• 최종편집 2024-05-0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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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곡으로 훈훈한 겨울밤, ‘2018 엘컬처 송년음악회’
    [동포투데이] 아름다운 시를 쓰고 그 시에 클래식 음악을 입혀, 우리 가곡으로 만들어 함께 부르고, 알리는 ‘엘․컬처 송년음악회’가 올해 역시 그 두 번째의 시간을 가졌다. 생활문화를 표방하는 엘·컬처(Life Culture, 대표 임승환)가 지난 7일 오후 6시부터 장충동 그랜드앰버서더호텔에서 송년음악회를 열었다. ‘2018 엘․컬처 송년음악회’는 엘컬처가 주관하고 한국여성문예원, 원인터내셔널, 세계한글사랑회 후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이다. 이날 우리나라 가곡의 대표적인 원로 작곡가 신귀복, 박이제, 정영택 선생과 바리톤 성궁용, 이현호, 테너 김규욱과 소프라노 김미현, 백은경, 황인자, 김성현, 성송이, 서영미 그리고 박성일 지휘자 및 반주에 피아니스트 윤지영과 아마추어 성악가 및 동호인 등 7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초청 성악가들의 주옥같은 레퍼토리에 시간을 잊고, 성악 동호인들이 열심히 연주하는 모습에 잔잔한 미소를 지으며, 즐거운 퀴즈 등으로 참석자들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게 준비한 선물 보따리와 가벼운 웃음이 함께하는 정담 등 정형화된 음악회 형식을 지우고 자유스러운 분위기로 그 자리가 음악회였는지를 잊었다는 후문이다. 창작문화예술콘텐츠를 전문적으로 발굴하고 공연하는 엘컬처의 임승환 대표는 건설회사 CEO로 경영자이며 건축가이다. 또한 많은 가곡의 노랫말이 된 시를 쓰는 한국시인협회 정회원인 시인, 한국예술가곡연합회 작사가, 문화예술 컨텐츠 기획자 등 1인 다역으로, 그녀가 최초로 기획한 대표적인 클래식 융합콘텐츠라 할 수 있는 가곡드라마 ‘위하여’를 매년 무대에 올리고, 가곡이 중심이 되는 음악회를 기획 및 참여하는 등 음악에 대한 그녀의 엄청난 열정은 주변을 놀라게 한다. 임 대표는 “작은 아트홀, 작은 관객으로도 클래식 음악을 들을 수 있고,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편하게 우리 가곡을 함께 듣는 음악회가 자주 있어야 한다. 그 것이 생활 문화이고, 엘컬쳐가 지향하는 방향이다. 보다 많은 기회를 만들 것이다.”라고 말한다. 이날 무척 추웠던 날씨였음에도 추위를 잊고 훈훈한 마음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의 뒷모습에서 정서적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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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0
  • 용조아(容祖儿) "답안지서答案之書" 2018 캠퍼스 투어 콘서트
    [동포투데이] 가수 용조아(容祖儿)가 최신 앨범 "답안지서(答案之書)"와 함께 캠퍼스 투어 콘서트를 시작했다. 첫 공연은 12월 3일 상해교통대학교에서 있었다. 콘서트에서 용조아는 새 앨범에 수록된 곡을 열창했으며 관객들과 일상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용조아의 "답안지서" 2018 캠퍼스 투어 콘서트는 상해에 이어 성도와 광주, 베이징에서 있을 예정이다. "답안지서"는 용조아가 6년 만에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마음으로 열과 성을 다해 만든 앨범이다. 앨범을 위해 용조아는 올 한 해 동안 9일밖에 쉬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용조아는 이번 콘서트가 끝나면 2019년 데뷔 20주년 월드투어 콘서트로 바삐 보내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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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9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완성도 높이는 박훈의 열연 '강렬한 존재감'
    ▲사진 제공 :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방송 [동포투데이]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박훈이 게임 속에서 현빈과 혈투 이후 실제로 사망, 충격적인 엔딩을 선사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3회에서는 유진우(현빈 분)의 등장으로 인해 AR게임 계약 건이 넘어갈까 그를 견제하는 차형석(박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다시 게임 속에서 만난 두 사람, 결투를 벌이던 도중 차형석은 유진우에게 패하고 쓰러진 이후 다음날 실제로 사망한 상태로 발견 돼 안방극장에 충격을 안겼다. 극 후반부 등장, 생각에 잠겨있던 차형석은 아내 이수진(이시원 분)에게 유진우와 만났을 때 그가 무슨 말이 없었냐며 “진우 옆에 누구 없었어?”, “왜 기차역에 왔는 지는?”이라며 유진우에 대해 캐물었다. 계속된 질문에 이수진은 예민하게 반응했고 오해했다고 생각하는 그녀에게 차형석은 다정한 말투로 “수진아 오해하는 거 같은데 난 그런 뜻으로 물은 게 아냐. 또 제이원이랑 경쟁 붙게 생겼거든 지금”이라고 설명했다.아내를 방으로 들여보낸 뒤 이내 직원에게 AR게임과 관련된 보고를 받게 된 차형석은 불길한 직감에 “도대체 아는 게 뭐냐 니들은?”, “뭐라도 찾아내고 다시 연락해”라며 화를 참지 못했다. 유진우의 연락을 받고 다시 한번 대결에 나선 차형석은 유진우와 마주치자마자 그를 노려보는 차가운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 도발하는 유진우를 향해 날카로운 말과 칼날을 겨누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아내와 회사 얘기로 첨예하게 대립, 혈투 끝에 차형석은 유진우의 칼에 맞고 피투성이가 된 채 쓰러졌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극 말미에 차형석은 실제로 사망해 주검이 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혼란으로 빠뜨렸다. 이날 박훈은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캐릭터의 감정선을 극명한 온도변화로 표현해내며 몰입을 극대화시키는가 하면, 유진우에 대한 서늘한 분노가 어린 차형석을 눈빛부터 표정 그리고 무게감 있는 목소리로 완벽히 그려내는 명품 열연을 선보이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렇듯 매 등장마다 강렬함은 물론 섬세한 감정까지 녹여내며 배우로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고 있는 박훈. 단 3회만에 죽음을 맞아 절정으로 치달은 캐릭터의 서사에서 박훈의 존재감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는 바.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차형석의 사망하는 파격적인 전개로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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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9
  • ''SKY 캐슬' 김병철, 폭 넓은 연기에 시청자 '감탄'
    ▲ 사진 제공 : JTBC 'SKY 캐슬' 방송[동포투데이] JTBC 'SKY 캐슬' 김병철의 차원이 다른 고품격 연기가 극을 빛냈다.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에서 김병철은 자식들의 교육에 야욕을 지닌 권위적인 아버지이자 로스쿨 교수 차민혁으로 분해, 상대를 압도하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7, 8일 방송된 ‘SKY 캐슬’ 5, 6회에서는 미리 세워둔 아이들의 입시 계획에 차질이 생기고 순종적이던 아내 노승혜(윤세아 분) 조차도 자신을 향해 대립각을 세우며 차민혁(김병철 분)의 날카로움이 극에 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믿고 있었던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김서형 분)에게 서준이와 기준이를 맡지 않겠다는 통보를 받은 차민혁은 극강의 분노를 드러냈다. 노승혜의 전화를 뺏어 “당신들 지금 장난해? 집에까지 와서 들쑤셔놓고 안 하겠다고?”, “오만하기가 하늘을 찌르잖아 이것들이!”, “같잖은 것들이 상전처럼 굴어?”라고 열등감 가득한 뿌리 깊은 권위 의식을 드러내며 화면을 장악,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결국 차민혁은 서준이와 기준이를 직접 가르치겠다고 판단, “애들 계획표 다시 짜야겠어. 코디가 무슨 자격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이 차민혁이 그 여자보다 못 할까봐? 두고 보자고, 어디!”라며 미묘한 불안감을 고조시켰다. 그런가 하면 차민혁이 만든 스터디룸의 방음을 뜯어버린 노승혜. 걱정과는 달리 평온한 얼굴로 밥을 먹고 있던 차민혁은 갑자기 가위를 달라고 하더니 돌변, “도무지 가장을 존중할 줄 모르니 어쩌겠어? 존경심이 들게 환경을 조성해줘야지”라며 카드를 잘라버렸다. 여기에 생활비를 주급으로 주겠다는 말과 함께 심지어 가계부까지 제출하라며 노승혜를 극한으로 몰고 가 팽팽한 공기를 형성했다. 그런 차민혁에게 노승혜는 컵라면으로 응수했다. 이에 차민혁은 아이들에게도 컵라면을 줄 것이냐고 컵라면을 구기며 화를 냈지만, 아이들에게는 밥을 준다는 노승혜의 말에 자신이 구겨놓은 컵라면을 조용히 펴는 깨알 같은 장면으로 긴장을 이완시켰다. 다소 코믹한 모습을 뻔뻔하게 소화하며 웃음을 유발, 미묘한 매력의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표현해냈다. 이처럼 김병철은 눈빛과 대사 한마디만으로도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 냉철한 차민혁 캐릭터에 완연히 녹아들어 신뢰감을 주는 깊은 연기 내공으로 극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 위압감을 주는 가장인 차민혁이 노승혜에게 당하는 통쾌한 면모까지 신선하게 그려내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는 등 김병철의 폭 넓은 연기가 빛을 발하고 있다. 한편, 김병철의 호연으로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되는 JTBC 'SKY 캐슬'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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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9
  • 가슴시린 영화 '다잉' 12월 27일 개봉 확정! 예고편 공개
    [동포투데이]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뱅갈국제영화제 등 다수의 해외영화제에서 호평 받으며 2018년 한해의 마무리를 가슴 시리게 장식할 영화 '다잉 원제: Morir(Dying), 감독 : 페르난도 프랑코, 수입/배급 ㈜더블앤조이픽쳐스)'이 개봉일을 확정하며 메인예고편을 공개했다. '다잉'은 스페인 최고의 영화상인 제 28회 고야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던 페르난도 프랑코 감독의 신작으로 그는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고 있는 스페인의 대표 감독. '다잉'은 페르난도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을 통한 한 연인의 내면 변화를 세심하게 다루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도 여주인공 마르타 내면의 세밀한 감정 변화가 그대로 담겨 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이고 있다. 예고편은 여주인공 혼자 바다수영을 즐기며 행복한 모습으로 시작해, 천국 같은 휴양지, 사랑하는 사람과 가장 행복 했던 순간을 보내는 것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뭔가 계속 불안한 음악이 흐르고 강한 파도가 치는 바다에 외롭게 혼자 서있는 마르타의 모습과 함께 ‘갑자기 찾아온 절망’이라는 자막이 나오며 긴장감을 고조 시킨다. 또한 계속된 비 오는 풍경 속에서 두 남녀의 긴장된 모습을 통해 두 사람의 관계에 큰 변화가 느껴지고 푸른 바다 속을 혼자 수영 하거나, 비 내리는 창 밖을 보는 여주인공의 표정을 통해 마르타의 불안한 감정 변화가 그대로 전달된다. 그리고 예고편 마지막 바다 위에 떠 있는 마르타의 실루엣을 통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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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8
  •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 금요일 밤 수 놓은 '힐링 로맨스'
    [동포투데이] tvN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의 진정성 있는 연기가 안방극장을 힐링으로 물들였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불금시리즈 '톱스타 유백이' 4회에서는 사건이 일어났던 시상식 전 유백(김지석 분)의 행적이 드러난 가운데 유백이 강순(전소민 분)을 향해 깊어진 마음을 보이며 설렘부터 감동 그리고 웃음까지 선사, 한층 짙어진 김지석의 열연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상처 받은 이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해준, 김지석의 섬세한 연기가 더욱 돋보인 한 회였다. 김지석은 지난 방송에서 기습 고백으로 박력 엔딩을 장식하며 심쿵 지수를 수직 상승시켰다면, 이번에는 잔잔한 감동을 주는 깊은 연기로 훈풍을 불어넣었다. 시상식이 있었던 그 날 기쁜 마음에 생일 케익을 사 들고 엄마(윤복인 분)를 찾아간 유백은 낡은 건물 앞 허름한 행색으로 일을 구하는 엄마를 보게 되었고, 속이 상해버린 그는 엄마에게 날카로운 말을 뱉어내며 울분을 토했다. 눈물을 감추려 음주단속을 피했던 사건의 전말이 밝혀졌고 시상식에서 또한 무대에 오르자 흔들리는 유백의 시선으로, 당시의 힘겨웠던 심경을 전달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렇듯 극 초반부터 이어진 김지석의 다채로운 내면 연기는 깊은 여운을 남기며 몰입을 끌어올렸다. 한편, 지난 3화에서 "니가 들어온 거야. 내 프레임 안에"라고 말했던 유백은 "일단 프레임 인 된 것 같긴 한데 아웃시켜야 될 지는 확인해 봐야겠어서"라며 강순과 함께 지내며 여즉도 생활을 이어갔다. 강순이 촌스럽다고 말하면서도 계속 시선이 갔고, 마돌(이상엽 분)을 생각하는 강순에게 질투 때문에 괜한 심술을 부리며 숨길 수 없는 마음을 드러냈다. 여기에 자신도 모르게 소방차 춤을 추는 허당끼 가득한 모습으로 웃음을, 그리고 의도치 않게 섹시한 자태로 강순에게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설렘을 선사했다. 강순과 티격태격하면서도 자신의 아픈 속내를 털어놓는 유백을 그린 김지석의 성숙한 연기에 시청자들을 빠져들었다. 뿐만 아니라 돌아가신 부모님을 생각하는 강순을 평소와 다른 느낌으로 지켜본 유백. 극 말미, 강순을 보며 힘들었던 과거 자신을 떠올린 유백은 강순과 지난 날의 자기 자신을 치유해주는 듯 위로를 담은 애틋한 포옹을 전하며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김지석은 회를 거듭할수록 유백의 복잡다단한 감정선을 진솔한 연기로 심도 있게 그려내며 극을 꽉 채우고 있다. 강순을 사랑하게 된 이후 감정적으로 성장해가는 유백 캐릭터를 유려하게 풀어내며 적절한 무게감을 주는 동시에 깨알 같은 유쾌한 재미까지 더하며 극의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김지석의 열연이 짙어지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tvN '톱스타 유백이'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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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8
  • 국민 10명 중 6명, 김정은 국무위원장 서울 답방 환영[리얼미터]
    [동포투데이] 국민 10명 중 6명의 대다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환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9월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한 데 대한 답방으로,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방문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t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남북화해와 한반도 평화에 도움이 되므로 환영한다’는 응답이 61.3%로, ‘북한의 위장평화 공세에 불과하므로 반대한다’는 응답(31.3%)의 두 배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7.4%. 세부적으로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보수야당 지지층과 보수층을 제외한 모든 지역, 연령, 이념성향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 사진 : 리얼미터 지역별로는 광주·전라(환영 79.7% vs 반대 14.3%)와 대전·충청·세종(70.3% vs 22.3%)에서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환영하는 여론이 70%를 상회했고, 경기·인천(59.0% vs 32.9%)과 서울(58.7% vs 34.6%), 부산·울산·경남(55.1% vs 37.5%)에서도 절반 이상이 환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경북(환영 49.4% vs 반대 41.1%)에서도 환영 여론이 우세한 양상이었다. 연령별로는 40대(환영 73.6% vs 반대 25.1%)와 30대(65.9% vs 27.8%), 20대(61.0% vs 28.3%)에서 환영 여론이 60%를 넘었고, 50대(59.9% vs 35.1%)와 60대 이상(50.0% vs 37.6%)에서도 절반 이상이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환영 82.0% vs 반대 15.6%)에서는 80% 이상이 환영한다고 응답했고, 중도층(61.6% vs 32.9%)에서도 60% 이상의 대다수가 환영 입장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보수층(환영 36.8% vs 반대 49.6%)에서는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반대하는 여론이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환영 93.8% vs 반대 4.7%)에서 환영 여론이 90% 이상으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정의당 지지층(83.4% vs 16.6%)에서도 환영한다는 응답이 80%를 상회했다. 무당층(환영 54.4% vs 반대 33.3%)에서도 역시 환영 여론이 절반을 넘었다. 반면 자유한국당(환영 18.3% vs 반대 71.3%)과 바른미래당(28.9% vs 49.0%) 지지층에서는 반대 여론이 대다수이거나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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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6
  • 양주시, 설운도‧임성‧정하나‧이원종‧이수지 홍보대사 위촉
    ▲ 사진제공 : 양주시청 [동포투데이]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양주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양주시민과 함께 감동하고 소통할 수 있는 양주시 홍보대사에는 가수 설운도, 임성, 씨크릿 정하나, 탤런트 이원종, 개그우먼 이수지씨가 위촉됐다. 시에 따르면 다채로운 분야의 유명 연예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시정을 효율적으로 홍보하고,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양주시의 대외인지도를 적극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3년간 시정 주요 시책을 널리 알리고 각종 문화, 축제 등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시의 역동적인 발전을 위해 함께 해줄 양주시 홍보대사를 흔쾌히 맡아주어 감사하다”며 “오늘 위촉식을 통해 양주의 역사와 문화, 예술, 관광을 비롯한 그 아름다움이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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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6
  • 여의도정책연구원, 의정대상 시상식 개최
    [동포투데이] 행정자치부등록 제266호 비영리 ‘지방자치단체 행정,의정 평가기관’여의도정책연구원(원장 김상훈)은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평가연계』의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평가연계 의정대상은 주민행복 향상을 위한 관련 정책수립과 의정활동 효과성 등을 평가하여 행정정책과 의정정책의 우선순위를 기반으로 행정단체 와 우수의원을 선별하였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지방자치 행정평가 및 행정문화 서비스 등의 정책을 연구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행정자치부 등록 비영리민간단체로 국민들의 정책참여를 장려하여 왔다.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평가'는 지난 2016년 11월부터 관련 전문가들의 심도 높은 지표체계, 평가체계 및 평가모형에 대한 연구개발을 거쳐 진행되어 왔다. 2017년도 11월 평가발표에 이어 2018년도 평가는 지난 11월19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평가보고를 완료하였다. ‘행복지수평가연계 의정대상’은 12월5일(수)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8백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국회의원부문은 국회의원 의정 성실도에 기반하여 이주영 국회부의장, 주승용 국회부의장,김선동 의원, 이명수 의원등 10인이, 종합대상은 인치견 천안시 의원 과 우수의정단체로 전라남도 의회가 선정 되었다. 이주영 국회부의장은 축사를 통하여‘여의도정책연구원의 신뢰도높은 평가시스템을 통하여 선정되신 기초광역 의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지방분권제를 맞이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하여 힘찬 의정활동을 이어나가 주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영예의 종합대상 은 천안시 의회 인치견 의장이 선정되었다 지역활동에 헌신한 공로와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에 기반한 의정활동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부상으로 상금 백만원이 수여되었다. 우수의정단체 로서는 전라남도 의회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의회내부의 다양한 소통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지방자치 의정활동의 의미와 가치를 구현하여 지역사회, 정당과 이념을 넘어 지역발전을 위한 우수한 의회활동이 평가 받았다. 수상자 명단 ◯종합대상 : 천안시 의회 인치견 의원 ◯우수의정단체상: 전라남도 의회 ◯국회의원부문: ▴강석호▴김선동▴김종민▴이동섭▴이명수▴이주영▴임종성▴장정숙▴주승용▴홍문표 국회의원 ◯대상 수상자: ▴김규찬(의령군의회)▴김길용(전라남도의회)▴김승호(동두천시의회)▴김안숙(서초구의회)▴김일영(성북구의회)▴김일용(고성군의회)▴김진홍(부산광역시의회)▴문행주(전라남도의회)▴박일배(양산시의회)▴서금택(세종시의회)신무연(강동구의회)▴심상화(강원도의회)▴오인철(충청남도의회)▴유인애(강북구의회)▴윤판오(서울시중구의회)▴음경택(안양시의회)▴이성자(송파구의회)▴이승용(서울시중구의회)▴이재갑(안동시의회)▴전은혜(광진구의회)▴최낙삼(정읍시의회)▴홍길식(서대문구의회)▴황기섭(원주시의회)▴황기호(수성구의회) ◯최우수상 수상자: ▴강성원(남원시의회)▴강정희(전라남도의회)▴공정숙(인천시서구의회)▴권광택(안동시의회)▴김기태(전라남도의회)▴김길자(영등포구의회)▴김동익(인천시서구의회)▴김미경(연천군의회)▴김영애(사천시의회)▴김진규(인천광역시의회)▴나봉숙(송파구의회)▴박용근(전라북도의회)▴백승권(금천구의회)▴백오인(횡성군의회)▴서정호(인천광역시의회)▴송상준(전주시의회)▴송춘규(인천시서구의회)▴신동원(노원구의회)▴엄소영(천안시의회)▴오세혁(경상북도의회)▴오은택(부산광역시의회)▴우형찬(서울특별시의회)▴유송열(무주군의회)▴이종담(천안시의회)▴이태환(세종자치시의회)▴이필례(마포구의회)▴이한수(부안군의회)▴이현창(전라남도의회)▴이혜숙(송파구의회)▴이화묵(서울시중구의회)▴임재관(서산시의회)▴전경선(전라남도의회)▴조상중(정읍시의회)▴조영덕(마포구의회)▴추영엽(창녕군 의회) 금번 ‘지방자치 행복지수평가연계 의정보고’ 에서 우리나라 국민들의 행복도 점수는 평균 이하의 낮은 행복도 점수 결과를 보였다. 이러한 조사평가 결과는 경제적 만족도가 낮음에도 행복도는 반드시 경제적 만족도와 일치하지 않는다는 결과를 증명하였다. 따라서, 지방자치 의정활동에 있어서 주민들의 행복도를 증가하기 위한 경제적 요인의 의정활동 및 사회, 문화, 환경 등 제반 요인들의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향상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하였다. 여의도정책연구원 김상훈 원장은 “ 화려하고 눈에 띄는 일이 아니기에 사명감이 필요하며, 우리사회의 발전은 지역 일선에서 주민 행복을 위하여 노력하는 의원들 덕분이다‘ 며 ’더욱더 국민이 풍요롭고 안전한 삶의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주민소통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수고하여주실 것을 요청한다‘ 고 격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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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6
  • 최고 춤꾼! 최다 관객! 제39회 서울무용제 성황리에 폐막!
    ▲ 제39회 서울무용제 [동포투데이] 지난 10월 23일부터 약 한달 반의 시간동안 서울을 춤의 City로 만들었던 (사)한국무용협회(이사장: 조남규)가 주최한 제39회 서울무용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최고인기상을 수상한 5살 노랑빛 아기 4마리백조들과 4마리백조 패스티벌 공동 대상 수상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여덞 무용단의 작품 하이라이트가 한시간동안 펼쳐져 폐막식이 아니라 또 다른 서울무용제의 무용콘텐츠를 보는 듯한 광경이었다. 제39회 서울무용제는 심사결과 집계에 따라 리케이댄스(안무 : 이경은)의 「안녕」이 우수상과 안무상을 수상하였다. 지난해부터 대상수상 결정 투표 방식을 채택하기 시작한 서울무용제는 이번에도 대상수상작을 배출하지 못했다. 심사위원들이 심사에 얼마나 심혈을 기울였는지 알 수 있다. 최고무용수 여자부문은 김미애( 정길만<라만무용단>)가 수상하였고 최고무용수상 남자부문은 이우진(신은석 Ss발레단)이 수상하는 성과가 있었다. 철저한 비밀유지 덕분에 수상자가 호명될 때마나 긴장감 속에 환호성이 터지고 감동은 그 두배가 되었다. 올해의 경연대상 부문 참가작은 각각의 개성 있는 색깔로 풍성한 작품을 출품하였다. 서울무용제는 우수한 창작무용 제작 지원을 통해서 한국무용예술 진흥에 기여 하고자 설립된 무용제로서, 목적에 충실한 전문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참여의 장을 넓혀 유능한 인재를 지원하였다. 경연대상에는 우수한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함으로 출연한 안무가와 무용수는 물론 무용 관련 분야의 전문가와 인적자원 형성 및 파급효과로 예술 생태계 안에서 동반 성장하고 서로 좋은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는 차별화된 무용축제로 한 단계 더 도약하였다. 서울무용제의 대표 브랜드 '무.념.무.상.(舞.念.舞.想.)'이 전석 매진 사태를 거듭하며 무용인들과 관객들에게 벅찬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름 세자만으로도 살아있는 우리나라 무용의 역사이자 증인인 4인의 창작무용의 명인들을, 한 번도 같은 무대에 섰던 적이 없는 이들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평생 단 한 번뿐인 소중한 무대이자, 전무후무한 기회였다. 서울무용제의 스타 커플이라는 라인업으로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객석을 공연을 보기 위한 관객으로 빈틈없이 가득 찼다. 예측 불가능했던 무대! 매력적인 4커플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과 퍼포먼스들은 완벽한 호흡과 환상의 하모니를 만들어 내며 부부라서 더 특별하고 더 가치 있게 만들어져 최고로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하였다. (사)한국무용협회 지정 “명작무”로 우리나라 무용 역사에 큰 획을 긋고 돌아가신 최고의 남성 거목들, 조택원, 배명균, 김진걸, 최현, 송범 선생이 그들이 남긴 주옥같은 작품으로 다시 살아 무대에 섰다. 선생들의 뜻을 이어받아 지금도 열심히 전승하고 보급하고 있는 수제자들의 무대로, 작고한 선생들에 신념과 춤철학에 대한 제자로서의 존경과 작품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춤 에너지로 승화시킨 5인의 무용가의 춤사위는 관객 모두를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서울무용제의 프로그램은 부대행사, 사전축제, 본 축제로 약 800여명의 무용수와 무용 단체들이 대거 출연하는 진정한 무용인들의 축제였다. 무용예술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새롭게 기획한 부대행사 프로그램으로 “All That Dance Festival”은 (사)한국현대무용협회와 “CODAKO Best Collection”을, (사)한국발레협회와 “SDF 2018 Ballet Collection”을, 파다프와 “무용갤러리”를, 그리고 전국 대학교의 무용(학)과 25개 단체가 함께한 “대학무용축제”를 통해 미래의 무용 축제 방향성을 제시해 주었다. 제39회 서울무용제 사전축제인 1000만원 상금이 걸린 4마리백조 페스티벌의 대상은 홀리하츠의 「바람의 잔상」과 파워엔젤의 「낚시에 걸린 백조」가 공동 수상하였다. 최고 인기상으로는 이경민아카데미의 「백조가 되고 싶어요」가 선정되었으며, 베스트7으로 끼쎈 언니쓰, R.O.W, 4人4色, 프라덕, DSI, 인사이드 아웃, KAMANY(카마니)가 수상하였다.
    • 연예·방송
    20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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