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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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동포투데이] 6월 22일 중국사회과학원과 경제일보가 베이징에서 '중국 도시 경쟁력 보고서 16호'를 발표했다. 중국 관영 매체 CRI에 따르면 보고서는 경제집결, 인재유치, 산업이전 등 다양한 시각에서 중국의 도시들을 관찰하고 연구하여 그 결과를 도출했다. 2017년 중국 도시 종합경제경쟁력지수 Top10 도시 보고는 양안 지역을 포함한 중국 전역 294개의 도시들의 종합경제경쟁력 및 289개 도시의 주거환경, 지속가능한발전 경쟁력 대해 분석하고 결과를 도출했다. 2017년 종합경제경쟁력지수 Top10 도시는 차례로 심천(深圳), 홍콩(香港), 상해(上海), 대북(台北), 광주(广州), 베이징(北京), 천진(天津), 소주(苏州), 남경(南京), 무한(武汉) 등 순으로 나타났다. 2016년과 비교해 1위부터 5위까지의 순위는 변함이 없으나 6위부터 10위는 그 변화가 뚜렸했다. 베이징은 천진을 따라잡고 6위를 기록했고 반대로 천진은 7위로 베이징에 뒤쳐졌다. 남경은 3개의 도시를 제끼고 10위권에 들었다. 마카오는 처음으로 10위권 밖에 머물렀다. 중국의 6대 지역을 나누어 분석해보면 동남지역과 환발해만(环渤海)경제권의 평균 종합적 경쟁력지수가 전국의 평균 수준을 넘어섰고 중부지역, 서남지역, 동북지역 및 서북지역은 평균에 못 미치는 수준이며 그중에서도 서북지역의 도시들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중국 도시의 종합경제경쟁력의 평균 수준은 2014년부터 2016년 사이에는 하락세를 보여 중국의 경제대전환이라는 환경하에 경제경쟁력의 수준에도 변화가 생겼음을 알 수 있다.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중국의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홍콩(香港), 무석(无锡), 항주(杭州), 광주(广州), 남통(南通), 남경(南京), 마카오(澳门), 진강(镇江), 녕파(宁波), 심천(深圳)등 순으로 나타났다. 2016년에 비해 홍콩은 부동의 1위를 차지했으며 2위, 3위인 다른 도시들과의 격차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Top10의 도시들을 살펴보면, 지역별 분포로 볼 때 장강삼각주 일대에 속하는 도시가 6개, 나머지 4개는 주강삼각주 일대의 도시들이었다. 도시간의 주거환경의 격차가 시간이 갈수록 커지고 있고 공간적 분화가 가중되고 있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시 말하면 중국 도시간의 주거환경 경쟁력의 격차를 줄이는 것은 현 상황에서 중국이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임을 알 수 있다. 빠른 인구증가, 교통체증, 부동산가격 상승, 자원부족, 환경문제 등 일련의 '도시병'이 사람들이 살기 좋은 환경의 도시를 만드는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이미 '도시화'가 된 사람들은 교육, 의료, 주거, 안전, 생태 등 하드적인 요소보다는 소프트적인 환경을 보다 중요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곧 중국은 현재 과도기에 처해있으며 양적 성장을 기반으로 질적 향상을 추구하는 가장 관건적인 단계에 처해있음을 입증해주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부지역의 인구는 유실되는 추세이며 동부, 중부의 일체화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도시간 인재쟁탈전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우선 중서부 지역은 꾸준한 경제성장으로 인해 유실됐던 인구가 다시 증가하고 있어 이는 동부와 중부의 경쟁력 수준이 점차 비슷해지는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남방 도시들의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에 북방 도시들의 인구는 반대로 유실되고 있는 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그 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도시마다의 인재쟁탈전이 갈수록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 지속가능경쟁력 지수 Top10은 홍콩(香港), 베이징(北京), 상해(上海), 심천(深圳), 광주(广州), 항주(杭州), 남경(南京), 무한(武汉), 마카오(澳门), 성도(成都) 순으로 나타났다. 지속가능한 발전은 한 도시의 미래를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라고 볼 수 있다. 특히 홍콩특별행정구, 베이징, 상해, 심천, 광주, 항주, 남경의 지속가능경쟁력이 전국 앞자리를 차지했으며 서부도시에 속하는 성도(成都)가 처음으로 10위권 안에 진입하여 지속가능발전의 대표도시로 떠올랐다. 전반적으로 대부분의 도시들이 지속가능한 발전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도시간의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중서부 일부 도시들은 지속가능발전 면에서 큰 개선과 발전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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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5
  • [월드컵] 죽음의 F조, 0점인 한국 16강 진출 가능성 여전히 존재
    [동포투데이] 러시아 월드컵 죽음의 조는 어느 조일가? 현재까지 경기를 놓고 보면 바로 F조이다! F조 2차례 경기에서 멕시코는 전부 승리를 거두면서 6점을 획득했고 독일과 스웨덴은 모두 3점이며 한국은 0점이다. 신기한 것은 한국을 포함한 이 소조 모든 팀들이 아직까지 16강 진출의 희망이 존재하고 마찬가지로 멕시코를 포함한 모든 팀은 또 탈락의 가능성도 존재한다는 것이다. F조 제3라운드 두차례 경기가 현지시간 27일에 동시에 시작된다. 이 소조는 아래 여러가지 복잡한 경기순위 가능성이 존재한다. 멕시코가 스웨덴을 이기고 독일이 한국과 비기거나 한국을 이기면 멕시코와 독일이 16강에 진출한다. 멕시코가 스웨덴을 이기고 독일이 한국을 이기면 멕시코가 진출하고 독일, 스웨덴과 한국 세팀은 3점 동점으로 이외 다른 점수에 따라 순위를 정하게 된다. 멕시코와 스웨덴이 비기고 독일이 한국을 이긴다면 멕시코와 독일이 진출한다. 멕시코와 스웨덴이 비기고 독일이 한국과 비기면 멕시코가 진출하고 독일과 스웨덴은 이외 다른 점수에 따라 순위를 다시 정하게 된다.멕시코와 스웨덴이 비기고 독일이 한국에 패하면 멕시코와 스웨덴이 진출한다.멕시코가 스웨덴에 패하고 독일이 한국을 이긴다면 멕시코, 스웨덴과 독일 세팀은 모두 6점으로 이외 다른 점수에 따라 순위를 다시 정한다. 멕시코가 스웨덴에 패하고 독일과 한국이 비기면 멕시코와 스웨덴이 진출한다.멕시코가 스웨덴에 패하고 독일이 한국에 패하면 멕시코와 스웨덴이 진출한다.이번 월드컵 소조경기 규칙에 따라 팀 순위는 우선 점수에 따라 배열하고 승점이 동일한 경우 다음과 같은 순서에 따라 비교하여 순위를 다시 정한다. 1.소조에서 골득실이 많은 팀이 앞선다.2.소조에서 총 득점수가 많은 팀이 앞선다.3.소조에서 승점이 동일한 팀사이 경기 누적점수를 본다.4.소조에서 승점이 동일한 팀사이 경기 골득실을 본다.5.소조에서 승점이 동일한 팀사이 경기 총 득점수를 본다.6.소조경기에서 공평경쟁 누적점수(엘로카드 한장을 받으면 1점 감점, 엘로카드 두장 받은 후 레드카드로 바뀐 경우 3점 감점, 레드카드를 직접 받은 경우 4점 감점, 엘로카드 한장과 레드카드 한장을 직접 받은 경우 5점 감점)7.상술한 경우에 따라도 여전히 순위가 나지 않으면 추첨을 통해 순위를 정한다.이로 볼 때 F조의 경기는 그야말로 죽음의 경기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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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5
  • 제20차 中日韓 환경부장회의 쑤저우서 개최
    ▲ 사진 / cri [동포투데이] 제20차 중일한 환경부장회의가 23일부터 24일까지 쑤저우(蘇州)에서 개최되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생태환경부 부장, 나카가와 마사하루(中川雅治) 일본 환경성 장관, 김은경 한국 환경부 장관 등이 각각 대표단을 거느리고 회의에 참석해 중일한 환경협력의 발전 전망과 미래 방향에 대해 전망 및 논의를 진행했다. 동시에, ‘제20차 중일한 환경부장회의 연합공보’를 체결했다. 리간제 부장은 지난 1년 간, 중국 정부는 이념 차원의 지도, 정층설계, 법적보장, 체제개혁 등 네가지 면에서 생태문명건설과 생태환경보호에 대해 중요한 결정과 배치를 했고 생태환경보호 면에서 돌파적인 진전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리간제 부장은 국내 생태환경 질의 개선을 추진함과 동시에, 중국은 글로벌 환경 거버넌스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강조했다. 일본과 한국의 환경장관도 각각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일본은 제5회 기본환경계획, 오염방지와 퇴치의 진전, 재생에너지와 기후변화 대응법안 및 생물의 다양성 보호조치 등 내용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한국은 지속가능한 발전과 생활 질의 격상, 미세먼지의 방지와 제어 등 국내 환경 정책 및 기후변화에 대응, 생물의 다양성과 자연보호, 화학물질과 환경건강 등 국제적인 환경 협력을 주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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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5
  • “2018년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성황리에 막을 내리다!”
    ▲ 2018 BFFF 개막식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2018 부산푸드필름페스타(Busna Food Film Festa, 이하 BFFF, 공동주최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운영위원회, (재)영화의전당)가 6월 22일(목)부터 24일(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되었다.올해 ‘불의 미학, 바비큐’라는 주제로 다양한 부대행사와 음식영화 상영, 야외공연으로 행사가 꾸며졌으며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2018부산국제수제맥주마스터챌린지(Busan International Craft Beer Masters Challenge, 이하 BICMC 2018)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4일 동안의 축제의 막을 내렸다. ▲ 2018 BFFF 푸드테라피체험 올해 부산푸드필름페스타(BFFF) 개막작 1편과 야외 상영작 2편을 비롯한 총 13편의 음식 관련 영화를 상영했으며영화와 함께‘바비큐 스테이크, 그릴 소시지, 페스츄리, 시즈닝, 피자, 맥주 등’다양한 음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었다. 주말을 맞아 야외에서는 고기를 일회용 그릴에서 구워먹을 수 있는 공간인‘바비큐존’과 참여관객들이 자신만의 특별한 포트럭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포트럭 테이블’, 부산의 핫한 비비큐 관련 레스토랑 팝업매장이 입점한‘부산푸드존’, 전국의 푸드트럭이 모인’푸드트럭존’ 그리고 현장에서 가장인기가 많았던 ‘Fresh Farm 존’의 ‘푸드테라피 체험’과우수한 영농법인들이 참여한 ‘파머스마켓’까지 많은 시민들이 부산푸드필름페스타에 참여했다. ▲ 2018 BFFF 야외 행사 작년 첫 시작을 호기롭게 알린 ‘부산푸드필름페스타(BFFF)’는 영화를 보는 것에만 머무르지 않고 ‘음식’이라는 콘텐츠로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동시에 관객들에게 선사하였다. 특히, 다른 영화제의 관객과의 대화(Guest Visite)와는 달리 미식전문가 또는 셰프 들이 참여하여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인 ‘쿡!톡!!’과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직접 구매한 고기를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는 ‘바비큐존’ 그리고 작년에 이어 현장매진 행진을 펼친 야채피자만들기 체험 ‘푸드테라피체험존’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부대행사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기에 충분했다. ▲ 2018 BFFF 쿡톡 작년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이한 ‘2018 부산푸드필름페스타(BFFF)’는 ‘음식’과 ‘영화’의 콘텐츠를 접목시켜 ‘먹네마’(먹다+시네마)의 장을 많은 관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었으며, 작년보다 더 다양해진 프로그램으로 영화의 도시인 동시에 미식의 도시인‘부산’에서 진행되는 음식영화축제로서 자리를 확고히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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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5
  • 27일부터 소방차에 길 양보 안하면 100만원 과태료
    [동포투데이] 27일부터 소방차가 앞 차량에 양보 의무를 알렸는데도 길을 비키지 않거나 끼어들면 과태료 100만원이 부과된다.소방청은 이같은 내용의 소방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이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운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소방차에 길을 양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동안 소방차에 대한 양보 의무를 위반하면 이륜차에는 5만원, 승용차 7만원, 승합차 8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지만 앞으로는 과태료 100만원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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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5
  • [월드컵] 호날두의 활약에 달렸다 vs 명예 걸고 싸우는 이란
    [동포투데이] 포르투갈과 이란의 조별리그 최종전이 25일 사란스크 모르도비아 아레나에서 열린다. 포르투갈이 2018년 러시아 월드컵 16강에 진출할 수 있을지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활약에 달려있다. 16강 진출 난도가 상대적으로 높아진 ‘아시아 강호’ 이란은 명예를 걸고 싸워야 한다. 이번 월드컵에서 앞선 두 경기는 호날두의 시간이었다. 월드컵 스타플레이어 호날두는 눈부신 플레이로 스페인전에서 3:3의 무승부를 이끌어냈고, 1:0으로 모로코를 꺾는데 맹활약을 펼쳤다. 두 번의 경기에서 포르투갈의 득점 4골 모두를 호날두가 넣으면서 그는 자신이 팀의 절대적인 핵심 멤버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란전에서 호날두가 앞선 두 경기 때처럼 눈부신 플레이를 펼칠 지가 포르투갈의 운명을 판가름 할 것이다. 이미 4점을 확보한 포르투갈은 마지막 조별리그에서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진출한다. 하지만 조별리그 16강 진출은 호날두와 포르투갈팀의 기본 목표일 뿐이고 조별리그 1위가 그들이 원하는 이상적인 결과다. 두 번의 경기 후 승점 4점을 기록하면서 조 1위에 오른 스페인은 일찌감치 탈락이 확정된 모로코와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투우사’의 승리는 따 놓은 당상이다. 포르투갈은 조 1위로 16강행 티켓을 거머쥐고자 한다면 이란전에서 최대한 골을 많이 넣어야 한다. 한편 이미 4골을 넣은 호날두가 월드컵 득점왕에게 수여하는 상인 ‘골든슈’에 욕심이 없을 리 없다. 상대적인 약체 팀과의 경기에서 득점왕 기록을 세우는 이런 호기회를 호날두가 놓칠 리 만무하다. 두 팀의 월드컵 과거 전적과 전반적인 실력으로 볼 때 포르투갈이 더 승산이 있다. 승승장구하고 있는 호날두와 만나는 이란이 이긴다는 것은 벅찬감이 있다. 한편 3점을 확보한 ‘페르시아 정예기병’ 이란이 기회를 잡는다면 월드컵 축구 사상 16강 진출이라는 최고 전적을 기록, 아시아 축구의 명예를 지키는 것도 그리 불가능해 보이진 않는다. 이번 월드컵 출전 전까지 이란은 이미 4번이나 결승권에 들었다. 하지만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역대 유일하게 승리를 기록한 경기가 20년 전 프랑스 월드컵에서 1번뿐이었다. 이번 월드컵 첫 경기에서 상대방의 자살골 덕분에 모로코를 1:0으로 이긴 이란은 월드컵에서 아시아 축구팀의 16경기 연속 무승 기록을 깼다. 막강한 수비력은 이란이 월드컵 경기장에서 내세우는 강점이다. 조별리그 2차전에서 스페인은 이란에 맹공을 퍼부어 골문을 17번 노크했지만 골망을 1번 흔드는데 그쳤다. 공격력이 강한 포르투갈에 맞서 호날두를 어떻게 막아낼 지가 이란이 직면한 최대의 문제일 수 있다.(출처 :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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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5
  • 윤송아, 이상봉 디자이너 드레스입고 전진우 사진작가와 콜라보전시
    ▲ 배우 겸 화가 송윤아 이상봉 디자이너 드레스입고 전진우 사진작가와 콜라보전시 (사진제공 : 사진작가 전진우) [동포투데이]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으며 6월 25일~29일 용산구청 용산아트홀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용산구협의회 주최 주관, 문화예술분과위원회 주관, 용산구, 용산문화원, 용산미술협회, 용산서예협회, P4P 후원으로 ‘2018 용산평화예술전’이 개최된다. 25일 오후4시 오픈식은 용산구의원회 의원들을 비롯한 민주평통 용산구협의회 이민재회장님과 민주평통 임원들, 미술계 축하귀빈들과 출품자들과 축하객이 모인가운데 민주평통 용산구협의회 문화예술분과 하정민 위원장과 윤송아작가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배우 겸 화가 윤송아가 전진우사진작가와 함께 '2018 용산평화예술전'의 초대작가로 선정되어 6월 25일~29일까지 특별부스전에서 콜라보전시를 갖는다. ▲ 배우 겸 화가 송윤아 이상봉 디자이너 드레스입고 전진우 사진작가와 콜라보전시 (사진제공 : 사진작가 전진우) 특별부스전에서는 '아이린, 평화의 여신'이라는 주제로 전진우사진작가와 윤송아의 콜라보 사진작품과 함께, mbn 드라마 '리치맨' 에서 화제를 모았던 '웃는소녀'를 포함한 윤송아의 미술작품 15여점을 만나볼수있다. '6.25 전쟁일' 에 맞추어 공개한 신작 '아이린, 평화의 여신'은 평화를 갈구하는 염원을 담은 사진작업으로 이상봉 디자이너의 드레스와 플로리스트 도연의 작업도 눈길을 끌고있다. 전진우작가와 윤송아작가의 콜라보레이션 작품들은 6월 25~29일 용산아트홀 전시가 끝난후, 7월 6~10일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이 열리는 명동 L7호텔에서도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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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5
  •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시민들과 함께하는 '타임머신 1950' 행사 진행
    ▲ 지난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6.25전사자 유해발굴현장을 방문한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시민들의 모습 [동포투데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단장 이학기)에서는 6.25전쟁 발발 68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하는 '타임머신 1950'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타임머신 1950'은 시민들과 함께 6.25전쟁 전사자가 발굴되고 있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유해발굴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행사다. 이번에는 강원도 홍천지역 유해발굴 현장을 방문하며 SNS로 모집한 시민 30여명과 국방부 서포터즈 20여명이 함께 동행한다. 이번 일을 기획한 유해발굴감식단 홍보대사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지금 이 순간에도 6.25전사자 유해는 차가운 땅속에서 우리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이런 사실조차 우리가 잊고 지내는 것이 안타까워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서 교수의 초대로 브랜뉴뮤직 라이머 대표와 방송인 안현모 부부가 함께 동참하여 시민들과 함께 유해발굴현장을 방문한다. 이에 대해 라이머와 안현모 부부는 "이런 국가적인 중요 사업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무엇보다 영광이다. 전사자 유해가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이번 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유해발굴감식단 단장인 이학기 대령은 "유해발굴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6․25전사자 유해소재에 대한 제보 및 유가족들의 유전자 시료채취가 매우 중요하다"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지금까지 배우 성유리, 혜리, 박하선 등 유명 배우들과 함께 홍보영상을 제작해 왔으며, 향후 더 다양한 시민참여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인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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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5
  • 연변부덕, FK 보즈도바치와 연습경기서 2-2 무승부
    [동포투데이] 현재 세르비아에서 전지훈련을 펼치고 있는 연변 부덕은 23일 세르비아 슈퍼리그 FK 보즈도바치와 첫 번째 연습경기에서 최인과 오스카의 득점에 힘입어 2 대 2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한 주간의 상태 회복과 전술훈련을 마친 연변은 23일 세르비아국가체육중심 훈련장에서 보즈도바치와 연습경기를 펼쳤다. 이번 경기에서 박태하 감독은 주력선수 위주로 선발 라인업을 선보였다. 경기가 시작되어 보즈도바치는 12분 만에 선제골을 뽑으며 세르비아 슈퍼리그 강팀의 저력을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17분 연변의 최인선수가 동점 골을 뽑으며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29분경 보즈도바치는 추가 골을 뽑으며 경기를 이끌어 갔다. 전반이 끝나기 직전 연변에 새로 가맹한 홍콩 선수 알렉스가 페널티킥을 제공하였고 연변과 함께 전지훈련에 참여한 꽁고 선수 오스카가 페널티킥에 성공하며 전반전을 2 대 2로 마무리 하였다. 후반 들어 연변은 구즈믹스선수를 출전시키며 이변을 꾀했지만, 최종 양 팀은 2 대 2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이번 경기에서 알렉스와 연변 부덕 계열팀에 속해 있는 오스카 모두 좋은 기량을 보여주었다. 경기가 끝난 후 연변 감독진은 “이번 세르비아에서 펼치는 연습경기 상대의 실력을 놓고 보면 연변에 아주 좋은 훈련 효과를 가져올 것이며 팀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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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4
  • 문재인 대통령 러시아 하원 연설…"어두운 시간 뒤로하고 평화 시대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이제 남·북·미는 전쟁과 적대의 어두운 시간을 뒤로 하고 평화와 협력의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러시아 하원(두마) 본회의장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한 연설에서 “지금 한반도에는 역사적인 대전환이 일어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 러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 러시아 모스크바 하원을 방문, 기립박수를 받으며 입장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한·러 간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의 미래 발전방향 등에 대해 연설했다. 문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을 언급하며 “판문점 선언을 통해 완전한 비핵화와 함께 ‘더 이상 한반도에 전쟁은 없다’고 세계 앞에 약속했다. 이어서 열린 북미정상회담에서도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북미 간 적대관계 종식을 선언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은 핵실험장과 미사일실험장 폐기 등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실질적 조치들을 진행하고 있고, 한국과 미국은 대규모 한미연합훈련 유예 등 대북 군사적 압박을 해소하는 조치로 호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놀라운 변화에 러시아 정부와 국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가 큰 힘이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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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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