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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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사천항공 ‘아찔’ 불시착 겪은 한 승객, 당시 상황 회억
    [동포투데이] “마치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는데 갑자기 떨어지는 느낌이었다. 그 후 정지되었다가 다시 아래로 떨어졌다.” 10여 시간 전의 ‘혼비백산’한 장면을 돌이키면서 3U8633 항공편에 탑승했던 승객 증 씨는 아직도 마음이 진정되지 않는다고 말했다.인민망(人民網)의 보도에 따르면 14일 아침, 증 씨(34)는 다른 12명의 동료와 함께 중경에서 라싸로 향하는 3U8633항공편에 몸을 실었다. 6시 5분에 이륙하기로 한 항공편은 20분 지연되어 출발했으며 비행기가 수평비행에 진입한지 얼마 안되어 ‘펑’ 하는 큰 소리가 울리면서 반쯤 잠들어버린 승객들을 깨웠다. 짧디짧은 몇 초 사이에 객실의 전등이 모두 꺼지고 산소마스크가 떨어져 내렸으며 비행기는 갑자기 하강하기 시작했는데 강한 흔들림이 동반되었다.“마치 돌이 높은 곳에서 추락하는 것과 같았다. 몇초 사이에 몇 천미터를 떨어진 느낌이었다.” 증 씨와 동행했던 마 씨는 격렬한 요동으로 객실 내의 물건이 마구 떨어졌다면서 당시 상황을 말했다.이때 사람들은 비행기에 이상 상황이 발생했음을 의식했으며 사람들 속에서 불안함과 긴장함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큰일이 났다. 비행기사고가 났다!”조금 안정된 후, 원래 조식을 나눠주려던 승무원은 즉시 당황한 승객들이 산소마스크를 쓰도록 설명하는 한편 “항공 승무원들의 처리능력을 믿어주세요”, “당황하지 마세요, 조급해하지 마세요”, “기장은 여러분들을 안전하게 집까지 돌려보낼 능력이 있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수시로 승객들을 위안했다. 증 씨는 비행기가 한동안 추락하다가 점차 안정을 회복했다고 말했다. 7시 40분경에 비행기는 성도공항에 안전하게 착륙했다. 객실을 나선 승객들은 공기를 마시면서 잔뜩 긴장해있던 온몸의 신경을 풀었다.항공사 측에 따르면 오전 8시경, 어지럼증과 이명 증세를 보인 29명의 승객이 병원에 이송되어 검사를 받았으며 일부 승객들은 다른 비행기로 12시 9분에 라싸로 날아갔다. “신체검사를 마친 후 이상이 없으면 집으로 돌아가 휴식을 취할 생각이다.” 증 씨는 큰 문제가 없으면 아마 다시 아리로 가서 일할 것이라고 밝혔다.저녁 8시경, 사천성 정부 관계자들은 병원을 찾아 항공 승무원과 승객들을 위문했다. 승객들은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은 것은 항공 승무원들이 합심하고 특히 기장의 출중한 응급통제능력 덕분이었다고 밝혔다. 한 승무원은 사고발생 당시 자신도 매우 당황스러웠지만 평소에 연습하고 배워두었던 응급지식 외에 기장의 지휘하에 전반 승무팀은 엄격히 규정에 따라 조작했다고 말했다. 중국민용항공 서남지역관리국 관계자는, 이번 상황은 아주 위급했는데 만메터의 고공에서 비행기의 조종실 부기장측 유리가 깨져 비행기가 순식간에 압력을 잃었으며 섭씨 영하 0~40도의 저온상황에 처해있었다고 밝혔다. 당시 비행기의 시속은 800~900킬로미터에 접근했으며 강한 기류로 하여 기계고장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비행기를 통제하여 안전하게 착륙한 것은 인류항공사상 기적이라고 할 수 있다고 인민망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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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5
  • 6.13 지방선거 후보자 릴레이 선플서명 캠페인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 민병철이사장은 "이번 6.1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근거없는 비방이나 흑색선전으로 유권자를 현혹시켜서는 안된다."며, "출마 후보자들에게 공명선거 선플 선언문을 받고,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명선거 선플 선언문과 후보자의 인증샷' 캠페인과 더불어 전국의 초중고대학교에서 공명선거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전투표(6.8~6.9)를 알리는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한다. ▲ 광주 정광고등학교 공명선거선플캠페인 이번 '공명선거 선플캠페인’에 참여한 대신고등학교 공원기 선플누리단 지도교사는 “청소년들이 부모님들과 함께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에서 공명선거가 이루어지도록 유언비어와 악플을 추방하는 선플캠페인 실시하고 인터넷 모니터활동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산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선플운동본부는 악플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생명존중 선플달기를 통해 우리 사회에 긍정에너지 전파와 청소년 인성교육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국내외 7천여 학교와 단체가 참여하고 있고, 선플운동 홈페이지에는 68만 명의 회원들이 올린 선플이 700만 개를 넘어섰다. 또한 교육청 차원에서 선플운동을 전면 도입한 울산교육청은 “선플운동 도입 이후, 학교폭력 발생률이 절반 이하로 감소하는 등 청소년 인성교육과 학교폭력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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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5
  • 독도사랑협회, “일본의 외교청서 독도주장 철폐촉구”선언문 발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독도사랑협회는 15일 독도가 일본의 고유 영토라는 주장을 담은 일본의 외교청서(한국의 외교백서에 해당) 철폐를 촉구하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협회는 이날 발표한 선언문에서 "일본의 국정교과서 역사 왜곡에 이어 외교청서까지 독도 침탈의 야욕을 드러낸 것은 일본 정부의 그릇된 역사인식으로 결코 좌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전일재 사무총장은 선언문을 통해 “일본의 독도 영유권주장은 한일관계에 찬물을 붓는 행위를 넘어 비핵 평화모드가 형성중인 동북아정세를 역행하는 파렴치한 행위”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즉각 중단하고 과거에 저지른 침략주의적 범죄를 반성하고 사죄해 한일관계 신뢰를 구축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라"고 강조했다. 선언문은 다음과 같다. <일본의 외교청서 독도주장 철폐촉구 선언문>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당하고 터무니없는 주장을 반복하는 것이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구축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자각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으로 과거의 침략역사를 반성하고 진심어린 사과를 해야 한다. 또한 독도에 대한 일본 정부의 부질없는 주장은 역사적ㆍ지리적ㆍ 국제법적으로 명백히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영토 도발행위임을 인식하여야 한다. 이에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는 일본의 외교청서에 포함된 독도의 일본령 주장에 대해 다음과 같이 천명한다. 1. 독도는 대한민국의 고유영토이다. 2. 일본은 독도에 대한 침탈야욕을 즉각 중단하라. 3.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는 일본의 독도 침탈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해 온 국민과 함께 독도수호의 선봉에 나설 것이다. 4.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는 국민적 대화합과 국제적 공조를 이루어 시대가 요구하는 상황극복을 위해 불굴의 투지와 사명감으로 독도를 수호한다. 5.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는 일본 스스로 독도 망언을 종식하고 포기하는 날까지, 독도수호에 앞장 설 것이다. 2018년 5월 15일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 임원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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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5
  • 걸그룹 레드벨벳, '누리-세종학당' 홍보영상에 재능기부
    ▲ 영상 속에서 열연 중인 걸그룹 레드벨벳 [동포투데이] 전 세계에 한국어 교육을 보급하는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송향근)이 한국어와 한국문화 통합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학습 누리집인 '누리-세종학당'에 새로운 홍보영상을 세종대왕 탄신일인 15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세종학당 홍보대사이자 대세 걸그룹인 '레드벨벳'이 직접 출연하여 누리-세종학당(http://www.sejonghakdang.org)의 이용방법을 안내하는 등 톡톡 튀고 발랄한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LearnTeachKorean)에서도 동시에 확인 할 수 있으며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자막까지 제공되어 세계 젊은층에게 널리 알려질 예정이다. 특히 레드벨벳은 세종학당 수강생이 직접 출연하여 한국문화를 체험해 보는 '함께해요! 한국문화!' 영상에도 진행자로 참여해 한국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했다. 이 영상은 아리랑TV를 통해 6월까지 전 세계 105개 국가로 송출될 계획이다. 이에대해 재단 이사인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홍보대사인 레드벨벳이 영상제작에 재능기부를 함으로써 한국어를 배우는, 그리고 배우고자 하는 많은 해외 한류 팬들에게 큰 관심을 이끌어 낼 것이라 자신한다"고 전했다. 또한 서 교수는 "재단은 앞으로도 한류 스타들과 함께 해외 한국어 학습자들이 보다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한국어 및 한국문화 학습자료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 해 10월, 배우 안성기 씨와 함께 세종학당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으며 안성기 씨 역시 세종학당관련 영상에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하여 큰 화제가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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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5
  • 중국 두번째 항공모함 첫 출항 시험
    [동포투데이] 5월 13일 중국 두번째 항공모함이 대련조선소의 부두에서 출발해 해상 시험과업을 시작했다. 이번 시험에서는 주요하게 동력시스템 등 설비에 대한 믿음성과 안정성을 점검, 검증한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 사진출처 : 신화사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4월 26일 작업을 시작한 이래 두번째 항공모함 제조작업은 계획에 따라 절차있게 추진돼 시스템설비 시험 조정, 가설공사, 관련 정박설비 시험을 완수했다. 이로써 중국 항공모함은 출항시험 기술조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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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4
  • 박태하 감독 "실점했지만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
    ▲ 박태하 연변부덕 FC 감독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부덕은 지난 13일 저녁에 있은 중국갑급리그 11라운드 무한줘르 원정경기에서 상대팀 외국인 선수에게 한골을 허락하며 아쉽게 0대 1로 패했다. 경기 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 감독은 "원정경기가 힘든 것은 사실이고 또 우한팀이 지금 1위를 달리고 있기에 힘든 경기를 예상하였다. 이번 경기에서 실점 하였지만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연이어 힘든 일정을 소화해야기에 피로를 극복하고 다음 경기에 집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감독은 “청도와 석가장팀 같은 경우에는 이번 라운드 경기가 미루어졌는데 경기가 한주일에 한번씩 있으면 이런 이야기를 하지 않겠다. 지금 주중 경기를 치르는 상황에서 한두 팀의 경기가 미루어졌다는 것은 굉장한 특혜라고 본다. 현재 이런 상황이 어느 팀에게나 고비인데 그런 팀들은 일주일간 휴식을 충분히 취하고 저희는 다음 경기를 비록 홈에서 치르지만 선수들이 힘이 다 빠진 상황이기에 불공평한 일이라 생각한다”고 불만을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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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4
  • 인천국제공항, 5월 한 달간 온 가족 위한 상설공연 진행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365일 고품격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지는 인천국제공항에서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상설공연이 열린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매일 오후 3시 30분, 4시 30분, 5시 30분 3회에 걸쳐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5월 가정의 달 상설공연’은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팝페라, 뮤지컬 갈라쇼, 마술쇼부터 부모님 세대를 위한 퓨전국악, 퓨전 한국무용, 1020세대를 위한 K-POP 댄스공연까지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가족단위 여행객을 비롯해 여러 연령층의 관객들이 모두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 ▲ 인천국제공항_5월상설공연_크리아트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공연은 유명 안무감독 강옥순이 이끄는 ‘KOS Culture & Art’ 소속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에서 공연을 진행한 실력파 공연팀이 참여하여 더욱 눈길을 끈다. ​한국무용과 스트릿 댄스를 재해석해 선보이는 퓨전 한국무용팀 ‘크리아트(CreArt)’, 추억의 K-POP 공연을 통해 시대별 한국의 대중음악을 선보일 팝페라 팀 ‘라 스텔라(La Stella)’, 파워풀한 아이돌 커버 댄스를 펼칠 ‘미스치 보스’와 ‘DnA(Dance N Art) 걸스’, 4인4색 퓨전국악 공연팀 ‘퓨전국악 S.O.S’, 심리마술쇼를 통해 긴장감 속 재미를 선사하는 마술사 이준형, 탄탄한 구성의 뮤지컬 갈라쇼를 선보이는 드림 뮤지컬이 무대를 풍성하게 채운다. ​이번 공연은 인천공항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일자별 공연팀을 포함해 자세한 사항은 컬쳐포트 홈페이지(www.cultureport.c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문화예술사무국(032-741-224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천국제공항은 문화와 예술이 함께 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서, 최고의 아티스트들을 초청하는 시즌별 정기공연, 1년 365일 열리는 상설공연, 탑승대기시간에 즐거움을 주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비롯해 왕가의 산책 퍼레이드, 한국전통문화센터, 한국문화박물관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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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4
  • 제 17차 세계한상대회 사전 등록 5월 14일 시작.. 10월 2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
    [동포투데이]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 이하 재단)은 제 17차 세계한상대회 사전 등록이 14일(월)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대회 사전등록은 한국 시간 기준으로 9월 2일(일)까지 세계한상대회 공식 홈페이지(www.hansang.net)를 통해 가능하다. 사전 신청 시 등록비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등록비 수입의 일부는 국내 소외계층 대상 장학사업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우성 이사장은 “대한민국 제조, 물류의 중심 도시인 인천에서 2009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활발한 경제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내외동포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국내외 동포 경제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 17차 세계한상대회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10월 23일(화)부터 25일(목) 까지 사흘간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약 4천여 명의 기업인들이 참가하며 기업 전시회를 비롯해 한상 리더십 컨퍼런스,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 한상&청년 Go Together!,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상대회 본부사무국(Tel. 02-3415-0052)과 카카오톡에서 ‘세계한상대회’ 검색 후 친구 추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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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4
  • 안상섭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젊은 보수, 젊은 교육"
    [동포투데이] 6.13지방선거에 사단법인 경북교육연구소 안상섭 이사장이 12일 공식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젊은 보수, 젊은 교육’을 기치로 경북을 새로운 미래교육 허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경상북도교육감 선거 안상섭 예비후보는 12일 오후 3시 포항에서 공식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이렇게 선언한 것.안 예비후보는 "그동안의 경북교육이 구시대적인 권위주의 관료중심 행정을 벗어나지 못해 타 시도에 비해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일선 교육종사자들의 현장 목소리가 교육행정에 반영되지 못 하는 일방주의가 만연해 있었다"라고 진단했다.이어 50대의 젊은 자신이 교육감으로 당선되면 경북교육을 학교현장 중심, 학생 중심으로 과감하게 혁신해서 모두가 행복한 경북교육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라고 피력했다. 안상섭 예비후보는 보수를 정책 근간으로 삼고 있지만, 수구적 보수주의가 아닌 열린 마음의 젊은 보수를 표방하고 있다. 또한 이념이 아닌 교육과 학생을 중심에 놓고 필요하다면 진보주의적 정책도 과감하게 수용해 정책에 반영한다는 개방적 입장을 취하고 있어 지역민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다음은 안상섭 예비후보자 주요 약력▷ 출생 : 1963년 4월 2일 경상북도 포항▷ 경력 : 전)포항영신고등학교 교사, 전)고려대학교 겸임교수, 고려능력개발원 원장, 고려대학교 행동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 사단법인 경북교육연구소 이사장▷ 학력 : 영남대학교 대학원 심리학 박사,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 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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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3
  • 北 외무성, "핵실험장 폐기 작업 오는 23~25일 진행..국제 기자단 초청"
    [동포투데이] 북한이 북부(풍계리)핵실험장 폐기 작업을 오는 23~25일 사이에 일기 조건을 고려해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핵시험장 폐기 의식은 5월 23일부터 25일 사이에 날씨 상황에 따라 진행되며 국제 기자단의 현장 취재를 허락할 것이라고 12일 북한 외무성 성명을 인용해 전했다. 외무성은 성명을 통해 “핵시험장 폐기는 모든 갱도들을 폭발의 방법으로 붕락(붕괴)시키고, 입구들을 완전히 폐쇄한 다음 지상에 있는 모든 관측설비들과 연구소들, 경비구분대들의 구조물을 철거하는 순차적인 방식으로 진행된다”며 “핵시험장 폐기와 동시에 경비인원들과 연구사들을 철수시키며 핵시험장 주변을 완전히 폐쇄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북한이 조속한 비핵화를 실현한다면 미국은 북한의 번영과 발전 추진을 도울 준비가 돼 있다고 11일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방미 중인 강경화 외교장관과 회담을 한 뒤 진행한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북한이 조속한 비핵화 실현을 위해 과감한 한 발을 내디딘다면 미국은 북한이 번영을 달성하도록 도울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한미 양측은 ‘영구적이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PVID)인’ 한반도 비핵화 실현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고강도 핵 검증 작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얼마 전 북한 방문 시 북한 최고 지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심층적이고 복잡한 문제”에 대해 실질적인 대화를 나누었고 “회담은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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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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