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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맞이 인천공항 음악축제, 에릭남·바이브·다비치 등 정상급 아티스트 대거 참여
    ▲ 사진설명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는 봄 정기공연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매일 오후 4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1층 그레이트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는 봄 정기공연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매일 오후 4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1층 그레이트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공연은 지난 1월 18일 개장한 제2터미널에서 열리는 첫 공연으로, 국내·외 여객을 포함해 공항상주직원, 지역주민 등 2터미널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First Blossom Art Concert'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에릭남, 바이브, 포맨, 다비치 등 국내 대표 가수들을 포함해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성악계 거장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공연 첫날인 16일에는 활발한 방송활동으로 최근 인기가 급상승 중인 가수 에릭남과 폭발적인 고음을 자랑하는 여성 발라드 듀오 다비치가 무대에 올라 최신곡부터 히트곡까지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둘째 날인 17일에는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성악계의 거장인 바리톤 고성현, 소프라노 강혜정이 화려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관현악의 웅장하고 감미로운 선율과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의 매혹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 사진설명 = 가수 에릭남. (사진출처 = 인천국제공항) 공연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풍부한 성량과 압도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남성 2인조 R&B 소울 그룹 바이브와 포맨이 무대에 오른다.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온 남성 듀오답게, 이번 공연에서도 정기공연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좌석예약을 원하는 경우 인천공항 아트포트 홈페이지(www.artport.kr)에서 선착순으로 예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공연 정보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문화예술사무국(032-741-7882)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1월 18일 개장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자비에 베이앙, 율리어스 포프, 김병주 등 공항의 의미를 살린 국내외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설치하고, 공항진입로에도 작품공간을 조성해 갤러리같은 공항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봄 정기공연을 시작으로 '예술, 하늘에 펼치다'(Art, Spreading the Sky)를 주제로 한 총 4,552회의 다채로운 예술공연이 예정돼 있어, 올해 제2여객터미널은 진정한 의미의 '아트포트'(Art Port)로 거듭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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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0
  • 올해 세계한상대회장에 박기출 싱가포르 PG홀딩스그룹 회장 선출
    [동포투데이] 세계한상대회 본부사무국인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 이하 재단)은 오는 10월 23~2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17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으로 박기출(62) 싱가포르 PG홀딩스그룹 회장이 선출됐다고 10일 밝혔다. 재외동포 주요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도 맡고 있는 박 회장은 국내 대기업의 해외주재원으로 근무하다 현지에서 자리를 잡고, 현재는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경영을 펼치고 있는 동남아 지역 대표 한상이다. 박 회장이 2001년 설립한 PG홀딩스그룹은 말레이시아와 러시아에서 자동차 내장재 제조공장을 운영하며 연간 매출 1억 5천 달러를 올리는 싱가포르의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기업으로, 그는 억대 연봉의 회사원 생활을 과감히 접고 40대에 독립해 성공한 ‘샐러리맨 신화’의 주인공으로도 불린다. 올해 제17차 세계한상대회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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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0
  •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보수... 있었나?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이번 주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는 북미정상회담으로 가는 길, 갑질에 맞선 을들의 외침, 보수 바로 알기 등 알찬 내용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 Give & Take, 우리는 무엇을 주고 평화를 얻을 것인가‘날짜와 장소는 정해졌다, 그러나 의제는 아직 논의 중이다’북한에 비핵화 수위를 높이고 있는 미국과 대화에 찬물을 끼얹는 격이라며 미국을 비난하고 나선 북한. 모처럼 찾아온 한반도의 해빙무드에도 북미정상회담까지 가는 길은 여전히 멀고도 험난하다. 게다가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주변국들은 너도나도 주판알을 튕기고 있는 상황이다. 현시점에서 주변국의 지지와 도움은 왜 필요한 것이며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주고 평화를 얻을 것인가.이번 주 '이슈 벙커' 코너에서는 ‘Give & Take 평화’를 주제로 한반도를 둘러싼 각국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미국 전문가’김지윤 아산정책연구원 박사, 귀화한 일본인 교수 호사카 유지, ‘중국통’ 박종철 경상대 교수,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자문단인 한동대 김준형 교수가 출연해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국들의 욕망과 이를 공략하기 위한 전략은 무엇인지 모색한다. 원하는 것을 더 많이 얻기 위한 각국의 치열한 수 싸움 속에서 북미정상회담으로 가는 길, 마지막 뇌관은 무엇인지 이번 주 '이슈 벙커'에서 자세히 알아본다. # 집회, “어디까지 가봤니?” 저항을 상징하는 벤데타 가면을 쓰고 대한항공 직원들이 거리로 나섰다. 더 이상 오너 일가의 횡포를 참고 일할 수 없다며 피해 당사자인 직원들이 촛불을 든 것이다. ‘갑질’에 맞선 ‘을’들의 외침을 듣기위해 강유미 특보가 이번엔 촛불집회의 메카 광화문으로 향한다. '그들은 왜 가면을 쓰게 되었을까?', '용기와 두려움이 교차한 집회의 현장에서 강 특보는 이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었을까?' 흑터뷰에서 확인해본다.한편, 블랙하우스 카메라에 잡힌 대한항공 사측 사람들의 모습과 조양호 회장의 저택 앞에서 16년간 1인 시위 중인 전직 대한항공 기장으로부터 듣는 조씨 일가의 불편한 진실도 이번 주 흑터뷰에서 만날 수 있다. #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보수... 있었나?국민의 80% 이상이 ‘잘했다’고 평가한 4·27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 선언을 놓고, 보수 안에서도 엇박자, 엇갈린 평가가 있었다. 남북정상회담으로 촉발된 반공보수의 종언. 그래서 현재 대한민국은 보수의 위기인가? 이번 주 '아는 척 매뉴얼'은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보수를 다각도로 파헤쳐 본다. 원래 보수와 진보는 어떤 개념이며, 우리는 현재 무엇을 보수라 부르고 있는지 확인해본다. 또, 한국의 보수는 유럽의 보수, 미국의 보수와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른 것인지 역사학자 전우용, 정치학자 박원호 서울대 교수와 김지윤 박사, 인문학자 조승연 작가가 출연하여 위기를 진단하고 新보수의 길을 찾아본다.금융실명제, 하나회 척결 등 보수는 한때 어떻게 세상을 이롭게 했는지, 우리가 몰랐던 보수의 진면목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 그리고 보수의 미래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를 알려줄 시간, '아는 척 매뉴얼 - 보수 바로 알기 편'을 통해 이번 주엔 보수의 매력에 흠뻑 빠져본다. 대한민국의 모든 ‘을’을 응원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거의 정통 시사 토크쇼’,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16회는 5월 10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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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9
  • 동의대, 파리-에스트 대학과 인터랙티브 다큐멘터리 공동제작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동의대학교 영화학과와 프랑스 국립 파리-에스트-마른-라-발레 대학(이하 파리-에스트 대학)과 인터랙티브 다큐멘터리(Interactive Documentary) 공동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동의대와 파리-에스트 대학은 지난 2013년부터 매해 프랑스와 한국을 왕래하며 인터랙티브 다큐멘터리를 공동 제작해 오고 있다. ▲ 사진제공 : 동의대학교 영화·트랜스미디어연구소 올해로 6년째에 접어든 이번 프로젝트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학생들과 교수진(파리-에스트 대학 학생 35명, 동의대 학생 40명, 교수진 8명)이 참여하고 있다. 또 이번 프로젝트는 동의대 링크+ 사업단(단장 김선호)과 영화·트랜스미디어연구소(소장 김이석)의 제작지원을 통해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 ▲ 사진제공 : 동의대학교 영화·트랜스미디어연구소 올해 프로젝트의 키워드는 ‘유산’으로, ‘광주 민주화 운동’, ‘기억 속의 북한’, ‘위안부 문제’, ‘한국의 페미니즘’, ‘한국전쟁과 프랑스’, ‘감천 문화마을’의 여섯 가지 주제를 통해 한국의 근현대사를 탐구한다. 공동제작을 위해 동의대 영화학과 학생들과 교수진이 2018년 1월 24일부터 2월 11일까지 프랑스를 방문해 주제 선정 및 기획 작업을 진행했고 현재 한국에서 본격적인 촬영과 제작을 진행 중이다. ▲ 사진제공 : 동의대학교 영화·트랜스미디어연구소 이번 프로젝트를 지휘하고 있는 동의대학교 영화학과 차민철 교수는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하는 이번 공동제작 프로젝트에서는 어느 해보다 다채로운 주제들을 다루고 있으며, 인터랙티브 다큐멘터리라는 새로운 방식의 미디어를 통해 양국 학생들의 협력과 서로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앞으로도 이 프로젝트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는 마지막 날인 5월 12일(토) 오후 4시 동의 시네마홀에서 시사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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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9
  • '한중일 정상회담' 中 총리, 한반도 평화 안정 추동 강조
    [동포투데이] 현지 시간으로 5월 9일 오전,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한·중·일 3국 정상회의에 참석해 아시아에는 나라가 많고 발전수준 격차가 비교적 크다고 밝혔다. 그는 한·중·일 3국의 발전은 아시아의 앞자리에 있다며 응당 3측의 우세를 모아 "한중일+x"의 모델을 통해 생산능력협력과 가난구제, 재해관리, 에너지 환경보호 등 영역에서 연합 프로젝트를 실시해 3측이 장비와 기술, 자금, 공정건설 등 면에서 각자의 우세를 발휘하고 공동으로 제4자 지어는 여러측의 시장을 공동으로 개발하며 본 지역 국가의 더 훌륭하고 빠른 발전을 추동하고 촉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한·중·일 3국 정상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 이 총리는 한반도 정세에 관련해 한반도 정세가 현재 개선되는 중요한 고비에 놓여 있다면서 각측은 응당 이 흐름에 순응하고 기회를 포착해 한반도의 비핵화를 추진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중국은 남북관계 개선을 지지하고 제3차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북미정상회담의 순조로운 진행을 기대한다고 덧붙혔다. 이 총리는 또 현 정세하에 3국은 응당 확고하게 단합해 규칙을 기반으로 하는 다자자유무역체계를 수호하고 보호주의와 일방주의 행위를 단호히 반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역내경제 일체화 수준을 향상하려면 중일한 자유무역구 협상 과정을 가속화하고 하루빨리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을 달성해 동아시아 경제공동체 청사진을 제시하도록 리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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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9
  • '추적60분' 비행가족 아무도 그들을 막을 수 없었다
    ■ ‘물벼락 갑질’ 그후 한 달 지난 4월, 조현민 당시 대한항공 전무의 이른바 ‘물벼락 갑질’ 사건이 폭로됐다. 이후 조 전 전무의 폭언과 욕설이 담긴 녹취파일과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의 폭행 동영상이 잇따라 공개되면서 조양호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갑질’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4년 전 조현아 당시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회항’ 사건에 이어 또다시 ‘오너 리스크’로 위기를 맞은 한진그룹! 지난 1일 경찰에 출석한 조현민 전 전무는 유리컵을 던졌지만 사람을 향해 던지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그렇다면 ‘갑질’은 그 행위만으로 처벌할 수 있는 걸까. <추적60분>팀은 KBS가 단독 입수한 조현민 전 전무의 녹취 파일을 토대로, 전문가들과 함께 위법 여부를 살펴봤다. ■ ‘물 컵’이 불러온 나비효과- 대한항공은 누구의 것인가 ‘물벼락 갑질’ 이후, 총수 일가의 갑질 행태는 물론 비리 의혹과 관련해 다방면에 걸쳐 제보가 쏟아졌다. 조원태 사장의 결혼식 등 사적인 행사에 직원들을 동원하고, 전세기 사업에 이용하는 비행기를 총수 일가가 마치 자가용처럼 이용해왔다는 것. ‘갑질’도 모자라 기업을 사유재산처럼, 직원을 하인처럼 여겨왔다는 내용이었다. <추적 60분>팀은 이미 지난해 5월과 8월, 2차례에 걸쳐 조양호 회장의 평창동 자택 공사와 관련된 의혹을 제기했다. 해외에서 수억 원대 호화 가구를 인테리어 업체의 법인카드로 결제하고 자택 공사비 수십억 원을 계열사 호텔 시공비에 얹어 처리했다는 것! 그리고 취재 도중, 총수 일가가 호화 가구나 인테리어 자재를 밀수로 들여왔다는 새로운 정황이 포착됐다. 특히 이명희 씨가 이사장으로 있는 일우재단의 제주도 관사 역시, 고가의 수입산 자재들로 치장해 총수 일가의 초호화 별장처럼 이용해왔다는 제보도 이어졌다. <추적 60분> 팀은 관사 내부사진을 전격 입수, 소문의 실체를 확인해본다. “어디 가서 뭐 사가지고 보내라 그러면 (해외 지점) 자재팀에 있던 직원들이장 보러 나가는 거예요 자기 업무시간에.보통 사치품 이런 거나 말도 안 되는 개밥 같은 거, 구강청결제, 속옷,항공기 1등석 코트룸에다가 항상 보내는 거예요”-前 대한항공 직원 ■ 누가 그들을 막을 것인가 2015년, 조현민 전 전무를 비롯한 3남매가 지분 전체를 소유한 회사에 대한항공이 일감을 몰아주다 적발됐다. 공정위는 과징금 14억 3천만 원을 부과했지만, 대한항공측은 이에 반발해 행정소송을 냈다. 지난해 9월, 2심 법원은 증거가 부족하다며 대한항공의 손을 들어줬고 현재 대법원에 계류중인 상황. 그런데 조양호 총수 일가의 ‘일감 몰아주기’ 의혹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기내면세점 사업에서 위장계열사로 의심되는 복수의 무역 중개업체를 개설해 일명 ‘통행세’를 걷었다는 것! 물벼락 파문 이후 한 달이 돼가지만, 정작 총수 일가의 비리를 감시해야할 이사회는 단 한 번의 회의도 소집하지 않은 채 사태를 지켜만 보고 있는 상황. 공정거래위원회도, 이사회도, 사법부도 막지 못한 총수 일가의 갑질과 전횡. 과연 이번엔, 막을 수 있을까. “제도적으로 바뀌지 않으면 해결될 수 없다.(바뀌지 않으면) 제2, 제3의 한진 그룹 같은 한국 재벌들은 계속 나올 것이고제도적으로 바뀌어야만 근본적으로 바뀔 수 있다는 것이죠”-박상인 /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이번 주 KBS 2TV <추적60분> ‘비행가족-아무도 막을 수 없었다’ 편에서는 권력 속에 단단히 감춰져 있던 한진 그룹 총수 일가의 민낯을 낱낱이 파헤쳐본다.
    • 연예·방송
    2018-05-09
  • 중국축구 '슈퍼루키계획' 가동, 유망주 선발해 해외연수
    [동포투데이] 7일 중국축구협회 중국팀(中国之队)과 공식협력파트너 제냐(杰尼亚)가 공동으로 가동한 '슈퍼루키계획'은 2001년에 출생한 3명의 유망주를 선발해 해외에서 훈련을 받게 한다. 선발을 거쳐 장쑤 수닝 2부팀 리가위, 황자호와 호북성축구협회 2부팀 온가룡 등 3명 선수가 7월 이딸리아 로마 축구학교에서 훈련을 받게 된다. 중국 남자축구 감독 리피는 이 3명의 선수가 이번 기회를 통해 이딸리아식 축구의 교학풍격을 접촉하여 보귀한 경험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가위는 2부팀 감독이 이딸리아인이었기에 이딸리아 축구의 풍격에 대해 낯설지 않으며 자신도 이번 기회를 최대한 소중히 여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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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8
  • 中 언론, 시진핑-김정은 다롄(大连)서 회동…
    ▲ 시진핑-김정은 5월 7일부터 8일까지 다롄(大连)시에서 회동했다.(사진출처 : 신화통신) [동포투데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다롄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회동했다고 8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5월 7일부터 8일까지 다롄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조선 노동당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과 회동했다고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친절하고 우호적인 분위기속에서 중조관계와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중대한 문제와 관련해 전면적이고 깊이 있게 견해를 나누었다. 시 주석은 위원장 동지가 현 조선반도 정세가 심각하고 복잡하게 변화하는 관건적인 시각에 40여 일 만에 재차 중국을 방문한 것은 중조 양당, 양국관계에 대한 위원장 동지와 조선 당중앙의 고도의 중시를 구현했다며 이를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올해 3월 이래 조중친선과 조선반도 정세가 모두 의미 있는 진전을 가져왔다며 이는 총서기 동지와 역사적인 회동을 한 긍정적인 성과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또 현 지역 정세가 쾌속 발전하는 관건 시기에 자신이 재차 중국을 방문해 총서기 동지를 만나 상황을 통보한다면서 중국 측과 전략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조중친선이 깊이 있게 발전하고 지역 평화안정을 추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표시했다. ▲ 시진핑-김정은 5월 7일부터 8일까지 다롄(大连)시에서 회동했다.(사진출처 : 신화통신) 조선반도 정세를 언급하면서 시 주석은 중국은 조미 양국이 대화와 협상을 통해 반도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지지하며 해당 각 측과 함께 반도문제의 평화적인 대화 해결 과정을 전면 추진하고 지역의 항구한 안정을 실현하기 위해 긍정적인 역할을 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조선반도 비핵화 실현은 조선 측의 시종일관하고 확고한 입장이라면서 해당 측이 조선에 대한 적대시 정책과 안전위협을 해소하기만 한다면 조선 측은 핵을 보유할 필요가 없으며 비핵화는 실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조미 대화를 통해 상호신뢰를 구축하고 해당 각 측이 책임지는 태도로 단계별, 동기화 조치를 취해 반도문제의 정치 해결 과정을 전면 추진하여 궁극적으로 반도 비핵화와 항구한 평화를 실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회담에는 중국 측에서는 왕후닝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과 왕이 외교부장, 양제츠 외교담당 정치국 위원, 쑹타오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이 참석했고, 북측에서는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과 리수용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여정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그리고 리용호 외무상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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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8
  • '세계청소년자원봉사의 날' 성북청소년수련관, 다양한 봉사활동 진행
    [동포투데이]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관장 이경로)은 5월동안 세계청소년자원봉사의 날(GYSD)을 맞이하여 청소년 자기 주도형 봉사 활동을 진행한다. 세계청소년자원봉사의 날(GYSD)는 1988년 미국에서 시작돼 매년 120여 개국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청소년 자원봉사 행사이다 ▲ 지난해 <장위석관 아동청소년 어울림축제>에서 성북청소년수련관소속 ‘다온누리’ 청소년이 지역 어린이에게 ‘일회용품으로 발생하는 환경오염 ’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청소년 자기 주도형 봉사 활동이란, 기존의 봉사시설이나 기관에서 기획·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데 머물지 않고 주도적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찾아 이를 해결하기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활동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마중물’은 ‘함께 살아가는 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한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활동 기획하고 있다. 청소년문화기획단 ‘에코워커’는 환경보호를 주제로 환경캠페인과 다양한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방안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청소년 주도하에 봉사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게 된다.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장(이경로)은 “청소년들이 세계청소년자원봉사의 날을 기념하여 주도적으로 봉사 활동을 기획하고 활동함으로써 봉사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올바른 지역 구성원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서울시립성북청소년수련관은 운영단체 (사)한국청소년한마음연맹이 서울시로부터 위·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특성화사업으로 전통·인성 및 생태를 테마로 한 특성화 프로그램과 자유학기제에 따른 진로체험, 임원리더십, 찾아가는 수련관 등 다양한 청소년수련활동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욕구와 의욕을 고취시켜 자아성찰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밖에도 목공체험, 도자기체험, 미꾸라지체험등 청소년들이 참여하면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3층 팝콘생태관에서는 생태자연학교를 운영하며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작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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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8
  • 연길시, 중국 변경 관광목적지 7위에 랭크
    [동포투데이] 연길시가 중국 유명 관광플랫폼 말벌집관광망(馬蜂窩旅遊網)이 발표한 ‘전국 10대 인기 변경 관광목적지’ 7위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각종 관광상품의 판매량 및 네티즌들의 검색, 댓글, 관광 후기 등을 토대로 한 빅데이터 자료에 말벌집 관광연구센터의 전문 분석을 결부시켜 전국에서 가장 핫한 변경 관광목적지 순위를 선정했다. 현지 매체인 연변일보에 따르면 연길시는 변경 관광을 발전시킬 수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갖고 있는데 주변에 12개 대외 통상구가 자리 잡고 있다. 연길조양천국제공항은 최근에 북경, 청도, 연태, 대련 등 국내 도시와 서울, 오사카 등 주변 국가를 오갈 수 있는 국내, 국제 항로를 개통했으며 평양, 제주도와 부산, 울라지보스또크 등 지역에 이르는 관광전세기를 개통했다. 바닷길도 넓어져 러시아와 북한의 항구를 통해 한국, 일본에 이르는 육지와 바닷길을 개척했다. 철도, 고속도로도 이미 주내 곳곳을 이어놓아 교통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바다, 육지, 하늘을 통털어 아우르는 사통팔달의 입체적인 교통 운수망이 구축된 것이다. 최근 년간, 변경 관광의 정상화, 비자 편리화 등 요소로 말미암아 연길시 변경 관광의 열기는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해 연길시에서 접대한 국내외 관광객이 1000만 명을 웃돌고 관광수입이 245억 위안에 이르러 전해보다 각각 14.9%, 20.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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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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