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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라도나 ‘신의 손’ 골든볼 트로피 경매에 나온다
    [동포투데이] 수십 년 동안 사라졌던 마라도나가 1986년 월드컵에서 수상한 골든볼 트로피가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7일 BBC 보도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 아구테스 경매회사는 이 트로피가 6월 6일 파리에서 경매될 예정이며 입찰자는 15만유로를 지불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매회사에 따르면 이 트로피는 독특함 때문에 수백만 달러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트로피가 사라진 이유에 대해서는 그동안 여러 가지 설이 있었다. 어떤 사람들은 이 트로피가 와일드 포커 게임에서 사라졌다고 주장하고, 어떤 사람들은 마라도나가 빚을 갚기 위해 트로피를 팔았다고 주장했다. 마라도나가 나폴리의 한 은행 금고에 트로피를 보관했다가 1989년 현지 괴한들에게 강도를 당한 후 금덩어리로 녹아내렸다는 설도 있다. 아구테스 경매사는 "트로피가 금-구리 합금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 주장이 터무니 없다고 지적했다. 2016년 프랑스 경매에서 골든볼 트로피가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는 익명의 구매자가 구입했다. 구매자는 자신의 컬렉션에 많은 트로피를 보유하고 있었고, 온라인으로 검색한 결과 자신이 마라도나의 골든볼 트로피를 구입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은 마라도나의 무대라고 할 수 있다. 주장으로서 '축구왕'은 아르헨티나 팀을 이끌고 결승전에서 독일을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 5골 5도움을 기록하며 이번 월드컵 최고의 선수가 됐다. 특히 마라도나는 잉글랜드와의 8강전에서 두 골을 기록했는데, 그 중 하나는 논란이 된 '신의 손'이었고, 다른 하나는 5연속 득점을 뛰어넘는 '세기의 골'이었다. 마라도나가 그날 입었던 유니폼과 경기 공은 이전에 수백만 달러의 가격에 경매에 부쳐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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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월드컵 2차 예선]중국, 싱가포르에 4-1 대승
    [동포투데이] 이반코비치 감독이 이끈 중국은 26일 톈진 올림픽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4차전 싱가포르와 홈경기에서 우레이(21',85), 페르난둬(65'페널티), 웨이시하오(90')의 골에 힘입어 4-1로 대승을 거뒀다.(사진출처 : 차이나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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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북한, 일본 2-1로 꺽고 U20 여자 아시안컵 우승
    [동포투데이] 16일 막을 내린 20세 이하 여자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북한 여자 축구 대표팀이 일본을 2-1로 꺾고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20세 이하 여자월드컵에서 일본, 북한과 같은 조에 편성된 중국은 조별리그에서 북한과 1-1로 비기고 일본에 0-2로 패해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한편 호주 여자축구는 3,4위 결승전에서 한국을 1-0으로 꺾었다. 두 팀은 일본, 북한 등 4개 팀과 함께 아시아를 대표해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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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中, 귀화 선수 4명 대표팀 소집...축구팬 “늦었지만 다행”
    [동포투데이] 새로 부임한 이반코비치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대표팀의 최근 훈련 명단에 귀화 선수 4명을 포함시키기로 결정하면서 많은 중국 축구팬들의 관심과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페르난둬, 엘케손, 리커, 장광타이 등 4명의 귀화 선수가 포함된 이번 명단은 중국 축구 대표팀의 귀화 정책에 큰 변화를 가져온 결정이다. 중국의 한 축구 블로그는 귀화 선수를 한 명만 기용했던 이전 관행과 비교하면 이번 4명의 귀화 선수 소집은 대표팀 역사상 처음이며 새로운 시대에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귀화 전략이 다시 시작되었음을 분명히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평가했다. 오랫동안 중국 축구의 발전을 지켜본 팬들에게 이러한 변화는 의심할 여지없이 흥미진진한 일이다. 지난 4년 동안 귀화 선수들은 축구 대표팀에서 보수적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일부 비평가들은 중국 축구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놓친 것으로 간주했다. 특히 얀코비치 감독 시절에는 엘케손과 페르난둬 같은 수준급 귀화 선수들조차도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고, 부패혐의로 구속된 전 중국 대표팀 감독 리톄와 전 중국축구협회 회장 천쉬위안 시절에는 귀화 선수의 활용이 더욱 제한적이었던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이번 대규모 귀화 선수 영입은 대표팀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중국축구협회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엘케손과 페르난둬의 복귀, 특히 페르난둬의 부활은 대표팀에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리커와 장광타이의 귀화도 대표팀의 기술적인 측면과 전술적 다양성을 더욱 심화시켰다. 이 같은 변화는 중국 축구가 지난 4년간의 보수적 전략에서 벗어나 귀화 선수들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을 재개한 것으로 널리 읽힌다. 아울러 대표팀이 새로운 감독과 코칭 스태프의 지도 하에 돌파구를 찾고 개선을 모색하고 있다는 신호로도 받아들여지고 있다. 대표팀의 이번 소집명단 발표는 귀화 선수 전략의 중대한 조정일뿐만 아니라 중국 축구가 더 높은 수준의 경기 성과를 추구하는 중요한 출발점이기도 하다. 향후 대표팀의 경기가 전개됨에 따라 이들 귀화 선수들의 경기력과 그들이 팀의 전술 시스템에 어떻게 융합되는지가 모든 중국 축구 팬들의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러한 전략 변화는 중국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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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이반코비치 중국 대표팀 감독 “최종 목표는 월드컵 진출”
    [동포투데이] 8일 오전 11시, 중국축구협회는 톈진에서 브란코 이반코비치 신임 축구대표팀 감독을 위한 정례 기자회견을 마련했다. 크로아티아 출신의 이반코비치 감독은 "이렇게 많은 기자들이 참석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 위대한 국가인 중국 축구 대표팀의 감독이 된 것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말했다. 중국 대표팀은 3월 21일과 26일 조별리그 36강전 싱가포르와의 연속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반코비치는 “지금 기자회견부터 경기까지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 우리 모두 알다시피 리그가 시작된 지 얼마 안돼 선수들의 경기 감각도 좋지 않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우리의 1차 목표는 최종예선 진입이고 최종 목표는 강한 국가대표팀을 구성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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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9

실시간 스포츠 기사

  • 브라질 23세 여성 축구팬, 날아온 술병에 목을 맞아 사망
    [동포투데이] 브라질의 23세 여성 팬 가브리엘라 아넬리 마르키아노(23)가 최근 축구 경기를 관람하러 갔다가 날아온 술병에 목을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영국 '데일리 미러'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8일 저녁 상파울루 현지 축구 경기장인 알리안츠 파르케에서 발생했다. 이날 가브리엘라와 그녀의 친구들은 팔메이라스(Palmeiras)를 응원하기 위해 현장에 왔지만, 양측 팬들 사이에 심각한 충돌이 발생해 많은 팬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하지 못했고, 경찰은 충돌을 제지하기 위해 최루탄을 사용했다. 이날 양측 팬들의 몸싸움으로 가브리엘라가 입구에 갇혔을 때 갑자기 날아온 술병에 목을 맞고 쓰러졌고, 현장에 있던 사람들의 도움으로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치료를 받았지만, 경동맥 파열로 이틀 만에 사망 선고를 받았다. 경찰은 현장 목격자들이 제시한 단서에 따라 술병을 던진 26세 남성 레오나르도 산티아고(Leonardo Santiago)를 체포해 살인죄로 입건했다. 플라멩구를 응원하던 샌디에이고는 당시 상대 팬들과 충돌 후 술병을 던졌다는 사실을 인정했지만, 누구에게도 해를 끼칠 의도는 없었다고 부인했다. 고인의 부모는 어렸을 때부터 심장과 신장, 폐 등의 질병과 오랫동안 싸워온 딸이 질병이 아닌 술병에 의해 죽게 될 줄은 몰랐다며 슬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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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2
  • 中 하얼빈, 2025년 제9회 아시아동계올림픽 개최권 획득
    [동포투데이] 8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42차 아시아올림픽 이사회 본회의에서 중국 하얼빈시가 2025년 제9회 아시아동계올림픽 개최권을 획득했다. 중국은 1996년 하얼빈과 2007년 창춘에서 두 차례 동계 아시안게임을 개최한 바 있다. 하얼빈에서 동계 아시안 게임을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하얼빈은 유구한 역사와 심오한 문화유산,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얼음의 도시와 여름의 수도"라는 명성을 가지고 있으며, “하얼빈 국제 얼음 축제”는 세계 4대 얼음 축제 중 하나이다. 하얼빈은 또한 중국 빙상 스포츠의 요람이자 전국 동계 스포츠의 “선두 주자”로, 대규모 대중 빙상스포츠인 “백만 청소년 빙설”행사 브랜드와 중국 최초 대중스키장 등의 운동 장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컬링, 하키, 스키, 피겨스케이팅, 쇼트트랙 등 전문 빙상 선수와 우수 코치를 대거 배출했다. 2022년에는 중국올림픽위원회로부터 '올림픽 챔피언 도시' 트로피를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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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9
  • 복싱 선수 최현미, 세기의 대결 펼친다
    [동포투데이] 오는 9월16일 수원에서 여자프로복싱사에 길이 남을 빅매치가 열린다. WBA.WBC.IBF.WBO.IBO(5대기구)세계통합타이틀(슈퍼페더급) 세계챔피온들의 세기의 대결이 예고된다. 세계통합타이틀 경기에 앞서 7월15일에 수원에서 최현미 선수는 전초전 시합을 가질예정이다. 통합타이틀 전을 앞두고 치루게되는 이번 경기도 최상의 컨디션으로 챔피언 역량과 기록을 더해 9월16일 개최되는 통합타이틀전에 승부수를 던질 각오이다. 지금한창 강훈련에 돌입한 최현미는 이번경기를 초반에 KO승으로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최현미와 범가드너의 통합타이틀 경기는 세계복싱사에 기록될 전무후무한 경기로서 세계복싱팬들과 투자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7월15일 경기도 수원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통합타이틀도 못지않은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따라서 대기업과 기타기업에서는 이번 경기를 통해 세계시장에서 브랜드와 홍보마케팅을 통한 실익을 거두기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이번 개최에 앞장서고 있는 원WK엔터테인먼트 원정희 회장과 엔터스타 이찬석 회장은 "이번 타이틀을 통해서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엔터테인먼트사로 도약할 야심찬 계획을 준비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7월1일 대림역에 위치한 (주)아름다운기업 정현웨딩홀에서 오후 2시에 각 언론사를 초대해서 기자회견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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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9
  • 中 축구 대표팀 전 감독 체포, 구치소 이송
    [동포투데이] 중국 본토 축구 전문가이자 스포츠 기자인 란슝페이(冉雄飞)는 수요일(28일) 심각한 위법 혐의로 지난해 11월 조사를 받은 리톄(李铁)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정식 체포돼 구치소로 이송됐으며 다음 단계는 법원 재판 단계라고 밝혔다. 그러나 리톄 사건에 연루된 사람이 많고 재판 절차가 번거롭고 복잡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공식 발표는 없었으므로 공식 발표가 주를 이룬다. 리톄는 지난해 11월 국가체육총국 기율검사감독팀과 중앙기율검사위원회 국가감독위원회로부터 심각한 위법 혐의로 감찰 및 조사를 받았다. 지난 5월 9일 란슝페이는 리톄가 구치소로 이송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45세인 리톄는 2002년 한일 월드컵에 국가대표로 출전했으며 은퇴 후 광저우 헝다 코치, 중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 화샤 싱푸 감독, 우한 줘얼 감독, 국가대표 선발팀 감독을 역임했다. 2020년 1월 리톄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이 되었고 2021년 12월에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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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8
  • IOC 총회, 국제복싱협회 회원 자격 박탈
    [동포투데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2일 열린 특별총회에서 국제복싱협회(IBA) 회원 자격 박탈을 위한 국제올림픽위원회 집행위원회의 권고안을 찬성 69표, 반대 1표, 기권 10표로 통과시켰다. 이로써 복싱 선수와 복싱 스포츠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복싱 종목은 여전히 2024 파리 올림픽의 종목 설정에 포함되지만, 국제복싱협회는 2024 올림픽 조직 운영에 참여하지 않는다. 국제올림픽위원회 집행위원회는 7일 국제올림픽위원회 총회에 올림픽 헌장에 따라 국제복싱협회의 회원 자격을 박탈하라고 권고했다. 이는 지난 2일 국제올림픽위원회의 국제복싱협회 현황에 대한 종합보고서를 토대로 한 것으로, 국제복싱협회의 시정조치가 2022년 12월 9일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정한 조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 집행위원회는 총회에 국제복싱협회의 회원 자격 박탈을 건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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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3
  • 中 여자 배구, VNL서 2승 2패로 홍콩 경기구 경기 마무리
    [동포투데이] 19일 저녁 2023 국제여자배구연맹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홍콩 경기구 경기가 최근 끝난 가운데 마지막 경기에서 중국 여자 배구가 이탈리아에 2 : 3으로 패하며 2연패를 기록했다. 중국과 이탈리아 경기에서 두 팀의 점수가 시종 팽팽하여 여러 차례 무승부를 기록하였고, 첫 세트에서는 중국이이 25 : 23으로 근소한 차이로 이겼으나, 2세트에서 이탈리아가 같은 점수로 한 세트를 만회하였다. 3세트에서 선두를 유지한 중국은 쿵샹위(龚翔宇)와 리잉잉(李盈莹)이 4점을 얻어 팀의 득점을 도우며 25 : 18로 다시 앞서나갔다. 이탈리아는 4세트에서 즉시 포메이션을 조정하여 25 : 22의 점수로 경기를 결승전으로 끌고 갔다. 5세트의 결승에서 이탈리아는 일찌감치 선두를 굳혔고, 중국이 완강하게 12:14까지 추격했지만 아쉽게 졌다. 이 경기에서 중국은 4명이 득점하였고 그 중 리잉잉은 전 경기에서 가장 높은 24점을 얻었다. 이로써 올해 여자배구 홍콩 경기가 모두 마무리됐다. 중국 여자 배구는 첫 경기에서 캐나다를 3 : 0으로 꺾고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후 불가리아를 3 : 1로 역전승하며 6연승을 달렸으나 이후 두 경기에서 폴란드와 이탈리아에 패하며 2승 2패로 경기를 마쳤다. 현재 순위는 중국이 6승 2패로 4위, 폴란드와 미국이 7승 1패로 1, 2위를 달리고 있다. 일정에 따르면 중국 여자 배구 팀은 홍콩에서 며칠간 휴식을 취한 뒤 수원 경기구에서 3차전을 치른다. 오는 28일부터 중국은 세르비아, 도미니카, 한국과 미국을 차례로 상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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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2
  • “메시 너무 보고 싶었어요” 경기장 난입해 메시와 포옹한 中 소년
    [동포투데이]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15일 밤 베이징 노동자 경기장에 열린 호주와의 2023 국제축구인비테이셔널 경기에서 81초 만에 중거리슛을 터뜨려 생애 가장 빠른 골 기록을 세우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 도중 메시 유니폼을 입은 한 소년 축구팬이 3m 높이의 관중석에서 뛰어내려 보안요원의 봉쇄를 뚫고 경기장에 난입해 메시와 포옹한 해프닝이 벌어지고도 했다. 소년은 메시와 포옹에 성공한 뒤 보안 요원은 추격을 따돌리며 경기장을 질주하더니 아르헨티나 골키퍼 마르티네즈와 손뼉을 쳤다. 소년은 결국 보안요원에 의해 경기장 밖으로 끌려 나갔다. 만 15세에 불과한 이 소년 축구팬은 보안요원의 추격을 받으며 경기장을 누볐고 관중들은 그를 환호했다. 경기장의 흥겨운 분위기를 또 다른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 소년 축구팬은 행정구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메시는 경기 후 자신의 SNS에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과 함께한 즐거운 중국 여행, 열광적인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중국 팬들에게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6월 10일 오전, 아르헨티나 중국행 주최 측 공식 계정은 메시가 전용기편으로 베이징에 도착해 중국 일정을 시작했다고 발표해 중국 팬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메시는 6월 15일 경기 당일 밤 전용기를 타고 바르셀로나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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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6
  • 중국 여자배구, VNL서 캐나다 꺾고 연승 행진
    [동포투데이] 14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2023 국제여자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중국 홍콩 경기구 경기가 13일 시작된 가운데 중국 여자배구가 캐나다를 3 : 0으로 이기며 올 시즌 월드 리그 5전 전승을 기록했다. 이는 2019년 이후 홍콩에서 열린 월드 여자배구 예선전으로, 총 8개 팀이 출전해 16경기를 치른다. 그동안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중국은 4전 전승을 기록했다. 이날 첫 경기에서 중국은 먼저 7 : 6으로 앞선 뒤 캐나다의 심각한 라이카 렌지 상황을 이용해 8점을 연달아 따내며 15 : 6의 우위를 점했고, 이후 25 : 14로 여유 있게 첫 세트의 승리를 안아왔다. 두 번째 세트에서 양 팀은 중반전에서 12점 차까지 벌어졌다. 이후 중국팀은 위안신웨(袁心玥)의 빠른 공격과 상대팀의 실수에 힘입어 2점을 연달아 따냈고, 이어서 충샹위(龚翔宇)와 )와 왕위안위안(王媛媛)이 연속 블로킹에 성공했고 상대 팀은 수차례 스매시 실수를 범하면서 중국이 25 : 18로 승리했다. 세 번째 세트에서 캐나다는 8 : 5로 앞서다가 교착상태에 빠졌고, 두 팀은 여러 차례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어 캐나다는 24 : 22로 2점 앞섰지만 중국은 끈질기게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관건적인 순간에 리잉잉(李盈莹)이 공격에 성공하고, 쉬샤오팅(许晓婷)이 서브로 1점 올리면서 중국은 29 : 27로 승리하며 결국 3 : 0으로 경기에서 이겼다. 이번 경기에서 리잉잉은 전체 최고 점수인 14점을 획득하였고, 2명의 서브 공격수 위안신웨와 왕위안위안이 각각 9점씩을 획득했다. 캐나다는 3명의 선수가 더블 득점에 성공하였으며 그 중 그레이가 13점을 기록했다. 이날 다른 한 경기에서는 폴란드가 도미니카를 3 : 1로 꺾고 역시 5연승을 달렸다. 16일, 중국은 이번 경기의 두 번째 상대인 불가리아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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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5
  • 메시의 베이징행 소식, 웨이보 인기 검색어 장악…조회수 2억 기록
    [동포투데이]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가 10일(현지시간) 전용기편으로 베이징에 도착했다. 그의 소속팀 아르헨티나는 다음주 베이징에서 호주와 맞붙는다. 메시가 탑승한 전용기는 10일 오전 베이징 공항에 착륙했다.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사진에 따르면 파란색과 흰색의 10번 유니폼을 입은 수백 명의 팬들이 공항과 호텔 밖에서 메시를 연호했다. 메시의 중국 방문은 6년 만이며 7번째다. 메시가 속한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6월 15일 베이징 노동자경기장에서 열리는 친선경기에서 호주 대표팀과 맞붙는다. 메시의 중국 방문 소식에 중국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메시가 베이징에 도착했다” 문구가 10일 웨이보 실시간 인기 급상승 검색어에 오르며 2억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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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0
  • 中 여자배구, 일본에 3-0 완승… VNL 4전 4승
    [동포투데이] 5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4일 일본 나고야에서 있은 2023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중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개최국 일본을 3 : 0으로 완승하고 4전 4승으로 이 대회를 마쳤다. 중국과 일본은 모두 3전 전승으로 기타 경기를 마쳤다. 이번 경기는 5000여 명의 관중이 몰린 이번 대회의 마지막 경기였다. 경기가 시작되자 중국팀은 강한 공격력을 보이며 10 : 4로 앞섰고, 일본은 이후 작은 절정을 보이며 격차를 10 : 12로 좁혔다. 이후 일본은 돌파구를 찾기 힘들었고 중국은 25 : 18로 첫 세트를 따냈다. 2세트에서 일본은 기민한 플레이를 펼쳤고 중국이 실수를 거듭하며 7 : 13으로 뒤졌다. 이러자 채이빈(蔡斌) 감독은 타임아웃을 부르고 왕윈루(王云蕗)를 중후이(仲慧)로 교체했다. 일본팀은 계속 우위를 넓혀 21 : 15로 앞서기도 했다. 결정적인 순간에 리잉잉(李盈莹)과 왕위안위안(王媛媛)이 다시 공격 우위를 발휘했고, 위안신웨(袁心玥)도 여러 차례 멋진 요격을 해 중국은 22 : 22로 추격했다. 이어 양 팀은 세 차례나 무승부를 기록하며 25 : 25까지 달아나자 위안신웨가 블로킹에 성공한 뒤 서브를 넣어 직접 득점했고 중국은 27 : 25로 2세트를 이겼다. 3세트는 여전히 교착상태로 두 팀이 번갈아 앞서며 일본이 24 : 23으로 먼저 세트를 따냈지만 중국은 리잉잉의 강공과 위안신웨의 블로킹으로 다시 25 : 25로 추격했다. 이후 위안신웨가 다시 블로킹으로 득점을 올리자 리잉잉은 강타로 중국의 27 : 25 승리를 이끌었다. 중국은 이번 대회에 출전한 8개 팀 중 유일하게 4전 전승을 지켰다. 중국 여자배구의 경기상황을 보면 지난 5월 31일 첫 경기에서 강호 브라질을 3 : 2로 꺾었고 지난 2일에 있는 독일과의 경기에서는 3 : 0으로 완승했으며 3일에 있은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는 3 : 1로 완승, 이번 마지막 경기에서 일본을 힘겹게 눌렀다. 중국 여자배구는 오는 13일 홍콩에서 캐나다와 맞붙게 된다.
    • 스포츠
    2023-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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