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스포츠
Home >  스포츠

실시간뉴스
  • [월드컵 2차 예선]중국, 싱가포르에 4-1 대승
    [동포투데이] 이반코비치 감독이 이끈 중국은 26일 톈진 올림픽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4차전 싱가포르와 홈경기에서 우레이(21',85), 페르난둬(65'페널티), 웨이시하오(90')의 골에 힘입어 4-1로 대승을 거뒀다.(사진출처 : 차이나데일리)
    • 스포츠
    2024-03-27
  • 북한, 일본 2-1로 꺽고 U20 여자 아시안컵 우승
    [동포투데이] 16일 막을 내린 20세 이하 여자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북한 여자 축구 대표팀이 일본을 2-1로 꺾고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20세 이하 여자월드컵에서 일본, 북한과 같은 조에 편성된 중국은 조별리그에서 북한과 1-1로 비기고 일본에 0-2로 패해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한편 호주 여자축구는 3,4위 결승전에서 한국을 1-0으로 꺾었다. 두 팀은 일본, 북한 등 4개 팀과 함께 아시아를 대표해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 스포츠
    2024-03-17
  • 中, 귀화 선수 4명 대표팀 소집...축구팬 “늦었지만 다행”
    [동포투데이] 새로 부임한 이반코비치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대표팀의 최근 훈련 명단에 귀화 선수 4명을 포함시키기로 결정하면서 많은 중국 축구팬들의 관심과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페르난둬, 엘케손, 리커, 장광타이 등 4명의 귀화 선수가 포함된 이번 명단은 중국 축구 대표팀의 귀화 정책에 큰 변화를 가져온 결정이다. 중국의 한 축구 블로그는 귀화 선수를 한 명만 기용했던 이전 관행과 비교하면 이번 4명의 귀화 선수 소집은 대표팀 역사상 처음이며 새로운 시대에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귀화 전략이 다시 시작되었음을 분명히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평가했다. 오랫동안 중국 축구의 발전을 지켜본 팬들에게 이러한 변화는 의심할 여지없이 흥미진진한 일이다. 지난 4년 동안 귀화 선수들은 축구 대표팀에서 보수적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일부 비평가들은 중국 축구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놓친 것으로 간주했다. 특히 얀코비치 감독 시절에는 엘케손과 페르난둬 같은 수준급 귀화 선수들조차도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고, 부패혐의로 구속된 전 중국 대표팀 감독 리톄와 전 중국축구협회 회장 천쉬위안 시절에는 귀화 선수의 활용이 더욱 제한적이었던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이번 대규모 귀화 선수 영입은 대표팀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중국축구협회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엘케손과 페르난둬의 복귀, 특히 페르난둬의 부활은 대표팀에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리커와 장광타이의 귀화도 대표팀의 기술적인 측면과 전술적 다양성을 더욱 심화시켰다. 이 같은 변화는 중국 축구가 지난 4년간의 보수적 전략에서 벗어나 귀화 선수들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을 재개한 것으로 널리 읽힌다. 아울러 대표팀이 새로운 감독과 코칭 스태프의 지도 하에 돌파구를 찾고 개선을 모색하고 있다는 신호로도 받아들여지고 있다. 대표팀의 이번 소집명단 발표는 귀화 선수 전략의 중대한 조정일뿐만 아니라 중국 축구가 더 높은 수준의 경기 성과를 추구하는 중요한 출발점이기도 하다. 향후 대표팀의 경기가 전개됨에 따라 이들 귀화 선수들의 경기력과 그들이 팀의 전술 시스템에 어떻게 융합되는지가 모든 중국 축구 팬들의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러한 전략 변화는 중국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을지도 모른다.
    • 스포츠
    2024-03-12
  • 이반코비치 중국 대표팀 감독 “최종 목표는 월드컵 진출”
    [동포투데이] 8일 오전 11시, 중국축구협회는 톈진에서 브란코 이반코비치 신임 축구대표팀 감독을 위한 정례 기자회견을 마련했다. 크로아티아 출신의 이반코비치 감독은 "이렇게 많은 기자들이 참석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 위대한 국가인 중국 축구 대표팀의 감독이 된 것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말했다. 중국 대표팀은 3월 21일과 26일 조별리그 36강전 싱가포르와의 연속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반코비치는 “지금 기자회견부터 경기까지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 우리 모두 알다시피 리그가 시작된 지 얼마 안돼 선수들의 경기 감각도 좋지 않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우리의 1차 목표는 최종예선 진입이고 최종 목표는 강한 국가대표팀을 구성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스포츠
    2024-03-09
  • 中 U-20 여자축구, 일본에 완패…월드컵 진출 불투명
    [동포투데이] 7일 밤에 끝난 AFC U-20 여자 아시안컵 경기에서 중국이 일본에 0 : 2로 패하면서 U-20 여자 월드컵 진출이 이론상으로만 가능해졌다. 이번 U-20 여자 아시안컵에서 중국은 전년도 준우승팀인 일본, 그리고 전년도 준우승팀인 북한과 같은 조에 편성되어 있어 U-20 여자월드컵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조 2위 안에 들어가야만 했다. 상대의 강한 실력에 비해 중국은 라인업이 불규칙했고 중앙수비수인 차오루치(乔睿琪)가 경기 준비 마지막 순간 부상으로 물러났다. 1차전에서 중국은 1 : 1로 힘겹게 북한과 비기면서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게 했다. 일본은 지난 경기에서 베트남을 10 : 0으로 대파했다. 중국은 월드컵 진출의 주도권을 유지하려면 이번 경기에서 적어도 골을 넣어야 하고 최소 1점을 따내야 했다. 왕쥔(王军) 중국팀 감독은 경기 전 “일본은 기술이 뛰어난 팀이고 아시아에서는 최고의 강팀”이라며 “북한과의 경기에서 우리는 필사적으로 싸워야 하고 일본과의 경기에서는 기술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언급했다. 지난 경기에 비해 중국팀의 이번 라인업이 다소 미세하게 조정되었으며 리팅잉거(李渟英格), 장천징(姜晨璟), 천자위(陈佳宇)가 선발로 나섰다. 초반에는 양 팀 모두 골문 앞의 절대적인 찬스가 있었지만, 득점을 못했다. 경기 20분 중국은 상대의 실수를 기회를 만들었지만, 아쉽게도 루자위(卢家玉)의 슛은 상대 골키퍼에 의해 무산되었다. 26분 페널티 구역에서 동료의 크로스를 받은 일본의 마야 히지카타가 슈팅으로 승부의 균형을 깨뜨렸고 88분에 아마노 스즈가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득점으로 연결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번 대회에는 8개 팀이 참가하며, 중국은 일본, 북한, 베트남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각 조 상위 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2024년 콜롬비아 U20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얻게 된다.
    • 스포츠
    2024-03-08

실시간 스포츠 기사

  • 中 CCTV, 체오동력과 “30+20” 슈퍼리그 중계 협의 달성
    [동포투데이] 최근 중국 슈퍼리그 방송 중계를 놓고 중앙TV방송국(과 체오동력이 협의를 보았다.중앙TV방송국(cctv)에서는 올시즌 매라운드마다 토요일 고정된 시간대에 슈퍼리그중 임의의 한경기를 생중계하는데 올시즌에 기본적으로 30껨의 경기를 생중계하게 된다.이외 또 20껨의 경기를 선택해 중계하게 된다. 지난해 체오동력이 80억원으로 5년 슈퍼리그 저작권을 사들이면서 슈퍼리그 중계 비용이 대폭 상승하였다. 지난해 중앙TV방송국 슈퍼리그 중계회수는 110경기였으나 올해에는 50경기로 절반너머 줄었다. 올시즌 슈퍼리그는 홈장팀의 지방방송국에서도 중계되고있으나 중계회수는 대폭 감소되였다. 올시즌 슈퍼리그는 뉴미디어에서도 독점 중계를 실현한후 첫 경기의 인터넷시청자는 1660만명, 2라운드에 1700만명을 초과하면서 지난해 평균기록인 1274만 명을 초과하였다. 동시에 올시즌 매경기 현장 관람인수는 평균 2.6만명, 2라운의 7경기 현장 관람인수는 도합 22만 7862명에 달해 평균 3.26만 명으로 집계됐다.
    • 스포츠
    2016-03-16
  • '이세돌 vs 알파고' 제5국, 시청률 합산 13.6%까지 치솟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세계의 관심이 집중된 '이세돌 vs 알파고'의 제 5국 중계의 지상파, 종편 시청률 합이 13.6%(이하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지상파 3사와 종편 3사에서 방송된 생중계 시청률은 KBS1 6.1%, MBC 2.1%, SBS 1.4%, TV조선 2.4%, JTBC 0.9%, MBN 0.7%로 각각 나타났다. 이번 다섯 번의 대결 동안 중계 시청률은 제 1국 5.1%(KBS2)로 출발하여, 마지막 날인 제 5국에서는 지상파와 종편 6개 채널에서 방송하며 시청률 합산 13.6%까지 치솟았다. 평일 낮 시간대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이번 바둑 대결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이세돌 9단은 3연패 후, 13일 실시된 제4국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 “AI의 약점을 간파했다”며 최종전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했으나, 프로 기사의 ‘직감력’과 ‘대국관’에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진 알파고의 진화에 굴복했다. 총 5번 대국 중 4승 1패를 거둔 구글 측은 상금 100만 달러(약 12억 원)를 획득, 유엔 아동기금(유니세프) 등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 스포츠
    2016-03-16
  • 강등후보 평가 무색... 더 강해질 연변FC 기대돼
    [동포투데이] 프로팀 감독 2년차를 맞이한 연변부덕 FC(이하 연변팀) 박태하 감독이 한정된 자원과 우려속에서도 과감한 선택과 짜임새 있는 축구로 더 강해질 연변팀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연변은 11일 저녁 7시 35분 남경올림픽중심 축구경기장에서 펼쳐진 강소소녕팀과의 2016 중국 슈퍼리그 제2라운드 원정에서 1대2 분패를 당했다. 36분경 선제꼴을 허락하며 밀리는듯 했으나 61분경 윤빛가람선수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세웠다. 하지만 10분뒤 또 한골을 내주며 씁쓸한 패배를 당했다. 그러나 이날 연변팀의 경기력은 결과만으로 평가 절하할 수 없었다. 강팀이자 올시즌 우승후보로 손색없는 소녕을 상대로 전혀 밀리지 않은 아니 후반 한때 압도적일 정도로 밀어붙였다. 시즌전 타매체들의 강등후보 평가가 무색할 정도였다. 상대 뒤공간을 날쌔게 파고드는 김승대선수. 소녕팀전에서 보여준 연변의 경기력은 박태하감독의 전략과 용기에서 나왔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박태하 감독의 고민은 컸다. 경기에서 결과와 내용이 좋지 않을 경우 초반 순위 경쟁에서 밀릴 가능성이 컸기 때문이다. 또한 소녕팀이 지난해에 비해 거물급 스타들을 대거 보유했기때문에 선제 실점할 경우 경기는 더욱 어렵게 된다. 박태하 감독은 고민끝에 공격적인 선수 선발로 소녕전에 나섰다. 원정인데다가 전력에서 차이 나는 상대로 공격축구를 펼치는 것은 모험이었다. 경기초반부터 양팀의 공방절주는 상당히 빨랐고 특히 소녕은 공간을 파고드는 패스와 빠른 움직임으로 연변을 몰아붙였다. 이는 골에서도 드러났다. 전반 36분 16번 사미엘선수가 12번 장효빈선수의 돌파를 살리는 정확한 패스로 기회를 만들어줬고 장효빈선수가 이를 골로 마무리 지었다. 이외에 10번 테세이라선수와 7번 라미레스선수의 쉴새 없는 측면 돌파까지 이어지니 소녕팀의 공격은 더욱 날카로왔다. 하지만 연변팀은 여러 열세에도 동점골을 만드는 등 대단한 저력을 보여줬다. 54분경 하태균선수가 때린 강슛이 상대 꼴문 가름대를 격중시키며 맞아나갔다. 57분경 김승대선수가 금지구내에서 페널티킥을 이끌어냈고 이를 하태균선수가 주도했지만 공은 상대 골문위를 날아넘었다. 불운에 땅을 쳐야만 했다. 61분경 윤빛가람선수가 금지구밖으로 흘러나온 공을 침착하게 상대 골문에 박아넣으며 경기를 1대1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하태균선수에게 또 한번의 절호의 득점기회가 찾아왔지만 결국 무산됐다. 상대를 상당히 괴롭히며 경기를 펼치던 연변팀은 71분경 어이없게 2번 리앙선수에게 뼈아픈 한골을 허락했다. 이후 양팀은 서로 상대의 골문을 열어제치려 무진 애를 썼지만 더 이상 열리지는 않았다. 이날 경기에서 보여준 연변의 저력에 대해 직접 경기장을 찾은 수많은 연변팀 축구팬들은 이구동성으로 “앞으로 더 힘낼수 있을 것 같다. 더 강해질 모습을 기대하게 만든다”는 등 관전소감을 피력했다. 비록 1대2 패배에 그쳤지만 두려움없이 나아가는 박태하 감독이 있는 한 연변팀의 2016년 돌풍도 기대해 볼만하다. 글/ 리영철
    • 스포츠
    2016-03-15
  • 이세돌 9단, 인공지능 "알파고"에 첫승
    [동포투데이] 인공지능 "알파고"와의 바둑대결에서 한국 바둑선수 이세돌 9단이 제4국 경기에서 첫승을 거두었다. 현재 총 점수는 1:3으로 이세돌이 뒤진 상황이다. 구글 계열 인공지능(AI) 개발 벤처 ‘딥 마인드’(영국)의 바둑 소프트웨어 ‘알파고’는 12일까지 3연승을 거두며 이번 대국의 승리를 확정했다. 세계 정상급의 한국인 프로 기사 이세돌 9단은 세계 정상급 실력을 갖췄지만 알파고에 승리하기 어렵다는 견해도 제기됐으나, 반격에 성공했다. 초반에는 알파고가 우위로 보였으나 중반에서 이 9단이 호수를 두며 흐름을 끌어당겨 역전했다. 180수에서 알파고가 흑(黑) 불계패했다. 기자회견에서 이세돌 9단은 “3연패를 당한 충격도 있었다. 이겨서 기쁘다”라고 밝혔다. 딥 마인드의 데미스 허사비스 최고경영자(CEO)는 “대국은 알파고의 한계를 테스트하는 시험으로 이 9단과 같은 창조적인 천재가 필요하다. (패전도) 큰 수확이다”고 밝혀, 이세돌 9단을 칭찬했다. 알파고는 프로 기사들과의 대국 데이터를 축적했다. 방대한 정보를 통해 스스로 학습, 판단 능력을 높이는 AI의 ‘딥 러닝(심층 학습)’으로 불리는 새로운 기술을 채용했다. 딥 마인드는 1월, 알파고가 2013~2015년 유럽 챔피언인 프로 기사와의 지난해 10월 대국에서 5전 전승을 거뒀다고 영국 과학지에 발표했다. 허사비스 CEO는 이세돌 9단과의 대국 전 “지난해 10월 이후 더욱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세돌과 알파고는 오는 15일 같은 장소에서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대국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3회씩 제한시간이 걸려 있다. 덤은 중국 룰에 따라 7집 반이다.
    • 스포츠
    2016-03-13
  • [동영상] 연변FC VS 장쑤
    北京时间3月11日晚19:35,2016年中超联赛第二轮,升班马延边富德客场1-2不敌江苏苏宁,尽管输球但升班马还是惊了土豪苏宁一身冷汗,如果不是河神点球踢飞,或许整个比赛的走势还很难预料,而延边另外一名韩国外援尹比加兰则收获了个人中超首球,或许是输球中的一丝安慰。 作为中甲冠军升入中超的延边富德,本赛季大打韩式风暴,主帅朴泰夏在冬季转会引入两名前韩国国脚尹比加兰和金承大,他们与上赛季中甲金靴河太均组成了韩国三叉戟。本场比赛尹比加兰在第71分钟破门,一度帮助延边把比分扳成1-1,而这粒进球也多亏了本场比赛主裁判林君的“助攻”,池忠国外围重炮轰门意外打在裁判身上变成传球,皮球落入了尹比加兰脚下,后者稍作调整一脚劲射破门。1990年出生的尹比加兰曾在2010年夺得K联赛最佳新人,加盟延边后的第二场就有斩获,无疑对于他提升信心有极大帮助,值得一提的是他还创造了一粒点球机会,不过队友河太均并没有把握机会。 而本场比赛最郁闷之人无疑要数延边头牌“河神”河太均了,比赛第58分钟尹比加兰传中球,周云不慎用手挡下,主裁判果断判罚点球,上赛季中甲金靴河太均准备操刀主罚,但他却一脚将皮球踢飞,不仅错失帮助球队扳平比分的机会,也错失了连场破门的机会,首轮他的进球帮助延边客场1-1战平申花。但本场出任单箭头的河太均依旧是延边最具威胁之人,不过他本场过多选择单打独斗,没有和队友形成默契配合,或许这是比错失点球更需要反思的,因为后面的对手都会在派出重兵围堵河神,想要一己之力杀出重围,恐怕并非易事。 纵观升班马延边富德前两场比赛,进攻端总能制造出威胁,全场他们有12次射门只比苏宁少4次,韩国三叉戟初现威力,河神在中超依旧好使,两名新人也在慢慢融入,但球队防守端则需要多做一些文章,毕竟如今他们面对的是中超诸路豪强,如何扎紧篱笆是首要问题。(瑪塔)
    • 스포츠
    2016-03-12
  • 연변FC, 호화 스타 군단 장쑤에 1-2 패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운만 조금 더 따라줬더라면 이길 수도 있었던 경기었다. 연변FC는 11일 오후(한국시간) 중국 난징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호화 스타 군단 장쑤와의 2016 중국슈퍼리그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윤빛가람이 득점을 올렸지만 아쉽게 한 골차로 패했다. 전반전 장쑤는 연변을 완전히 몰아부치며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고 연변은 수비에 고전하며 간헐적 역습을 간혹 시도했다. 35분경 장쑤는 16번 사미엘선수의 패스를 이어받고 12번 장효빈선수가 선제꼴을 낚아채며 앞서갔다. 전반전을 0-1로 뒤진 연변은 후반들어 하태균이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동점골을 놓쳤지만 몇분후 윤빛가람이 천금같은 한 골을 기록하며 경기를 1-1 원점으로 돌려 놓았다. 하지만 70분경 장쑤 리앙의 골이 터지며 1-2로 장쑤가 앞서나갔다. 그러나 연변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 맞공격을 이어나갔고 76분경 하태균이 절호의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골대 불운에 땅을 치기도 했다. 이후 양팀은 더 이상 상대의 꼴문을 열어제끼지는 못했고 경기는 장쑤의 2대1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경기후 소식공개회에서 박태하 감독은 “결과적으로 패했지만 강팀을 만나 원정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싸웠다. 1, 2 라운드 경기를 통해 우리 선수들이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것이 큰 수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2000명이 넘는 연변 축구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펼쳤으며 축구팬 대부분 “비록 졌지만 앞으로 더 잘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졌다”고 이구동성으로 입을 모았다. 현지 매체들의 기자들도 “연변이 확실히 경기를 잘 치렀다. 확실히 특점이 있는 팀이고 팬들도 너무 열정적인 것 같다”고 말했다.
    • 스포츠
    2016-03-12
  • 박태하 감독, "우리의 풍격 확실하게 보여줄 것"
    ▲ 박태하 연변부덕FC 감독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3월 11일, 연변부덕FC(이하 연변팀) 2016 중국 슈퍼리그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장수수닝과 격돌하게 된다. 10일, 경기전 언론브리핑에서 연변팀 박태하 감독은 "알다싶이 현재 강소소녕의 외적선수영입은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있다. 연변의 리그초기 일정은 상당히 험난하다. 우리는 내일 경기를 맞이할 준비를 단단히 하였으며 우리의 풍격을 확실하게 보여줄 것이다. 경기결과는 어떻게 될지는 몰라도 우리는 최선을 다하여 경기에 임할 것이다"고 밝혔다. 연변팀 지문일 키퍼는 "현재 우리는 경기에 응할 모든 준비가 되어있으며 감독진의 지시에 따라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다짐했다.  장수수닝 페트레스쿠 감독은"연변에 대해 충분한 분석을 진행하였고 연변의 전술에 따라 대응책을 세웠다. 연변은 금방 슈퍼리그에 진출한 팀이지만 경기중에 강한 전투력과 투지를 보여주고 있다. 내일 경기는 간고한 경기이지만 우리는 최선을 다하여 기필코 승리할 것이다"고 밝혔다.
    • 스포츠
    2016-03-11
  • 연변FC, 장수수닝의 높은벽 넘을수 있을까?
    ▲ 지난 5일 중국 슈퍼리그 첫 경기에서 연변FC가 슈퍼리그 데뷔전에서 상하이 선화와 한 골씩 주고받으며 1:1로 비겨 승점 1점을 챙겼다. [동포투데이] 감독의 전술에 대한 확고한 집행력과 탄탄한 응집력이 지난 첫 경기에서 전력 차이를 극복하는 근간이 된 셈이다. 15년만에 1부리그에 출전한 연변FC는 시즌 첫 경기에서 예상했던 그 이상의 전력과 정신 상태를 보여줬다. 그 무엇보다 고무적이였던 것은 선수들이 감독의 전술에 대한 집행력과 탄력 오른 자신감이었다. 첫 경기를 마치고 상해에 머물었던 연변FC는 10일 오전, 남경으로 이동해 11일 저녁 7시 35분 남경올림픽체육쎈터경기장에서 펼치는 슈퍼리그 2라운드 장수수님전을 대비중이다. 지난 시즌 리그 9위에 머물었던 장수수닝은 2015 축구협회컵 우승을 차지하며 2016 AFC(아시아축구련맹)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참가하게 되었다. 지난 겨울 장수수닝은 이적시장에서 이적료 총 7억 6000만 위안을 투자해 브라질적 미드필더 하미레스(7번)와 테세이라(10번)를 불러 들였고 브라질 국가팀 출신 조(9번)와 오스트랄리아 국가팀 트렌트 세인즈버리(6번)를 영입하며 “초호화군단”으로 변신했다. 특히 테세이라와 하미레스 두 거물급 스타들의 영입은 장수수닝의 전력을 크게 끌어 올렸다. 올해초 펼쳐진 2껨의 경기에서 두 스타급 선수가 합류한 시간이 짧아 큰 효과는 보지 못했던 장수수닝은 AFC 챔피언스리그 E조 소조경기 1라운드에서 최약체로 꼽히는 빈즈엉(웰남)과 1대1로 무승부, 중국 슈퍼컵에서 광저우 헝다에 0대 2로 패배하며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하지만 차차 팀 적응이 이뤄진 두 선수는 대단한 개인 능력을 뽐내며 챔피언스리그 소조경기 2라운드에서 한국 K리그 2년 연속 우승팀 전북현대를 3대2로 제압, 지난주 슈퍼리그 1라운드에서 누구도 쉽게 볼 수 없는 산둥루넝에 3대 0의 패배를 안겨주며 주위를 놀래웠다. 2껨 경기에서 테세이라는 3꼴, 하미레스는 1꼴 2 도움 기록, 이들의 놀라운 개인 능력과 팀에 녹아드는 속도에 슈퍼리그와 AFC 챔피언스리그의 모든 팀들이 두려워 하고 있다. 안방에서 비교적 약체로 여겨지는 연변과 경기를 펼칠 장수수닝은 2연승의 호재를 만났다고 생각할 것이다. 이날 경기에서 장수수닝은 전방에 원톱으로 조, 두 윙에 테세이라와 중국 국가팀 공격수 오희, 중원에는 하미레스, 오른쪽 수비에 공격과 수비 능력을 겸비한 임항 등 수준급 선수들을 주축으로 경기를 펼쳐갈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지난주 선전했던 연변팀도 좋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갑급리그 득점왕이였던 하태균선수는 지난해 꼴감각을 그대로 이어 왔고 새로 연변에 이적한 윤빛가람은 강한 공 통제능력과 날카로운 패스를 선보이며 모든 팬들의 시선을 자극했다. 초호화 군단인 장수수닝과의 대결에서 짜임새 있는 수비력을 구사하고 조직력이 확대된다면 충분히 2연속 무패, 어쩜 그 이상의 결과도 가능하지 않을가. 리병천 기자
    • 스포츠
    2016-03-10
  • 재일 조선족 축구팬들 대형스크린 앞 ‘짜유! 연변팀’
    [동포투데이] 15년 만에 중국 슈퍼리그에 돌아온 연변FC는 원정경기에서 강호로 불리우는 상해신화팀과 1대1로 비겼다. 연변FC의 선전은 중국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 나와 있는 조선족들한테도 기쁨과 환희를 가져다 주었다. 이날 50여 명의 재일 조선족 축구 팬들이 귀중한 휴식일을 제치고 한자리에 모여 열심히 연변FC를 응원했다. 하태균의 슈퍼리그 첫 골과 함께 장내는 함성이 터졌으며 연변FC의 끝까지 싸우는 모습에 박수와 갈채를 보냈다. 절호의 득점 기회를 놓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경기종료 휘슬이 울리자 모두가 부둥켜안고 연변FC의 건투에 축배의 잔을 들었다. 재일조선족축구협회 회장 마홍철씨와 연변FC의 공식스폰서인 삼구김치 일본법인대표 리성씨는 연변FC가 1월 말 일본가고시마에서 전지훈련을 할때 일본의 기타 조선족협회들과 함께 참치를 메고 가고시마로 달려가 참치파티를 한 것을 회억하면서 참치파워로 오늘 경기를 잘 치러진 것 같다며 “연변FC가 있기에 해외에서도 우리민족이 단합된다”고 말했다. 일본에는 현재 6만 명의 중국 조선족이 있는데 동경에만 해도 동청련, 백두산축구팀, 쉼터축구팀 등 10여 개의 조선족 축구팀이 있으며 해마다 조선족 리그전을 펼치고 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연변FC에서 활약했던 김광주가 동경에 한동안 체류하면서 백두산축구팀을 비롯해 많은 조선족 축구팀에 기술을 전수해 주기도 했다. 한편 동경의 번화거리 우에노에서 조선족 음식점을 경영하는 안창걸씨는 자신의 경영하는 음식점 "미미정" 한 개층을 축구바로 개조하여 동경에 있는 조선족 축구 팬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사진 글: 김정남
    • 스포츠
    2016-03-07
  • 연변FC, 아쉬운 무승부 '슈퍼리그 별거 아니네'
    [동포투데이] 연변팀이 해냈다. 많은 사람들의 우려를 깨며 시원하게 출발했다. 지난해 우리가 갑급리그에서 봐왔던 그 익숙한 연변팀이었지만 또 그 이상의 경기력과 배짱을 보여준 연변팀이었다. 뭐니뭐니 해도 역시 연변팀이었고 역시 내새끼들이었다. 솔직히 경기초반부터 많은 걱정이 앞섰다. 필자 뿐만 아닌 많은 사람들이 그랬을 것이다. 상대는 전통강호였다. 일찍 갑A시절부터 1부리그를 섭렵해왔고 우리가 15년간 1부리그를 떠나있을때에도 내내 1부리그의 강팀으로 군림해온 팀이었다. 게다가 올시즌을 앞두고 미친듯이 국내외용병을 영입한 토호팀이었다. 어떻게 봐도 천평은 상해신화팀쪽으로 기울었지 우리쪽으로 기울지 않았다. 우리가 믿을것은 원활한 팀워크와 완강한 투지, 그리고 박감독의 용병술이었다. 막강한 상대앞에서 갑급리그에서 통했던 이러한 것들이 통할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안은채 경기는 시작되었다. 경기초반은 의례히 서로 시탐전을 벌였다. 되려 연변팀이 하룻강아지처럼 저돌적으로 덤벼드는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전반전 중반에 접어들어서부터는 신화팀이 역시 한수 높은 실력을 과시했다. 연변팀을 내내 압박하며 공격의 고삐를 조였고 연변팀은 수비에 집중하며 간헐적인 역습을 시도할 뿐이었다. 아무튼 경기는 짐작했던 그대로 흘렀고 우리 선수들 역시 ‘그럴줄 알았다’는 듯이 수비에 집중하며 시종 꼴문을 내주지 않았다. 연변팀의 집중력과 투지, 월등한 체력이 돋보이는 시간이었다. 상대가 슬슬 조급해질 무렵 전반전이 마무리되었다. 후반전 역시 경기는 우리의 예상대로 풀려나갔다. 게다가 역습기회에 거뜬히 선제꼴까지 뽑아냈고(상대팀감독은 연변팀이 상대팀의 실수를 이용해 운좋게 선제꼴을 뽑아냈다고 하지만 선제꼴은 분명 우리가 중원에서 공을 차단한후 정확한 장거리패스와 공격수의 득점능력으로 성사시킨것임.) 선제꼴을 뽑아낸 후에도 한동안 상대팀을 몰아세우는 모습을 보였다. 연속 두 번 절호의 기회를 만들어내기도 했었다. 그중 한꼴이라도 성사시켰더라면 결과는 완전히 달라졌을 것이다. 솔직히 1:1 무승부가 아쉽지만 그건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어서이고 무승부가 이미 대단한 성적이라 해야할 것이다. 게다가 우리는 선제꼴을 뽑아냈고 상대방은 겨우 패널티킥으로 동점꼴을 뽑아냈다. 무승부지만 상대방은 홈장에서 체면을 꾸기는 경기였고 우리는 승점1점외에도 너무도 많은 수확을 한 경기였다. 이번 경기로 연변팀이 얻은 가장 큰 수확은 자신감이라고 생각한다. 슈퍼리그 경험이 없었던 대부분 선수들이 ‘슈퍼리그가 별건 아니구나’하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을것이고 이런 자신감은 연변팀의 향후 려정에 튼튼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그리고 굳이 한마디 한다면 이번 경기는 금전만능의 장사꾼들에게 진정한 축구란 뭣인지를 보여준 한판 승부였다. YBTV 기자 김성무
    • 스포츠
    2016-03-0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