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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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2차 예선]중국, 싱가포르에 4-1 대승
    [동포투데이] 이반코비치 감독이 이끈 중국은 26일 톈진 올림픽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4차전 싱가포르와 홈경기에서 우레이(21',85), 페르난둬(65'페널티), 웨이시하오(90')의 골에 힘입어 4-1로 대승을 거뒀다.(사진출처 : 차이나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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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북한, 일본 2-1로 꺽고 U20 여자 아시안컵 우승
    [동포투데이] 16일 막을 내린 20세 이하 여자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북한 여자 축구 대표팀이 일본을 2-1로 꺾고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20세 이하 여자월드컵에서 일본, 북한과 같은 조에 편성된 중국은 조별리그에서 북한과 1-1로 비기고 일본에 0-2로 패해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한편 호주 여자축구는 3,4위 결승전에서 한국을 1-0으로 꺾었다. 두 팀은 일본, 북한 등 4개 팀과 함께 아시아를 대표해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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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中, 귀화 선수 4명 대표팀 소집...축구팬 “늦었지만 다행”
    [동포투데이] 새로 부임한 이반코비치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대표팀의 최근 훈련 명단에 귀화 선수 4명을 포함시키기로 결정하면서 많은 중국 축구팬들의 관심과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페르난둬, 엘케손, 리커, 장광타이 등 4명의 귀화 선수가 포함된 이번 명단은 중국 축구 대표팀의 귀화 정책에 큰 변화를 가져온 결정이다. 중국의 한 축구 블로그는 귀화 선수를 한 명만 기용했던 이전 관행과 비교하면 이번 4명의 귀화 선수 소집은 대표팀 역사상 처음이며 새로운 시대에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귀화 전략이 다시 시작되었음을 분명히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평가했다. 오랫동안 중국 축구의 발전을 지켜본 팬들에게 이러한 변화는 의심할 여지없이 흥미진진한 일이다. 지난 4년 동안 귀화 선수들은 축구 대표팀에서 보수적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일부 비평가들은 중국 축구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놓친 것으로 간주했다. 특히 얀코비치 감독 시절에는 엘케손과 페르난둬 같은 수준급 귀화 선수들조차도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고, 부패혐의로 구속된 전 중국 대표팀 감독 리톄와 전 중국축구협회 회장 천쉬위안 시절에는 귀화 선수의 활용이 더욱 제한적이었던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이번 대규모 귀화 선수 영입은 대표팀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중국축구협회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엘케손과 페르난둬의 복귀, 특히 페르난둬의 부활은 대표팀에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리커와 장광타이의 귀화도 대표팀의 기술적인 측면과 전술적 다양성을 더욱 심화시켰다. 이 같은 변화는 중국 축구가 지난 4년간의 보수적 전략에서 벗어나 귀화 선수들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을 재개한 것으로 널리 읽힌다. 아울러 대표팀이 새로운 감독과 코칭 스태프의 지도 하에 돌파구를 찾고 개선을 모색하고 있다는 신호로도 받아들여지고 있다. 대표팀의 이번 소집명단 발표는 귀화 선수 전략의 중대한 조정일뿐만 아니라 중국 축구가 더 높은 수준의 경기 성과를 추구하는 중요한 출발점이기도 하다. 향후 대표팀의 경기가 전개됨에 따라 이들 귀화 선수들의 경기력과 그들이 팀의 전술 시스템에 어떻게 융합되는지가 모든 중국 축구 팬들의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러한 전략 변화는 중국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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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이반코비치 중국 대표팀 감독 “최종 목표는 월드컵 진출”
    [동포투데이] 8일 오전 11시, 중국축구협회는 톈진에서 브란코 이반코비치 신임 축구대표팀 감독을 위한 정례 기자회견을 마련했다. 크로아티아 출신의 이반코비치 감독은 "이렇게 많은 기자들이 참석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 위대한 국가인 중국 축구 대표팀의 감독이 된 것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말했다. 중국 대표팀은 3월 21일과 26일 조별리그 36강전 싱가포르와의 연속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반코비치는 “지금 기자회견부터 경기까지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 우리 모두 알다시피 리그가 시작된 지 얼마 안돼 선수들의 경기 감각도 좋지 않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우리의 1차 목표는 최종예선 진입이고 최종 목표는 강한 국가대표팀을 구성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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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9
  • 中 U-20 여자축구, 일본에 완패…월드컵 진출 불투명
    [동포투데이] 7일 밤에 끝난 AFC U-20 여자 아시안컵 경기에서 중국이 일본에 0 : 2로 패하면서 U-20 여자 월드컵 진출이 이론상으로만 가능해졌다. 이번 U-20 여자 아시안컵에서 중국은 전년도 준우승팀인 일본, 그리고 전년도 준우승팀인 북한과 같은 조에 편성되어 있어 U-20 여자월드컵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조 2위 안에 들어가야만 했다. 상대의 강한 실력에 비해 중국은 라인업이 불규칙했고 중앙수비수인 차오루치(乔睿琪)가 경기 준비 마지막 순간 부상으로 물러났다. 1차전에서 중국은 1 : 1로 힘겹게 북한과 비기면서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게 했다. 일본은 지난 경기에서 베트남을 10 : 0으로 대파했다. 중국은 월드컵 진출의 주도권을 유지하려면 이번 경기에서 적어도 골을 넣어야 하고 최소 1점을 따내야 했다. 왕쥔(王军) 중국팀 감독은 경기 전 “일본은 기술이 뛰어난 팀이고 아시아에서는 최고의 강팀”이라며 “북한과의 경기에서 우리는 필사적으로 싸워야 하고 일본과의 경기에서는 기술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언급했다. 지난 경기에 비해 중국팀의 이번 라인업이 다소 미세하게 조정되었으며 리팅잉거(李渟英格), 장천징(姜晨璟), 천자위(陈佳宇)가 선발로 나섰다. 초반에는 양 팀 모두 골문 앞의 절대적인 찬스가 있었지만, 득점을 못했다. 경기 20분 중국은 상대의 실수를 기회를 만들었지만, 아쉽게도 루자위(卢家玉)의 슛은 상대 골키퍼에 의해 무산되었다. 26분 페널티 구역에서 동료의 크로스를 받은 일본의 마야 히지카타가 슈팅으로 승부의 균형을 깨뜨렸고 88분에 아마노 스즈가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득점으로 연결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번 대회에는 8개 팀이 참가하며, 중국은 일본, 북한, 베트남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각 조 상위 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2024년 콜롬비아 U20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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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실시간 스포츠 기사

  • ROAD FC 걸스데이,“앞으로 멋진 경기 많이 보여드릴 것”
    ROAD FC 걸스데이 소감 (송효경, 남예현, 이예지, 최희다, 길민정, 강진희, 서보미) 박정은 앞으로 화끈하고 멋진 경기 많이 보여드리겠습니다. 남예현 지난 시합 때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렸는데, 앞으로 활기 넘기는 경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예진 저번에는 좀 파이팅 넘치지 못했는데, 파이팅 넘치는 경기 하겠습니다. 최희다 저는 아직 한국에서 데뷔는 안했습니다. 한국에서 멋진 경기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진희 열심히 하겠습니다. 서보미 최선을 다해서 파이팅 넘치는 경기 하겠습니다. 길민정 여성부에서 보여주지 못한 경기를 보여주겠습니다. 송효경 ROAD FC는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영역을 넓혀서 아시아 No.1 문화그룹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남자들의 경기로만 인식됐던 종합격투기를 저희 여성파이터들만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고, 경기를 뛸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정문홍 대표님 감사드립니다. 저희 대한민국 여성 파이터들 많이 사랑해주세요. 정문홍 대표 나는 진짜 격투기를 좋아하고, 후배들과 동생들을 사랑한다고 생각하면 많은 것을 버려야하는 선택을 하고 있다. 남들이 보면 여자들과 장사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나쁘게 보면. 후쿠다 리키와 차정환, 네즈 유타와 문제훈까지 정말 훌륭한 기량을 가진 선수다. 정말 안타까운 건 우리들 외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는 게 문제다. 나도 그들의 경기가 좋고, 부각이 됐으면 좋겠는데, 좀 더 대중적이어야 한다. 여성분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또 다른 층이 우리들에게 관심을 가질 거라 생각한다. 어느 것이 더 현명한 건지 내 판단이 맞았으면 좋겠다. 여자 선수들과도 스파링 해봤는데 정말 잘한다. 중국에서 발표한 것은 CCTV와 3년 계약했다. 체감이 안 될 수 있겠지만, 큰 쾌거. 중국의 후난 TV와 ROAD FC 오디션 프로그램 계약했다. 저희 선수들이 영화도 출연할 수 있게 영화사와도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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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30
  • 차정환, “억대 연봉 받으면 하고 싶은 두 가지”
    [동포투데이] ‘미들급 챔피언’ 후쿠다 리키(35, GRABAKA)의 아성에 차정환(32, MMA STORY)이 도전한다. 차정환은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28에서 후쿠다 리키와 미들급 챔피언 타이틀전을 치른다. 차정환의 주전장은 웰터급이다. 하지만 한 체급을 올려 미들급에 도전한다. 차정환은 “부상을 입고, 체육관을 운영하면서 체중이 많이 증가했다. 웰터급 파이터긴 하지만, 미들급도 가능할 거라 생각한다. 미들급을 오가면서 두 체급에서 뛰고 싶다”라며 첫 번째 이유를 꼽았다. 이어 두 번째 이유로는 “후쿠다 리키의 경기를 보면서 강한 상대이기 때문에 도전해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차정환이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미들급 챔피언이 된다. 그리고 그는 억대 연봉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생기는 셈. 차정환은 “아직 받은 게 아니라서 생각은 해보지 않았다”라며 운을 뗀 후 “억대 연봉을 받으면 일단 선수들이랑 놀러가고 싶다”라며 체육관 제자들을 생각했다. 차정환이 이렇게 말한 것은 체육관 제자들이 그가 선수 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을 줬기 때문. 차정환은 “체육관에 있는 선수들이 많은 도움을 준다. 관장이기 때문에 선수 생활이랑 체육관 운영을 병행해야 하는데, 선수들이 도와줘서 힘든 점은 없다.”라며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차정환이 두 번째로 꼽은 하고 싶은 것은 바로 이사였다. 집에 식구가 늘어 보다 넓은 집이 필요하다. “아내에 둘째를 낳았다. 근데 지금 시합이 잡혀서 아내가 혼자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 미안하고 고맙다. 억대 연봉을 받으면 이사가고 싶다”라며 ‘가장’ 차정환의 말이다. 이번 경기는 차정환이 웰터급에서 미들급으로 올라왔기에 불리하다는 의견이 있다. 그러나 스포츠의 승패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것. 차정환이 후쿠다 리키를 꺾고,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까? 한편 ROAD FC(로드FC)는 오는 1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28을 개최한다. 관람을 위한 티켓은 현재 인터파크에서 판매중이며, 당일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31일 오후 7시부터 수퍼액션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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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9
  • 제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로드걸 5인방은 누굴까?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XIAOMI ROAD FC 028의 개최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31일 열리는 이번 대회는 ‘현 미들급 챔피언’ 후쿠다 리키와 ‘짱돌’ 차정환의 ‘미들급 챔피언전’이 메인이벤트로, ‘태권파이터’ 문제훈과 ‘일본 슈토 챔피언 출신’ 네즈 유타가 코메인으로 나선다. 치열한 경기만큼이나 흥미로운 점은, 다섯 명의 로드걸이 케이지에 오른다는 점이다. 제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로드걸 5인방은 누굴까? ■최슬기 CHOI SEUL KI (168cm 45kg 33-24-33) ‘ROAD FC 015’에 처음으로 로드걸로 데뷔한 최슬기는 현재 활동하는 로드걸 중 가장 경험이 풍부하다. 케이지 위에서 노련함을 바탕으로 다양한 포즈, 표정으로 분위기를 띄우는 실력이 뛰어나다. 일본 도쿄에서 열린 ROAD FC 024 IN JAPAN 현장에서는 뛰어난 일본어 실력을, XIAOMI ROAD FC 027 IN CHINA에서는 중국어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최슬기는 로드걸로 데뷔하기 전인 2012년, 걸그룹 ‘레이티’로 데뷔한 ‘가수출신’이다.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주는 로드걸 최슬기는 매 대회마다 남성팬들의 마음을 녹여 왔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도 베테랑 로드걸로서 동료 로드걸들을 리드하고 경기장의 분위기를 책임질 적임자다. ■공민서 GONG MIN SEO (170cm 48kg 34-23-36) 공민서는 2015년 1월 로드걸로 선발돼 1년 동안 로드걸로 종횡무진 활약했다. 현재 한국체육대학 현대무용학과 졸업 예정자다.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가 최대 장점. 로드걸로 데뷔할 때부터 무용으로 다져진 유연함, 매일 2시간 이상의 운동을 통해 만들어진 근육질 몸매로 주목받았다. ■임지우 LIM JI WOO (168cm 45kg 34-25-31) 임지우는 지난 2015년 12월, 로드걸 선발대회에 출전해 수백 명의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최종 우승한 로드걸이다. 로드걸 선발대회에서 청순함, 귀여움 등 끊임없는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다양한 분야의 모델을 경험했고, XIAOMI ROAD FC 027 IN CHINA에서 처음 로드걸로 데뷔했다. 데뷔 무대임에도 훌륭하게 로드걸 역할을 소화해냈다. ■이서현 LEE SEO HYUN (172cm 48kg 35-25-35) 새롭게 선발된 ‘로드걸’ 이서현은 국내 최초 스포츠 모델이다. TVN <화성인 바이러스>, KBS 2TV 등에 출연한 적이 있다. ‘억대연봉 볼륨녀’로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모델로 CF, 가수, 방송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이서현은 첫 대회를 치르는 만큼 최선을 다해 자신의 모든 매력을 어필한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박하 PARK HA (172cm 48kg 34-25-35) 임지우와 함께 로드걸 선발대회에 참가했던 로드걸이다. 로드걸 선발대회에서 중국어 실력과 더불어 당당함, 자신감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비록 우승은 차지하지 못했지만, 이서현과 함께 이번 대회를 통해 로드걸로 정식 데뷔한다. 새롭게 선발된 로드걸인 만큼 기존의 로드걸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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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9
  • ‘뉴 페이스 로드걸’ 이서현, 화보 공개…색다른 매력 발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New Wave MMA’ ROAD FC (로드FC)의 ‘뉴 페이스 로드걸’ 이서현이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27일 서울 학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진행하며 본격적으로 로드걸로서 첫 발걸음을 뗐다. 이서현의 역할인 로드걸은 ROAD FC (로드FC) 대회 현장에서 여러 가지 임무를 수행한다. 케이지 위에서 라운드 피켓을 들어 관중들에게 경기 진행 상황을 알린다. 경기장의 분위기를 좌지우지하기도 한다. TV생중계에 그대로 노출되다 보니 ROAD FC (로드FC)의 얼굴이기도 해 아무나 뽑힐 수 없는 것이 바로 로드걸이다. ‘로드걸’ 이서현은 국내 최초 스포츠 모델이다. 평소 운동을 좋아해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자랑한다. 방송으로 TVN <화성인 바이러스>, KBS 2TV 등에 출연해 주목받기도 했다. 또한 가수로 활동한 경험도 있다. 화보 촬영을 진행하며 이서현은 모델답게 능숙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작가가 요구하는 포즈는 물론, 직접 포즈를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촬영에 임했다.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 모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을 정도. 로드걸로 선발된 후 “로드걸로 선발돼 영광이다. 로드걸로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대회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소감을 밝힌 이서현은 “로드걸로서 화보 촬영을 진행해 이제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것이 실감난다. 대회가 빨리 시작됐으면 좋겠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이서현이 소속되어 있는 ROAD FC(로드FC)는 오는 1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28을 개최한다.<사진제공 : 로드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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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8
  • ‘시민영웅’ 김형수, “‘의리 파이터’ 김보성 대단하다…나도 분발할 것”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점점 각박해져가는 삶 속에서 선행으로 차갑게 식은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파이터가 있다. 그는 XTM에서 방송된 <주먹이 운다>에서 성추행범을 잡은 ‘시민 영웅’으로 소개돼 주목 받았다. 레슬링 선수 출신의 건장한 사내. 김형수(28, KIMDAEHWAN MMA)는 겉으로는 문제될 것이 없는 파이터로 보였지만, 병을 앓은 과거를 밝히며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김형수는 초등학교 1학년 시절 자신이 재생불량성 빈혈(Aplastic Anemia)이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당시에는 진단만 받은 상태였고, 2년 뒤 본격적인 치료를 받았다. 전혀 문제될 것이 없었기에 그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씨름부 감독의 스카우트 제의에 씨름 선수의 길을 걷게 되었다. 소년 체육대회, 전국체전에서 1위를 할 정도로 김형수는 두각을 나타냈다. 중학교에 진학한 김형수는 레슬링으로 전향했다. 중학교 2학년 시절 2등, 3학년 시절에는 1등을 하며 고등학교도 레슬링 특기생으로 진학했다. 승승장구하던 김형수에게 고등학교 시절 갑작스럽게 시련이 찾아왔다. 갑자기 건강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한 것. “어느 순간 몸이 이상해지더라. 몸이 잘 따라주지 않았는데, 그때 나의 생각은 ‘왜 이럴까? 내가 운동을 하기 싫었나? 나 레슬링을 정말 좋아하는데, 하면 좋아하는 스타일인데’라며 ‘내가 이상하다’라고만 생각을 했었다. 그러던 중 고등학교 2학년 때 병원을 찾았더니 혈액수치가 좋지 않았다. 계단만 올라가도 어지럽고, 일어나면 입에서 피가 나고. 그런 상황에서도 계속 레슬링을 했다. 주위 분들은 다들 ‘치료를 받으면서 쉬라’고 말을 했었다. 하지만 나는 그 당시 ‘레슬링 숙소를 벗어나면 죽는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병원과 숙소를 오가면서 치료를 받았다.” 몸 상태가 온전하지 않았음에도 김형수는 레슬링을 포기하지 않았다. 전문대에 진학한 후 레슬링에 대한 욕심이 생겨 휴학을 한 채 수술을 하게 되었다. 완치하기까지는 2년. 그 기간 동안 이식 거부반응을 없애기 위해 자가 면역 억제제와 스테로이드를 대용량으로 투여해 부작용이 심했다. 얼굴이 붓는 것과 식욕증진에 성격이 예민하게 변하는 것은 물론, 대인기피증까지 있었다. 얼굴이 많이 부어 붓기가 빠질 때까지 김형수는 대인기피증이 있었던 것 같다고. 이때 김형수는 자신의 인생 최대인 85kg이라는 몸무게를 기록하기도 했다. 2년 간 치료를 받은 끝에 김형수는 완치 되었다. 고통 속에 살아왔던 날에서 이제는 해방된 것. 김형수는 “다시 태어났다”라는 말로 그 이후의 삶을 표현했다. 힘든 일을 겪은 후 김형수는 환우들을 위한 선행을 하며 지내고 있다. 평소에는 봉사활동을 다니고, ROAD FC (로드FC) 데뷔전에서 승리한 후 자신의 파이트머니를 기부했다. 이런 모습은 ROAD FC (로드FC)의 ‘의리 파이터’ 김보성과 닮아 있는 부분. 김보성은 평소 봉사활동을 생활화하고, 기부, 선행이 필요한 곳이라면 빠짐없이 다니는 의리남이다. 김형수는 “역시, 의리님께서 어린이들을 위해 도와주신다고 하니, 나도 더 분발해야겠다. 같이 분발해서 아이들을 도와주었으면 좋겠다. ‘대단하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앞으로도 열심히 선행할 것을 다짐했다. 31일 김형수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28에서 조병옥(30, SSABI MMA)을 상대하며 약 10개월 만에 케이지에 오른다. 김형수는 “경기에서 떨거나 긴장하는 타입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도 연습한 것들을 다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언제나 자신 있다.”라며 이번 경기 각오를 전했다. 한편 ROAD FC(로드FC)는 오는 1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28을 개최한다.
    • 스포츠
    2016-01-28
  • 여성파이터 박정은, 복근 공개 “꼭 승리하고 싶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오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28’에 출전하는 박정은(20,TEAM STRONG WOLF)이 경기를 4일 앞두고 근황을 공개했다. 박정은은 운동으로 다져진 복근을 드러내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다음은 박정은과의 인터뷰 전문이다. Q_경기를 4일 앞둔 소감은? A_일단 컨디션은 너무 좋다. 감량이 수월하게 되니, 그것이 가장 컨디션에 좋게 반영되는 것 같다. 프로 무대에 벌써 세 번째 오르게 되는데, 재미있고 설렌다. 승리를 목적으로 하고 있기에 높은 집중력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 Q_지난 두 경기에서 패배했다. 경기를 하면서 어떤 점을 보완해야겠다고 생각했나. A_전체적인 경기 내용을 보면 내가 훈련하면서 준비한 것을 많이 보여드리지 못한 것 같다. 훈련 때 연습했던 것을 100% 라고 한다면, 첫 번째 후지노 에미(37, 일본)와의 경기에서는 50% 정도, 타카노 사토미(26,일본)와의 경기에서는 30% 정도만 보여준 것 같아 아쉽다. 나 자신에게 더 자신감을 줬어야 하는데, 그 부분이 약했다고 생각한다. 그 부분을 보완하고자 이번에 준비 많이 했다. Q_이번 경기에서는 지면 안 된다는 부담감은 없나. A_많다. 그렇지만 부담감을 느끼기 즐기면서 케이지에 오르고 싶다. Q_박정은은 강한 정신력의 소유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르침인가, 아니면 타고난 건가. A_팀원들의 돈독함과 감독님의 가르침이다. 소속 팀원들을 생각한다면 나태해질 수 없다. 가족 같은 팀원들과 즐겁게 훈련을 하는 것은 정말 큰 복이라고 생각한다. 몸과 마음이 슬럼프라고 느껴질 땐 감독님이 잡아주신다.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Q_상대 류 사오니는 어떤 선수인가. A_사실 산타 출신의 중국 선수라는 것 외에는 자세하게 알지는 못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중국 선수들이 산타를 했기 때문에 타격에 강하다고 알고 있다. Q_이번 시합에서 무엇을 보여주고 싶은가. A_지난 두 경기에서 타격을 많이 보였다면, 이번엔 타격이면 타격, 그라운드면 그라운드. 모든 것에 능한 선수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Q_마지막 각오 한마디 A_이번 경기는 무조건 승리한다는 생각으로 가겠다. 그리고 프로선수답게, 그에 걸맞는 경기 능력을 보여드리고 싶다.
    • 스포츠
    2016-01-27
  • 주중 한국 문화원 원장 김진곤, ROAD FC 전략 제휴 발표회 참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난 25일 중국 베이징 호텔에서 열린 ROAD FC(로드FC)‘칠성연주 글로벌 스포테인먼트 전략 제휴 발표회’ 및 인터넷 기반 엔터테인먼트 IP 제휴 행사에 주 중국 대한민국 대사관 김진곤 공사참사관이 참석했다. 이날 주중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참사관 겸 한국 문화원 원장 김진곤은 “한국의 ROAD FC(로드FC)가 중국에서 2016 사업 발표회와 더불어 많은 중국 파트너들과 협력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양국 간 교류에 있어서 체육분야는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오늘날 그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격투기를 선도하고 있는 ROAD FC(로드FC)가 금년에 중국에서 일곱 차례나 대형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이 경기들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언론을 비롯, 많은 유관분야의 협력이 필요하다. 주중 대한민국 대사관 문화원에서도 ROAD FC(로드FC)가 중국에서 개최하는 경기들을 최대한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곤 공사참사관 외에도 CCTV, 후난TV, 진잉 미디어, 샤오미 엔터, 360게임, KAKAO등을 포함한 많은 기업 수장들이 참석했다. 또한 중국 IDG 캐피털, 미국을 대표하는 투자금융회사 모건 스탠리, 세쿼이어캐피탈(红杉资本)등 120여개 국내외 유명 금융기관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25일 행사에서 ROAD FC(로드FC)는 중국 CCTV, 후난TV, ‘격투 게임 연맹(MMA ACT), 중국 영화당(북경) 투자관리 유한공사, 상티산업, 화오우중티산업과 각각 협력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스포츠엔터테인먼트’로의 종합 플랫폼을 구축했다. 한편 ROAD FC(로드FC)는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28’ 대회를 개최한다.
    • 스포츠
    2016-01-27
  • ROAD FC, ‘218cm 거인’ 최홍만, 이예지 응원 “꼭 1승하고 돌아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난 25일 중국 베이징 호텔에서 칠성연주 글로벌 스포테인먼트 전략제휴 발표회 및 인터넷 기반 엔터테인먼트 IP 시동행사가 진행됐다. ROAD FC (로드FC)의 파이터 최홍만과 이예지가 이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홍만과 이예지의 만남은 이 자리에서 처음 이뤄졌다. 218cm의 최홍만과 155cm의 이예지는 어른과 꼬마아이 이상의 신장차를 보였다. 이예지를 보자 최홍만은 “귀엽다”는 말을 수없이 했다. 이예지도 여고생답게 최홍만과 발랄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만들었다. 귀여운 외모와 달리 이예지는 ROAD FC의 정식 파이터다. 2월 7일 일본 도쿄돔 시티홀에서 열리는 ‘WSOF 글로벌 챔피언십 2’에 참가한다. 이예지의 상대는 일본 MMA 단체 DEEP의 초대 여성 -48kg 챔피언 와타나베 히사에(36)다. 이예지의 출전 소식을 알게 되자 최홍만은 “꼭 1승하고 돌아와. 열심히 응원할게!”라며 이예지에게 힘을 줬다. 이예지도 “꼭 이기고 돌아오겠다”라며 화답했다. 한편 지난 2015년 12월 26일 중국 상해 동방체육관에서 열린 ROAD FC(로드FC)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면서 ‘중국 격투기 시장의 3대 기록’이 수립됐다. (1)현장 관중이 1만 8천여명, 이는 중국 프로 격투기 역사상 현장 관객 인수가 가장 많은 대회다. (2)CCTV 스포츠 채널 역사상 처음으로 글로벌 프로 종합 격투대회가 현장 생중계됐다. (3)전국 및 도시 네트워크 최고시청률 3.5%를 기록하며, 당일 저녁 전국 시청률 5위를 차지했다. 3500만명의 시청자들이 방송을 시청했는데, 이는 중국 프로 격투기 업계의 역사적인 기록 데이터다.
    • 스포츠
    2016-01-26
  • ROAD FC, 격투 게임 연맹(MMA ACT)와 전략제휴
    [동포투데이] ROAD FC(로드FC)는 텐센트, 치후 360, 바이두, 샤오미, 카카오 등 업계 일류 기업들로 구성된 ‘격투게임연맹(MM ACT)과 전략 제휴했다. 격투게임연맹은 5개의 거대 기업과 중국의 20개 게임 퍼블리셔(Game Publisher)가 합작하여 만든 단체로, 향후 서로 협력하며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15년 12월 26일 중국 상해 동방체육관에서 열린 ROAD FC(로드FC)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면서 ‘중국 격투기 시장의 3대 기록’이 수립됐다. (1)현장 관중이 1만 8천여명, 이는 중국 프로 격투기 역사상 현장 관객 인수가 가장 많은 대회다. (2)CCTV 스포츠 채널 역사상 처음으로 글로벌 프로 종합 격투대회가 현장 생중계됐다. (3)전국 및 도시 네트워크 최고시청률 3.5%를 기록하며, 당일 저녁 전국 시청률 5위를 차지했다. 3500만명의 시청자들이 방송을 시청했는데, 이는 중국 프로 격투기 업계의 역사적인 기록 데이터다.
    • 스포츠
    2016-01-26
  • ROAD FC, 중국 위성 방송사 후난TV 와 계약 체결
    [동포투데이] 25일 중국 베이징 호텔에서 열린 ‘칠성연주’ 글로벌 스포테인먼트 전략제휴 발표회 및 인터넷기반 엔터테인먼트 IP 제휴 행사가 열렸다. ROAD FC (로드FC)는 중국 최대 위성 방송사인 후난TV, 후난 스제인 찐잉 미디어와 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후난 TV와 후난 스제인 찐잉 미디어는 ROAD FC (로드FC)의 오디션프로그램과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하게 되며, ROAD FC (로드FC) 소속 선수 및 로드걸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5년 12월 26일 중국 상해 동방체육관에서 열린 ROAD FC(로드FC)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면서 ‘중국 격투기 시장의 3대 기록’이 수립됐다. (1)현장 관중이 1만 8천여명, 이는 중국 프로 격투기 역사상 현장 관객 인수가 가장 많은 대회다. (2)CCTV 스포츠 채널 역사상 처음으로 글로벌 프로 종합 격투대회가 현장 생중계됐다. (3)전국 및 도시 네트워크 최고시청률 3.5%를 기록하며, 당일 저녁 전국 시청률 5위를 차지했다. 3500만명의 시청자들이 방송을 시청했는데, 이는 중국 프로 격투기 업계의 역사적인 기록 데이터다.
    • 스포츠
    201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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