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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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라도나 ‘신의 손’ 골든볼 트로피 경매에 나온다
    [동포투데이] 수십 년 동안 사라졌던 마라도나가 1986년 월드컵에서 수상한 골든볼 트로피가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7일 BBC 보도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 아구테스 경매회사는 이 트로피가 6월 6일 파리에서 경매될 예정이며 입찰자는 15만유로를 지불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매회사에 따르면 이 트로피는 독특함 때문에 수백만 달러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트로피가 사라진 이유에 대해서는 그동안 여러 가지 설이 있었다. 어떤 사람들은 이 트로피가 와일드 포커 게임에서 사라졌다고 주장하고, 어떤 사람들은 마라도나가 빚을 갚기 위해 트로피를 팔았다고 주장했다. 마라도나가 나폴리의 한 은행 금고에 트로피를 보관했다가 1989년 현지 괴한들에게 강도를 당한 후 금덩어리로 녹아내렸다는 설도 있다. 아구테스 경매사는 "트로피가 금-구리 합금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 주장이 터무니 없다고 지적했다. 2016년 프랑스 경매에서 골든볼 트로피가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는 익명의 구매자가 구입했다. 구매자는 자신의 컬렉션에 많은 트로피를 보유하고 있었고, 온라인으로 검색한 결과 자신이 마라도나의 골든볼 트로피를 구입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은 마라도나의 무대라고 할 수 있다. 주장으로서 '축구왕'은 아르헨티나 팀을 이끌고 결승전에서 독일을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 5골 5도움을 기록하며 이번 월드컵 최고의 선수가 됐다. 특히 마라도나는 잉글랜드와의 8강전에서 두 골을 기록했는데, 그 중 하나는 논란이 된 '신의 손'이었고, 다른 하나는 5연속 득점을 뛰어넘는 '세기의 골'이었다. 마라도나가 그날 입었던 유니폼과 경기 공은 이전에 수백만 달러의 가격에 경매에 부쳐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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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월드컵 2차 예선]중국, 싱가포르에 4-1 대승
    [동포투데이] 이반코비치 감독이 이끈 중국은 26일 톈진 올림픽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4차전 싱가포르와 홈경기에서 우레이(21',85), 페르난둬(65'페널티), 웨이시하오(90')의 골에 힘입어 4-1로 대승을 거뒀다.(사진출처 : 차이나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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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북한, 일본 2-1로 꺽고 U20 여자 아시안컵 우승
    [동포투데이] 16일 막을 내린 20세 이하 여자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북한 여자 축구 대표팀이 일본을 2-1로 꺾고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20세 이하 여자월드컵에서 일본, 북한과 같은 조에 편성된 중국은 조별리그에서 북한과 1-1로 비기고 일본에 0-2로 패해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한편 호주 여자축구는 3,4위 결승전에서 한국을 1-0으로 꺾었다. 두 팀은 일본, 북한 등 4개 팀과 함께 아시아를 대표해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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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中, 귀화 선수 4명 대표팀 소집...축구팬 “늦었지만 다행”
    [동포투데이] 새로 부임한 이반코비치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대표팀의 최근 훈련 명단에 귀화 선수 4명을 포함시키기로 결정하면서 많은 중국 축구팬들의 관심과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페르난둬, 엘케손, 리커, 장광타이 등 4명의 귀화 선수가 포함된 이번 명단은 중국 축구 대표팀의 귀화 정책에 큰 변화를 가져온 결정이다. 중국의 한 축구 블로그는 귀화 선수를 한 명만 기용했던 이전 관행과 비교하면 이번 4명의 귀화 선수 소집은 대표팀 역사상 처음이며 새로운 시대에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귀화 전략이 다시 시작되었음을 분명히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평가했다. 오랫동안 중국 축구의 발전을 지켜본 팬들에게 이러한 변화는 의심할 여지없이 흥미진진한 일이다. 지난 4년 동안 귀화 선수들은 축구 대표팀에서 보수적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일부 비평가들은 중국 축구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놓친 것으로 간주했다. 특히 얀코비치 감독 시절에는 엘케손과 페르난둬 같은 수준급 귀화 선수들조차도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고, 부패혐의로 구속된 전 중국 대표팀 감독 리톄와 전 중국축구협회 회장 천쉬위안 시절에는 귀화 선수의 활용이 더욱 제한적이었던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이번 대규모 귀화 선수 영입은 대표팀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중국축구협회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엘케손과 페르난둬의 복귀, 특히 페르난둬의 부활은 대표팀에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리커와 장광타이의 귀화도 대표팀의 기술적인 측면과 전술적 다양성을 더욱 심화시켰다. 이 같은 변화는 중국 축구가 지난 4년간의 보수적 전략에서 벗어나 귀화 선수들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을 재개한 것으로 널리 읽힌다. 아울러 대표팀이 새로운 감독과 코칭 스태프의 지도 하에 돌파구를 찾고 개선을 모색하고 있다는 신호로도 받아들여지고 있다. 대표팀의 이번 소집명단 발표는 귀화 선수 전략의 중대한 조정일뿐만 아니라 중국 축구가 더 높은 수준의 경기 성과를 추구하는 중요한 출발점이기도 하다. 향후 대표팀의 경기가 전개됨에 따라 이들 귀화 선수들의 경기력과 그들이 팀의 전술 시스템에 어떻게 융합되는지가 모든 중국 축구 팬들의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러한 전략 변화는 중국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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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이반코비치 중국 대표팀 감독 “최종 목표는 월드컵 진출”
    [동포투데이] 8일 오전 11시, 중국축구협회는 톈진에서 브란코 이반코비치 신임 축구대표팀 감독을 위한 정례 기자회견을 마련했다. 크로아티아 출신의 이반코비치 감독은 "이렇게 많은 기자들이 참석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 위대한 국가인 중국 축구 대표팀의 감독이 된 것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말했다. 중국 대표팀은 3월 21일과 26일 조별리그 36강전 싱가포르와의 연속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반코비치는 “지금 기자회견부터 경기까지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 우리 모두 알다시피 리그가 시작된 지 얼마 안돼 선수들의 경기 감각도 좋지 않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우리의 1차 목표는 최종예선 진입이고 최종 목표는 강한 국가대표팀을 구성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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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9

실시간 스포츠 기사

  • 북경팔희 명년 슈퍼리그진출 목표 제정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시나넷에 따르면 일전 북경팔희 축구클럽은 클럽창립 10주년 기념만회를 조직, “팔희의 10년 분투의 길, 북공과 손잡고 내일을 창조하자”란 주제로 마련된 만회에서 북공그룹의 대표 곽유유는 올해 슈퍼리그 진출가능성이 컸고 명년에는 그 가능성이 현실로 될 것이라고 장담했다. 지난 10년간 북경 팔희구단은 갑급리그에 참가하면서 강등위기를 겪은 해도 있었지만 올해는 연속 21경기 불패의 기록까지 세웠다. 지난 9월 팔희구단을 인수한 북공그룹은 자산이 1300억위안에 달하는 실력기업으로 북경팔희의 막강한 자금뒤심이 돼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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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9
  • 시나넷 선정 : 2014 中 갑급리그 최우수 포메이션
    (343포메이션으로 구성) 골키퍼: 강파(북경팔희) 수비: 수동륙(중경역범), 이초(석가장영창), 과양(북경팔희) 미드필더: 왕동(중경역범), 왕위(청도중능), 쵸로(석가장영창), 요한림(무한줘르) 스트라이커()前锋: 오고토스(중경역범), 이상(북경이공), 바바카(심수홍찬) 시나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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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9
  • 한 슈퍼축구팬의 수기(7)
    ■ 허 헌 (연변팀 주장 한송봉 선수와 함께) 뒤이어 11월 5일에 있은 갑급진출을 완전결정하는 날이 돌아오자 용정에서 온 이영희씨는 우리 모든 팬들의 손바닥에 하늘이 굽어보니 근심하지 말라는 뜻으로 하늘 “천(天)”를 써주었다. 한편 대 운남 여강팀과의 2차전이 벌어지는 2호 경기장은 그 둘레에 높이가 2미터도 넘는 철사망바자를 막았으니 어찌보면 동물원을 둘러막은 철사망을 방불케 했다. 하지만 철사망밖이면 어떠랴! 우리 결사대의 응원은 그대로 선수들한테 전달됐고 그들의 사기를 높이기에는 족했다. 경기가 시작되어 얼마후 현춘호가 날린 페널티킥이 골로 연결되는 순간 팬들의 사기도 정비례로 높아갔고 후반들어 좌조개의 헤딩슈팅이 골로 멋지게 들어가자 운남팬들은 실망한 나머지 응원석과 멀리 떨어진 풀밭에 누워 하늘만 쳐다보는 것이었다. 그들한테는 “이겨도 내형제, 져도 내형제”란 의협심도 없는 모양이었다. 하늘을 쳐다보면 뭘하는가?! 이영희씨가 준 하늘 “천”자가 우리의 손바닥에 있는데 말이다. 골홍수가 터졌다. 현춘호의 호선골에 이어 터진 문호일의 쐐기골, 팬들의 열광은 말과 글로는 형용할 수 없을 지경이었다. 경기종료를 알리는 심판원의 호르래기가 울리자 팬들의 환성은 대뜸 울음소리로 변했다. 오, 얼마나 학수고대해왔던 시각이었던가? 2000년 말 길림오동팀이 갑A에서 강등하여 만 4년만에 일궈낸 갑급진출이었다. (갑급진출에 성공한 뒤) 선수들이 달려왔다. 고훈 감독도 다가왔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장하다, 장하다, 우리 선수 장하다.” …우리는 철사망구멍사이로 서로 손을 잡았다. 순간 우리의 손과 손을 통해 난류가 흘렀다. 아, 얼마나 기다려오던 4년이였던가?!…호텔로 돌아온 우리는 즉각 갑급진출성공을 경축하는 파티를 마련, “위하여!” 3창이 연이어 터졌고 “세기팀 만세!”소리가 강하호텔 연회청내에 울려퍼졌다. 연변라디오방송국 남철 주임의 말마따나 이 날은 정주땅에서 있은 “연변의 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다음기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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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8
  • 연변축구팀 강홍권선수 행복결혼식
    [동포투데이 연변] 연변장백산천양천축구팀의 수비수 강홍권선수가 11월 8일 오전 11시 58분시 연길국제호텔례식장에서 신부 라봉옥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1987년 1월 2일 화룡시 복동에서 출생한 강홍권선수는 신장 175센치메터, 몸무게 66킬로그람인 그는 공원소학교시절부터 축구신동이라 불리우면서 연길시체육운동학교, 연변주체육운동학교에서 성장해왔고 2005년부터 2012년까지 연변팀 주력수비수로 활약해왔었다. 2013시즌엔 갑급리그 귀주지성팀에서 일년간 뛰다 2014시즌 다시 연변팀으로 돌아왔다. 강홍권선수는 연길시 태생인 라봉옥(연길시중의병원)과 사랑을 속삭인지 1년반만에 결혼하게 되였다.신랑 강홍권은 《부모님한테 효도하고 서로 아낌없이 배려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말했고 신부 라봉옥씨는 《오늘 행복한 날입니다. 곁에서 항상 남편의 꿈을 응원하고 힘이돼 주고싶습니다.》며 소감을 밝혔다. 연변팀이 올시즌 을급팀으로 강등한데 대해 강홍권선수는 《연변축구를 위해 갑급리그에 다시 진출하는데 힘을 다하고 은퇴하겠습니다.》고 소감을 말했고 신부 라봉옥씨는 《우리 결혼식에 참가한 모든 분들의 축복 잊지않고 저희부부 알콩달콩 이쁘게 사는 모습으로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고 했다. ▲박성, 김태연, 한정송, 최영철, 배육문 등 친구들과. 이날 결혼식에는 연변주체육국 임종현국장, 우장룡부장국, 원 연변팀 리호은, 정상룡, 고훈, 리광호, 고종훈, 김청 등 감독과 연변주체육운동학교 김득신교장, 장연모, 연길시체육운동학교 박문화교장, 전호, 북경국안팀의 박성, 료녕굉운팀의 김태연, 올시즌 갑급리그에서 슈퍼리그로 진출한 중경력범팀의 최영철, 한청송, 석철, 석가장영창팀의 허파를 비롯한 연변구단 임직원과 선수 등 하객들이 참석해 이들을 축복해주었다. 길림신문 스포츠기자 김룡
    • 스포츠
    2014-11-08
  • 연변 프로축구 “동산재기”의 진로는?
    ▲연변축구구락부는 7일 기자 좌담회를 가지고 향후 연변축구“동산재기”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올시즌들어 3경기 앞당겨 갑급리그에서 강등한 연변팀, 명년에 “동산재기”로 갑급리그에 복귀하는 것으로 “축구고향”의 명예를 되찾자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7일, 연변 축구구락부에서는 주내외 매체의 스포츠기자들을 초청하여 연 변프로축구팀의 향 후 진로를 탐색하는 좌담회를 마련했다. 모임에서 연변 주 체육국 부국장 겸 연변 축구구락부 주임 우장룡으로부터 강등한 뒤의 연변팀 현황에 대한 소개가 있었고 올시즌 연변축구단 코치로 있었던 왕건으로부터 구단총화가 있었으며 연변 주 체육국 임종현 국장으로부터 연변팀이 강등한 후 국가 체육총국 성당위와 성정부 및 주당위와 주정부의 해당 지도일군들로부터 깊은 중시와 관심이 향해지고 있다는 것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는 연변축구팀의 현상황에 대해 지적하고 있다. 이어 매체기자들의 발언이 있었다. 연변일보 우지위기자(한문판)는 구락부 체제의 폐단 및 내지선수 영입에 있어서 존재하는 폐단에 등 대해 꼬집었고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는 감독의 종합자질 및 역사적으로 구단에서의 고종훈의 역할을 사례로 들면서 기둥선수가 없는 것에 대해 지적하였으며 연변정보항 전홍도 기자는 감독진과 선수진이 너무나도 현지인들에 집착해 의거하는데 대해 못을 박았다. 연변 축구구락부에서는 이번의 매체 스포츠 기자들의 좌담회에 이어 축구전문가 좌담회와 축구팬 좌담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 스포츠
    2014-11-08
  • 중국 연변구단, 축구팀감독 공개 초빙
    축구를 사랑하는 마음, 무언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명감, 튼튼한 신체와 정신력, 당당한 기개로 연변축구사업을 위해 힘을 다할 마음과 신심이 있는 분, 중국 길림성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에서 당신의 꿈을 실현해 드립니다. 초빙직무: 축구팀감독 근무지: 중국 길림성 연길시 요구사항: 1. 아시아축구련맹A급감독자격증(기타등급자격증) 2. 장기출장 가능 3. 리더능력 강하고 팀워크능력 구비 4. 국적 년령 제한없음 아래와 같은것을 제공해 드린다. 1. 사업의 꿈을 펼치고 자신의 재능을 보여줄수 있는 플랫폼 2. 가족을 충분히 부양할수 있는 수입 3. 생기가 넘치고 의지력있는 선수팀 4. 수요되는 모든 부대시설을 마련해 드림 이메일주소: ybzqjlb@163.com 의향있는 분들은 본인의 ①아시아축구련맹A급감독자격증(기타등급자격증) ②개인 이력서 ③팀운영계획안을 구락부측 메일로 보내면 된다.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 2014년 1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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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7
  • 연변구단 공개편지, 직업화 개혁 의지 밝혀
    1995년 창단한 연변 FC는 중국내 55개 소수민족 중 유일한 조선족 프로축구팀으로 현재까지 40여 명의 중국 대표 선수를 배출했다. 1965년 중국전국대회에서 우승했고 1997년에는 고(故) 최은택 감독의 지휘 아래 중국 1부리그 4위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다. 이 모습을 지켜본 중국축구계는 백두산 호랑이라는 애칭을 붙였다. - 편집자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연변축구클럽은 6일 공식사이트를 통해 공개신을 발표, 이번 경기시즌 중국갑급리그에서의 강등을 반성하고 클럽에 존재하는 신구 관리제도의 모순 등 문제들을 직접 지적했다 아울러 연변축구 직업화에로의 개혁 결심을 표달하고 축구팀은 중국 을급리그를 잘 치를 것이며 되도록 빨리 중국 갑급리그에 돌아갈 것임을 밝혔다고 현지언론이 전했다. 이번 경기시즌은 연변축구팀에게 있어 매우 간고한 시기었다. 10월 11일, 원정경기에서 1:4로 광동일지천에 패하면서 연변팀은 3륜을 앞당겨 중국 갑급리그에서 강등됐다. 25일, 홈장에서 무한줘르팀과의 경기 때 축구팬들은 각양각색의 프랑카드들을 들고 축구팀에 대한 아픔과 아쉬움과 연연한 마음을 표달했다. 연변축구는 유구한 전통이 있다. 1955년 길림성축구팀이 설립될 때 연변지역에서 온 선수가 절대 대부분이었다. 장시기 동안 연변팀은 곧 길림팀이었고 길림팀은 바로 연변팀이었으며 1965년에 전국 갑급리그전에서 우승을 따냄으로써 “축구의 고향”이라는 미명까지 얻게 되었다. 아래는 연변축구클럽에서 발표한 공개신 전문이다. 사회 각계와 광범한 축구팬들, 그리고 각 언론인들: 중국 갑급리그 2014경기시즌이 이미 끝났습니다. 연변장백산천양천축구팀은 연초에 제정한 갑급리그 보존 임무를 완성하지 못했습니다. 여러 분들의 기대와 광범한 축구팬들의 깊은 사랑, 그리고 사회 각계가 주말마다의 경기에 바친 로고를 헛되게 했습니다. 이에 우리는 깊은 죄책감을 느낍니다. 2014년 경기시즌에 우리는 새로운 시작을 맞고 자신 있게 리그전을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쌓인 페단은 여전히 존재했고 도리어 신, 구 관리체제의 충돌과 마찰 속에서 축구팀 관리와 통제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으며 방법도 많지 않았고 집행이 엄격하지 못했습니다. 관리상에서 과도하게 선수들과 감독들의 자아조절통제 능력에 의존했고 이는 인입에 불리했으며 훈련은 계통적인 계획이 결핍했습니다. 이같이 허다한 원인으로 연변팀은 중국 갑급리그전 시작단계부터 피동에 처하게 됐습니다. 이같은 페단들은 리그전 기간 우리들로 하여금 누차 착오를 시정할 수 있는 기회마저 상실하게 했고 최종 강등이라는 액운을 벗어날 수 없게 했습니다. 지난 몇년간, 클럽 관리층이 빈번히 바뀌는 통에 장기적인 발전계획을 집행하기 어려웠고 감독은 더욱 해마다 바뀌는 통에 축구팀은 안정하게 발전할 수 없었습니다. 청소년 배양체계에 대한 지지정책이 엄중이 결핍하고 청소년훈련 감독과 선수 대오건설이 온당하지 못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대외교류가 원활하지 못했고 관리방식이 낙후했습니다. 이같은 장기간 쌓인 문제들은 강등의 심층원인으로 꼽힙니다. 강등은 결코 연변축구의 종점이 아닙니다. 그 어떤 문제가 발생하고 그 어떤 곤난이 있더라도 연변축구는 반드시 앞으로 나아가야 하며 퇴로란 없습니다. 우리는 꼭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것입니다. 한편 길림성 당위와 정부, 연변주 정부는 연변축구사업의 발전을 매우 중시하고 전문과제로 연구하며 정책을 제정한다고 합니다. 우리들은 참답게 총화하고 새로운 경기 시즌을 맞아 감독, 선수 선정과 클럽의 관리체제 개혁 등에서 기필코 돌파를 가져올 것이며 한마음으로 단결하고 2015년 을급리그전을 잘 치를 것이며 될수록 빨리 갑급리그에 돌아갈 것입니다. 연변장백산축구클럽
    • 스포츠
    2014-11-07
  • 제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서울특별시선수단 맹활약!
    [동포투데이] 지난 4일 남동체육관에서 개막한 2014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서울특별시 학생부 선수단이 뛰어난 실력을 펼치며 맹활약하고 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서울특별시 선수단은 162명으로 구성하여 15개 종목에 출전한다. 지난 2일(일)부터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점차 각 종목별로 메달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2일(일)에는 역도 남자 –40Kg급 지적발달장애 OPEN(초)에서 전태현 선수가 파워리프트(98kg), 스쿼트(43kg)으로 은2개 획득, 데드리프트(55kg) 동1개 획득하였고, 다음날 3일(월)에는 김민 선수가 역도 남자 +70kg 지적발달장애 OPEN(중)에서 파워리프트(322kg), 스쿼트(162kg), 데드리프트(160kg)에서 은3개를 획득하였다. 또한 3일에는 만성중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골볼 남자 B1-B3(초/중/고)에서 서울선수단은 인천을 만나 은메달을 획득, 탁구 남자 복식TT1(고)에서 윤재환, 전현덕 선수가 동메달 획득, 탁구 남자 복식TT1(초/중)에서 김재형, 이시원 선수가 은메달, 탁구 남자 복식DB(초/중)에서 송예준, 엄도빈 선수가 은메달, 탁구 여자 복식DB(초/중)에서 서혜린, 오서진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다음날 4일에는 탁구 남자 단식TT6-10(S/초/중/고)에서 서혁우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 탁구 혼성 단체TT11(고)에서 백승엽, 윤재환, 장희원, 전현덕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또한 탁구 혼성 단체DB(초/중)에서 박은정, 서혜린, 송예준, 엄도빈, 오서진, 홍우주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4일에는 농구(IDD) 고등부에서도 금메달 소식이 들렸다. 송림체육관에서 진행된 농구(IDD) 고등부 결승에는 서울선수단과 경기도가 만나 서울선수단이 4쿼터 내내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56대23으로 승리하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볼링 여자 개인 DB(초/중/고)에서 박지영 선수가 464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 스포츠
    2014-11-05
  • 제3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서울특별시선수단 맹활약!
    [동포투데이] 지난 4일(화) 남동체육관에서 개막한 2014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서울특별시 일반부 선수단이 뛰어난 실력을 펼치며 맹활약하고 있다. 올해로 34회를 맞이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서울특별시 선수단은 562명으로 구성하여 21개 종목에 출전한다. 지난 2일(일)부터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점차 각 종목별로 메달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수영 200m 자유영 금메달리스트인 박예람 선수가 이번 대회 같은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다시 한 번 실력을 입증했다. 지난 33회 대회 2관왕과 신인선수상을 수상한 선수로 앞으로 남은 경기가 기대된다. 또한,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콤비스탠더드클래스2에서 환상적인 호흡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최문정, 박준영 선수는 이번 대회 혼성 스탠더드 폭스트롯 금메달, 5종목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실력을 선보였고, 역시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메달리스트인 정영아, 정지남 선수(서울시청 장애인탁구팀)도 이번 대회에서 메달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서울시청 소속인 김옥, 최현자 선수도 여자 복식 TT3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맹활약 중에 있다.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이번 제3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맹활약을 하며 서울특별시선수단을 이끌고 있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선전을 기원한다.
    • 스포츠
    2014-11-05
  • 피겨여왕 김연아,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홍보대사 위촉
    ·김연아 올림픽 유치에 이어 평창과 각별한 인연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선봉에 서게 될 것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가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조양호)는 4일(화)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김연아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연아는 앞으로 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해 진행되는 국내․외 주요행사 및 온라인 홍보, 광고 등의 사업에 참여하여 범국민적 붐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양호 위원장은 이날 김연아에게 위촉패를 전달하며 “전 세계인에게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얼굴로서 올림픽을 전세계에 알리는데 더욱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연아는 2009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때도 홍보대사로 활약했고 2011년 남아공 더반에서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 프리젠테이션에 참여하였으며, 현재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으로 평창과 각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김연아는 지난 소치동계올림픽까지 참가한 모든 대회에서 3위 이내에 입상하는 여자 피겨 사상 최초의 올포디움(All Podium)이라는 눈부신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김연아는 올림픽(1회, 2010년), 세계선수권(2회, 2009·2013년), 4대륙 선수권(1회, 2009년), 그랑프리 파이널(2회, 2006·2007년) 등 4대 국제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여자 피겨 사상 최초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여자피겨스케이팅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한편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는 지금까지 메이저리거 추신수와 발레리나 강수진, 작가 이외수, 권병하 前세계한인무역협회장, 세종솔로이스츠 등이 위촉됐으며, 김연아는 6번째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가 되었다.
    • 스포츠
    201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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