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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적 비극! 미국 청소년 펜타닐 중독 급증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의 불법 마약 남용 문제가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마약단속국 앤 밀그램 국장은 최근 의회에서 미국인들이 불법 알약을 얻는 것은 "배달을 시키는 것만큼 쉽다"라고 말했다. 매년 미국 사회에서 유통되는 엄청난 양의 '가짜 알약'은 수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으며, 청소년 집단에 침투해 점점 더 많은 가정과 지역사회를 파괴하고 있다. 미국 ABC방송에 따르면 앤 밀그램은 최근 국회에 불법 알약을 얻는 것은 "모바일 앱을 통해 배달을 시키는 것만큼 쉽다"라고 말했다. 불법으로 제조된 알약의 70%에는 어떤 형태로든 펜타닐이 함유되어 있다. 밀그램에 따르면 2023년에 미국 마약단속국(FDA)이 7,900만 개의 '가짜 알약'과 12,000파운드의 펜타닐 분말을 압수했다. 미국 국립보건원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미국 사법당국이 압류한 펜타닐 함유 단일 알약의 수 2017년의 2300배가 넘는 1억 1500만 개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국립보건통계센터는 2023년 미국의 약물 과다 사망자 수를 약 10만 8000명으로 추산했다. 이러한 '가짜 알약'은 삶을 집어삼키고 결국 가족과 지역 사회를 파괴한다. 오리건 공영 라디오(OPB)는 미국 멀트노마 카운티에서 2023년 펜타닐 관련 약물 과다 복용으로 한 달 평균 36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뱅크스 카운티 보건국장은 성명을 통해 "보고된 사망자 한 명 한 명이 실제 인물이며, 주변 사람들은 슬픔과 상실감에 빠져 있고, 전체 지역사회는 그들의 죽음으로 인해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라고 밝혔다. 밀그램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매주 14~18세 청소년 22명이 불법 마약 사용으로 사망하고 있다. 이 데이터는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실린 연구 결과와 일치하다. UCLA 연구원이자 이번 연구의 저자 중 한 명인 프리드먼은 "최근 가짜 알약이 증가함에 따라 십 대들은 알약을 복용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깨닫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PBS '뉴스 아워'는 미국 내 청소년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의 84%가 펜타닐과 관련이 있으며,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의 56%가 펜타닐과 관련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뉴스 아워'는 청소년들이 보통 오피오이드에 대한 내성이 없고 불법 알약을 복용할 때 펜타닐 함유 사실을 모를 수 있기 때문에 청소년층이 과다복용에 더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13일, 18세의 미국 청소년 넬슨은 3건의 중범죄 혐의로 기소돼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앞서 그는 15세 소녀 올에게 펜타닐 함유 약물을 제공했는데, 이로 인해 올이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 수폴스 경찰서와 마약 반대 옹호 단체가 주최한 기자 회견에서 올의 부모는 독성 보고서에 따르면 약에 펜타닐이 포함되어 있었고 딸의 체내에 치명적인 양의 펜타닐이 들어 있었다고 말했다. 올의 아버지는 알약이 사람을 죽일 수 있다고 호소했다. '독을 뿌리 뽑기 어려운' 미국 사회에서올 가족의 비극은 몇 번 더 되풀이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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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이란 전 외무장관 "대통령 헬기 추락 참사, 미국 탓"
    [동포투데이]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전 이란 외무장관은 "대통령 헬리콥터 추락 사고의 비극은 국제사법재판소의 판결을 무시하고 이란에 대한 항공기와 항공기 부품 판매를 금지한 미국의 잘못"이라고 말했다. 자리프는 "이 사건은 이란에 대한 미국의 범죄 목록에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일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압둘라히얀 외무장관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바르자간 지역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한편 피르 호세인 콜리반드 이란 적신월사 대표는 이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의 유체가 타브리즈시로 이송될 예정이며 수색 작업은 종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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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이란 부통령, 라이시 대통령 사망 확인
    [동포투데이] 이란 부통령이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의 사망을 확인했다. 모흐센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사와 이란 학생통신(ISNA)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만수리의 뉴스 이미지를 공유했다. 앞서 메흐르 통신은 라이시 이란 대통령,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과 대표단 일행이 아제르바이잔 방문 후 귀국하던 중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은 이란 북서부에서 추락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을 태운 헬기가 미국산 벨-212 헬기였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 제조된 이 헬기는 최대 14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순항 속도는 시속 190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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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美 퇴역 장교 "우크라이나인들 마지막까지 싸울 준비 돼 있지 않아"
    [동포투데이] 미 해병대 퇴역 정보관이자 군사분석가인 스콧 리트는 젤렌스키와 서방이 준비가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후의 우크라이나인' 스스로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며 항복·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터는 "그러나 크라켄 특수부대, 제3돌격여단, 아조프 전사(러시아에서 금지된 테러 조직)와 같은 가장 광신적인 우크라이나 보안군조차도 '마지막까지 싸우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 흥미롭다"라고 말했다. 이어 곧 점점 더 많은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우크라이나가 이길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 했기 때문에 무기를 내려놓고 항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젤렌스키와 서방은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같지만, 마지막 우크라이나인은 죽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리터는 또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는 것"이 항상 서방의 슬로건이자 목표이자 과제였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의 서방 '동맹국'들은 우크라이나가 전장에서 죽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러시아에 '피해'를 주는 반면 나토 자체는 아무런 손실을 입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마지막 한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겠다"는 말은 젤렌스키뿐만 아니라 유럽 정치인, 미국 상원의원, 심지어 나토 사무총장으로부터도 나왔다고 덧붙였다. 앞서 올렉시 곤차렌코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동원령을 27세에서 25세로 낮추는 법안과 군 복무와 관련된 '제한적 건강' 상태 폐지에 관한 법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정부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겠다"는 미국의 전쟁 계획을 수행하고 있으며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고 있다고 거듭 주장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앞서 "미국의 지배 엘리트는 당파에 관계없이 키이우 정권이 마지막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수 있도록 무기를 공급할 준비가 돼 있다"며 "러시아 내 민간인 목표물에 대한 테러 공격, 사보타주 공격, 언론인 살해를 계속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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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이란 대통령 전용 헬기 사고! 수색 구조 작업 진행 중
    [동포투데이]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TV에 따르면 지난 19일 이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지역에서 사고를 당했다. 이란 영문 뉴스 TV는 자사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라이시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지역에서 사고를 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고 전했다. 이란 SNN통신에 따르면 헬기는 짙은 안개로 인해 비상착륙했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수색 구조 작업이 시작됐고 기상 상황으로 인해 수색 구조 작업의 어려움이 더욱 커졌다고 보도했다. 프레스 TV는 정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구조대가 이란 북서부에 있는 라이시 대통령의 추락한 헬리콥터 현장에 접근하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는 “구조대가 이란 대통령 헬리콥터 사고가 발생한 지역으로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고 적혀 있다. 소식통은 "후세인 아미르 압둘라얀 이란 외무장관도 이란 대통령이 탄 헬리콥터에 타고 있었다"고 전했다. 프레스 TV가 공개한 이란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추락한 곳으로 추정되는 현장은 테헤란에서 북서쪽으로 약 600㎞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라이시는 일요일 아침 일찍 아제르바이잔에 도착해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 함께 댐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 댐은 양국이 아라크스강에 건설한 세 번째 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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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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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부, '햇볕정책'으로 돌아서나?
    [동포투데이=국제]이번주 모스크바에서 북한을 상대로 하는 박근혜 행정부 정책 노선에 대해 한-러 전문가들간 토론이 진행됩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실행시킨 '햇볕정책’ 거론될 것으로 예상되며 실질적으로 새정부는 과거 민주대통령들이 시행한 쪽에 돌아설 것으로 추측된다.작년 말, 대선 시기 즈음해서 압도적 다수 한국인들이 이명박 정권의 가혹한 북한 정책을 정책적 실패로 평가했다. 대다수 한국인들은 당시 일종의 향수심을 담아 2000-2007년 ‘햇볕정책’ 을 그리워했다해도 과장은 아니다. 따라서, 유권자 대다수는 새대통령이 평양과의 관계를 개선시키길 기대했다.평양과의 관계 유지 및 개선을 위해선 돈이 드는 문제로 한때 '햇볕정책'은 국민들의 노여움을 사기도 했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이 국민들 참을만한 수준으로 실질적 원조 규모를 숨기려 노력 했으나, 비밀은 덮이지 않았고, 2007년 대선시 민주당의 패배 결과를 낳게 되었다.한편, 현재 한국 국민들의 기대는 다소 모순스러운 면이 관찰되고있다. 한편으론, 정부가 이런 저런 방법으로 평양과 충돌 없이 괜찮은 관계가 되기를 원하나, 다른 편에선 평화관계를 위해 평양 원조 등에 돈을 지불해야 한다는 점을 거부하고 있다.박근혜 정책은 바로 국민들의 바램과 전적으로 일치하다. 한편으로 그녀는 조선과의 관계 개선을 원하며, 더 나아가 지불할 의사도 있으나, 다른 한편에서 보면, 최소 수준에서 지불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엿보인다.박근혜 행정부 첫 시험은 금년 3월에 있었다. 당시, 북한측은 남북관계가 위험 수위로 전개되기 시작해 결국, 개성공업지구 노동자 철수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거시적 안목에서 특별할 것 없는 상황이었다. 평양정부는 일련의 목표 달성을 위해 종종 이용하는 긴장 전략인 셈이었으나, 당시, 그 전략은 효력을 발생하지 않았다. 금년 봄 평양측 공식적 전쟁 발발 성명도 있었지만, 서울측의 특별한 반응은 없었다. 4월 중순 긴장 압박이 최고조에 달해서야 서울은 협상을 제안했다.개성산업지구 작업 재개가 그 결과의 첫 걸음, 그 뒤를 이어 이산가족상봉, 그 이후가 금강산 여행이었으나, 9월 말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평양은 다시 긴장 상태로 돌아섰고, 결국 계획된 이산가족상봉은 결렬됐다.이런 저런 사건들이 있었으나, 요즘 박근혜 정부는 과거 민주당 대통령들이 취했던 노선과 같이 평양과 평화정책을 회복할 전망으로 비춰진다. 물론, '햇볕정책’ 용어는 사용치 않겠지만, 새한국정부는 노무현 정부의 실수를 교육 삼아 적당한 선을 유지하며 평양과의 관계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다만, 계속 그 선을 지탱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전망하건대, 이러한 접근 방식은 양측 관계에 눈에 띄는 발전이 되리라 생각되는 바이다.<러시아 안드레이 란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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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2
  • 인터넷 리플러들 댓글 달며 만족감...왜?
    [동포투데이=생활]뉴스 사이트 내 이슈에 댓글을 다는 리플러들의 12가지 유형에 관한 기사가 얼마 전 미국의 한 유명한 대중 잡지에 소개됐다. 그 기사는 시대의 논객들 이외에도 악플러와 선플러 등 다양한 부류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이 기사의 내용에 따르면 어떤 사안에 대한 자신의 의견이 담긴 댓글을 달면서 자기 자신의 가치관이나 사고 등을 알게 된다는 것이다.리플러 유형 중 첫 번째는 언어의 연금술사들(자신의 글에 도취된 리플러)이다. 그들은 자신의댓글에 대한 피드백이 이뤄지지 않아도 쓰는 것으로 만족하는 그런 유형의 리플러들이다. 다른 유형은 패러독스와 역설 등을 사용하며 간접적으로 비판적인 입장을 취한다. 그들은 정치적인 쟁점들의 내막을 밝히내면서 재치있게 리플들을 유도한다. 또 어떤 유형은 내용을 치밀하게 분석한 후 필자가 쓴 논고의 오류나 실수를 기가 막히게 찾아낸다.모니터 댓글을 다는 자가 누구든지 간에 한 가지 질문이 생긴다 도대체 왜 그들은 인터넷 댓글을 달면서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걸까? 이와 관련 이카야 코제트코바 모스크바 심리학연구소 소장은 본지 질문과 관련해 이렇게 대답했다. “사람들은 자신이 기재한 댓글에 대해 반응하게 됩니다. 일련의 경우를 예로 들면 댓글들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데, 이는 자기 정체성을 확인하는 작업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이미 이런 일들을 부지불식간에 자주 접하고 있습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사람들은 일상이 무료하거나 만족감을 얻지 못할 때 논쟁을 불러일으켜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하려한다는 것이다. 논쟁거리를 지속적으로 만들고 싶어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실제적인 삶 속에서는 자신이 무관심의 대상이며 이에 대한 보상심리가 작용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두 번째는 게으름이다. 이들은 주체적으로 삶의 가치나 행복을 찾기 보다는 타인에게 받은 자극을 즐기며 모니터 들여다보는 것을 선호한다.청소년의 경우는 더욱 심각하다. 자아형성과정기에서 특히 두드러지는 자아정체성, 무관심, 등에서 쉽게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아동권익자선단체인 키드스페이프 관계자들은 최근 영국 거주, 11-18살 사이 청소년들의 인터넷 활동과 관련한 데이터를 수집했다. 이 데이터에 따르면 응답자 중 45%정도가 인터넷 상에서 자신의 삶이 더욱 행복하게 느낀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청소년 가운데 절반은 현실과 가상 세계에서 다른 행동이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익명의 공간에서 자신의 정체성이 더욱 발현된다는 답이 많았다.이와 관련 블라지미르 말리긴 모스크바의대 심리학과 학과장은 “연구 조사 결과 청소년들의 경우 공격적인 댓글을 다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는 성장 과정에서 청소년들이 사회의 주류 계층으로 나아가기 전 자기에 대한 일종의 실험적 형식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가상 공간에서 폭력성을 보이는 청소년의 경우 현실 속에서 내성적이거나 친구들과의 관계 역시 소원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인류는 수백년 간 표현의 자유를 보장받기 위해 투쟁해왔다. 인터넷 시대라 불리는 작금의 시대는 걸러지지 않은 과잉된 정보, 무절제한 표현의 난립, 익명의 폭력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인터넷 출판계 운영자들은 이미 이런 사실들 인지하고 있다. 인터넷이란 광장에서 지성들에게 주어진 자유가 곧 책임으로 뒤따르지 않는 다는 사실을 말이다<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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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2
  • 한민족 융기(隆起)의 신기원을 열다
    뉴욕 소재의 한국계 기업이 북미 전 지역의 인디안 부족들의 농업을 비롯한 일차산업, 석유 등 지하자원 개발, 그리고 인디언 지역의 인프라 구축 및 교육 분야 협력 등 그 동안 방치되어온 인디안들의 경제개발 계획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획기적인 계약을 따낸 사실이 밝혀져, 미국의 한인사회는 물론 미 주류 경제계에서 큰 관심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한 벤처 회사가 “수 백억 달러의 가치가 넘는 세기적 계약”이라고 평가한 이 합의문에 의하면 뉴욕 소재의 Global Smart City 사(社)의 김종희 회장이 추천, 선정한 한국 기업이 “농업, 에너지, 인프라, 교육, 무역 등 전 경제개발 분야에 걸쳐 미국과 캐나다의 광대한 지역에 산재하고 있는 인디언 원주민의 부족 공동체의 경제개발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지난 10월 4일 뉴욕에서 김 회장과 660부족을 총괄하는 북미 인디언 연합의 이사회 데릭 B. 워치먼 이사장이 공동 서명한 이 합의문은 북미 1억 에이커에 달하는 광대한 토지와 지하자원 개발과 인디언 보호구역에서 발견된 7, 8개의 방대한 석유매장을 개발하는 계획이 포함되어 있어, 향후 수년에 걸쳐 한국 기업들의 미주 진출 러시가 예고된다. 김 회장에 따르면 북미 인디언 지역의 농경지 개발은 미래 식량난을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풍부한 지하자원의 개발 등 그 잠재적 규모와 가치가 세계적 관심의 대상이었으며, 이 때문에, 일본과 중국은 물론,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그리고 심지어 이스라엘의 관계 당국이 서로 유리한 조건을 내세워 교섭을 진행해왔었다. 그러나 이번 이 같은 대규모 경제개발 사업에 대한 합의가 김 회장의 Global Smart City 사와 이뤄진 경이적 결정에 대해 김 회장은 “과거 20년 간 제가 운영하고 있는 프로미스 아카데미를 통해 인디안 학교 어린이들에게 학용품지원을해 온 데 대한 아메리칸 인디언들의 의리의 선물”이라고 설명했다.“제가 인디언 측 대표들에게 들은 바에 의하면 일본,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이스라엘 국가들이 Native American Reservation Land에 농경지 개발, 공장설립, 학교설립, 병원설립 등 인프라 구축을 제공하겠다고 제안했으나, 결국 우리 회사가 이런 사업을 주로 한국의 기업을 유치해 추진하기로 계약이 된 것이다” 라며, 김 회장은 저간의 비화를 소개했다.그는 앞으로 전개될 개발계획과 관련해서 “저는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 사실 1억 에이커에 달하는 방대한 지역의 농경지 개발, 7, 8개의 석유 채굴 등의 방대한 개발계획에 우리 한인 기업이 참여하면 대한민국 경제 성장에도 크게 기여하게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한국의 기업들이 1억 에이커에 달하는 비옥한 땅을 개발하여 농산물을 생산하면, 세계적 식량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예견했다.이 역사적 합의문 서약 소식에 접한 워싱턴 소재 US News의 해리 “트루먼” 리 주필은 “이 것은 한민족의 세계 진출에 신기원을 여는 기념비”라고 강조하고, “우리 민족에게 10월3일은 천지개벽을 기념하는 개천절인데, 이제 10월4일은 민족사에 뉴 프론티어(New Frontier)를 개척하는 새 역사의 여명(黎明)을 밝혀준 기념일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2만년 전 베링 해협을 넘던 한민족 선조들의 기상, 새 천지를 찾아나선 그들의 영롱한 꿈이 1900년 초 태평양의 험난한 파고를 헤치고 이민선을 타고 온 그들의 후예 이민들과 조우(遭遇)하여 이제 인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신기원의 대 역사(役事)를 펼치는 사건”이라고 이 경의적 합의를 유도한 김 회장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2만 전 백두산에서 시작, 아시아와 아메리카 대륙을 잇는 베링 해협의 도강을 통한 인류 구원의 대장정은 이제 한민족이 인류의 평화와 복지의 이상을 성취하기 위한 마지막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다,”라며 김 회장의 북미 인디언 경제 개발계획 참여에 역사적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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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2
  • 6년간 32명 성부급 고위관원 횡령ㆍ수뢰죄로 조사받아
    [동포투데이=국제]중국에서 2008년 1월부터 금년 8월까지 선후하여 32명 성부급(省部级) 이상 국가 고위관원들이 횡령ㆍ수뢰 범죄로 검찰기관의 조사를 받은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최고인민검찰원 조건명검찰총장은 22일,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에 2008년 이래의 반횡령ㆍ수뢰 상황을 보고했으며 이는 1989년 10월 25일 이후 24년만의 최고인민검찰원의 반횡령ㆍ수뢰 상황 보고라고 중국신문넷이 22일 전했다. 조건명의 보고에 따르면 2008년 1월부터 올 8월 말까지 전국검찰기관에서는 도합 횡령ㆍ수뢰 범죄사건 15만 1350건에 19만 8781명을 조사해냈고 그중 16만 7514명이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심리를 거쳐 14만 8931명에게 유죄를 판결했는데 심사종결사건의 99.9%에 달한다. 또 사건수사를 통해 국가와 집단을 위해 경제손실 377억원을 회수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사건 수사가운데서 대중들의 신고가 4만 8671건으로 총 수사사건의 32.1%에 달했고 검찰기관에서 자체로 발견한 사건이 5만 3532건으로 35.4%, 기률검사감찰기관에서 이송해온 사건이 1만 4354건으로 9.5%, 범죄용의자의 자수와 기타 집법사법기관의 이송 등이 3만 4793건으로 23%에 달했다. 각급 검찰기관에서는 큰 사건, 중요사건에 대한 수사를 중시, 현급 및 그 이상 국가 고위관원 1만 3368명을 수사했는데 그 가운데에는 청국급(厅局级) 관원 1029명, 성부급(省部级) 이상 관원 32명이 들어있다. 횡령ㆍ뇌물수수액이 100만원, 공금유용액(挪用额)이 1000만원 이상 되는 사건이 4834건에 달한다고 조건명은 소개했다. 한편 그간 검찰기관에서 수사한, 직권을 남용해 뇌물을 수수한 국가관원은 6만 5629명이고 고의로 국가관원에게 뇌물을 쓴 범죄용의자는 2만 3245명이다. 보고는 또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수사해낸 뇌물수수와 뇌물공여 범죄자는 그 전의 5년간보다 각기 19.5%와 60.4% 증가했다고 밝혔다. 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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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2
  • 중국 9월 70개 대중도시 주택가격 보편 상승
    【동포투데이=경제】중국 국가통계국이 22일 공포한 2013년 9월 중국 70개 대중도시 주택 판매가격 변동상황에 따르면 올 9월, 65개 도시 신건주택 가격이 그 전달에 비해 올랐고 69개 도시의 신건주택 가격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올랐다고 중국신문넷이 22일 전했다. 중국 70개 대중도시중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쩐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보편적으로 20% 이상 올랐으며 중고주택 가격은 63개 도시에서 그 전달보다 올랐고 68개 도시에서 지난해 같은 달보다 올랐다. 신건주택에서 올 8월에 비해 9월, 70개 대중도시중 가격이 하락한 도시는 2개 뿐이고 가격변동이 없는 도시는 3개, 가격이 상승한 도시는 65개로 최고상승폭은 1.9%, 최저하락폭은 0.3%였다. 신건주택에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70개 대중도시 가운데서 가격이 하락한 도시는 1개 뿐이고 상승한 도시는 69개로 최고상승폭은 20.6%, 최저하락폭은 1.8%였다. 중고주택에서 올 8월에 비해 9월에 70개 대중도시 가운데서 주택가격이 하락한 도시는 4개이고 변동이 없는 도시는 3개이며 상승한 도시는 63개로 최고상승폭은 1.8%였고 최저하락폭은 0.6%였다. 중고주택에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70개 대중도시 가운데서 주택가격이 하락한 도시는 2개뿐이고 상승한 도시는 68개로 최고상승폭은 17.8%이고 최저하락폭은 5.3%였다. 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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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2
  • 외환은행, 우수 거래기업 직원 초청 KEB 수출입 아카데미 개최
    【동포투데이=경제】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www.keb.co.kr)은 "우수 거래기업의 수출입 담당직원 및 업무제휴를 맺은 무역협회, 조달청 추천 기업의 직원들을 초청하여 수출입 업무능력 강화를 위한 '제5기 수출입 전문강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중구 명동소재 은행연합회관 국제회의실에서 21일부터 2일 동안 진행된 이번 강좌는 거래기업의 수출입 실무담당 직원, 무역협회 및 조달청 추천 기업 직원 등 총 143명을 초청하여 진행하였으며 수출입 실무 강좌에 소요되는 비용은 전액 외환은행에서 부담하였다. 이번 '제5기 수출입 전문강좌'의 주요 내용은 ▲수출입 서류심사 실습 ▲무역보험 제도 ▲외국환거래규정 ▲통관 및 관세환급 ▲은행보증서 통일규칙 ▲e-Nego 시스템과 전자무역 ▲신용장거래 분쟁사례 등이며 강좌에 참석한 실무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례 위주로 편성되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2007년 10월부터 이번까지 총 13회 걸쳐 개최하여 온 'KEB 수출입아카데미'는 전문 강사진의 수준 높은 강의로 인하여 참석한 수출입업체 직원들로부터 큰 호평과 매년 본 강좌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어 가고 있으며, 거래기업에서는 본 강좌를 매우 유용한 수출입 업무연수로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강좌에는 우수 거래기업의 수출입담당 직원뿐만 아니라 외환은행과 업무제휴를 맺은 무역협회 및 조달청 추천 기업의 직원들을 초청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사진> 21~22일 은행연합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우수 거래기업 및 무역협회, 조달청 추천 기업 직원 앞 수출입 업무능력 강화를 위한 '제5기 수출입 전문강좌'"에서 참석자들이 수출입 관련 전문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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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2
  • 10월 20일 외환은행과 함께 DMZ 관광
    10월 20일 외환은행의 후원으로 중국커뮤니티 <조선족대모임>과 네팔커뮤니티회원 90여명이 비무장지대(DMZ)를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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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1
  • 미국언론: 이란은 북한이 아닌 중국공산당을 본받아야
    【동포투데이=국제】뉴욕타임즈 칼럼니스트 토마스 프리드먼은 일전 칼럼을 통해 이란이 21세기에 어떠한 국가로 되려는가 하는 문제는 외계에서 말하는것보다 더욱 중요한 일로 되였다면서 이란은 북한을 본받지 말고 “중동의 중국”으로 되여야 하며 미국과 “적이면서도 벗”인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란대통령 하산 로우하니의 유엔방문을 두고 늑대와 양이 함께 했던 아름다운 시간이였다고 비유, 또 로우하니는 양의 탈을 쓴 늑대이자 늑대의 탈을 쓴 양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라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일찍 이란 전 대통령 마무드 아마디네자드를 두고 늑대의 탈을 쓴 늑대라고 비유한적 있다. 중요한 것은 로우하니가 양인가 늑대인가가 아니라 이란정부가 21세기에 추구하고자 하는 국가형상이 무엇이고 그러한 정체성을 형성하는데 핵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하는 것이다. 이로부터 하나의 실질적인 문제가 나서는데 그것은 이란이 대(大)북한이 되고자 하는가 아니면 페르시아지역의 중국이 되기를 희망하는가 하는 것이다. 북한이 소형 핵무기를 개발는데에는 두가지 이유가 있다. 즉 내외적인 이중위협으로부터 정권을 보호하기 위한것으로 북한지도층은 핵무기가 북한 정권교체를 위한 외부의 침투를 막을수 있고 또 핵무기계획으로 인한 국제상의 고립이 지속적인 식량결핍과 제한된 정보에 처한 인민들의 반발을 억제할수 있다고 인정하고 있다.이란의 지도층 역시 핵무기를 이란정권으로 하여금 외부의 영향을 받지 않게 하는 잠재적인 보험으로 간주하고 있다. 이란의 일부 지도역량 즉 혁명수비대는 확실히 이란제재에서 이득을 보고 있다. 이란이 고립될수록 혁명수비대의 방대한 산업체네트워크가 직면하는 시장경쟁은 줄어들게 되고 국제사회의 제재조치를 피해 밀수하는 항구들의 가치가 더욱 높게 된다. 따라서 이란인민들은 더욱 고립되고 2009년 녹색혁명과 같은 세계적인 조류도 일어날 수 있다. 이들 강경파들은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결코 미국대사관을 보고싶어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란은 북한이 아니다. 이란은 휘황한 문명이 있고 훌륭한 인재들을 갖고있다. 때문에 무기한으로 인민들을 고립시킬수는 없다. 리론상으로 보면 이란이 더욱 강대해 지기 위해서는 이란정부는 국제사회와 벽을 쌓고 국민들을 억압해서는 안된다. 하지만 이란 지도자들이 이같은 리론을 받아들일가? 일부는 받아들일것이다. 담판재개를 결정한것은 이란의 핵심인물들이 현상태 즉 파괴성적인 제재조치가 계속될것이라고 인정하지 않고 있음을 표명한다. 이란은 조선과 같이 내부제재로 인한 불만이 위협으로 되고있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재조치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해 이들은 과연 “핵보험”을 어느 정도 포기할수 있을가? 그들은 강유력한 무기로 또다시 강국으로 될수 있을가? 중국처럼 미국과 “적이면서도 벗”으로 되는, 무역파트너 관계이면서도 정치적인 경쟁적수로 되는 것으로 이는 결코 완전한 적수가 아니다. 우리는 반드시 이를 검험해 봐야 한다.해병대 전역장교이자 미 합동참모부를 위한 저서 “미국 국가전략을 론함”의 공저자인 마크 매크러브는 “장기간 우리는 줄곧 통제수단으로 이란을 억제해 왔는데 사실상 우리는 이란인 특히는 지배 엘리트층이 스스로 행위방식을 개변하기를 희망해 왔다”면서 “이란에 대해 강경한 태도를 취하면서도 비록 이란에 대한 확실한 신뢰는 없지만 그들에게 스스로 행위를 변화시킬 수 있도록 선택권을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찍 코피 아난 유엔총장의 수석 보좌관이자 Macro Advisory Partners의 공동설립자인 이란계 미국인 나데르 무싸위쟈드는 “만약 우리가 신중하게 전략을 연구하고 우리의 능력을 남용해 우리의 뜻대로 다른 나라를 재건하려고만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이란을 중동지역의 미래 중국으로 간주하게 될것이다. 닉슨이 중국을 방문한후 미국과 중국은 간고한 로정을 걸어오면서 그 가운데서 희망과 도전을 보게 됐고 알게 됐다. 이란도 현재 그같은 상황에 처해있다”고 지적했다.나데르 무싸위쟈드는 또 “목표를 향해 매진하는 과정에 예측할 수 없는 일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대립적인 순간이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이란측과 공감대를 달성한다면 점차 이란을 세계경제체계에로 재진입시킬 수 있으며 문화가 있는 이란의 젊은 중산층에게 권력을 부여해 줌으로써 중국공산당이 지난 30년간 겪었던 것처럼 여러 개 권력중심을 일떠세울 수 있을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하나의 완벽한 세계라면 진정한 자유사회로 나아가는 더욱 쾌속적인 전환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서방세계와의 관계개선이 이란정권으로 하여금 더는 외적과 외부분쟁을 핑계로 삼지 못하게 한다면 이란도 중국처럼 개혁이나 국민들의 거대한 경제, 과학기술과 교육자원의 향유를 통해 정권 합법화의 길을 모색해낼 수도 있을 것이다.”“중국은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우리는 이미 북경과 안정적인 호혜협력의 ‘적이면서도 벗’인 관계를 건립했다. 이란정권 내부에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같은 과도를 할지에 대해서는 나는 확신이 없다. 하지만 일찍 중국이 할수 있다고 믿은 사람은 불과 몇명 없었다. 미 국무장관 존 캐리의 태도가 정확하다. 이란이 핵무기계획에 대한 진척을 중단하지 않는다면 제재는 취소되지 않을 것이다. 이는 이란으로 하여금 진정으로 페르시아지역의 중국이 될지를 결정하는 유일한 방법이고 또 진행할만한 교역이다. 동포투데이 기자 솔향 편집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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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1
  • 中베이징마라손경기중 중외선수들 담벽에 집단 소변
    【동포투데이=국제】2013년 북경국제마라손경기대회가 10월 20일 있었다. 헌데 경기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한줄로 서서 담벽을 향해 소변을 보는 사진들이 인터넷에 떠 화제로 되고있다고 신화통신이 21일 전했다. 사진들속에서 운동복을 입은 남자선수들이 한줄로 서서 붉은 담벽이거나 록화지대를 향해 소변을 보고 있었는데 붉은 담벽은 줄줄이 젖어내리고 록화지대에는 “물”이 흐르고 있었다. 집단적으로 소변을 보는 선수들 가운데에는 중국인선수가 있는가 하면 외국인선수들도 있었다. 알아본데 따르면 올해 북경마라손경기대회에는 3만여명이 참가, 그중 42.195킬로미터를 완주한 선수는 1만 5000여명이고 절반 코스를 달린 선수는 7000명, 4.2킬로미터 이내의 미니달리기를 한 사람은 8000명이였다. 전반 코스를 가장 빨리 달린 선수라 해도 2시간 남짓이 소요되고 아마추어의 경우는 흔히 4―5시간이 소요된다. 이날 있었던 마라손경기에서 달리는 중간, 중간에 선수들이 길가에서 소변을 보는 광경을 흔히 볼수 있었다. 일부 경기에 참가했던 네티즌들은 경주로변에 이동화장실이 설치돼 있었지만 많은 선수들이 줄을 서 있어 (경기중이라서) 마음이 급했다고 말했다. 한 선수는 북경마라손경기중 길가에서 소변을 보는 일은 전통이라면서 마라손선수 자체가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화장실에 갈 욕구가 그리 크리 않는데 왜 인터넷에서 이리도 떠드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마라손경중 나타나는, 로변에 소변보는 현상을 두고 조직측에서 시설을 충족하게 제공하고 있는지 여부와 경기참가 선수들의 공공문명의식 등에 대해 검토해 보아야 하지 않을가…북경마라손경기대회는 1981년에 첫회를 개최해서 이미 세계 10대 마라손경기대회의 하나로 부상했고 올해는 제33회째이다. 동포투데이 기자 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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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1
  • 중국인민해방군 처음으로 문직인원 통일초빙
    【동포투데이=국제】중공중앙군사위원회의 비준을 받아 중국인민해방군 4개 총부(총참모부, 총정치부, 총후근부, 총장비부)가 공동으로 발표한 “군대 문직인원 관리규정”에 따라 2013년부터 중국은 전군적으로 문직인원을 통일초빙한다고 신화통신이 19일 전했다. 보도는 중국인민해방군 총정치부 간부부는 일전 전문 통지를 내어 2014년도 전군 문직인원 통일초빙 업무를 잘할것을 전면 포치했다면서 중국은 현대화 군사력체계를 구축하고 현대화군대와 강대한 군대 건설목표를 위해 이같은 중대한 조치를 취했다고 썼다. 중국군이 사상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문직인원 통일초빙 부서로는 교수, 과학연구, 공사(工程), 보건, 문화체육, 도서, 서류(档案) 등 전업기술 부서 및 일부 사무관리와 보장서비스 등 비전업성 기술부서이며 통일시험 내용에는 공공학과와 전업학과가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규정에 따라 2014년도 중국인민해방군 문직인원 초빙정보는 2013년 10월 19일부터 사회에 향해 공개 발표됐으며 전 사회적으로 응시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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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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