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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전 외무장관 "대통령 헬기 추락 참사, 미국 탓"
    [동포투데이]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전 이란 외무장관은 "대통령 헬리콥터 추락 사고의 비극은 국제사법재판소의 판결을 무시하고 이란에 대한 항공기와 항공기 부품 판매를 금지한 미국의 잘못"이라고 말했다. 자리프는 "이 사건은 이란에 대한 미국의 범죄 목록에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일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압둘라히얀 외무장관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바르자간 지역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한편 피르 호세인 콜리반드 이란 적신월사 대표는 이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의 유체가 타브리즈시로 이송될 예정이며 수색 작업은 종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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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0
  • 이란 부통령, 라이시 대통령 사망 확인
    [동포투데이] 이란 부통령이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의 사망을 확인했다. 모흐센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사와 이란 학생통신(ISNA)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만수리의 뉴스 이미지를 공유했다. 앞서 메흐르 통신은 라이시 이란 대통령,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과 대표단 일행이 아제르바이잔 방문 후 귀국하던 중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은 이란 북서부에서 추락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을 태운 헬기가 미국산 벨-212 헬기였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 제조된 이 헬기는 최대 14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순항 속도는 시속 190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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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0
  • 美 퇴역 장교 "우크라이나인들 마지막까지 싸울 준비 돼 있지 않아"
    [동포투데이] 미 해병대 퇴역 정보관이자 군사분석가인 스콧 리트는 젤렌스키와 서방이 준비가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후의 우크라이나인' 스스로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며 항복·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터는 "그러나 크라켄 특수부대, 제3돌격여단, 아조프 전사(러시아에서 금지된 테러 조직)와 같은 가장 광신적인 우크라이나 보안군조차도 '마지막까지 싸우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 흥미롭다"라고 말했다. 이어 곧 점점 더 많은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우크라이나가 이길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 했기 때문에 무기를 내려놓고 항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젤렌스키와 서방은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같지만, 마지막 우크라이나인은 죽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리터는 또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는 것"이 항상 서방의 슬로건이자 목표이자 과제였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의 서방 '동맹국'들은 우크라이나가 전장에서 죽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러시아에 '피해'를 주는 반면 나토 자체는 아무런 손실을 입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마지막 한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겠다"는 말은 젤렌스키뿐만 아니라 유럽 정치인, 미국 상원의원, 심지어 나토 사무총장으로부터도 나왔다고 덧붙였다. 앞서 올렉시 곤차렌코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동원령을 27세에서 25세로 낮추는 법안과 군 복무와 관련된 '제한적 건강' 상태 폐지에 관한 법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정부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겠다"는 미국의 전쟁 계획을 수행하고 있으며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고 있다고 거듭 주장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앞서 "미국의 지배 엘리트는 당파에 관계없이 키이우 정권이 마지막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수 있도록 무기를 공급할 준비가 돼 있다"며 "러시아 내 민간인 목표물에 대한 테러 공격, 사보타주 공격, 언론인 살해를 계속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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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0
  • 이란 대통령 전용 헬기 사고! 수색 구조 작업 진행 중
    [동포투데이]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TV에 따르면 지난 19일 이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지역에서 사고를 당했다. 이란 영문 뉴스 TV는 자사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라이시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지역에서 사고를 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고 전했다. 이란 SNN통신에 따르면 헬기는 짙은 안개로 인해 비상착륙했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수색 구조 작업이 시작됐고 기상 상황으로 인해 수색 구조 작업의 어려움이 더욱 커졌다고 보도했다. 프레스 TV는 정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구조대가 이란 북서부에 있는 라이시 대통령의 추락한 헬리콥터 현장에 접근하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는 “구조대가 이란 대통령 헬리콥터 사고가 발생한 지역으로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고 적혀 있다. 소식통은 "후세인 아미르 압둘라얀 이란 외무장관도 이란 대통령이 탄 헬리콥터에 타고 있었다"고 전했다. 프레스 TV가 공개한 이란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추락한 곳으로 추정되는 현장은 테헤란에서 북서쪽으로 약 600㎞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라이시는 일요일 아침 일찍 아제르바이잔에 도착해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 함께 댐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 댐은 양국이 아라크스강에 건설한 세 번째 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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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0
  • 미,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중국 선박의 첩보활동 우려
    [동포투데이] 미국이 해저 광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중국 선박의 간첩 행위에 취약하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관계자들은 태평양 해저의 통신 케이블이 중국 유지보수 선박의 조작에 취약할 수 있다는 특별 경고를 통신회사들에 비공개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구글과 메타플랫폼스 등 미국의 일부 대기업은 일부 지역에 광케이블을 대량 보유하고 있지만 외국의 건설 및 유지보수 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 관리들은 이러한 상황이 상업 및 군사 정보의 보안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국제 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의 SB서브마린시스템즈가 무선 및 위성 추적 서비스로부터 선박의 위치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대만과 인도네시아, 다른 아시아 연안 지역에서 작업하던 선박 푸하, 푸타이, 볼드매버릭호는 종종 "합리적인 설명 없이" 며칠 동안 선박 추적 서비스 지도에서 사라지기도 했다. 앞서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스파이 활동'에 대한 미국의 추측과 관련해 "중국은 미국이 국가안보 개념을 과도하게 확장하고 타국 기업을 부당하게 탄압하고 국가권력을 남용하는 행위에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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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19

실시간 뉴스홈 기사

  • 국내 음악축제에서 욱일기 등장.."욱일기 금지법 시급"
    [동포투데이] 국내에서 열린 뮤직 페스티벌에서 한 일본인이 전범기인 '욱일기'를 두르고 참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큰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용인에서 열린 '울트라 코리아 2019'에서 한 일본인이 욱일기를 들고 설친 장면이 현재 인터넷을 통해 널리 퍼지고 있는 중이다. 이에 대해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펼쳐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지난 이틀동안 네티즌들을 통해 여러개의 같은 제보를 받게 되어 뒤늦게 이런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근데 이를 확인한 한국인들이 페스티벌 시큐리티에게 항의를 해도 아무런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이 가장 문제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어떻게 이런 일이 국내에서 벌어질수 있나? 축제 관계자들은 당연히 이런 상황을 저지해야 마땅했고, 더 반항을 한다면 축제장에서 끌어 냈어야 했다"고 강조했다. 그 이유에 대해 "왜냐하면 그 일본인이 자기네 나라로 돌아가 분명히 "한국에서 욱일기를 펼쳐도 아무 문제가 없었다"는 얘기를 여기저기에 다 퍼트리고 다닐께 뻔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이번 페스티벌 주최측에서는 공식사과와 함께 재발방지를 반드시 약속해야만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특히 "이보다 더 중요한건 국내에서라도 먼저 '욱일기 금지법'을 빨리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만 다시는 이런 일들이 국내에서 절대로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어서빨리 국회에서 움직여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지금까지 세계적인 기관 및 글로벌 기업에서 노출된 욱일기 디자인을 꾸준히 퇴출시켜 왔고, 현재는 전 세계 학교에 노출된 욱일기 문양을 없애기 위해 노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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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9-06-11
  • 안산시, 사할린에 울려 퍼진 새마을의 노래
    ▲안산시, 사할린에 울려 퍼진 새마을의 노래(사진제공 : 안산시청) [동포투데이]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시새마을회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일제강점기에 강제징용 피해를 입은 한인이 거주하고 있는 러시아 사할린으로 ‘지구촌공동체운동 해외봉사활동’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안산시새마을회(회장 정차동)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해외봉사활동기간 동안 사할린주 한인협회의 협조를 받아 한인추모공원 조경을 위한 식수행사와 한인 1세부터 4세들을 대상으로 한복나눔, 웃음치료교실, 전통놀이체험 등 다양한 한국문화 소개와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하여 모국의 향수를 달랬다. 정차동 안산시새마을회장은 “이번 해외봉사활동으로 새마을회의 지구촌공동체운동 이 갖는 상징적 의미를 구체화함으로써 새마을지도자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안산시새마을회에서는 더불어 살아가는 지구촌공동체 운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해외봉사활동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일제강점기 강제징용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 사할린 한인 1세 ~ 4세들에게 민족의 동질성과 뿌리의식을 공유하고자하는 안산시새마을회의 취지가 의미가 깊다”며 “봉사활동기간동안 안산시새마을회원들의 수고를 격려하며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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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사회
    2019-06-10
  • 안산시, 다문화청소년 전통성년례 개최
    ▲8일 개최된 안산시 전통성년례에서 윤화섭 안산시장(오른쪽)이 성년례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 : 안산시청) [동포투데이]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시행복예절관 주관으로 예절관 앞마당에서 다문화청소년 20명(남·여 10명)을 대상으로 전통성년례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성년례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누구나 거치게 되는 관혼상제의 첫 번째 의례로 성년자들이 성년이 됐음을 축하하고, 성년자로서 마음가짐 및 책임감을 일깨워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시키고자하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지난 8일 열린 성년례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관을 씌우고, 비녀를 꽂고, 옷을 바꾸어 입으며 어른과 동일한 복식을 갖추는 의식 절차를 진행했다. 이번 전통성년례는 다문화청년을 대표해 여자 성년자 아만나 양(파키스탄)이 성년선서를 했고, 성년례 관빈(사회에서 존경하고 본 받으며 학문과 덕망을 갖춘 어른)으로 윤화섭 안산시장이 성년의식을 거행하고 모든 성년자와 가족들에게 축하와 덕담을 전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다문화 중심도시로서 위상을 높여가고 있는 안산시의 성년이 되신 분들께 축하드린다”며 “성인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진정한 성인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관내 다문화가정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통예절 및 인성교육 보급을 위해 ‘찾아가는 예절학교’, ‘찾아가는 전통성년례’ 등 직접 찾아가는 교육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우리 전통예절 계승 및 인성교육 함양을 위해 다문화가정, 외국인, 기관 등에도 다양한 예절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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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9-06-10
  • 골드메르그룹, 중국명일대중쇼핑몰과 전략적 업무협약 계약 체결
    ▲명일대중쇼핑몰 대표이사 왕송하이 (王松海)와 한국골드메르그룹 이근조 회장-전략 협력 계약 서명식 [동포투데이] 골드메르그룹(회장 이근조)은 중국 河南新明日商贸股份有限公司 (신명일상무유한공사, 사장 왕송해)와 온라인 및 오프라인 O2O 매장과 보세구 한국제품 공급 등 분야에서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 및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6월 6일 오후, 업무협약을 통해 중국과 한국의 국경간 전자상거래(Cross-border E-commerce) 채널을 구축하기 위해 장기적이고 광범위한 협력을 수행하기로 하였으며, 시진핑 "총서기가 공표한 전 세계를 구매하고 전 세계를 판매하라"위대한 목표에 적극 참가하기로 했다. 신명일상무유한공사는 운영 중인 明日众购商城(명일대중쇼핑몰)를 통해 현재 중국 28개성에 O2O매장을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내 500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온라인 쇼핑몰은 자체 브랜드100개를 포함해 20만개 이상의 제품으로 월 86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제품 5만여 가지를 추가하기로 하였다. 중국 신명일상무유한공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1년 이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월 20억, O2O 오프라인 체험관 판매를 통해 월 85억과 그리고 B2B판매를 통해 월 5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중국 녹지그룹과 협약한 골드메르 그룹은 중국 세관과 PG사 그리고 보세창고의 연결을 통해 상품을 통관하고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 관리회사로 중국 진출에 필요한 기반을 구축해 놓은 상태이다. 이근조 골드메르그룹 회장은 "이번 계약 체결은 “국경 간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향후 더 많은 중국 플랫폼 업체와 계약할 수 있는 초석이 되었다 "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 내 현지 파트너를 통한 사업다각화로 수출을 지속화할 것"이라며“이를 계기로 골드메르그룹은 한국 제품을 중국에 제품 판매뿐 아니라 문화 콘텐츠 공연. 세계명품 .한국관의료관광. 바다낚시투어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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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9-06-10
  • 2019 중국조선족단오민속문화관광축제 개막
    ▲‘2019년 중국조선족단오민속문화관광축’개막(사진=연변일보) [동포투데이] 연변일보에 따르면 7일, ‘2019년 중국조선족단오민속문화관광축제’가 연길시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개막됐다. 당일 주최 측은 조선족 널뛰기, 그네뛰기, 씨름, 장기 등 전통 민속놀이 외에도 조선족 민속공연, 전통혼례재현, 찰떡 치기, 활쏘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들을 선보여 관객들의 발길과 눈길을 사로잡았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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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9-06-08
  • 연변 2019년 대학입시 본격 개시
    ▲연길시 대학입시 현장(사진=연변일보) [동포투데이] 연변일보에 따르면 7일, 2019년 전국 보통대학교 학생모집시험이 전격 펼쳐졌다. 연길시의 시험 장소들인 연변1중, 연변2중, 연길시제1고중 일대는 이른 아침부터 수험생과 가족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오전 9시, 연길시 871명 조선어 수험생들은 연변1중 시험장에서 전 주 8468명 수험생들과 일제히 첫 과목으로 조선어문시험을 맞이했다. 3127명의 수험생이 참가하는 올해의 대학입시를 위해 연길시는 3개의 시험 장소에 109개의 시험장을 설치하고 근 400명의 교원을 시험 감독원으로 배치했다. 올해 연주에서 전국 대학입시에 참가하는 응시생 8468명 중 중국어수험생이 6915명이고 조선어수험생이 1553명으로 지난해보다 8명 많다. 조선어수험생수가 처음으 증가되어 주목받고 있다. 올해 전국적으로 대학입시에 참가하는 응시생은 1031만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연변주 관계자들이 시험장을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필승을 기원했다. 오전의 조선어문시험에 이어 오후에는 수학시험이 있고 8일에는 오전에 문과, 이과 종합 시험, 오후에 외국어시험을 마감으로 대학입시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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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9-06-08
  • 베이징, ‘가오카오(高考)’ 지원자 5만9천여명 몰려
    [동포투데이] 7일 중국 관영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2019년 베이징시 대학 입학 시험이 6월 7일과 8일 이틀간 치러진다. 올해 베이징시 ‘가오카오(高考)’ 지원자는 5만9천 명이며, 시험장은 89곳, 고사실은 1790개다. 올해 베이징 가오카오에는 일반대학 5만4065명, 전문대 5144명을 포함해 총5만9209명이 지원했다. 부모가 베이징에서 근무하는 자녀들이 베이징에서 전문대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 올해에도 계속 시행되면서 548명의 수험생이 신청서를 제출했고, 심사 결과 적격자는 373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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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07
  • "축구장 욱일기 퇴치"..서경덕, 프랑스 여자 월드컵 개막식 맞춰 캠페인
    ▲지난 아랍에미리트 아시안컵 당시 중동지역 유력 스포츠 매체인 'Sport360'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욱일기가 항의후 수정된 모습 [동포투데이] '전 세계 욱일기(전범기) 퇴치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이 이번 2019 FIFA 프랑스 여자 월드컵 개막식에 맞춰 욱일기 응원에 관한 제보를 해 달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지난 FIFA 러시아 월드컵 당시 공식 인스타그램에 욱일기 응원사진이 올라와 네티즌들과 함께 8시간만에 다른 사진으로 바꿀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지난 아랍에미리트 아시안컵에서는 중동과 북아프리카에 스포츠 뉴스를 제공하는 'Sport360'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욱일기 만화 역시 네티즌들의 제보로 바꿀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이처럼 세계적인 축구 대회때마다 늘 욱일기가 등장하여 논란이 됐었기에 이번 프랑스 여자 월드컵때도 또 등장한다면 신속한 조치로 퇴출시킬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진행방식은 프랑스 현지에서 관전할 때, 혹은 TV나 스마트폰으로 경기를 시청할때 욱일기가 발견된다면 사진 및 캡쳐화면으로 서 교수팀에 제보(ryu1437@hanmail.net)를 하면 된다. 접수가 되면 서 교수는 FIFA측에 먼저 신고한 후, 외신 기자들에게 보도자료를 배포하여 욱일기 응원의 잘못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려 세계적인 여론을 통해 욱일기 퇴출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에 서 교수는 "지금까지 세계적인 축구대회 때마다 욱일기를 퇴출할 수 있었던 건 네티즌들의 제보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번에도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지금까지 세계적인 기관 및 글로벌 기업에서 노출된 욱일기 디자인을 꾸준히 퇴출시켜 왔고, 현재는 전 세계 학교에 노출된 욱일기 문양을 없애기 위해 노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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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07
  • 中俄,‘국제 전략 안정 강화에 관한 공동성명’ 발표
    [동포투데이] 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모스크바에서 ‘당대 국제 전략 안정의 강화에 관한 중·러 공동성명’에 서명했다. ▲6월 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이는 양국 정상이 회담에 앞서 굳게 악수하며 기념촬영 하는 장면이다.(사진:신화통신) 성명에서 현재 국제 안보환경이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는 점을 인식한 중러 양국이 전략적인 상호신뢰를 심화하고 전략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사회와 지역의 전략 안정을 단호히 수호하기로 결심했다고 지적했다. 중·러는 개별 국가가 자신의 지연정치, 심지어 비즈니스 이익에서 출발해 자신의 수요에 따라, 현행 군비관리 체계와 대량살상무기의 확산을 방지하는 체계를 파괴하는 행동이 매우 위험하다고 판단했다. 중·러는 핵확산금지체계를 강화하고 핵군축, 핵확산금지, 핵에너지의 평화로운 이용 등 3대 지주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주장했다. 이어 예전과 마찬가지로, 이란 핵문제 전면적 협정을 무조건 이행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천명하고 미국이 이란에 대해 일방적인 제재를 실시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피력했다. 중·러는 힘을 합쳐 다자주의를 추동하고 어렵게 달성한 핵확산금지조약과 군비관리 분야 국제 메커니즘을 함께 수호할 것을 주장했다. 중·러 양국은 국제사회에서 이런 주장을 지지하고 군비관리, 군축과 핵확산금지 현행 협정 체계를 파괴하는 행위의 후과에 대해 적절한 평가를 진행할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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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06
  • 이재명, ‘제64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 … 추도사 낭독
    ▲6일 오전 수원시 현충탑_제64회 현충일 추념식_이재명 지사(사진제공 : 경기도청) [동포투데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나라를 위해 몸 바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에 경의를 표하며, 모두가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더 좋은 나라’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 지사는 6일 수원 현충탑에서 열린 추념식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독재, 경제위기 등 지난 100년간의 역사를 차례로 회고한 뒤 “나라를 위해서라면 주저함 없이 나섰던 우리 국민들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100년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라며 “더 나은 사회, 공정한 세상을 만들어 모두가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야말로 수많은 순국선열들과 애국지사, 위인들에게 진 빚을 갚는 최선의 길”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어 “누구에게나 기회가 주어지고 공정한 경쟁이 보장되며 기여한 만큼의 몫이 보장되는 사회야말로 경기도가 추구하는 공정한 세상”이라며 “친일을 하면 3대가 흥하고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한다는 말은 이제 더 이상 통용되어서는 안 된다.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르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게 더욱 각별한 예우를 갖춰야 한다. 그것이 상식이 되는 사회가 바로 공정한 세상”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 지사는 “지난 100년의 역사를 통해 뼈저리게 체험했듯 평화는 우리 삶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담보이자 비약적인 경제발전을 이룰 핵심열쇠”라며 “경기도가 할 수 있는 것이라면 작은 일이라도 앞장설 것이며, 중앙정부를 든든히 뒷받침하며 평화의 길을 뚜벅뚜벅 가겠다. 우리 후대들이 저마다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고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경기도가 발 벗고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도사 및 추념사 ▲헌시낭송 ▲군악대와 시립합창단의 추모공연 및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추념식에는 송한준 경기도의회의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염태영 수원시장 등 내빈과 경기도내 보훈관련 단체장 및 관계자,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일반시민, 학생 등 2,500여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넋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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