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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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리더십에 대한 글로벌 불만족도 상승
    [동포투데이] 미국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리더십에 대한 불만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불만족도는 2023년 36%에 달해 2022년 33%보다 높았다. 보고서는 2023년 우크라이나, 핀란드, 인도, 케냐, 우간다 등 국가에서 미국의 리더십 만족도가 급락해 2022년보다 최소 10%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3년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만족도는 41%로 2022년과 동일하다. 이번 여론조사는 130개 이상 나라의 15세 이상 사람들의 표본으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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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4-28
  • 머스크, 깜짝 방중...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적용 논의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은 내부 사정에 정통한 두 인사를 인용해 미국 기업인 일론 머스크가 지난 28일 중국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이 28일 베이징을 깜짝 방문했다"며 중국은 테슬라 자동차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전했다. 머스크는 중국 고위 관계자와 만나 중국의 완전 자율주행차에 대한 소프트웨어 적용을 논의하고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훈련할 수 있도록 중국 밖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허가를 받기를 원하고 있다.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테슬라모터스(Tesla Motors)는 2003년 설립된 전기차와 이에 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전기차 외에도 자체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와 전기엔진을 생산해 다른 자동차 회사, 특히 도요타와 메르세데스-벤츠 회사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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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4-28
  • 英,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 배치 계획
    [동포투데이]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28일 소식통을 인용해 영국이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을 전면 배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국방부가 새로운 무기를 전적으로 영국에서 개발, 조립해야 하며 납품 기한은 2030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의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계획은 초기 단계에 있으며 육상, 해상 또는 공중에서 발사 될지 여부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식통은 또한 영국이 무기를 더 빨리 확보해야 할 경우 미국으로부터 극초음속 미사일을 구매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일반적으로 마하 5 이상의 속도로 이동하는 미사일로 정의된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최신 미사일 방어 시스템으로는 요격이 거의 불가능하다. 현재 러시아와 중국은 극초음속 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은 시험단계에 있다. 또한 이란은 극초음속 활공 모듈이 장착된 미사일을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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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4-28
  • 캄보디아 서부서 탄약고 폭발...군인 20명 사망
    [동포투데이] 캄보디아 홍마나이 총리가 27일, SNS에 올린 글에서 캄보디아 서부의 한 탄약고에서 화재·폭발 사고가 발생해 20명의 군인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폭발로 인해 사무실 건물 한 채와 막사 여러 채가 파괴되고 인근 주택 25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마나이는 캄보디아 왕실을 대표하여 사망자와 부상자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 장례식과 조의금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사고 직후 당국은 긴급 구조와 조사에 나섰고 현장 상황은 이날 오후 5시쯤 통제됐다. 한편 이날 현지 경찰은 기자들과 만나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며 피해 규모는 아직 집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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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4-28
  • 나토 “서방과 좋은 관계 원한다면 러 지원 중단하라” 中에 경고
    [동포투데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중국이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전쟁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목요일(4월 25일) 베를린을 방문한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중국에 이례적으로 강경한 어조로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중국이 반도체와 이중용도 제품과 같은 첨단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러시아의 전쟁 경제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톨텐베르크는 "지난해 러시아는 중국으로부터 미사일과 탱크, 항공기 생산에 사용되는 마이크로전자 제품의 90%를 수입했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또한 러시아에 더 나은 위성 능력과 위성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은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를 원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가장 큰 무력 충돌을 계속 부채질하고 있다”며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는 없다”라고 경고했다. 스톨텐베르크는 또 서방 동맹국들에게 과거 러시아에 의존했던 것처럼 중국에 의존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는 "과거에 러시아의 석유와 가스에 의존하는 실수를 저질렀다"며 "오늘날 중국에 의존하는 투자와 원자재, 기술이 우리를 취약하게 만들 수 있는 똑같은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스톨텐베르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 동맹국들의 지원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동맹국들이 더 많은 무기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물리치기에는 아직 늦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의회가 마침내 우크라이나에 수백억 달러를 지원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 다른 국가들도 새로운 약속을 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제 이러한 약속을 무기와 탄약의 실제 전달로 전환하고 이를 신속하게 이행해야 할 책임은 각국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미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르면 금요일(26일) 대포병 레이더, 전술 차량, 패트리엇 요격 시스템, 드론, 정밀 탄약 및 대 드론 시스템을 포함하여 최대 60억 달러 상당의 우크라이나 지원 무기 패키지를 발표할 수 있다고 목요일에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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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4-2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 상설공연 재개
    [동포투데이] 베일을 벗은 초대형 미디어타워와 새롭게 디자인된 무대로 화려하게 새 단장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11월에도 다양한 장르의 상설공연을 선보인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은 ‘문화와 하늘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매월 새로운 공연으로 공항 이용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11월 상설공연은 아름다운 목소리의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팝페라와 동서양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퓨전국악, 강렬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전자현악 공연으로 쌀쌀해진 날씨를 잊게 할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자바이올린, 전자첼로, 숄더 키보드로 구성된 전자현악 그룹 ‘라피네(Raffine)’가 라이브 뮤직 퍼포먼스로 포문을 연다. ‘라피네’는 강렬한 일렉트릭 사운드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연주팀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대중에게 익숙한 영화 OST,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삽입곡, ‘푸에고’ 등을 편곡해 전자현악기의 매력이 물씬 느껴지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강렬한 일렉트릭 공연에 이어 남성 목소리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파스타(Pasta)’’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남성 4인조 팝페라 그룹 ‘파스타’는 이탈리아의 오페라와 성악을 기반으로 젊은 감성의 풍성한 화음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사한다. 테너와 베이스, 두 명의 바리톤으로 구성된 ‘파스타’는 국내에 널리 알려진 뮤지컬 넘버 ‘대성당들의 시대’, 가요 ‘거위의 꿈’, 팝, 아리아 등의 다양한 곡들을 팝페라로 편곡하여 공연한다. 감미로운 하모니에 이어 동서양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퓨전국악 공연도 진행된다. 소리(보컬), 피리, 전자첼로, 건반으로 구성된 퓨전국악단 ‘구름’은 민요, 팝, 가요, OST를 전통 국악악기로 연주해 동양의 매혹적인 선율을 선사한다. 이번 ‘구름’의 무대는 인천공항에서 인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준비한 무대로, 인천 지역의 우수한 예술단체를 초청하여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공항에서 준비한 11월 상설공연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16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오후 3시 30분, 4시 30분, 5시 30분 총 3회에 걸쳐 공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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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8-11-20
  • 두테르테 "막내 딸, 중국어로 시 주석과 대화할 것"
    ▲ 2017년 막내 딸 졸업식에 참가한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사진 : 중화망 [동포투데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20~21일 필리핀을 국빈방문할 예정이다. 중국 관영 중국망(中國網)에 따르면 필리핀 언론 마닐라불레틴(Manila Bulletin)은 현재 중국-필리핀 관계가 갈수록 좋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시 주석의 필리핀 방문은 아주 중요하다면서 시 주석은 13년 만에 중국 국가주석 자격으로 처음으로 필리핀을 국빈방문하는 중국 지도자라고 전했다. 최근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중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시 주석의 필리핀 국빈방문은 양국관계가 꽃을 피울 만큼 좋아졌고 양국 수교 이후 가장 좋은 시기를 맞이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은퇴한 후 기회가 되면 중국에서 살아보고 싶고 14세의 막내 딸이 지금 중국어를 배우고 있으며 시 주석이 오게 되면 중국어로 시 주석과 대화하고 중국어 노래도 부를 계획이라면서 “막내 딸이 부끄러움을 잘 타는 편이라서 시 주석 앞에서 중국어 노래를 부르려면 지금부터 연습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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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8-11-20
  • 북경한국국제학교, 다양한 안전 체험활동 실시
    ▲ 안전골든벨 현장 [동포투데이허훈 기자]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조선진)는 2018년 11월 17일 북경한국국제학교 대강당에서 The 안전한 KISB 만들기를 위한 안전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대한민국 교육부의 예산을 지원 받아 재외한국학교 최초로 개최된 안전 어울림 한마당은 학생들이 다양한 안전 체험을 통해 안전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부모님과 같이 안전 의식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The 안전한 KISB 만들기를 위한 안전 어울림 한마당은 ▲안전캐릭터 그리기대회 ▲안전사진 콘테스트 ▲ 위기탈출 넘버원 ▲ 안전골든벨 등 총 4개의 안전 체험 활동을 통해 400여명의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이 다양한 안전 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 소화기 체험 ‘안전캐릭터 그리기 대회’에서는 안전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캐릭터를 그려 안전에 대한 친근함을 고취시켰고 ‘안전 사진 콘테스트’에서는 평소 생활에서 안전습관을 잘 지키고 있는 지 가족과 함께 확인 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고 ‘위기 탈출 넘버원’에서는 실제 물소화기를 이용하여 불을 꺼보고 불이 난 통학버스에서 탈출하는 방법을 체험해 보았다. ‘안전골든벨’에서는 각 학년의 예선을 거쳐 결선에 진출한 60명의 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안전 퀴즈를 풀어보는 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The 안전한 KISB 만들기를 위한 안전 어울림 한마당 에서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하는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였다.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과 연계하여 자신과 가족의 생명에 대한 존중감을 기를 수 있는 안전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 위기 탈출 넘버원 학부모 서윤희씨는 "평소에는 소홀히 넘어갈 수 있었던 것을 이번 안전 골든벨을 통해 다시 한 번 점검하게 되었고, 무엇보다 가정에서 아들과 안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 이런 기회를 마련해준 학교에 고맙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북경한국국제학교 조선진 교장은 “이번 안전 어울림 한마당이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스스로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바른 습관을 기르고 생명 존중의 가치관을 형성하여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존중하여 안전하게 행동하는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북경한국국제학교는 학생들의 안전 생활 태도 형성을 위해 집중적이며 지속적인 체험 활동 중심의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가정과 학부모의 안전 동행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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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8-11-20
  • 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생 역사문화체험 성료... 48개국 200여명 참석
    ▲ 11.16~18일 제주에서 개최된 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생 200여명이 제주 알뜨르 비행장과 지하벙커를 방문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이 개최한 ‘2018 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생 역사문화체험’이 2박 3일 간의 일정을 마쳤다.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생 48개국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동 행사는 장학생들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한국 역사·문화 체험을 통해 모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행사 첫째날(16일, 금) 제주로 모인 재외동포 장학생들은 제주 4.3평화공원에서의 환영식에 이어, ‘제주, 신화에서 역사로’라는 주제특강, 지역별 네트워크 회의 및 향후 활동 계획 발표 시간 등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17일, 토)에는 전쟁과 일제 강점기의 상흔이 남아 있는 알뜨르 비행장 및 일제지하벙커 등을 방문해 한국 근현대사의 아픈 역사를 눈으로 확인했다. 또, 감귤 체험장에서 직접 감귤을 따며 제주 지역 농장 체험에 나서기도 했다. 마지막 날(18일, 일)에는 성읍 민속마을, 성산 일출봉, 아끈 다랑쉬 오름 등 제주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으로 역사문화체험을 마쳤다. 한우성 이사장은 “재외동포 장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거주국과 모국간의 상생발전을 생각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선후배간의 네트워크 강화는 물론 모국에서의 학업을 충실히 마쳐 미래 재외동포 사회를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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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8-11-19
  • 연길 연신교, 승용차 다리 난간 뚫고 강에 추락...여성 운전자 병원 이송
    [동포투데이] 18일 오후, 연길 연신교에서 승용차 한 대가 연신교 동남쪽 다리난간을 뚫고 부르하통하로 추락했다. 사고 직후 인근을 지나던 음식 배달원이 즉시 물에 뛰어들어 물속에 잠긴 차 안에서 여성 운전자 한 명을 구해냈고 긴급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무사히 강둑으로 끌어올렸다. 연후 여성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다. 차량 내부에는 다른 동승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고 차량은 크레인에 의해 인양되었고 인근의 교통은 점차 정상을 회복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 사고는 초보운전자인 해당 여성 운전자가 조작 미숙으로 브레이크 대신 액셀을 잘못 밟아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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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8-11-19
  • 연변, 모아산과 룡산 잇는 하늘다리 생긴다
    ▲ 사진/연변일보 [동포투데이] 현지 매체 연변일보에 따르면 총 투자가 3783.18만 위안이고 부지면적이 10781㎡며 건축면적 1620㎡인 룡정시 해란대(海兰台) 건설대상이 순조롭게 진척되고 있다. 2019년 12월 완공되는 이 대상은 주요하게 생태휴게소, 육교, 나무잔도, 전망광장, 전망대, 삭도, 주차장 등 시설들이 들어서게 된다. 그중 길이가 63m, 높이가 6m인 채색 띠 모양으로 연룡도로를 횡단하는 육교가 현재 건설 중에 있는데 관광객들이 더욱 자유롭게 모아산과 룡산을 오가며 관광할 수 있도록 편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육교는 수림 풍경구로 향하는 나무잔도로 이어져 관광객들이 자연생태풍경을 흠상하게끔 설치될 예정인데 육교 공사는 11월 말 마무리된다. 이 대상이 건설되면 모아산 국가삼림공원과 함께 문화 오락, 관광·레저 등 산업의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주변 촌민들의 주거환경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룡정시 역사자원의 발굴 및 개발 이용에 한몫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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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8-11-18
  • 안산시 김장 행사에 다문화가족 60여명 참여… 나눔 실천
    ▲ 안산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김장 행사 [동포투데이]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13일 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김장’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면서 다문화가족들에게는 우리의 전통문화인 김장을 체험하도록 했다. 행사를 위해 군자농협 본점이 재료 일체를 후원했으며, 군자농협 봉사자와 다문화가족 60명이 함께 김장을 담그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담근 120박스(10kg)의 김치는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과 지역 내 다문화배경 소외계층에게 배부됐다. 행사에 참가한 결혼 이주여성은 “처음 김치를 만들어 보았는데 아직 한국의 매운 음식에 적응되지 않아 서툴지만 내년부터는 이번 경험을 살려 집에서 직접 김장을 담가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자농협은 올해부터 매년 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장 나눔 행사 후원을 지속할 계획이며, 그 외 지역의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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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8-11-18
  • 한·중 정상회담, 문 대통령 방한 초청에 시진핑 "내년 방문 용의"
    ▲ 사진/인민망. [동포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오후 40분 동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남북 관계 및 북미 간 협상 진전 동향을 설명하고, 그간 한반도 정세 진전을 위해서 시진핑 주석이 중요한 역할을 해왔음을 평가했다. 이에 대해서 시 주석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문재인 대통령과 우리 정부의 노력을 지지하며 중국 측은 건설적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과 시 주석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한 파푸아뉴기니 포트모르즈비의 스탠리 호텔에서 열린 양자회담에서 이같은 내용을 주고받았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두 정상은 또 한반도 문제해결의 시점이 무르익어가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면서, 2차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김의겸 대변인은 두 정상은 제2차 북미 정상회담과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한반도 문제 해결에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또 중국 측이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을 적극 지원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면서 우리는 중국의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위해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시진핑 주석은 남․북한의 2032년 하계올림픽 공동개최 추진이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하면서 공동개최 추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한․중 FTA 자유무역협정의 호혜적 타결을 위해서 두 나라가 적극적으로 논의를 진척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에 대해서도 두 정부가 공동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내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중국 내의 우리 독립사적지의 보존․관리를 위한 중국 측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고, 시진핑 주석은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중국군 유해송환 사업도 한중 우호 증진과 신뢰 회복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업으로서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이 조속한 시일 내에 서울을 찾아줄 것을 요청했다. 시 주석의 방한이 양국 간의 관계를 더욱 성숙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서 시 주석은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에 감사한다. 내년에 편리한 시기에 방문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또 평양 방문에 대해서도 “김정은 위원장으로부터 북한을 방문해 달라는 초청을 받은 상태이다. 내년에 시간을 내서 방북할 생각이다”라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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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정치
    2018-11-18
  • 中 슈퍼컴퓨터 수, 500强 리스트 진입... 227대로 美 압도
    [동포투데이] 새로운 글로벌 슈퍼컴퓨터 500강 리스트가 12일 미국 댈러스에서 발표됐다. 최신 리스트에 따르면 미국 슈퍼컴퓨터 ‘서밋(Summit)’은 지난 번에 이어 이번에도 우승을 거머졌고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슈퍼컴퓨터 수로 보면, 중국이 1위를 차지했으며 총수 또한 지난 번보다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중국 관영 중국망(中國網)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슈퍼컴퓨터 500강 리스트는 6개월마다 새롭게 갱신된다. 최신 리스트를 보면, 미국 에너지부 오크리지 국립연구소(ORNL)가 개발한 ‘서밋’이 지난 번에 이어 1위 자리에 올랐다. ‘서밋’의 부동 소수점 연산 처리 속도는 6개 월 전의 1초당 12.23경 번에서 1초당 14.35경 번으로 증가했다. 지난 번에 3위를 차지했던 미국 에너지부 로렌스 라이브모어 국립연구소가 개발한 시에라(Sierra)는 이번에 2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중국 슈퍼컴퓨터 ‘선웨이 타이후즈광(神威·太湖之光)’과 ‘톈허2호(天河2號)’는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독일 슈퍼컴퓨터 ‘슈퍼MUC-NG’는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해 8위에 올랐다. 독일 라이프니츠 슈퍼컴퓨터센터에 있는 이 슈퍼컴퓨터는 레노버(Lenovo)가 제작한 것으로 유명하다. 리스트에 진입한 슈퍼컴퓨터의 수량을 보면, 중국은 6개월 전의 206대에서 227대로 늘어나 전체에서 45%이상을 차지했다. 미국 슈퍼컴퓨터는 109대가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면서 역대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지만 연산 능력 면에서 여전히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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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8-11-17
  • 北 대표단, 이재명 지사에 방북 요청 … 남북협력 ‘물꼬’
    ▲ 이재명 지사와 리종혁 아태평화위 부위원장 환담. [동포투데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북측 방문이 가시화되고 있다. 방문이 성사될 경우, 경기도와 북측대표단이 공동으로 추진해왔던 ‘옥류관’ 유치를 비롯한 남북교류 협력사업이 더욱 활기를 띄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16일 ‘아시아태평양평화 번영을 위한 국제대회’가 끝난 뒤 고양 엠블호텔 로비에서 백브리핑을 열고 “이재명 지사의 방북초청과 관련해 여러 차례 북측에서 초청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지사가 육로로 평양을 방문하고 싶다고 했고 리종혁 부위원장은 ‘그렇게 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겠느냐, 다른 경로로 좀 더 일찍 오는 것이 좋지 않겠냐’는 여담을 할 정도로 적극적인 방북 초청 의사를 전했다”고 설명했다. 이 지사의 방북 시기에 대해 이 부지사는 “구체적인 일을 가지고 가면 좋을 것 같아서 시기를 특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부지사는 “기존에 발표했었던 북측과의 합의를 차질 없이 준비해나가기 위해 애썼다”라며 “다만 유엔의 제재 국면 하에서 가능한 농업, 산림, 보건의료, 체육, 관광분야 등에 대한 협력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부지사는 지난달 25일 2차 북측 방문에 대한 성과를 설명하면서 ▲옥류관 유치 ▲농림복합형 농장시범 공동 운영 ▲문화.스포츠교류 활성화 ▲임진강 유역 남북 공동관리 ▲남북 전통음식 교류대전 개최 등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와 북측 간 본격적인 교류협력이 이뤄지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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