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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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리더십에 대한 글로벌 불만족도 상승
    [동포투데이] 미국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리더십에 대한 불만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불만족도는 2023년 36%에 달해 2022년 33%보다 높았다. 보고서는 2023년 우크라이나, 핀란드, 인도, 케냐, 우간다 등 국가에서 미국의 리더십 만족도가 급락해 2022년보다 최소 10%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3년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만족도는 41%로 2022년과 동일하다. 이번 여론조사는 130개 이상 나라의 15세 이상 사람들의 표본으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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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4-28
  • 머스크, 깜짝 방중...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적용 논의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은 내부 사정에 정통한 두 인사를 인용해 미국 기업인 일론 머스크가 지난 28일 중국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이 28일 베이징을 깜짝 방문했다"며 중국은 테슬라 자동차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전했다. 머스크는 중국 고위 관계자와 만나 중국의 완전 자율주행차에 대한 소프트웨어 적용을 논의하고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훈련할 수 있도록 중국 밖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허가를 받기를 원하고 있다.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테슬라모터스(Tesla Motors)는 2003년 설립된 전기차와 이에 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전기차 외에도 자체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와 전기엔진을 생산해 다른 자동차 회사, 특히 도요타와 메르세데스-벤츠 회사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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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4-28
  • 英,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 배치 계획
    [동포투데이]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28일 소식통을 인용해 영국이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을 전면 배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국방부가 새로운 무기를 전적으로 영국에서 개발, 조립해야 하며 납품 기한은 2030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의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계획은 초기 단계에 있으며 육상, 해상 또는 공중에서 발사 될지 여부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식통은 또한 영국이 무기를 더 빨리 확보해야 할 경우 미국으로부터 극초음속 미사일을 구매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일반적으로 마하 5 이상의 속도로 이동하는 미사일로 정의된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최신 미사일 방어 시스템으로는 요격이 거의 불가능하다. 현재 러시아와 중국은 극초음속 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은 시험단계에 있다. 또한 이란은 극초음속 활공 모듈이 장착된 미사일을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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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4-28
  • 캄보디아 서부서 탄약고 폭발...군인 20명 사망
    [동포투데이] 캄보디아 홍마나이 총리가 27일, SNS에 올린 글에서 캄보디아 서부의 한 탄약고에서 화재·폭발 사고가 발생해 20명의 군인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폭발로 인해 사무실 건물 한 채와 막사 여러 채가 파괴되고 인근 주택 25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마나이는 캄보디아 왕실을 대표하여 사망자와 부상자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 장례식과 조의금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사고 직후 당국은 긴급 구조와 조사에 나섰고 현장 상황은 이날 오후 5시쯤 통제됐다. 한편 이날 현지 경찰은 기자들과 만나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며 피해 규모는 아직 집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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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4-28
  • 나토 “서방과 좋은 관계 원한다면 러 지원 중단하라” 中에 경고
    [동포투데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중국이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전쟁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목요일(4월 25일) 베를린을 방문한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중국에 이례적으로 강경한 어조로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중국이 반도체와 이중용도 제품과 같은 첨단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러시아의 전쟁 경제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톨텐베르크는 "지난해 러시아는 중국으로부터 미사일과 탱크, 항공기 생산에 사용되는 마이크로전자 제품의 90%를 수입했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또한 러시아에 더 나은 위성 능력과 위성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은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를 원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가장 큰 무력 충돌을 계속 부채질하고 있다”며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는 없다”라고 경고했다. 스톨텐베르크는 또 서방 동맹국들에게 과거 러시아에 의존했던 것처럼 중국에 의존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는 "과거에 러시아의 석유와 가스에 의존하는 실수를 저질렀다"며 "오늘날 중국에 의존하는 투자와 원자재, 기술이 우리를 취약하게 만들 수 있는 똑같은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스톨텐베르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 동맹국들의 지원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동맹국들이 더 많은 무기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물리치기에는 아직 늦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의회가 마침내 우크라이나에 수백억 달러를 지원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 다른 국가들도 새로운 약속을 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제 이러한 약속을 무기와 탄약의 실제 전달로 전환하고 이를 신속하게 이행해야 할 책임은 각국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미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르면 금요일(26일) 대포병 레이더, 전술 차량, 패트리엇 요격 시스템, 드론, 정밀 탄약 및 대 드론 시스템을 포함하여 최대 60억 달러 상당의 우크라이나 지원 무기 패키지를 발표할 수 있다고 목요일에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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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4-2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제17차 세계한상대회] 3천 5백여 명 국내외 경제인들 인천에 모인다
    [동포투데이] 전 세계 60여 개국 3천 5백여 명의 국내외 경제인들이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17차 세계한상대회(주최 재외동포재단)’에 참가하기 위해 인천을 찾는다. 지난 2009년 이후 인천에서 9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한상 네트워크의 주축이 되어온 1세대 한상을 비롯해 꾸준히 대회에 참석해왔던 한상은 물론,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에서 묵묵히 활동하고 있는 신진 한상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에서 참가하는 한상들의 라인업이 화려하다. 미국 듀라코트 홍명기 회장과 소네트 그룹 조병태 회장, 일본 마루한 한창우 회장 등 글로벌 거상부터 미래 한상 네트워크를 책임질 차세대 한상까지 신·구 거상이 한자리에 모인다. 또, 미국, 중국, 일본 등 기존 다수의 동포가 거주하는 곳부터 아프리카·중동 등 신흥 진출 지역까지 다양한 지역에서 참석해 지역과 세대를 막론한 최대의 한인 경제인 축제가 될 것이라는 평가다. 그 중에서도 올해 대회장인 박기출 PG홀딩스 그룹 회장이 눈에 띈다. 박 회장이 설립한 PG홀딩스 그룹은 말레이시아와 러시아에서 자동차 내장재 제조공장을 운영하며 연간 매출 1억 5천 달러를 올리는 싱가포르의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기업으로, 그는 억대 연봉의 회사원 생활을 과감히 접고 40대에 독립해 성공한 ‘샐러리맨 신화’의 주인공으로도 불린다. 신흥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프리카·중동 지역에서는 임도재 글로텍엔지니어링 대표와 김점배 알카우스 트레이딩(AL KAUS OVERSEAS TRADING LLC.) 회장이 참석한다. 아프리카에서 가장 성공한 한상으로 꼽히는 임도재 회장(가나)은 가나 최대의 건설회사인 글로텍엔지니어링을 이끌며 원유 저장시설 건설, 물류, 자재 분야에 진출해 연간 약 5천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20년이 넘게 가나에서 활동하며 꾸준히 장학사업을 진행하는 등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는 대표 한상이다. 김점배 알카우스 트레이딩 회장(오만)은 원양어선 선장 시절인 1976년부터 오만 생활을 해온 ‘오만 전문가’로, 오만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과 관계자들의 현지 생활 정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아프리카중동한상연합회 회장을 맡아 물 부족에 시달리는 아프리카 오지 마을에 샘물을 설치해주는 ‘평화의 샘물’ 사업도 추진 중이다. 신규 리딩CEO로 선출된 한상들도 주목된다. 정영수 CJ그룹 글로벌경영고문(싱가포르)은 1984년 마그네틱테이프 등을 생산·수출하는 (주)JINMAX를 설립해 현지 수출 1위 기업에 올라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으며, 2009년 CJ그룹에 선임돼 현재 동남아시아 시장 전략 수립을 돕는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중국동포 3세인 신동일 ㈜랑시 회장(중국)은 중국에서 가장 성공한 재중동포 한상으로 꼽히며, 전 세계 패션분야 중국인 25인방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숙진 제마이홀딩스 대표(호주)는 호주에서 청소 용역 시장 10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상업용 건물 관리 전문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직원 2천여 명 가운데 70%는 한국인이거나 한국계 이민자로 구성하며 호주 한인 사회의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다. 하경서 카이사 그룹 회장(엘살바도르)은 중남미의 작은 나라 엘살바도르에서 주업종인 섬유를 비롯해 포장, 커피, 마리나 등 25개 계열사를 운영하며 연간 약 4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중남미 대표 한상이다. 차세대 한상들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영비즈니스리더포럼에는 기존 영비즈니스리더네트워크(YBLN) 회원과 신규참가자 등 총 160여 명이 참가한다. 파라과이 계란 시장의 50% 이상 점유하고 있는 ‘라스 따꾸아라스(LAS TACUARAS)’의 구일회 대표(파라과이)는 파라과이 한인 이민의 선구자인 구완서 회장의 장남으로, 대회 둘째 날 열리는 <한상 리더십 컨퍼런스>의 연사로도 나서며 대를 잇는 한상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 외에도 2018년 Forbes 선정 Asia지역 50 대 기업에 이름을 올린 아오유엔그룹의 백승민 부사장(중국)"), 인도에서 한국 화장품 및 여성용품을 판매하는 홈쇼핑 업체인 ‘엠 에스 디스트리뷰터스’ 서영두 대표(인도), 남아프리카의 무역 및 제조업체 ‘리드 메탈 리사이클러’ 김지수 대표(남아공) 등 다양한 사업 분야의 차세대 한상들이 처음으로 참가한다.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올해 대회에는 지금까지 한상대회를 이끌어온 1세대 한상들뿐만 아니라 지역과 세대를 막론하고 각국의 한상들이 참석한다”며 “세계 각지의 신구 거상들이 한 자리에 모여 돈독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모국 경제 발전과 글로벌코리안 네트워크 활성화에도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3일 오전 송도컨벤시아에서는 한우성 이사장과 박기출 대회장, 박남춘 인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공식 개막 기자회견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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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2
  • 서울에서 열린 한·중 청소년 문화페스티벌
    ▲ 오프닝공연을 하고 있는 서운중학교 학생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2018 한·중문화페스티벌’-도전! 골든벨 행사가 한·중 청소년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외교부, 교육부, 서울특별시, 서울시교육청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사) GK 희망공동체(대표 허을진) 주최, 중국조선족대모임, 사단법인 한민족문화교류협의회의 주관, 서울서운중학교, 서울온드림교육센터 협력으로 서울서운중학교 체육관에서 지난 20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청소년과 서울시민, 학부모들과 시민단체, 언론사 대표 등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2018 한·중문화페스티벌’-도전! 골든벨 행사 현장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은 영상축사를 통해 “장차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우리의 보배이며 국가의 미래”라며 “본 행사를 통해 한.중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 지식을 나누고, 상대국 문화를 이해하며, 상호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우의를 다지고, 한.중 양국의 문화발전뿐만 아니라 아시아의 경제, 문화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2018 한중 청소년 문화페스티벌 행사에서 중국 청소년 연주가 송이한이 중국 전통악기 고쟁을 연주하고 있다. 한편 화인채널, 흑룡강신문, 길림신문해외판, 중도일보, 천지일보, KNS뉴스통신, 뉴스에듀, 동포투데이, 국제학생기자단 등 취재기자들이 대거 출동했다. 1부 행사인 도전! 골든벨에는 예선 통과자 1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골든벨에는 한·중 양국의 시사, 교양, 상식, 스포츠, 연예, 역사 등 분야별 40여 개 문제가 제시됐다. ▲치열한 겨룸 끝에 최후의 1인 서울서운중학교 1학년 4반 임예찬 학생이 서울특별시교육감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치열한 겨룸 끝에 최후의 1인 서울서운중학교 1학년 4반 임예찬 학생과 2등을 한 2학년 10반 김나림 학생이 서울특별시교육감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으며 주최 측에서 제공한 아이패드와 대광인견 제품을 부상으로 받았다. 이외 3등을 한 이민준 학생이 GK 희망 공동체 협회 상과 대광인견제품을 획득했다. 1등을 한 임예찬 학생은 “우선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렴풋이 알고만 있던 지식을 자세히 알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장소남 중국 학생은 “한국에 와서 처음으로 이런 뜻깊은 자리에서 한국 학생들과 함께 배우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 20일 오후 서울서운중학교에서 열린 GK희망공동채 주최 2018 한중 청소년 문화페스티벌 행사에서 인터비디 소속 가수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이어서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D.I.P, DJ 마루, 가람, 중국가수 황우봉과 클럽 소울, 김성범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대회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번 행사는 인턴비디, 배드보스컴퍼니, 한선생중국어 대광인견, 용산드레곤 힐스파, 한국교육신문연합회가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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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8-10-21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한국과 베트남 잇는 글로벌 인재 육성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베트남어 말하기 대회 현장 사진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10월 16일(화), 17일(수) 이틀간 초등 1~6학년을 대상으로 베트남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였다. 본 대회는 본교에서 역점을 두고 있는 ‘언어품’ 교육과정 내실화의 일환으로,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였다. 본 대회는 학생들이 한국와 베트남 양국의 문화를 익히는 기회를 가지고 베트남어 실력을 기르는 한편, 한·베 가정 학생들이 자신의 언어 및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정체성과 자긍심을 기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3~4명으로 팀을 구성하였으며, 1~3학년의 경우 베트남어 스토리텔링 또는 역할극 형식, 4~6학년은 학년별 교육과정에 의거하여 제시된 권장 주제를 내용으로 한 자유 발표 형식으로 참여하였다. 대회 당일, 총 39개 팀(169명)이 본교 도담관에서 노래와 춤, 연극, 뉴스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갈고 닦은 베트남어 실력을 뽐냈다. 심사를 맡은 교사들은 베트남어 성조와 발음, 내용 구성의 체계성, 협동성, 표현력 등의 심사 기준에 따라 학년별로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2~3팀을 선발하였다. 김원균 교장은 이번 베트남어 말하기 대회가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강조되는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협동력, 창의성을 아우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에게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것을 강조하였다. 한편, 본교는 2017학년도부터 베트남어 주당 수업 시수 3시간 확보, 수준별 수업 실시 등 베트남어 교육 전반을 체계화하고 학생들의 베트남어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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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9
  • 서울시교육청 연구년제 교사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방문
    ▲ 10월 19일(목), 서울시교육청 학습연구년 교사 100여명의 국외체험연수단이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를 방문하였다 [동포투데이] 10월 19일(목), 서울시교육청 학습연구년 교사 100여명의 국외체험연수단이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를 방문하였다. 이 날 오전 9시경 본교를 찾은 연수단은 먼저 중등음악실에서 학교 현황 및 본교 교육과정과 특색교육활동에 대한 내용을 청취하고, 학교장 특강,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연수단은 초등 3학년~6학년 총 18개 교실에서 영어로 진행되는 사회, 수학, 과학 수업(ESL)을 참관하며 본교의 특색교육활동인 글로벌 교육을 체험하였다. 김원균 교장은 본 방문이 서울시 교육관계자들과 ‘행복하고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육성’이라는 본교의 교육 비전을 공유하고 교육적 고민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활동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교를 찾은 연수단은 서울시교육청에서 선발된 우수 교원으로, 1년 동안 학교 현장에서 벗어나 스스로 세운 학습계획에 따라 학습연구에 전념하는 교원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인 학습연구년을 보내고 있다. 이들은 국내외 교육현장 답사, 현장 및 문헌 연구 등을 통해 이론과 실제를 겸한 연구결과를 교육 현장에서 실천하고, 교육 선진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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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9
  • 윤혁진-서경덕, 의기투합... 뮤페라 공연 '신세계 독도' 제작
    ▲ 뮤페라 '신세계 독도'를 제작한 네오아르테 윤혁진 대표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 [동포투데이] 네오아르테 윤혁진 대표와 전 세계에 독도를 홍보하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힘을 모아 뮤페라(뮤지컬+오페라) 공연인 '신세계 독도'를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재)독도재단의 후원으로 제작된 이번 공연은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20일 포항에서 개최되는 '2018 독도문화대축제'에서 쇼케이스로 대중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윤 대표는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써 독도 홍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늘 고민했고, 뮤페라 장르인 '신세계 독도'를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대외 홍보를 맡고 있는 서 교수는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한국영토다. 그렇기에 정치외교적인 접근보다는 문화컨텐츠를 통한 자연스러운 홍보방식이 더 좋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몇 년전 '미안하다, 독도야'라는 다큐영화를 제작했고, 이번에는 뮤페라를 선보이게 됐다. 이처럼 다양한 장르의 문화컨텐츠를 활용한 대외적인 독도홍보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의 가장 큰 특징은 뮤페라 주제곡인 '신세계 독도'의 작사를 서경덕 교수가 직접 진행했고, 클래식 성악가과 뮤지컬 배우들이 조합을 이룬 공연이라는 점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이번 쇼케이스 이후 주제곡인 '신세계 독도'를 유명 가수들과 함께 의기투합해 대중가요로도 또 제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뮤페라 '신세계 독도'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인 내년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공연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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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8-10-19
  • (사)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주)뉴미디어코리아, 에코인 거래 관련 업무협약 체결
    ▲ . 업무협약 체결 후 (주)뉴미디어코리아 이창열 회장과 (사)환경감시운동본부 이상권 총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사)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총재 이상권)는 (주)뉴미디어코리아(회장 이창열)와 18일 3시 서울 마포구 소재 (주)뉴미디어코리아((사)한국언론사협회 연합취재본부) 사무실에서 에코인 거래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코인(Eco-in)은 환경감시재단(EMF) 산하 세계탄소은행에서 실시하고 있는 탄소배출권 거래에 사용하게 될 암호화폐를 의미한다. 환경감시재단은 지난 7월 키르기스스탄 환경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식쿨 호수 인근 국유지 6천만 평, 몽골 초원지대 약 1억만 평에 대한 탄소개발권을 확보했다. 이상권 총재는 “최근 지구온난화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탄소배출권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부족한 탄소배출권의 원활한 공급이 가능해질 수 있도록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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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8-10-18
  • 한국언론사협회·국민성공시대 업무제휴 협약
    ▲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 이창열 수석 부회장(사진 왼쪽)과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 윤현 사무총장(사진 오른쪽) 업무제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사)한국언론사협회(이사장 주동담)와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상임대표 장원석)는 16일 오후2시 한국언론사협회 연합취재본부 사무실에서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하여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 이창열 수석 부회장과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 윤현 사무총장이 ▲ 국민성공시대의 노블레스오블리주클럽에서 (사)한국언론사협회 지원 ▲(사)한국언론사협회에서 보도기사 지원 ▲(사)한국언론사협회와 (사)국민성공시대의 공동 행사 주최 및 후원사, 협찬사 협조 ▲ 기타 공동번영과 발전을 위한 협력 지원의 4개 항으로 협약했다. (사)한국언론사협회는 지난 2011년 4월에 설립해 국내언론 120개의 회원사가 참여하여 주요 이슈의 공동 취재와 언론관련 포럼과 행사 등 언론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의 언론사 단체이다.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는 2008년 출범이래 그 동안 지식 나눔 프로그램으로 나눔CEO최고위과정 교육과 성공CEO프로그램으로 휴먼브랜드최고위과정 교육, 성공포럼, 성공아카데미 등, 러브라이스챌린지, 사랑의헌혈릴레이 등 국민운동과 시민운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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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사회
    2018-10-18
  • [유래상식] 中 전통명절 중양절(重陽節)
    [동포투데이] 10월 17일은 음력으로 9월9일 중국의 전통명절인 중양절(重陽節)이다. 중양절은 추석,청명,중원(中元)과 나란히 중국의 4대 전통제사 명절이다. 하지만 오늘날 중국인들은 청명에 조상들에게 연중 최대 규모의 제사를 지내고 추석과 중원, 중양의 제사 전통은 희미해졌다. 지금은 중양절이 중국에서 노인들의 명절인'경로절'(敬老節)로 많이 알려져있다. 음력 9월 9일에 드는 중양절이 양수의 가장 큰 수인 '9'자가 겹치는 날이라 하여 예로부터 중양, 또는 중구(重九)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또 이 9자가 숫자 중 가장 큰 숫자이기 때문에 건강 장수를 상징한다고 여겨 노인의 무병장수를 바라는 마음에서 중국은 이날을 '경노절'로 정했다. 1989년부터 중국은 매년 음력 9월 9일 중양절을 '경노절'로 정하고 전 사회적으로 노인을 존중하고 존경하며 사랑하고 도와주는 풍기를 형성할 것을 창도했다. 2012년 12월 28일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는 새로 개정한 '노년 인권 보장법'을 표결 통과해 법적으로 매년 음력 9월 9일을 '노인절'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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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8
  • 한·중 청소년 모여 "도전! 골든벨"
    ▲ 한중 청소년 도전! 골든벨 행사 현장 [동포투데이] “2018 한·중 청소년문화 페스티벌”이 10월 20일(토) 오후 1시에 외교부,교육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교육청의 후원으로 서울서운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한・중 차세대 양국 청소년들이 상대국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미래지향적인 우호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중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골든벨 퀴즈와 서운중학교 사물놀이, 클럽소울, 카라신주니어 초청 공연, 한중 학생들의 가요 및 무용 공연·악기 연주 등의 다양한 문화행사로 구며진다. 특히 골든벨 우승자는 서울시 교육감상 및 부상을 수여받는 기쁨도 얻게 된다. 주최측인 (사)GK희망공동체 관계자는 “올해로 5회를 맞는 이번 행사가 한·중 양국 청소년의 소통과 화합, 나아가 새로운 도약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협력기관으로 나선 서울서운중학교 박혜은 교장은 “한중 양국의 문화와 역사를 한중 청소년들이 만나서 재미있는 형식의 퀴즈풀이와 공연으로 즐길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 뜻깊은 행사를 우리 서운중학교에서 열게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민족문화교류협의회 주관하고 협력기관은 서울서운중학교 서울온드림교육센터이다. 이밖에 협찬은 인터비디, 배드보스컴퍼니, 한선생 중국어, 캐드원, 대광인견, 용산드레곤 힐스파가 하였으며 언론 후원은 중국CCTV 자회사 화인티비, 중국 흑룡강신문, 중국 길림신문 해외판 ㈜천지일보, 중도일보, KNS뉴스통신, 시정일보, 뉴스에듀, 동포투데이,한국언론사협회,한국교육신문연합회,국제학생기자단 등 언론사와 단체가 함께한다. 글로벌 코리안(Global Korean)의 머리글자를 딴 GK희망공동체는 2014년 3월 창립됐으며, 2014년부터 매년 서울특별시의 후원으로 '한·중 청소년 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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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8
  • 한국축구국가대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회공헌 협약식 체결
    ▲ 사회공헌 협약식에 참석한 (사)한국축구국가대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들 [동포투데이] (사)한국축구국가대표(이사장 김병지)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함께 저소득가정 아동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들과 (사)한국축구국가대표의 김병지 이사장, 최영일 부회장, 김재현 부회장,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 등이 참석했다. 먼저 이 날 협약식을 기념하여 (사)한국축구국가대표에서는 재단측에 5백만원 상당의 축구공을 기증하여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지원을 할 예정이다. 특히 두 기관은 어린이들의 놀권리 증진을 위한 '플레이 볼 캠페인(Play Ball Campaign)'을 추진할 예정이며, 원하는 아동들에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김병지 이사장은 "축구는 공간과 공만 있으면 누구든지 자유롭게 즐길수 있는 운동이다.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 할 수 있는 캠페인을 추진하여 건강한 어린이 문화를 만들어 보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사를 맡고 있는 서경덕 교수는 "향후 재외동포 어린이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며 특히 북한 어린이들에게도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겠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향후 국가대표 및 프로축구 선수들이 참여하는 전국 어린이들을 위한 축구교실, 스포츠를 통한 자선행사 등을 개최하여 국내 아동들의 놀권리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사)한국축구국가대표는 '전설의 빅매치, 허정무 vs 김병지' 이벤트를 통해 러시아 월드컵 붐 조성에 기여했으며, 다양한 축구관련 행사를 통한 한국 스포츠 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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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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