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美 리더십에 대한 글로벌 불만족도 상승
    [동포투데이] 미국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리더십에 대한 불만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불만족도는 2023년 36%에 달해 2022년 33%보다 높았다. 보고서는 2023년 우크라이나, 핀란드, 인도, 케냐, 우간다 등 국가에서 미국의 리더십 만족도가 급락해 2022년보다 최소 10%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3년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만족도는 41%로 2022년과 동일하다. 이번 여론조사는 130개 이상 나라의 15세 이상 사람들의 표본으로 실시되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4-28
  • 머스크, 깜짝 방중...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적용 논의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은 내부 사정에 정통한 두 인사를 인용해 미국 기업인 일론 머스크가 지난 28일 중국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이 28일 베이징을 깜짝 방문했다"며 중국은 테슬라 자동차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전했다. 머스크는 중국 고위 관계자와 만나 중국의 완전 자율주행차에 대한 소프트웨어 적용을 논의하고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훈련할 수 있도록 중국 밖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허가를 받기를 원하고 있다.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테슬라모터스(Tesla Motors)는 2003년 설립된 전기차와 이에 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전기차 외에도 자체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와 전기엔진을 생산해 다른 자동차 회사, 특히 도요타와 메르세데스-벤츠 회사에 판매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4-28
  • 英,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 배치 계획
    [동포투데이]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28일 소식통을 인용해 영국이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을 전면 배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국방부가 새로운 무기를 전적으로 영국에서 개발, 조립해야 하며 납품 기한은 2030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의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계획은 초기 단계에 있으며 육상, 해상 또는 공중에서 발사 될지 여부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식통은 또한 영국이 무기를 더 빨리 확보해야 할 경우 미국으로부터 극초음속 미사일을 구매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일반적으로 마하 5 이상의 속도로 이동하는 미사일로 정의된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최신 미사일 방어 시스템으로는 요격이 거의 불가능하다. 현재 러시아와 중국은 극초음속 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은 시험단계에 있다. 또한 이란은 극초음속 활공 모듈이 장착된 미사일을 시연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4-04-28
  • 캄보디아 서부서 탄약고 폭발...군인 20명 사망
    [동포투데이] 캄보디아 홍마나이 총리가 27일, SNS에 올린 글에서 캄보디아 서부의 한 탄약고에서 화재·폭발 사고가 발생해 20명의 군인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폭발로 인해 사무실 건물 한 채와 막사 여러 채가 파괴되고 인근 주택 25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마나이는 캄보디아 왕실을 대표하여 사망자와 부상자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 장례식과 조의금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사고 직후 당국은 긴급 구조와 조사에 나섰고 현장 상황은 이날 오후 5시쯤 통제됐다. 한편 이날 현지 경찰은 기자들과 만나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며 피해 규모는 아직 집계 중이라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4-28
  • 나토 “서방과 좋은 관계 원한다면 러 지원 중단하라” 中에 경고
    [동포투데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중국이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전쟁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목요일(4월 25일) 베를린을 방문한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중국에 이례적으로 강경한 어조로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중국이 반도체와 이중용도 제품과 같은 첨단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러시아의 전쟁 경제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톨텐베르크는 "지난해 러시아는 중국으로부터 미사일과 탱크, 항공기 생산에 사용되는 마이크로전자 제품의 90%를 수입했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또한 러시아에 더 나은 위성 능력과 위성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은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를 원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가장 큰 무력 충돌을 계속 부채질하고 있다”며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는 없다”라고 경고했다. 스톨텐베르크는 또 서방 동맹국들에게 과거 러시아에 의존했던 것처럼 중국에 의존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는 "과거에 러시아의 석유와 가스에 의존하는 실수를 저질렀다"며 "오늘날 중국에 의존하는 투자와 원자재, 기술이 우리를 취약하게 만들 수 있는 똑같은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스톨텐베르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 동맹국들의 지원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동맹국들이 더 많은 무기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물리치기에는 아직 늦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의회가 마침내 우크라이나에 수백억 달러를 지원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 다른 국가들도 새로운 약속을 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제 이러한 약속을 무기와 탄약의 실제 전달로 전환하고 이를 신속하게 이행해야 할 책임은 각국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미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르면 금요일(26일) 대포병 레이더, 전술 차량, 패트리엇 요격 시스템, 드론, 정밀 탄약 및 대 드론 시스템을 포함하여 최대 60억 달러 상당의 우크라이나 지원 무기 패키지를 발표할 수 있다고 목요일에 보도한 바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4-04-2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하나 되는 가을운동회' 북경한국국제학교, 2018 유치원 초등 체육대회
    ▲ 2018 유초등 체육대회 개회식 [동포투데이]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조선진)는 10월 12일(금) “2018학년도 유치원․초등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북경한국국제학교 유치원생과 초등어린이들이 개인달리기, 단체경기, 연합경기 등에 참여하여 심신을 단련하고,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을 배우며 협동심을 키우는 교육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만국기가 드날리는 가을 햇살아래 새천년체조를 시작으로 5세 유치원 어린아이들부터 초등학교의 가장 선배인 6학년 학생들까지 한마음으로 체육대회에 참여하였다. 특히, 유치원어린이들은 부모님과 함께 카트에 올라 운동장을 누비는 ‘엄마아빠와 함께 뛰뛰빵빵’코너에 참여하여 귀여움을 독차지했고, 4명이 한 조가 되어 공을 떨어뜨리지 않고 반환점을 돌아오는 ‘공룡 알을 옮겨라’, 서로서로 발을 묶어 힘을 합쳐 돌아오는 ‘지네발 릴레이’, 개미들의 협동과 성실함을 묘사한 ‘개미역사’, 5명이 한 조를 이루어 운동장을 누비는 ‘바나나보트 릴레이’까지 다양한 코너에서 협동심과 신체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활동위주로 진행되었다. ▲ '개미역사' 경기 모습 이번 체육대회에 참여하신 학부모님들은 큰 공 굴리기, 릴레이 경기 등에 참여하여 잠시나마 학창시절로 돌아가 운동장을 누비며 자녀와 체육대회의 경험을 함께 즐기는 뜻 깊은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북경한국국제학교 교장 조선진은 ‘2018학년도 유치원․ 초등 체육대회’는 미래의 주인공이 될 북경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협동하며 마음껏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으며, 학생들이 이기고 지는 일에 관심을 갖기보다 모든 활동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모두가 안전에 유의하며 마음껏 즐길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 스포츠
    2018-10-18
  • 제17차 세계한상대회, 네트워크 활용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회 다변화에 초점
    [동포투데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17차 세계한상대회(주최 재외동포재단)의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지역 특성과 글로벌 경제 트렌드에 맞춰 보다 전문적이고 특화돼 진행된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축적된 한상 네트워크를 활용해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한상과 한상, 한상과 국내 기업과의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회를 더욱 늘릴 예정이다. '기업전시회'의 경우 지난해(350개)보다 늘어난 490여 개의 부스가 들어서 개최지인 인천 지역 주력 산업을 중심으로 꾸려진다. 제조·물류의 중심 도시인 인천의 특색을 살려 뷰티, 로봇, 바이오 등 지역 내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발판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전시회는 전시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인천시 우수기업관, 중소기업 특별관, 아이디어 상품관, 글로벌 식품관, 수출우수기업관, 뷰티/이미용관 등 테마별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또, 올해는 남북 경제협력의 일환으로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과 개성공단 입주 업체가 전시에 참여하며, 대학에서 특허를 보유한 상품이나 기술을 소개하는 ‘대학특허제품관’도 새롭게 선보인다. '한상대회의 꽃’으로 불리는 <일대일비즈니스미팅> 역시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해외 바이어 40여 개 사와 국내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 매칭을 통해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되며, 기업전시장 내 상담장을 조성해 물리적 거리를 좁히고 상담 효율을 높여 성과를 최대로 끌어낼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해외 한상의 파트너인 외국기업인을 초청하는 프로그램인 <한상’s 프렌즈>가 처음으로 열린다. 대회 참가자를 외국기업까지 확대해 국내기업에 보다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며,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일본, 미국 등 외국 기업인이 참여한다. '한상 비즈니스 세미나' 역시 글로벌 비즈니스 이슈를 고려해 구성됐다.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남북 경제협력 교류를 위한 한상의 역할을 모색하고 한상과 국내 기업인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정보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新)북방정책 ▲신(新)남방정책 ▲비즈니스 세법 ▲아프리카·중동 투자의 4개 세션으로 세분화해 진행된다. ‘신북방정책’ 세션에서는 남북관계 훈풍에 따른 남북한 교류 확대 및 협력 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발표에 앞서 협력기관인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의 김진향 이사장이 ‘개성공단과 남북경협 고도화’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하며, 베이징조선족기업가협회 이춘일 명예회장과 대북사업을 진행 중인 코스트그룹 천용수 회장이 사례발표자로 나선다. 아세안, 인도 등 신남방 지역 투자 전망 및 진출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신남방정책’ 세션은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의 협업으로 더욱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K&K 트레이딩 고상구 회장, CJ그룹 정영수 글로벌 경영고문 등 신남방 지역에 진출해 있는 한상들의 성공사례를 듣는 시간도 마련된다. 그 밖에 글로벌 비즈니스 세법을 소개하고 대륙별 투자, 진출 사례를 공유하는 ‘비즈니스 세법’ 세션과 한국과 아프리카·중동 지역의 관계 증진을 통한 투자 전망 및 진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아프리카·중동 투자’ 세션도 진행된다. 지역간·업종간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상 비즈니스 네트워킹>은 새로운 교류를 위해 지난해와는 다른 지역 경제인끼리 만난다. ‘북미-오세아니아-러시아·CIS’, ‘중국-유럽-아프리카·중동’, ‘일본-동남아시아-중남미’등 3개 그룹으로 나눠 각 지역별 정보를 공유하면서 지역과 업종별로 자유롭게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밖에 국내 뷰티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K-뷰티 트레이드 쇼’와 ‘인천시 투자유치설명회’로 진행되는 <한상 비즈니스 플랫폼>도 열린다. 국내 뷰티 기업의 글로벌 시장 판로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된 ‘K-뷰티 트레이드 쇼’는 해외 한상 뷰티단체와 연계를 통해 뷰티 업계의 네트워크 강화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인천시 뷰티 공동브랜드 ‘어울’을 포함한 국내 10개 기업이 참여해 IR 쇼와 비즈니스 상담, 뷰티 체험 행사로 진행된다.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올해 대회가 국제 물류 도시인 인천에서 개최되는 만큼 한상과 국내 기업들의 비즈니스 교류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상과 한상, 그리고 한상과 국내 경제인 간의 축적된 네트워크를 활용해 비즈니스 성과가 극대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18-10-18
  • 여성듀오 클럽소울 오는 20일 한중 청소년 문화축제 축하공연 출격
    ▲ 여성듀오 클럽소울 [동포투데이] 여성듀오 클럽소울이 오는 10월 20일 서운중학교에서 열리는 한중 청소년 문화축제에 축하공연을 꾸민다. GK희망공동체가 주최하고 외교부, 교육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교육청 후원으로 진행되는 한중 청소년 문화축제에서는 양국 청소년이 참여하는 퀴즈·문제풀이, 무용 공연, 서운중학교 학생의 오케스트라 연주 등이 진행된다. 최근 obs국군 독서 예능 ‘군인들은 무슨 책 읽어?’에서 mc로 활약, 떠오르는 군통령 이라는 닉네임을 얻으며 활발히 활동을 벌이고 있는 클럽소울은 2014년 kbs드라마 순금의 땅 OST ‘사랑인가요’로 데뷔, 드라마‘고양이는 있다’의 OST‘사랑한다 말하는건’ 과 한국 홍콩 합작 드라마 ‘7일간의 로맨스’ OST ‘Green apple’등 각종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OST신예라고 불리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클럽소울은 그동안의 OST 활동과는 또 다른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더욱 완성도 높고 다양한 클럽소울의 음악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혀 대중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한편, GK희망공동체는 국내 중국 동포 커뮤니티 '중국조선족대모임'을 모태로 2014년 3월 창립됐으며 매년 '한·중 청소년 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8-10-16
  • 中 외교부, 美 정상 타이완 관련 발언 반박
    ▲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사진 중국 외교부 홈페지 [동포투데이]중국이 라틴아메리카 3개국이 타이완(臺灣)과 ‘절교’하도록 설득했고 이는 타이완해협의 안정을 위협했다는 최근 미국 정상의 발언과 관련해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의 이런 비난은 완전 사실 왜곡이고 시비를 혼동시킨 것이라고 말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루 대변인은 이날 있은 정례 브리핑에서 세상에 하나의 중국 밖에 없고 타이완은 중국의 갈라놓을 수 없는 한 부분이다. 이것은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공통인식이다. 중국은 관련 국가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전제로 수교했고 이는 쌍방이 주권국가로서 누릴 수 있는 주권적인 권리이며 또한, 국제법과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에도 완전 부합되고 역사의 흐름에도 부합되는 대세이자 민심이 지향하는 바이다. 이미 40년 전에 하나의 중국 원칙 하에 중국과 외교관계를 수립한 미국이 지금 와서 다른 나라의 이런 행동에 대해 왈가왈부 심지어 제멋대로 간섭하는 것은 전혀 도리에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루 대변인은 미국은 최근에 타이완 지구 지도자가 미국을 ‘경유’하는 것을 허락, 타이완에 무기를 판매하는 계획을 발표 등을 포함해 타이완 문제에서 일련의 잘못된 행동을 저질렀다. 이런 행동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개 연합공보의 규정을 심하게 위반했고 ‘타이완독립’ 세력의 오만방자한 기염을 조장했으며 중미 관계와 타이완해협의 안정을 파괴했다고 질타했다. 루 대변인은 또 중국은 미국이 잘못을 바로 잡고 타이완과의 모든 형식의 공식적 왕래와 군사적 연계를 모두 중단하며 타이완 지구에 무기를 판매하는 것을 중단하고 중국과 이미 수교했거나 수교 의향이 있는 나라에 대한 무리한 간섭을 중단하고 중미 관계와 타이완해협의 안정에 진일보로 된 손해를 끼치지 않도록 ‘타이완독립’ 세력의 발전을 효과적으로 단속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8-10-16
  • 건국대 'KU웰니스통합치료연구소' 정식 출범... 창립기념 학술세미나 성료
    ▲ 사진설명 = KU웰니스통합치료연구소 개소식 기념사진. 왼쪽에서 4번째가 최수미 연구소장. (사진제공 = 건국대학교 KU웰니스통합치료연구소)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는 100세 시대를 맞아 21세기 웰니스 생활방식과 산업트렌드, 정책지향을 주도적으로 연구할 'KU웰니스통합치료연구소'(소장 최수미 교수)를 설립, 12일 건국대 산학협동관에서 개소식과 창립기념 학술세미나를 성대하게 갖고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 개소식에는 신인섭 건국대 교육대학원 원장과 정상봉 철학과 교수 등 50여명의 내외빈 초청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최수미 초대 연구소장(건국대 상담학과 교수)이 설립배경과 국내외 웰니스 연구를 주도하고 및 산업응용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중장기 비전을 발표해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초대 연구소장을 맡은 최수미 교수는 서울대에서 심리상담학 박사를 취득한 재원으로, 부산대 교육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건국대에서 교육대학원 상담학과 교수와 학생복지처 학생상담센터장을 맡고 있다. 또 한국교육심리학회 이사를 맡고 있으며, 교육사각지대 학습자 사회적응을 위한 한국연구재단 사회과학연구지원사업(SSK)을 수행하는 등 웰니스 분야 석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재난상담의 대응과 실제, 특수아동상담, 청소년심리, 청소년상담학개론 등이 있다. 개소식에 이어 진행된 창립기념 학술세미나에서는 황혜진 건국대 국문학과 교수가 '웰니스 연구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로, 웰니스의 개념을 정립하고 웰니스 연구 및 실천적 구조에 대한 정립과 방향에 대해 심도깊은 강연을 펼쳤다. 웰니스(Wellness)란 웰빙(well-being)과 피트니스(fitness)를 결합한 신조어로, 행복(웰빙)하고 건강(피트니스)한 삶을 뜻한다. 인간의 신(身), 심(心), 영성(靈城), 사회(社會)적으로 건강한 통합된 상태를 유지함으로써 전인적(holistic) 상태를 달성하고, 개인과 학교, 직장, 지역사회 등 공동체의 건강한 삶을 달성하는 것을 지향한다. 건국대 'KU웰니스통합치료연구소'는 행복사회의 핵심키워드인 '웰니스'를 중심으로, 심리학, 인문학, 의학, 체육학, 예술, 수의학, 원예학, 식품영양학 등 다양한 분야와 다학제적이고 통합적이며 융복합적인 연구와 사업을 적극 추진해 국내 웰니스 연구와 산업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최수미 KU웰니스통합치료연구소 소장은 "신설된 웰니스연구소는 체계적이고 입체적인 연구를 통해, 국민들이 건강하고 더 높은 삶의 가치를 추구할 수 있게 돕는 세계적인 웰니스 전문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새로운 학문적 성과와 더불어 산업과 정치문화 전반에 웰니스를 반영할 수 있게 실용적인 접근도 병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8-10-16
  • 연변, 2018 中 동북지역 가장 안전한 도시 순위에 선정
    ▲ 사진/소후닷컴 [동포투데이] 최근 중외 도시 경쟁력연구원은 홍콩에서 ‘2018 중국지역 가장 안전한 도시 순위’를 발표했다. 연변은 양호한 도시 안전 평판으로 8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중국 동북에서 가장 안전한 10대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인민넷에 따르면 중국 가장 안전한 도시 선정은 2008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선정대상은 모든 0 지급 이상의 도시들이다. 이번 평의 선정은 사회안전, 경제안전, 생태 안전, 정보 안전을 포함한 4가지 1급 지표, 10가지 2급 지표, 59가지 3급 지표를 운용하여 평판조사, 종합계산을 통해 최종 연구성과를 취득했다. 최근 연변주는 전 주 사회발전의 전반정세를 둘러싸고 발전으로 평안을 촉진하고 평안으로 발전을 유지하면서 평안건설의 뿌리를 공고히 했는바 사회치안은 지속적인 호전을 보이고 있으며 공공안전 질이 지속적인 향상을 가져왔다. 주민 공동예방과 공동처리의 힘이 부단히 향상되고 사회치안형세가 총체적으로 평온해져 주민들의 안전감, 만족도가 부단히 상승하여 평안 연변의 건설은 중대한 성과를 취득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8-10-14
  • 제4차 中日 기업가와 전 고위관리 대화... 공동성명 발표
    ▲ 사진/소후닷컴 [동포투데이] 2일을 기한으로 한 제4차 중일 기업가, 전 고위관리 대화가 12일 베이징에서 열렸다고 당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양측 대표는 중일 경제정세와 경제발전의 전략을 둘러싸고 대화를 전개했으며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중국측 대표는 올해는 중국 개혁과 개방 40주년이 되는 해이며 또한 중일 평화우호조약이 체결 40주년이 되는 해라고 강조하고 최근 중일 경제무역관계에 좋은 추세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는 "세계 두번째와 세번째로 큰 경제체로서 중국과 일본은 세계 산업사슬에서 각기 우세를 갖고 있다"며"양측은 응당 손잡고 보호무역주의를 단호히 반대하며 국제경제질서와 지역 안전, 번영을 공동으로 수호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양국 기업가는 응당 적극적으로 행동하여 양국의 장기 친선의 기초를 튼튼히 하며 경제무역협력의 차원과 수준을 격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회의 후 발표한 공동성명은 중일 양국은 역내 전면 경제동반자관계 협정과 중일한 자유무역협정의 조속하고 높은 수준의 실현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8-10-14
  • 친환경기능성 종이멀칭. 파피루스 분해과정 시연회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주)파피루스(대표 최원상)은 지난 10일 오후 2시 대전꿈앤들농장에서 친환경 기능성 종이 멀칭 분해과정 시연회를 갖았다. 이번행사는 개발자인 우창정 박사의 제안으로 이루어졌으며, (주)G&K korea(대표오영숙)가 경북 영덕에 약 80만평의 고령토 광산 채굴권을 소유하고 있으며 (주)파파루스가 판매를 담당한다. 파피루스 최원상대표는 "종이 멀칭은 폐비닐의 방치로 농촌 토양의 심각한 오염과 페비닐의 불법 소각으로 인한 대기오염을 방지하고 친환경 유기농 성분을 함유한 종이 멀칭으로 대체하여 수거의 번고로움이 없고 3개월에서 6개월후 완전 분해되어 토양의 영양분을 공급해 토양 개량에 도움을 주며 건강한 먹거리를 재배하여 소비자에게 제공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2018년 10월 1일부터 대형 마트 비닐봉투 사용 전면 중단에 따른 환경보존 정책과 같이 농업 비닐 멀칭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종이 멀칭사용 확대하여 자원 절약 효과 환경 보존에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최대표는 이어 "현재 비닐 멀칭의 환경오염은 심각한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부식기간이 최소 50년 생분해성 비닐의 부식기간은 1년이상 소요, 저온 상승으로 비료흡수의 효과가 떨어져 추가 비료를 줌으로서 지면 상승으로 인한 토양이 강 알카리화로 된다"고 강조했다. 이로 인해 가스 방출과 산소 공급이 불가 토양에 협기성 곰팡이가 생기며 급격한 온도 변화로 비닐 멀칭에 오염수가 생겨 세균이 번식, 불법적인소각 처리로 대기환경이 오염되며, 소각된 잔해가 토양과 작물의 오염 및수로 하천까지 수질 오염이 발생 토양 세균에 의한 선충이 발생된다"고 말했다. 최대표는 "종이 멀칭은 친환경소재, 열매의 추출물, 장석사암 고령토 분말과 같은 천연수지, 재생지원료와 일반적인 종이 원료 장석사암 고령토로 만들어진다"고 밝혔다. 이어 종이 멀칭은 햇볕에서 양산과 같은 역할로 식물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으며,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흡수 토양의 산도를 조절한다. 또한 장석사암을 함유하여 미네랄 공급과 원적외선의 방사로 기능성 농작물을 재배 할수 있다"고 말했다. 최대표는 "생산처에서 생산된 종이 멀칭 제품에 대한 국.내외의 모든 판매권을 위암 받았으며, 해외기술이전 공장 설립도 파피루스와 G&K korea와 공동 추진한다"고 말했다. 최대표는 이어 "이번12월중순에 10t 정도의 종이 멀칭 첫 재품이 출시될 예정이며, 종이 벌칭 분해과정은 2개월부터 분해가 시작되며 4개월후에는 거의 분해가 진행되며, 작물 수확후 갈아 업으면 땅속에 완전분해되어 천연비료가 된다"고 말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경제
    2018-10-14
  • "선족”(鲜族)이 아니라 조선족입니다!
    [동포투데이] 현재에도 조선족을 “선족”(鲜族) 이라고 부르는 현상을 자주 마주치게 된다. 심지어 조선족 자신도 “선족”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것은 정확한 것이 아닐 뿐만 아니라 비하의 뉘앙스를 띄고 있다. 그 역사를 돌이켜보면 1910년 일제는 조선을 강점하고 우리 민족을 일본인과 동화시키려 시도했다. 일제는 “내선융합”, “내선일치(内鲜一体)”와 “내선 여일” 등 주장을 식민화한 정책으로 일본과의 합병을 감행하였는데 여기서 “내”는 일본을 가리키고, “선”은 당시 조선을 가리켰다. 또한, 일어에서 “태양”을 나타내는 “조(朝)”라는 신성한 글자를 조선사람들이 쓸 자격이 없다고 여겼다. 일제는 또 우리 민족의 이름과 말 대신 전적으로 일본 이름에 일본말까지 쓰는 법을 제정하여 억압했다. 이때부터 조선은 완전히 일본의 한 개 성으로, 또 우리 선조들은 “선족”으로 되였다. 그 후 일제는 또 중국을 침략하고 일본인은 1등 민족, 선족은 2등 민족으로 제정해 3등 민족인 한족과 조선족 사이에 이간을 시키기도 했다. 당시 중국인들은 조선족을 꺼려하고 심지어 “얼꾸이즈(二鬼子-일본 악귀)”라고 욕설까지 하였다. 2011년 국가민족사무위원회에서는 "조선족 호칭을 정확히 사용할 데 관한 서한"을 발부, 중앙선전부를 포함한 각 매체와 공공기관에서 조선족 호칭을 정확히 사용하도록 하기도 하였다. 다음은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서한 원문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8-10-13
  • 국경절 연휴, 연변주 관광수입 19.29억 위안 '관광업 ‘대풍년’
    ▲ 지난 4일, 용정시 비암산문화관광풍경구에 무려 8만여 명의 인파가 몰린 가운데 미끄럼틀을 타기 위해 관광객들이 줄을 서있다.(사진:연변일보) [동포투데이] 올 국경절 연휴 기간 연변주에서 접대한 관광객 수는 연인 수로 247만 9300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5.72% 증가하고 관련 수입은 19.29억 위안에 달해 지난 동기 대비 18.58% 증가했다고 연변일보가 보도했다. 연휴 기간 주내 중점 풍경구를 찾은 관광객은 157만 9000명으로 지난 동기 대비 28.85% 증가, 관련 관광수입은 4.85억 위안에 달해 지난 동기 대비 29.72% 증가하고 향촌 관광코스를 선택한 관광객은 72만 1800명으로 지난 동기 대비 19.76% 증가, 관련 관광수입은 3.49억 위안에 달해 지난 동기 대비 22.24% 성장했다. 신문에 따르면 국경절 기간 주내 중점 풍경구에서 접대한 관광객 수가 가장 많았고 향촌, 레저 관광의 인기도가 전보다 증가했다. 용정 비암산문화관광풍경구, 도문통상구, 돈화 육정산문화관광풍경구에서 접대한 관광객 수가 지난 동기 대비 눈에 띄게 증가하고 화룡 청룡어업, 용정 해란강민속원, 화룡 광동촌 등 향촌 관광지와 용정 윤동주 생가, 왕청 동북항일연군 홍색문화원 등 풍경구가 호황을 누렸다. 홍색, 변경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 수는 각각 17만 8600명, 1만 6000명으로 지난 동기 대비 각각 13.37%, 19% 증가했다. 한편 양호한 시장질서와 최적화된 봉사가 뒷받침되면서 연변주는 ‘안전하고 질이 우수하며 질서가 안정되고 효익을 창출하며 문명’한 관광시장을 수호하는 목표를 이루었다. 국경절 기간 연변주에서 중대한 관광 관련 안전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관광 관련 신고가 한 건도 접수되지 않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8-10-1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