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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러시아 대통령, 5월 16~17일 중국 국빈 방문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이번 중국 방문은 푸틴의 러시아 대통령 연임 이후 첫 방문이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블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크렘린궁 공보국은 푸틴의 중국 방문 기간 양국 정상은 공동성명과 다수의 양자 문서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또 포괄적 전략적 협력 파트너십의 모든 사안을 상세히 논의하고, 러시아와 중국의 실무적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주요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밖에 가장 시급한 국제적·지역적 이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 교환할 예정이다. 푸틴과 시진핑은 러중 수교 75주년 및 러중 문화의 해 개막 파티에도 참석한다. 푸틴은 중국 방문 기간 중 리창 중국 총리와 만나 경제·문화 분야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푸틴은 베이징 외에도 하얼빈을 방문해 제8회 러시아·중 박람회와 제4회 러시아·중 지방협력포럼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공대 교사와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푸틴 의 중국 방문에 대해 "중국은 양국 관계에서 중·러 정상 외교의 전략적 지도 역할을 매우 중시한다"며 "양국 정상은 중·러 관계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긴밀한 교류를 계속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푸틴은 5월 7일 러시아의 새로운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으며, 이번 대통령 임기 내 첫 방문국이 중국임을 확인했다.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이 국빈 방문이며, 이는 시진핑이 지난해 중국 국가주석에 당선된 이후 러시아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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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4
  • ‘중국 브랜드 데이’ 개막... 1,800개 브랜드 참여
    [동포투데이] 2024년 '중국 브랜드 데이' 행사가 '더 나은 품질, 중국 브랜드의 밝은 미래'라는 주제로 10일 상하이에서 개막했다. 행사에는 약 1,800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의 새로운 주제 전시 영역은 혁신, 친환경 및 저탄소, 삶의 질, 산업 발전에 초점을 맞췄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시업체의 선진 경험과 혁신 사례를 선보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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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3
  • 美 언론 “서방의 우크라 군사원조, 핵전쟁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더글러스 맥키넌 전 미 국방부 정책·커뮤니케이션 특별보좌관은 12일(현지시간) 더힐에 기고한 글에서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서방의 행동이 세계를 핵전쟁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맥키넌은 미국과 동맹국들이 국방 수주로부터 경제적 이익을 얻겠다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전직 국방부 직원은 서방 국가들이 이 갈등을 계속하는 첫 번째 이유는 돈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맥키넌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핵 공격 개시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장기적인 지원을 구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억만장자 데이비드 삭스의 말을 인용해 미국에서 장기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약 10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앞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국에 대한 서방의 군사 공급 지연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서방이 군사 원조를 발표한다고 해서 자국 군대를 파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에 정말 유용한 지원 패키지는 단지 이러한 계획 발표보다는 우크라이나에 직접 무기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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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2
  • 미 언론 “어설픈 대러 제재, 미국 이익만 해쳐”
    [동포투데이] 미국 우파 잡지 '내셔널리뷰' 토마스 듀스터버그 칼럼니스트는 최근 발표한 기사에서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 행정부는 국내 유가 안정에 최우선 순위를 둘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반러 제재는 러시아가 에너지 자원 수출로 벌어들인 수입을 줄이되 원유 공급은 유지해 유가가 크게 변동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듀스터버그는 이 전략이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이익에도 해를 끼쳤고 중국과 인도의 대규모 산업 경쟁자들에게만 이익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충돌 이후 대(對) 유럽 수출이 줄었지만 러시아는 중국과 인도에 대한 수출을 대폭 늘려 그 공백을 빠르게 메웠다. 듀스터버그는 러시아로부터 원유를 수입한 이들 두 나라는 새로운 처리 능력을 확보하고 있는데, 이는 환경에 해롭고 미국 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과 인도는 저가의 러시아산 원유 공급으로 이익을 얻었고, 이를 통해 새로운 원유 가공 능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디젤, 제트 연료, 휘발유를 포함한 원유 가공 제품의 대규모 수출국이 되었다. 실제로 인도와 중국 정유사들은 러시아산 원유를 가공해 제3 국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는 양국 모두에 막대한 이익을 안겨주었다. 현재 인도의 EU로의 원유 제품 평균 수출량은 하루 360,000배럴 이상에 달다. 낮은 원료 가격과 운송비로 인해 인도 가격은 미국 수출업체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 2024년 초, 미국의 대유럽 가공 원유 제품 수출은 부분적으로 이러한 경쟁의 결과로 약 절반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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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12
  • 외신 “중국, 미국에 대항하는 뜻밖의 파트너 발견”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24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헝가리를 국빈 방문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문 이후 헝가리가 미국에 대항하는 중국의 전략적 파트너 국가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헝가리가 이제 미국의 압력에 대항하는 중국의 노력을 지지하는 중국의 파트 중 하나가 되었다"라고 지적했다. 이 기사는 또한 양국 관계 강화로 인해 헝가리가 중국에 외교 및 투자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헝가리와 중국의 관계 심화는 지정학적으로도 의미가 있다. 한편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 시간 2024년 5월 9일 오후 부다페스트 총리실에서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새로운 시대의 전천후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격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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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유럽
    2024-05-12

실시간 뉴스홈 기사

  • "11월 17일, 이회영 서거일을 아시나요?"
    ▲ 11월 17일 '이회영 서거일' 관련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의 카드뉴스 파일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아나운서 배성재와 이지애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힘을 모아 11월 17일 '이회영 서거일' 및 '순국선열의 날'에 맞춰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를 함께 펼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날에 맞춰 그 날의 정확한 한국사 지식을 누구나 다 이해하기 쉬운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SNS상에 널리 퍼트리는 대국민 역사교육 캠페인이다. 이번 주제는 독립운동가 이회영 가족이 전 재산을 팔아 만주로 망명한 후, 독립군 양성기관인 '신흥강습소(신흥무관학교 전신)'을 설립하고 수많은 독립자금을 지원한 역사적 사실을 전하고 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내년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이다. 그리하여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의 의미있는 날을 함께 기억하자는 대국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팔로워 수가 많은 셀럽과 함께 캠페인을 펼친다면 많은 SNS 사용자들에게 전파가 될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실검(실시간 검색어)까지 등장할 수 있게 되어 더 많은 네티즌들에게까지 알려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에 함께 동참한 배성재와 이지애는 "의미있는 역사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특히 많은 팔로워분들이 '좋아요'를 통해 함께 힘을 모은다면 오늘 하루 이회영 선생을 더 널리 알릴수 있을것 같다"고 말했다. 지금까지의 캠페인에 동참한 셀럽은 소이현-박하선, 송은이-김숙, 박명수-정준하, 하하-스컬, 방송인 알베르토-다니엘, 쇼트트랙 곽윤기-김아랑 등이 함께 해 큰 화제가 됐었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내년으로 다가온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에 기여한 인물, 사건 등의 다국어 영상 제작 및 SNS 캠페인을 통해 한국사를 국내외로 꾸준히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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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사회
    2018-11-17
  • UN에서 성황리에 열린 2018 중국 음식 축제
    ▲ 제73차 유엔총회 의장 마리아 페르난다 에스피노사가 차오 카이롱 이사 및 다른 인사들과 유엔에서 열린 중국음식축제에 참석했다 [동포투데이] 2018 UN 중국 음식 축제(Chinese Food Festival)가 지난 주 금요일 뉴욕 UN 본부의 대표단 식당(Delegates Dining Room)에서 큰 성공을 거두면서 막을 내렸다. 수천명의 UN 직원과 사교계 인사, 유명 인사 및 뉴요커들이 공연과 공개시연 행사를 관람하고 중국의 정통 음식과 최고의 와인이 곁들여진 훌륭한 만찬을 즐겼다. 5일간의 축제는 궁중 음식과 같은 전통적인 중국의 맛과 닝샤 지역의 토속음식 등이 한데 어우러졌고 미식가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식이 돋보였다. 이번 축제의 와인 전시 및 시음회에는 중국 닝샤자치구의 헬란 산(Helan Mountain) 동부지역에서만 나오는 수상이력이 빛나는 20여 가지 브랜드들이 선보였다. 제73차 유엔총회 의장인 마리아 페르난다 에스피노사(María Fernanda Espinosa) 여사가 이번 축제의 손님으로 참여해 포도 농장 대표자들로부터 닝샤 와인 산지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에스피노사 여사는 닝샤 와인을 극찬했고 이 와인 산지를 대표하는 차오 카이롱(Cao Kailong) 이사의 초청을 받고 난 후 이 지역을 방문해 닝샤를 직접 체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엔 사무국 관리국(United Nations Department of Management) 관련 부서의 승인을 받은 이번 축제는 UN 대표단 식당의 협조를 받아 인간보건기구(Human Health Organization) 및 중국 닝샤 포도 산업발전국(Ningxia Grape Industry Development Bureau)이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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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2018-11-16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독서 토론 대회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11월 9일(금), 도서관에서 ‘다름을 인정하며 함께 성장하는 독서토론대회’ 결승전을 실시하였다. 본교는 ‘독서품’을 글로벌 4품제의 하나로 지정하고, 학급별 독서 교육 프로그램인 ‘Book Shelf Project’, 개인별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책 읽는 문화 정착을 위한 ‘독서인품제’를 비롯하여 다양한 독서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독서토론대회는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비판적·창의적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운영되었다. 5, 6학년 학생들은 지난 9월부터 ‘마당을 나온 암탉’이라는 도서를 학급별로 다함께 읽는 온책읽기 활동을 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10월 30일(월)부터 5일간 학급별로 독서토론 예선전을 실시하였다. 이어, 11월 6일(화)에는 학급별 예선에서 선출된 토론자 30명이 ‘엄마 잎싹을 두고 떠난 초록이의 행동은 옳은 선택이었을까?’, ‘잎싹이 자유를 찾아 마당을 나온 것은 옳은 선택이었을까?’라는 주제로 원탁 토론에 참여하였다. 본선에서 주어진 시간 내에 자신의 주장을 가장 논리적으로 설득하며 열띤 토론을 펼친 두 팀이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행사 당일에는 본교 도담관에서 ‘잎싹이 자유를 찾아 마당을 나온 것은 옳은 선택이었을까?’라는 논제로 약 40분간 찬반 토론이 실시되었다. 결승전에 진출한 6명의 토론자들은 토론은 입론, 반론, 반론꺾기, 최종변론의 4단계에 따라 진지한 자세로 토론에 참여하였으며, 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한 학생들은 배심원이 되어 공정한 태도로 토론의 과정을 참관하고 토론자에게 질문하며 토론에 참여하였다. 김원균 교장은 이번 독서토론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간의 차이와 다양성을 존중하며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표현하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자세를 익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책을 즐겨 읽으며 비판적 사고력을 길러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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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8-11-16
  • 서울온드림교육센터 ‘마을 청소의 날’ 2년간 총 306명 참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담배꽁초와 쓰레기가 대림, 문래 모두 많아요. 우리 힘으로 센터 주변이 점점 깨끗해지는 것을 보니 뿌듯해요!” (최정미 학생, 여, 중국 출신) 서울특별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가 지난 11월 14일 중도입국청소년 포함 총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롭게 개소한 문래교육장에서 마을 청소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문래교육장 건물 주변의 쓰레기를 줍고 청소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중도입국청소년 인식 개선 및 지역 주민과의 친밀감 확대를 목적으로 시작된 마을 청소의 날 행사는 혹한기(1~2월)와 혹서기(7~8월)를 제외한 매월 1회, 센터 주변의 골목을 청소하는 활동이다. 이 활동에는 서울온드림교육센터에서 수업을 듣는 중도입국청소년과 더불어 선생님 및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그들의 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 문래교육장이 추가되면서 문래교육장 주변에서도 이와 같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마을 청소의 날은 2016년 5월 대림교육장에서 시범운영을 거쳐 9월 정식으로 운영하여 현재까지 21회 동안 274명이 참여하였다. 2018년 7월에 추가 개소한 문래교육장에서는 9월부터 마을 청소의 날 행사를 운영하여 현재까지 3회 동안 32명이 참여하였다. 두 교육장에서 11월 현재까지 총 24회, 306명이 행사에 참여하였다. 마을청소의 날 행사에 대해 김수영 서울온드림교육센터장은 “본인들이 활동하는 지역에 대한 주인의식과 지역주민과의 화합을 위해 진행된 행사가 대림동에 이어 문래동까지 확대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아이들의 이런 활동이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에 자그마한 창구가 되길 기대 한다.” 고 말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마을청소의 날 행사 이외에도 지역 주민과의 친밀감을 높이고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서울특별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하는 중도입국청소년 지원 기관으로 ▲단계별 한국어 교육 ▲검정고시 대비 교육 ▲한국문화 역사탐방 및 한국사회 이해교육 ▲문화체험 및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현재까지 683명의 중도입국청소년이 지원받았다. 또한,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개별 상담(심리, 진로, 진학 등)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등을 통하여 빠른 시일 내에 한국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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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사회
    2018-11-16
  • 북경한국국제학교, 춤과 노래가 함께한 영어 축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조선진)는 지난 11월 2일 학교 대강당에서 초등학생 1~6학년 380여명 및 교원 30여명 등이 참가한 가운데 2018년 English Festival을 개최하였다. English Festival Week(10. 29 ~ 11. 2) 기간에는 학급 별로 영어 노래를 하나씩 정하여 배워 보고, 재미있는 율동을 학급 친구들과 함께 구성하는 활동으로 운영하였다. 그리고 함께 준비한 활동한 결과를 11월 2일,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한자리에 모여 무대 공연으로 엮었다. 이번 2018년 English Festival은 총 15작품을 무대에 올렸는데, 학생들은 영어를 배우며 친구들과 함께 준비한 노래와 춤, 뮤지컬 공연 등을 선보였다. 이는 다양한 재능이 필요한 종합 예술 활동이었으며, 이를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얻는 계기를 가졌을 뿐만 아니라 평소 경험해 보지 못한 꿈과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기회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학급 친구들과 하나의 작품을 구상하고 연습하는 과정에서 함께 즐기는 행복한 추억을 가질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English Festival에 참가한 4학년 박모 학생은 “이번 축제를 통해 다른 반 학급의 노래도 관심이 생겨 집에서 더 찾아보았다. 전 세계의 공용어인 영어를 통해 하나가 됨을 느꼈다.”라고 이야기 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담임 교사는 “평소 수업 시간에는 볼 수 없었던 숨겨진 끼를 발견한 학생이 있었다.”고 하였으며, “작년보다 학생들의 공연 관람하는 태도도 훨씬 성숙했음을 느꼈다.”라고 하여 북경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의 공연 문화가 더욱 발전하는 기회가 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북경한국국제학교 교장 조선진은 ‘2018 English Festival’이 학생들이 스스로 공연 무대를 준비하고, 학급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과정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학습 능력과 더불어 공동체 의식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성과 인성이 갖춰진 글로벌 인재를 배양하도록 영어 교육을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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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6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KISMUN 2018 개최
    ▲ 사진제공/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지난 11월 9일(금), KISMUN(KOREAN INTERNATIONAL SCHOOL MODEL UNITED NATIONS)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Visualize Unity”를 의제로 하여 Lawrence S. Ting School의 학생들을 포함한 1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진행되었다. 도담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학부모를 비롯해 Lawrence S. Ting School의 학생과 교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원균 교장은 글로벌 마인드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새 시대의 주역이 될 학생들을 격려했다. 뒤이어 Secretary General(총장) 및 Deputy Secretary General(부총장)을 맡은 학생들이 연사로 나서 현재 세계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들을 언급하며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서 진지하게 해결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호소했다. 참가 학생들은 각각 Student Officer(총장, 부총장, 위원회별 의장, 부의장), Delegate(국가별 대표), Administration Staff(행정 업무팀), Press Team(홍보 및 취재팀)의 역할을 맡아 실제 회의를 방불하게 하는 진지한 태도로 참여했다. 특히 각 Delegate는 Security Council(SC), General Assembly I(GA 1), General Assembly II(GA 2), Human Rights Council(HRC), APAC(Asia-Pacific Committee)까지 5개 위원회로 나누어 실제 UN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화학무기 사용 규제’, ‘남미의 코카인 무역’, ‘일본 근해의 방사능 유출’ 등의 국제적 현안에 대해 각국의 이해관계를 대변하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사무총장 역할을 맡은 홍건화 학생(11학년)은 ‘처음 KISMUN이 개최될 때부터 참여했기 때문에 행사에 대한 애정이 매우 크다. 매년 발전하는 우리 학교 학생들을 보면서 뿌듯함이 느껴진다. 이런 훌륭한 행사가 더욱 많이 알려져 소중한 경험을 여러 사람과 함께 공유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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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6
  • 2018년 서울시를 빛낸 22명 외국인‘명예시민’선정
    [동포투데이] 서울시는 1958년부터 국제교류협력 및 우호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시정에 공로가 현저한 외국인 또는 서울시를 방문하는 외빈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97개국 822명의 명예시민을 선정하였다. 그리고 올해에도 우리 서울을 사랑하고 서울과 함께해온 외국인 22명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됐다. 11월 15일 목요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018년 서울시 명예시민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서울시는 올해 17개국 22명의 외국인을 2018년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하였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 다양한 분야에서 서울시를 빛내주신 22명의 외국인이 새롭게 서울시 명예시민이 되셨다. 서울은 이미 46만명의 외국인들이 서울시민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글로벌 도시로서 이러한 외국인 시민들은 서울시를 더욱 다채롭고 풍요롭게 만드는 소중한 인적자산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서울시는 외국인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외국인 여러분들이 서울에서 행복을 찾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9일에는 서울시청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세계지식포럼 참석차 방한한 에스토니아 칼유라이드 대통령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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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6
  • 세계연맹기자단, '제1회 언론상' 수상자 발표
    [동포투데이] 세계청년리더총연맹(총재 이산하, 이하 세계연맹)은 ‘학교폭력추방 범세계운동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하는 ‘제1회 언론상' 수상자를 12일 발표했다. '언론상(PRESS AWARDS)'은 세계연맹 부설 언론기관인 세계연맹기자단(회장 이치수 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 겸 세계연맹 상임고문) 주관으로 진행된다. 언론상은 우리 사회 각 분야의 문제점들을 발굴해내고 이를 심층취재•보도하여 공동체의 가치와 의미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한 신문•방송 등을 포함한 언론과 기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언론의 질적 향상을 기하고 언론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언론상은 지난 7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공로대상부문 △언론사(신문•방송)부문 △기자(아나운서)부문 등 총 3개 부문으로 각 분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공로대상(大賞)부문은 세계연맹기자단의 발전 및 언론의 참된 공적 가치를 위해서 기여한 바가 큰 공로자로서 사회적 약자가 소외 받지 않으며 참여와 소통의 문화가 확산되는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열어 가는데 헌신한 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공로대상부문 수상자는 포레스팅HQ(대표이사 엄재현)가 최종 선정됐다. 언론사부문은 우리 사회 공동체의 가치와 의미를 확산시키는 데 상당히 기여한 신문•방송 등을 포함한 언론사에게 수여된다. 언론사(신문•방송)부문에는 시선뉴스(회장 김광웅), IBN한국방송(회장 송종호), 한국사회적경제신문(대표이사 고재철), 환경포커스(대표이사 신미령), 100뉴스(대표이사 이훈희), 한국요양신문(대표이사 김영달), 뉴스알지(대표 임양춘), 제주환경일보(대표이사 고현준), 여수인터넷신문(대표이사 신장호),세계타임즈(대표이사 이채봉), 스파크뉴스(대표이사 박민근), 경북IT뉴스(대표이사 박명숙), 환경타임즈(대표이사 유철), 글로벌뉴스통신(대표이사 권혁중), KBNS뉴스통신사(대표이사 김성진), 뉴스인미디어(대표이사 최명규), 전국뉴스(대표이사 김진구), 대한네트워크뉴스(대표이사 조완기), 인터넷한국뉴스(대표이사 송기만), 데일리그리드(대표이사 장영신), 경찰합동신문(회장 김기술), 피디언(대표이사 장영승), STARTUPRADER KOREA(대표이사 김동혁), 의회신문사(김대의), Tnews(대표이사 김종주), 로봇신문사(대표이사 조규남) 등 26개 언론사가 최종 선정됐다. 기자(아나운서)부문은 사회 각 분야의 문제점들을 발굴해내고 이를 심층취재•보도하여 정의롭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기여한 취재, 편집, 보도, 사진, 영상, PD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기자에게 수여하며 최우수기자(아나운서)상과 우수기자(아나운서)상이 있다. 최우수아나운서상에는 이송애 라인컴 대표아나운서, 박진아 시선뉴스 아나운서가 각각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기자상에는 이근식 WFPL PRESS CORPS 기획취재 부장, 김태홍 제주환경일보 취재부장, 견재수 Kjtimes 경제부 부장, 김효정 BBC Korea 기자, 심동철 WFPL PRESS CORPS 탐사취재 부장, 정경화 민족저널 대표기자, 서해 STARTUPRADER 편집국장, 류규태 WFPL PRESS CORPS 기자, 강청완 SBS 기자, 이청수 WFPL PRESS CORPS 취재부장, 권지영 iN THE NEWS 취재기자 등이 최종 선정됐다. 우수기자상에는 John Yoon STARTUPDADER 기자, 한성현 시선뉴스 프로듀서, 홍지수 시선뉴스 프로듀서, 최지민 시선뉴스 보도본부 실장, 권태순 Tnews 기자, 하재수 Tnews 기자 등이 최종 선정됐다. '언론상(PRESS AWARDS)' 대회장 겸 조직위원회 심사위원장인 이치수 회장은 "우리가 함께하는 사회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는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그런 점에서 이번 '언론상'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이어 이 회장은 "언론상 공모에는 많은 언론사와 언론인들이 참여했다"면서 "공모해 주신 많은 언론계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하고 "상(賞)이 한정되어 있는 관계로 공모해 주신 언론계 여러분 모두에게 드리지 못하게 된 점, 널리 양해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회장은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풀어나가야 할 많은 문제들이 있다"면서 "어느 시대이건 간에 사회적 갈등 요인이나 문제들을 해결해 가는데 있어서 언론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하고 "특히 이번 언론상을 계기로, 우리 사회가 한층 더 정의로운 사회로 발 돋음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계연맹기자단 언론상(PRESS AWARDS) 조직위원회 소속 관계자는 "각 부문의 심사는 세계연맹기자단 언론상조직위원회 소속 공적심사위원회에서 각 부문별 심사기준에 따라 서류 검토 및 사전조사, 각 분과 전문 심사위원회 사실확인 및 평가분석, 공적심사 등 3단계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언론상' 시상식은 '학교폭력추방 범세계운동의 날' 기념식이 열리는 오는 2019년 1월 10일(목) 오후 2시,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이날 '안전사회 정착 및 학교폭력 추방 세미나'를 시작으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계연맹기자단(WFPL PRESS CORPS)은 우리나라 청년들을 비롯한 전 세계 청년들이 함께하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부설 언론기관이며, 전국 17개 광역시도와 세계각국에 지부를 둔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다국적기자단(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 PRESS CORPS)'의 약칭이다. 세계연맹기자단은 항상 깨어있는 시민정신으로 도전의식과 실험정신을 갖고 우리 사회의 잘못된 관행이나 시정해야 할 부분 들을 하나하나 지적해 나감으로써 사회적 약자가 소외 받지 않는 세상, 정의롭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세계연맹기자단에서는 △언어폭력을 포함한 각종 학교폭력을 예방하거나 추방하는데 관심이 있는 자 △우리 사회의 잘못된 관행들을 바로잡고 싶은 자 △여성, 어린이,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들이 소외 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고 싶은 자 △정치, 경제, 교육, 과학기술, 보건,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고 싶은 자 △기타 정의롭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하고 싶은 자 등 세계연맹이 추구하는 가치에 뜻을 함께하는 사람은 누구나 세계연맹기자단의 기자가 될 수 있으며, 기자양성전문특별프로그램(STPPJ, Special Training Program for Professional Jurnalism)을 통해서 기자로 활동할 수 있다. 세계연맹기자단, 국회(천정배 국회의원실), 국제정책연구원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이 주최하고 200 여 언론사 및 단체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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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2
  • 대전시, '기부식품 나눔의 날' 개최
    [동포투데이] 대전시는 12일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1층 경매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찾아가는 기부식품 나눔의 날’행사를 가졌다. 대전시는 12일 오후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1층 경매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찾아가는 기부식품 나눔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대전시가 개최한 이번 행사는 매년 시청 내에서 직원 위주의 기부식품 나눔의 날을 운영해 오던 것을 범시민 참여를 위한 기부문화 활성화 차원에서 기업체 현장을 찾아가는 기부식품 나눔의 날로 운영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대전시는 이날 노은농수산물시장 운영법인인 대전중앙청과, 대전원예농협노은농산물공판장, 대전노은진영수산의 중․도매인과 시민 등 300여명으로부터 싱싱한 농수산물을 현장에서 기부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들의 신나는 공연이 어우러져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은 시민들도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행사가 기업과 단체의 동참으로 매우 활성화 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의 도시, 대전의 명성이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의 관심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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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2
  • 제1회 中 국제수입박람회, 韓 기업 300개 수입박람회 참가
    [동포투데이]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300개에 육박하는 한국 기업이 참가했다. 한국 서울시는 8일 중국기업과 6억 달러에 이르는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개막후 대규모 계약 건이 속출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수입박람회에서 중국 관련 기업과 의류 및 액세서리, 생활용품 종목의 구매계약을 체결했다며 중국측은 앞으로 5년 안에 서울시에 6억 달러의 제품을 발주할 것이고 쌍방은 제품 규격과 운송 방식 등 세부 사항에 대해 향후 추가 협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문계약 협력 말고도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자 중국을 찾는 한국기업도 있다.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한국 정부기관 주도 하에 190개에 육박하는 기업이 이번 수입박람회에 참가했고 일부 기업은 자체적으로 참가 신청을 했으며 총 300개에 가까운 한국기업이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에는 LG그룹, SK 하이닉스 등 대기업도 있고 중소기업도 있으며 전시면적 3100m2가 넘는 10개관 분포되었다. 한국 아모레퍼시픽의 안세홍 사장은 “중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활력있는 화장품 시장이자 우리 회사의 가장 큰 해외판매시장으로 중국에 더많은 제품을 판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차 제품기획과 전략 책임자인 Thomas Schemera는 중국 자동차시장의 잠재력은 매우 큰데 특히 신에너지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앞으로 수소연료 배터리기술을 다른 차종에 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은 한국 최대 무역파트너이다. 중국상무부 통계에 따르면 2017년 중한양국 무역규모는 동기대비 10.9% 증가한 2802억6천만 달러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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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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