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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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리더십에 대한 글로벌 불만족도 상승
    [동포투데이] 미국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리더십에 대한 불만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불만족도는 2023년 36%에 달해 2022년 33%보다 높았다. 보고서는 2023년 우크라이나, 핀란드, 인도, 케냐, 우간다 등 국가에서 미국의 리더십 만족도가 급락해 2022년보다 최소 10%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3년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만족도는 41%로 2022년과 동일하다. 이번 여론조사는 130개 이상 나라의 15세 이상 사람들의 표본으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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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머스크, 깜짝 방중...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적용 논의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은 내부 사정에 정통한 두 인사를 인용해 미국 기업인 일론 머스크가 지난 28일 중국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이 28일 베이징을 깜짝 방문했다"며 중국은 테슬라 자동차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전했다. 머스크는 중국 고위 관계자와 만나 중국의 완전 자율주행차에 대한 소프트웨어 적용을 논의하고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훈련할 수 있도록 중국 밖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허가를 받기를 원하고 있다.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테슬라모터스(Tesla Motors)는 2003년 설립된 전기차와 이에 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전기차 외에도 자체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와 전기엔진을 생산해 다른 자동차 회사, 특히 도요타와 메르세데스-벤츠 회사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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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英,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 배치 계획
    [동포투데이]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28일 소식통을 인용해 영국이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을 전면 배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국방부가 새로운 무기를 전적으로 영국에서 개발, 조립해야 하며 납품 기한은 2030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의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계획은 초기 단계에 있으며 육상, 해상 또는 공중에서 발사 될지 여부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식통은 또한 영국이 무기를 더 빨리 확보해야 할 경우 미국으로부터 극초음속 미사일을 구매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일반적으로 마하 5 이상의 속도로 이동하는 미사일로 정의된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최신 미사일 방어 시스템으로는 요격이 거의 불가능하다. 현재 러시아와 중국은 극초음속 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은 시험단계에 있다. 또한 이란은 극초음속 활공 모듈이 장착된 미사일을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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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캄보디아 서부서 탄약고 폭발...군인 20명 사망
    [동포투데이] 캄보디아 홍마나이 총리가 27일, SNS에 올린 글에서 캄보디아 서부의 한 탄약고에서 화재·폭발 사고가 발생해 20명의 군인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폭발로 인해 사무실 건물 한 채와 막사 여러 채가 파괴되고 인근 주택 25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마나이는 캄보디아 왕실을 대표하여 사망자와 부상자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 장례식과 조의금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사고 직후 당국은 긴급 구조와 조사에 나섰고 현장 상황은 이날 오후 5시쯤 통제됐다. 한편 이날 현지 경찰은 기자들과 만나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며 피해 규모는 아직 집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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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나토 “서방과 좋은 관계 원한다면 러 지원 중단하라” 中에 경고
    [동포투데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중국이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전쟁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목요일(4월 25일) 베를린을 방문한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중국에 이례적으로 강경한 어조로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중국이 반도체와 이중용도 제품과 같은 첨단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러시아의 전쟁 경제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톨텐베르크는 "지난해 러시아는 중국으로부터 미사일과 탱크, 항공기 생산에 사용되는 마이크로전자 제품의 90%를 수입했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또한 러시아에 더 나은 위성 능력과 위성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은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를 원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가장 큰 무력 충돌을 계속 부채질하고 있다”며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는 없다”라고 경고했다. 스톨텐베르크는 또 서방 동맹국들에게 과거 러시아에 의존했던 것처럼 중국에 의존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는 "과거에 러시아의 석유와 가스에 의존하는 실수를 저질렀다"며 "오늘날 중국에 의존하는 투자와 원자재, 기술이 우리를 취약하게 만들 수 있는 똑같은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스톨텐베르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 동맹국들의 지원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동맹국들이 더 많은 무기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물리치기에는 아직 늦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의회가 마침내 우크라이나에 수백억 달러를 지원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 다른 국가들도 새로운 약속을 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제 이러한 약속을 무기와 탄약의 실제 전달로 전환하고 이를 신속하게 이행해야 할 책임은 각국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미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르면 금요일(26일) 대포병 레이더, 전술 차량, 패트리엇 요격 시스템, 드론, 정밀 탄약 및 대 드론 시스템을 포함하여 최대 60억 달러 상당의 우크라이나 지원 무기 패키지를 발표할 수 있다고 목요일에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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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노인 업고 횡단보도 건넌 교통경찰 화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근무 중 거동이 불편하여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어려움을 겪는 할아버지를 등에 업어 길을 건넌 경찰관이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중국 관영 매체인 CRI에 다르면 지난 4일 아침 사천(四川)성 면양(綿陽)시에서 거동이 불편한 한 노인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1/4쯤 밖에 지나가지 못했는데 신호등이 바뀌어 자칫 위험할 수도 있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근무 중이던 진위걸(秦偉傑) 경찰관은 급히 달려가 노인을 등에 업고 분리대까지 가서 신호등이 바뀌기를 기다려 다시 노인을 부축하여 길을 건넜다. 횡단보도에서 노인이 길을 미처 못 건너고 신호가 바뀌었을 때 아침 출근 시간이라 차들이 길을 꽉 메웠음에도 그 어느 누구도 움직이지도 경적을 울려 재촉하지도 않았다. 당시 동영상이 SNS에 공개된 후 사람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업어 길을 건넌 경찰관과 출근길이 급함에도 어르신이 길을 마저 건너기를 조용히 기다려 준 차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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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5
  • 올해 연변 대학입시 응시생 8514명, 조선어 수험생 증가
    [동포투데이] 중국에서 가장 중요한 입학 시험임인 '2018년 전국 보통고등학교 학생모집 통일시험'이 6월 7일부터 정식 시작된다.연변주교육국에 따르면 올해 연변의 대학입시 응시생수는 8514명(인문과: 3397명, 이공과: 5117명) 으로 지난해에 비해 200명 증가했다. 그 중에서 중국어 수험생은 6969명, 조선어 수험생은 지난해보다 33명 증가된 1545명이다. 올해 연변은 8개 시험지역에 13개의 시험장(연길 3개, 돈화 3개, 훈춘 2개, 기타 현,시 1개)을 설치하고 306개의 시험장을 마련, 근 800명의 시험감독을 배치하게 된다.연변주교육국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에도 연변주는 ‘평안 대학입시’를 목표로 해당 부문과 긴밀히 연합하여 대학입시에 만전을 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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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5
  • 국제원자력기구, “북한 핵사찰 준비 완료...수주 내 가동 가능“
    ▲ 4일 국제원자력기구 이사회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있는 아마노 유키야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 [동포투데이] 아마노 유키아 국제원자력기구 간사장은 4일 국제원자력기구는 권한이 부여되면 수 주 내에 북한에 대한 핵사찰을 가동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아마노는 유키아 간사장은 이날 만약 북핵문제와 관련된 정치협의가 달성되면 국제원자력기구는 협의 틀 내에서 권한을 부여받아 북한 핵프로젝트에 대해 핵사찰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북한 경내에 핵사찰인원이 없기 때문에 국제원자력기구는 위성사진 등 경로로 북한 핵프로젝트 발전 상황을 장악하고 이에 대해 분석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국제원자력기구는 북핵문제를 위해 전문 사업팀을 구성했고 이를 통해 북핵문제에 대한 감독통제를 강화하며 동시에 앞으로 북한 경내에 들어가 핵사찰 작업을 진행할 가능성에 대비해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1957년에 설립된 국제원자력기구는 핵의 평화적 이용을 촉진하고 핵시설과 핵물질이 핵무기로 전용되지 않도록 검증하는 곳으로 전 세계 170여개국이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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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8-06-05
  • 성유리, 현충일 맞아 목소리로 유해발굴감식단 알린다
    ▲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한 배우 성유리의 녹음 장면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배우 성유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이자 6일 현충일을 맞아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의 홍보영상에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했다. '10년, 약속의 시간'이라는 제목의 이번 영상은 5분 분량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의 지난 10년의 노력 및 성과, 향후 계획에 대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유해발굴감식단 홍보대사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지금 이 순간에도 6.25전사자 유해는 차가운 땅속에서 우리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이런 사실조차 우리가 잊고 지내는 것이 안타까워 영상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특히 영어로 제작된 영상은 미국, 호주 등 6.25전쟁에 참전한 21개 국가를 포함한 전 세계 주요 50개국의 한인회 커뮤니티와 전 세계 주요 대표 동영상 사이트에도 올려 외국인 참전용사의 참여도 요청중이다. ▲ 영어 영상의 주요 장면 캡쳐 이번 영상의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한 성유리는 "이런 국가적인 중요 사업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무엇보다 영광이다. 전사자 유해가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이번 영상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유해발굴감식단 단장인 이학기 대령은 "유해발굴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6․25전사자 유해소재에 대한 제보 및 유가족들의 유전자 시료채취가 매우 중요하다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지금까지 배우 혜리, 진구, 박하선 등 유명 배우들과 함께 영상을 제작해 왔으며 향후 더 다양한 영상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인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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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8-06-05
  • 북경한국국제학교에서 경험한 교사의 행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조선진)는 4주 간의 일정(’18.5.7.~6.1.)으로 교육 실습생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는 고려대 4명, 교원대 2명, 동국대 1명, 서울대 4명, 성균관대 2명, 연세대 2명, 중앙대 2명 등 총 17명의 교육실습생들이 참가하여, 재외 한국 학생들의 색다른 교육과정과 중국 생활을 함께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 교육 실습 1주차,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 조선진 교장 선생님 교육실습생들은 선배 교사들의 경험을 배우고 수업에 참관하며 교사의 생활을 익히고, 각 학급에 배정되어 아침 조회시간부터 학생들과 교류하며 생활지도를 수행했다. 학생들이 활동하는 창의적 체험활동에 함께 참관하고 영어/중국어 페스티벌, 학급 단합대회 등 학교 행사에 참여하며 다양한 해외 한국 학교의 교육과정을 경험했다. 모든 교육실습생들은 지도교사의 지원 아래 직접 학생들을 가르치며 학생들과 함께 소통했고, 교사로서의 행복을 경험했다. ▲ 연세대학교 교육학과 최원일 교생에게 질문하고 있는 9학년 이한상 학생 올해로 11년째를 맞고 있는 북경한국국제학교의 교육 실습생 프로그램은 매우 인기 있는 교육 실습 프로그램으로 꼽히고 있다. 실습 기간 동안 다양한 배경을 지닌 학생들과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국의 역사와 전통을 실감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해당 프로그램을 이수한 예비교사는 고려대학교 40명, 성균관대학교 45명을 비롯해 건국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중앙대학교, 충남대학교에 이르기까지 총 126명에 이른다. 앞으로도 많은 해외 교생실습을 통해 외국과 재외 한국 학교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열린 교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 북경한국국제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경험하고 있는 예비교사 이와 관련하여 북경한국국제학교 조선진 교장은 “교생 선생님도 교사로서의 마음가짐과 태도를 가질 것을 주문하며, 성실하고 겸손하며 문화에 융화하고 자신의 할 일을 스스로 잘 하며 어른들을 공경할 것을 조언했고, 교생 선생님의 성공적인 교육 실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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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8-06-01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경제경시대회 장학금 수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지난 5월 22일(화), 김흥수 베트남중남부상공인연합회(이하 KOCHAM) 회장 등 외부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식을 거행하였다고 밝혔다.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지난 5월 22일(화), 김흥수 베트남중남부상공인연합회(이하 KOCHAM) 회장 등 외부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식을 거행하였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기업가 정신을 배우고, 경제에 대한 기본 지식과 베트남 경제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4월과 5월 초에 실시한 경제경시대회(KOCHAM 주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주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여식에서는 최우수상을 받은 초등부 5학년 송태오, 고등부 10학년 김수려, 11학년 황혜정, 12학년 권순호 등에게 장학금 일백오십만 동을 전달한 것을 비롯하여 전체 42명의 학생에게 삼천삼백만 동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지난 5월 22일(화), 김흥수 베트남중남부상공인연합회(이하 KOCHAM) 회장 등 외부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식을 거행하였다. 이번 행사에 직접 참석하여 장학금을 수여한 KOCHAM 김흥수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국 기업이 베트남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면서, 호치민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의지와 불확실한 미래에 도전하는 기업가 정신을 가진 훌륭한 기업가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김원균 교장은 이번 경제경시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경제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경제에 관한 기초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되었다면서, 행사를 주최하고 진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베트남중남부상공인연합회와 김흥수 회장에 감사의 뜻을 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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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8-06-01
  • 평양 옥류관이 서울 한복판에?…북한라면 특별전시관 마련
    [동포투데이] 전 세계 각국의 라면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국내 최대 라면축제 ‘2018 대한민국 라면박람회’가 6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라면박람회는 해외와 국내의 다양한 라면을 맛볼 수 있는 기회는 물론 특별 기획전도 준비되어 라면마니아는 물론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남북정상회담으로 인한 새로운 평화시대 기류에 발맞춰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북한식품 특별전시전이 마련되었다. 라면박람회사무국은 코엑스 C홀 전시장 내 특별전시관 ‘옥류관’을 설치해 북한의 라면을 비롯한 식료품과 화폐, 의류, 생필품, 사진,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전시한다. 북한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즐겨먹는 대표 간이음식을 한정 수량 프로모션으로 판매도 진행하고 북한 현지에서 공수한 콩으로 만든 인조고기와 두부밥, 퐁퐁이떡을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다. 또 북한 문화예술단 출신의 새터민들이 전시장에서 흥겨운 우리 가락에 맞춘 북한 전통 춤사위 공연도 펼친다. 서울 한복판에서 경험하는 북한 생활의 축소판에 중장년층에게는 지난 세기를 추억하는 진한 향수를, 청소년들에게는 북한의 실상을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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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1
  • 2018THE세계대학 평판순위, 중국 6개 대학 100위권에 진입
    [동포투데이] 영국 타임즈고등교육(THE, Times Higher Education)이 5월30일 발표한 2018년 세계 대학 평판 순위에서 중국 6개 대학이 100위권에 진입했다. 이는 작년에 순위에 든 대학 수와 같다. 이 6개 대학은 칭화대학, 베이징대학, 저장대학, 푸단대학, 중국과기대학과 상하이 교통대학이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그 중 칭화대학과 베이징대학은 각각 14위와 17위에 랭크돼 작년 순위와 동일했고, 아시아 지역에서는 일본 도쿄대학에 버금갔다. 이름을 올린 대학 중 저장대학은 71~80위권, 푸단대학과 상하이 교통대학은 91~100위권에 위치해 작년 순위보다는 약간 하락했다. 중국과기대학은 91~100위권에 랭크돼 올해 처음으로 100위권에 진입했다. 중국 홍콩은 3개 대학, 타이완은 1개 대학이 100위권에 이름이 올랐다. 홍콩대학은 40위, 홍콩과기대학은 61~70위권, 홍콩중문대학은 71~80위권에 속했다. 한편 타이완 대학은 51~60위권에 랭크됐다. THE 세계 대학 랭킹 필 배티(Phil Baty) 편집장은 베이징대와 칭화대는 올해 세계 대학 평판 순위에서 무난했지만 다른 대학교의 순위는 소폭 하락했다면서 이는 중국 대학이 글로벌 최고 대학 반열에 들려면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중국 정부의 고등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및 중국 고등교육 국제화 정도의 끊임없는 제고가 중국 대학의 향후 계속적인 성장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THE는 2011년부터 세계 대학 평판 순위를 발표해오고 있다. 평판 순위는 세계 대학 순위의 보충 잣대로 대학의 브랜드 가치를 더 강조한다. 올해 순위는 세계 138개국의 명망 있는 학자 1만162명을 초청했으며, 학자들은 평판조사에 투표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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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8-06-01
  • “2018 통일 한마당 축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서 열려
    ▲ 행사 관련 사진 [동포투데이] 지난 5월 26일(토)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 도담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평통) 호치민 지회가 주최하는 “2018 통일 한마당 축제”(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주관, 주 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 후원)가 성대히 치러졌다. 이번 행사는 임재훈 총영사의 축사, 김원균 교장의 환영사, 박남종 지회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평화 통일 브릿지 대회(통일탐구토론대회), 통일 골든벨 대회, 통일 문예 행사가 진행되었다. 평화 통일 브릿지 대회에서는 ‘통일 한국에 부는 스타트업(startup) 열풍, 당신이 주인공이라면?’이라는 주제가 제시되었으며, 본선에서는 총 18개 팀이 참여한 예선을 통과한 세 팀이 ‘통일 한국어 대사전 앱 연구’, ‘민족 동질성 회복을 위한 애니메이션 제작 제안’, ‘남북한 갈등 해결을 위한 평화심리상담소 구상’ 등의 다양한 제안을 바탕으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그 결과 통일 한국어 대사전 앱을 연구한 ‘통이리’팀이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통일 골든벨 대회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10․1학년 학생 10여 명이 참가하여 OX 퀴즈, 객관식 퀴즈, 주관식 퀴즈 대결을 벌이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1학년 김예린 학생이 최종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통일 문예 행사는 통일 만화 그리기, 통일 캐릭터 그리기, 통일 UCC 만들기 등의 대회와 관련된 수상작을 전시하거나 상영하여 학생들의 통일 의식을 한껏 고취했다. 행사 중간에는 패자 부활전을 위한 제기차기 시합, 사물놀이 동아리와 댄스부 동아리의 화려한 공연이 있었으며, 특히 패자 부활전에서는 민평통 이순혁 수석 부회장, 민평통 박남종 지회장, 총영사관 서영호 영사가 제기차기 시합에 참여하여 많은 호응을 끌어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북한 사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우리 학생들이 미래 통일 한국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교육적 의의를 찾을 수 있겠다. 이와 더불어, 남북 정상 회담의 개최로 한반도에 평화의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때를 즈음하여 열렸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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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8-05-31
  • 韓 정부, 6월 1일 고위급회담 대표단 명단 北에 통지
    [동포투데이] 한국 정부는 ‘판문점선언’ 이행방안을 논의할 6월 1일 남북고위급회담을 앞두고 우리측 대표단을 구성해 북측에 통지했다. ▲ 지난 3월 29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남북고위급 회담에 참석한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북측 대표인 리선권 조평통 위원장이 악수하고 있다.(사진=통일부) 통일부는 29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측은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 김남중 통일부 통일정책실장, 안문현 국무총리실 심의관이 대표로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교체대표로 고위급회담에 참여한다. 산림협력 관련 논의 시 우리측 대표로 참여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회담을 통해 ‘판문점선언’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이행해 나가기 위한 방안들을 북측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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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8-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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