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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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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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北 ‘3대에 걸친 원로’ 김기남 사망...향년 94세
    [동포투데이]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8일 1966년부터 북한의 정치선전을 진두지휘해 온 '3대에 걸친 원로' 김기남이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향년 9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3대에 걸친 지도자들의 이미지 구축부터 권력 공고화, 국가 위상 제고까지 수십 년간 북한에 몸과 마음을 바쳐온 김길남은 현 북한 지도자인 김정은으로부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무한한 충성을 지닌 혁명적 원로"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기남은 최근 몇 년 동안 신부전증으로 치료를 받아왔다. 김정은은 8일 새벽 2시에 여러 고위 간부들을 이끌고 영안실을 찾아 조의를 표했다. 김기남의 부고 기사와 사진은 수요일 노동신문 1면에 실렸고,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김정은과 간부들의 사진은 2면으로 밀려나 북한 정계에서 김기남이 얼마나 중요한 인물인지 알 수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오전 9시에 부고 기사를 보도하면서 김정은이 장의위원장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김정은의 애도사를 담은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관영 언론은 김기남이 당에 대한 충성심, 특히 김정일과 김정은 후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김정은은 9일 열리는 김기남의 국장을 주재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모든 당 간부들이 누리지 못한 최고의 영예이다. 김기남은 1966년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전에는 위원장)가 된 김일성과는 친척이 아니며, 같은 해 북한 선전선동부 부장이 되어 김정일과 긴밀히 협력했다. 이후 김길남은 부장으로 승진하여 북한의 국가 메시지를 형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김기남과 김정일은 절친한 친구이자 '술친구'로 알려져 있다. 1970년대에 김길남은 노동신문의 편집장이 되었다. 평양의 정치·문화 웹사이트 북한리더십워치에 따르면, 김기남은 초대 지도자 김일성을 역사에 자리매김하는 과정을 주도했으며 북한 주민들이 그를 국가의 아버지로 인식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후 김정일이 정권을 이어받은 후에도 김기남은 국내외 정보 흐름을 통제하고 서구의 문화가 북한에 유입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계속했다. 김정일 사망 1년 전인 2010년 김기남은 선전선동부 부장에 재임명되어 다시 한 번 선전선동 기구를 본격 가동했는데, 당시 후계 준비를 하던 김정은의 나이는 20대에 불과했다. 2011년 김정은이 집권한 후에도 계속 근무했으며, 2015년 공식 언론 사진에는 키가 크고 안경을 쓴 김기남이 김정은이 연설하는 동안 여러 간부들 사이에서 메모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기남은 2018년 은퇴해 김여정에게 지휘봉을 넘겼지만, 꾸준히 공개 활동에 참여하며 지도부와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김기남은 2009년 북한 대표단을 이끌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이명박 당시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몇 안 되는 북한 고위 간부 중 한 명이다. 공식 매체가 김기남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언급한 것은 2021년 북한 건국 73주년 기념일에 고위급 인사와 함께 전망대에서 군사 퍼레이드를 관람한 것이 마지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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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09
  • 기로에 선 GM, 중국의 도전에 직면
    [동포투데이] 제너럴모터스(GM)가 중국 시장에서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한때 중국 시장은 GM 성장의 원동력이었다. CNBC 방송은 이에 대해 논평했다. 2014년 1분기에 GM은 1억 6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이는 코로나19 전염병 기간 동안의 실적을 제외하면 지난 15년 동안 세 번째로 큰 분기 손실이다. CNBC 방송은 GM 중국 시장 점유율이 2015년 15%에서 2023년 8.6%로 떨어졌다고 지적해 중국 내 이 회사의 미래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했다. CNBC 방송의 설문조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GM의 손실 원인으로 여러 가지를 꼽았습니다. GM의 패배가 여러 요인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중국 자동차 공장들은 중국 소비자들의 수요 증가와 기술 성과를 등에 업고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둘째, 차세대 중국차 구매자들은 전기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GM은 이 부분에서 잠시 밀리고 있고, 셋째, 테슬라는 중국에 진출해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혁신과 정체성의 상징으로 바꾸고 있다. 컨설팅 회사 던인사이트(Dunne Insights)의 CEO이자 중국 문제 전문가인 마이클 던(Michael Dunn)은 '테슬라 효과'가 중국 소비자들의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켰고, 이들에게 이 모델은 새로운 패션이 됐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메리 바라(Mary Barra) GM CEO는 회사가 중국 시장에 계속 전념하고 있으며 성장 잠재력을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기 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포함한 신제품이 GM이 잃어버린 기반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머 전기차 등 플래그십 모델도 중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그러나 일부 업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조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한다. 마이클 던은 "우리는 중국 내 전통적인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의 종말의 시작점에 있다"라고 말하면서 상황이 미국 기업에 나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GM이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안 스텔란티스 및 포드와 같은 자동차 제조업체는 중국에서 "가벼운" 운영 모델로 전환하고 있다. 이는 투자를 줄이고 기존 자산을 사용하여 자동차를 다른 국가로 수출하는 것을 의미다. 포드를 예로 들면, 미국으로 수출한 '링컨 내비게이터' 모델을 포함해 2023년 중국에서 차량 10만 대를 수출했다. 광저우 자동차 그룹과의 합작 회사가 파산한 후 스텔란티스는 중국에서 지프를 수입하기 시작했고 중국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인 립모터에 투자했다. CNBC 방송 자료를 보면 경쟁 심화와 지정학적 리스크를 고려할 때 중국에서의 GM의 미래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이 회사가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고 중국 소비자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을지는 시간이 증명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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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09
  • 튀르키예, 마약 밀매자 365명 체포...마약 217kg 압수
    [동포투데이] 알리 예를리카야 터키 내무부 장관은 튀르키예 경찰이 전국적인 마약 소탕 작전에서 365명의 마약 밀매 용의자를 체포하고 217kg의 마약을 압수했다고 7일 밝혔다. 예를리카야는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튀르키예 경찰이 이스탄불, 앙카라 등 전국 52개 주에서 2340명의 경찰관과 9대의 헬기, 38마리의 마약 탐지견을 동원해 마약 단속 작전을 펼쳤다고 전했다. 국제 마약 밀매는 튀르키예에서 오랫동안 심각한 문제였다. 2023년 5월 선거 이후 튀르키예 정부는 마약 밀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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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09
  • 헝가리 외무장관 “우크라이나, 나토 무기 보유해도 핵대국 이기지 못해”
    [동포투데이] 시아르도 헝가리 외무장관은 8일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무기를 공급하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 경우에도 우크라이나는 핵 대국을 이길 수 없다고 주장했다. 시아르도는 러시아에서 극단주의로 간주돼 금지된 페이스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영상 메시지에서 "나토의 새 제안은 우크라이나가 승리할 때까지 계속 싸우자는 데 기반을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영국과 나토 모두 전쟁의 종식을 이 군사적 성과와 연결하고 있는데, 이 성과는 절대적으로 비현실적이며 실현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거나 심지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더 나아가 갈등이 전쟁에서 해결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시어도르는 또 "우크라이나는 이 전쟁에서 이길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유형의 전쟁에서 핵 대국을 이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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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09

실시간 뉴스홈 기사

  • 가장 재미있는 스웨터는? …유쾌한 기부 ‘점퍼 데이’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는 연말을 맞아 8개국이 참여하는 글로벌 캠페인 ‘점퍼 데이’를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자기만의 방식으로 꾸민 스웨터를 입고, 모금 이벤트를 벌이는 ‘점퍼 데이’는 재미와 나눔을 접목한 참여형 캠페인이다. ‘점퍼 데이’는 12월 중 하루를 정해 가족, 친구, 학교, 직장 동료들끼리 개성껏 꾸민 스웨터를 입고 모여 도움이 필요한 전 세계 아동을 위한 모금 이벤트를 벌인 뒤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모금 이벤트는 자유롭게 다양한 아이디어로 벌이면 된다. 특히 12월 셋째 주 금요일인 15일은 세이브더칠드런이 제안하는 ‘점퍼 데이’로 영국, 노르웨이, 스웨덴, 이탈리아, 홍콩 등 8개국 참여자들이 이날 각지에서 ‘점퍼 데이’를 벌이며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모금 이벤트가 부담스럽다면 재미있게 꾸민 스웨터를 입은 모습을 해시태그(#christmasjumperday #jumperday #크리스마스점퍼데이 #세이브더칠드런점퍼데이 #2017wannaonejumperday)와 함께 SNS에 올리는 것만으로도 동참할 수 있다. 또 스웨터를 꾸미는 데 쓸 수 있는 스티커 등 툴킷이나 모금 이벤트 아이디어 등은 ‘점퍼 데이’ 홈페이지(www.sc.or.kr/christmasjumperday)에 등록하면 11월 20일부터 내려받을 수 있다. 모인 후원금은 겨울철 난방비와 의복비 등 ‘국내 위기가정 지원’, 임신 전부터 출산, 신생아 성장까지 돌봐 전세계 영유아 사망률을 낮추는 ‘신생아 살리기’, 극심한 가뭄으로 170여만명 아동이 심각한 영양실조를 겪고 있는 동아프리카 긴급구호 등 세이브더칠드런의 국내외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2012년 세이브더칠드런 영국에서 시작한 ‘점퍼 데이’ 캠페인에는 이제까지 배우 윌 스미스, 헬렌 미렌, 줄리 월터스, 가수 수잔 보일,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축구팀 아스날 등 유명인사들이 동참해 왔다. 특히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인기 그룹 워너원이 응원한다. 워너원 멤버들은 13일 새 앨범 발매에 맞춰 세이브더칠드런과 ‘2017 워너원 점퍼 데이’에 동참할 뜻을 밝히며 ‘점퍼 데이’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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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7-11-14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2017 한일 문화교류 행사' 실시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지난 11월 8일(수)일본학교 학생 43명을 초대하여 한국 문화를 대표하는 ‘태권도와 떡’을 주제로 한국 문화를 알아보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지난 11월 8일(수) 본교 도담관에서 ‘2017 한일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일본학교 학생 43명을 초대하여 한국 문화를 대표하는 ‘태권도와 떡’을 주제로 한국 문화를 알아보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외국인에게 낯선 한국 문화를 보다 정확하고 친숙하게 알리기 위하여 교류에 참여한 학생들이 직접 ‘태권도와 떡’에 대한 발표 자료를 만들고 영어로 설명하여, 일본 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뿐만 아니라, 출중한 태권도 실력을 지닌 학생들이 태권도의 매력을 그대로 담은 시범 공연을 멋지게 보여줌으로써 일본학생들로부터 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열렬한 호응에 이어 간단한 태권도 동작을 배우는 시간도 가져, 태권도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다음 활동으로 인절미 떡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한국 떡과 일본 떡의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자연스럽게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배우는 시간을 보냈다.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지난 11월 8일(수)일본학교 학생 43명을 초대하여 한국 문화를 대표하는 ‘태권도와 떡’을 주제로 한국 문화를 알아보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후 10학년 이연주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국의 장점을 인정해 주고 존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정말 의미 깊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교류 행사를 통해 본교 학생들은 친숙하지만 정확하게 몰랐던 한국 문화에 대해 배우고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에 대해 깨달 수 있었으며, 나아가 한국 문화 알리기에 앞장서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소중한 경험을 하였다. 또한 이웃국가인 일본의 또래 학생들과 서로 자국 문화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이야기하며 소통해 봄으로써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보람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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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7-11-14
  • ‘지두화(指頭畵)’의 대가 오성균 화백을 만나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오성균 화백은 1946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나 한양대와 오하이오주 애쉬랜드 칼리지에서 회화를 공부했고, 현재는 뉴욕에 거주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미술계는 물론 교포사회에 손바닥이나 손가락에 물감을 묻혀 그림을 그리는 ‘지두화(指頭畵)’의 대가로 정평이 나있는 오성균 화백을 만나보았다. ▲ ‘지두화(指頭畵)’의 대가 오성균 화백 서양화는 언제부터? 동양화를 했었다. 20대까지 하고 뉴욕으로 유학을 가면서부터 서양화를 했다. 지두화는? 핑거페인팅으로 해서 지문과 손톱을 이용해서 그리는 그림이다. 붓값이 없어서 그린 것인데 살다보면 잘 안 되던 것이 될 때가 있다. 지메일에 들어가서 쳐보면 유튜브 작업 다 해놓았다. 제가 처음 했다. 그러니까 지두화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 글씨도 손가락을 쓰고 전부 손가락으로 쓴다. 윤곽도 손톱으로 한다. 유엔본부에서도 한 바 있다. 뉴욕에서 현존하시는 작가로서는 활동을 왕성히 한다. 백남준씨가 비디오 아트로 해서 명성을 날렸다. 김기환 화백도 오 화백님 같은 코스를 거쳤다. 오 화백의 뒤를 거친다. 교포 사회에서는 저명하다. 지두화보다는 요 작품이 뭐냐면 911 테러 때 맨하탄 소호에서 작품 전시 활동을 했다. 무너지는 것을 봤다. 작가의 예민한 감성으로 트라우마를 겪었다. 수많은 희생자들을 점으로 표현해서 108번뇌 그라운드 제로 제역에 한국인 최초로 헌정했다. 350명의 모습을 점 하나로 표현한 것이다. 아메리칸 드림이라는 자유 평등 평화 사랑 미국 건국이념 이런 것을 표현했다. 빌 클린턴 대통령이 1996년 요청해서 작품을 기부했다. 아메리칸 드림이라는 주제로 한 4개다. 소호에서 활동했다고 하는데? 94년부터 있으면서 전속 작가로 2002년까지 작품하면서 활동하고 귀가를 했다. 교민 상대 뿐 아니라 아트 작가로서 활동했다. 대표적인 케이스는? 전시를 하는데 96년도에 아메리칸 드림 플랜카드를 전시하고 진행했다. 7월에 전주에서 전시를 했다. 미국에서 전화가 왔다. 클린턴 전 대통령 관계자 큐레이터가 아메리칸 드림 작품을 보고 “이 작가는 미국의 건국이념을 표현했다” 하니까 백악관 초청 전화가 왔다. 큐레이터 스탠달이 이야기해서 된 것이다. 제위 기간 동안 계속 걸려있었다. 아크릴과 모래를 소재로 한다. 그래서 판화를 찍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못 찍고 가나화랑에서 97년 찍으려고 기법을 배우려고 왔다. 15번을 실크스크린으로 찍고 모래를 뿌리고 나서 잘 붙게 하는 풀을 한 번 또 한다. 그 다음 칼라를 쭉 찍는 것이다. 이효재가 와서 2번을 사갔다. 다 못 찍겠다고 한다. 96, 97, 98년 100개를 사갔다. 왜 모래를 뿌렸나? 원본에 모래가 들어 가 있다. 입체감을 나타내기 위해서다. 선이나 면이 깔끔하게 나온다. 워홀이나 라센버그 같은 작가들이 들르는 곳으로 간다. 3개월 이상 살아야 찍을 수 있다. 3개월 붙어 있어야 한다. 한국에서의 전시회 계획은? 3번 했다. 96년 강남 갤러리에서 했다. 왜 서양화로 바꿨나? 칼리지에 입학했다. 거기서 선생이 너 서양화 한 번 해보라고 권유했다. 동양화만 가지고 학교에서 영주권 나왔다. 학교에서 농장에서 아르바이트 하며 6개월 하며 영주권 나왔다. 양수겹장으로 하게됐다. 옛날 사람들은 동양화를 좋아하기에 밥 벌어 먹는다. 국내 전시계획은? 하던 일이니 꾸준히 하는 건데, 한국에서 굳이 하고 싶지는 않다. 20년 전에는 한국에서 하고 싶었는데 나이가 72세다. 조지아에서도 전시하고 하는데 전시회하겠다 이런 것은 없다. 2만 점 그리고 죽고 싶다. 돈을 벌면 시니어 아파트에서 쫓겨나고 의료보험 부담도 크기에 굳이 벌고 싶은 생각은 없다. 돈이 필요가 없다. 사회보장이 돼있다. 상설전시장은 뉴욕에 있다. 소호에서 15년 계약이 됐는데 911 터지니 시에서 나가라고 했다. 그 뒤로부터 전시만 했다. 뉴저지 필라델피아 시카고 워싱턴 쭉 돌면 1년이 금방 간다. 작품활동에 전념하는 시간은? 하루에 의무적으로 8시간 일하는 게 목표다. 미국은 의무적으로 8시간 일하는만큼 나도 그렇게 일하고 싶다. 9시에 해서 8시간 하고 퇴근하고 하는 주의다. 특별한 작품 계획은? 젊을 때는 어두웠는데 갈수록 피카소처럼 밝아진다. 안정되고 하니 밝아진다. 색도 그런 색을 쓰게 된다. 밝은 색으로 해서 톤을 바꾸기 시작하면서 바뀌었다. 그렇게 해서 3년 간 그린 것이 1,000여점이 있다. 상의를 하면서 그림을 그리고 크게 그리고 하면서 작품이 만들어졌다. 여자는 발이 넓다. 그림을 많이 판다. 뉴욕 예술 쪽에서 유명하다. 12년 하다가 쉬고 있다. 작품 중에서 인기가 많은 작품은? 외국인은 서양화, 한국인은 동양화를 선호한다. 안목이 있는 사람들은 미리 사놓는다. 미국에서 활동하신지가? 81년도 왔으니 38년 정도 왔다. 지금은 1만 몇 천 점 해놓았다. 2만 점이 목표다. 저는 전시를 한다고 따로 준비를 하지 않는다.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 작품은 준비돼있다. 평소에 하는 것으로 제출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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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4
  • ‘긍정성공 소통가’ 이인권 대표 ‘북&토크 콘서트’ 개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11일(토) 오후 5시 인천 복합문화공간 콘서트하우스 현에서 실내악단 i-신포니에타(단장 조화현)와 함께 긍정경영 미디어 컨설팅 이인권 대표의 ‘긍정으로 성공하라’ 북&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북&토크콘서트는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역 협력형 사업’으로 선정돼 소극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가을 색깔이 진한 주말 오후에 책과 음악이 함께 무대를 수놓는 색다른 연주회는 대중에게 익숙한 클래식 선율과 우리 가곡의 노래를 곁들여 이 대표가 올해 출간한 책 ‘긍정으로 성공하라’를 주제로 엮었다. ▲ 북&토크 콘서트에 함께 한 이인권 대표(오른쪽 세 번째)와 출연음악가들 예술경영가이면서 문화커뮤니케이터이기도 한 이 대표는 “문화를 기본으로 소통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해 온 인물이다. 또한 출세보다 성공 가치가 중심이 돼야 하위에 처져있는 국민 행복지수도도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을 칼럼, 강연, 저술을 통해 널리 알려왔다. 이번 북&토크 콘서트에서도 ‘화려한 출세보다 소박한 성공이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다’는 것을 관객들과 소통해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 대표는 ‘인간적 성공’과 ‘사회적 출세’는 구분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출세가 곧 성공이다’는 우리사회 등식은 성립되지 않는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이 대표는 2003년부터 2015년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CEO)를 역임했으며, ASEM ‘아시아-유럽 젊은 지도자회의(AEYLS)' 한국대표단, 아시아문화예술진흥연맹(FACP) 국제이사 부회장,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부회장, 한국공연예술경영인협회 부회장, 국립중앙극장 운영심의위원, 예원예술대 겸임교수를 지냈다. 한편, i-신포니에타는 2004년 인천에서 출발한 실내악단으로 인천시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되어 있다. 그동안 대중과 소통하는 공연을 위해 ‘북&토크 콘서트’, ‘영화음악회’, ‘근대 문화재와 클래식’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 ’음악으로 얘기하자’등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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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7-11-13
  • 재외동포 장학생 봉사단, 고려인마을에 전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지난 11일 안산 상록수 체육관에서 재외동포 장학생 봉사단 70여명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지난 11일 안산 상록수 체육관에서 재외동포 장학생 봉사단 70여명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부터 진행된 ‘2017 재외동포재단 OKFriends 봉사단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안산 고려인마을 내 고려인들에게 김장 나눔을 통해 한민족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지난 11일 안산 상록수 체육관에서 재외동포 장학생 봉사단 70여명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재단 직원들과 재외동포 장학생들이 만든 김치는 행복키트와 함께 고려인지원단체 ‘너머’를 통해 안산 고려인마을에 전달됐다. 한국에서 수학하고 있는 장학생들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한국 고유의 ‘김장문화’체험과 함께, 한민족간의 정을 느끼고 모국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지난 11일 안산 상록수 체육관에서 재외동포 장학생 봉사단 70여명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한우성 이사장은 “안산 고려인 마을에 정착한 재외동포들이 모국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외동포에 대한 내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한민족으로서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통적인 문화체험을 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김장봉사활동은 OK저축은행과 안산시청과의 협업을 통해 대규모로 진행됐으며, 총 9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4톤의 김치와 행복키트 7백 박스를 만들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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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3
  • 제2회 부동산 산업의 날 기념행사 및 JOB FAIR 2017 성황리 개최
    ▲ 2017년 11월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와 인터컨티넨탈서울코엑스에서 개최된 제2회 부동산 산업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문주현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제2회 부동산산업의 날’ 기념행사가 국토교통부 및 산하 공공기관, 부동산산업 관련 단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올해 2회째로 부동산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부동산산업의 날’은 ‘도시와 미래를 바꾸는 힘, 부동산산업을’ 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념식과 잡페어(JOB FAIR) 2017, 학술 컨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부동산개발협회(문주현 회장),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국감정평가사협회 등 부동산산업 관련 8개 단체가 결성한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가 주최했으며,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감정원, 한국부동산분석학회가 후원했다. 문주현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장은 기념사에서 “부동산산업이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많은 고민을 거듭했다”며 “산·관·학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부동산산업이 고부가가치를 내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고 일자리창출을 통한 실업문제 해소 등 국가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부동산 산업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주요 분야”라며 “국민이 느끼는 서비스 질 향상과 고용 창출에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 2017년 11월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서울코엑스에서 개최된 제2회 부동산 산업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문주현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내세운 최우선 과제 가운데 하나인 일자리 창출 및 실업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JOB FAIR 2017(채용박람회)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잡페어 행사장에는 국내 대표적 부동산 기업인 ㈜엠디엠그룹을 비롯해 ㈜신영그룹, ㈜피데스개발, 우미건설㈜, ㈜서브원(LG 계열사), ㈜에스원(삼성 계열사), ㈜한화63시티 등 100여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현장에서 면접과 이력서 컨설팅을 비롯한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현장에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스타트업존도 별도로 구성되어 셰어하우스, 셰어오피스, 클라우드펀딩, 다양한 창업 아이템 관련 플랫폼 등에 대한 정보를 접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잡페어 행사장 한쪽에 마련된 CEO 특별강연장에서는 이상호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원장이 ‘불확실성과 부동산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임덕호 전 한양대학교 총장은 ‘긍정의 힘, 성공의 열쇠’, 변창흠 전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은 ‘4차 산업혁명과 공공디벨로퍼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부동산산업 종사를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 오후에 진행된 학술컨퍼런스에서는 ‘부동산산업의 발전을 위한 미래 구상’을 주제로 부동산 관련 업계, 학계, 전문가 및 정부 관계자들이 세션별 주제를 놓고 발표와 심층 토론을 이어갔다. 컨퍼런스 좌장을 맡은 김현아 국회의원은 ‘청년, 부동산, 스타트업!’이라는 주제로 부동산산업이 지향해야 할 미래에 관해 토론을 이끌며 참석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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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3
  • ‘쌍11’ 中광군제, 알리바바 거래액 3분 1초 만에 100억 위안 돌파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11일 0시가 넘자 ‘쌍11(11월 11일)’ 글로벌 페스티벌이 정식으로 9년차 행사를 가동했다. 알리바바(阿里巴巴)그룹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불과 3분 1초 만에 알리바바 플랫폼의 거래액은 인민폐 100억 위안을 돌파했고 그중 모바일 거래(휴대폰을 통한 구매) 금액의 비중은 90% 이상을 차지했다. 2016년 이 거래액을 달성하는데 6분 58초가 걸렸다. 0시 40분 12초까지, 알리바바 플랫폼에서의 거래액은 인민폐 500억 위안을 돌파했다. 주목해야 할 것은, 올해의 무선거래 금액의 비중은 90% 이상이었고 작년의 이 비중도 85% 이상이었다는 점이다. 애널리스트들은 모바일 디바이스는 이미 온라인 쇼핑방식의 주류로 되었고 신형 소매 패턴의 발전에 필요한 서포트를 제공했다고 분석했다.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11일 0시 10분까지, 글로벌적으로 거래한 국가와 지역은 195개에 달했고 수입 상품 구매 대상국의 Top5는 일본, 미국, 호주, 한국과 독일이었다. 또한 데이터에서 전국 소비금액 Top5인 성급 지역은 광둥(廣東), 저장(浙江), 장쑤(江蘇), 상하이(上海)와 베이징(北京)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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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2
  • 한·중 양국 베트남 다낭에서 정상회담… "교류협력 조속히 회복"
    ▲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베트남 다낭시에서 중국 시진핑 주석과 면담했다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11일 베트남 다낭시에서 면담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떨어질 수 없는 이웃이자 천연적 협력동반자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수교 25년간 우호적 교류와 협력상생은 시종 중한 관계의 기조였다고 하면서 중한 양국은 각자 경제사회진보를 촉진하고 역내 평화와 안정, 번영을 실현하는데서 광범위한 공동 이익이 있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양호한 중한관계는 역사와 시대의 대세에 부합되며 양국 인민의 공통된 바람이기도 하다면서 중국은 한국과의 관계를 중요시하며 한국과 함께 양국관계의 건강하고 안정한 발전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현재 중한관계가 관건적인 시기에 놓여 있다면서 쌍방은 서로의 핵심이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돌보며 정치적 상호신임을 수호하고 소통과 조율을 강화해야 한다고강조했다. 시 주석은 사드문제에 대한 중국 측의 입장을 재천명하면서 중대한 이익에 관계되는 문제에서양국은 응당 역사에 대해 책임지고 중한관계, 양국인민에게 책임지는 태도에 입각해 역사의 시련을 이겨낼 수 있는 결책을 내려 양국관계가 시종 정확한 방향으로, 안정하고 멀리 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베트남 다낭시에서 중국 시진핑 주석과 면담했다 문 대통령은 19차 당대회의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시진핑 주석이 재차 중공중앙총서기로 당선된데 대해 축하하면서 시 주석이 19차 당대회에서 제기한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에 관한 입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한중 양국이 함께 노력해 양국 고위층 내왕과 제반 분야 교류와 협력을 조속히 회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은 일대일로 건설에 적극 참여할 의향이 있다면서 한국은 사드문제에 대한 중국측의 입장을 중요시하며 중국의 전략적 안보이익에 해를 끼칠 용의가 없다고 말했다. 양국 정상은 또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견해를 나누었다. 시 주석은 중국은 한반도 비핵화의 실현을 견지하고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며 대화를 통해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 것을 견지한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은 중국이 한반도 핵문제에서 발휘한 적극적인 역할에 찬성을 보냄과 아울러 중국과 밀접한 의사소통 및 조율할 의향이 있고 평화로운 방식으로 북한 핵문제를 해결하여 반도의 평화를 수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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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2
  • '2017 지식서비스 국제 컨퍼런스' 성황리 폐막
    ▲ 사진설명 =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17 지식서비스 국제 컨퍼런스'가 9일 관계부처와 기업-유관기관 전문가, 산업관계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렸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17 지식서비스 국제 컨퍼런스'가 9일 관계부처와 기업-유관기관 전문가, 산업관계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서비스 혁신사례와 정책 동향, 선진 노하우를 소개해 新비즈니스 모델 창출과 산업 생태계의 고도화를 선도해 온 대표적인 4차 산업혁명 국제 컨퍼런스다. 올해 컨퍼런스는 '지식서비스를 통한 미래 비즈니스 창출'을 주제로, 지멘스 등 글로벌 기업 임원과 관련분야 선도업체 대표 등이 연사로 참여해,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디지털화를 통한 경쟁력 혁신사례, 지식기반 新 서비스 트렌드와 비전, 지식서비스 지원정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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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0
  • ‘교육그룹 더필드’ 이희선 대표, ‘2017 경영인 대상’ 수상 영예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HRD 행동훈련 전문기업 ‘교육그룹 더필드’ 이희선 대표가 ‘2017 대한민국 아름다운 경영인 대상‘ 시상식에서 국회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양승조) 위원장상 HRD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 이희선(우) 더필드 대표가 ‘2017 대한민국 아름다운 경영인 대상’ 시상식에서 양승조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 대한민국 아름다운 경영인 대상' 시상식이 지난 11월 4일(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회의실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식전 행사에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강수정의 무대로 시상식 문을 활짝 열었고 사회에는 방송인 MC 김수현과 (주)팀플레이 김종국 대표의 사회로 진행됐다.이날 최종옥(한국언론기자협회 중앙회장) 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아름다운경영인대상과 대한민국여성리더 대상 수상자분들께도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 어려운 환경 속에도 참신한 경영전략과 책임감 그리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 드린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 속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경제와 사회를 이끌어나가시는 리더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축하 한다”고 말했다.이희선 대표는 지난 15년 동안 신입사원과 기업교육의 조직활성화 팀빌딩 프로그램 개발 및 게임, 팀빌딩 엑티비티, 팀빌딩 조정경기, 조직활성화 게임 프로그램 등 4차산업혁명 및 인공지능(ai) 시대에 앞서 엑티비티 교육자료와 교육교안, 교육방법 등 프로그램 개발에 미래지향적인 HRD 교육 프로그램으로 직원 교육 및 워크샵 등에 도입했다는 공로가 인정됐다.또 기업체 해병대 캠프 극기훈련 컨설팅과 더불어 대학생 취업역량 강화교육,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활동, 인성교육 강사 과정운영, 진로교육 강사 과정 운영, 청소년 방학캠프, 청소년 안전교육 분야의 혁신적인 교육방식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 대표는 이날 수상소감에서 "제겐 너무 과분한 상입니다. 더 노력하라고 주신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이런 상을 받게 돼 더욱 의미가 있고 개인적으로 기쁨이 더 큽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교육자의 소명과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이희선 대표를 비롯해 최고 대상에는 김지철 충남교육감, 구본영 충남 천안시장, 윤소년 민족통일국민운동본부총재가 2017년도 교육자치혁신경영,지방자치혁신경영,시민사회단체 경영으로 가장 모범적인 활동을 펼쳐 선정되면서 최고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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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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