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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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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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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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이스라엘군, 가자 북부 난민캠프 폭격, 최소 15명 사망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군이 18일 가자 북부의 자발리야 난민캠프를 집중적으로 포격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다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18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자발리야와 가자 중부, 가자 남부 도시 라파의 동부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계속해 지난 하루 동안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의 목표물 70여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가자 보건부는 18일 현재 가자 분쟁으로 인해 35,386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에 의해 팔레스타인인 83명이 사망하고 105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자 보건부는 일부 희생자들은 폭격과 구조대원 부족으로 여전히 잔해에 묻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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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19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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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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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2017 미스 그린 코리아 선발대회, 진에 홍혜진
    ▲ '2017 미스 그린 코리아 선발대회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미인 대회 미스코리아에 이어 미스 그린코리아 본선대회가 지난 28일(금) 신토림 테크노마트 그랜드 볼륨 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각계각층의 지명도 있는 심사의원들의 심사를 통해 미와 지성을 펼쳤다. 미스 그린코리아는 환경의 심각성에 대한 대처와 적극적인 홍보는 물론이고 사회의 부조리와 모순에 대처해 순수함을 일깨우는데 의미를 둔다. 또한 이날 진선미에는 최고의 미인들이 심 시위원의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먼저 진에 선정된 출천자는 홍혜진, 선에는 송현진, 이지은 두 출전자가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미에는 김단비, 강유라, 이주현 세 출전자가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들은 미스 그린 코리아 발판으로 전 세계적인 미인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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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31
  • 中 건군 90주년 경축 열병식, 새 장비 첫 공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올해 8월 1일은 중국인민해방군 건군 90주년이 되는 기념일이다. 중국군은 30일 오전 주일화(朱日和) 훈련기지에서 야전조건하의 열병식을 진행했다. 시진핑(習近平)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군부대를 사열하고 중국군은 침범하는 모든 적을 물리치고 나라 주권과 안전, 발전이익을 수호할 신심과 능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열병식은 1949년 새 중국 성립 이후 건군절을 경축하기 위해 진행하는 첫 성대한 열병식이자 중국이 국방과 군부대에 대해 전면적인 개혁을 실행한 후 진행하는 첫 열병식이다. 아시아 최대이자 중국군의 가장 선진적인 현대화 군사훈련기지인 주일화 훈련기지에서 각 병종의 1만 2천명 장병들과 600여대의 지상장비, 백여대의 각 종 항공기가 야전상태에서 열병식에 참가했다. 이번 열병식에서 중국 현역 주전(主戰) 무기장비의 정보화 수준과 신형 전투력이 남김없이 전시되었으며 검열을 받은 지상장비 600여대와 각종 항공기 100여대는 그 중 약 절반이 처음으로 공개된 것이다. 그 중 운(運)20, 섬(殲)20, 섬(殲)16. 동풍(東風)26, 동풍(東風) 지상기반 핵미사일이 각별한 주목을 받았으며 새로 건설한 전략지원부대 또한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열병식이 끝난 후 시진핑 주석은 중요한 연설을 발표하여 중국군 90년간의 휘황한 역사와 불멸의 공훈을 회고하고 강군의 필요성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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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30
  • 中 일부 도시, 여성전용시설 설치 '논란'
    [동포투데이] 지린성 창춘시의 한 가구매장에 간 쑨솽(孫爽)은 매장 부근 주차장에서 20개의 특이한 주차공간을 보고 호기심이 동했다. 20개의 주차공간에는 눈에 띄는 노랑색선으로 표시가 되어 있고 ‘여성전용’이라고 쓰여 있어 인근의 흰색 일반 주차공간 200여개와는 선명한 대비를 이뤘다. “지하철 여성칸이나 버스 임산부석 얘기만 들어봤지 주차장에도 여성전용이 있을 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쑨솽은 아주 흥미로워하며 일반 주차공간에도 빈자리가 있었지만 ‘여성전용’ 주차공간을 택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창춘 뿐만 아니라 정저우 등 중국 도시의 일부 주차장에서도 여성전용 주차공간이 등장했다. 이들 주차공간은 일반 주차공간에 비해 넓어 여성 운전자들이 전진과 후진, 주차하기에 편리하다. 여성 주차공간 설치는 인터넷에서 열띤 논의를 불러일으켰다. 혹자는 상가들의 방법이 마음에 든다면서 이는 많은 여성 운전자들의 주차 어려움 문제를 해결했다고 말했다. 혹자는 이는 여성을 사회적 약자로 보기 때문에 여성 차별이고, 쇼(show)나 꼼수라고 지적했다. “새로운 사물이 등장하면 다른 목소리가 나오기 마련이다. 액면 그대로 풀이하면 여성전용 주차공간은 확실히 문명정도의 진보를 구현한 것이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말하자면 시장 수요에서 고려해 지역의 실정에 맞게 적절한 대책을 세워서 배치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자원 낭비만 초래할 뿐이다.” 구이저우성 사회조사연구소 야오구이양(姚貴陽) 소장은 주차장의 관리수준과 서비스 질에서 여성을 배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여성 주차공간 외에도 중국 일부 도시에는 여성 전용칸도 등장했다. 세계적으로 일부 국가는 여성 전용 지하철 또는 열차칸도 설치했다. 어떤 전문가는 여성전용 구역 설치는 과학적인 조사통계 데이터에 기반해야 하고, 여성그룹의 수요를 기반으로 해야 하지 근거 없이 상상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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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30
  • 北, 탄도미사일 발사, 中 안보리 결의 준수 촉구
    ▲ 사진출처 : 중국 외교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북한이 또다시 대륙간 탄도미사일 발사에 성공했다고 발표한 후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9일 중국은 북한에 안보리 관련 결의를 준수하여 한반도 정세를 한층 긴장시킬 가능성이 있는 행동을 중지할 것을 촉구한다 밝혔다. 겅 대변인은 중국은 당면한 사태의 발전을 주목하며 안보리 결의는 북한이 탄도 미사일 기술을 이용해 발사활동을 하는 것과 관련해 분명한 규정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은 북한이 안보리 결의와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염원에 위배되는 발사행위를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겅 대변인은 북한에 안보리 관련 결의를 준수하고 한반도 정세를 한층 긴장시킬 가능성이 있는 행동을 멈출 것을 촉구함과 아울러 관련 측은 신중하게 처리해 윤번으로 긴장정세를 승격시키는 일이 없도록 하고 지역평화와 안정을 함께 지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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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9
  • 매일 2시간 이상 운전은 대뇌에 손상
    [동포투데이] 차가 있으면 외출하기가 편리하지만 되도록이면 장시간 운전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레스터 대학교의 한 연구에서 매일 2시간 이상 운전하는 것은 대뇌를 손상시켜 IQ에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5년간 37-73세의 영국인 약 50만 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생활방식을 분석하고, IQ와 기억력 테스트를 실시했다.연구대상 중 약 9만3천명이 통상 매일 두세 시간 차를 운전했다. 연구진은 평시 운전을 하지 않거나 운전 시간이 적은 사람에 비해 운전 시간이 긴 사람들은 연구 초기에 지적 능력이 더 낮았고 연구 기간에 테스트 성적 하락폭도 더 빠르고 현저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영국 타임스(The Times) 웹사이트는 레스터 대학교 역학자 키샨 바크라니아의 말을 인용해 “우리는 매일 두세 시간 이상을 운전하는 것은 심장 건강에도 좋지 않다고 알고 있다. 이 연구는 장시간 운전은 대뇌에 해롭다는 것을 나타냈다. 이는 어쩌면 이 시간에 뇌 부분의 활동이 활발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바크라니아 등 연구진의 연구결과에서 상술한 상황은 매일 TV를 3시간 이상 시청한 사람들과도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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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9
  • 中 푸젠 장저우 한 농가에서 미니계란 발견, 지름 2cm도 안돼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2017년 7월 26일. 최근 장저우(漳州) 자오안현(詔安縣) 천 여사의 농장에서 특수한 미니계란을 발견했다. 일반적으로 계란의 무게는 45g에서 55g인데 천 여사가 발견한 미니계란은 4.0g밖에 안된다. 미니계란의 길이는 1.9cm이고 너비둘레는 18cm이다. 현재 기네스 세계 기록에서 제일 작은 계란의 높이는 1.55cm이고 영국 서퍽주 베리세인트에드먼즈시의 22살인 여성 조지아가 집의 닭장에서 발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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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9
  • 日 법원, 조선학교 무상화 원고 승소 판결
    [동포투데이] 국가가 조선학교를 고교 무상화의 적용 대상에서 제외한 것은 위법이라며 오사카(大阪) 조선고급학교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오사카조선학원'(오사카시)이 처분의 취소와 적용의 의무화를 요구한 소송의 판결에서, 오사카 지방재판소(지방법원)는 28일, 원고 측의 전면 승소를 언도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 사진출처: 교도통신 통신에 따르면 니시다 다카히로(西田隆裕) 재판장은 판결 이유에서, 국가가 조선학교를 무상화의 대상에서 제외하는 성령 개정을 한 것은 "납치 문제 해결에 방해가 되고, 국민의 이해를 얻지 못한다는 외교적, 정치적 의견에 근거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당시의 시모무라 하쿠분(下村博文) 문부과학상의 판단은, 교육의 기회 균등 확보와는 무관한 것으로 "법의 취지를 일탈했으며 위법, 무효다"라고 말했다. 오사카 조선학원은 "행정의 부당한 차별 행위를 사법이 취소하는 획기적인 판결이다. 아동들의 민족교육 권리가 인정, 보장받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국가 측은 조선학교에 대해, 북한과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조총련)와의 관계를 들며 학생에 대한 취학 지원금이 수업료로 충당되지 않을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판결은, 오사카 조선고급학교가 법령 위반에 의한 행정처분 등을 받은 일이 없어 특단의 사정이 없는 한 무상화가 인정돼야 한다며 주장을 물리쳤다. 판결 등에 따르면, 고교 무상화 제도는 민주당 정권 당시인 2010년 4월에 도입됐으며, 당초에는 조선학교도 심사 대상이었으나 같은해 11월 북한에 의한 한국 포격으로 수속이 중단됐다. 그 직후에 적용을 신청한 오사카 조선학원에 대해, 문부과학성은 자민・공명 연립정권이 재집권한 이후인 2013년 2월에 납치 문제 등을 이유로 대상에서 제외했다. 5개 지방재판소에 제기된 동종의 소송 가운데 첫 판단이 된 이달 19일의 히로시마 지방재판소의 판결은 "국가의 판단에 재량권의 일탈, 남용이 있다고는 인정할 수 없다"며 원고 측의 청구를 전면적으로 물리친 바 있다. 이외에 도쿄, 나고야(名古屋) 양 지방재판소와 후쿠오카(福岡) 지방재판소 고쿠라(小倉) 지부에서 다툼 중이며, 도쿄에서는 9월 13일에 판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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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8
  • 오감으로 모국 '대한민국'을 체험한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전 세계 재외동포 대학생들이 모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한민족 정체성을 함양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이 주최하는 ‘2017 재외동포 대학생 모국 연수’가 8월 1일(화)부터 7박 8일간 서울과 전라북도를 오가며 진행된다. ▲ 사진설명 : 2016년도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방문 연수 재단은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모국을 방문해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 사회를 직접 체험하고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을 함양토록 매년 모국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21개국 160여 명의 재외동포 대학생 및 예비대학생들이 모국을 방문한다. 첫 날에는 입소식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함께 참가한 또래 친구들을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 다음날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 파크텔에서 진행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들어간다. 연수 사흘째인 3일(목)에는 파주 임진각 DMZ를 방문해 대한민국 분단의 역사를 배우고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전라북도로 이동해 무주의 국립태권도원, 진안 농촌마을, 전주 한옥마을을 차례로 방문, 모국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한다. 서울로 다시 돌아온 참가자들은 6일(일) 광화문 광장에서 약 20여개의 단체들과 함께 진행되는 세계 인도주의의 날 공동캠페인 기념행사에 참여해 아리랑 퍼포먼스 플래시몹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서 7일(월)에는 ‘한반도 통일, 동북아 평화와 인권증진을 위해 세계한인 대학생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대회를 진행한다. 오전에는 인권 향상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을 토론하고, 오후에는 나라별 수석 대표가 평화적인 논의 및 협상을 통해 결의안을 도출하는 모의 6자 회담을 진행하며 국가별 평화에 대한 인식과 입장을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진 후, 폐회식을 끝으로 모국연수를 마무리한다. 주철기 이사장은 “미래의 재외동포 사회를 이끌어갈 재외동포 대학생들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여길 수 있게 정체성과 자긍심을 심어줘야 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모국의 역사와 문화, 사회를 배우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재외동포 대학생이 한민족의 일원으로서 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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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7-07-28
  • 세계평화작가 한한국, 21세기 희망의 경기포럼 특강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세계평화작가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한한국 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이 27일 오전 경기도청 제1회의실(신관 4층)에서 열린‘21세기 희망의 경기포럼’에서 경기도청 공직자, 공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세계평화의 중심 경기도'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 한한국 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이 21세기 희망의 경기포럼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세계평화사랑연맹) 21세기 희망의 경기포럼은 국․내외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경기도 공직자에게 다양한 지식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양 프로그램이다. 한 이사장은 이날 강연에서 "7미터 크기에 '한반도 평화지도(우리는 하나)'라는 대작을 제작할 때는 두 시간밖에 잠을 자지 않았고, 5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며“이처럼 모든 일에 있어‘집중, 실행, 염원’을 하면 누구나 반드시 성공을 이룰 수 있다. 긍정적인 생각과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모든 일에 임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작품을 북한에 전달할 때는 반드시 대북반출승인서에 금액을 기록하게 되어 있다. 수백억이 넘는 상징적인 작품 가치에 가격을 매길 수가 없어서 작품가격을 1원에 북한으로 작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해 큰 눈길을 끌었다. 한 이사장은“경기도에 경기가 좋아지면 한국의 경기가 좋아지고, 세계 경기가 좋아진다”면서“경기도가 세계평화의 중심이 되면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세계평화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어록을 남기기도 했다. 한 이사장은 또 한지 값으로 수억을 날려가면서도 수백억 작품을 단돈 1원에 북한 기증한 배경과 한한국은 살아 있는 게 기적이라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훈훈한 감동을 주었고, 단상에서 내려와 공직자들에게 손을 잡으며‘평화를 위해서는 서로 손을 잡아야한다’면서 평화를 쉽게 이해시키기도 했다. 한 이사장은 “오늘날 세계평화지도를 제작하고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위대한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님이 계셨기에 가능했다. 계속해서 한글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고, 한글로 더 많은 세계평화지도를 제작해‘세계평화의 중심 경기도’에서 지구촌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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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7
  • ‘러시아·CIS지역 고려인 한국어교사 초청연수’ 개막… 5개국 30명 참가
    ▲ 러시아·CIS지역 고려인 한국어교사 초청연수’가 26일(수)부터 8월 30일(수)까지 총 5주간 이화여대 언어교육원에서 실시된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은 러시아·CIS 지역 고려인 한국어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26일(수)부터 8월 30일(수)까지 총 5주간 이화여대 언어교육원에서 ‘CIS지역 한국어교사 초청연수’를 실시한다. 개회식은 26일(수) 이화여대 이삼봉홀에서 주철기 이사장과 이해영 이화 여대 언어교육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동포사회의 세대교체에 따른 차세대 민족교육자 육성과 한국어 교사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는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5개국에서 온 고려인 한글학교 교사와 한국어 강사 3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사전 진단평가를 통해 한국어 능력별 분반 수업에 참여하고, 교수법과 개인 맞춤형 마이크로 학습, 모의수업을 통해 한국어 교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한다. ▲ 러시아·CIS지역 고려인 한국어교사 초청연수’가 26일(수)부터 8월 30일(수)까지 총 5주간 이화여대 언어교육원에서 실시된다. 교수법 강의는 의사소통을 위한 문법·어휘·이해·표현 중심으로 매주 순차 진행되고, 이후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응용 가능한 한국어 교수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마이크로 학습 시간도 운영된다. 한국어 수업 이외에도 역사·문화 특강, 한국 문화 체험과 실습 등을 통해 한민족 뿌리 의식을 제고하고 정체성을 함양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고려인 중앙아시아 이주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고려인 독립운동사 등의 역사 강의와 함께 독립기념관을 방문한다. 또, DMZ 및 창덕궁·종묘 탐방, 전주 및 무주 지역 탐방 등 역사적 현장과 한국 문화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체험 활동을 통해 한민족 자긍심을 일깨우는 시간을 갖는다. 전통 예술 문화 강습도 병행된다. 참가자들은 5주간 매주 월요일 부채춤과 사물놀이 강습을 받은 후 폐회식에서 기념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 러시아·CIS지역 고려인 한국어교사 초청연수’가 26일(수)부터 8월 30일(수)까지 총 5주간 이화여대 언어교육원에서 실시된다. 주철기 이사장은 “러시아·CIS 지역 고려인 한국어 교사들은 한민족 문화와 우리말을 후대에 전파하고 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한국어와 한국의 문화를 올바르게 전파할 수 있는 교육자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러시아·CIS지역 차세대 고려인들에게 한민족 정체성을 심어주는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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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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