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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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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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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8
  • 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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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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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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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환구시보 “차이잉원, 파면된 박근혜와 같은 꼴”
    ▲ 박근혜 전 대통령(왼쪽), 차이잉원 대만 총통(오른쪽)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언론 환구시보는 논평을 통해 "차이잉원은 파면된 박근혜와 같은 꼴"이라고 비난했다. 논평은 "한국 최초 여성 대통령은 탄핵을 받고 12일 청와대를 나와 삼성동 사저로 돌아왔다. 이시각 대만의 차이잉원은 어떤 느낌일가? 사실 최고 권력자인 이 두 싱글 여성은 비슷한 점이 많으며 최대의 공통점이라면 민심을 잃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3월 12일, 대만 각계 민중들은 손문 서거 92주년을 기념하여 561개의 시민단체와 정당이 '반독촉통'(反獨促統 ) 연맹을 결성, 차이잉원 정부의 퇴진을 촉구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일, 겅솽 (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박근혜 탄핵 관련 사안은 한국 내부 사무임으로 중국 측은 평론하지 않겠다며 "이웃 나라로서 중국은 한국의 정국이 안정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근혜와 관련된 평가에서 겅 대변인은 "박근혜 전 대통령은 임기기간 중한관계 추진을 위해 많은 일을 했으며 중국은 이를 인정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박근혜 전 대통령 임기기간 한국정부는 사드 배치 결정에 동의했다며 이는 양국관계 발전에 영향을 주었으며 중국은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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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7-03-13
  • 박 전 대통령, “헌재 결정 ‘불복’ 투쟁” 시사
    ▲ 청와대를 떠난 박근혜 전 대통령은 12일 밤 서울시 강남구의 사저에 도착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은 12일 “시간이 걸리겠지만,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고 믿고 있다”고 말해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에 승복하지 않을 뜻을 시사했다. 이날 청와대를 떠나 강남구 삼성동 사저에 도착한 박 전 대통령은 친박계 인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 모든 결과에 대해서는 제가 안고 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전 청와대 대변인 민경욱 의원이 전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어 "제게 주어진 대통령으로서의 소명을 끝까지 마무리하지 못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저를 믿고 성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2일, 더불어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서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권 교체 의욕을 표명하고 “박 전 대통령은 하루빨리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에 승복한다는 의사를 표명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 중앙지검은 불기소 특권을 잃은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했으며 출국 금지 조치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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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7-03-12
  • 장쑤 각 계 인사 중산릉 참배, 쑨중산 서거 92주년 기념
    ▲ 사진출처 : 신화통신 ▲ 사진출처 : 신화통신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3월 12일 각 계 대표 및 시민들이 중산릉을 찾아 참배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장쑤(江蘇)성 난징시 각 계 인사들이 중산릉에서 참배식을 가지고 위대한 민주혁명의 선행자인 쑨중산(孫中山) 선생의 서거 92주년을 기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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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7-03-12
  • 中, 대형 로봇 전시회 톈진서 개최
    사진출처 : 중신망(中新網) ▲ 사진출처 : 중신망(中新網) ▲ 사진출처 : 중신망(中新網)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신망(中新網)에 따르면 지난 3월 9일 제6회 중국(톈진)국제로봇전시회가 톈진 메이장(梅江)전시회센터에서 개최돼 글로벌 20여개 국가 및 지역에서 온 약 400개 공업 로봇 제조업체들이 전시회에 참가했다. 그 중에 가와사키(川崎)와 중국항천(航天)을 비롯한 국제와 중국 최첨단 그랜드의 최신 과학기술제폼들이 선보였다. 중국(톈진)국제로봇전시회는 그 차원, 규모와 영향력으로 중국 최대 로봇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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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2
  • 로이터, 박근혜 탄핵 인용 후 ‘잔치국수’ 대세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박근혜 파면 후 한국 국민들이 이를 크게 반기며 축하하는 모습을 로이터 통신이 가감 없이 전달하고 나서 크게 눈길을 끌고 있다. 로이터는 10일 ‘Chicken tonight – many South Koreans celebrate removal of president-오늘 밤은 통닭 – 한국인들, 대통령 파면 축하’이라고 제목을 뽑아 한국의 잔치분위기를 전했다. 이날 한국의 가장 큰 규모의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와 다음은 닭요리 식당들을 추천했으며 국회 식당의 금요일 식단표가 소셜미디어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는데 점심에는 잔치 때 먹는 잔치국수, 그리고 저녁엔 닭요리가 식단에 나왔다. 로이터는 특히 박근혜를 조롱하는 ‘닭대가리’, ‘닭근혜’ 등에 대한 해석까지 덧붙이는 친절을 발휘하며 박근혜 파면 결정 후 하룻내 한국에서 일고 있는 축하 분위기와 특히 닭요리를 즐기는 한국의 모습을 상세하게 묘사했다. 로이터는 ‘금요일 많은 한국인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파면을 축하하며, 전 대통령의 경멸적인 별명을 빗대어 통닭을 먹었다’며 ‘부패 스캔들이 있기 전에도 박근혜의 반대파들은 그녀를 “닭근혜”라고 불렀다. 일종의 말장난으로서 한국어로 그녀의 성과 닭이 같은 운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박근혜의 지적능력 부족과 부자연스러운 대중 연설 능력을 가리키는 말이다’라고 상세하게 설명을 덧붙였다. 로이터는 또 ‘한국에서 “닭대가리”는 바보를 의미하는 모욕적인 말’이라고 풀이하며, 이날 한국에서는 ‘잔치국수’가 대세였으며 박근혜의 파면으로 한국이 잔치분위기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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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2
  • 국제아동운동위원회 장백산 현장 고찰
    [동포투데이 연변=이수연 기자] 지난 4일부터 국제아동운동위원회 고찰단 일행 3명이 2021년 국제아동 동계경기대회를 주최 신청한 장백산지역 현장을 4일동안 고찰했다. ▲ 국제아동운동위원회 고찰단 일행 3명이 2021년 국제아동 동계경기대회를 주최 신청한 장백산지역 현장을 4일 동안 고찰했다. 고찰단 일행은 선후로 장백산 서쪽지역 천연스키공원, 남쪽지역 로능스키장, 만달스키장, 북쪽지역 화평스키장, 고원빙설운동훈련기지, 장백산자연박물관 및 장백산지역 내 부분적 호텔, 학교 등 여러 곳을 돌아보면서 장백산 빙설자원과 2021년 국제아동 동계경기대회 구체 신청종목, 선수 숙박, 빙설장 미래 건설 기획 등 상황을 구체적으로 알아보았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쇼트트랙, 아이스하키, 컬링, 피겨스케이팅 등 빙상운동을 펼칠 수 있는 빙설경기장은 국제경기표준에 따라 건설 중에 있으며 2018년부터 정식 사용에 교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길림완다장백산국제스키장 고찰을 마친 뒤 토스트 나슨은 2021년 국제아동 동계경기대회가 장박산지역에서 개최된다면 세계에 장백산의 훌륭한 빙설자원, 자연자원, 인문자원을 과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아동운동위원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에서 인정하는, 12세-15세 사이의 소년아동을 대상으로하는, 다양성과 종합성을 갖춘 국제체육운동조직으로서 경기라는 플랫폼을 통해 세계 각국 소년아동들에게 상호 교류의 기회를 마련하여주는 국제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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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1
  • 中,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섬-20 실전배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CCTV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중국인민해방군은 섬(歼)-20 전투기와 운(运)-20 수송기, 굉(轰)-6K 전폭기의 공군장비로 공식 편입했다. 섬-20은 중국이 미군 최첨단 스텔기 전투기 F-22 랩터에 대항해 자체적으로 개발했다. 2011년 시제기의 초도 비행을 실시했고 작년 11월 광동성에서 열린 에어쇼에서 최초로 일반 공개하면서 시범비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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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1
  • 뉴욕타임스 ‘박근혜 탄핵, 독재정치와 경제 질서 종식 의미’
    [동포투데이] 뉴욕타임스는 헌법재판소가 박근혜의 탄핵을 인용하며 파면한 것에 대해 지난 수십 년 동안 한국 사회를 지배해온 독재적 정치와 경제 질서를 마침내 종식시키는 것을 의미한 것이라고 평가했다.뉴스프로에 따르면 뉴욕타임스는 미국 시간으로 9일 헌재의 판결이 내려지자 신속하게 ‘South Korea Removes President Park Geun-hye-한국 박근혜 대통령 파면’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고 ‘그녀의 파면은, 재계와 정부의 상층부를 흔들었던 대규모의 부패 스캔들에 항의하며 수십만 한국 시민들이 매주 거리에서 시위를 벌인 지난 수개월 간의 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고 전했다.뉴욕타임스는 이를 한국의 미성숙한 민주주의가 대단히 발전했다는 증거라며 단 한 건의 폭력 사태도 없이, 지난 몇 개월 동안 박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대규모 평화 시위가 진행된 사실을 놀라움과 함께 전했다.이번 박근혜 파면을 이끌어낸 시민들의 저항에 대해 뉴욕타임스는 ‘수십 년 동안 한국을 지배해온 정치적 질서에 저항했던 것이고, 그 질서는 이제 국내외적인 압박으로 인해 깨지고 있다’고 분석했다.뉴욕타임스는 특히 ‘재판을 앞두고 있는 이재용이 수감된 것은 구질서가 더 이상 유지되지 않는다는 또 다른 강력한 징표’라고 주목하기도 했다.뉴욕타임스는 특히 북한의 핵도발에 대한 강경 대응 압박에 있어 미국 정부와 뜻을 같이한 보수 기득권의 상징이었던 박근혜의 파면으로 인해 긴장감이 고조된 시기에 아시아 내 관계의 아슬아슬한 균형이 흔들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북한을 고립시키고자하는 미국의 노력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고 내다봤다.이는 뉴욕타임스가 기사에 표현한대로 한국에서의 10년 만에 좌파의 집권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중국과의 갈등 완화를 위한 사드 배치 재검토 등 미국의 동북아시아 정책에서의 변화가 불가피해질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미국 내의 우려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뉴욕타임스는 ‘대선 캠페인에서의 가장 큰 이슈는 아마도 북한의 핵 프로그램과 한국의 대미와 대중 관계가 될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이 집권하게 되면 국익을 위한 최선의 방안인지를 판단하기 위해 미사일방어시스템 배치에 대해 재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욕타임스는 “우리는 국가적 청산이 필요하다. 낡은 체제를 버리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해야 한다. 그래야만 촛불 시민들이 시작한 혁명을 완결할 수 있다”는 문재인의 발언으로 기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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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1
  • 中외교부, 사드 한국 배치 중단 거듭 촉구
    ▲ 사진 : 중국 외교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겅솽 (耿爽) 외교부 대변인은 10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과 관련해 중국 측은 한국의 정국이 안정을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한국이 사드 배치를 중단하고 양국관계가 건강한 발전궤도에로 회귀하는데서 있어서 장애를 제거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중국 관영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겅 대변인은 이날 있은 정례 브리핑에서 박근혜 탄핵 관련 사안은 한국 내부 사무이므로 중국측 은 평론하지 않겠다며 "이웃 나라로서 중국은 한국의 정국이 안정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근혜와 관련된 평가에서 겅 대변인은 박근혜 전 대통령은 임기기간 중한관계 추진을 위해 많은 일을 했으며 중국은 이를 인정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박근혜 전 대통령은 임기기간 한국정부는 사드 배치 결정에 동의했다며 이는 양국관계 발전에 영향을 주었으며 중국은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겅 대변인은 중한 양국은 떼어놓을 수 없는 인국이라며 수교 25년간 양측의 공동노력하에 양국 관계는 크나큰 진전을 이루었으며 양국인민들에게 실제적인 이익을 갖다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측은 중한간 교류협력에서 시종 지지와 개방적인 입장을 취해왔으며 이러한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지적했다. 겅 대변인은 또 현재 중한관계 발전에 어려움이 놓여 있는데 그 응어리는 바로 사드 문제이며 사드 문제에서 중국 측의 입장은 아주 명백하고 단호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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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1
  • 여행출판사 테마여행신문, ‘한국의 세계유산’ 편 출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여행출판사 테마여행신문 TTN Korea(www.themetn.com) 가 3월 7일 ‘한국의 세계유산’편을 출간, 지식의 방주 세계유산 시리즈 5부작을 완간했다. 지식의 방주는 ‘여행자를 위한 지식총서(知識叢書)’를 표방하는 테마여행신문의 단행본 시리즈로 곤충백과 3부작, 유네스코 70년사를 비롯해 지난 2월 호주 7부작을 출간하는 등 매달 각기 다른 테마의 전자책을 출간 중이다. 지식의 방주 세계유산 5부작은 1탄 ‘유엔(UN)부터 유네스코(UNESCO)까지’을 시작으로 2탄 세계유산, 3탄 세계기록유산, 4탄 인류무형문화유산 순으로 출간되었으며 주요 키워드 별로 각각의 세계유산 제도의 특징과 등재 절차 등을 소개한다. 마지막 5탄은 한국인이라면 한번쯤 알아 둘만한 ‘한국의 세계유산’이란 테마로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세계유산을 비롯해 기록유산과 무형문화유산을 북한의 유산과 함께 담았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은 2010년부터 270종 이상의 전자책를 출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 전문 전자출판사로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쳐, 경기도 중소기업청 청년프론티어, 콘텐츠코리아랩 스타트업 등에 선정된 바 있다. 국내 주요 관광청, 항공사 등과 함께 원코스 시아홀리데이, 원코스 브이에어 등의 가이드북을 독점 발간하였으며, KBS방송아카데미, 청운대 스마트관광기획가 등의 커리큘럼을 통해 미래의 여행기자와 여행작가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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