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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 3국 간 협력 새 계기 마련
    [동포투데이]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차례로 회담한 뒤 내일 3국 정상이 다시 모여 회담을 진행하게 된다. 3국 정상이 함께 만나는 건 2019년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아직 양국 관계와 대외 환경에 불확실성이 많지만 3국 정상회담 재개는 “그 자체로 외부 세계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상회의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3국의 국제적 지위와 경제적 규모를 고려할 때 3국 협력의 재개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5월 23일 행사에 참석해 3국이 상호 투자 확대를 중요한 이슈로 고려할 것이며, 아시아의 추가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디지털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현재의 국제적·지역적 정세가 복잡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중국 측은 이번 회의가 3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 3국 상호 이익을 더 잘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안보전략상 미국에 의존하고 있지만 동아시아에 있는 만큼 지역 내 안보 거버넌스 문제에 대처하는 데도 중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국제사회가 당면한 많은 문제 속에서 한·중·일은 아시아의 중요 국가이자 동아시아의 3대 경제대국으로서 대화 재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정식 시행으로 한중일은 사실상 긴밀한 쌍방 경제무역체제를 형성했으며 협상과 협력의 여지도 여전히 넓다. 이번 회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중·일 3국 정상은 내일 오전 다시 만나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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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한·중·일 정상회의 선언문 초안...“무력 의한 현상 변경 반대”
    [동포투데이] 한·중·일은 26∼27일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3국 정상회담을 열고, 회의 후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본 언론이 공개한 초안 내용에 따르면 공동선언에는 북한 문제와 “일방적 현상변경 시도에 대한 반대”가 포함돼 있다. 중국은 위 문구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어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회담에서는 까다로운 지정학적인 논의를 건너뛰고 무역, 공급망, 인적교류 등 실질 협력 문제를 다룰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현재 3국이 마무리 작업 중인 선언문에는 "법치에 기반한 국제 질서 참여"를 확인하고 "힘이나 협박으로 일방적으로 현상을 바꾸려는 시도"에 반대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 단계의 초안에 따르면 3국은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 가속화에 맞서 '동북아 평화와 안정 유지는 공동의 이익이자 책임'임을 강조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3국의 공동의 목표'임을 주장할 예정이다. 3국은 목표 달성을 위해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등의 즉각적인 해결을 구하기로 했다. 경제 무역 협력 분야에서는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상 가속화, 정례 장관급 회의 개최, 3국 간 무역 규모를 7,700억 달러에서 1조 달러로 확대한다는 내용도 공동선언문에 명시될 예정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4일 일본 매체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중·일 3국이 지역 평화 공영에 중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중·일 관계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기시다는 안보 및 역사적 인식에서 3국이 여러 차례 대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솔직한 논의로 각 분야에서 실무 협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 경제 질서와 관련해 기시다는 3국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실질적 조치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기시다는 또 3국 정상 간 회담이 정례화되기를 희망하며, 리창 중국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갖고 지도부급 대화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할 의향도 밝혔다. 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를 유지하고, 역사에 남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안정적인 중일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협력 협정이 체결되기를 기대했다. 카와이 다이스케 도쿄대 경제안보연구계획 부주임은 AFP통신에 "안보 분야에서는 실질적인 성과가 없을 것"이라며 "중국과의 대일 긴장 완화가 관건"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동아시아 군사정세 격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대만해 문제 등을 고려해 3국 정상은 경제·무역이나 지역재해 대응 등 3국 간 공감대가 형성될 의제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NHK 방송은 일본 관계자를 인용해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장관이 5월 말 싱가포르 샹그릴라포럼에서 신원식 한국 국방장관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2018년 레이더 조사(照射)논란의 재발을 막고 사건 이후 중단된 양국의 군사 교류를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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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중국군 동부전구,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훈련 실시...'대만독립' 경고
    [동포투데이] 5월 23일 7시 45분부터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대만해협, 대만 북부·남부·동부 및 진먼·마쭈·우추위·둥인도 주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동부전구 대변인 리시(李西) 대령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 전장 부대를 동원해 대만섬 주변에서 ' '연합리검'(联合利剑·날카로운 검·United Sharp Sword)-2024A' 훈련을 실시했으며, 대만 섬 주변에서의 공중 전투 준비 태세 점검, 전장 통제권 장악, 주요 표적에 대한 정밀 공격, 섬 주변 순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리시 해군 대령은 이는 또한 '독립'을 추구하는 '대만 독립' 분리세력에 대한 강력한 징계(응징)이자 외부세력의 간섭과 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강조했다. 동부전구는 '연합리검-2024A' 훈련 지역 안내도를 배포한 데 이어 포스터 '해상킬러'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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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美 하원 외교위원장, 대만 방문 예정... 中, 후과는 美책임져야
    [동포투데이] 미국 언론은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대만 지도자 취임 후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는 23일 오후 미국 측에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할 것을 요청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그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VOA는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16일 인터뷰에서 오는 20일 라이칭더 대만 총통과 샤오메이친 부총통 취임식 이후 초당적 의회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줄곧 미국과 대만 간 어떠한 형태의 공식 교류에도 단호히 반대해 왔으며 미국이 어떤 방식 구실로든 대만 문제에 간섭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하원의원의 대만 방문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며,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고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왕 대변인은 또 중국은 미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을 준수하고, 의원들의 대만 방문을 자제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하고, 대만 해협에서 긴장을 조성하지 말고, 미국이 '대만 지역'과 문화, 상업 및 기타 비공식 관계를 유지하고 실질적인 조치를 통해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서약 이행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측이 자기 방식대로만 고집한다면 그로 인한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라이칭더 대만 신임 총통이 취임한 지 사흘째 되는 날인 당일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3일 오전 7시 45분(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대만해협과 대만 북부, 남부, 동부 및 진먼다오, 마쭈다오, 우추다오, 둥인다오 등에서 육·해·공·로켓군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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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이란 라이시 대통령 장례식 엄수... 68개국 대표 참석
    [동포투데이] 고(故)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주재로 거행됐으며,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란 정부는 22일 수도 테헤란에서 라이시 대통령과 압돌라히안 외무장관, 그리고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6명의 장례식을 거행했다. 하메네이는 테헤란 대학에서 수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를 주재했다. 고인의 관은 이란 국기로 덮였으며, 모크베르 이란 대통령 권한대행은 영결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관은 트레일러에 실려 테헤란 시내를 지나 라이시가 생전에 연설을 했던 아자디 광장으로 이동했다. 이란 관영 통신사 IRNA에 따르면 장례식에는 장궈칭 중국 국무원 부총리,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터키 부통령 겸 외무장관, 인도 부총리, 러시아 두마 의장, 이라크 총리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표 등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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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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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민용항공 발전계획 발표… 돈화, 훈춘에 공항 건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민용항공국, 발전 및 개혁위원회, 교통운수부에서는 지난 15일 민용항공 발전 “13.5”기간 계획보고서를 공동발표하였다. 보고서는 2020년까지 중국 민용항공산업의 청사진과 목표를 제시했다. 그중에는 연변자치주 공항건설에 대한 내용도 망라되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19개 이전 개축 공항에 연길공항이 편입되었고 51개 건설계획에 돈화 및 훈춘 2개 공항이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길림성을 보면 전국 30개 추가건설 명단에 송원과 백성 두개 공항이 이름을 올렸고 전국 44개 신축공항에 사평공항이 이름을 올렸으며 전국 139개 확장건설 공항에 장춘, 길림, 장백산, 통화공항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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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1
  • 장백산 고속철도 2019년 개통 예정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년 후 장백산으로 가는 첫 번째 고속철도가 개통된다. 21일자 연변빌보에 따르면 최근 개최된 2017년 장백산보호개발구 중대 프로젝트 정보발표회의에 따르면 2019년 장백산지 북구에 정식으로 고속철도가 개통될 예정이다. 고속철도의 전체 길이는 112.4킬로 미터이고 안도현 이도백하진 장백산역을 시작으로 영경역을 지나 돈화역을 종착역(기차역 3개)으로 하며 시속 250킬로 미터의 여객운수의 표준에 따라 건설하는데 프로젝트 예상 총투자는 133.7억 위안이다. 2019년에 건설되어 개통될 예정이며 여객들은 장춘에서 장·훈·도 열차를 타고 이도백하까지 직행하여 장백산풍경구에 들어설 수 있다. 이외 신축된 고속철도역에 의탁해 관광, 레저휴가, 문화창의와 타운생활 기능을 가진 고속철도 신구를 건설할 계획이다. 위치는 현유의 백하기차역 앞이고 부지면적이 450헥타르, 4.5 제곱킬로미터이며 총투자액은 135억 위안이다. 장백산 관리위원회는 또 물류저장기지 프로젝트와 스마트주차장 프로젝트를 계획했다. 물류저장기지프로젝트는 주요하게 주변의 물류 산품 운수를 피복하는 것이고 부지면적이 2.5헥타르, 투자가 4억 위안이다. 스마트주차장은 지서구 중심구에 있고 부지면적이 3헥타르, 총투자가 2억 위안이다. 이밖에 장백산지 북구는 또 통용항공공항을 건설해 여행관광비행과 직승비행운영을 통합한 기지를 만들 예정이다. 위치는 장백산지 북구로서 부지면적이 186.7헥타르이고 총투자예산액이 34억 위안이다. 주요하게 활주로와 항공운영중심, 비행위탁관리보호중심, 비행학원, 항공타운 및 항공체험구간 등 기타 시설들을 건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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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1
  • 트로트 가수 '홍시',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에 선정
    ▲ '2017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에서 '트로트 신인가수 대상'을 수상한 가수 '홍시'와 한명구감독 [동포투데이 이수민 기자] 신인 트로트 가수 '홍시(본명 유시연)'가 지난 17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소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7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시상식에서 '트로트 신인가수 대상'을 받았다. '2017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은 대한민국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 등 10개 단체가 주관, '2017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조직 위원회'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각 부문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중가요, 방송 부문에서는 '최종원, 윤경화, 연두홍, 홍시, 진성, 하동진, 박진도, 최석준'이 대상을 수상, 가요콘서트 부문에서는 K-POP 특수장치 진행 혁신 공로대상으로 '(주)에프엑스 솔루션 장현국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가수 홍시는 쟁쟁한 선배, 유명 가수들과 함께 '트로트 신인가수 대상' 수상은 물론 상큼한 데뷔곡 '끌려 끌려'를 식전 공연에서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었다. 홍시는 "의미 있고 특별한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더욱 열심히 하여 대중에게 즐거움과 위로를 주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소속사인 '(주)에프엑스 솔루션'은 "가수 '홍시'가 한명구 감독의 영화 '제시는 그때 스무 살이었다'에 캐스팅,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19층에서 오는 2월 21일(화) 오전 11시 영화 제작 발표회를 앞두고 있으며, 2월 중에는 릴레이로 펼치는 특별한 쇼케이스를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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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1
  • 日 시마네현 상징 '시마네코'...독도 위에 서다
    ▲ 독도 자료실 한편에는 일본 아이들이 방문하여 종이접기로 독도 위에 올라 선 시마네코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해 논 모습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일본 시마네현청 2층에 위치한 '독도 자료실'에 시마네현 상징 캐릭터인 '시마네코'를 독도 위를 밟고 있는 모습으로 형상화한 종이접기 교육자료로 만들어 전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 세계에 독도를 널리 알려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2월 22일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주최하는 일본 시마네현측의 준비상황들을 매년 조사해 왔는데 이런 어처구니 없는 교육자료를 접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독도 자료실 입구에 큰 캐릭터 종이인형을 만들어 전시하는 것도 모자라 한쪽 책상을 활용하여 일본 아이들이 누구나 다 쉽게 종이접기를 하여 만들수 있도록 교육용 자료로도 활용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더 큰 문제는 일본의 정부기관인 내각관방 영토주권대책기획조정실이 운영하는 웹사이트(http://www.cas.go.jp/jp/ryodo/kids/index.html)에서 누구나 다 다운로드를 받아 활용할 수 있게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3년전 부터는 강치를 캐릭터화 해 동화책 '메치가 있던 섬'을 만들어 구연동화를 실시하는가 하면 전자책으로도 제작하여 일본 전역의 초중학교 3만 2천여곳에 배포까지 해 물의를 빚기도 했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일본은 현재 독도 관련 게임,자판기,캐릭터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처럼 문화 컨텐츠를 활용하여 일본인들에게 '독도가 일본땅'임을 자연스럽게 홍보하고 있다는게 가장 큰 문제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젠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일본의 한 작은 도시의 행사로만 치부하기에는 너무 커져버렸다. 이젠 한국 정부에서도 좀 더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며 특히 우리 국민들의 지속적인 독도 관심이 가장 필요할 때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 교수는 22일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대응하고자 '다케시마의 날,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동영상을 제작하여 국내외로 널리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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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1
  • 관악청소년회관, '청설모' 추가 모집
    ▲ 사진제공 : 청소년 기자 명가연 [동포투데이 명가연=학생기자 ] 관악청소년회관(관장 진원식)은 2017년 1월 24일부터 2017년 3월 1일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설모'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설모는 '청소년들이 설립한 모임'의 앞 글자를 따 지은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이름이다. 청소년 활동 진흥법 제 4조에 의거하여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들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하여 청설모는 청소년들로 구성되어 활동한다. 관악청소년회관 청소년 운영 위원들은 청소년 의견 수렴, 모니터링, 소양 교육, 캠페인, 정기 회의, 동아리 연합 활동, 교류 활동, 워크숍 등과 같이 청소년 활동을 향상시키기 위한 여러 활동들을 하게 된다. 청설모는 지난 2016년도에 '2015 동아리 연합 발표회', '2016 청소년 자치활동 발대식' 등의 행사 진행에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동아리 활동 및 자치 활동 증진에 기여했다. 모집 기간은 2017년 1월 24일부터 2017년 3월 1일까지 이며 14세에서 19세 사이의 청소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소년 운영 위원은 서류 심사후 면접 심사(3월 4일 토요일 면접 심사 진행 예정)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http://naver.me/5hGkP0Ly 에서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청소년회관 홈페이지 청소년활동 게시판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설모 모집'과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설모 추가 모집' 게시글을 참고하면 된다. 청소년 기자 명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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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1
  • 2017 글로벌 뷰티문화 대축제 열린다
    ▲ 2017 국제뷰티EXPO 임원 워크샵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017 글로벌 뷰티엑스포(Global Beauty Expo'가 “한국의 선진 미용 기술과 뷰티문화를 세계의 전문 미용인들과 함께 나누는 글로벌 뷰티문화 대축제”라는 이름으로 2017년4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게 된다. 이번 대회는 ㈜피비에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에바다뷰를 비롯하여 ㈜알스헤어케어, ㈜메이라뷰티, 뷰티난다, 현뷰티, 셀라인, 한국열린사이버대학, 중한반영구피부관리교육전문가협회. 큐티성형외과, 뷰티플러스, 아우라미용학원, KT 등 국내 뷰티 관련 전문기업체들이 처음으로 연합하여 개최하는 행사이다. 주최측 글로벌뷰티 엑스포 조직위원장인 황종열 ㈜피비에스 코리아 대표는 "이번 대회의 목적은 국내외 선수들이 참가하는 전문 미용대회로 자격증 교육 및 체험관 활용 프랜차이즈 사업 연계, 한류 성형관광상품 소개의 장 마련과 한류뷰티상품 전시판매를 통해 대한민국의 우수 뷰티산업과 문화를 전세계에 알리는데 있다.”고 말했다. 이 대회를 위하여 지난 4월16일에 서울 중구에 있는 센트럴프라자에서 임원워크샵을 대회 임원 및 심사위원들 100여명이 참석하여 가졌다. 이 워크샵에서는 대회 운영규칙은 물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준비하여야 할 사항들을 점검하면서 추후에 있을 위촉행사는 물론 “외국에서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제대로 전달하여 구가홍보대사로써의 역할을 다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하자”고 대회장인 심재숙 ㈜에바다뷰 대표는 강조하였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대회 종목별 심사위원장을 소개하면서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평가할 사항들은 물론 세계대회에 걸맞게 대회 운영규정을 재정비하는 시간으로 유익한 시간이었음을 참가자들은 말했다. 특히 반영구(국제부)운영위원장에 선임된 여은주 위원장은 여느 대회와 다르게 참가 규모가 대규모일 뿐만 아니라 많은 나라에서 참가하게 될 것임을 강조하면서 이에 걸맞게 “각종 운영규정은 물론 의전 등에 신경을 쓰는 것을 볼 때 역시 세계대회를 치르는 모습이 치밀하고 정확함이 있으며 많은 기업들이 직접 연합하여 개최하는 대회의 특징이며 그만큼 책임감이 더해진다.”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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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0
  • 제9회 전국환경사랑발표대회 및 환경문예제 콘텐츠 접수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제 9회 전국환경사랑발표대회 및 환경문예제 가 오는 4월 2일(일) 오후 2시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15일 한국환경보호실천운동본부는 환경보호 실천운동 방법 및 삶의 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 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내용 등 환경작품부문의 체험수기, 그림, 포스터, 창작문화예술 등 주제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행사는 ▲환경사랑 세미나 ▲환경사랑 발표제 ▲환경파괴고발영상상영 ▲환경보호실천결의 등 세션으로 진행된다. 이번 발표대회는 한국환경보호실천운동본부와 환경안전포커스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신문연합회와 뉴스에듀신문사가 후원한다. 참가대상은 일반인과 학생, 단체(초.중.고, 대학)등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소정양식 신청서, 사진(1매), 원고, 문화예술부문(작품 CD)를 제출하면 된다. 전국환경사랑발표대회 조직위원회 박종운 회장은 "우리 모두가 환경을 보호하고 지키는데 있어 범 국민운동전개가 요구돼 환경국민운동을 실천 하고자 본 행사를 개최한다."며 "환경을 사랑하고 보호하는데 국민모두가 힘과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참신한 콘텐츠가 접수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덧붙였다. 공모 작품의 접수기간은 오는 3월 20일 오후 5시까지 접수(등기우편접수 및 펙스(02-335-6086), 이메일로 (bakhun0984@hanmail.net)하면 된다. 제 9회 전국환경사랑발표대회 및 환경문예제 시상식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사무국 전화(02-451-094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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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7-02-20
  • 통일부, 北 김정남 암살 “배후에 북한 정권”
    ▲ 사진 : 방송화면 캡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통일부는 19일, 말레이시아 경찰의 발표와 관련 “이번 김정은 피살사건의 배후에 북한 정권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무모하고 잔학한 이번 사건을 심각한 우려와 함께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대변인 논평을 발표했다. 대변인은 김정남 씨가 피해자인 것은 확실하다며 용의자 5명이 북한 국적이라는 것이 판단의 근거라고 말했다. 또한, 북한은 지금까지 비인도적인 범죄와 테러를 행해 왔다고 지적하고 한국 정부와 국제사회는 “무모하고 잔학한 이번 사건을 심각한 우려와 함께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표명했다. 한편 교도통신은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의 피살사건에 연루된 4명의 용의자가 17일 북한 평양에 도착했다고 싱가포르 언론을 인용해 19일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중문매체 중국보(中國報)도 이들 4명의 용의자들이 사건 당일 말레이시아에서 나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경유해 4일만에 평양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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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9
  • '드라마의 달인' 원로 배우 김지영씨 별세
    ▲ 배우 김지영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원로 배우 김지영이 19일 오전 6시경 별세했다. 향년 79세. 김지영은 2년전부터 페암으로 투병했지만 주변에 알리지 않고 연기활동을 이어 오다가 17일 급성페염 증상을 보였고 결국 19일 오전 6시경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다가오는 봄 5월에도 새로운 작품을 하기로 약속돼 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지영은 1958년 연극배우 출신으로, 1960년 영화 ‘상속자’로 데뷔한 뒤 60여년간 16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했다.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전원일기’, ‘파랑새는 있다’, ‘야인시대’, ‘풀하우스’, ‘산 너머 남촌에는’, ‘트라이앵글’, ‘식사를 합시다2’, ‘싸우자 귀신아’ 등과 영화 ‘아리랑’, ‘무녀도’, ‘토지’, ‘해운대’, ‘국가대표’, ‘도가니’, ‘해운대’ 등이 있다. 출연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녀자를 울려’, ‘판타스틱’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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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9
  • 말레이 경찰, “김정남 암살 北 국적 용의자 4명 추적 중”…
    ▲ TV 회면 캡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말레이시아 경찰은 19일, 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은의 이복형인 김정남 피살사건 용의자로, 북한국적의 4명의 이름을 공표하고 행방을 쫓고 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김정남 사망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며 시신 인도는 유가족에 우선권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김정남 가족이 시신을 받으려면 직접 와야한다고 강조했다. 김정남은 지난 13일 오전 9시(한국시간 오전 10시)께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2(KLIA2)에서 마카오행 비행기를 타기 전에 독살로 추정되는 공격을 받고 숨졌다. 말레이 경찰은 이후 용의 선상에 올려놓은 6명 가운데 범행을 직접 실행한 여성 2명(베트남·인도네시아 국적)과 남성 1명을 체포했다. 남성 용의자는 북한 국적의 리정철(46)로 그가 지난 17일 검거되면서 북한 배후설에 무게가 강하게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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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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