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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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라이시 대통령 장례식 엄수... 68개국 대표 참석
    [동포투데이] 고(故)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주재로 거행됐으며,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란 정부는 22일 수도 테헤란에서 라이시 대통령과 압돌라히안 외무장관, 그리고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6명의 장례식을 거행했다. 하메네이는 테헤란 대학에서 수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를 주재했다. 고인의 관은 이란 국기로 덮였으며, 모크베르 이란 대통령 권한대행은 영결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관은 트레일러에 실려 테헤란 시내를 지나 라이시가 생전에 연설을 했던 아자디 광장으로 이동했다. 이란 관영 통신사 IRNA에 따르면 장례식에는 장궈칭 중국 국무원 부총리,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터키 부통령 겸 외무장관, 인도 부총리, 러시아 두마 의장, 이라크 총리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표 등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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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3
  • 외신 "미,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러·중에 패배 중"
    [동포투데이]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이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에서 패배하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실린 분석에 따르면 오늘날 세계는 러시아, 중국 및 그 동맹국의 이익이 미국의 이익과 대립하는 "글로벌 이데올로기 3차 세계대전"으로 치닫고 있다. 동시에 미국은 우크라이나 분쟁, 중동 분쟁, 잠재적인 대만 분쟁, 그리고 "패배"하고 있는 사헬-사하라 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위한 전투라는 세 가지 갈등을 처리해야 한다. 해당 기사의 저자는 "바이든 ...... 은 우리가 이미 3차 세계대전을 치르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승리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도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민주당 행정부의 이러한 태도가 군사적 잠재력과 무기 생산 능력, 모스크바와 베이징의 사이버 위협과 허위 정보를 격퇴할 수 있는 능력의 심각한 부족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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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23
  • 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국제 형사 재판소 (ICC) 검사가 이스라엘 총리와 국방부 장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한 후 프랑스가 서방 동맹국의 입장에서 벗어나 법원의 관련 결정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의 입장은 프랑스와 서방 동맹국, 특히 미국의 입장에 큰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체포 영장 결정에 대해 "터무니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휴전 협정에 대한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 중 하나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5월 20일 저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경우 예심재판부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검토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국제형사재판소의 독립성과 불처벌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한 프랑스가 수개월 동안 "특히 민간인 사상자 수가 용납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인도적 지원이 부족한 가자 지구에서 국제 인도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에게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사는 네타냐후와 갈란트가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전쟁 수단으로써 민간인을 기아에 빠트리거나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공격해 전쟁범죄 등 책임이 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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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2
  • 러시아군, 볼찬스크 북부 지역 완전 장악
    [동포투데이] 하르키우 지역 군사·민간 행정부(MCA)의 수장인 비탈리 간체프는 볼찬스크 북부 전체가 해방되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 리프치 지역에서 순조롭게 진격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주요 고지와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체프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공세를 어떻게든 저지하기 위해 쿠피얀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 방향에서 볼찬스크로 예비군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볼찬스크가 하르키우 지역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며, 러시아군이 도시의 40%를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간체프는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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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우크라 반정부 인사 “젤렌스키 국외에서 우크라이나 대표 못해”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반정부 인사 빅토르 메드베추크(67)는 5월 21일부터 젤렌스키가 국제무대에서 우크라이나를 대표할 권리가 없으며 문서에 대한 그의 서명은 법적으로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다. 젤렌스키의 임기는 5월 20일에 만료되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는 2024년 3월 31일에 실시되어야 하며, 선출된 새로운 국가 원수는 5월에 취임해야 한다. 그러나 전쟁 상태와 총동원령으로 인해 선거는 취소되었다. 젤렌스키는 앞서 지금이 선거를 치를 적기가 아니라며 이 문제를 더 이상 논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젤렌스키의 임기 만료 후 권력의 정당성 문제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정치 및 법률 시스템이 이에 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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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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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외교부, "北 미사일 발사, 안보리 결의 위반" 반대 입장 표명
    ▲ 사진 : 중국 외교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6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관련해 중국측은 북한이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는 관련 발사 활동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겅 대변인은 이날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당일 한반도 동부 해역에서 미확인 비행물체를 발사했다는 관련 보도에 관해 입장을 발표했다. 겅 대변은 "중국 측은 미국과 한국이 현재 북한을 상대로 하는 대규모 합동 군사훈련을 진행하는 것을 알고 있다며 현상황에서 관련 각측은 서로 자극하지 말고 지역의 긴장 정세가 격화되지 않도록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겅 대변인은 "중국 정부의 우다웨이(武大衛) 한반도사무 특별 대표가 3일 6자회담 조셉 윤 미국측 단장, 김홍균 한국측 단장과 통화했으며 중점적으로 미국과 한국의 합동 군사훈련, 미국이 한국에서 사드 배치 등 문제와 관련해 중국측의 입장과 관심을 전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우다웨이 대표는 중국은 미국이 한국에 사드 시스템을 배치하는 것을 견결히 반대한다고 강조하고 미국과 한국이 중국측의 엄정한 입장을 중시해 관련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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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03-07
  • 7호선 역직원들에 잡힌 '바바리맨·성추행범'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지난 2일 늦은 밤, 같은 시각 다른 역에서 근무하던 지하철 역직원이 지하철역과 전동차 안에서 각각 성추행범을 붙잡아 경찰에 인계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다.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직무대행 최용운)에 따르면, 지난 2일(목) 오후 11시 10분경 7호선 먹골역과 온수역 역직원이 각기 다른 장소에서 여성 승객을 위협하는 성추행범을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다. 당시 먹골역 고객센터에서 근무하던 홍승래 부역장은 종합관제센터로부터 7호선 열차 안에 신체의 일부를 노출하고 다니는 승객이 있다는 연락을 받고 승강장으로 달려갔다. 홍 부역장은 승강장에 막 도착한 열차 안에서 한 50대 남성 승객이 바지 지퍼를 내린 채 앉아있는 여성 승객 앞에 서 있는 것을 발견했다. 바로 용의자의 벨트를 잡아 승강장으로 내렸는데 술냄새가 났다. 홍 부역장은 함께 내린 피해 여성 승객에게 경찰 신고를 부탁했다. 신고를 받고 약 3분 후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홍 부역장은 피해 승객에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용의자를 붙잡고 있었으며, 용의자는 먹골지구대로 인계됐다. 한편, 같은 시각 7호선 온수역 윤성국 과장도 성추행범을 붙잡았다. 당시 고객상담실에서 근무하던 윤 과장은 승강장에서 여성 승객이 쓰러져 울고 있다는 시민의 신고 전화를 받고 승강장으로 내려갔다. 승강장에는 울고 있는 여성 승객과 옆에서 달래는 다른 여성 승객이 있었고, 그로부터 10미터 남짓 떨어진 의자에 술에 취한 50대 남성이 앉아 있었다. 윤 과장은 울고 있는 여성에게 상황을 물었으나 대답이 없었고, 달래고 있는 승객도 지나가던 중으로 정황을 알지 못해 혹시 목격자가 있는지 주변에 문의했다. 그 때, 멀찍이 있던 한 40대 남성이 ‘성추행 사건’이라며 상황을 알려줬다. 다행히 당시 그 장면을 목격했다고 해, 윤 과장은 경찰에 즉시 신고하고 목격자에게 경찰 진술을 요청했다. 윤 부역장은 용의자가 열차를 타지 못하게 막으며 피해 승객, 목격자와 함께 경찰을 기다렸고 용의자는 곧 도착한 오류지구대에 현행범으로 인계됐다. 공사 최용운 사장직무대행은 “공사는 지하철경찰대·지하철보안관 일일 합동근무, 매월 범죄 예방 캠페인 등 안전한 지하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또, “범죄 사건이 발생했을 때, 시민 여러분의 신속한 신고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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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7-03-07
  • “百年의 记忆,윤동주를 읽다”
    [동포투데이 연변=허훈 기자] 용정.윤동주연구회가 기획한 윤동주탄생100주년 계렬기념행사- 2, “百年의 记忆,윤동주를 읽다” 특강회가 3월5일 연변대학 종합청사 세미나실에서 펼쳐졌다. 올해는 연변이 낳은 걸출한 민족시인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맞는 해이다. 온 겨레가 추앙하는 시인의 백년제를 맞아 한국,일본, 미국, 호주 등 세계 각지에서 연초부터 시인을 기리는 행사가 동시다발 적으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용정.윤동주연구회는 지난 2월 16일 윤동주 옥사 72주기를 맞아 용정 동산의 윤동주 묘소에서 시민 200여 명이 동참한 대형 추모행사를 가진 후 또 한번 자치주 수부 연길시에서 시인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특강회에서는 우선 용정.윤동주연구회 임원들이 조선족 사회 문화영역에서 날로 그 기상을 떨치고 있는 용정.윤동주연구회가 이 3년간 걸어 온 길에 대해 회고하고 “용윤회”의 올해 행사 기획과 “용윤회” 산하 력사답사팀의 답사기획을 발표하였다. 기획에 따르면 용정.윤동주연구회는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맞아 올 한 해 많은 일들을 펼쳐 나가고저 하고 있다. ▲ 특강회 전경 용정.윤동주 연구회 산하의 역사답사팀의 주도로 역사 유적지 탐방을 정기적으로 이어나가며 윤동주의 숙명의 동반자이며 독립운동가인 송몽규를 기리는 기념행사를 더불어 펼쳐 나가며 청소년인물전 “’별’의 시인 윤동주”를 출간, 각 학교에 무상으로 보내며 “’별을 노래하다’- 윤동주 시 가영대회”를 지난 해에 이어 제2탄으로 성대하게 거행하며 윤동주의 생애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며 “윤동주 평전” 그리고 윤동주의 문학생애를 소설화 한 장편소설을 출간하여 백주년에 헌례하려고 한다. 이외 윤동주 묘소 참배, 시 낭송회, 세미나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시인의 백주년을 맞은 이 한 해를 축제의 분위기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 특강을 하는 김혁 회장 특강회는 연변시낭송협회와의 협력으로 진행, 시낭송협회 회원들이 윤동주의 주옥 같은 시편들인 “또 다른 고향”, "자화상", "참회록", “별헤는 밤”, "쉽게 씌어진 시"를 랑송했다. 곁들어 연변대학 “불사조” 풍물패의 공연, 그리고 용정시 문화관 배우들의 독창과 독무 등 이채로운 공연으로 이어졌다. 특강회에서는 일본 교토 불교대학의 시노무라 리에 박사가 “일본에서 일고 있는 윤동주 붐”에 대해 소개하였다. ▲ 축하공연 마지막으로 김혁 용정.윤동주연구회 회장이 “우리가 윤동주를 그리는 리유” 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하였다. 장편소설 《시인 윤동주》, 인물평전 《별헤는 밤: 윤동주 평전》의 저자인 김혁 소설가는 용정태생의 문인으로서 다년간 유서깊은 조선족역사문화의 발상지인 고향 용정과 용정이 낳은 민족시인 윤동주에 대한 숭경 및 민족작가로서의 사명감을 안고 윤동주에 대한 폭넓은 연구를 진행해 왔다. 김혁 소설가는 연변작가협회 부주석(부회장), 소설창작위원회 주임(회장), 중국작가협회 회장으로서 장편소설 6부, 인물전 4부, 기행문집, 르포, 칼럼집 등으로 수십부를 발표 간행, 다쟝르를 폭넓게 아우르면서 맹활약하고 있는 조선족문단의 대표문인의 한 사람이다. 특강은 방대한 양의 도편자료를 곁들어 윤동주의 문학생애와 그 주변부 인물들의 역사의 갈피에서의 부침, 그와 더불어 한반도의 수난의 근대사를 폭넓게 아우르면서 윤동주라는 인물을 다각적이면서도 입체적으로 접근, 조명하여 청중들의 공명과 찬탄을 자아냈다. ▲ 축하공연 김혁 회장은 특강의 말미에서 “윤동주와 같은 민족시인을 고향에 모실수 있고 또 그이의 백주년을 기념할수 있는건 우리 문단, 나아가 우리 사회의 축복이다, 백년을 기록하는 그이의 생애와 작품들을 바라보면서 우리는 인생의 유한을 넘어서는 문학과 예술의 영원을 본다”고 했다. “따라서 그이를 기리는 일은 오늘날을 사는 우리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일깨우는 시간과 기회로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히면서 “우리 다 함께 손잡고 백년을 기록하는 민족 인걸의 생애와 작품들을 읊조리면서 우리의 민족시인을 목청껏 노래하자”고 주문했다. ▲ 축하공연 윤동주탄생100주년 계열기념행사의 일환으로 펼쳐지게 되는 특강회는 연변지역뿐아니라 조선족 집거구역인 북경, 상해, 청도, 심양 등지에서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윤동주의 고향인 용정에서 소설가이자 언론인인 김혁씨에 의해 2014년 발족되어 윤동주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고양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는 용정.윤동주연구회는 고향의 시인을 기리는 일에 게으름 모르고 달려 연변 지역에서 새롭게 “윤동주 붐”을 일으키고 있다. ▲ 주요 참가자 합영 특강을 시청한 시민들은 여태껏 윤동주에 대해 륜곽적으로나마 알고있을뿐이였는데 오늘과 같은 이런 특강을 통해 우리 민족 시인의 빛나는 생애와 민족의 수난사를 함께 돌이켜보고 이런 걸출한 시인이 우리 곁에 있다는것만으로도 너무나 큰 자부심을 느끼게 되였다며 감개를 토로하였다. 대형 특강회에는 민족의 문화창달을 위해 노심초사하고 있는 많은 사회단체의 주요 맴버들과 문인, 매스컴 일군 그리고 윤동주를 애대하는 시민 16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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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7-03-06
  • ‘아내’ 를 임대할 수 있는 나라 – 태국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일전 홍콩 펑황망(鳳凰網)은 <아내>를 임대할 수 있는 나라 태국의 민속풍정에 대해 소개했다. 태국의 풍속업의 규모와 발달에 대해서는 세계가 공인하는 바이다. 만약 태국을 여행지로 선택하였다면 열대풍경과 그 곳의 음식만으로는 부족하다. 많은 여행객들은 훈훈한 태국의 밤을 찾으며 그 곳의 <신흥산업>인 <아내임대>를 체험하기도 한다. 임시아내를 <임대>해서는 거리를 거닐기도 하고 쇼핑하는가 하면 함께 자기도 하면서 잊지 못할 한단락의 로맨스를 역기도 한다. 태국 현지에서 아내를 <아내>를 임대하는 계층은 다종다양하다. 30살을 넘는 노총각이 있는가 하면 고국에 아내를 둔 유부남도 있으며 지어 60세를 훨씬 넘긴 유럽의 노인들도 있다. <아내>를 임대하는 가격은 시장시세와 상대에 따라 오르내린다. 일반적으로 월당 태국돈 8,000원으로 중국 인민폐로 환산하면 약 1500위안 가량이다. 또한 하루를 임대할 수도 있으며 그 가격은 인민폐로 약 60위안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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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7-03-06
  • 황 권한대행 “北 탄도미사일 발사, 중대한 도발행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6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주한미군 사드 배치를 조속히 완료해 북한의 핵·미사일에 대한 방어체제를 갖추는 동시에, 대북 억제력 제고를 위해 미국의 확장억제력을 실효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방안들도 적극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상황실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하고 “북한이 우리와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를 무시하고 또다시 탄도미사일 발사를 감행한 것은 국제사회에 대한 정면도전이자 중대한 도발행위로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을 강력히 응징할 수 있도록 대비태세를 유지해 주기 바란다”며 “특히 현재 실시 중인 한미연합훈련에 철저를 기함으로써 북한의 추가도발을 억지하고, 국민들이 국가안보에 대해 안심할 수 있도록 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리고 중국이 반발하는 미군 최신예 요격 시스템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THAAD)’ 한국 배치를 조기에 완료시켜 미국의 ‘핵 우산’ 제공을 축으로 하는 확대 억지 강화에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외교부도 6일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작년 24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지난 2월 12일 탄도미사일 도발에 이어 22일만에 이루어진 추가도발”이라면서 “유엔 안보리 관련 결의에 대한 노골적이고 명백한 위반일 뿐 아니라 한반도 및 국제사회 전체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엄중한 위협인바, 정부는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정부는 모든 국가들이 안보리 결의 2270, 2321호 등 대북 제재 결의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해나감과 동시에 미국·일본·EU 등 우방국들의 강력한 독자제재를 통해 북한이 감내할 수 없는 대가를 치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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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7-03-06
  • 레인보우 합창단, "공연 및 후원의 날" 행사 개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레인보우 합창단의 "공연 및 후원의 날" 행사가 4월 3일 오후 3시 국회의사당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는 (사)한국다문화센터와 심재철국회부의장의 공동주최로 개최되며, 팝페라 가수 정진성, Ballarejun 뮤지컬팀의 갈라공연, 크로스오버 국악뮤지션 애랑 등 유명 뮤지션들이 출연한다. 행사는 레인보우합창단의 장미아 단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KBS 공채 개그맨 출신이자 이주노동자 ‘블랑카’ 역할로 유명한 정철규씨가 ‘스팟 토크쇼’를 진행하여 재치있는 입담으로 공연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레인보우합창단은 (사)한국다문화센터(대표 김성회)에서 다문화 어린이들의 자존감을 키우기 위해 만든 합창단으로 여수엑스포 개막식, 청와대 국빈만찬, G20정상회담 특별만찬장, 인천아시안게임폐막식에서 공연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유엔본부에 초청되어 ‘2016 세계 평화의 날 기념식’에서 유엔평화대사와 노벨평화상 수상자들, 그리고 각국 청소년 대표들 앞에서 공연하여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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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7-03-06
  • 中 여고생 병원 가니 '남자'로 진단 내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3월 6일 중국넷에 따르면 최근 중국 저장성 형저우시(浙江省衢州市)의 한 여고생이 병원에 가서 진찰받은 결과 자신이 <남성>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 사진은 기사의 내용과 무관함 충격적이었다. 이는 민간 속칭으로는 <음양인(阴阳人)>으로 과학적으로 설명하면 <양성인(两性人)>이었다. 필경 20년 가까이 여성으로 살아왔던 이 여고생으로서는 자신이 남자이기도 한 <양성인>이라는 현실을 받아들일 수가 없었다. 올해 만 19살인 이 여고생은 스포츠 특장생으로서 이제 곧 대학입시에 들어가게 되었다. 여태껏 여자애들과 어울려 놀았었고 줄곧 자신을 여자애로 간주했었다. 헌데 그가 14살을 먹던 해, 다른 여자애들한테는 다 오군 하는 월경이 없었다. 이에 당시 부모들은 별로 중시하지도 않았다. 2-3년이 지나면 자연스레 온다고 여겼기 때문이었다. 그 뒤 몇 년이 지나 딸이 고등학교 3학년이 되도록 그것이 오지 않자 그제야 부모들은 긴장해났으며 병원 진찰결과 딸한테 자궁이 없었다. “이 애의 성호르몬과 염색체를 상세히 검사해본 결과 테스토스테론(睾酮-testoterone)이 너무 높았고 염색체는 46XY로 나타났다. 생물학적으로 설명하면 이 아이는 전형적인 양성인으로서 남성경향이 더 농후하다고 할 수 있다.” 이는 항저우시 남성전문병원 황완순(黄万顺) 병원장의 설명이다. 황원순 병원장에 따르면 이 여고생의 신체구조상 비록 <남성>으로서의 생리구조를 갖고 있으나 엄중한 요도 파열 증으로 고환과 음경의 발육이 정상적이 되지 못했는바 표면상에 나타난 음경의 크기가 땅콩만하여 만약 수술로 남성으로 되게 한다면 향 후 성생활과 생육 등 문제에 있어서 매우 큰 저애를 받게 된다. 그러자 여고생과 부모는 재삼 논의 끝에 지금까지 살아온 그대로 여자로 되게 하기로 결정했다. 여자로 되게 하는 수술은 아주 성공적이었다. 이제 남은 것은 2차 수술로 음도재조성 수술이다. 한편 황완순 병원장에 따르면 여고생과 같은 사례를 가진 사람은 10만분의 1로서 일찍 발견할수록 수술치료 효과가 좋으며 이런 사람도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황완순 병원장은 자식을 둔 부모들은 자녀의 생리적 성장, 특히는 청춘기의 생리적 변화에 대해 중시해야 한다면서 동시에 사회상의 편견을 없애야 한다고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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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03-06
  • 中, 휴대폰 국내 장거리 통화·로밍 요금 연내 전부 최소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3월 5일,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5차회의(약칭: 12기 전인대 5차회의)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막되었다.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정부업무보고를 발표했다. ▲ 3월 5일,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5차회의(약칭: 12기 전인대 5차회의)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막되었다.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정부업무보고를 발표했다 (사진출처 : 신화통신사) 정부업무보고는 연내로 휴대폰 국내 장거리 통화와 로밍 요금을 전부 취소하고 중·소기업의 인터넷 전용선 설치 비용을 대폭 인하하며 국내 장거리통화 요금을 낮출 것을 제기했다. 요금 인하 작업의 가속화 추진에 따라 고객들은 더 많은 개혁의 혜택을 받게 된다. 신화망에 따르면 먀오웨이(苗圩) 공업과 정보화부(공신부) 부장은 공신부는 더욱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지속적으로 모바일 광대역 네트워크 건설을 추진하고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넷 전송 속도를 제고함에 있어서 2016년 말까지, 전국 고정 광대역의 평균 전송 속도는 49Mbps에 달했다. 2016년 12월, 모바일 인터넷을 사용하는 고객의 평균 접속량은 2014년 12월의 5배 이상이었다. 요금 인하 면에서 2015년, 텔레콤 3대 사는 고정 광대역의 속도를 제고했지만 요금은 인상하지 않았고 모바일 접속량의 당월 잔량은 이월이 가능하게 했으며, 접송량 무료 증정을 했고 베이징(北京)·톈진(天津)·허베이(河北) 간 휴대폰 로밍 요금 취소 등 조치를 취했다. 2016년에는 청두(成都)·충칭(重慶) 도시군 내 휴대폰 장거리 통화와 로밍 요금을 취소했고 전국 차원의 요금 혜택 방안과 각 지역의 수요에 부합되는 다양한 지방성 혜택 상품을 제시했다. 한편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3일 발표한 데이터에서 2016년 중국 전자정보 제조업 생산은 안정적으로 운행돼 비교적 빠른 성장을 유지했고, 업종 효과와 수익 상황은 전반적으로 양호해 전년 대비 13.6% 증가한 총 21억 대의 휴대폰을 생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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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06
  • 친친 무지개’프로젝트, 지역아동센터 자원봉사
    ▲ '친친 무지개‘ 프로젝트 우수사례 발표회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무지개청소년센터, 소장 고의수)은 ‘친친 무지개’ 프로젝트 매달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3월 4일(토) 서울 강동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아동 30여명과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친친 무지개’ 프로젝트 청소년과 포스코임직원이 함께 한 이번 영화관람 활동은 지역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여가문화 지원을 위해 애니메이션 영화 관람으로 기획되었다. 상영이 끝난 후, 영화를 본 아동들과 ‘친친 무지개’ 청소년, 그리고 포스코임직원들은 영화에 대한 소감을 이야기하고, 서로 다른 의견을 주고받으며, 다음달 4월 8일(토) 봉사활동에서의 만남을 약속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2014년도부터 시작된 ‘친친 무지개’ 프로젝트는 포스코1%나눔재단의 지원으로 이주배경청소년과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맞춤형 진로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나눔 의식 활성화와 사회성 함양을 위하여 수혜청소년과 1%나눔을 후원하는 포스코임직원이 함께 월 1회 정기적으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친친 무지개’ 프로젝트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 한국사회 리더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역사회 참여 및 활동들을 더욱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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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06
  • K-뷰티기술•문화 콘텐츠 개발과 창의력 확산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2017 한국미용직업교육협회 워크샵"이 'K-뷰티기술•문화 콘텐츠 개발과 창의력 확산'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미용예술의 메카인 서울 명동에 위치한 정화예술대학교에서 열렸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워크샵은 (사)한국미용직업교육협회(회장 팽동환) 산하 ‘(사)한국속눈썹협회’, ‘(사)아트메이크업협회’, ‘(사)한국왁싱전문가협회’, (사)한국패션타투협회’의 임원과 회원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 워크샵 후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임원진 및 참가자 이번 워크샵에서는 미용직업교육협회의 2017년 연중 사업계획안을 발표하고산하 각 협회 별로 2017년 트렌드 발표와 기술발전에 따른 고객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전수하는 기술세미나는 물론 새롭게 변화해 가는 미용 기술발전에 걸맞게 협회에서 실시하는 각종 자격시험의 평가기준과 시험감독 방법들을 개정하여 전달하였으며 오는 5월20일과 21일에 열리게 될 제13회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의 운영요령과 심사기준 등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워크 샵을 주관한 협회 팽동환 회장은 ”세계가 하나의 지구촌이 되면서 뷰티문화는 빠르게 전파되고 있는 이때에감성과 전문기술을 접목하여 개발하고 전파함으로써 경제적인 부를 창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고용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는 뷰티 서비스 산업의 세분화된 기술•문화 콘텐츠의 개발과 창의력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때에 워크샵을 갖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13회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는 (사)국제뷰티산업협회와 (사)한국미용직업교육협회가 주최하고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게 되는데 2017년 5월20일과 21일 이틀 동안 일산 KINTEX 제2전시장에서 열리게 되며 국내를 비롯 7개국에서 1천4백여명의 선수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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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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