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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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마스 고위관계자 "이스라엘, 라파 공격하면 협상 중단될 것"
    [동포투데이] 팔레스타인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의 고위 당국자인 오사마 함단은 5월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를 공격하면 하마스는 이스라엘과의 모든 '직접적이지 않은' 협상을 중단할 것이라고 언론에 밝혔다. 함단은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 위협은 협상에서 '협박' 전술이며, 하마스는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에 저항할 수 있다고 말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라파에 있는 하마스의 4개 대대를 '완전하게' 없애야 이스라엘이 군사작전의 3대 목표인 '억류된 이스라엘 인원의 구출', '하마스 전멸', '이스라엘에 대한 가자 지구 위협 제거' 등을 달성할 수 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다. 네타냐후는 4월 30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합의 여부와 관계없이 이스라엘군이 라파를 공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5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네타냐후 총리가 이날 예루살렘을 방문한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을 만났다고 밝혔다. 블링컨은 이 자리에서 "현지 주민들을 보호할 계획이 없다면 미국은 이스라엘이 라파에서 군사행동을 취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해 10월부터 가자지구에서 남북으로 지상 공세를 펼쳤고, 이제 전투는 라파 시까지 확산됐다. 라파에는 가자지구 북부와 중부에서 탈출한 팔레스타인인 100만 명 이상이 살고 있다. 네타냐후는 이스라엘군이 라파에서 지상작전을 수행하도록 승인했고, 이스라엘군은 최근 라파에 대한 공습을 강화했다. 국제사회는 전반적으로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에 반대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의 군사행동이 가자지구를 더욱 심각한 인도주의적 위기에 빠뜨릴 것을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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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3
  • 美 대학 친팔레스타인 시위 1600명 구속
    [동포투데이] 워싱턴 포스트는 경찰 자료를 인용해 최근 몇 주 동안 미국 대학에서 열린 친팔레스타인 시위로 1,600명 이상이 구금되었다고 보도했다. 수요일 밤 컬럼비아 대학과 뉴욕 시립대에서 282명이 구금된 것을 고려하면 지난 2주간 캠퍼스 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로 구금된 사람은 총 1,6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며칠 동안 미국의 명문 대학 캠퍼스는 가자 지구에서 수많은 민간인 사상자를 초래한 이스라엘의 행동에 대한 반대, 그리고 중동의 주요 동맹국에 대한 미국의 지원에 대한 분노의 중심이 되었다. 시위는 미국이 이스라엘에 대한 새로운 원조를 승인한 것을 배경으로 격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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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홍콩 1분기 GDP 잠정 추정치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
    [동포투데이] 홍콩 정부 통계처는 5월 2일 2024년 1분기 국내총생산 예상치를 발표했다. 사전 추정치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GDP는 전년 동기 대비 실질적으로 2.7% 상승한 반면 2023년 4분기에는 4.3% 상승했다. GDP 주요 구성요소별로 분석해보면 민간소비지출은 2023년 4분기 3.5% 상승한데 이어 2024년 1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실질적으로 1.0% 상승했다. 국민경제 산정정의에 따른 정부 소비지출은 2024년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3.0%의 실질 하락률을 기록한 반면 2023년 4분기에는 5.2%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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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03
  • 트럼프, 권위주의 통치 추구, 바이든 기소 위협
    [동포투데이] '타임' 최신호에는 1100만명이 넘는 불법 이민자들을 추방하도록 미군에 협조를 명령할 가능성부터 낙태 금지를 시행하기 위한 임신 감시까지 가능한 두번째 임기 권위주의적 비전을 그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인터뷰가 실렸다. '타임'은 지난 4월 초 트럼프의 플로리다 저택에서 단독 인터뷰와 후속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트럼프 적국에 대처하기 위해 미국 헌법 일부를 정지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나라는 많은 경우 중국, 러시아, 다른 나라 같은 외부 적보다 내부 적들이 훨씬 더 위험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미국-멕시코 국경을 통한 기록적인 불법 이민자 유입은 2024년 대선에서 결정적인 이슈가 될 수 있다. 트럼프는 대량 추방을 실시하는 것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상황이 통제 불능이라고 생각되면 군대를 동원할 것"이라며 대부분 주방위군이 투입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는 또 미국 영토에서 민간인에 대한 군대 사용을 금지하는 법을 언급하며 "이들은 민간인이 아니며 우리나라 내에서 법적 지위가 없는 사람들로 이것은 침략"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낙태 금지를 무시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주정부가 여성의 임신을 감시해야 하는지 묻는 질문에 “그렇게 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아울러 트럼프는 11월 대선에서 패배할 경우 소요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그는 "우리는 큰 승리를 거둘 것으로 생각하며 폭력적인 상황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가 선거에서 이기지 못한다면 그건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바이든의 모든 범죄가 기소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어떤 범죄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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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미국인 80%, 중국에 부정적…'중국은 적' 42%
    [동포투데이] 미국 싱크탱크인 퓨리서치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10명 중 약 8명이 5년 연속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베이징 당국의 역량을 제한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꼽고 있다. 지난 4월 초 퓨리서치센터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81%가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으며, 그중 43%는 중국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인의 71%는 최근 몇 년간 중국의 글로벌 영향력이 증가했다고 믿고 있으며 미국인의 61%는 중국과 이웃 국가 간의 영토 분쟁에 대해 어느 정도 우려하고 있다. 미중 관계와 관련해서는 중국을 파트너(6%)로 보는 미국인은 소수에 불과한 반면, 대부분의 미국인은 중국을 경쟁자(50%) 또는 적(42%)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한 공화당과 공화당 성향의 무소속 유권자들이 중국에 대해 불법적으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비율이 민주당과 민주당 성향의 유권자보다 두 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는 중국을 적으로 볼 가능성이 더 높다. 나이 든 미국인들은 일반적으로 중국에 더 비판적이다. 65세 이상 성인의 61%가 중국에 대해 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30세 이하 성인은 27%에 불과하다. 퓨리서치센터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진 미국인 중 상당수는 중국이 점점 더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견해에는 중국과 이웃 국가들의 관계에 대한 우려와 중국 국가주석에 대한 전반적인 불신이 동반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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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실시간 뉴스홈 기사

  • '2016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 성료
    ▲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2016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수상자 [동포투데이] 지난 10월 15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2016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이 있었다.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은 지역사회발전과 사회의 각 분야에서 봉사활동 등으로 국가발전에 공헌을 한 기관이나 단체, 기업, 개인 등을 대상으로 추천받아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입법부를 비롯한 정부부처와 시민사회단체, 언론기관 등이 함께 시상식에 참여하여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박맹우 의원(국회의원, 울산시당위원장)은 축사에서 “이렇게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하여 기쁨과 반가움이 크며, 앞으로도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길 바란다”는 말로 수상자에게 영광과 참석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인물대상 시상식의 이인재 명예대회장(전 국회의원)은 다변화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이웃에 대한 사랑과 배려가 필요한 시점임에도 사회에서 파생되는 여러 요인으로 인해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사라져 가고 있음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했으며, 이러한 시상식을 계기로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이해가 넘치고, 갈등을 뛰어넘어 ‘꿈이 있고 희망이 있는 미래사회’로 함께 나아가자는 뜻을 전달했다.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조직위(위원장 신민정)는 “앞으로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발굴을 통해 지속적인 노력이 가능토록 지원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수상자는 특별대상 부문에 카자흐스탄 대사관, 정치발전 부문은 신상진(새누리당), 장병완(국민의당), 박맹우(새누리당) 의원이 수상하였으며, 안보공헌 부분은 김용덕 장군, 정진국 장군(예비역)이 수상했다. 이날 수상자 중에는 국민할머니 사미자(탈랜트/배우) 선생께서 선정되어 높은 인기를 실감나게 했으며, 국가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최종문 경찰서장(관악경찰서), 김재병 소장서장(종로소방서)은 “안전 분야 일선의 지휘관으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더하게 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지방행정 부문 안병용 시장(의정부시), 지방의정 부문 윤재균 의원(하남시의회), 문병원 의원(울산광역시의회), 스포츠 부문 조민선 교수(한국체육대학, 애틀란타 올림픽 유도 금메달), 최은경 선수(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 노준형 관장(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 금메달) 등이 수상하였으며, 기타 각 부문에서 공헌한 많은 분들이 수상자로 선정되어 국가발전에 더 큰 노력을 다짐하였다. 이밖에 언론발전 부문 대상은 이광종 한국인권신문 대표, 정경화 동포투데이 대표, 장건섭 미래일보 국장, 홍란희 천지일보 차장, 이선희 교육그룹 더필드 대표이사, 권혁중 글로벌뉴스통신 대표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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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16
  • 한류 스타 마케팅 기법, 트로트 임단아 가수도 합류
    ▲ '제6회 베트남 문화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가수 임단아 / 자료제공 치코미디어 [동포투데이] 임단아는 기능성 화장품 '메디퓌센' 화장품 전속모델로 "이번 신제품 브랜드 '수연나' 개발 론칭에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여, 내한한 베트남 바이어들과 관광객들을 상대로 홍보마케팅을 펼친다."라고 소속회사 스타다닷컴 관계자가 밝혔다. 신도림 소재 '디큐브 스퀘어'에서 16일 진행되는 '제6회 베트남 문화페스티벌'은 베트남 전통혼례, 전통 음식거리, 전통의상 선발대회, 행진 퍼레이드, 초청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얼마 전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16 세계 한인회장 대회' 개회식 참가 등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임단아'는 지난해 3월 스승인 이호섭의 곡 '당신만 사랑할래요'로 앨범을 발표하고 최근 YTN서울 세계 곤충박람회 홍보대사, 사랑&희망 나눔 운동본부 홍보대사 등 다각적인 사회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또한 남진 가수와 같은 스타급 가수가 주로 공연하는 대형 백화점 고객 초청 단독 공연은 물론, 신촌의 락 클럽 FB SOUL HOUSE에서는 '마포종점'을 라이브 밴드 사운드박스의 편곡과 그들의 합주에 맞춰 공연을 시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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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6-10-16
  • '90후'조선족 방의명, 신강 윌리현 부현장에 임명
    [동포투데이] 중국 중앙인민방송에 따르면 요즘“정지국(政知局)” 위챗공중계정과 봉황넷(凤凰网), 소후넷(搜狐网), 북경청년넷(北青网) 등 여러 웹사이트의 톱기사에 "신강 '90후'부현장에 북경에서 간 조선족 간부"등과 같은 제목으로 된 기사들이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약력을 보면 방의명은 2011년7월에 사업에 참가했고 현재는연구생 학력이다. 1990년4월 절강성에서 태여난 방의명(方祎铭)은 북경에서 자랐다. 어릴적부터 그의 할아버지가 방직업종에 종사하다보니 그도 방직업에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였으며 2011년 7월에 북경교통대학을 졸업한 후 중국 방직공업연합회에 취직했다. 방의명은 신강 윌리현으로 파견되기전에 산업이전판공실 종합부에서 부주으로 있었다. 신강에 간 2개월 후인 8월 11일, 방의명은 신강 윌리현 인대상무위원회로부터 부현장이라는 직무를 임명받았다. 윌리현정부 관변측 사이트가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방위명은 현재 윌리현에서 주로 현지의 부현장인 왕파를 도와 도시경제, 외부기업투자유치, 법제사업을 분담하며 주로 방직, 복장산업의 투자유치 사업을 중점적으로 책임지고 있으며 현발전개혁위원회, 초상국(招商局), 공업구관리위원회, 법제판공실을 관리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방의명이 중국에서 가장 젊은 부현급 간부라고 추측하면서 열띤 토론을 전개하고 있으며 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전 북경청년신문 기자가 방의명을 만나 인터뷰했다.] 기자: 인터넷에서 당신을 “90후 제일 젊은 부현장”이라고하는데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방의명: 우선 저는 윌리현에 단련하러 왔다. 중국방직공업연합회가 저를이곳에 파견해 신강의 방직업에 대한 정책 등을 포함한 업종정보를 요해, 수집하여 관련부문에 제출하도록 하였습니다. 연합회는 저를 포함해 모두 3명을 현지에 파견했다. 기자: 임시 단련기한은 ? 방의명: 관련 부서에서는 저를 윌리현에 1년간 파견한다고 했다. 기자: 이력서에 북경 사람이라고 썼던데요? 고향이 북경인가? 방의명: 저는 절강성에서 태여났지만 어려서부터 북경에서 자랐습니다. 그리고 가족성원들 모두 북경에 있다. 기자: “90후”라는 젊은 나이에 부현장으로되어 여러가지 의심을 받을까 고민하지 않았는가? 방의명: 많은 분들이 “90후”라고 하면 개성적이고 비주류적이라는 인상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어린 나이에 부현장이 된다니 의심도 할 것이다. 하지만 한 사람의 성격은 성장경력, 가정, 교육, 사업환경 등과 관계된다고 본다. 저는 어릴적부터 공무원 가정에서 자랐고 가정과 학교의 영향을 받아왔다. 그러니 부현장직도 성장과정의 당연한 경력이라고 본다. 기자: 윌리현에 파견된후 기층사업을 하며 어떤 감수를 받았는가? 방의명: 북경에서 출근할때는 하루에 8시간 근무제다보니 기본적으로 오후 5시면 퇴근했다. 하지만 신강에 온 후에야 기층사업의 어려움을 알게 되었다. 기층간부들의 압력이 매우 크다. 특히 현재 기층사업을 “5+2, 낮+밤”이라고 부른다. 주말이 없고 밤낮이 따로 없이 야근을 하는 공무원들이 많다. 기자: 신강에 파견된 후 압력은 없었는가? 방의명: 압력이 있기 마련이다. 파견된 인원은 신강의 인문, 관광 등 면에 대해 요해해야 할 뿐만아니라 관련 분야에 대해서도 잘 파악해야 한다. 이런 사업중에서 보고 들은 사실들을 글로 써서 관련부문에 제출해야 하기에 다소 압력을 받고 있다. 기자: 동료중에 젊은 간부들이 많은가? 방의명: 윌리현과 신강에서는 젊은 간부를 임용하는 경우가 보통이다. 간부들이 모두 젊다. 현위서기, 현장 모두 “70후”이다. 김정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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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6-10-14
  • 세계 미인들, 순국선열 기리며 현충탑에 헌화
    ▲ MGBQ2016 참가자들이 13일 오후 국회 의사당 앞에서 기념 촬영하는 모습 [동포투데이] ‘글로벌피스퀸’을 선발하는 미스글로벌뷰티퀸2016(MGBQ2016, 총재 채만희) 대회 참가자들이 13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들을 기리는 헌화식을 가졌다. 이날 오전 10시 현충문 앞에 모인 참가자들은 MGBQ2016 채만희 총재와 한국 선수, 루마니아 선수를 대표로 현충탑에 헌화 및 묵념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헌화식에는 참가자들 외에도 (사)우리민족교류협회 송기학 이사장, 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 엄신영 목사가 함께했다. ▲ 서울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헌화를 마치고 현충문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MGBQ2016 참가자들 금번 대회가 ‘평화’를 주제로 진행되는 만큼 세계 각국에서 모인 참가자들과 함께한 이번 헌화식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터키 대표로 참가한 선수는 “한국 전쟁 때 우리 터키에서도 참가했던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전쟁에서 싸우다 돌아가신 전사자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숙연해진다. 남한과 북한이 하루빨리 통일되어 평화로운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행사 이후 참가자들은 서울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념사진 촬영 시간을 가졌으며, 코엑스에서 남은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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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14
  • 곽수은&가야금앙상블 라온G의‘미소지음(知音)’공연
    ▲ 반월노인사랑의집 [동포투데이]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10월 19일 경상북도 청도의 사회복지법인 에덴원에서 곽수은&가야금앙상블 라온G와 함께 ‘미소지음(知音)’ 공연의 2016년 마지막 신나는 예술여행이 펼쳐질 예정이다. 곽수은&가야금앙상블 라온G는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50여회가 넘는 소외계층 순회사업 공연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어르신 등 소외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하며, 참된 예술 나눔을 실천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4년간의 사회복지시설 순회공연의 경험으로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으며, 이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주 관객층의 눈높이와 취향에 맞는 레퍼토리를 개발하여, 매 공연마다 관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도 하였다. ▲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 이번 경북 청도 에덴원에서 열리는 2016년 신나는 예술여행 마지막 공연을 앞둔 곽수은&가야금앙상블‘라온G’의 곽수은 예술감독은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예술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여건이 되는 한 2017년에도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지속적으로 더 많은 지역의 복지시설 공연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2016년 ‘신나는 예술여행’ 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순수예술관람 경험이 없거나 적은 분들에게 문화예술 향수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한국 대표 민요인 아리랑, 군밤타령과 함께 한국전통악기인 25현 가야금을 활용한 가야금 산조, 가야금 병창 등 어르신들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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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6-10-13
  • 내곡동 대청마루 땅 누구의 소유로 결론 났는가?
    ▲ 이태운 변호사가 빌려준 5억에 대한 이자 10억7천만원 대신 대양영농조합에 요구한 선물세트가 도착하자 없던일로 하자며 물품을 거부하여 이태운 변호사 사무실이 있는 건물앞에 쌓여 있는 물품 [동포투데이] 2016년 10월 11일 본지는 서울 강남구에 있는 법무법인 원이 소재한 건물 앞에서 대양영농조합의 손용채 이사가 선물세트가 들어있는 박스를 내려놓고 있는 현장을 취재하였다. 본지에서 이미 수차례 보도한 바 있는 서초구 내곡동 대청마루 토지와 관련된 사건으로 이 사건은 왜 우리 국민들의 사법기관에 대한 신뢰도가 30%를 밑돌 수 밖에 없는지 보여주는 명백한 사례가 된다고 할 것이다. 피해자인 안복례씨의 주장에 따르면 2010. 1. 일자불상.경 전)서울고등법원장 이태운 변호사는 자신의 소송사건의뢰인 안복례씨와 소송위임계약을 체결한 후 안복례씨의 소송상대방인 정 모씨의 소송대리인 법무법인 ○○과 공모하여 모든 사건을 정모씨에게 유리하게 진행시켜 자신의 소송의뢰인을 궁박한 상태로 몰아 넣었으며 그 대가로 이태운 변호사는 정모씨로부터 2010. 8. 일자불상.경 갈비세트 96개를 수재하였으며, 2010. 11. 12. 자신의 승소사례금을 받아내기 위해 5억원을 안복례씨에게 빌려주고는 당일날 안복례씨의 동의도 받지 않고 안복례씨의 통장에서 임의로 돈을 다 인출하여 사용하는 횡령을 하였고, 그에 대한 이자를 10억7천여만원을 요구하며 안복례씨와 관계된 대양영농조합에 대해 압류를 하고 거래처에 이를 통보해 신뢰를 추락시켜 결국 부도직전에 이르게 한 사건이다. 이에 대해 피해자인 안복례씨가 2015년 12월에 서울 서초경찰서에 이태운 변호사에 대해 업무상횡령 등의 혐의로 고소를 하였으나, 서울 서초경찰서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피해자의 고소내용 및 그에 대한 증거 등은 모두 무시하고, 단지 이태운 변호사와 이태운 변호사의 비서 변호사인 신 모변호사가 조작한 증거와 진술만을 토대로 안 복례씨의 고소에 대해 불기소처분을 하였으며, 오히려 이태운 변호사가 피해자를 무고 등의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피해자가 오히려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며 안복례씨는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사건에서 처음 진술로는 이태운 변호사측이 피해자에게 모든 사무를 위임받아 피해자의 통장에서 돈을 인출하여 사용하였다고 하였으나, 피해자의 진술과 정황 등에 의해 이 것이 거짓으로 드러나자 다시 비서 변호사를 교사하여 피해자가 직접 통장에서 돈을 인출하도록 시켰다는 위증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에 대해 피해자에게 영수증을 작성하여 지급하였으며, 승소사례금에 대해서도 기록을 남겼다고 이태운 변호사측은 주장을 하고 있는데 피해자는 이러한 서류들을 한번도 본 바가 없다는 주장이다. 특히 변호사들의 선임료 등에 대해서는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것이 마땅한데 이 사건에서 이태운 변호사측이 증거로 제시한 것은 현금매출전표이며 이태운 변호사가 이 매출전표를 발행한 상대방이 피해자 안복례씨가 아닌 이태운 변호사 자신과 그 비서 신 모변호사 였으며, 안복례씨의 서명은 위조가 된 상태였다는 것이다. 안복례씨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최소한 그 현금 매출전표의 안복례씨 서명은 위조가 확실하며 또한 그 부가세의 금액만큼은 횡령이 명백한 것인데 경찰과 검찰은 이에 대해 단 한마디의 언급도 없이 무혐의처분을 하였다는 것이다. 이렇게 사법기관에서 사건을 수사중인 상황에서도 피해자 안복례씨와 관계된 대양영농조합에 대한 이태운 변호사의 압박은 계속되었다고 한다. 자신들이 요구한 이자 10억7천여만원을 주지 않으면 거래처들에 대한 채권에 모두 압류를 하고 추심을 하겠다는 것이다. 이미 이태운 변호사측의 압류통보로 1차부도까지 당한 바 있는 대양영농조합과 안복례씨는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어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조합원들에게 모든 경과를 설명하자 조합원농민들은 격분하였고 이태운변호사측 사무실 앞에서의 시위계획을 세우고 이를 관할 경찰서에 신고하였다. 그러자 이태운 변호사측은 체면손상을 우려하였는지 돈이 없으면 대영영농조합에서 만드는 농산물선물세트라도 달라고 하여 이에 대해 합의서를 작성하였고, 2016년 추석 전에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대양영농조합의 선물세트를 보내겠다는 통보를 이태운 변호사측에 하였다. 그 사이 이태운 변호사는 00그룹의 회장과 중요한 계약을 체결한 상태였는데 피해자측과의 사건으로 인하여 이 계약이 무산될 것이 두려웠는지 이태운 변호사측은 물건의 수취를 거부하기 시작하였다. 대양영농조합은 이태운 변호사측의 말바꾸기를 계속 경험한 바가 있는터라 2016년 10월 11일 자신들은 합의서상의 약속을 지켰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해 손용채 이사와 이 모대리가 약속한 선물세트를 가지고 이태운 변호사의 강남에 있는 사무실 앞에 도착하여 이태운 변호사측에 전화를 하였으나, 관계자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으며, 단지 선물세트 필요없고 앞으로 없던 일로 하자는 말뿐이었다. 그동안 이 사건에 관련한 수많은 언론보도가 있었으나 이태운 변호사측은 이에 대해 눈하나 깜빡이지 않았다. 단지 비중있는 일간지인 J신문에 대해 언론중재를 요청하였을 뿐이다. 그런데 L모그룹과 계약사실이 발표된 이후 갑자기 그렇게 물질에 집착하였던 이태운 변호사측의 태도가 바뀐 것이다. 피해자 안복례씨와 대양영농조합의 조합원농민들이 사법기관과 각종 행정기관, 그리고 언론들을 통하여 그 억울함을 호소를 하였으나 그야말로 대답없는 메아리가 되어 모든 것을 포기해야만 할 상황에서 그 누구도 두려워하지 않던 이태운 변호사측이 단지 대기업과 관계가 되자 이 대기업의 심기를 어지럽히지 않기 위해 조심하는 것은 아닌지 우리나라의 모든 권력이 어디에 집중되어 있는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할 사건인 것이다. 이태운 변호사는 고금리 대출이 문제가 되어 언론의 집중포화를 맞자 그런일 없다며 부정하고 있지만 속속히 들어나는 증거앞에서 어떤 논리를 펴 어떻게 법망을 피해갈지 기대해본다. 또한 정의로운 사법기관들은 막강한 권력과 부를 함께 가지고 있는 이태운 변호사의 비리를 언제까지 보호해줄지 의문이 가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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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13
  • 2016 세계한인차세대 대회 17일 개막
    [동포투데이]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은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캐나다 브라질 등 23개국 97명의 재외동포 차세대 리더들을 초청해 ‘2016 세계한인차세대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회째를 맞이하는 올해 대회는 ‘한인의 빛, 세상을 밝혀라!’라는 슬로건으로 17일부터 21일까지 서울과 광주광역시, 전북 전주시를 오가며 열린다. 세계한인차세대대회는 세계 각국의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인으로 활약하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차세대 재외동포들을 모국에 초청해 역량을 결집하고 참가자 간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는 행사로 모국과 동포사회 상생발전에 기여할 핵심 차세대 인재 발굴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재외동포재단에서 지난 199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사업이다. 17일 오후에 열리는 개회식은 임영광 CBS PD(미국)와 정은희 프리랜서 언론인(캐나다)의 사회로 진행된다. 주철기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개회식에서 ‘모국의 평화통일과 새로운 동북아 시대’라는 주제의 리더십특강을 통해 참가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대회 이틀째인 18일에는 FLC 토크콘서트, 차세대 세계시민포럼, FLC공공외교, 국내 차세대 전문가와의 교류 프로그램이 열린다. FLC콘서트에서는 재외동포 2-3세들이 이민사회에서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노력한 다양한 사례들을 공유하게 되며, 차세대 세계시민포럼에서는 통일경제, 정체성, 사회봉사, 국제사회(영국EU탈퇴, 난민) 등 주요 이슈에 대해서 세계 시민으로서 재외동포 차세대의 역할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19일에는 파주 임진각 DMZ 투어와 서울 창조경제혁신센터 견학 일정을 소화하면서 모국과 세계의 평화를 기원하고, 창조한국의 미래를 위한 체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대회 4일째인 20일에 광주광역시 새날학교를 방문해 재능기부를 통한 사랑 나눔도 실천한다. 입양인 출신 화가인 June Jin Engelharth(준 진 엔젤하스, 덴마크)씨가 중심이 돼 광주 새날학교에 담장에 벽화를 그려주고, 참가자들이 직접 1일 교사가 되어 학생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광주새날학교는 국제결혼자녀, 유학생, 외국인근로자, 새터민 자녀 등 다양한 문화를 가진 다민족 학생들이 한국에서 한국인들과 공동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여러 단체와 개인들이 협력해 설립한 학교이다. 올해 대회 주요 참가자로는 조샤론 미국 샌마테오카운티 검사, 신혜리 미국 BBC 기자, 이진아 캐나다 온타리오주정부 법무부 검사, 조원걸 중국 텐진 종양병원 의사, 강바실리 러시아 옴스크 과학센터 과학자, 이현호 칠레 로펌 변호사 등이 있다. 주철기 이사장은 “양질의 교육을 받고 현지 언어와 문화에 익숙한 우리 차세대 동포들이 교육, 법조, 의료, 언론, 예체능, 패션 등 각종 분야에서 전문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대한민국의 위상과 한민족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참가자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모국을 더 많이 느끼고 경험하면서 한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되길 바라며, 모국과 동포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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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13
  • 日 인기 걸그룹 멤버, 현지서 한국 막걸리 홍보 화제
    ▲ : 막걸리 유랑단 단장인 서경덕 교수, 일본의 인기 걸그룹 SDN48의 전 멤버 이토 마나, 일본의 인기가수 칸자니의 프로듀서로인 마에하라 토시츠구, 방송인 강남이 막걸리 유랑단 행사를 진행하는 모습 [동포투데이] 일본의 인기 걸그룹 SDN48의 2기 멤버로 큰 활약을 펼친 '이토 마나'가 12일 도쿄 신오오쿠보의 K-PLAZA에서 열린 '막걸리 유랑단' 행사에 참여해 한일 젊은층들에게 막걸리를 소개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날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방송활동을 펼치고 있는 방송인 강남과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개최하는 '막걸리 유랑단-도쿄' 행사를 진행중이었고, 이 소식을 접한 이토 마나가 행사장을 깜짝 방문하게 된 것이다. 이토 마나는 일본 내 또다른 인기 걸그룹 AKB48의 '코하라 하루카'와 함께 올해 중순 막걸리 명예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막걸리 파티 개최 및 막걸리 홍보 노래를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막걸리 유랑단 행사에서 이토 마나는 "한국 문화에 원래 관심이 많았었다. 그러던중 막걸리 관련 한일 사람들을 만나게 됐고 문화컨텐츠를 통해 막걸리를 일본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어 홍보대사를 맡게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녀는 "원래 술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주는 큰 매게체다. 특히 막걸리는 한일간의 사람들을 연결해 줄 수 있는 좋은 역할을 해 줄 수 있을 것 같아 막걸리 홍보 노래 및 여러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 막걸리 유랑단의 도쿄 행사에 참여한 많은 일본일들 모습 특히 이번 막걸리 유랑단 행사에는 막걸리 홍보 노래의 작곡가이자 일본의 인기가수 칸자니의 프로듀서로도 유명한 마에하라 토시츠구도 참석하여 한일 젊은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농림부 및 AT, 한국막걸리협회 등 한국 기관에서의 후원도 중요하지만 재일 한국 유학생 연합회 등 현지 사람들과의 의기투합이 외국인들에게 우리 막걸리를 보다 친근하게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막걸리 유랑단은 지난 2014년 서울 광장시장을 시작으로 전국 및 해외를 돌며 나영석 피디, 송일국, 조재현, 안성기, 추승균 감독, 정준하, 하하와 스컬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사들과 함께 진행하여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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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13
  • MGBQ2016, 세계평화공헌패 시상식 개최
    ▲ ‘세계평화공헌패’ 시상식을 마치고 수상자와 MGBQ2016 각국 대표들과 함께 기념촬영하는 모습 [동포투데이] 미스글로벌뷰티퀸2016(총재 채만희, 글로벌피스퀸2016)은 지난 11일 오후 7시 서울 The-K호텔 가야금 B홀에서 ‘세계평화공헌패’ 시상식을 개최했다. ‘세계평화공헌패’ 시상식은 글로벌피스퀸2016 대회를 주최주관하는 대한민국평화통일국민문화제 조직위원회, 청시네마, ERM KOREA, 사단법인 우리민족교류협회가 지구촌의 유일한 분단국가인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대회 발전에 공헌한 기업인과 단체에게 표창하고 격려하는 자리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 송기학 우리민족교류협회 이사장, 박동현 MGBQ 집행위원장, 제롬 투 ERM World 부사장, 안젤라 타이 ERM World 기획실장 등과 40개국 미인 대표들이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했다. ▲ ‘세계평화공헌패’ 시상식을 마치고 수상자와 MGBQ2016 각국 대표들과 함께 기념촬영하는 모습 이날 수상자는 한영진 오르시아 쥬얼리 대표, 유준식 체리쉬가구 회장, 정지은 Doll artist, Catherin Yoo (주)비즈홀딩스 대표, 박미정 아시아페인팅 협회장, 이병휘 (주)블르몽뜨 회장, 김길수 시사매거진 발행인, 임진용 라비첸토 대표, 현덕수 러시아 사할린 한인회장, 최진경 한국여성미디어클럽 대표, 이용일 (주)대한중앙기업, 제롬 투 ERM WORLD 부사장, 박동현 ERM KOREA 집행위원장, 박안수 캐비아 하우스 회장 등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지구촌의 유일한 분단국가인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활동에 적극 협력하고, 세계평화와 번영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한국전쟁의 상징이자 평화의 경계선인 DMZ의 녹슨 철조망과 한국전쟁 당시에 사용되어 졌던 타피를 녹여,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특별히 제작한 한반도평화 메달과 증패를 수여받았다. 특히, 이날 대회 시상식에 앞서 브라질, 터키, 인도, 필리핀, 네덜란드, 덴마크 등 12명의 미인 대표들이 각국 전통 무용 및 퍼포먼스, 노래 등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선보여 환호를 받았다. 미스글로벌뷰티퀸2016 세계대회는 오는 24일 서울 The K 호텔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르고, 21일 김포 애기봉에서 40개국 대표 참가자와 각계 지도층 주요 VIP가 참석해 내년 완공을 목표로 한 ‘남북 평화의 종’ 착공식에서 평화행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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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12
  • 미래상상 SF포럼, 로봇과 공존하는 미래 사회 조망
    ▲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조성찬)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원장 박영아)은 '미래상상 SF포럼'을 10월29일부터 10월30일까지 공동주관으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과천과학관) [동포투데이]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조성찬)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원장 박영아)은 '미래상상 SF포럼'을 10월29일부터 10월30일까지 공동주관으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학자들과 SF전문가들이 과학기술 발전에 따른 미래사회 변화를 '로봇과 공존하는 미래'를 주제로 인공지능과 인간강화의 두 가지 토픽으로 과학과 인문사회학적 관점으로 살펴보게 된다. 미래상상 SF포럼은 29일 '현실로 다가온 영화속 이야기, 인공지능‘ (장병탁 서울대 교수), ‘사회적 로봇의 출현과 인류의 미래’(장대익 서울대 교수)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이후 주제 강연을 통해 근 미래에 실현될 AI와 로봇, 그리고 이를 둘러싼 사회상의 변화와 대응에 대해 심도 있게 접근한다. 첫째 날, <인공지능> 세션에서는 ‘알파고와 인공지능(김동근 아주대 교수)’, ‘인공지능의 진화, 그 현실과 미래(배광수 영화감독)’, ‘인공 지능과 인간의 공존’(한상기 소셜컴퓨팅연구소 대표)’, ‘미래직업보고서(이정재 KISTEP 인재정책실장)’를 주제로 미래의 인간과 인공지능에 대해 발표하며 원종우작가의 진행으로 토크식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 <인간강화> 세션에서는 ‘인간의 뇌(선웅 고려대 교수)’, ‘뇌의 무한한 능력(임창환 한양대 교수)’, ‘맞춤 의료와 면역 혁명(김석중 툴젠 연구소장)’, ‘우월한 유전자 vs 열등한 유전자(박상준 서울SF아카이브 대표)’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 인공지능에 맞서는 뇌과학과 유전자 편집 등 인간의 진화에 초점을 맞춘 강연을 펼치게 되며 윤신영 과학동아 편집장이 토크를 진행한다. 이번 미래상상 SF포럼은 SF과학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홈페이지(www.sf2016.co.kr)를 통해 오는 10월 28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하거나, SF축제 현장에서 당일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유선문의(02-526-5555, 02-3677-1424) 및 SF2016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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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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