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하마스 고위관계자 "이스라엘, 라파 공격하면 협상 중단될 것"
    [동포투데이] 팔레스타인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의 고위 당국자인 오사마 함단은 5월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를 공격하면 하마스는 이스라엘과의 모든 '직접적이지 않은' 협상을 중단할 것이라고 언론에 밝혔다. 함단은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 위협은 협상에서 '협박' 전술이며, 하마스는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에 저항할 수 있다고 말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라파에 있는 하마스의 4개 대대를 '완전하게' 없애야 이스라엘이 군사작전의 3대 목표인 '억류된 이스라엘 인원의 구출', '하마스 전멸', '이스라엘에 대한 가자 지구 위협 제거' 등을 달성할 수 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다. 네타냐후는 4월 30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합의 여부와 관계없이 이스라엘군이 라파를 공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5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네타냐후 총리가 이날 예루살렘을 방문한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을 만났다고 밝혔다. 블링컨은 이 자리에서 "현지 주민들을 보호할 계획이 없다면 미국은 이스라엘이 라파에서 군사행동을 취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해 10월부터 가자지구에서 남북으로 지상 공세를 펼쳤고, 이제 전투는 라파 시까지 확산됐다. 라파에는 가자지구 북부와 중부에서 탈출한 팔레스타인인 100만 명 이상이 살고 있다. 네타냐후는 이스라엘군이 라파에서 지상작전을 수행하도록 승인했고, 이스라엘군은 최근 라파에 대한 공습을 강화했다. 국제사회는 전반적으로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에 반대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의 군사행동이 가자지구를 더욱 심각한 인도주의적 위기에 빠뜨릴 것을 우려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03
  • 美 대학 친팔레스타인 시위 1600명 구속
    [동포투데이] 워싱턴 포스트는 경찰 자료를 인용해 최근 몇 주 동안 미국 대학에서 열린 친팔레스타인 시위로 1,600명 이상이 구금되었다고 보도했다. 수요일 밤 컬럼비아 대학과 뉴욕 시립대에서 282명이 구금된 것을 고려하면 지난 2주간 캠퍼스 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로 구금된 사람은 총 1,6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며칠 동안 미국의 명문 대학 캠퍼스는 가자 지구에서 수많은 민간인 사상자를 초래한 이스라엘의 행동에 대한 반대, 그리고 중동의 주요 동맹국에 대한 미국의 지원에 대한 분노의 중심이 되었다. 시위는 미국이 이스라엘에 대한 새로운 원조를 승인한 것을 배경으로 격렬해졌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03
  • 홍콩 1분기 GDP 잠정 추정치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
    [동포투데이] 홍콩 정부 통계처는 5월 2일 2024년 1분기 국내총생산 예상치를 발표했다. 사전 추정치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GDP는 전년 동기 대비 실질적으로 2.7% 상승한 반면 2023년 4분기에는 4.3% 상승했다. GDP 주요 구성요소별로 분석해보면 민간소비지출은 2023년 4분기 3.5% 상승한데 이어 2024년 1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실질적으로 1.0% 상승했다. 국민경제 산정정의에 따른 정부 소비지출은 2024년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3.0%의 실질 하락률을 기록한 반면 2023년 4분기에는 5.2%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03
  • 트럼프, 권위주의 통치 추구, 바이든 기소 위협
    [동포투데이] '타임' 최신호에는 1100만명이 넘는 불법 이민자들을 추방하도록 미군에 협조를 명령할 가능성부터 낙태 금지를 시행하기 위한 임신 감시까지 가능한 두번째 임기 권위주의적 비전을 그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인터뷰가 실렸다. '타임'은 지난 4월 초 트럼프의 플로리다 저택에서 단독 인터뷰와 후속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트럼프 적국에 대처하기 위해 미국 헌법 일부를 정지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나라는 많은 경우 중국, 러시아, 다른 나라 같은 외부 적보다 내부 적들이 훨씬 더 위험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미국-멕시코 국경을 통한 기록적인 불법 이민자 유입은 2024년 대선에서 결정적인 이슈가 될 수 있다. 트럼프는 대량 추방을 실시하는 것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상황이 통제 불능이라고 생각되면 군대를 동원할 것"이라며 대부분 주방위군이 투입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는 또 미국 영토에서 민간인에 대한 군대 사용을 금지하는 법을 언급하며 "이들은 민간인이 아니며 우리나라 내에서 법적 지위가 없는 사람들로 이것은 침략"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낙태 금지를 무시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주정부가 여성의 임신을 감시해야 하는지 묻는 질문에 “그렇게 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아울러 트럼프는 11월 대선에서 패배할 경우 소요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그는 "우리는 큰 승리를 거둘 것으로 생각하며 폭력적인 상황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가 선거에서 이기지 못한다면 그건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바이든의 모든 범죄가 기소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어떤 범죄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03
  • 미국인 80%, 중국에 부정적…'중국은 적' 42%
    [동포투데이] 미국 싱크탱크인 퓨리서치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10명 중 약 8명이 5년 연속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베이징 당국의 역량을 제한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꼽고 있다. 지난 4월 초 퓨리서치센터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81%가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으며, 그중 43%는 중국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인의 71%는 최근 몇 년간 중국의 글로벌 영향력이 증가했다고 믿고 있으며 미국인의 61%는 중국과 이웃 국가 간의 영토 분쟁에 대해 어느 정도 우려하고 있다. 미중 관계와 관련해서는 중국을 파트너(6%)로 보는 미국인은 소수에 불과한 반면, 대부분의 미국인은 중국을 경쟁자(50%) 또는 적(42%)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한 공화당과 공화당 성향의 무소속 유권자들이 중국에 대해 불법적으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비율이 민주당과 민주당 성향의 유권자보다 두 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는 중국을 적으로 볼 가능성이 더 높다. 나이 든 미국인들은 일반적으로 중국에 더 비판적이다. 65세 이상 성인의 61%가 중국에 대해 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30세 이하 성인은 27%에 불과하다. 퓨리서치센터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진 미국인 중 상당수는 중국이 점점 더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견해에는 중국과 이웃 국가들의 관계에 대한 우려와 중국 국가주석에 대한 전반적인 불신이 동반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02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제15차 세계한상대회, 27일 제주서 개막… 50개국 3,000여 명 참가
    ▲제14차 세계한상대회 (자료사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전 세계에서 활약하는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경제인이 제주에 모인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한민족 최대의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인 ‘제15차 세계한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변화와 도약, 한상 네트워크’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약 50개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1천여 명의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경제인 2천여 명 등 총 3천여 명의 국내외 경제인이 참가하고, 214개의 기업 및 기업에서 259개의 전시부스가 설치된다. 참가자들은 글로벌 한민족 신성장 동력인 한상 네트워크를 활용해 실질적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의 장을 마련하게 된다. 주철기 이사장은 “올해는 국내외 경제인을 이어주는 한상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경제인은 물론, 한상과 한상간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모국 투자 활성화, 한상을 통한 수출, 국내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모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상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16-09-13
  • 윤기철 공군 준장, ‘2016 휴먼리더상’ 국방공로부문대상 수상
    ▲ 윤기철 공군 준장이 ‘2016 휴먼리더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여의봉정책연구원과 휴먼리더대상조직위원회(위원장 이서원)가 주최한 2016휴먼리더대상 시상식이 9월7일 오후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뜻 깊게 마무리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준 높은 우리나라 민주시민의식 의 현실을 반영하듯 다수의 공모 제안이 접수되었다. 영예의 공모전 당선자, 청빈과 도덕성의 리더십 및 사회 각 분야에서 본연의 직무에 최선을 다한 인재들의 제3자 추천접수에 의한 휴먼리더대상 수상자 그리고 우리나라 전통문예 진흥발전에 헌신해온 문예진흥특별상 수상자 시상식 등이 거행 되었다. 대회사를 통해 김학주 여의봉정책연구원장은 “국민 참여의 올바른 비판의식이 우리나라 정치발전의 초석이 되며 대의민주주의의 참 뜻을 이끌어가는 밑거름이 될 것” 이라고 강조하며 수상자들을 축하 격려했다. 휴먼리더대상 조직위원회 이서원 위원장은 “우리사회가 모든 분야에서 신뢰와 올바른 믿음으로 제 자리를 잡지 않으면 인간애의 말살은 물론 창의적 사고와 도덕의 해이는 하루아침에 무너질 수 있다”며 사회 각 분야에서 열정과 창의정신으로 리더십을 발휘해온 수상자들을 치하했다. 축사에 나선 이치수 대한인터넷협회장은 “신문 없는 정부보다 정부 없는 신문을 택하겠다는 언론 본연의 캐치프레이즈로 이 시대 정치의 올바른 기치가 무언가를 독자의 성숙함으로 보여줘야 한다. 고 역설하기도 했다. 수상자의 면목 중, 휴먼리더대상 국방공로부문 수상자인 윤기철 공군준장은, 공군사관학교 34기 졸업 이후 현재까지 30년 동안 전투기 조종사로서 근무한 현역 공군 장성으로서 주목 받았다. 격변하는 동북아 정세변동 사항에 있어 대한민국의 자주,주권을 위한 국방관계자들의 역할은 우리의 기본적인 삶과 존재를 지켜주는 유일한 대상이다. 윤기철 준장은 전투기 비행안전에 관한 연구로 기여한 공이 뚜렷하고, 미사일방어 분야의 전문가로서 연구 실적이 우수하여 그 공적을 인정받고 있다. 수상자는 방공포병 교육의 혁신에 그 공이 뚜렷, 공군우주정보상황실을 만들어 미래 항공우주군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휴먼리더상 수상자로 추천 및 결정되었다. 또한, 수상자는 국군 유일의 갈등관리실 조직을 만들어 민군갈등 예방에도 크게 기여한바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사드 문제와 관련하여 군민갈등 해소를 위한 정책,전략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군의 전문가라고 볼 수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6-09-12
  • ‘2016 대한민국참봉사대상’ 시상식 11월 개최 예정
    ▲ 자료사진 [동포투데이]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대한인터넷신문(발행인 이치수), 시선뉴스(회장 김광웅), 아시아타임즈(회장 조용하) 등을 포함한 60여 신문사.방송사가 후원하고 ‘대한민국참봉사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참봉사대상’ 시상식이 오는 11월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2016 대한민국참봉사대상’은 사회 곳곳에서 정의를 구현하고 이웃 나눔을 실천한 이들을 널리 알려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여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시상은 인권부문, 법률부문, 경제부문, 과학부문, 의약부문, 교육부문, 지역발전부문, 사회공헌부문, 문화체육예술부문 등 총 9개 부문으로 이루어진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각 부문별 후보 추천이 가능하고 다수의 후보도 추천할 수 있다. 다수일 경우 후보자별 우선순위를 기재해야 한다. 대한민국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기관, 단체,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도 후보를 추천할 수 있다. 추천 서류접수는 10월 20일 오후 5시까지 월드얀 홈페이지(www.worldyan.com) ‘2016 대한민국참봉사대상' 후보자 추천공고에서 추천서와 공적조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거나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메일(e-mail: 2633nak@naver.com, webmaster@worldyan.com)을 통해서도 접수받는다. 단, 제출서류는 후보자의 이력 및 추천 공적서를 첨부해야 한다. 지난해 진행된 대한민국참봉사대상은 각 부문에 정치인과 법조인, 교육 및 사회단체 관계자 등 다수가 영예를 차지했다. 인권부문 인권공로대상에는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 법률부문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 과학부문 과학발전 공로대상은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 지역발전부문 지역발전공로대상은 새누리당 홍문표 의원, 같은 부문의 지역발전공헌대상에는 조경태 의원이 선정됐다. 지역발전창조대상은 새누리당 이우현 국회의원이 차지했다. 지역발전봉사대상에는 오시덕 공주시장, 사회공헌부문 사회혁신공헌대상은 오흥주 동국제약 대표, 사회공헌대상은 류재근 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 회장, 윤경 법률사무소 윤석준 변호사가 선정됐다. 사회공헌부문 사회단체봉사대상은 이세창 새누리당 전국 상임위원, 사회복지공로대상은 장세희 아시아뉴스통신 대표이사, 김대은 (사)플러스나눔 이사장, 황정희 내부장애인협회 이사장, 정화연 TR커머스 대표, 신정일 여수예치과 원장 등이 선정됐다. 이밖에도 위 선정자들을 포함해 총 39명의 각 부문별 수상자들이 영예의 기쁨을 나눴다. 이치수 회장은 “‘2016 대한민국참봉사대상’을 통해서도 곳곳에서 아름다운 뜻을 실천하는 분들의 행보를 알려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자”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2016 대한민국참봉사대상 수상자 선정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경제인, 법조인, 예술인, 교육계, 사회시민단체대표 등의 인사로 구성된 '2016 대한민국참봉사대상 조직위원회 소속 공적심사 선정위원회'가 맡는다. 수상자 발표는 내달 31일 오전 11시 월드얀 홈페이지(www.worldyan.com)에 게재되며, 수상자들에게는 개별 통보된다. 2016 대한민국참봉사대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진행되며 정확한 일자는 추후 공고된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6-09-12
  • '러시아 알기 학술 축제'…국민대학교에서 개최
    ▲ : 제2회 우라(URRA)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전국 주요 대학 러시아 전공 및 국제학부 소속 대학생들이 모여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러시아를 바로 알기 위한 학술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URRA(Union of Related Areas) 측은 8일 “'제2회 우라(URRA) 페스티벌'이 오는 10일 오후 1시 국민대학교에서 개최 된다”고 밝혔다. 전국 주요 대학 러시아 전공 및 국제학부 소속 대학생들이 주축이 된 URRA는 러시아를 바로 알자는 취지로 지난해 결성된 대학생 단위 전국 최고 단체다. 이번 행사 기획에 참여한 국민대 국제학부 정민기씨는 “최근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여러 문제를 보았을 때 중국 뿐 아니라 러시아도 우리나라의 안보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바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번 우라 페스티벌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볼거리와 내용이 더 알차졌다. 러시아 발레와 작가 푸시킨, 러시아의 건축물, 러시아의 다방향 외교정책, 러시아 미술사 훑기, 러시아와 러시아어에 투영된 러시아를 알아보기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토론이 이루어진다. 뿐만 아니라 한국외대와 중앙대 학생의 러시아 전통 음악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국민대 국제학부 정재원 교수와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서 이름을 알렸던 일리야(러시아)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URRA 2대 회장 노태진(한국외대 노어노문학과 2년) 씨는 "이번 페스티벌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러시아를 바로 알고 친숙하게 느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6-09-12
  • 리더십에 바탕을 둔 열정과 창의력의 이 시대 숨은 보배들
    ▲ 휴먼리더대상 시상식 일부 [동포투데이] 여의봉정책연구원과 휴먼리더대상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서원)가 주최한 2016휴먼리더대상 시상식이 9월7일 오후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뜻 깊게 마무리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준 높은 우리나라 민주시민의식 의 현실을 반영하듯 수준 높은 공모 제안이 접수되었다. 영예의 공모전 당선자, 청빈과 도덕성의 리더십 및 사회 각 분야에서 본연의 직무에 최선을 다한 인재들의 제3자 추천접수에 의한 휴먼리더대상 수상자, 그리고 우리나라 전통문예 진흥발전에 헌신해온 문예진흥특별상 수상자 시상식 등이 거행 되었다. 대회사를 통해 김학주 여의봉정책연구원장은 “국민 참여의 올바른 비판의식이 우리나라 정치발전의 초석이 되며 대의민주주의의 참 뜻을 이끌어가는 밑거름이 될 것” 이라고 강조하며 수상자들을 축하 격려했다. 휴먼리더대상 조직위원회 이서원 위원장은 “우리사회가 모든 분야에서 신뢰와 올바른 믿음으로 제 자리를 잡지 않으면 인간애의 말살은 물론 창의적 사고와 도덕의 해이는 하루아침에 무너질 수 있다”며 사회 각 분야에서 열정과 창의정신으로 리더십을 발휘해온 수상자들을 치하했다. 축사에 나선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이치수 회장은 “신문 없는 정부보다 정부 없는 신문을 택하겠다는 언론 본연의 캐치프레이즈로 이 시대 정치의 올바른 기치가 무언가를 독자의 성숙함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역설하기도 했다. 이날 식전행사와 식후행사는 옥원예술단의 기원무를 시작으로 문예진흥 특별상 수상자인 유연희 씨의 태평무 그리고 송혜주 씨의 신칼대신무 공연 등을 선보여 각 분야 수상자를 비롯해 수상자 가족, 축하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각 분야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국민정책제안 공모전: (3명) 대상 김민기(영화산업발전에 대한 정책제안) 금상 우인구(공정한 징계시스템 구축에 의한 투명성 정책제안) 최우수상 이봉하(공정한 징계시스템 구축에 의한 투명성 정책제안) 휴먼리더대상: (25명) 전통예술부문대상 김영실, 청소년교육부문대상 이양현, 해양자원봉사부문대상 조상희, 국방공로부문대상 윤기철, 국방기술발전부문대상 전영훈, 클린콘텐츠부문대상 장현덕, 전통예술부문대상 안향준, 사회봉사부문대상 최장온, 기업경제정보부문대상 정선섭, 역사학연구부문대상 최은성, 의정혁신발전부문대상 이종걸, 의정공로부문대상 이주영, 의정봉사부문대상 박성중, 무궁화사랑부문대상 김기숙, 지역발전봉사부문대상 김남광, 기초소재발명부문대상 김봉기, 지역봉사부문대상 임대순, 부동산개발부문대상 홍성환, 스포츠예술부문대상 김규환, 기업인부문대상 이주우, 기업인부문대상 안갑태, 외국어교육부문대상 심은영, 악기수리부문대상 오현수, 청소년보호육성부문대상 김강식, 공로상 정치닷컴편집국장 임 병용 문예진흥원추천특별상: 강나현,강세원,송정주,송혜주,안용진,유연희,이성근,김지민, 최종렬,하도권, 종교발전특별상 호성스님, 문학발전특별상 정문택,해외문화교류특별상 천동희 등 13인이 (사)아시아문예진흥원추천 특별상을 수상 하였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6-09-12
  • ‘재외동포 사진전’ 박현득씨 '동심은 하나' 대상 수상!
    ▲ 재외동포재단이 전 세계 동포사회를 내국민에게 소개하고 재외동포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실시한 '제4회 재외동포 사진 공모전' 에서 뉴질랜드 재외동포 박현득(남, 67세)씨가 출품한 <동심은 하나>가 대상으로 선정 되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은 ‘제 4회 재외동포 사진 공모전’에서 뉴질랜드 재외동포 박현득(남, 67세)씨가 출품한 '동심은 하나' 를 대상으로 선정하고, 총 13점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재외동포 사진 공모전은 전 세계 동포사회를 내국민에게 소개하고 재외동포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5월 말부터 약 2달 동안 23개국에서 총 501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대상을 수상한 박씨의 '동심은 하나' 는 오세아니아 바누아투 지역에 자원봉사 참여할 당시 현지 아이들과 즐겁게 놀아주고 있는 모습을 셀프로 촬영한 사진으로 국경, 언어, 나이, 이데올로기를 벗어나 다문화를 아우르는 소통의 현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으로 선정된 뉴질랜드 재외동포 정무영(남, 46세)씨의 <비상>은 7,000여 명의 오클랜드 관중과 교민들이 모인 무대에서 부산시립무용단의 공연 사진으로 한국 전통 예술을 알리는 모습을 담았다. 이외에도 한국어 수업, 태권도 공연 등 재외동포 삶의 현장을 포착한 작품부터 현지인들과 교류하며 모국을 알리는 모습을 표현한 사진 11점도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매년 재외동포의 삶의 현장이 담긴 사진이 많이 출품되고 있어 회를 거듭할수록 공모전의 개최 의미가 더해지고 있다”며 “기술적으로 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사진을 통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재외동포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전체적으로 정감이 간다”라고 총평했다. 한편, 이번 수상작들을 포함해 130여점의 작품들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세계 한인의 날’을 기념해 9월 23일(금)부터 일주일 간 서울 종로구 보신각공원에 전시될 예정이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16-09-12
  • 제6회 전국청소년과학송 경연대회, 1위 '네이쳐레코드팀'... 미래부 장관상 수상
    ▲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조성찬)은 11일 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청소년 과학계 경연축제인 '2016 제6회 전국청소년과학송경연대회' 본선대회를 개최하고, 지난 3개월간 치열한 경합을 벌여온 과학송 경연대회 영예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사진제공 = 국립과천과학관) [동포투데이] 국립과천과학관이 개최한 '2016 제6회 전국청소년과학송경연대회'에서 두레자연고등학교 네이쳐레코드(Nature Record) 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조성찬)은 11일 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청소년 과학계 경연축제인 '2016 제6회 전국청소년과학송경연대회' 본선대회를 개최하고, 지난 3개월간 치열한 경합을 벌여온 과학송 경연대회 영예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조성찬)은 11일 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청소년 과학계 경연축제인 '2016 제6회 전국청소년과학송경연대회' 본선대회를 개최하고, 지난 3개월간 치열한 경합을 벌여온 과학송 경연대회 영예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사진제공 = 국립과천과학관)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전국청소년과학송경연대회'는 음악을 통해 과학은 어려운 학문이란 선입견을 없애고, 창의적인 과학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립과천과학관이 주최-주관한 전국 최대 규모의 과학송 경연대회이다. 과천과학관은 본선 경연에 앞서 공연연출 전공교수와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멘토링 강연과 함께, 공연연출 계획안 작성법과 공연영상, 무대장치, 조명, 음향, 소품사용법 등에 대한 사전 교육과, 음원 녹음작업, 노래 발성법, 안무, 동선 등에 대한 전문교육을 지원해 어느 때 보다 수준 높은 과학송 대결을 펼쳤다. ▲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조성찬)은 11일 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청소년 과학계 경연축제인 '2016 제6회 전국청소년과학송경연대회' 본선대회를 개최하고, 지난 3개월간 치열한 경합을 벌여온 과학송 경연대회 영예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사진제공 = 국립과천과학관) 특히 이번 전국청소년과학송경연대회에는 지난 2011년 1회 대회 개최 이래 최초로 지방 참가팀의 본선 진출 수가 수도권 참가팀을 역전해, 전국적 경연 규모를 실감케 했다. 본선 경연에서는 총 24개팀 226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3개월간 세심하게 준비했던 각자의 역량을 발휘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본선 대회 심사는 음악, 과학-교육, 연기 3개 분야의 심사위원단이 참여해, 작품 형식과 장르의 독창성과 예술적 표현력, 과학적 내용과 활용도, 가창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수상팀을 선정했다. ▲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조성찬)은 11일 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청소년 과학계 경연축제인 '2016 제6회 전국청소년과학송경연대회' 본선대회를 개최하고, 지난 3개월간 치열한 경합을 벌여온 과학송 경연대회 영예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사진제공 = 국립과천과학관) 이번 시상식에서는 당뇨병을 주제로 최고의 기량을 뽐낸 두레자연고등학교 네이쳐레코드(Nature Record)팀이 '전국청소년과학송경연대회' 최고 영예인 대상을, 대전어은초등학교 한빛소리아카펠라중창단팀과 수원송원중학교 고투게더(Go Together)팀이 금상을 차지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과 함께 100만원과 5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초, 중, 고등부별로 은상 3개팀과 동상 3개팀, 장려상 15팀, 인기상 1개팀이 국립과천과학관장상을 수상했고, 올해 처음 신설된 지도교사상 부문에서는 두레자연고등학교 오길영 교사가 교육부장관상, 대전어은초등학교학교 문경진 교사와 학교 수원송원중학교 김경아 교사가 국립과천과학관장상을 수상했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이후 수상팀들에게 과천과학관의 다양한 과학문화행사 특별 출연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조성찬)은 11일 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청소년 과학계 경연축제인 '2016 제6회 전국청소년과학송경연대회' 본선대회를 개최하고, 지난 3개월간 치열한 경합을 벌여온 과학송 경연대회 영예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사진제공 = 국립과천과학관)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부대행사로 치러진 제2회 과천과학관 로고송 공모전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대상의 영예는 ‘즐거운 상상, 과천과학관’의 김요한 씨가, 금상에는 ‘반짝! 생각전구’의 류정식 씨가 선정돼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국립과천과학관 조성찬 관장은 "올해 전국청소년과학송경연대회는 청소년들이 선생님과 함께 팀을 구성하고, 전문교육을 통해 수준높은 과학송 대결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전국청소년과학송경연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과학에 흥미를 갖고, 과학문화를 누리며 꿈과 생각을 키워갈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6-09-11
  • 중도입국청소년, 대학생 멘토들과 추석맞이 봉사활동 진행
    ▲ 봉사활동 후 단체사진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10일(토) ‘중도입국청소년의 꿈을 향한 도전기’(이하 ‘꿈향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중도입국청소년(고등학교 재학) 10명과 한국 대학생 멘토 10명이 함께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구로어르신돌봄통합센터의 도움으로 진행된 봉사활동은 홀로 사는 노인세대를 방문하여 추석선물 전달 및 말벗봉사를 진행하였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중도입국청소년 아히전(20, 우즈베키스탄) 학생은 ‘한국 생활 및 학교에 적응하는데 많은 한국 친구와 선생님들이 도와줬다. 내가 다른 한국 사람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김수영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중도입국청소년들이 도움을 받는 입장에서 도움을 주는 입장으로 변화시킴으로써, 좀 더 한국사회를 잘 이해하고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특별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 하는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중도입국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 한국사회의 정착을 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준·단계별 한국어 교육 ▲이용자 욕구에 맞춘 개별 서비스 및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 ▲개별 상담(심리, 진로, 진학 등)을 통한 정착 지원과 사례관리 ▲한국 학교 편·입학 서류 안내 및 생활지도 ▲한국사회 및 문화 적응 지원 등 다양한 One-Stop Service를 제공한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6-09-10
  • 시진핑 주석, 교원절 맞아 모교 방문
    [동포투데이] 9일, 시진핑 국가주석이 교원절(敎師節, 스승의 날)을 맞아 모교인 베이징시 8.1학교(八一学校)를 찾아 선생님들과 학생들을 위문하고 전국의 많은 교사와 교직원들에게 명절의 축복과 진심어린 인사를 전했다. 시진핑 주석이 모교 고참 교사들과 친절히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시진핑 주석이 학교 과학기술보급 실험실에서 사생들이 과학보급용 소위성을 만드는 과정을 살펴보면서 그들과 친절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시진핑 주석이 학교운동장에서 소학생 축구훈련수업을 참관했다. 시진핑 주석이 학교를 떠날 때 사생들과 못내 아쉬워하면서 작별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6-09-10
  • 재외동포재단, 재외한인학회와 MOU 체결
    ▲ 재외동포재단-재외한인학회 업무협약 체결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은 9일 서울 서초동 재외동포재단에서 재외한인학회(이사장 한경구)와 재외동포 사회에 대한 이해제고 및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철기 이사장과 한경구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내국민 대상 재외동포 이해교육 확산 협력 ▲재외동포사회 관련 공동 연구 및 학술정보의 교류 ▲재단 창립 20주년 기념 글로벌한민족컨퍼런스(가칭) 개최 협력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약에 따라 재외동포재단과 재외한인학회는 양기관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동포관련 사업을 적극 개발, 활성화 할 계획이다. 양기관은 우선 내년 재단 설립 20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글로벌한민족컨퍼런스(가칭’)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주철기 이사장은 ”재외한인학회는 동포사회의 대표적인 싱크탱크로써 중요한 정보와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매우 든든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재외동포사회와 재단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는 물론 양적·질적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16-09-0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