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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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여 명 UN 전문가, 각국에 팔레스타인 인정 촉구
    [동포투데이] 3일 유엔 전문가 20여 명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모든 국가들에게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유엔 국제 질서문제의 독립 전문가인 조지 카터루갈로스, 1967년 이후 점령된 팔레스타인의 인권상황에 대한 특별보고관 프란체스카 알바네세, 건강권 특별보고관 테라렌 모포켄을 포함한 20여 명의 유엔 전문가들은 공동성명에서 140개가 넘는 유엔 회원국들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고 있으며, 모든 국가들이 이를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팔레스타인이 생존 능력과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능력, 안전하고 보장된 민족으로서 자유롭게 발전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해 충분한 결정권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또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것이 팔레스타인과 중동지역 전체의 지속적인 평화를 위한 전제조건이라며 가자지구에서 즉각 휴전을 선언하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도시 라파에 대한 군사침략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수년간 팔레스타인의 국가 수립에 제동이 걸렸지만 팔레스타인은 하나의 국가로 폭넓게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 28일 노르웨이, 스페인, 아일랜드 3국 정부가 각각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했고, 바베이도스, 자메이카, 트리니다드, 바하마 등도 이에 앞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했다. 지난 5월 10일 제10차 유엔총회 긴급 특별회의는 찬성 143표, 반대 9표, 기권 25표로 팔레스타인이 유엔헌장에 규정된 유엔 회원국 자격에 부합하며, 유엔 회원국으로 인정돼야 한다는 결의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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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남아프리카 이스턴케이프, 홍수로 최소 10명 사망
    [동포투데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지역에서 홍수로 인해 많은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주정부는 3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지역에서 심각한 홍수로 넬슨만델라베이시티에서만 1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넬슨만델라베이시티 외에도 이스턴케이프주의 다른 많은 지역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보도 시점 현재 카리아가(Cariaga), 게베르하(Geberha), 이스트런던(East London) 등지에서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는 10명에 이르렀고 사상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5월 31일 이후 이스턴케이프주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로 교통사고가 여러 건 발생하고 최소 10명이 사망했다. 이스턴케이프 주정부 대변인 요나스 빈크스는 계속되는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워지고 가시성이 낮아져 이동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현재 주 비상대응부는 피해 주민들의 재정착을 위해 재해 지역에 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실제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최근 몇 년간 반복되는 홍수로 인해 막대한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이 발생했다. 2022년 4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에서 홍수가 발생해 8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고 46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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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美 현직 대통령 아들 '불법 총기 소지' 재판 시작
    [동포투데이]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인 헌터 바이든은 3일(현지 시간) '총기 불법 구입 및 소지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죄명이 모두 확정되면 최고 25년의 징역형, 75만 달러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올해 미국의 대선 기간 사상초유의 법정공방이 오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정치적 포커스는 미 역사상 처음으로 유죄 평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서 조 바이든 현 대통령 아들로 넘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 연방법원은 헌터 바이든을 허위로 서류를 작성하여 마약중독자임을 속이고 권총을 구매하여 불법소지한 혐의로 기소했다. CNN방송은 "미국과 미국 대통령 모두에게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그동안 어떤 미국 대통령도 자신의 자녀가 재판을 받는 것을 지켜보면서 나라를 관리한 적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복수의 미 언론들은 이번 재판이 바이든 부통령에게 '무거운 부담'이 되어 재선 레이스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헌터 바이든과 트럼프의 법적 딜레마는 미국 정치 제도에 대한 시험이다. 헌터 바이든의 재판이 유권자들에게 트럼프 사건의 '해독제'로 비칠지, '유사품'으로 비칠지는 지켜봐야 한다. 한마디로 이는 미국 정치의 분열과 추악함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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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호주 총리 “중국은 주요 무역 파트너... 무역 재개에 전념”
    [동포투데이] 호주 언론 보도에 따르면 5월 30일 호주 농무부 장관 머레이 와트는 중국 시장으로 육류 제품 수출이 중단됐던 호주 5개 소고기 판매업체가 중국 시장으로의 수출을 회복했다고 확인했다. 중국은 5월 29일 밤 그전에 수입 중단 결정이 내려졌던 5개 기업에 대해 해당 결정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중국 본토는 여전히 호주 소고기의 세 번째로 큰 수출 시장이다. 중국은 지난 15년 동안 호주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였다. 하지만 2020년 스콧 모리슨 호주 전 총리 재임 중, 호주 정부가 맹목적으로 미국을 따라 중국과의 관계를 전반적으로 파괴하면서 양국 관계가 바닥으로 떨어졌고, 호주의 대중 무역도 큰 영향을 받았다. 중국은 호주의 보리와 와인에 금지성 관세를 부과하고 여러 호주 소고기 공급업체의 수출 자격을 중단했다. 호주 현 정부가 5월 30일에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중국의 제한 조치로 호주 수출액은 206억 호주달러 감소했다. 2022년 노동당 정부 출범 이후 양국 관계를 다시 회복하고 있다. 알바니즈 현 호주 총리는 "중국은 호주의 주요 무역 파트너"라며 "중국과의 무역 재개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발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호주-중국 정상회담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고, 이후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이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중국을 방문한 것도 '긍정적 발전'이라고 밝혔다. 샤오첸(肖千) 호주 주재 중국 대사는 올해는 중국과 호주가 전면 전략 파트너 관계를 수립한 지 10년이 되는 해이며 중국과 호주 관계의 발전이 중요한 기회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 3월 캔버라에서 열린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과의 제7차 중국·호주 외교전략대화에서 "중국·호주 경제는 상호보완적이고 잠재력이 크다"며 "지난해 양국 무역액은 성장했고 호주 대외 무역 흑자 중 80% 가까이가 대중 무역에서 나왔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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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젤렌스키 “트럼프 집권하면 우크라이나 희생시킬 수도”
    [동포투데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 우크라이나를 희생시키면서 전쟁을 끝내는 데 동의할까 봐 두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 경우 트럼프가 '실패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5월 초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분쟁의 평화적 종식을 위한 세부 계획을 세웠지만 미국 대선 이후까지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토 양보를 통해 우크라이나 분쟁을 종식시키려는 트럼프의 의도에 대한 가디언의 질문에 젤렌스키는 "그가 정말로 실패한 대통령이 되기를 원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라고 했다. 젤렌스키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어 우크라이나를 희생해 전쟁을 끝내기로 결정했다고 가정해 보자. 예를 들어 대화에서 푸틴의 확인을 받고 그만하라고 하면 그게 전부다. 우크라이나인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트럼프는 우리에게 어떤 지지도 주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미국의 새 대통령은 세상에 어떤 사람으로 보일까?”라고 말했다. 가디언은 젤렌스키가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제도적인 측면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제로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미국은 더 이상 강대국이 아닐 것이다. 그 결과 다른 나라의 지도자들이 무대에 오를 것이며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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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6-03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기율검사위원회 간부 살해한 혐의자 9명 체포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6월 18일, 헤이룽장성 쉬화시(黑龙江省绥化市) 공안국은지난 4월 2일 칭안현(庆安县) 기율검사위 간부 판자둥을 살해한 혐의자가 9명으로 늘었고 이 중에는 칭안현 모 부동산개발회사의 법인대표도 망라되어 있다고 통보하였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2015년 4월 2일 11시경, 칭안현 공안국 110지휘센터에서는 현성 남 2로 거리 화당회사 부근에서 누군가 타인한테 심하게 맞아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았다. 이에 110 특경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하여 조사한 결과 피해자는 칭안현 근로진 기율검사위 간부인 판자둥이였고 가해자들은 이미 도망친 뒤었다. 당시 판자둥은 110 특경들에 의해 칭안시인민병원에 옮겨져 구급을 거치었으며 당날로 헤이룽장성 병원으로 전이되어 입원하였다. 4월 21일, 판자둥은 병원에서 출원해 하얼빈에 있는 친척집에서 휴양하기 시작했다. 5월 1일, 그는 갑자기 “호흡곤란, 신체무력, 땀투성이” 등 증상이 나타나 재차 병원에 입원했으나 얼마 안되어 사망되였다. 5월 15일, 헤이룽장성 공안청 형사기술 총대는 쉬화시 공안국의 위탁을 받고 판자둥의 시체를 해부, 결론은 판자둥은 타박상으로 다리골절이 생겼으며 사망원인은 폐동맥색전으로 인한 것이었다. 사건발생 후 칭안현 공안기관에서는 즉시 전문조사조를 구성해 사건해명에 나섯으며 성공안청 및 쉬화시 공안국의 배합하에 지난 6월 15일 리 모 등 9명의 혐의자를 나포하였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2013년, 칭안현성의 주민 쇼모(肖某)는 현신웨부동산 유한회사와 가옥철거협의를 달성, 2014년 10월 분양받게 될 아파트의 주체건물이 선 뒤 쇼모는 아파트 구조가 불합리하다고 인정했다. 그러다보니 개발회사와 쇼모 사이에는 분규가 생겼다. 그 뒤 쇼모는 자기의 친구인 판자둥의 도움을 요청, 판자둥으로 하여금 부동한회사 법인대표인 리모를 만나 쇼모에 대한 보상금을 올려줄 것을 요구하게 하였다. 이에 리모는 이들의 요구가 너무 과분하다고 하면서 동의하지 않았다. 그 뒤 판자둥은 리모가 쇼모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사기죄로 고발하겠다고 하였고 한편 리모 또한 판자둥한테 “교훈”을 줄 목적으로 이 사건을 획책했다. 지난 4월 1일, 리모는 다칭시(大庆市)의 왕모 등 사람들을 고용, 4월 2일, 왕모는 다른 한 왕모와 백모 등과 함께 칭안현에 나타났고 형모의 구체적인 지휘하에 판자둥의 뒤를 밟다가 현성 징우이가(经纬街) 싱풍쟈왠(幸福家园) 부근에서 기회를 타서는 각각 복면을 하고는 판자동한테 몽둥이 찜질을 가하는 등 타박상을 입히고는 차를 타고 현장을 떠났다. 현재 이 사건에 개입한 혐의자들은 모두 구속되고 있는 상황이며 이 사건 역시 법에 의한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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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9
  • 중국, 본토방문 타이완인에 비자 면제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국에서 해안 양안 관계가 점점 화해와 밀접에로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이는 타이완에 대한 대륙의 민생 및 포옹 정책으로 알려져 더욱 양안 인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고 6월 18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날 중국 국무원은“타이완지구로 내왕하는 중국공민에 대한 관리방법"개정안을 반포, 본토를 방문하는 모든 타이완인들의 입경허가증(비자)을 7월 1일부터 면제하기로 했다. 이런 포옹정책은 이미 만년에 접어든 타이완의 옛 국민당 노병들이 될수록 생전에 공향방문을 이룰 수 있게 하려는 본토의 뜻이 담겨져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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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9
  • 中 왕청, 조선족 민속절 성황리에 개최
    [동포투데이 연변] 6월18일 ,길림성 왕청현 빈하공원은 화려한 무대장식과 조선족 전통복장을 곱게 차려입은 시민들로 명절의 분위기가 넘쳤다. 오전 8시 30분에 시작된 왕청현 조선족 민속절 개막식에는 왕청현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해마다 개최되는 왕청현 조선족 민속절은 민족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민족화합을 이루는 만남과 화합, 교류의 장이다. 개막식에 이어 왕청현 상모춤 예술단의 "상모춤","사물놀이" 등 공연을 시작으로 왕청현 조선족예술단, 려명예술단 ,왕청현민속협회 등 민간문예단체들에서 준비한 문예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찰떡치기, 화투놀이, 윳놀이, 바줄당기기, 전통민속놀이 경기도 펼쳐지며 관객들의 흥을 돋구었다. 왕청현 문체국 진설매 국장은 “해마다 이어오는 왕청현 조선족민속절은 왕청현 조선족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단합된 대가정을 구축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강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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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8
  • 中 네티즌 "인신매매범"에 사형선고 해야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6월 17일, 중국 네티즌들은 인신매매범에 대한 사형선고 여부를 놓고 인터넷을 달구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많은 네티즌들은 "정부가 아동유괴에 관한 법률를 개정해 범죄자를 사형에 처하고 유괴된 아동을 구매하는자는 무기형에 처해야 한다"며 미니블로그, 위챗모멘트 등 SNS를 통해 사형선고를 지지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죄행이 엄중한 인신매매자 응당 사형에 처해야 공안부 유괴단속부 주임 전시량은 죄행이 엄중한 인신매매자들은 응당 사형에 처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인신매매범에 최저 5년 이상의 유기징역, 최고로 사형에 처할수 있다. 중국은 현재 인신매매범에 대한 처벌이 엄격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사실상 정부는 몇년간 아동유괴 인신매매범죄자에 대해 지속적으로 엄격히 처벌하고 다스리고 있다. 만연되고 있는 인신매매행위를 억제하자면 범죄행위가 엄중한 인신매매자에 대해서는 사형선고를 많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신매매범에 대한 사형선고가 범죄자를 자극해 막다른 처지에 몰리면 모험적인 행동으로 유괴아동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네티즌들의 우려에 대해서는 인신매매범이 야동을 유괴한 최초 목적은 경제적 이익이지 아동의 생명안전을 위협하려는 것이 아니기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구매자에 대한 처벌 무력 법조계 인사는 현재 유괴된 아동을 구매하는자에 대한 처벌이 약한 것이 아동유괴사건이 많이 발생하는 중요한 원인이라고 밝혔다. 곡정시 중급인민법원의 리설송 원장은 "다년간 아동유괴사건을 많이 조사처리했다. 최근 발생한 현지 아동유괴사건을 분석해보면 인신매매범들이 갈수록 많아지는 원인은 판로가 원활한 것이다. 즉 비교적 큰 구매시장이 있기 때문이다. 봉건전통관념의 영향으로 일부 사람들은 법률을 무시하고 고가로 유괴된 아동을 구매해 대를 이어가거나 가정의 번창함을 보여주려 한다. 다음으로 고액의 이윤이 범죄자들로 하여금 모험을 무릅쓰고 아동을 유괴하도록 유혹하고 있다. 아동유괴는 부녀자유괴보다 더욱 안전해 설령 아이가 구조를 받았다 하더라도 아이들은 적발할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고 아무런 증거도 제공하지 못하기에 범죄자들은 처벌을 피할수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전국정협위원 허음송은 "올해 두 회의에서 관련 법률을 빠른 시일내에 완벽화하고 전국민의 “유괴반대”, “유괴단속”에 관한 인식과 능력을 강화시킬 것을 제안했다" 며 "중화인민공화국형법 제241조 제6항의 "인신매매된 부녀자, 유괴된 아동을 구매했을 경우 인신매매 피해 부녀자의 의사에 따라 원 거주지로 돌아가는 것을 저애하지 않으며 유괴아동에게 학대행위를 하지 않고 구조를 저애하지 않으면 형사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규정은 반드시 개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 인신매매범죄자 처벌강도 늘려북경시 최리민 변호사는 현행“형법”의 규정에 의하면 아동유괴죄는 5년 이상 10년 이하의 유기징역형에 처하고 동시에 벌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아래 한가지 정황에 포함된 행위는 모두 10년 이상의 유기형 혹은 무기형에 처하고 동시에 벌금을 부과하고 재산을 몰수한다. 엄중할 경우 사형에 처하고 벌금을 부과한다. (1) 아동유괴의 주요범죄자(2) 아동 3명 이상 유괴한 범죄(3) 매매를 목적으로 폭력을 사용하고 협박하거나 아동을 마취시키는 행위(4) 매매를 목적으로 유아를 훔치는 행위 (5) 유괴당한 아동이나 그 친속이 중상을 입었거나 사망 혹은 기타 엄중한 후과가 발생했을 경우(6) 아동을 해외로 팔아넘긴 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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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8
  • 홍콩 대학생 “중국 전통문화여행”활동 거행
    [동포투데이] 6월 17일, 2015년 중국대륙과 특별행정구인 홍콩, 오문간 문화교류 프로젝트 중 일환인 홍콩 “미래스타 동창회”, “중국 전통문화여행” 활동에는 홍콩대학, 홍콩중문대학 등 대학교의 100여명 학생들이 북경 마련도 차거리에서 직접 차를 볶고 다도 공연도 감상하면서 차문화를 체험 했다. 올해는 홍콩 “미래스타 동창회”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써 북경과 홍콩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진다. ↑사진은 홍콩대학생이 긴부리주전자의 사용법을 을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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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8
  • 美, 중국 100만 달러가정 400만호…자선에는 인색해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2014년 중국에서 100만달러 이상의 개인재산을 소유한 가정은 400만 세대로 세계 제2위이며 일본 “100만달러 가정” 총수의 4배에 달한다고 재팬타임스(日本时报)가 미국 보스턴 자문기구의 보고서를 인용해 16일 보도했다. 보고서에 다르면 지난해 미국의 “100만달러 가정” 수는 700만개로 세계1위었다. 반면, 중국의 “100만달러 가정”은 지난해에만 100만개가 증가해 도합 400만개로 세계 제2위이며 지난해 세계적으로 그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국가이다. 제3위는 일본으로 2014년 “100만달러 가정” 수는 100만 세대였다. 이 자문기구는 “100만달러 가정”의 정의를 개인재산이 100만달러가 넘는 가정으로 여기에는 현금, 주식과 기타 금융투자제품이 포함되며 부동산, 소장품, 기업의 지분 참여거나 사치품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중국 “100만달러 가정” 개인재산 증가는 주식시장의 강세 표현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중국에서 “100만달러 가정” 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자선에 헌신하는 부자의 비례는 여전히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포브스” 재부잡지는 2012년의 한 문장에서 중국의 “슈퍼부자”들 가운데서 자선기금을 갖고 있는 비례가 비교적 낮다고 지적, 2011년 중국의 “슈퍼부자”들 가운데서 7%만이 자선기금을 설립했으며 이에 비해 미국, 영국, 프랑스의 “슈퍼부자”들 가운데서 절반 이상 사람들이 자선기금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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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8
  • 무형문화유산항목 전시공연 연길서 성황리에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제10회 “중국문화유산일”을 맞이해 지난 16일,연변주주문화국에서는 “성과 보호, 전민 공유”를 주제로한 "무형문화유산항목전시공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연변주체육관에서 펼쳐진 "무형문화유산항목전시공연"에는 왕청의 상모춤, 도문의 장고춤, 연길의 아박무, 용정의 가야금예술, 훈춘의 퉁소 등 연변주에서 이미 기네스북에 도전했거나 도전을 신청한 무형문화재종목들을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현재까지 연변주에는 국가급무형문화재명록에 17개, 성급명록에 77개, 주급명록에 110개 종목이 등재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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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7
  • 中 장자제 협곡“구름다리” 부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최근 중국의 유명한 관광지인 장자제(张家界) 협곡에 “구름다리”가 부설, 6월 15일부터 작업인원들은 다리노면에 철사망을 펴는 작업을 시작했다. 전하는데 따르면 이 다리는 총길이가 430m, 너비가 6m이며 올해 하반년에 준공된다고 한다. 이 다리가 준공되면 이는 세계 다리건축사상의 하나의 기적으로 되며 또한 세계적인 관광경관으로도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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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7
  • 中 광시 600여명 경찰력 동원 마약거점 소탕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6월 15일 저녁부터 16일 새벽기간, 광시쫭족자치구에서는600여명의 경찰력, 특종작전차량 40여대를 동원, 우저우(梧州) 텅현(藤县)의 2개 “독품소굴촌”을 기습, 총기거점 및 마약거점을 소탕하고 혐의자 5명을 나포하였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우저우 텅현의 타이핑진과 허핑진(太平镇、和平镇)은 텅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진으로서 아래 개별적인 촌과 툰에는 총기, 마약과 연관이 있는 중점지구이다. 이런 촌락들은 정황이 복잡하고 거기에 종교관념 등 인소로 여러번 공안의 기습행동이 좌절을 당하기도 했다. 최근 이 지역에는 총기와 관련된 분규와 고의상해사건이 빈번히 발생, 당지 치안질서와 주민들의 생명재산을 엄중히 위협하였다. 근 한달여간의 정찰을 거쳐 경찰은 해당 범죄인원들의 범죄사실 및 그들의 거처 등을기본적으로 장악, 최근 타이핑진과 허핑진에서 여러 차례 발생한 강탈사건은 천모, 우모 등 5명의 작간임을 조사해냈다. 조사에 따르면 이들 5명은 모두 마약복용자들로서 전염성적인 질병이 있었으며 마약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강탈사건을 저지르고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6월 15일, 밤 10시(현지시간), 경찰은 우저우시 공안국에 집합한 뒤 두갈래로 나뉘어 텅현의 타이핑진과 허핑진을 기습하였다. 이튿날 새벽 4시경, 경찰은 허핑진에서 일거에 탄모, 천모, 우모 등 4명의 범죄혐의자를 나포함과 아울러 총기거점 1개를 짓부시면서 12자루에 달하는 자작총기를 압수하였으며 타이핑진에서 마약거점 1개를 짓부시고 1명의 범죄혐의자를 나포함과 아울러 자작총기 1자루와 반제품 에페드린(冰毒) 1kg 및 마약제조도구들을 압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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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7
  • 中 정저우 전시회에 선보인 400만 위안 가치의 “황금속옷”
    [동포투데이] 2015년 06월 15일, 2명의 여모델은 황금속옷을 입고 한 보석점 브랜드 전시회에 모습을 드러내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행사 주최측에 따르면 이 2세트 황금속옷은 5명의 디자이너와 4명의 공예가가 약 반년간의 시간을 들여 수공 제작한 것이다. 황금속옷 한벌의 가치는 400만 위안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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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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