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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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라이시 대통령 장례식 엄수... 68개국 대표 참석
    [동포투데이] 고(故)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주재로 거행됐으며,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란 정부는 22일 수도 테헤란에서 라이시 대통령과 압돌라히안 외무장관, 그리고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6명의 장례식을 거행했다. 하메네이는 테헤란 대학에서 수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를 주재했다. 고인의 관은 이란 국기로 덮였으며, 모크베르 이란 대통령 권한대행은 영결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관은 트레일러에 실려 테헤란 시내를 지나 라이시가 생전에 연설을 했던 아자디 광장으로 이동했다. 이란 관영 통신사 IRNA에 따르면 장례식에는 장궈칭 중국 국무원 부총리,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터키 부통령 겸 외무장관, 인도 부총리, 러시아 두마 의장, 이라크 총리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표 등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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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3
  • 외신 "미,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러·중에 패배 중"
    [동포투데이]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이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에서 패배하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실린 분석에 따르면 오늘날 세계는 러시아, 중국 및 그 동맹국의 이익이 미국의 이익과 대립하는 "글로벌 이데올로기 3차 세계대전"으로 치닫고 있다. 동시에 미국은 우크라이나 분쟁, 중동 분쟁, 잠재적인 대만 분쟁, 그리고 "패배"하고 있는 사헬-사하라 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위한 전투라는 세 가지 갈등을 처리해야 한다. 해당 기사의 저자는 "바이든 ...... 은 우리가 이미 3차 세계대전을 치르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승리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도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민주당 행정부의 이러한 태도가 군사적 잠재력과 무기 생산 능력, 모스크바와 베이징의 사이버 위협과 허위 정보를 격퇴할 수 있는 능력의 심각한 부족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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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23
  • 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국제 형사 재판소 (ICC) 검사가 이스라엘 총리와 국방부 장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한 후 프랑스가 서방 동맹국의 입장에서 벗어나 법원의 관련 결정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의 입장은 프랑스와 서방 동맹국, 특히 미국의 입장에 큰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체포 영장 결정에 대해 "터무니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휴전 협정에 대한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 중 하나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5월 20일 저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경우 예심재판부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검토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국제형사재판소의 독립성과 불처벌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한 프랑스가 수개월 동안 "특히 민간인 사상자 수가 용납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인도적 지원이 부족한 가자 지구에서 국제 인도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에게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사는 네타냐후와 갈란트가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전쟁 수단으로써 민간인을 기아에 빠트리거나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공격해 전쟁범죄 등 책임이 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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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2
  • 러시아군, 볼찬스크 북부 지역 완전 장악
    [동포투데이] 하르키우 지역 군사·민간 행정부(MCA)의 수장인 비탈리 간체프는 볼찬스크 북부 전체가 해방되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 리프치 지역에서 순조롭게 진격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주요 고지와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체프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공세를 어떻게든 저지하기 위해 쿠피얀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 방향에서 볼찬스크로 예비군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볼찬스크가 하르키우 지역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며, 러시아군이 도시의 40%를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간체프는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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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우크라 반정부 인사 “젤렌스키 국외에서 우크라이나 대표 못해”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반정부 인사 빅토르 메드베추크(67)는 5월 21일부터 젤렌스키가 국제무대에서 우크라이나를 대표할 권리가 없으며 문서에 대한 그의 서명은 법적으로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다. 젤렌스키의 임기는 5월 20일에 만료되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는 2024년 3월 31일에 실시되어야 하며, 선출된 새로운 국가 원수는 5월에 취임해야 한다. 그러나 전쟁 상태와 총동원령으로 인해 선거는 취소되었다. 젤렌스키는 앞서 지금이 선거를 치를 적기가 아니라며 이 문제를 더 이상 논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젤렌스키의 임기 만료 후 권력의 정당성 문제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정치 및 법률 시스템이 이에 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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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2021년 중국 10대 과학기술 혁신 성과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과학기술부 첨단연구개발센터는 2021년 중국 10대 과학기술 혁신 성과를 발표했다. 중국 최초의 독립 화성 탐사선인 톈원 1호가 2021년 5월 붉은 행성에 착륙하면서 중국의 성간 탐사 여정과 지구-달 체계로부터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중국의 우주정거장 핵심 모듈인 톈허는 지난 4월 사전 설정된 궤도에 진입해 중국 최초의 우주정거장 건설에 확실한 발걸음을 뗐다.또한 중국의 선저우 12호와 선저우 13호 유인 우주선은 각각 6월과 10월에 톈허 핵심 모듈에 도킹했다. 중국 과학자들은 세계 최초로 이산화탄소로부터 전분을 합성하는 인공적인 방법을 개발했다.중국과학원 산하 톈진산업생명공학연구소가 실시한 이번 연구는 2021년 9월 24일 사이언스지에 실렸다. 2020년 12월 17일 지구로 귀환한 창어 5호는 달 표면에서 주로 암석과 토양인 총 1,731g의 달 샘플을 회수했다.중국 연구진은 달 샘플을 연구해 달에서 가장 어린 암석의 연대를 약 20억년으로 측정, 달 화산 활동의 "수명"이 이전에 알려진 것보다 8억년에서 9억년 더 길어졌다. 칭화대학·상하이과학기술대학의 과학자들로 구성된 팀은 확장된 SARS-CoV-2 복제 및 전사 복합체의 크라이오-EM 구조와 그 변형 및 작동 메커니즘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했다. FAST로 알려진 500미터 조리개 구형 전파 망원경을 사용하여 과학자들은 코드명 FRB121102인 단일 반복 고속 무선 버스트 소스에서 1,652개의 독립적인 버스트를 감지했다.이것은 지금까지 감지된 가장 큰 고속 무선 버스트 세트이다. 과학자들은 이것이 심우주에서 보내는 이른바 신비한 신호의 기원을 밝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과학자들은 고성능 리튬 이온 섬유 배터리의 대규모 생산을 실현하여 옷을 통한 전자제품 무선충전을 현실에 한 걸음 더 가깝게 만들었다.푸단대학의 연구원들이 개발한 1미터 길이의 섬유는 스마트폰, 스마트 팔찌, 심박수 모니터와 같은 웨어러블 전자 제품에 장시간 지속적으로 전원을 공급할 수 있음이 입증되었다. 중국 연구팀이 5세기 중국의 유명한 수학자이자 천문학자인 조충지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62큐비트 프로그래밍 가능한 초전도 양자 프로세서를 설계했다.이 컴퓨터는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의 초전도 큐비트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 분야에서 중요한 이정표인 시스템에서 2차원 프로그래밍 가능한 양자 워크를 달성했다. 중국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해저 1만m에서 작동 가능한 소프트 로봇을 만들고 마리아나 해구에서 세계 최초로 소프트 로봇의 심해 자유수영 테스트를 완료했다. 중국 과학자들은 조류 이동 경로의 시공간 역학과 장거리 이동의 유전적 기초를 해독했다.이는 북극 이동 경로를 형성하는 주요 요인(과거, 현재, 미래)을 밝히고 이동 경로 길이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핵심 유전자를 식별하는 첫 번째 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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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5
  • 이코노미스트, “중국 2025년까지 고소득 국가 될 것”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은 세계은행이 정한 고소득 국가 기준에 매우 근접해 있다고 린이푸 베이징대 신구조경제연구소 소장이 밝혔다. 중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2021년 8.0% 증가한 8만976위안(1만2551달러)으로 세계 1인당 국내총생산(GDP)을 넘어섰고 세계은행의 2021년 고소득 국가 기준액인 1만2695달러에 근접했다. 중국은 현재 중국 위안화-미국 달러 환율로 올해 말까지 1만2695달러 선을 넘어 고소득 국가가 될 수 있다고 이코노미스트는 분석했다 린 소장은 "잠재적인 달러 변동성을 고려한다면 중국은 늦어도 2025년까지는 이 목표치를 달성해 고소득 국가가 될 수 있다"며 "이는 인류 역사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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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5
  • 러 최대은행, 유럽시장 철수 선언...푸틴, 금융안정 수호령에 서명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현지 시간으로 2일, 러시아 최대 은행인 스베르방크는 성명을 발표하여 유럽 시장 철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군사행동에 나선 이래 미국과 서방은 러시아 금융 분야에 대한 전례 없는 일제재 조치를 발표했다. 성명은 현 상황에서 은행 자회사 은행들이 비정상적으로 자금이 유출되고 지점과 직원들의 안전도 위협받고 있다”며 “스베르방크는 유럽 시장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또 "해당 계열 은행들은 여전히 대량·양질의 자본을 보유하고 있다"며 "고객 예금은 현지 법규에 따라 보장된다"고 밝혔다. "지점의 자산은 모든 예금주와의 청산을 지불하기에 충분하다"는 것이다. 성명은 또 러시아 중앙은행의 명령에 따라 스베르방크는 유럽법인에 더 이상 유동성을 공급할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금융 감독원은 ECB의 요청에 따라 스베르방크산하 유럽법인(Sberbank Europe AG)의 상업적 운영을 금지한다고 발표했으며 체코 국립은행도 이번 주 초 이 은행의 또 다른 자회사(Sberbank CZ)에 대한 영업허가 취소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스베르뱅크 유럽AG는 유럽 8개국(오스트리아, 보스니아, 크로아티아, 체코, 헝가리, 슬로베니아, 세르비아와 독일)에 대표부를 두고 있는 동유럽 및 중앙유럽 등의 자산을 모두 아우르는 금융그룹으로 알려져 있다. 같은 날 러시아 2위 은행인 VTB는 외화예금을 포함한 은행의 저축 상품에 대한 금리를 즉시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 루블 예금 및 저축 예금의 최대 연이율은 21%, 달러 예금은 8%, 유로 예금은 7%로 인상되었다. 이 은행은 또 모든 지점과 키오스크를 무제한 운영하고 모든 예금 및 저축 계좌에 고객이 완전히 접근할 수 있도록 평소와 같이 고객에게 서비스를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스베르방크도 2일부터 루블·외화예금 금리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연간 최대 이자율은 루블 예금의 경우 21%, 달러 예금의 경우 6%이다. 최근 며칠 사이 두 은행의 예금상품 금리의 두 번째 인상이다. 앞서 러시아 중앙은행은 지난 28일부터 기준금리를 20%로 대폭 올려 러시아 금융과 가격 안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러시아 중앙은행은 2일 모스크바 증권거래소가 이날 주식 거래를 재개하지 않으며, 3일 거래 결정은 모스크바 시간으로 당일 9시 전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28일부터는 외국인 투자자로부터 러시아 유가증권 매각 의뢰를 일시 정지했다. 한편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일 러시아의 금융안정 유지를 위한 금융안정 수호 임시보완조치에 관한 대통령령에 서명했다. 대통령령에 따르면 러시아 주민은 3월 2일부터 "비우호적인 국가"의 사람들에게 루블 대출을 제공하거나 그들과 증권·부동산 거래 시 러시아 정부 외국인 투자 감독위원회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증권 거래는 러시아 중앙은행과 재무부의 허가를 받아 지정거래소에서 해야한다. 이외에도 러시아로부터 1만달러 이상의 외화 현금 반출을 금지하도록 했다. 한편 러시아 인터넷 기업 램블러앤코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서방의 대러 제재 이후 러시아 국민의 절반 가까이가 재무계획을 조정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 설문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응답자의 58%는 자신의 계좌에 대해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이며, 33%는 신규 예금계좌를 개설할 계획이며, 9%는 계좌에서 현금을 인출할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37%는 불필요한 지출을 최소화하고 29%는 개인 예산을 조정하겠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74%는 충동적인 소비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답했고, 16%는 대량 구매를 고려하고 있지만 아직 무엇을 구매할지는 결정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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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4
  • “용(龍)이 고개를 든 날” 中, 다양한 민속 문화행사 개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올해의 3월 3일은 음력으로 2월 2일이다. 중국 민간에서는 '2월 2일, 용(龍)이 고개를 들었다'고 하여 한 해 농사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각지에서 민속 문화 활동을 전개하여, 새해에는 풍요롭고 오곡이 풍성하기를 기원한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3일,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민속행사를 개최해 2월 2일을 경축했다. 산둥(山東)성 후이민(惠民)현 사포이(皂戶李)진 에서는 양거(秧歌) 팀의 정채로운 표현이 있었다. 후이민현은 진흙 조각 역사가 유구하여 매년 음력 2월 2일마다 진흙조각, 양거춤을 추는 전통이 있다. 한편 산둥성 르자오(日照)시 란산(嵐山)구 황둔(黃墩)진 솽투안(上雙疃)촌에서도 많은 촌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봄갈이 경연대회를 조직해 봄갈이의 시작을 알리면서 한 해의 ‘풍조우순 오곡풍등(风调雨顺、五谷丰登)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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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2-03-04
  • 中, 첫 자국산 재조합 단백질 백신 승인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일 중국 국가의약품감독관리국은 안후이성 페이룽코마바이오팜(智飛龍科馬生物製藥)의 코로나19 백신 재조합(CHO세포) 시판 등록 신청을 조건부로 승인했다. 국산 재조합 코로나19 백신으로는 처음 승인된 이 백신은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한 질병예방에 적용될 예정이다. 국가의약품감독관리국은 의약품 특별승인 절차에 따라 응급심사 승인을 거쳐 이 백신 시판등록 신청을 조건부로 승인했다. 또 해당 백신 출시 허가권자는 관련 연구를 계속하고 조건부 요구사항을 완료해 후속 연구결과를 즉시 제출하도록 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중국 과학연구팀은 백신 개발 성공률을 더욱 높이기 위해 서로 다른 기술 기반과 가능성을 정리한 후 불활화 백신, 재조합 단백질 백신, 아데노 바이러스 벡터 백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벡터 백신, 핵산백신 등 5개 기술노선에 따라 연구를 추진했다. 2020년 4월 14일 중국의 재조합 단백질 백신은 바이러스 종자 구축을 완료하고 세포 및 바이러스 종자 확인, 유전자 안정성 조사, 동물 바이러스 공격 실험, 안전성 평가 실험 등을 진행했다. 최근 중국은 순차적으로 백신 접종을 강화하기시작했으며 재조합 단백질 백신도 선택범위 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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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2-03-04
  •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13기 전국위원회 5차 회의 개막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4일 오후 3시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3기 전국위원회(이하 전국정협)5차 회의가 개막했다. 제13기 전국정협 제5차 회의의 주요 의제는 전국정협 상무위원회 업무보고와 제안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검토한다. 또한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5차 회의에 배석하여 정부 업무 보고 및 기타 관련 보고서를 청취하고 토론하며 제13기 전국정협 5차 회의의 정치적 결의와 기타 의결사항 및 보고를 심의·의결하고 채택한다. 개막식에서 정협위원들은 전국정협 제13기 제5차 회의 의제를 검토 및 승인하고 전국정협 상무위원회 업무보고와 제13기 4차 회의 이래 제안된 업무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게 된다. 제13기 전국정협 5차 회의는 3월 4일 오후 3시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해 3월 10일 오전 폐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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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2-03-04
  • 러시아 국방부, 우크라이나 외국 용병 포로 자격 없어
    [동포투데이] 러시아 국방부는 현지 시간 3월 3일 서방국가들이 전쟁터에 파견하는 민간 군사회사의 무장인력을 늘렸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에 도착한 외국 용병들은 러시아의 장비 및 보급품 수송대를 방해하고 공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외국 용병들이 체계적인 훈련이 필요한 무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서방이 우크라이나 정권에 제공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또 서방이 파견한 모든 민간군사회사의 용병은 국제인도법에 따른 전투원이 아니며 포로가 될 권리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크라이나 전장에 뛰어 들려는 외국 용병들에게 심사숙고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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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2-03-04
  • 러-우 2차 협상, 임시 휴전과 인도적 통로 구축에 합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복수의 외신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4일, 2차 회담이 끝난 뒤 잠정 휴전을 통해 인도주의적 통로를 마련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양측은 조만간 인도주의 통로 개설을 놓고 소통과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메딘스키 러시아 수석대표는 오늘 협상에서 타결된 주요 사안은 민간인 구출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양국 국방부 대표들이 민간인을 위한 인도주의적 통로를 개설하는 형태와 민간인 철수를 위한 임시 휴전을 선언하는 방식에 대해 합의한 것이 실질적인 진전이라고 강조했다. 러시아 협상단의 일원이자 국가두마 국제문제위원회 위원장인 Leslutsky는 오늘 달성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합의는 양국 의회의 비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3차 협상은 가까운 시일 내에 열릴 예정이며, 그 후에도 여러 차례 협상을 벌일 가능성도 배제되지 않는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고문 포돌랴크는 우크라이나 측이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지만 인도적 통로가 설치된 지역에서 민간인을 대피시키는 동안 휴전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측은 특별한 소통과 상호작용 채널, 그리고 그에 따른 시스템을 조속히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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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2-03-04
  • 시진핑 주석과 장애인들의 이야기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에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항상 염두에 두고 있는 8,500만 명이 넘는 장애인이 있다. 시 주석은 장애인은 평등한 사회구성원이며 이들을 돌보는 데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시 주석이 장애인들과 교류한 일부 내용이다. 지뢰 제거 영웅 시진핑은 2019년 5월 장애우 롤모델 기림식에서 대표단과 만나자 눈이 거즈로 덮여 있고 팔이 절단된 젊은 군인 앞에 멈췄다 시 주석은 한 손으로 그의 팔꿈치를 부드럽게 잡고 다른 한 손으로 그의 어깨를 쓰다듬어 격려했다. 군인 두푸궈(杜富國)는 시진핑에게 팔을 쭉 내밀며 경의를 표했다. 두궈푸는 2018년에 지뢰 폭발로부터 동료 병사들을 보호하기 위해 시력과 두 손을 잃었다. 2019년 그는 '지뢰 제거 용사'라는 칭호를 수여 받았다. 시진핑은 또한 2020년 신년사에서 두궈푸를 언급하여 그의 영웅적 행동에 경의를 표했다 자발적인 영화 내레이터 시 주석은 2018년 4월 중국 중부 우한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시각장애인을 돕는 한 지역사회 근로자에게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그 감사를 받은 두청청은 2010년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영화의 내레이션을 시작했다. 그녀의 내레이션은 수천 명의 시각장애인들이 영화의 매력을 경험하도록 도왔다. 장애인인 그녀는 2009년 신경섬유종증으로 왼쪽 다리가 절단되었다. 시각장애인들의 영화감상을 도와줌으로써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그녀의 소원이다. 두청청은 "최근 몇 년간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지만 시 주석의 '감사합니다'라는 말 한마디에 계속 전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라고 말했다. 수화 2014년 1월, 시 주석은 내몽골 자치구 후허하오터의 한 복지시설에서 수화를 사용하는 청각장애 소녀와 "대화"했다. 시진핑은 복지관 기숙사에서 청각장애 소녀 왕야니에게 '좋다'(엄지손가락 올림), '고맙다'(엄지손가락 굽히기)를 배웠다. 1999년에 태어난 왕야니는 2000년에 아동 복지 시설에 입양되었다. 왕야니는 더 많은 청각장애 아동을 돕는 특수 교육 교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지진 트라우마를 극복한 장애 부부 중국 북부 탕산 출신의 양유팡과 가오즈홍 부부는 1976년 도시를 강타한 파괴적인 지진으로 신체가 마비되었다. 이후 두 사람은 장애인 재활센터에서 치료받았으며 그곳에서 서로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 2016년 7월 시 주석은 지방 시찰 중에 이 부부를 만났다. 이 부부는 시 주석에게 지진 생존 경험을 공유한 책 2권을 선물했다. 시 주석은 이 부부에게 "당신들의 경험에서 삶의 끈기와 활기가 보인다. 당신들은 신체적 장애가 있는 사람들도 멋진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라고 말했다. 부인 가오즈홍은 "시 주석을 만나니 설렜지만 이상하게도 긴장하지 않았다. 마치 가족, 친구를 보는 것 같았다. 그는 친절하고 다정한 사람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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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2-03-03
  • 언론이 목격한 우크라이나 사태 현장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2월 24일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군사작전이 개시된 이래 여러 나라 매체의 기자들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양국을 오가며 현정세에 초점을 맞추었다. 우크라이나 키예프 2일 새벽, 키예프에 다시 방공경보가 울렸다. 국민들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준비하고 있는 2차 협상을 예의주시했다. 1일 있은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 외무장관 쿠레바는 “새로운 우러 협상 개최 여부에 대해 우크라이나 측은 협상이 필요하다면서도 러시아의 ‘최후통첩’은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전날 끝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대표단의 협상은 우크라이나 측이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서부 요충지 리보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충돌 이후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생활상이 주목받고 있다. 지금도 고향에서 생활하든 아니면 타국으로 피난을 가든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평화가 빨리 오기를 바라고 있다. 몰도바 키시너우 기자가 몰도바 국경의 팔랑카를 거쳐 우크라이나 들어오는 증원하는 차량에 대한 보도를 준비하고 있다. 이곳은 우크라이나의 도시 오데사에서 수십㎞ 떨어진 곳에 있다. 오데사는 흑해 북안의 중요 항구이자 우크라이나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다.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주 1일 밤, 유럽안보협력기구 우크라이나 특별 관찰단 성원들이 로스토프주 로스토프에 도착했다. 벨라루스 민스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의 새 협상이 당초 약속대로 3월 2일 열려야 한다고 벨라루스 민스크 통신이 1일 보도했다. 협상 장소는 벨라루스와 폴란드 국경이다. 폴란드 국경도시 프레이메히르 1일, 존슨 영국 총리가 폴란드를 방문해 모라비츠키 폴란드 총리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과 러시아에 대한 새로운 제재 등을 협의했다. 이날 폴란드 두다 대통령은 방북한 나토의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과도 회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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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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