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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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서방 무기로 러시아 영토 공격하면 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도록허용 한다면 세계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은 사태가 계속 확대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이러한 심각한 결과가 발생하면 전략 무기 분야에서 동등한 지위를 가진 미국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그들이 글로벌 분쟁을 원할까요?"라고 말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려면 서방의 위성, 정보 및 군사적 도움이 필요하므로 서방이 이러한 공격에 직접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것도 글로벌 분쟁을 향한 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작은 나라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러시아 영토 깊숙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고 러시아는 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나토 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앞서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심층 공격하기 위해 서방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제안은 일부 유럽 회원국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지만 미국은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 린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도 앞서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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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9
  • 美언론, 중국에 대한 소프트 파워 약화되고 있어...
    [동포투데이] 미국 워싱턴포스트 최근 미국이 중국 사회에 대한 소프트 파워가 약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한때 미제나 미국식이 더 좋은 것으로 인지되였다. 1990년대에는 맥도날드에서 결혼식을 올리거나, 2000년대에는 나이키 운동화, 아이폰 그리고 피자헛 데이트가 중산층의 아이콘으로 되였다. 하지만 오늘날 중국 소비자는 스타벅스보다 본토 커피 전문점인 루이싱을 더 선호하고, 최신형 애플 장비보다 화웨이의 메이트 60 프로를 사기 위해 밤새 줄을 서고 있다. 상하이에서 통역으로 근무하고 있는 트레이시 유는 "과거에는 사람들이 미국 브랜드가 더 좋고 멋지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국내 브랜드를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소프트 파워는 미국의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였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미국의 문화는 점차 빛을 잃어가며 중국에서 인기를 잃고 있다. 조지프 나이 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학장은 "전쟁을 피하거나 경쟁을 관리하거나 기후변화 같은 공통의 문제에 대처하려면 어느 정도의 소프트 파워는 양국에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사회의 이런 변화는 대국 경쟁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크다. 중국에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 대한 중국인의 긍정적인 태도가 감소하고 있다. 칭화대 전략안보연구센터 다웨이(達巍) 소장은 "이는 근본적인 변화이다. 지금 중국에서의 미국 이미지는 수교 40여 년 만에 최악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소프트파워가 약화된 반면, 중국은 점점 부상하며 자신들의 문화적 매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에서 소프트 파워의 우세를 잃으면 미국은 중국 국민에 직접 영향주는 능력을 잃게 된다. 미국의 매력도가 떨어지면서 중국의 국조(国潮), 즉 국풍(国风)이 등장하면서 국내 브랜드를 옹호하는 중국인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의 80% 이상은 국산 영화가 차지하였고 중국 영화 업계에서는 "할리우드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했다. 대표적인 케이스는 베이징에 있는 미국 드라마(미드) '프렌즈'를 패러디한 카페가 폐업한 것이다. 미국인들의 생활 스타일을 보여주는 이 드라마는 중국에서 수년간 가장 인기 있는 미드 중 하나였으며, 한때는 중국의 젊은 층들이 '프렌즈'를 통해 영어를 배우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 중국의 젊은이들은 미드나 아메리칸 드림을 그리워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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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 3국 간 협력 새 계기 마련
    [동포투데이]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차례로 회담한 뒤 내일 3국 정상이 다시 모여 회담을 진행하게 된다. 3국 정상이 함께 만나는 건 2019년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아직 양국 관계와 대외 환경에 불확실성이 많지만 3국 정상회담 재개는 “그 자체로 외부 세계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상회의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3국의 국제적 지위와 경제적 규모를 고려할 때 3국 협력의 재개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5월 23일 행사에 참석해 3국이 상호 투자 확대를 중요한 이슈로 고려할 것이며, 아시아의 추가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디지털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현재의 국제적·지역적 정세가 복잡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중국 측은 이번 회의가 3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 3국 상호 이익을 더 잘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안보전략상 미국에 의존하고 있지만 동아시아에 있는 만큼 지역 내 안보 거버넌스 문제에 대처하는 데도 중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국제사회가 당면한 많은 문제 속에서 한·중·일은 아시아의 중요 국가이자 동아시아의 3대 경제대국으로서 대화 재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정식 시행으로 한중일은 사실상 긴밀한 쌍방 경제무역체제를 형성했으며 협상과 협력의 여지도 여전히 넓다. 이번 회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중·일 3국 정상은 내일 오전 다시 만나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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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한·중·일 정상회의 선언문 초안...“무력 의한 현상 변경 반대”
    [동포투데이] 한·중·일은 26∼27일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3국 정상회담을 열고, 회의 후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본 언론이 공개한 초안 내용에 따르면 공동선언에는 북한 문제와 “일방적 현상변경 시도에 대한 반대”가 포함돼 있다. 중국은 위 문구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어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회담에서는 까다로운 지정학적인 논의를 건너뛰고 무역, 공급망, 인적교류 등 실질 협력 문제를 다룰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현재 3국이 마무리 작업 중인 선언문에는 "법치에 기반한 국제 질서 참여"를 확인하고 "힘이나 협박으로 일방적으로 현상을 바꾸려는 시도"에 반대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 단계의 초안에 따르면 3국은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 가속화에 맞서 '동북아 평화와 안정 유지는 공동의 이익이자 책임'임을 강조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3국의 공동의 목표'임을 주장할 예정이다. 3국은 목표 달성을 위해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등의 즉각적인 해결을 구하기로 했다. 경제 무역 협력 분야에서는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상 가속화, 정례 장관급 회의 개최, 3국 간 무역 규모를 7,700억 달러에서 1조 달러로 확대한다는 내용도 공동선언문에 명시될 예정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4일 일본 매체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중·일 3국이 지역 평화 공영에 중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중·일 관계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기시다는 안보 및 역사적 인식에서 3국이 여러 차례 대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솔직한 논의로 각 분야에서 실무 협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 경제 질서와 관련해 기시다는 3국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실질적 조치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기시다는 또 3국 정상 간 회담이 정례화되기를 희망하며, 리창 중국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갖고 지도부급 대화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할 의향도 밝혔다. 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를 유지하고, 역사에 남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안정적인 중일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협력 협정이 체결되기를 기대했다. 카와이 다이스케 도쿄대 경제안보연구계획 부주임은 AFP통신에 "안보 분야에서는 실질적인 성과가 없을 것"이라며 "중국과의 대일 긴장 완화가 관건"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동아시아 군사정세 격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대만해 문제 등을 고려해 3국 정상은 경제·무역이나 지역재해 대응 등 3국 간 공감대가 형성될 의제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NHK 방송은 일본 관계자를 인용해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장관이 5월 말 싱가포르 샹그릴라포럼에서 신원식 한국 국방장관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2018년 레이더 조사(照射)논란의 재발을 막고 사건 이후 중단된 양국의 군사 교류를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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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중국군 동부전구,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훈련 실시...'대만독립' 경고
    [동포투데이] 5월 23일 7시 45분부터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대만해협, 대만 북부·남부·동부 및 진먼·마쭈·우추위·둥인도 주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동부전구 대변인 리시(李西) 대령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 전장 부대를 동원해 대만섬 주변에서 ' '연합리검'(联合利剑·날카로운 검·United Sharp Sword)-2024A' 훈련을 실시했으며, 대만 섬 주변에서의 공중 전투 준비 태세 점검, 전장 통제권 장악, 주요 표적에 대한 정밀 공격, 섬 주변 순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리시 해군 대령은 이는 또한 '독립'을 추구하는 '대만 독립' 분리세력에 대한 강력한 징계(응징)이자 외부세력의 간섭과 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강조했다. 동부전구는 '연합리검-2024A' 훈련 지역 안내도를 배포한 데 이어 포스터 '해상킬러'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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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광서 옥림정부“개고기축제”주최에서 퇴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에서 우리 조선족이 개고기음식을 퍼뜨린 줄로 알았는데 그게 아닌듯 싶다. 중국 광서쫭족자치구 옥림이라는 곳에서는 해마다 하지날이면 “개고기축제”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요즘 중국내 지명 언론들의 도마에 올라 매도되고 있다고 중국신문망이 17일 전했다. 600만명 인구를 가진 옥림은 광서 동남에서 가장 발달한 작은 도시, 옥림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하지여지개고기축제(夏至荔枝狗肉节)” 때문이었다. 해마다 하지날 저녁면 현지인들은 친척, 친구 삼삼오오씩 밖에 나와 밤새도록 소주에 개고기, 여지열매를 먹으며 즐긴다. 이곳에는 “하지에 개고기를 먹으면 서풍이 돌아간다(풍한을 물리친다)”는 민간설법이 있고 따라서 예로부터 하지날이면 집집마다 개고기에 여지를 먹었다. 그러다가 10년 전부터 현지 정부에서 하지개고기축제를 관광항목의 하나로 전국에 널리 홍보하며 성대히 쇴다. 여론의 매도 헌데 옥림 하지개고기축제를 한달 앞두고 양멱, 조미, 곽경명 등 스타들의 “6ㆍ21 옥림개고기절 배척하기” 미니블로그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널리 전해졌고 5월 30일에는 영화 “풍운을 엿듣다 3” 개봉식에서 감독, 주연배우 등이 “6ㆍ21 옥림개고기절을 취소하라”는 스티커를 몸에 부착하고 영화와 함께 홍보했다. 이는 중국 영화사상 처음으로 영화개봉식에서 “개고기음식 거절”을 공개적으로 선전한 것으로서 스타들의 “옥림 6ㆍ21 개고기절 배척” 행동을 고조에로 이끌었다. 한편 6월 21일 하지를 반달 앞두고 요즘 중국의 관영 권위언론들인 인민일보, 신화사, 중국신문사 등에서는 육속 옥림의 개고기절을 주목하는 글을 싣고 있다. 옥림정부 개고기절 주체에서 “퇴출” 이와 같은 압력하에 옥림시정부에서는 부득이 6월 6일 성명을 발표, “개고기절”이라는 것은 일종의 개별적인 상가와 민간의 설법일 뿐이고 옥림시 각급 정부와 민간기구에서는 그 어떤 형식의 “하지여지개고기절” 행사를 주최한 적 없다고 밝혔다. 이는 옥림정부가 “개고기절” 주최에서 “퇴출”함을 의미한다. 사실 해마다 이맘때면 옥림정부에서는 광서성 관광국, 외상투자유치국 등 관련 부문 책임자들과 전국 각지 관계자들에게 초청장을 보내고 개고기축제 준비에 바쁘다. 헌데 요즘은 잠잠하다. 한편 목전 옥림 현지에서는 거리에서의 개고기 도살을 금지하고 있으며 “개(狗)”자와 관련된 모든 간판, 표지 그리고 “개(狗)”자는 일률로 내리우고 지우고 가리고 덧칠을 해야 한다. 하지만 이 도시에서 “개고기”와 철저하게 관계를 끊는다는 것은 상당히 긴 시간이 걸려야 하고 그리 쉬운 일이 아닐듯 싶다고 신문은 전했다. 여른은 어찌 됐든 (비록 아직 하지는 되지 않았지만) 오늘도 옥림의 개고기거리에서는 개고기 도살, 개고기 먹기 등 향수가 여전히 진행중에 있다. “개고기경제” 천만위안 무릇 식객이든 상가든 음식점이든 옥림의 시민들은 옥림개고기절은 취소할 수 없다고 말한다. 오늘 그들은 하지의 도래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개고기축제 기간 옥림에서는 개 1만마리가 도살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한근에 35원 하던 개고기가 축제기간에는 거의 배로 비싸진다. 따라서 축제기간에는 술값, 택시값, 주숙값, 관광비 등도 모두 인상되며 그 인상된 부분의 수입을 합치면 옥림에서 개고기축제의 경제효익은 천만위안에 달한다고 현지의 한 변호사가 일일이 계산했다. 소실되어 가는 “개고기” 광서쫭족자치구와 이웃하고 있는 귀주성에서 세상에 널리 알려진 “화강3색―花江三绝”(화강개고기, 화강쌀국수, 화강주)중의 하나인 “화강개고기”는 현재 더는 현지에서 추천하는 특색메뉴에 들지 못한다. 현지의 한 인사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화강의 개고기는 “전통”을 논할라 치면 3국시기에 기원, 이미 수천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화강의 개고기는 식품일 뿐만 아니라 일종의 문화였다. “지방” 특색을 논할라 치면 화강진은 부의족, 묘족 자치현내에 위치, 민족의 전통명절 “6월 6일”이면 부의족인들은 옛 풍습에 따라 개고기음식으로 귀빈들을 초대한다. 화강진에서 개고기를 경영한지가 적어도 100여년 역사가 된다. 이뿐이 아니다. 절강에는 600여년 역사의 금화호두개고기절(金华湖头狗肉节)이 있었는데 2011년부터 치르지 못했다. 원래 매년 음력 9월 22일 펼쳐지던 절강성 금화시 호두의 개고기절은 2011에 이르러 텅쉰망 미니블로그 네티즌들의 “규탄”에 이어 스타들을 포함한 각계 인사들이 그 규탄행렬에 가담하면서 끝내 치르지 못했다. 개고기절을 이틀 앞둔 음력 9월 20일, 절강성당위 조직부 채기 부장은 미니블로그에 “개고기절 영구취소”라는 여덟자를 발표했다. 한편 지난해 6월 18일, 서북정법대학 동물보호법연구센터 등 중국 20개 기구에서 공동으로 “옥림하지여지개고기절을 취소할데 대한 긴급 호소문”을 발표했었다. 중국작은동물보호협회에 따르면 개는 일류의 친구로서 이미 전 세계 100여개 국가와 지역에서 개를 금식범위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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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7
  • 연변 “최고의 중국 미식도시”칭호에 도전!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문화부에서 지도하고 중국요리협회에서 지지하며 중국국제방송국 국제온라인에서 주최하는 “2014 중국 도시랭킹-세계 네티즌이 추천하는 최고의 중국 미식도시”활동 입후보자에 든 20개의 중국특색이 있는 미식도시를 공포한 가운데 연변주가 일석을 차지했다. 입후보자명단의 공포는 앞으로 두달간 지속되는 세계 네티즌의 추천행사가 정식으로 시작됐음을 의미한다. 본차 활동은 전문가 추천과 인터넷투표 두개 절차를 거쳐 산생되는데 관광, 미식, 대외선전 전문들이 평의선발표준에 따라 추천한후 입후보자에 든 도시들이 향후 두달동안 국제온라인의 다어종 플랫폼과 경외합작매체에 전시되여 세계 네티즌들의 추천, 선거를 받게 되며 최종 득표수가 가장 많은 10개 도시가 “최고의 중국 미식도시”칭호를 얻게 된다. 중, 로, 조 3국 인접지역에 위치해있는 연변은 중국 조선족특색을 주도로 한 연변미식으로 중화민족음식문화에서 독특한 풍격을 자랑하고있다. “내용이 심후한 미식문화, 독특하고 선명한 미식표지, 조화롭고 혁신적인 미식리념, 번영발전하는 미식산업”이라는 평의선발규칙에 따라 연변이 순조롭게 20개 입후보자 도시명단에 들었는데 광범한 네티즌들이 투표추천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연변을 성원하기 바란다. 연변미식 소개:길림성 동부의 중조국경에 위치해 있는 연변은 중국 최대의 조선족 집거지이다. 조선족음식문화의 영향을 깊이 받은 연변은 "중국에서 가장 정통적인 조선족음식의 본원지"로 불리울 정도로 고유의 맛을 그대로 간직한 많은 조선족 음식들을 보유하고 있다. 연변의 미식에는 짙은 조선족문화의 특징과 동북 식재료의 특징이 녹아있다. 조선족요리는 콩류와 메밀, 버섯류, 배추 등 식재료로 다양한 입맛을 낸다. 특색 연변음식으로 냉면, 찰떡, 송편, 오곡밥, 불고기, 개고기, 냉면, 김밥, 김치 등을 꼽을수 있다. 고기보쌈 떡 명태 닭곰 장국 소고기구이 비빔밥고기구이 고기버섯 샤브샤브 전통김치 (조선족 전통김치는 그 종류가 200여가지가 된다) 삼계탕 보신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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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7
  • 中, 천안문 테러사건 주모자 공개 심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신화넷에 따르면 16일, 우룸치시 중급인민법원에서는 북경 천안문 “10.28”테러사건을 공개심판했다. 이날 법정에서는 피고인 위산쟝·위쉴, 위수푸·우멜니야즈·위수푸·아이허마이티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정치권리를 종신박탈했다. 테러조직 참가죄, 위험한 방법으로 공공안전에 위해를 끼친 죄, 몇가지 죄를 병합하여 처벌하여 각각 피고인 줄리나르·퉈후티니야즈·부잰나이티·압둘커디얼을 무기형과 유기형 20년에 언도했다. 또한 테로조직 참가죄로 퉈하티·마이허매티, 투신쟝·아부리즈, 아부라·니야즈를 유기형 10년에서 5년에 언도했다. 법정심리에서 밝혀진데 따르면 2011년부터 시작해 피고인 위산쟝·우쉴, 위수푸·우멜니야즈, 위수푸·아이허마이티는 우스만·아이산 등 사람들을 이끌고 폭력테러활동을 실시할 목적으로 성원을 규합, 발전시키고 점차 테러조직을 형성했으며 지난해 10월 28일 북경 천안문광장에서 테러사건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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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7
  • 中, 20쌍 父子들 아버지날 행사 맞아
    중국 환구넷에 따르면 15일, 해남성 삼아에서는 “효를 계승하여 부모의 은혜를 잊지 말자”는 주제로 아버지날 활동을 진행하였다. 그 날 중국 전국의 여러 도시들에서 20쌍의 부자(父子)들이 몰려와 행사에 참가하여 그들이 준비한 쇼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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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7
  • 中신강, 폭력테러사건 7건 관련 13명에게 사형 집행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최고인민법원의 비준을 받고 신강위구르자치구 아커쑤, 투루판, 허텐 3곳의 중급인민법원에서는 16일 법에 따라 테러조직 구성, 인솔, 참가죄, 고의살인죄, 방화죄, 폭발물 불법 제조, 저장, 운수죄, 절도죄로, 아브두제리리 등 사건 7건 관련 13명 범죄자들에게 사형을 집행했다고 중국신문망이 전했다. 사건 7건에서 13명의 범죄자들은 각기 테러조직을 구성, 인솔, 참가하고 폭력테러습격을 기획, 실시했으며 잔인하게 경찰들과 간부 및 무고한 군중들을 살해했다. 법원에 따르면 2013년 6월 26일, 아이허마이티니아즈와 아부두라, 우라인 등 3명 피고인은 테러조직 성원들을 인솔하여 선후하여 산산현 투커친진의 파출소, 려관, 특수경찰대, 진정부청사, 이발소, 안거부민 프로젝트 시공현장, 공상소, 진정부 가족아파트단지 등을 습격하여 기층민경과 무고한 군중 24명을 숨지게 하고 23명을 상하게 했으며 공공과 개인 재산 손실을 크게 보게 했다. 법원에서는 이들 3명을 법에 따라 사형을 선고했다. 법원에 따르면 2012년 2월 아브두제리리는 종교극단사상의 영향으로 테러조직에 가입, 여러 차 이 조직의 불법 종교활동과 폭력테러 체능훈련에 참가했다. 2012년 5월 아 범죄무리는 테러조직 성원들과 함께 선후하여 조직의 관리에 복종하지 않고 조직에서 퇴출하려는 조직성원 2명을 살해하고 또 향간부 암살을 획책, 실시했지만 이루지 못했다. 2012년 6월에 아 범죄자는 테러조직의 지령을 받고 폭발장치를 제조하고 제공했으며 이로 하여 어린이 1명이 숨지고 17명이 상했다. 법원에서는 법에 따라 아브두제리리를 사형에 선고했다. 사건 심리과정에 각급 법원에서는 법에 따라 피고인들의 변호권, 본 민족 언어문자 사용 소송권, 상소권 및 기타 소송 참여인들의 소송권리를 충분히 보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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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7
  • 中, 심혈관질병 환자 근 3억명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목전 중국에는 심혈관질병 환자가 거의 3억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기구 MarketReportsChina가 일전 발표한 예측에 따르면 중국의 심혈관질병 약물시장은 2014-2018년 기간 해마다 20%의 성장을 유지, 심혈관질병 약물시장 규모는 올해의 220억위안으로부터 2018년에 이르러서는 450억위안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보고서는 중국 인구가 날로 로령화 되고 의료개혁이 부단히 추진되며 중국 자주약품 치료효과의 독특성으로 하여 중국 심혈관질병 약물은 매우 경쟁력이 있으며 전반 업계는 두자리 수의 성장을 할 것이라고 전망, 특히 중국 인구 중의 거의 3억명이 심혈관질병을 앓고 있지만 치료를 받는 사람은 극히 적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고 중국 시나닷컴이 16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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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6
  • 中연길시, “광동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관광도시”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일전 중국 광주에서 있은 “광동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관광도시 시상식”에서 연길시가 “광주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도시”의 하나로 선정되었다고 연변신문망이 16일 전했다. 전국 지구급 시 이상의 관광국 책임자들과 전국 100대 우수관광 풍경구 대표, 전국 지명호텔 대표, 중국 강휘그룹 및 전국 각 분회사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광동성 관광국에서 지도하고 “중국관광보” 등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 연길시 등 전국의 10개 도시가 “광동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관광도시”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선은 중국 강휘여행사그룹에서 기술지원을 하고 또 광동성의 관광단 데이터에 근거해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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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6
  • 中 다렌 50대 전직골키퍼, 월드컵경기 보다 사망
    [동포투데이 스포츠] 대련석간에 따르면 월드컵 최고의 경기로 꼽힌 스페인과 네덜란드의 축구경기를 보던 대련시의 50대 전직 축구선수가 경기결과에 깜짝 놀라 심장마비로 숨졌다. 올해 51세의 이명강은 지난 13일 새벽 자신의 가게에서 친구들과 스페인과 네덜란드와의 경기를 보던 중 갑자기 불편함을 호소했다. 친구들은 황급히 구급차를 불렀고 이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 지인들에 따르면 이씨는 어렸을 때부터 출중한 골키퍼로 이름을 날렸으며 1976년에는 심양부대 청년축구팀에 입단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실력이 뛰어났지만 키가 더 이상 크지 않아 결국 선수생활을 접어야 했다. 축구계 은퇴 후에는 대련에서 일을 하며 지냈다. 한 친구는 “이명강은 평소 심장질환을 앓고 있었지만 죽기 전날까지도 별다른 이상이 없었다”며 “어떻게 세상을 이처럼 떠날 수 있냐?”며 슬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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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6
  • 제2차 "연변대학 베이징 학우의 날" 기념행사 베이징서 개최
    제2차 "연변대학 베이징 학우의 날"행사가 15일 베이징에서 막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연변대학 베이징학우 취미운동회, 학우포럼, 학우회 회장직무 인계식 및 전국 연변대학 학우골프초대경기로 조직되였다. 15일 오후 베이징교육문화호텔에서 있은 학우포럼에서는 연변대학 베이징 학우의 새 시대 사업 발전방향에 대해 토의하고 저녁에 진행된 회장직무 인계식에서는 베이징조선족 기업가 윤장송(尹長松)이 차기 학우회 회장에 당선되었다. 인계식에서 윤장송 신임 회장은 "연변대학을 떠난지 30년이 되였지만 지식과 인생교육을 시킨 모교를 기억하고 있다"며 연변대학 베이징학우회의 혁신정신을 발양해 임기기간 학우문화절과 "베이징 학우의 날" 행사를 활발히 벌려 베이징 연변대학 졸업생을 위해 사회진출과 융합면에서 플랫홈 역할을 일층 일으킬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조선족뿐아니라 연변대학 기타 민족 우수한 학우들과도 단합해 베이징학우회의 역량을 키우겠다"고 덧붙혔다. 윤장송 회장에게 바통을 넘겨준 이 학우회 이춘일 전임 회장은 "지난 한해동안 베이징 학우회는 20개의 취미애호협회를 단위로 창립성을 띤 활동을 다양하게 진행했다"며 선배를 존중하고 후배를 배려하는 연변대학의 정신을 발휘해 베이징학우회가 더욱 큰 비전을 가져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계식에는 연변대학 당위서기이며 연변대학 학우총회 회장인 김웅 교수가 참석하고 베이징학우회 회원 및 연변, 청도 등 지에서 온 연변대학졸업생 대표 도합 18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올해 9년째를 맞고있는 베이징학우회 회원가운데 연락을 취하는 회원은 현재 550여명에 달하는것으로 파악되었다. 베이징학우회는 현재 산하에 베이징 학우 창업자구락부, 매체협회, 법율협회, 등산협회 등 취미애호협회 20개를 두고있다. 연변대학 베이징학우들은 나이차이 크고 종사 업종이 분산된 구조적특점을 띠고있지만 학우들의 단합을 도모해 상호소통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한편 제2차 "연변대학 베이징학우의 날"행사 일환으로 진행되는 연변대학 전국학우 골프경기도 16일 인제(人濟)골프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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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6
  • 中 연변 “문화유산일”에 조선족복장전시 등 다양한 행사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6월 14일은 중국 제9회 “문화유산일”이다. 이날 연변주 문화, 문물 등 부문에서는 무형문화유산 전시공연, 무형문화유산 홍보전시 등 행사를 가지고 사람들로 하여금 무화유산을 알고 문화유산에 대한 보호의식을 제고하게 했다고 중국 연변신문망이 16일 전했다. 중국 조선족집거구인 연변주에는 유산자원이 풍부하고 민족특색이 농후하다. 목전까지 연변주에서는 선후하여 세차례에 걸쳐 민간음악, 민간무용, 전통수공예, 민속 등 10가지 종류에 89가지 항목이 주급 무형문화유산 명록에 올랐다. 그 가운데 장고춤 등 16가지 항목이 국가급 명록에 올랐고 조선족김치 등 77가지 항목이 성급 명록에 올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특히 조선족전통복식전시가 연길시 청년광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무대에서 연변군중예술관, 연변가무단, 연길시조선족예술단 배우들로 구성된 모델들이 갖가지 우아한 조선족 전통예복, 개량복식을 선보여 관중들의 갈채를 받았다. 조선족 어린이들이 선보인 조선족 아동복식들은 여름밤에 관중들에게 희열을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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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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