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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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6월 14일은 중국 제9회 “문화유산일”이다. 이날 연변주 문화, 문물 등 부문에서는 무형문화유산 전시공연, 무형문화유산 홍보전시 등 행사를 가지고 사람들로 하여금 무화유산을 알고 문화유산에 대한 보호의식을 제고하게 했다고 중국 연변신문망이 16일 전했다.
 
중국 조선족집거구인 연변주에는 유산자원이 풍부하고 민족특색이 농후하다. 목전까지 연변주에서는 선후하여 세차례에 걸쳐 민간음악, 민간무용, 전통수공예, 민속 등 10가지 종류에 89가지 항목이 주급 무형문화유산 명록에 올랐다. 그 가운데 장고춤 등 16가지 항목이 국가급 명록에 올랐고 조선족김치 등 77가지 항목이 성급 명록에 올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특히 조선족전통복식전시가 연길시 청년광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무대에서 연변군중예술관, 연변가무단, 연길시조선족예술단 배우들로 구성된 모델들이 갖가지 우아한 조선족 전통예복, 개량복식을 선보여 관중들의 갈채를 받았다. 조선족 어린이들이 선보인 조선족 아동복식들은 여름밤에 관중들에게 희열을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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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연변 “문화유산일”에 조선족복장전시 등 다양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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