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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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라이시 대통령 장례식 엄수... 68개국 대표 참석
    [동포투데이] 고(故)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주재로 거행됐으며,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란 정부는 22일 수도 테헤란에서 라이시 대통령과 압돌라히안 외무장관, 그리고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6명의 장례식을 거행했다. 하메네이는 테헤란 대학에서 수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를 주재했다. 고인의 관은 이란 국기로 덮였으며, 모크베르 이란 대통령 권한대행은 영결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관은 트레일러에 실려 테헤란 시내를 지나 라이시가 생전에 연설을 했던 아자디 광장으로 이동했다. 이란 관영 통신사 IRNA에 따르면 장례식에는 장궈칭 중국 국무원 부총리,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터키 부통령 겸 외무장관, 인도 부총리, 러시아 두마 의장, 이라크 총리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표 등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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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3
  • 외신 "미,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러·중에 패배 중"
    [동포투데이]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이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에서 패배하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실린 분석에 따르면 오늘날 세계는 러시아, 중국 및 그 동맹국의 이익이 미국의 이익과 대립하는 "글로벌 이데올로기 3차 세계대전"으로 치닫고 있다. 동시에 미국은 우크라이나 분쟁, 중동 분쟁, 잠재적인 대만 분쟁, 그리고 "패배"하고 있는 사헬-사하라 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위한 전투라는 세 가지 갈등을 처리해야 한다. 해당 기사의 저자는 "바이든 ...... 은 우리가 이미 3차 세계대전을 치르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승리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도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민주당 행정부의 이러한 태도가 군사적 잠재력과 무기 생산 능력, 모스크바와 베이징의 사이버 위협과 허위 정보를 격퇴할 수 있는 능력의 심각한 부족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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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23
  • 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국제 형사 재판소 (ICC) 검사가 이스라엘 총리와 국방부 장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한 후 프랑스가 서방 동맹국의 입장에서 벗어나 법원의 관련 결정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의 입장은 프랑스와 서방 동맹국, 특히 미국의 입장에 큰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체포 영장 결정에 대해 "터무니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휴전 협정에 대한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 중 하나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5월 20일 저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경우 예심재판부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검토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국제형사재판소의 독립성과 불처벌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한 프랑스가 수개월 동안 "특히 민간인 사상자 수가 용납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인도적 지원이 부족한 가자 지구에서 국제 인도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에게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사는 네타냐후와 갈란트가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전쟁 수단으로써 민간인을 기아에 빠트리거나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공격해 전쟁범죄 등 책임이 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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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2
  • 러시아군, 볼찬스크 북부 지역 완전 장악
    [동포투데이] 하르키우 지역 군사·민간 행정부(MCA)의 수장인 비탈리 간체프는 볼찬스크 북부 전체가 해방되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 리프치 지역에서 순조롭게 진격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주요 고지와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체프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공세를 어떻게든 저지하기 위해 쿠피얀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 방향에서 볼찬스크로 예비군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볼찬스크가 하르키우 지역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며, 러시아군이 도시의 40%를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간체프는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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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우크라 반정부 인사 “젤렌스키 국외에서 우크라이나 대표 못해”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반정부 인사 빅토르 메드베추크(67)는 5월 21일부터 젤렌스키가 국제무대에서 우크라이나를 대표할 권리가 없으며 문서에 대한 그의 서명은 법적으로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다. 젤렌스키의 임기는 5월 20일에 만료되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는 2024년 3월 31일에 실시되어야 하며, 선출된 새로운 국가 원수는 5월에 취임해야 한다. 그러나 전쟁 상태와 총동원령으로 인해 선거는 취소되었다. 젤렌스키는 앞서 지금이 선거를 치를 적기가 아니라며 이 문제를 더 이상 논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젤렌스키의 임기 만료 후 권력의 정당성 문제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정치 및 법률 시스템이 이에 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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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한정 부총리, '애국자의 홍콩 관리' 법적 보장 받아야
    [동포투데이] 중국에서는 지금 연례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한창이다. 6일, 중국 공영 중앙방송에 따르면 한정(韓正)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국무원 부총리가 6일 홍콩마카오위원 연석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세계적으로 그 어느 나라도 분열세력의 파괴 행위를 용납하지 않는다며 "'애국자의 홍콩 관리'가 반드시 법적 보장을 받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정 부총리는 "'일국양제'방침을 관철하려는 중앙 정부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며, '홍콩인의 홍콩 관리''마카오인의 마카오 관리', 고도의 자치를 실행하기 위한 정책 방침에는 변화가 없다"며 "홍콩의 선거 제도는 홍콩의 실제 상황에 맞고, 사회 제반 이익을 구현하며, 법에 따라 홍콩 동포들의 광범위하고 균형적인 정치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정 부총리는 또 "홍콩국가보안법을 제정 및 실시하든 일부 입법회 의원의 자격을 취소하든, 또 이번에 홍콩의 선거제도를 보완하든 중앙 정부의 정책 결정의 출발점과 목표는 모두 '일국양제'(一國兩制·한 나라 두 제도)를 정확하게 실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양회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정부 업무보고에서 리커창 총리는 국가안보를 강조하면서 "외국 세력이 홍콩에 간섭하는 것을 막고 홍콩의 장기 번영을 이뤄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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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7
  • 中 전국 양회, 조선족 대표·위원들 어떤 건의 준비했을까
    [동포투데이] 중국 연례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4일 개막해 11일까지 열린다. 올해 정부사업보고에서 동북진흥은 재차 언급되었다. 동북진흥은 국가 발전의 전반 국면에 관계된다. 길림성 대표위원들은 어떻게 하면 동북진흥의 중대한 역사적 기회를 포착하고 새로운 발전단계를 정확하게 파악하며 새로운 발전 이념을 깊이 관철하고 새로운 발전 구도의 구축을 다그칠 것인가에 대해 자신의 관점을 얘기하고 토론했다. ▲좌로부터 리동호 위원, 서현숙 대표, 김헌 위원, 권정자 위원이다. 권정자 위원은 “18차 당대회 이래 길림성은 대외개방 면에서 대량의 사업을 진행했으며 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두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2020년, 길림성의 투자유치는 대세를 거슬러 상승했는바 조달된 자금이 25.1% 성장했다. 또한 대외개방에 따른 배당금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라며 “작년에 훈춘 해양경제발전 시범구는 국가의 지지를 한층 더 받았는데 이는 새로운 출발점이다. 국가적 차원에서 훈춘 해양경제 시범구 건설에 대한 중앙기업의 참여를 추동, 지지할 것을 건의한다”라고 밝혔다. 리동호 위원은 늘 교육문제에 주목하면서 적극적으로 교육사업 발전을 위해 계획을 내놓았다. 그는 "심층적인 조사연구와 사고를 거쳐 올해 교육투자 보완과 합리한 교육 자원 배치, 대학생 실천 교육 강화, 혁신 의식 제고 등 면에서 건의를 제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8년부터 전국정협 위원으로 있는 김헌은 법치화 경영 환경을 최적화하여 민영기업의 발전 보장해야 한다며 근 20부에 달하는 고품질 제안을 제출했다. 김헌 위헌은 ‘경영 환경 건설의 진일보 최적화’에 주목했으며 특히 법치화 환경을 최적화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그는 성실 신용 입법을 강화하고 법치 정부 건설을 다그쳐 추진하여 정부부문 및 시장 주체의 성실 신용 건설에서의 책임을 명확히 하고 ‘정부 공약+사회 감독+신용불량자 문책’메커니즘을 구축할 것을 건의했다. 또한 정부와 시장, 정부와 사회, 정부 각 등급 간의 관계를 조절하여 정부 기구 간소화, 권한 이양, 서비스 최적화를 조화롭게 추진할 것을 건의했다. 서현숙 대표는 중등직업교육 발전 계속 추동해야 한다며 다음과 같이 건의했다. 빈곤 퇴치 성과 공고히 해야 전국 각 지역들에서 '중등직업교육 빈곤 부축 국가 공정'을 다그쳐 실시해 각종 경로와 수단을 통해 학업을 완성하지 못했지만 취업 잠재력이 있는 청장년 등을 중등직업학교에 보내 학습하게 해야 한다고 인정한다. 각지 경제건설의 실제 수요 정황에 따라 대량의 노동력을 직업교육 양성 계획에 포함시키고 '동서부 증등 직업교육 협동 계획' 등의 실시를 추진해야 한다. 특히 흑룡강 등 국경지역은 발달한 지역의 직업교육이 현지에 도입될 수 있도록 주동적으로 연락하여 경제건설을 위해 보다 많은 실용성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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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7
  • “바이든 정부 대중국 정책 협력 모색부터 시작해야”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미국 콜롬비아 대학교 지속 발전 센터장 제프리 삭스(JeffreySachs)는 일전 한 기고문에서 “바이든 정부의 대중국 정책은 마땅히 협력 모색으로부터 시작해야지 가 상충 돌로부터 시작하면 안 된다"라고 충고, 오직 미중 양국이 협력해야만 얻는 이익이 많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보도에 따르면 삭스 교수는 신디케이트(World News Syndicate)에 ‘미국은 왜 중국과의 협력을 모색해야 하는가’란 제목으로 된 기고문을 발표, 기고문에서 그는 “중국 지도자들은 지속적으로 국제 방역 협력에 적극 참여할 것이며 계속하여 모든 이익을 공유하는 개방 전략으로 지속 발전을 추진해 신형의 국제관계를 구축할 것이다. 이런 중국과 접촉하는 것은 미국 외교의 명지한 처사이다”라고 하면서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촉구했다. 삭스는 “2차 세계대전 이래 미국의 외교정책은 줄곧 하나의 간단한 관념으로 즉 ‘동맹이 아니면 적’으로 취급하는 것으로서 이런 ‘천진하면서도 간단’한 관념은 이미 시기가 지난 논조이며 미국과 중국 및 기타 국가와 협력을 전개하는 것은 대항보다는 이익을 얻는 것이 더 많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삭스는 또 “미국이 다시 ‘세계의 리더 국가’로 돌아오면 미국은 유럽과의 파트너 관계가 21세기에 들어서도 여전히 모든 목표를 실현하는 초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 각국은 공동으로 지구를 다스릴 책임이 수요 되는 바 이는 결코 북대서양 혹은 기타 어떤 지역에 대해 단독으로 쥐락펴락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삭스는 "평화로 시장을 확대하고 과학기술진보를 가속화하며 새로운 군비경쟁을 피면하고 코로나19의 예방 통제에서 진전을 이룩하면서 글로벌 취업시장의 회복 및 기후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라며 “협력은 결코 비겁한 것이 아니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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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7
  • 中 국산 대형수륙양용 비행기 투수기능검증 단계 진입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난 3월 4일, 중국 항공공업그룹 유한회사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중국이 AG600 항목의 연구 제작이 쾌속 추진됨에 따라 지난해 AG600형 001호 수륙양용 비행기가 육상, 수상과 해상에서의 첫 비행을 완성한 뒤를 이어 3월 4일 후베이 징먼(湖北荆门)의 장허(漳河) 비행장에서 소방 임무 시스템을 위한 첫 연구 시험비행을 완료, 비행기 상태가 양호했으며 이제 연 내로 투수 소방(投水灭火) 시험비행에 투입하게 된다고 당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투수기능 시험비행 검증은 비행기 소방 임무 시스템의 작업 상황과 비행기가 투수 과정 중의 호응 특성 그리고 소방 임무 시스템 총체 설계 방안의 합리성에 대한 유효 검증으로 소방 임무 시스템 및 비행기 사용 모델의 제정에 시험비행 참고 데이터를 제공, 동시에 비행 조종사의 실제 투수 비행시험을 통하여 비행기의 투수 소방 비행 절차에 대해 초보적인 평가를 하게 되며 비행기의 투수 소방 비행 절차 제정에 의거를 제공하게 된다. AG600형 001호 수륙양용 비행기는 2016년에 조립을 완료, 2017년 12월 24일 광둥 하진 만(广东珠海金湾) 비행장에서 첫 육상 비행시험을 완성하였으며 2018년 10월 20일 후베이 징먼의 장허 비행장에서 첫 수상 시험비행을 완성했다. 그리고 2020년 7월 26일 AG600형 001호 수륙양용 비행기로 명명되어 산둥성 칭다오(山东青岛) 해역에서 첫해상 시험비행에 성공해 해상 관련 성능을 검증하였으며 향후에 있을 특정 환경에서의 응급구조작업을 위해 충분한 대비에 나설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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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7
  • 中, 6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13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6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1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중 해외 역유입 감염자는 쓰촨 7명, 광둥 4명, 상하이 2명을 포함하여 13명이다. 본토 신규 확진자와 추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추가 의심자는 1명으로 해외 입국자(상하이)이다. 이날 퇴원환자는 13명,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517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었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089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074명(퇴원 1만622명, 사망 202명), 마카오 특별행정는 48명(퇴원 47명), 타이완 지역은 967명(퇴원 932명, 사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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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7
  • 스웨덴, 자궁속 태아 코로나19 감염 사례 확인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스웨덴 연구팀은 최근 ‘영국 산부인과 잡지’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긴급 제왕절개 수술을 진행한 임산부와 신생아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을 발견하였다고 밝혔다. 스웨덴 매체에 따르면 얼마 전 이 임산부는 급성 복통으로 스웨덴 남부의 스콜네 대학교 병원에 입원, 그 당시 이 임산부한테는 이미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었다. 그리고 의사들의 검사 결과 자궁 속 태아가 심장박동이 미약한 등 문제가 있다는 것을 발견, 의료진은 즉시 긴급 제왕절개 수술을 진행했으며 그 뒤에 있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산모와 신생아 모두 양성으로 나타났다. 스콜네 대학교 병원 의사에 따르면 여러 방면의 증거로 보아 이 아이는 엄마의 자궁에 있을 때 감염된 것이다. 예하면 태반을 검사해본 결과 태반의 많은 곳에 바이러스 단백질 함량이 있었고 아울러 태반은 태아와 임신부 양쪽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보였으며 태반 대부분이 감염된 것으로 보면 태아에 영양을 제공하는 기능도 많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의 분석 결과 임신부가 먼저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자궁속 태아도 따라서 감염되었던 것이다. 비록 세계적으로 보면 태아가 자궁속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사례는 아주 보기 드문 일이다. 현재 코로나19로 의심되거나 확진된 임산부의 건강 상태를 어떻게 모니터링할지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한 과제로 나서고 있다는 것이 스콜레 대학교 병원 의료팀의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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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1-03-06
  • 中, 2021년 GDP 성장 예상목표 6% 이상
    [동포투데이]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4차 회의가 5일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개막식에서 정부사업보고를 했다. 리 총리는 정부사업보고에서 올해 중국발전은 여전히 적지않은 리스크와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경제의 장기적인 발전의 기본적인 면은 변하지 않았다며 중국국내총생산(GDP) 성장예상목표를 6%이상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리 총리는 올해 예상목표를 6%이상으로 설정한 것은 경제운행의 회복 상황을 감안한 것이라며 이는 여러 분야에서 집중적으로 개혁혁신을 추진하고 고품질발전을 추동하는데 이롭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성장속도, 취업, 물가 등 예상목표는 경제운행이 합리적 구간를 유지한다는 요구를 구현했고 향후의 목표와 안정적으로 접목될수 있으며 지속가능하고 건전한 발전을 실현하는데 이롭다고 강조했다. 경제증속 외에 중국의 올해 발전의 주요 예상목표에는 또한 도시 신규 취업인구가 1100만명 이상에 달하고 주민소비가격성장폭이 3% 정도에 달하며 단위당 국내총생산 소모를 3%정도 줄이고 식량생산량이 6천 500억 킬로그램 이상에 도달하도록 유지하는 등이 포함된다. 한편 중국국가통계국이 최근 발표한 집계에 따르면 심각하고 복잡한 국내외 환경 특히 코로나19의 심한 충격 속에서 중국 2020년 국내총생산은 동기대비 2.3% 성장한 101.6조 위안에 달해 세계에서 유일하게 경제 플러스 성장을 실현한 주요 경제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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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3-06
  • 中 올해 내 2030년까지의 탄소배출권 이행방안 마련할 듯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5일, 심의를 신청한 중국 전국인대 정부사업보고에서는 올해 탄소중화 사업을 착실히 하여 2030년까지의 탄소배출량 목표 달성을 위한 행동방안이 제출됐다고 당일 베이징(北京)에서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기후변화에 대비, 이산화탄소 위주의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하기 위하여 중국에서는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 목표치를 이룩하고 2060년 전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자는 것을 골자로 한 2030년까지의 탄소배출 목표치를 올해 내로 제정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의 정부사업보고는 산업구조 및 에너지 구조 최적화를 제출, 중국 국가 기후변화 전문가 위원회 허젠쿤(何建坤) 주임에 따르면 경제구조 조정은 발전 데이터의 산업, 고신기술 산업과 현대 서비스업 등에 적용되며 석탄과 전력, 철강, 시멘트, 석유화학, 화학공업 등 에너지 다소비 산업까지 통제하고 산업구조 조정과 업데이트를 추진해 단위당 GDP의 에너지 소모를 쾌속 하강시키며 에너지소모량 증장을 통제한다는 것이다. 목전 중국의 에너지구조는 화학석유 에너지가 위주이며 특히 석탄소모가 여전히 비교적 높은 편이다.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줄이고 에너지 구조 조정의 최적화는 반드시 실행해야 할 과제이다. 정부사업보고에서는 석탄의 고효율 이용을 추진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크게 발전시킨다는 전제 하에서 질서 있게 원전을 적극 발전시켜야 한다고 제출하였다. 정부사업보고의 포치에 따라 중국은 이제 곧 일련의 정책과 조치를 제정, 예하면 전국적으로 에너지 이용권 ‧ 탄소배출권 거래시장 건설의 가속화, 에너지 소모 이중 규제 완화 등이 포함되었다. 2030년 전으로 이산화탄소 배출 최고치를 실현하는 데는 시간적으로 ‘14.5’ 시기가 매우 관건이다. 정부사업보고는 ‘14.5’ 시기에 단위성 국내생산총액(GDP)의 에너지 소모량은 13.5%,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8%로 감소시키며 이 2가지 지표를 제약성 지표로 관리하게 된다고 제출하였다. 전문가들에 분석에 따르면 기후변화의 많은 영향은 이미 발생,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사업은 하지 않으면 결코 안 될 사업으로 되고 있다. 지구 온난화가 수용력이 취약한 중국 부분 지역의 영향에 대한 관측과 평가를 강화하여 도시와 농촌 건설, 농업 생산 및 인프라의 기후변화 적응능력을 제고하고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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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6
  • 中, 5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역유입10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5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1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중 해외 역유입 감염자는 톈진 3명, 광둥 3명, 산시 2명, 상하이 1명, 쓰촨 1명을 포함하여 10명이다. 본토 신규 확진자와 추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5명,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435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074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066명(퇴원 1만604명, 사망 201명), 마카오 특별행정는 48명(퇴원 47명), 타이완 지역은 960명(퇴원 926명, 사망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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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6
  • 中 국가우주국 ‘텐원 1호’ 촬영 화성사진 공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3월 4일, 중국 국가 우주국은 중국 최초의 화성탐사 임무를 맡은 ‘텐원 1호(天问一号)’가 촬영한 고화질 화성 영상 3점을 지구에 발송한 사진을 공개, 이 중 풀컬러(全色图像) 2점과 컬러(彩色图像) 1점이다. 당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풀컬러 사진은 화성 표면과 약 330킬로미터 - 350킬로미터 사이의 거리에서 고해상도 카메라로 촬영한 것으로 해상도 약 0.7미터 영상구역 내 화성표면의 작은 구덩이, 능선과 모래언덕 등이 선명하게 보였으며 사진 속의 최대 충돌 굴의 직경은 약 620미터로 추정, 이 컬러 사진은 중해상도 카메라로 촬영한 것으로 지점은 화성의 북극 영역에 속한 지대였다. 지난 2월 26일부터 ‘텐원 1호’는 화성궤도에서 정박하면서 과학탐사를 전개, 고해상도 카메라, 중해상도 카메라와 광물스펙트럼계(矿物光谱仪) 등을 가동하면서 과학적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얻어냈다. 또한 중해상도 카메라는 자동노출과 원격조종으로 화성의 전반 원격 영상을 렌즈에 담아 화성의 지형과 변화를 탐지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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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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