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3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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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미 역사상 첫 유죄 평결받은 전 대통령
    [동포투데이]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에 따르면 30일(현지 시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의 배심원단 12명은 만장일치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34개 혐의에 대해 ‘유죄’라고 평결했다. 트럼프에 대한 형량은 7월 11일에 확정될 예정이다. 이로써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유죄 평결을 받은 첫 전직 대통령으로 되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캠페인 기간 동안 포르노 스타 대니엘스가 2006년 트럼프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당시 개인 변호사인 코헨을 통해 '입막음 돈'으로 13만 달러를 지급한 뒤 뉴욕주 및 연방 선거법 위반을 은폐하기 위해 해당 비용을 '변호사 수임료'인 것처럼 위장해 회사 업무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트럼프의 중범죄 혐의 34건이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 최고 4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트럼프 본인은 혐의에 대해 정치적 동기가 있다며 유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포르노 배우와 성관계를 한 적이 없으며, 가정 불화를 막기 위해 '입막음 돈'을 줬다고 주장해 왔다. 또 이는 대선과는 무관한 일이라는 입장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30일 평결 직후 이번 재판은 바이든 정부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지시한 것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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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美 유색인종-소수계층 괴롭히는 강제 노동
    [동포투데이] 뉴욕 등 미국 일부 지역에서 하루 24시간 일시키고 임금 일부만 지급해도 합법적이다. 이런 부당한 대우를 받는 사람은 대부분 유색인종과 소수계층 출신인 가사도우미라고 복수의미 언론이 보도했다.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은 미국에서 여전히 강제 노동, 인종차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정부가 착취당하는 그룹의 기본 권익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분노와 증오는 계속하여 축적되어 일부 사람들이 극단적인 행동을 유발해 장기적으로 인종 갈등이 심화될 것이다. 24시간 근무제란? 미국의 문화 및 금융 중심지인 뉴욕시와 그 소재지 뉴욕주의 현행법에는 근로시간 상한이 규정되어 있지 않은 큰 허점이 있다.고용주가 하루 24시간, 7일 연속 근무를 요구해도 불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뉴욕주에는 현재 약 56만 명의 가사도우미가 스스로 삶을 영위할 수 없는 환자와 노인을 돌보고 있다. 이들 중 중환자 대부분은 식사 대접, 욕창 드레싱, 휠체어 밀기, 기저귀 바꾸기 등을 포함하여 24시간 동안 보살펴야 하며, 일부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개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매 순간 간호를 받아야 한다. 뉴욕의 가사도우미는 대부분 아시아계, 라틴계, 아프리카계 등 유색인종-소수계층 여성이며, 이들은 24시간, 72시간, 심지어 그 이상으로 계속 일해야 한다. 라틴계 크리스토퍼 마타이 뉴욕시의원은 인종차별과 강제 노동 등이 미국에서 여전히 만연해 있다고 털어놨다. 패스트푸드점, 테이크아웃 배달원, 택시운전사 등 뉴욕 도시의 운영을 지탱하는 대부분의 일은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담당하고 있으며, 이들은 노동을 통해 기본적인 생활비를 벌려고 하였지만, 법률상 허점으로 인해 일부 사람들은 오랫동안 일하고 정당한 보수를 받지 못하고 있다. 마타이는 또한 일부 비인도적인 관행은 미국의 모든 업계에 퍼져 일부 회사는 근로자들이 화장실에 가는 것도 허용하지 않으며 이러한 현상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어 '현대판 노예제'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테이는 "미국 역사를 돌이켜보면 그 발전의 역사가 체계적인 인종차별의 역사임을 쉽게 알 수 있다"며 "이는 오늘날 미국 사회에서 여전히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으며, 영원히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밑바닥 노동에 종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노예제를 법적으로 폐지했지만 흑인에 대한 차별은 아직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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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중·일 수출통제 조치 투명성 높이기로 합의
    [동포투데이] 중국과 일본은 27일 수출 통제에 관한 회의를 열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높이기로 합의했다. 중국 상무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안전관리국 장첸량 국장과 일본 경제산업성 무역관리부 이노카리 카츠루 부장의 공동 주재로 27일 상하이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2차 회의가 열렸다. 중국 상무부와 일본 경제산업성은 28일에도 정부-기업 교류 행사를 개최하여 참가한 중국 및 일본 기업에 양국의 수출통제 제도를 소개하고 기업 대표들의 관심사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중국과 일본은 계속해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서로의 수출통제 제도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며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하기로 합의했다. 2023년 8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 시작한 후 중국 정부는 일본 전역의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해 거듭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중국에 조속한 시일 내에 수입 금지 조치를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2024년 1월 17일, 양국은 도쿄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26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만난 리창 중국 총리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각급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고 적절한 시기에 새로운 양국 고위급 경제대화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번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 리커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공급망 보호, 무역 증진, 고령화 및 신종 감염병 대응 협력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3국은 경제 협력 강화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길임을 강조하면서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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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뉴욕 지하철, 화염병 투척 사건으로 1명 부상
    [동포투데이] 26일 NBC방송에 따르면 뉴욕시의 한 남성이 지하철에서 액체가 담긴 컵에 불을 붙여 승객에게 던져 피해자의 셔츠에 불이 붙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묻지마 공격 사건은 25일 오후(현지시각) 발생했다. 피해자는 23세 남성으로 전신 피부의 약 3분의 1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 닐 테일러는 49세로 사건 직후 또 다른 지하철 승객의 휴대전화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그의 은신처를 찾아 그를 체포했고 뉴욕 경찰은 용의자가 습격, 방화, 불법무기 소지 등 여러 형사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 뉴욕 지하철은 하루 약 300만 명의 승객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올해 발생한 일련의 공격사건으로 승객들은 불안에 처해 있다. 지난 2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브롱크스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일부 피해자들은 무고한 행인들이었으며 총격 사건 발생 시 플랫폼에 서 있었다. 한 목격자는 총성이 울렸을 때 플랫폼에 어린이를 포함해 십여 명이 있었고 사처에서 총소리와 비명소리가 들려왔다고 말했다. 지하철 사건사고는 뉴욕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발생했다. 4월 3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지하철이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와 충돌해 55명 다쳤고 이 가운데 버스 운전사와 승객 1명 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가 지하철 철로 쪽으로 접근해 열차에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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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푸틴 "서방 무기로 러시아 영토 공격하면 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도록허용 한다면 세계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은 사태가 계속 확대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이러한 심각한 결과가 발생하면 전략 무기 분야에서 동등한 지위를 가진 미국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그들이 글로벌 분쟁을 원할까요?"라고 말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려면 서방의 위성, 정보 및 군사적 도움이 필요하므로 서방이 이러한 공격에 직접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것도 글로벌 분쟁을 향한 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작은 나라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러시아 영토 깊숙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고 러시아는 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나토 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앞서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심층 공격하기 위해 서방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제안은 일부 유럽 회원국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지만 미국은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 린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도 앞서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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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공민 부모 성씨외 기타 성씨 취득할 수도 있어
    [동포투데이 김철균]1일, 제12기 중국 전국인대 상무위는 “중화인민공화국 민법통측” 제919조 및 “중화인민공화국 혼인법” 제22조 수정안을 통과, 수정안에는 중국공민은 혈연전승, 윤리질서와 문화전통에 의해 원칙상 부친의 성씨 혹은 모친의 성씨를 따를 수 있으나 동시에 사회상의 실제상황에 근거하여 공민은 정당한 이유로 부친의 성씨 혹은 모친의 성씨외 기타 성씨를 선택취득할 수 있다고 밝혀져 있었다. 그리고 소수민족 공민의 성씨는 본민족의 전통과 풍습에 의해 취득할 수도 있다고 해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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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3
  • 中 남성 딸 결혼식에 선물할 이색자동차 제작
    최근 51세에 나는 중국 무석의 남자 육신전(陆新田)이 자체로 딸의 결혼식에 선물할 이색자동차를 만들어 화제에 올랐다. 이 자동차는 외형의 비행기와 비슷한 부분도 있다. 그리고 자동차에는 태양에너지시설이 장착되었고 운전석에는 핸들 대신 2개의 조정대가 있으며 차에는 또한 4개의 촬영기와 9개이 레이다까지 장착되어 있다. 태양에너지로 달릴 수 있는 이 이색자동차는 가장 빨리 달릴 때면 시속이 60킬로미터가 될 수 있고 1차적으로 60킬로미터를 달릴 수 있다고 한다. 그는 이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3년간 구상하고 3개월간 만들었으며 도합 9만원의 자금을 투자했다고 한다. 육신전은 딸이 부모의 곁을 떠나 유학을 할 때 아버지로서 주지 못한 사랑을 미봉하려고 이 자동차를 만들었다고 하면서 그 누가 돈을 아무리 많이 준대도 절대 팔지 않겠노라고 하였다. 요해에 따르면 육신전은 발명창조를 특별히 즐기며 이미 70여종의 전매특허가 있었다. 사진 : 신화넷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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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3
  • 중국 달탐사비행실험기 예정지점에 착륙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신화넷에 따르면 11월 1일, 길고도 험난한 복귀과정을 거쳐 중국의 달탐사 제3기 공정팀이 발사했던 비행실험기(器)가 이날 성공적으로 예정된 지점인 내몽골의 돌보드기(四子王旗)에 착륙하였다. 사진 :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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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2
  • 아름다운 곳, 가슴 아픈 곳
    2002년부터 2012년의 10년 사이 중국에서는 90만개의 자연촌이 소실되었다. 그 중 대부분의 촌은 소수민족 전통부락이었다. 이런 부락들은 흔히 “아름다운 관광지”로 되고도 있지만 그 배경 뒤에 숨겨져있는 빈곤과 쇠락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편벽한 심산속의 아름다운 촌부락들은 현대공업문명의 충격을 덜 받기에 여전히 옛모양을 잘 간수하고 있다. 황토벽에 검은 기와의 부락 심산속의 옛집들의 마을, 황토벽에 검은 기와로 되어 있고 부락앞으로는 시내물이 흐르고 있다. 여기는 호남성 수녕현 황상평 묘족향 마을로서 일찍 고대 묘족왕이 살던 곳으로 지금도 500년전 묘족폭동의 역사적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대원촌 대원촌(大园村)은 호남성 소양시 수녕현 관협향에 위치, 청조 건륭년에 건설되었다. 대원촌의 고대묘족산채는 상서 묘족건축중 하나의 광채나는 명주로서 전반 산채가 산을 동반하고 물을 가로타며 지어졌다. 산은 청용산이요, 늙은 소나무는 우뚝 솟아있고 물은 옥을 굴리는듯 흘러가노니 출렁이는 물결은 햇빛에 반사되여 태고적부터 흘러왔노라… 상보촌 상보촌(上堡村)은 호남성 소양시 수녕현 황상평 묘족향에 위치해 있으며 묘족을 포함해 뚱족, 리족, 요족, 한족 등 여러 민족이 잡거해 생활하고 있다. 상보촌 옛부락은 사면에 푸른 산이 둘러있고 3면에 물이 흐르고 있으며 산세가 뛰어나고 인재가 많이 나오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은 일찍 묘족이 처음으로 자아정권을 건립하던 곳이었으며 그들의 정치활동중심이었었다. 단산촌 단산촌(团山村)은 운남성 홍하건수현에 위치, 서쪽에서 동쪽을 볼 수 있으며 뒤로 청산에 의지하고 앞에는 평원이 있으며 햇볕이 잘 드는 곳이다. “단산(团山)”이란 이어(彝语)로서 금과 은이 흔하다는 뜻이다. 부락내에는 고대 및 전통 건축이 있는가 하면 한족식 청벽돌로 된 사합원(四合大院)도 수두룩하다. 임채촌 광동성 하원시와 평현 사이에 있는 임채촌(林寨村)은 리강의 하곡평원에 자리잡고 있다. 이 부락은 명청시기의 건물이 대부분이다. 촌내 핵심구역은 약 2킬로미터로 고대건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그 가운데는 완정한 상태로 보존되어 있는 4각루 24개로 매 건물마다 면적이 3000평방미터 이상에 달한다. 그외에도 고대골목, 고대우물, 고대의 벽, 고대의 길, 고대의 사당, 고대의 정자, 고대의 다리와 고대의 나무 등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여덟가지 구대유적이 남아있는 부락”으로 불린다. 서경촌 서경촌(书京村)은 복건성 우계현의 대계향에 위치, 해발 450미터가 되는 곳에 자리잡고 있다. 이 촌부락은 비파산을 배경으로 앞에는 하양계가 있는 전형적인 산골의 고대촌마을이다. 서경촌은 서산과 경령 등 두개의 자연촌으로 구성, 두개촌 이름의 첫 글자를 따서 이름을 지은 촌부락이다. 계봉촌 계봉촌(桂峰村)은 복건성 우계현 양중진에 위치, 양중진에서 험한 산길을 따라 한시간 가량 달려야 당도할 수 있는 마을이며 부락내에 들어서면 마치 한폭의 그림속에 들어선듯한 느낌이다. 고대다리밑으로 돌돌 흐르는 물, 고대의 골목길과 고대풍격이 짙은 황토벽 건물들, 특히 39채에 달하는 명청시기의 건물은 더욱 이 촌부락의 고대의 건축풍격이 짙게 하고 있다. 양가당촌 양가당촌(杨家堂村)은 절강성 송양현 삼두향에 위치, 현성으로부터 이 촌부락에 가려면 좁은 산길을 따라 8킬로미터를 가야 한다. 산을 등지고 자리잡은 이 마을은 고대주민들의 계단식 건물들로 구성되고 있다. 촌내 건물은 몽땅 흙벽에 검은 기와로 구성되고 높이가 거의 일치하며 여러가지 색깔로 어우러져 그 모습은 사람을 취하게 한다. 사진 : 신화통신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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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2
  • 북경시 자동차시장 각종 부분적 차량 가격표
    차계렬 감가폭도 우대가격 벤츠C급 4만위안 32.9만위안 폭스(福克斯) 1.9만위안 9.48만위안 몬데오(蒙迪欧) 1만위안 16.98만위안 캠리(凯美瑞) 4.7만위안 13.58만위안 어코드(雅阁) 3.9만위안 16.78만위안 랜드크루저 8.5만위안 71.40만위안 (兰德酷路泽) 폭스바겐(高尔夫) 4.16만위안 8.3만위안 코롤라(卡罗拉) 2.5만위안 10.68만위안 도요다(丰田)RAV4 4.65만위안 14.73만위안 리갈(君威) 2.5만위안 17.49만위안 피드(飞度) 0.5만위안 6.88만위안 안클라(昂克拉) 2만위안 12.99만위안 출처: “자동차의 집”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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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2
  • 中 수입차 아우디 A4, 국산차 아우디 A4L 리콜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신화넷에 따르면 지난 10월 29일 중국 제일자동차 폭스바겐(大众) 자동차유한회사는 “결함차량 리콜관리조례”의 요구에 따라 10월 29일부터 부분적 수입아우디 A4와 국산차 아우디 A4L를 리콜하게 되었다. 제일자동차 포스바겐 유한회사에서 이번에 리콜되는 차량은 2012년 5월 25일부터 2014년 10월 22일 기간에 생산한 수입 아우디 A4aIIroad차량 4692대와 국산 아우디 A4L차량 26만 5943대로 총 27만 0635대이다. 이번에 리콜범위에 든 차량은 에어백(气袋)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파라메터(软件参数) 설정에 문제가 있어 개별적인 경우 특수한 각도에서 자동차가 충돌하면 에어백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등 위험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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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2
  • 평양 거리의 자연산 “게사니알”얼굴 소녀들
    비록 북한 백성들은 인터넷과 거리가 멀지만 그들은 자주 전세계 매체들에서 주목하는 초점으로 된다. 평양 거리에서 오관이 바르고 생김새가 청순한 자연산 “게사니알”얼굴의 소녀들을 많이 볼수 있다. 북한은 “게사니알”얼굴의 미녀를 유리병우에 게사니알을 놓은것으로 비유한다. 소위 “게사니알”얼굴은 얼굴형이 부드럽고 총체적으로 둥근 동시에 택부분이 자연적인 곡선을 가진 얼굴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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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11-01
  • 11월 11일 고독한 남녀들의 축제
    일년 열두달 명절이 없는 달이 없다. 예전에는 11월에 명절이 없었지만 지금은 11월 8일 기자절이 있고 11월 11일 독신절(光棍节)이 있다. 이제 11월에 들어서면서 두 명절이 눈앞에 다가왔다. 아니 11월 1일을 소꽝꾼제(小光棍节)라고 하니 독신절은 이미 우리 앞에 다가왔다. 독신절은 “솔로데이”라고도 하는데 “솔로”는 이성친구 또는 애인이 없는 사람을 말하는 뜻이다. 또 솔로와 비슷하게 쓰이는 “싱글”이라는 말이 있는데 “싱글”은 배우자가 없이 혼자 살거나 결혼하지 않은 사람을 말하는 뜻이니까 독신 또는 미혼이라는 뜻이다. 여기에 또 리혼한 남녀를 뜻하는 “돌아온 싱글”이라는 말도 있다. 줄임말로 “돌싱”이다. 독신, 미혼, 솔로, 싱글, 돌싱 모두 혼자서 사는 남녀를 이르는 말이니 거기에는 고독이 내포되여있다. 고독, 11월 11일은 고독한 남녀들이 할수 있는 상상은 다 동원하여 미친듯이 즐겁게 놀아보는 명절이다. 중국에서는 꽝꾼제(光棍节)라고 하는데 즉 독신절이다. 11월 11일은 네개의 매끌매끌(光滑)한 막대기(棍子)가 가지런히 놓여있는 모양을 닮았고 꽝꾼(光棍)은 독신이라는 뜻이기에 이날은 독신남녀들의 명절로 되였다. 또한 1자의 모습은 외롭게 서있는 독신를 련상시키기에 1자가 네번 겹치는 이날이 독신의 날로 자리잡게 되였다. 1월 1일을 소꽝꾼제(小光棍节), 1월 11일과 11월 1일은 중꽝꾼제(中光棍节)라고 한다. 11월 11일은 “1”이 4개가 겹치기에 대꽝꾼제(大光棍节)라고 부른다. 독신절의 유래에 대해서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이런 명절이 있기를 바라는 대중들의 마음과 그런 대중들의 심리를 리용한 상가들의 판촉전략으로 하여 독신절문화가 형성되면서 그 규모가 해마다 커지고있다. 오늘날 갈수록 많은 젊은이들이 이날에 선을 보거나 선물교환을 하며 심지어 결혼식을 올리기도 한다. 또 여러 온라인쇼핑몰들이 탈광(脱光)을 리유로 대대적 할인행사를 시작하면서 독신절은 중국 최대 쇼핑일로 되였다. 탈광(脱光)은 벌거벗는다는 뜻과 함께 여러가지 뜻을 가지고있지만 여기서는 독신생활에서 벗어난다는 뜻이다. 한국말을 빌면 솔로탈출이다. 올해 중국 최고갑부 명단에 오른 마운(马云)총재가 경영하는 아리바바그룹(阿里巴巴集团)은 산하의 도보(淘宝)와 천묘(天猫)를 통해 독신자들을 위한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진행했다. 이 때문에 중국 독신절은 미국 최대규모 쇼핑의 날인 “검은 금요일”의 소비규모를 넘어섰다. 지난해 독신절 때에는 무려 5억 7000만달러이상의 수익을 낸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으로 독신문제는 심각한 상태이다. 현재 영국의 결혼인수는 150년래 최저수준으로 내려갔고 프랑스는 세 가구당 1가구는 독신이다. 독일 베를린의 독신인구는 54%에 달했고 일본의 30~34세 남성미혼률은 47.1%, 녀성미혼률은 32%이다. 미국로동통계국에 따르면 금년 8월말 기준으로 16세이상 미국인의 50.2%인 1억 2640만명이 싱글이다. 이렇게 미국은 싱글전성시대라고 한다. 중국의 독신문제도 엄중한 사회문제로 되고있다. 성별불균형으로 5년후에는 3000만명의 총각들이 장가를 못가게 된다고 한다. 현재 중국에서 결혼적령기에 달한 독신남녀는 이미 2억 4900만명에 달하는데 이중에서 1대1 비률로 3000만명이 장가를 못간다고 할 때 나머지 2억 1900명의 남녀는 결혼을 할수 있다. 그러나 결혼을 할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뿐 꼭 결혼을 한다는 뜻은 아니다. 거기에 돌싱(돌아온 싱글)이라는 리혼한 남녀들까지 합치면 중국의 독신인구는 현재 2억을 육박하고있다. 조선족사회에서도 독신문제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한지 오래된다. 개혁개방이 시작되던 시기에 젊은 녀성들의 도시진출과 출국바람으로 농촌 로총각들이 장가가기 힘들었는데 이제는 도시총각들도 마찬가지로 되였다. 처녀총각문제만이 아니다. 기혼남녀들중에도 배우자를 외국에 보내고 홀라 사는 남녀들이 적지 않다. 젊은층만이 아니라 중년층, 로년층 모두 독신문제가 심각하다. 독신절은 이 문제해결의 열쇠를 찾을수 있는 계기가 된다. 이날이 되면 중국에서는 “탈광(脱光)”, 한국에서는 “솔로탈출”이라는 구호를 내걸고있다. 이는 독신절을 리용해 돈을 벌어들이려는 장사군들의 판촉전략이기도 하지만 이 명절에 실제로 독신에서 벗어나는 남녀들이 적지 않다. 한국에서는 11월 11일을 “빼빼로데이”라고 한다. “빼빼로”는 긴 막대모양의 과자에 초콜릿을 입힌 음식이다. 지금은 이와 비슷한 과자를 부르는 일반 명사처럼 쓰이기도 한다. 빼빼로데이는 한국에서 젊은 층과 련인들 사이에서 빼빼로나 선물을 주고받는 날로 자리잡았으며 한국 최대규모의 데이행사일이 되였다. 우리 조선족사회에서 중국의 꽝꾼제(光棍节)와 한국의 “빼빼로데이”를 접목하여 사과배 같은 독신절브랜드를 만들어낸다면 어떨가? 조선족 상인들도 장사대박을 위해 머리를 써보고 조선족 독신, 솔로, 싱글, 돌싱 들도 솔로탈출을 위해 이 명절을 보다 더 잘 리용할 대책을 생각해봄이 어떨가? 이미 독신절이 다가왔다. 오늘밤 친구들과 함께 또는 여러 미녀들을 불러와 한잔을 하면서 솔로탈출을 위해 축배를 들어보자. 이 시각만은 고독하게 혼자 있지 말고 나와서 축배를 들자! /김희수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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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1
  • “평양진상: 낮에는 인민낙원, 밤에는 칠흙 어둠속”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팽배신문망은 10월 30일 “평양의 진상: 낮에는 인민의 낙원, 밤에는 칠흙같은 어둠속”이라는 문장을 발표했다. 문장은 “북한은 재래로 세계에 향해 평양은 ‘인민의 낙원’이라는 국가형상을 추켜세 왔다. 확실해 낮에는 전반 도시가 시계마냥 정밀하게 돌아가고 인민들이 행복하며 업무가 분망하고 국가에 질서가 있으며 음식물이 충족한듯 하다. 바로 미국 기자 바라라 더미크의 그 저명한, 북한에 대한 실화문학 제목처럼 “부러운 것 없는” 나라이고 평양이다. 만일 평양의 밤을 경험하지 않았다면 낮의 화면은 실로 “인민의 낙원” 가운데의 북한 엘리트들의 “부러운 것 없는” 세상이다. 하지만 북한은 전력이 극도로 부족하다. 수도 평양이라 할지라도 밤만 되면 주체사상탑과 여러 곳에 우뚝 선 두 폭의 위인동상 및 몇 개의 거리진렬창 외에 가는 곳마다 칠흙같은 어둠속이다. “국제적인 형상”을 위해 양각도호텔 고층건물만이 불이 밝다. 그것도 강으로 향한 면은 어둠이다. 북한 수도 평양, 칠흙같은 어둠속에서 만수대 김일성, 김정일 동상이 불빛이 환하다. 평양의 한 상점에는 상품들이 정연하게 진렬되어 있다. 하지만 정전으로 하여 희미하게 보인다. 밤의 평양시내, 김일성과 김정일의 초상만이 줄곧 불빛이 비춘다. 평양 지하철 안에 수령님들의 초상화가 걸려있다. 평양에서 만수대동상 아래에서 녀서들이 동상 주위를 청소하고 있다. 북한인민들은 이런 방식으로 고 지도자들에 대한 경애를 표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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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1
  • 中 곤명기차역 테러사건 2심 진행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중국 CCTV에 따르면 10월 31일 오전 운남성고급인민법원은 “곤명기차역테러사건”을 두번째로 심의, 법정에서는 제1심의 판결을 유지하기로 하였는바 4명 중 3명을 사형에 언도하고 1명을 무기형에 언도하였다. 이 4명의 피고들은 지난 3월 1일 저녁, 곤명기차역의 광장, 매표청 등 곳에서 닥치는대로 칼부림을 하여 31명이 사망하고 141명이 상하게 하는 대형 테러사건을 저질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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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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