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3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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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미 역사상 첫 유죄 평결받은 전 대통령
    [동포투데이]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에 따르면 30일(현지 시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의 배심원단 12명은 만장일치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34개 혐의에 대해 ‘유죄’라고 평결했다. 트럼프에 대한 형량은 7월 11일에 확정될 예정이다. 이로써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유죄 평결을 받은 첫 전직 대통령으로 되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캠페인 기간 동안 포르노 스타 대니엘스가 2006년 트럼프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당시 개인 변호사인 코헨을 통해 '입막음 돈'으로 13만 달러를 지급한 뒤 뉴욕주 및 연방 선거법 위반을 은폐하기 위해 해당 비용을 '변호사 수임료'인 것처럼 위장해 회사 업무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트럼프의 중범죄 혐의 34건이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 최고 4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트럼프 본인은 혐의에 대해 정치적 동기가 있다며 유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포르노 배우와 성관계를 한 적이 없으며, 가정 불화를 막기 위해 '입막음 돈'을 줬다고 주장해 왔다. 또 이는 대선과는 무관한 일이라는 입장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30일 평결 직후 이번 재판은 바이든 정부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지시한 것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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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美 유색인종-소수계층 괴롭히는 강제 노동
    [동포투데이] 뉴욕 등 미국 일부 지역에서 하루 24시간 일시키고 임금 일부만 지급해도 합법적이다. 이런 부당한 대우를 받는 사람은 대부분 유색인종과 소수계층 출신인 가사도우미라고 복수의미 언론이 보도했다.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은 미국에서 여전히 강제 노동, 인종차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정부가 착취당하는 그룹의 기본 권익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분노와 증오는 계속하여 축적되어 일부 사람들이 극단적인 행동을 유발해 장기적으로 인종 갈등이 심화될 것이다. 24시간 근무제란? 미국의 문화 및 금융 중심지인 뉴욕시와 그 소재지 뉴욕주의 현행법에는 근로시간 상한이 규정되어 있지 않은 큰 허점이 있다.고용주가 하루 24시간, 7일 연속 근무를 요구해도 불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뉴욕주에는 현재 약 56만 명의 가사도우미가 스스로 삶을 영위할 수 없는 환자와 노인을 돌보고 있다. 이들 중 중환자 대부분은 식사 대접, 욕창 드레싱, 휠체어 밀기, 기저귀 바꾸기 등을 포함하여 24시간 동안 보살펴야 하며, 일부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개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매 순간 간호를 받아야 한다. 뉴욕의 가사도우미는 대부분 아시아계, 라틴계, 아프리카계 등 유색인종-소수계층 여성이며, 이들은 24시간, 72시간, 심지어 그 이상으로 계속 일해야 한다. 라틴계 크리스토퍼 마타이 뉴욕시의원은 인종차별과 강제 노동 등이 미국에서 여전히 만연해 있다고 털어놨다. 패스트푸드점, 테이크아웃 배달원, 택시운전사 등 뉴욕 도시의 운영을 지탱하는 대부분의 일은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담당하고 있으며, 이들은 노동을 통해 기본적인 생활비를 벌려고 하였지만, 법률상 허점으로 인해 일부 사람들은 오랫동안 일하고 정당한 보수를 받지 못하고 있다. 마타이는 또한 일부 비인도적인 관행은 미국의 모든 업계에 퍼져 일부 회사는 근로자들이 화장실에 가는 것도 허용하지 않으며 이러한 현상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어 '현대판 노예제'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테이는 "미국 역사를 돌이켜보면 그 발전의 역사가 체계적인 인종차별의 역사임을 쉽게 알 수 있다"며 "이는 오늘날 미국 사회에서 여전히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으며, 영원히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밑바닥 노동에 종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노예제를 법적으로 폐지했지만 흑인에 대한 차별은 아직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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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중·일 수출통제 조치 투명성 높이기로 합의
    [동포투데이] 중국과 일본은 27일 수출 통제에 관한 회의를 열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높이기로 합의했다. 중국 상무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안전관리국 장첸량 국장과 일본 경제산업성 무역관리부 이노카리 카츠루 부장의 공동 주재로 27일 상하이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2차 회의가 열렸다. 중국 상무부와 일본 경제산업성은 28일에도 정부-기업 교류 행사를 개최하여 참가한 중국 및 일본 기업에 양국의 수출통제 제도를 소개하고 기업 대표들의 관심사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중국과 일본은 계속해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서로의 수출통제 제도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며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하기로 합의했다. 2023년 8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 시작한 후 중국 정부는 일본 전역의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해 거듭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중국에 조속한 시일 내에 수입 금지 조치를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2024년 1월 17일, 양국은 도쿄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26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만난 리창 중국 총리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각급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고 적절한 시기에 새로운 양국 고위급 경제대화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번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 리커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공급망 보호, 무역 증진, 고령화 및 신종 감염병 대응 협력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3국은 경제 협력 강화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길임을 강조하면서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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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뉴욕 지하철, 화염병 투척 사건으로 1명 부상
    [동포투데이] 26일 NBC방송에 따르면 뉴욕시의 한 남성이 지하철에서 액체가 담긴 컵에 불을 붙여 승객에게 던져 피해자의 셔츠에 불이 붙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묻지마 공격 사건은 25일 오후(현지시각) 발생했다. 피해자는 23세 남성으로 전신 피부의 약 3분의 1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 닐 테일러는 49세로 사건 직후 또 다른 지하철 승객의 휴대전화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그의 은신처를 찾아 그를 체포했고 뉴욕 경찰은 용의자가 습격, 방화, 불법무기 소지 등 여러 형사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 뉴욕 지하철은 하루 약 300만 명의 승객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올해 발생한 일련의 공격사건으로 승객들은 불안에 처해 있다. 지난 2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브롱크스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일부 피해자들은 무고한 행인들이었으며 총격 사건 발생 시 플랫폼에 서 있었다. 한 목격자는 총성이 울렸을 때 플랫폼에 어린이를 포함해 십여 명이 있었고 사처에서 총소리와 비명소리가 들려왔다고 말했다. 지하철 사건사고는 뉴욕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발생했다. 4월 3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지하철이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와 충돌해 55명 다쳤고 이 가운데 버스 운전사와 승객 1명 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가 지하철 철로 쪽으로 접근해 열차에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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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푸틴 "서방 무기로 러시아 영토 공격하면 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도록허용 한다면 세계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은 사태가 계속 확대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이러한 심각한 결과가 발생하면 전략 무기 분야에서 동등한 지위를 가진 미국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그들이 글로벌 분쟁을 원할까요?"라고 말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려면 서방의 위성, 정보 및 군사적 도움이 필요하므로 서방이 이러한 공격에 직접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것도 글로벌 분쟁을 향한 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작은 나라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러시아 영토 깊숙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고 러시아는 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나토 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앞서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심층 공격하기 위해 서방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제안은 일부 유럽 회원국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지만 미국은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 린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도 앞서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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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중국 7월 주택가격 전면 하락, 하락폭 10년래 최대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8월 18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전국 70개 대중도시 7월의 주택가격 수치를 발표, 새로 건설한 상품주택 가격이 그 전달인 6월에 비해 하락한 도시가 측정한 70개 도시중 64개, 기존주택 가격은 6월에 비해 하락한 도시가 70개 도시중 65개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국 텅쉰망이 19일 전했다. 신축 상품주택이든 기존주택이든 7월의 주택가격이 6월에 비해 하락한 도시 수가 사상 가장 많다. 이에 앞서 2011년 주택시장에 조절이 있을 때 주택가격이 하락한 도시는 측정한 70개 도시중 52개밖에 되지 않았었다. 또 이번의 주택가격 하락폭도 7월 전면 가속의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70개 도시 신건 상품주택 가격은 그 전달에 비해 평균 하락폭이 0.93%에 달하고 기존주택 가격의 평균 하락폭은 0.78%에 달한다. 알아본데 따르면 70개 도시 주택가격 지수지표는 2005년부터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이 지수지표를 보면 올 7월의 주택가격 그 전달 대비 하락폭은 2008년 이래 사상 최고치를 기록, 아울러 최근 10년간의 최대폭으로 된다. 특히 7월달 북경, 상해, 광주, 심천 등 중국 1선도시(열점도시) 신건주택과 기존주택 가격이 처음으로 전면 하락한 국면이 나타났다. 중국의 1선, 2선, 3선 도시 분류대로 분석해 보면 주택가격 하락폭은 1선 도시가 1.2%, 2선 도시가 1.0%, 3선 도시가 0.9%로 구조상 1선 도시의 하락폭이 가장 컸다. 따라서 중국 주택시장 거품의 급격한 붕괴를 막기 위해 각지에서는 각종 “주택구매 제한령”를 취소했고 은행들에서도 한 가정에서 두 번째 및 그 이상의 주택 구입시 설정했던 각종 제한조치들을 해제하고 우대정책들을 다시 가동하기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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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9
  • 첫 수입완제품차량 “충칭-신장(新疆)-유럽”행 타고 독일에서 출발
    [동포투데이] 80대의 수입차량(벤츠, BMW, 폭스바겐)을 실은 “충칭-신장-유럽”행 기차가 베이징 현지시간 8월14일 10시에 독일 뒤스부르크에서 출발하여 충칭시 투안제촌(团结村) 철도항구로 향했다. 충칭 지역 매체 화룽넷에 따르면 이번 열차 전체 운행시간은 약 16일 정도이며 독일 뒤스부르크, 폴란드, 벨로루시, 러시아, 카자흐스탄을 경유하여 중국 알라산(阿拉山) 입구, 최종 충칭시에 다다른다. 충칭시경제정보위원회 관계자는 “충칭-신장-유럽”행 철도가 개통된 이래, 처음으로 수입 완제품 차량을 운송하는 것이며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 충칭시의 완제품 차량을 외국으로 수출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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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8
  • 중국 대학교 학비인상 열조 인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7년만에 중국에서 공립대학교 학비표준 인상열조가 일고 있다. 이제 9월 중국의 강소성, 귀주성, 녕하자치구 등지 대학교들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은 인상 후의 학비를 감당하게 되며 그 가운데서 녕하 대학교들의 학비인상폭이 제일 높아 문사, 이과, 의학 등 여러 학과의 학비인상폭은 50%가 넘는다고 중국청년보가 18일 전했다. 이에 앞서 1999년―2006년 사이, 전국 대학교들에서 학비인상 열조가 일어나자 1997년 5월, 중국 국무원에서는 “대학교 학비 인상 제한령”을 내리고 5년 내에 각 유형의 대학교들에서는 학비와 주숙비 표준을 2006년 가을학기 표준을 초과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했다. 목전, “학비인상 제한령”에서 규정한 시간이 마감되었다. 하지만 대학생 배양원가에 대한 계산표준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그간 대학생 배양원가가 많이 올랐다며 각지에서 대학교 학비표준 인상 열조가 또다시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대학교 학비인상은 전국적으로 강소성에서 제일 먼저 발표했다. 문과, 이과, 공과, 농림, 의학, 예술, 체육, 공안 8개 종류 가운데서 농림, 예술류가 변하지 않은 외 기타 6개 본과학과의 평균 인상폭은 16.61%였고 그 가운데서 의학류의 인상폭이 가장 커 47.83%에 달했다. 이번에 남경의과대학에 입학한 한 신입생은 그의 임상학과는 7년제이며 이번에 학비가 매 년 매인 7480위안으로 인상, 지난해의 학비는 매년 4600위안이었다면서 “학비가 이렇듯 엄청 오르리라곤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알았다면 이 대학교를 지망하지 않았을 거예요”라고 한숨을 쉬었다. 녕하는 14년 만에 처음으로 대학교 학비표준을 인상했는데 문사류의 학비표준은 매인 매년 2600위안으로부터 4000위안으로, 이공농학류는 2800위안으로부터 4400위안으로 그 인상폭은 50%를 초과했다. 의학류의 학비인상폭이 제일 높은바 원래의 3000위안으로부터 이번에 5300위안으로 그 인상폭이 76.67%에 달했다. 그 외 절강성, 광서성, 복건성, 귀주성, 산동성, 천진직할시, 호남성, 광동성, 호북성 등 성(구, 직할시)들에서도 대학교 학비 인상방안을 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각 성정부와 대학교 측에서는 그간 물가가 많이 올랐다고 학비인상 이유를 들지만 대학생 배상원가에 대한 측정이 투명하지 않고 그간 낭비현상도 적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목전 대학교 학비표준의 보복성인상은 중저수입 가정에 큰 부담으로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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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8
  • “중국 이례적으로 11명 탈북자들을 석방”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변방무장경찰 측은 일전, 중국과 라오스 변경에서 북한으로부터 온 11명의 “탈북자”들을 붙잡았으며 대부분 20, 30세의 젊은 여성들이고 4살 되는 아동도 있었다. 이들 “탈북자”들은 견결히, 죽어도 북한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했고 중국정부도 이례적으로 그들을 전부 석방, 강제로 북한에 압송해 가지 않고 한국정부에 넘겼다고 중국 텅쉰망이 외신의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라오스, 가장 많이 이용되는 “탈북” 경로 20세기 90년대, 북한은 연이어 자연재해와 서방국가들의 제재를 받으며 경제가 극히 어려웠고 따라서 탈북자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목전 김정은이 집권한 후 탈북자 수가 격감되는 추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탈북자 수의 증가를 막기 위해 북한과 중국은 변경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감시카메라까지 설치했었다. 가장 많이 이용되는 탈북경로로는 중국―북한 변경을 넘은 후 라오스를 경과해 한국에 입국하는 것이다. 일부 탈북자들은 캄보디아거나 베트남, 또는 태국을 거치고 지어 일부 탈북자들은 메콩강을 건넌 후 직접 태국 경찰국에 자수하기도 한다. 태국은 탈북자들을 난민으로 인정하지 않고 그들을 “비법입경” 죄명으로 법원에서 판결하거나 짧은 기간 동안 구류한 후, 탈북자들을 한국영사관에 넘겨 처리하게 하며 그들이 한국으로 갈 수 있도록 배치해 주기도 한다. 탈북에 소요되는 시간과 자금 탈북자들이 자체로 목숨을 내걸고 중국―북한 변경을 넘는 외 일반적으로 일부 비정부기구거나 종교단체, 그리고 중개기구에서 북한인들의 탈북을 도와준다. 탈북한 후 한국에 이르기까지에 소요되는 시간은 수개월에서 수년에까지 부동하다. 비정부기구와 종교단체들은 주로 모금으로 자금을 해결하지만 중개기구는 탈북자 인당 수천달러―수만달러 부동한 가격을 보수로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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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8
  • 중국, 미성년자에 헌혈 강요한 일당 7명 체포
    [동포투데이] 중국 간쑤 성 우웨이 시에서 10살-16살 연령대 아이들에게 헌혈을 강요한 일당 7명이 구속됐다. 중국에서 헌혈은 법적으로 18세 이상 55세 이하까지 가능하다. 중국 신화통신 보도에 의하면 범죄 혐의자들은 위조 문서를 작성해 최소 8명의 학생들에게 7개월간 한달에 한번 헌혈하도록 강요해왔으며 약 1천 달러 수익을 챙겨왔다. 경찰은 이와 같은 불법 헌혈에 희생된 아동 수가 많을 것으로 보고 수사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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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7
  • 中 연길시 칼부림 사건 발생…2명 사망 ...
    [동포투데이] 중국 공안부 웨이보에 따르면 17일 오후 3시 20분경(현지시각) 길림성 연길시 도심에 위치한 한 쇼핑센터(金华城)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 목격자에 의하면 범죄 혐의자는1층에서 한 사람을 찔러눕히고 연속 2층으로 올라가 2명,다시 3층으로 올라가 2명을 칼로 찔렀다. 칼에 찔린 사람중에 1명은 당장에서 숨졌으며 다른 1명은 병원에서 구급중 사망했다. 부상자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있다. 범죄 혐의자는 사건 현장에서 출동된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다 . 경찰에 따르면 범죄 혐의자는 연길시 하남가에 거주하고 있는 조선족(25)이고 우울증을 앓은적이 있다. 현재 부상자들은 전부 연변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있으며 사건은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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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7
  • 김수현, 난징 청년올림픽경기대회 개막식 주제곡 불러
    [동포투데이] 제2회 하계청년올림픽경기대회 개막식이 8월 16일 밤 20시(현지시간)에 중국 난징올림픽체육중심 체육장에서 펼쳐졌다. 한류스타 김수현은 이날 난징 청년올림픽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의 초청을 받고 중국인기가수 장지앤, 장제, 러시아가수 가리야와 함께 무대에 올라 난징 청년올림픽 주제곡 "미래를 밝히자"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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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7
  • 중국 관광명소가 된 압록강 단교
    중국 관광명소가 된 압록강 단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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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6
  • 북한, 김일성 1만원권 지폐 발행 준비
    [동포투데이] 지난 1일 새로 발행한 5천원 신권 지폐 앞면에 김일성 초상화를 없앤 이유에 대해 북한 언론에서 언급이 없었다. 러시아소리방송에 따르면 평양에 파견된 이타르타스 통신 특파원은 북한의 신권 지폐 발행이 2009년 100:1 평가절하와 유사한 대규모 재정 개혁은 아니며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한 하나의 수단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아직까지 공식화되지 않은 정보에 의하면 북한 중앙은행에서 김일성 초상화가 새겨진 1만원권 지폐 신권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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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8-16
  • 북·러 상호 근로자 파견 관련 의정서 체결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북한 “조선중앙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북한과 러시아 양국 정부는 “일방국가 경내의 타방국가 공민들의 임시노동활동에 관한 협정” 이행 문제를 논의하는 연합사업조 제5차 회의 의정서를 15일, 평양에서 체결했다고 중국신문망이 16일 전했다. 북한 대외경제성 이광근 부상과 러시아연방 이민국 쿠즈네초프 부국장이 각기 양국 정부를 대표해 문건에 서명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의정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북한측에서 유관 부문의 관원들, 러시아측에서 쿠즈네초프를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이민국 대표단 성원들과 북한주재 러시아대사관 참찬 네사코브가 조인식에 참가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한편 러시아내 전체 북한 근로자수는 2만 1447명, 그중의 1/4이 연해주로 파견됐으며 이들은 주로 건설, 벌목, 농업 등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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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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