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3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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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미 역사상 첫 유죄 평결받은 전 대통령
    [동포투데이]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에 따르면 30일(현지 시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의 배심원단 12명은 만장일치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34개 혐의에 대해 ‘유죄’라고 평결했다. 트럼프에 대한 형량은 7월 11일에 확정될 예정이다. 이로써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유죄 평결을 받은 첫 전직 대통령으로 되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캠페인 기간 동안 포르노 스타 대니엘스가 2006년 트럼프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당시 개인 변호사인 코헨을 통해 '입막음 돈'으로 13만 달러를 지급한 뒤 뉴욕주 및 연방 선거법 위반을 은폐하기 위해 해당 비용을 '변호사 수임료'인 것처럼 위장해 회사 업무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트럼프의 중범죄 혐의 34건이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 최고 4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트럼프 본인은 혐의에 대해 정치적 동기가 있다며 유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포르노 배우와 성관계를 한 적이 없으며, 가정 불화를 막기 위해 '입막음 돈'을 줬다고 주장해 왔다. 또 이는 대선과는 무관한 일이라는 입장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30일 평결 직후 이번 재판은 바이든 정부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지시한 것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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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美 유색인종-소수계층 괴롭히는 강제 노동
    [동포투데이] 뉴욕 등 미국 일부 지역에서 하루 24시간 일시키고 임금 일부만 지급해도 합법적이다. 이런 부당한 대우를 받는 사람은 대부분 유색인종과 소수계층 출신인 가사도우미라고 복수의미 언론이 보도했다.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은 미국에서 여전히 강제 노동, 인종차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정부가 착취당하는 그룹의 기본 권익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분노와 증오는 계속하여 축적되어 일부 사람들이 극단적인 행동을 유발해 장기적으로 인종 갈등이 심화될 것이다. 24시간 근무제란? 미국의 문화 및 금융 중심지인 뉴욕시와 그 소재지 뉴욕주의 현행법에는 근로시간 상한이 규정되어 있지 않은 큰 허점이 있다.고용주가 하루 24시간, 7일 연속 근무를 요구해도 불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뉴욕주에는 현재 약 56만 명의 가사도우미가 스스로 삶을 영위할 수 없는 환자와 노인을 돌보고 있다. 이들 중 중환자 대부분은 식사 대접, 욕창 드레싱, 휠체어 밀기, 기저귀 바꾸기 등을 포함하여 24시간 동안 보살펴야 하며, 일부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개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매 순간 간호를 받아야 한다. 뉴욕의 가사도우미는 대부분 아시아계, 라틴계, 아프리카계 등 유색인종-소수계층 여성이며, 이들은 24시간, 72시간, 심지어 그 이상으로 계속 일해야 한다. 라틴계 크리스토퍼 마타이 뉴욕시의원은 인종차별과 강제 노동 등이 미국에서 여전히 만연해 있다고 털어놨다. 패스트푸드점, 테이크아웃 배달원, 택시운전사 등 뉴욕 도시의 운영을 지탱하는 대부분의 일은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담당하고 있으며, 이들은 노동을 통해 기본적인 생활비를 벌려고 하였지만, 법률상 허점으로 인해 일부 사람들은 오랫동안 일하고 정당한 보수를 받지 못하고 있다. 마타이는 또한 일부 비인도적인 관행은 미국의 모든 업계에 퍼져 일부 회사는 근로자들이 화장실에 가는 것도 허용하지 않으며 이러한 현상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어 '현대판 노예제'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테이는 "미국 역사를 돌이켜보면 그 발전의 역사가 체계적인 인종차별의 역사임을 쉽게 알 수 있다"며 "이는 오늘날 미국 사회에서 여전히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으며, 영원히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밑바닥 노동에 종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노예제를 법적으로 폐지했지만 흑인에 대한 차별은 아직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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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중·일 수출통제 조치 투명성 높이기로 합의
    [동포투데이] 중국과 일본은 27일 수출 통제에 관한 회의를 열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높이기로 합의했다. 중국 상무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안전관리국 장첸량 국장과 일본 경제산업성 무역관리부 이노카리 카츠루 부장의 공동 주재로 27일 상하이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2차 회의가 열렸다. 중국 상무부와 일본 경제산업성은 28일에도 정부-기업 교류 행사를 개최하여 참가한 중국 및 일본 기업에 양국의 수출통제 제도를 소개하고 기업 대표들의 관심사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중국과 일본은 계속해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서로의 수출통제 제도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며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하기로 합의했다. 2023년 8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 시작한 후 중국 정부는 일본 전역의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해 거듭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중국에 조속한 시일 내에 수입 금지 조치를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2024년 1월 17일, 양국은 도쿄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26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만난 리창 중국 총리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각급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고 적절한 시기에 새로운 양국 고위급 경제대화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번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 리커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공급망 보호, 무역 증진, 고령화 및 신종 감염병 대응 협력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3국은 경제 협력 강화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길임을 강조하면서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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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뉴욕 지하철, 화염병 투척 사건으로 1명 부상
    [동포투데이] 26일 NBC방송에 따르면 뉴욕시의 한 남성이 지하철에서 액체가 담긴 컵에 불을 붙여 승객에게 던져 피해자의 셔츠에 불이 붙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묻지마 공격 사건은 25일 오후(현지시각) 발생했다. 피해자는 23세 남성으로 전신 피부의 약 3분의 1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 닐 테일러는 49세로 사건 직후 또 다른 지하철 승객의 휴대전화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그의 은신처를 찾아 그를 체포했고 뉴욕 경찰은 용의자가 습격, 방화, 불법무기 소지 등 여러 형사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 뉴욕 지하철은 하루 약 300만 명의 승객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올해 발생한 일련의 공격사건으로 승객들은 불안에 처해 있다. 지난 2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브롱크스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일부 피해자들은 무고한 행인들이었으며 총격 사건 발생 시 플랫폼에 서 있었다. 한 목격자는 총성이 울렸을 때 플랫폼에 어린이를 포함해 십여 명이 있었고 사처에서 총소리와 비명소리가 들려왔다고 말했다. 지하철 사건사고는 뉴욕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발생했다. 4월 3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지하철이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와 충돌해 55명 다쳤고 이 가운데 버스 운전사와 승객 1명 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가 지하철 철로 쪽으로 접근해 열차에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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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푸틴 "서방 무기로 러시아 영토 공격하면 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도록허용 한다면 세계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은 사태가 계속 확대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이러한 심각한 결과가 발생하면 전략 무기 분야에서 동등한 지위를 가진 미국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그들이 글로벌 분쟁을 원할까요?"라고 말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려면 서방의 위성, 정보 및 군사적 도움이 필요하므로 서방이 이러한 공격에 직접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것도 글로벌 분쟁을 향한 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작은 나라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러시아 영토 깊숙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고 러시아는 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나토 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앞서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심층 공격하기 위해 서방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제안은 일부 유럽 회원국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지만 미국은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 린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도 앞서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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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15세 소녀, 계모의 학대에 농약먹고 자살
    [동포투데이] 봉황넷에 따르면 11일 오전, 중국 복주(福州)에서 계모의 학대를 못이긴 15살 소녀가 농약을 삼켰고 결국 사망해 모든 이들의 가슴을 철렁케 했다. 주변 이웃들의 증언에 따르면 소녀는 평소 경상적으로 계모의 학대를 받았으며 사건 당일 온몸의 힘을 다해 “죽고 싶다”고 웨쳐댄 것으로 전해졌다. 외지에서 일하느라고 딸을 제대로 돌보지 못했던 소녀의 아버지는 딸애가 죽은 뒤에야 이웃들의 입을 통해 딸애가 그 동안 얼마나 모진 학대를 받았는지 알게 되었다고 한다. 소녀는 소학교를 졸업한 뒤 중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계모와 함께 가정중임을 떠멨으며 계모가 데리고 온 어린 남동생의 뒤바라지까지 해왔던 것으로 전해져 더욱더 공분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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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9
  •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 7월 한국 방문 예정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7월 3일〜4일 이틀 간 한국을 방문해 정상회담을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외교소식통에 의해 밝혀졌다. 시 주석의 방한은 국가주석 취임 이후 처음이다. 시진핑 주석은 이번 방문에서 협상이 진행 중인 중한 자유무역협정(FTA)진전을 위해 노력할 자세를 표시하고 역사문제와 관련한 대일 관계를 놓고 한국과 공조할 방침을 재차 확인할 것으로 점쳐진다. 또한 한국으로서는 북한핵개발에 대해 한중이 일치해 반대할 자세를 내세우겠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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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9
  • 중국인 관광객 지난해 미국관광서 근 100억달러 소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미국 상무부가 16일 발표한 2013년 중국관광객 미국관광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중국인 관광객들은 미국관광에서 도합 98억달라를 소비, 중국인 관광객당 미국행에서의 소비액은 9727달러이며 중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즐기는 관광활동 가운데서 쇼핑이 85%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미국관광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도시는 뉴욕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국신문망이 18일 전했다. 2013년에 미국을 방문한 중국인은 도합 180만 7000명으로 지난해 미국을 방문한 국가중 제7위, 지난 한해동안 중국인 관광객들은 미국에서 도합 98억달러를 소비해 세계적으로 미국에 와 소비한 국가중 제6위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 온 중국인 관광객 10명 가운데서 적어도 3명이 뉴욕시를 방문했으며 주별로 보면 캘리포니아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제일 많아 46.1%에 달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2013년 미국을 방문한 중국인 성인들의 평균 년령은 35세였고 미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 가정 평균 수입은 2012년의 4만달러로부터 2013년의 4만 7688달러로 증가했으며 중국인 관광객들의 2013년의 미국 방문 일수는 12박 13일, 관광활동 선택에서 쇼핑이 85%를 점했고 다음으로 관광이 78%, 미식 맛보기가 4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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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8
  • 中, 매년 낡은 옷 2600만톤 버려 대경유전 절반에 해당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국민들의 생활수준이 제고됨에 따라 “새옷으로 3년, 낡은 옷으로 3년, 기워서 또 3년”을 입던 시대는 언녕 지나가고 거의 집집마다의 옷궤들이 입을만한 옷들로 넘쳐나 처리하기 바쁘다. 이젠 누구나 남의 옷을 받아 입으려고도 하지 않으며 자선기구에서도 대부분 새옷이라야 받는다. 그러니 쓰레기장에 버려져 소각하는 수밖에. 의복 한견지의 수명을 3―4년으로 계산하고 중국인당 매년 평균 새옷 5―10견지를 구입하는 토대우에서 3―5견지의 낡은 옷을 버린다면 “12ㆍ5(2011-2015 )” 말에 이르러 중국의낡은 방직품 산생량은 연 1억톤에 달한다. 그 가운데 화학섬유가 7000만톤이고 천연섬유가 3000만톤이 된다. 중국자원종합이용협회의 데이터는 해마다 중국인들이 버리는 낡은 의복량이 약 2600만톤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국 신화망이 18일 톱기사로 전했다. 낡은 의복 수량의 증가로 불태우기, 땅속에 묻기 등 전통방식은 환경오염을 조성하고 있다. 재이용하지 않는다면 환경오염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더욱이는 거대한 낭비로 된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한쪽에서는 낭비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자원이 결핍하다. 중국방직공업연합회 고용 부회장은 2013년 전 세계 섬유가공 총량이 9230만톤이었는데 중국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고 소개했다. 섬유소비대국으로서의 중국에서 원료의 부족은 필연적으로 방직공업의 발전을 제약하게 될 것이다. 중국방직공업연합회의 추산에 따르면 만일 중국에서 낡은 방직품을 전부 회수하여 이용한다면 매년 제공하게 되는 화학섬유와 천연섬유는 원유 2400만톤을 절약하는 것과 같고 이는 대경유전 원유 생산량의 절반 이상에 달한다. 또 이산화탄소 8000만톤의 배출을 감소하게 되고 근 1/3의 목화재배면적을 절약하게 된다. 하지만 목전 중국에서 매년 회수하는 섬유는 원료의 10%도 안되며 그것도 상해, 광주의 일부 낡은옷회수소에서 시도하고 있을 뿐이다. 중국 방직공업 관계자에 따르면 낡은 물품 회수 7, 8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미국에서는 매년 금속재료, 비닐, 낡은 방직품 등 낡은 물품을 재이용한 후 수출 289억달러 가치를 실현하고 46만인구의 취업을 해결했다. 중국은 미국의 최대 낡은 물품 행선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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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8
  • 中,광서 옥림정부“개고기축제”주최에서 퇴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에서 우리 조선족이 개고기음식을 퍼뜨린 줄로 알았는데 그게 아닌듯 싶다. 중국 광서쫭족자치구 옥림이라는 곳에서는 해마다 하지날이면 “개고기축제”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요즘 중국내 지명 언론들의 도마에 올라 매도되고 있다고 중국신문망이 17일 전했다. 600만명 인구를 가진 옥림은 광서 동남에서 가장 발달한 작은 도시, 옥림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하지여지개고기축제(夏至荔枝狗肉节)” 때문이었다. 해마다 하지날 저녁면 현지인들은 친척, 친구 삼삼오오씩 밖에 나와 밤새도록 소주에 개고기, 여지열매를 먹으며 즐긴다. 이곳에는 “하지에 개고기를 먹으면 서풍이 돌아간다(풍한을 물리친다)”는 민간설법이 있고 따라서 예로부터 하지날이면 집집마다 개고기에 여지를 먹었다. 그러다가 10년 전부터 현지 정부에서 하지개고기축제를 관광항목의 하나로 전국에 널리 홍보하며 성대히 쇴다. 여론의 매도 헌데 옥림 하지개고기축제를 한달 앞두고 양멱, 조미, 곽경명 등 스타들의 “6ㆍ21 옥림개고기절 배척하기” 미니블로그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널리 전해졌고 5월 30일에는 영화 “풍운을 엿듣다 3” 개봉식에서 감독, 주연배우 등이 “6ㆍ21 옥림개고기절을 취소하라”는 스티커를 몸에 부착하고 영화와 함께 홍보했다. 이는 중국 영화사상 처음으로 영화개봉식에서 “개고기음식 거절”을 공개적으로 선전한 것으로서 스타들의 “옥림 6ㆍ21 개고기절 배척” 행동을 고조에로 이끌었다. 한편 6월 21일 하지를 반달 앞두고 요즘 중국의 관영 권위언론들인 인민일보, 신화사, 중국신문사 등에서는 육속 옥림의 개고기절을 주목하는 글을 싣고 있다. 옥림정부 개고기절 주체에서 “퇴출” 이와 같은 압력하에 옥림시정부에서는 부득이 6월 6일 성명을 발표, “개고기절”이라는 것은 일종의 개별적인 상가와 민간의 설법일 뿐이고 옥림시 각급 정부와 민간기구에서는 그 어떤 형식의 “하지여지개고기절” 행사를 주최한 적 없다고 밝혔다. 이는 옥림정부가 “개고기절” 주최에서 “퇴출”함을 의미한다. 사실 해마다 이맘때면 옥림정부에서는 광서성 관광국, 외상투자유치국 등 관련 부문 책임자들과 전국 각지 관계자들에게 초청장을 보내고 개고기축제 준비에 바쁘다. 헌데 요즘은 잠잠하다. 한편 목전 옥림 현지에서는 거리에서의 개고기 도살을 금지하고 있으며 “개(狗)”자와 관련된 모든 간판, 표지 그리고 “개(狗)”자는 일률로 내리우고 지우고 가리고 덧칠을 해야 한다. 하지만 이 도시에서 “개고기”와 철저하게 관계를 끊는다는 것은 상당히 긴 시간이 걸려야 하고 그리 쉬운 일이 아닐듯 싶다고 신문은 전했다. 여른은 어찌 됐든 (비록 아직 하지는 되지 않았지만) 오늘도 옥림의 개고기거리에서는 개고기 도살, 개고기 먹기 등 향수가 여전히 진행중에 있다. “개고기경제” 천만위안 무릇 식객이든 상가든 음식점이든 옥림의 시민들은 옥림개고기절은 취소할 수 없다고 말한다. 오늘 그들은 하지의 도래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개고기축제 기간 옥림에서는 개 1만마리가 도살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한근에 35원 하던 개고기가 축제기간에는 거의 배로 비싸진다. 따라서 축제기간에는 술값, 택시값, 주숙값, 관광비 등도 모두 인상되며 그 인상된 부분의 수입을 합치면 옥림에서 개고기축제의 경제효익은 천만위안에 달한다고 현지의 한 변호사가 일일이 계산했다. 소실되어 가는 “개고기” 광서쫭족자치구와 이웃하고 있는 귀주성에서 세상에 널리 알려진 “화강3색―花江三绝”(화강개고기, 화강쌀국수, 화강주)중의 하나인 “화강개고기”는 현재 더는 현지에서 추천하는 특색메뉴에 들지 못한다. 현지의 한 인사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화강의 개고기는 “전통”을 논할라 치면 3국시기에 기원, 이미 수천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화강의 개고기는 식품일 뿐만 아니라 일종의 문화였다. “지방” 특색을 논할라 치면 화강진은 부의족, 묘족 자치현내에 위치, 민족의 전통명절 “6월 6일”이면 부의족인들은 옛 풍습에 따라 개고기음식으로 귀빈들을 초대한다. 화강진에서 개고기를 경영한지가 적어도 100여년 역사가 된다. 이뿐이 아니다. 절강에는 600여년 역사의 금화호두개고기절(金华湖头狗肉节)이 있었는데 2011년부터 치르지 못했다. 원래 매년 음력 9월 22일 펼쳐지던 절강성 금화시 호두의 개고기절은 2011에 이르러 텅쉰망 미니블로그 네티즌들의 “규탄”에 이어 스타들을 포함한 각계 인사들이 그 규탄행렬에 가담하면서 끝내 치르지 못했다. 개고기절을 이틀 앞둔 음력 9월 20일, 절강성당위 조직부 채기 부장은 미니블로그에 “개고기절 영구취소”라는 여덟자를 발표했다. 한편 지난해 6월 18일, 서북정법대학 동물보호법연구센터 등 중국 20개 기구에서 공동으로 “옥림하지여지개고기절을 취소할데 대한 긴급 호소문”을 발표했었다. 중국작은동물보호협회에 따르면 개는 일류의 친구로서 이미 전 세계 100여개 국가와 지역에서 개를 금식범위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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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7
  • 연변 “최고의 중국 미식도시”칭호에 도전!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문화부에서 지도하고 중국요리협회에서 지지하며 중국국제방송국 국제온라인에서 주최하는 “2014 중국 도시랭킹-세계 네티즌이 추천하는 최고의 중국 미식도시”활동 입후보자에 든 20개의 중국특색이 있는 미식도시를 공포한 가운데 연변주가 일석을 차지했다. 입후보자명단의 공포는 앞으로 두달간 지속되는 세계 네티즌의 추천행사가 정식으로 시작됐음을 의미한다. 본차 활동은 전문가 추천과 인터넷투표 두개 절차를 거쳐 산생되는데 관광, 미식, 대외선전 전문들이 평의선발표준에 따라 추천한후 입후보자에 든 도시들이 향후 두달동안 국제온라인의 다어종 플랫폼과 경외합작매체에 전시되여 세계 네티즌들의 추천, 선거를 받게 되며 최종 득표수가 가장 많은 10개 도시가 “최고의 중국 미식도시”칭호를 얻게 된다. 중, 로, 조 3국 인접지역에 위치해있는 연변은 중국 조선족특색을 주도로 한 연변미식으로 중화민족음식문화에서 독특한 풍격을 자랑하고있다. “내용이 심후한 미식문화, 독특하고 선명한 미식표지, 조화롭고 혁신적인 미식리념, 번영발전하는 미식산업”이라는 평의선발규칙에 따라 연변이 순조롭게 20개 입후보자 도시명단에 들었는데 광범한 네티즌들이 투표추천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연변을 성원하기 바란다. 연변미식 소개:길림성 동부의 중조국경에 위치해 있는 연변은 중국 최대의 조선족 집거지이다. 조선족음식문화의 영향을 깊이 받은 연변은 "중국에서 가장 정통적인 조선족음식의 본원지"로 불리울 정도로 고유의 맛을 그대로 간직한 많은 조선족 음식들을 보유하고 있다. 연변의 미식에는 짙은 조선족문화의 특징과 동북 식재료의 특징이 녹아있다. 조선족요리는 콩류와 메밀, 버섯류, 배추 등 식재료로 다양한 입맛을 낸다. 특색 연변음식으로 냉면, 찰떡, 송편, 오곡밥, 불고기, 개고기, 냉면, 김밥, 김치 등을 꼽을수 있다. 고기보쌈 떡 명태 닭곰 장국 소고기구이 비빔밥고기구이 고기버섯 샤브샤브 전통김치 (조선족 전통김치는 그 종류가 200여가지가 된다) 삼계탕 보신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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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7
  • 中, 천안문 테러사건 주모자 공개 심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신화넷에 따르면 16일, 우룸치시 중급인민법원에서는 북경 천안문 “10.28”테러사건을 공개심판했다. 이날 법정에서는 피고인 위산쟝·위쉴, 위수푸·우멜니야즈·위수푸·아이허마이티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정치권리를 종신박탈했다. 테러조직 참가죄, 위험한 방법으로 공공안전에 위해를 끼친 죄, 몇가지 죄를 병합하여 처벌하여 각각 피고인 줄리나르·퉈후티니야즈·부잰나이티·압둘커디얼을 무기형과 유기형 20년에 언도했다. 또한 테로조직 참가죄로 퉈하티·마이허매티, 투신쟝·아부리즈, 아부라·니야즈를 유기형 10년에서 5년에 언도했다. 법정심리에서 밝혀진데 따르면 2011년부터 시작해 피고인 위산쟝·우쉴, 위수푸·우멜니야즈, 위수푸·아이허마이티는 우스만·아이산 등 사람들을 이끌고 폭력테러활동을 실시할 목적으로 성원을 규합, 발전시키고 점차 테러조직을 형성했으며 지난해 10월 28일 북경 천안문광장에서 테러사건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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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7
  • 中, 20쌍 父子들 아버지날 행사 맞아
    중국 환구넷에 따르면 15일, 해남성 삼아에서는 “효를 계승하여 부모의 은혜를 잊지 말자”는 주제로 아버지날 활동을 진행하였다. 그 날 중국 전국의 여러 도시들에서 20쌍의 부자(父子)들이 몰려와 행사에 참가하여 그들이 준비한 쇼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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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7
  • 中신강, 폭력테러사건 7건 관련 13명에게 사형 집행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최고인민법원의 비준을 받고 신강위구르자치구 아커쑤, 투루판, 허텐 3곳의 중급인민법원에서는 16일 법에 따라 테러조직 구성, 인솔, 참가죄, 고의살인죄, 방화죄, 폭발물 불법 제조, 저장, 운수죄, 절도죄로, 아브두제리리 등 사건 7건 관련 13명 범죄자들에게 사형을 집행했다고 중국신문망이 전했다. 사건 7건에서 13명의 범죄자들은 각기 테러조직을 구성, 인솔, 참가하고 폭력테러습격을 기획, 실시했으며 잔인하게 경찰들과 간부 및 무고한 군중들을 살해했다. 법원에 따르면 2013년 6월 26일, 아이허마이티니아즈와 아부두라, 우라인 등 3명 피고인은 테러조직 성원들을 인솔하여 선후하여 산산현 투커친진의 파출소, 려관, 특수경찰대, 진정부청사, 이발소, 안거부민 프로젝트 시공현장, 공상소, 진정부 가족아파트단지 등을 습격하여 기층민경과 무고한 군중 24명을 숨지게 하고 23명을 상하게 했으며 공공과 개인 재산 손실을 크게 보게 했다. 법원에서는 이들 3명을 법에 따라 사형을 선고했다. 법원에 따르면 2012년 2월 아브두제리리는 종교극단사상의 영향으로 테러조직에 가입, 여러 차 이 조직의 불법 종교활동과 폭력테러 체능훈련에 참가했다. 2012년 5월 아 범죄무리는 테러조직 성원들과 함께 선후하여 조직의 관리에 복종하지 않고 조직에서 퇴출하려는 조직성원 2명을 살해하고 또 향간부 암살을 획책, 실시했지만 이루지 못했다. 2012년 6월에 아 범죄자는 테러조직의 지령을 받고 폭발장치를 제조하고 제공했으며 이로 하여 어린이 1명이 숨지고 17명이 상했다. 법원에서는 법에 따라 아브두제리리를 사형에 선고했다. 사건 심리과정에 각급 법원에서는 법에 따라 피고인들의 변호권, 본 민족 언어문자 사용 소송권, 상소권 및 기타 소송 참여인들의 소송권리를 충분히 보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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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7
  • 中, 심혈관질병 환자 근 3억명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목전 중국에는 심혈관질병 환자가 거의 3억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기구 MarketReportsChina가 일전 발표한 예측에 따르면 중국의 심혈관질병 약물시장은 2014-2018년 기간 해마다 20%의 성장을 유지, 심혈관질병 약물시장 규모는 올해의 220억위안으로부터 2018년에 이르러서는 450억위안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보고서는 중국 인구가 날로 로령화 되고 의료개혁이 부단히 추진되며 중국 자주약품 치료효과의 독특성으로 하여 중국 심혈관질병 약물은 매우 경쟁력이 있으며 전반 업계는 두자리 수의 성장을 할 것이라고 전망, 특히 중국 인구 중의 거의 3억명이 심혈관질병을 앓고 있지만 치료를 받는 사람은 극히 적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고 중국 시나닷컴이 16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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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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