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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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 대통령 선출된 날, 멕시코 여성시장 총격 피살
    [동포투데이] 3일 멕시코 집권 국가재생운동당 연합의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선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했다고 발표한 직후 미초아칸주 코티하드 라파초밥의 욜란다 피게로아 여성 시장이 무장세력의 습격을 받아 숨졌다. 멕시코 남서부에 위치한 미초아칸주는 관광업과 농업으로 유명하지만, 이 나라에서 폭력 범죄율이 가장 높은 주 중 하나이다. 3일, 멕시코와 스페인 언론 보도에 따르면 피게로아가 체육관에 들어가려고 했을 때 복면을 쓰고 승합차에서 뛰어내린 괴한들의 습격을 받아 최소 19발의 총상을 입었고, 그의 경호원도 총격으로 부상을 입었다. 미초아칸 주 정부는 성명을 내고 "총격 사건의 배후를 찾기 위해 연방 기관과 협력해 보안 작전을 전개했다"라고 밝혔다. 멕시코 언론은 멕시코 보수당인 국민행동당소속의 피게로아가 2021년 9월 코티야 데 라파초밥의 첫 여성 시장이 된 이후 지역 마약 카르텔로부터 반복적으로 위협을 받아왔다고 보도했다. 지난 4월에는 한 무리의 무장 괴한이 시 청사에 침입했다. 피게로아는 작년 9월 23일에도 무장 괴한들에게 길거리에서 납치되었다가 사흘 후 무사히 구출된 바 있다. 당시 피게로아는 몸값을 요구하지 않았기 때문에 납치가 정치적인 동기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멕시코 수사기관인 선거연구소가 지난 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멕시코 대선에서 약 38명의 후보가 살해됐고, 후보 및 관계자를 겨냥한 공격이 300여 건 발생했다. 멕시코 언론은 이번 선거를 "역대 가장 폭력적인 선거 중 하나"라고 표현했다. 멕시코의 국가안보 전문가 데이비드 소세도는 이번 선거에서 범죄 이익과 관련된 '정치적 검은돈'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멕시코 정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멕시코는 2019년에 여성이 연방, 주, 지방 자치단체 차원의 행정부, 입법부, 사법 기관 직위의 50% 이상을 차지하도록 요구하는 성평등 법안을 통과시켰다. 일부 분석가들은 피게로아의 죽음이 셰인바움의 승리에 그림자를 드리웠다고 보고 있다. 왜냐하면 후자는 캠페인 기간 동안 범죄와 싸우겠다고 약속했고 멕시코 여성의 생활환경 개선에 전념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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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5
  • 20여 명 UN 전문가, 각국에 팔레스타인 인정 촉구
    [동포투데이] 3일 유엔 전문가 20여 명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모든 국가들에게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유엔 국제 질서문제의 독립 전문가인 조지 카터루갈로스, 1967년 이후 점령된 팔레스타인의 인권상황에 대한 특별보고관 프란체스카 알바네세, 건강권 특별보고관 테라렌 모포켄을 포함한 20여 명의 유엔 전문가들은 공동성명에서 140개가 넘는 유엔 회원국들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고 있으며, 모든 국가들이 이를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팔레스타인이 생존 능력과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능력, 안전하고 보장된 민족으로서 자유롭게 발전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해 충분한 결정권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또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것이 팔레스타인과 중동지역 전체의 지속적인 평화를 위한 전제조건이라며 가자지구에서 즉각 휴전을 선언하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도시 라파에 대한 군사침략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수년간 팔레스타인의 국가 수립에 제동이 걸렸지만 팔레스타인은 하나의 국가로 폭넓게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 28일 노르웨이, 스페인, 아일랜드 3국 정부가 각각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했고, 바베이도스, 자메이카, 트리니다드, 바하마 등도 이에 앞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했다. 지난 5월 10일 제10차 유엔총회 긴급 특별회의는 찬성 143표, 반대 9표, 기권 25표로 팔레스타인이 유엔헌장에 규정된 유엔 회원국 자격에 부합하며, 유엔 회원국으로 인정돼야 한다는 결의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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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남아프리카 이스턴케이프, 홍수로 최소 10명 사망
    [동포투데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지역에서 홍수로 인해 많은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주정부는 3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지역에서 심각한 홍수로 넬슨만델라베이시티에서만 1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넬슨만델라베이시티 외에도 이스턴케이프주의 다른 많은 지역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보도 시점 현재 카리아가(Cariaga), 게베르하(Geberha), 이스트런던(East London) 등지에서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는 10명에 이르렀고 사상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5월 31일 이후 이스턴케이프주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로 교통사고가 여러 건 발생하고 최소 10명이 사망했다. 이스턴케이프 주정부 대변인 요나스 빈크스는 계속되는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워지고 가시성이 낮아져 이동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현재 주 비상대응부는 피해 주민들의 재정착을 위해 재해 지역에 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실제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최근 몇 년간 반복되는 홍수로 인해 막대한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이 발생했다. 2022년 4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에서 홍수가 발생해 8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고 46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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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美 현직 대통령 아들 '불법 총기 소지' 재판 시작
    [동포투데이]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인 헌터 바이든은 3일(현지 시간) '총기 불법 구입 및 소지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죄명이 모두 확정되면 최고 25년의 징역형, 75만 달러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올해 미국의 대선 기간 사상초유의 법정공방이 오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정치적 포커스는 미 역사상 처음으로 유죄 평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서 조 바이든 현 대통령 아들로 넘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 연방법원은 헌터 바이든을 허위로 서류를 작성하여 마약중독자임을 속이고 권총을 구매하여 불법소지한 혐의로 기소했다. CNN방송은 "미국과 미국 대통령 모두에게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그동안 어떤 미국 대통령도 자신의 자녀가 재판을 받는 것을 지켜보면서 나라를 관리한 적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복수의 미 언론들은 이번 재판이 바이든 부통령에게 '무거운 부담'이 되어 재선 레이스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헌터 바이든과 트럼프의 법적 딜레마는 미국 정치 제도에 대한 시험이다. 헌터 바이든의 재판이 유권자들에게 트럼프 사건의 '해독제'로 비칠지, '유사품'으로 비칠지는 지켜봐야 한다. 한마디로 이는 미국 정치의 분열과 추악함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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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호주 총리 “중국은 주요 무역 파트너... 무역 재개에 전념”
    [동포투데이] 호주 언론 보도에 따르면 5월 30일 호주 농무부 장관 머레이 와트는 중국 시장으로 육류 제품 수출이 중단됐던 호주 5개 소고기 판매업체가 중국 시장으로의 수출을 회복했다고 확인했다. 중국은 5월 29일 밤 그전에 수입 중단 결정이 내려졌던 5개 기업에 대해 해당 결정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중국 본토는 여전히 호주 소고기의 세 번째로 큰 수출 시장이다. 중국은 지난 15년 동안 호주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였다. 하지만 2020년 스콧 모리슨 호주 전 총리 재임 중, 호주 정부가 맹목적으로 미국을 따라 중국과의 관계를 전반적으로 파괴하면서 양국 관계가 바닥으로 떨어졌고, 호주의 대중 무역도 큰 영향을 받았다. 중국은 호주의 보리와 와인에 금지성 관세를 부과하고 여러 호주 소고기 공급업체의 수출 자격을 중단했다. 호주 현 정부가 5월 30일에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중국의 제한 조치로 호주 수출액은 206억 호주달러 감소했다. 2022년 노동당 정부 출범 이후 양국 관계를 다시 회복하고 있다. 알바니즈 현 호주 총리는 "중국은 호주의 주요 무역 파트너"라며 "중국과의 무역 재개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발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호주-중국 정상회담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고, 이후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이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중국을 방문한 것도 '긍정적 발전'이라고 밝혔다. 샤오첸(肖千) 호주 주재 중국 대사는 올해는 중국과 호주가 전면 전략 파트너 관계를 수립한 지 10년이 되는 해이며 중국과 호주 관계의 발전이 중요한 기회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 3월 캔버라에서 열린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과의 제7차 중국·호주 외교전략대화에서 "중국·호주 경제는 상호보완적이고 잠재력이 크다"며 "지난해 양국 무역액은 성장했고 호주 대외 무역 흑자 중 80% 가까이가 대중 무역에서 나왔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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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올해 들어 음란사이트 1222개 페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은 20일 “인터넷정화” 전문행동 전개상황을 통보, 올 들어 전국적으로 “인터넷정화” 전문행동을 벌인 이래 음란사이트 도합 1222개를 처리, 페쇄했다고 중국신문망이 이날 전했다. 목전까지 각 중앙뉴스사이트, 주요 상업사이트들은 주동적으로 관련 채널 50여개를 페쇄했고 색정적이고 저속한 원고(작품) 2200여편을 사출해 냈으며 정화사업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에서는 올 들어 4월 말까지 페쇄한 422개 음란사이트에 대한 재조사를 진행했는데 페쇄되었거나 “검은 명단”에 오른 132개의 사이트가 “부활”된 것을 발견, 공업정보화부와 공동으로 처리하고 사회에 공개적으로 폭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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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20
  • 북한 학생들 김정일 당중앙사업 50주년 경축해 사교춤을
    중국신문망 20일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6월 19일, 북한 평양에서 있은 김정일 당중앙사업 시작 50주년 기념 경축행사에서 북한 학생들이 건당기념비 앞 광장에서 사교춤을 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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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20
  • 中, 밤샘 축구팬 겨냥한 보험상품 출시
    [동포투데이] 중국망에 따르면 전세계인의 축제 '2014 브라질 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 밤새 경기를 시청하는 축구팬들을 겨냥한 보험상품이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1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인터넷판에 따르면 온라인 보험사인 중안(衆安) 보험은 최근 밤새 축구 경기를 시청하는 축구팬의 질병과 사고를 보상해주는 4종의 보험상품을 선보였다. 우선 '밤 올빼미 보험'은 가입 비용 3위안에 보험기간은 30일로 보험 가입자가 사망하면 최고 1만 위안이 지급된다. 또 다른 보험인 '음주 보험'은 가입금이 3위안으로 과음으로 급성 중독 증세가 나타날 경우 가입자에게 역시 최고 1만 위안을 지급한다. 또 경기를 보는 도중 과식해 급성 위장염에 걸리는 경우 보상해주는 '미식 보험'과 치료비와 장애, 사망을 보상하는 상해보험의 일종인 '축구 훌리건 보험'도 함께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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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20
  • 中 2013년 결혼 1346.9만쌍, 이혼 350만쌍
    [동포투데이] 중신넷에 따르면 17일 중국국가민정부는 “2013년 사회봉사발전통계 공보”를 발표, 2013년 전국 각급 민정부문과 혼인등록기구에서 법에 따라 등록한 결혼수가 1346.9만쌍으로 전해에 비해 1.8% 증가하고 법에 따라 수속한 이혼수가 350만쌍으로 전해에 비해 12.8%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공보”에 따르면 2013년 말까지 전국 각급 민정부문과 혼인등록기구에서 법에 따라 결혼등록하는 가운데서 내지 주민 결혼등록이 1341.4만쌍, 섭외 및 화교, 홍콩, 마카오, 대만 주민이 등록한 결혼수가 5.5만쌍이다. 대체적 결혼율이9.9‰로 전해에 비해 0.1천분율이 상승하였다. 2013년 25--29세사이의 나이에서 결혼등록한 인수가 가장 많아 35.2% 차지하고 전해에 비해 1포인트 상승하였다. 이밖에 2013년 중국의 대체적 이혼율이 2.6‰로 전해에 비해 0.3천분율이 상승하였다. 그 중 민정부문을 통해 이혼한 인수가 281.5만쌍이며 법원을 통해 이혼한 수가 68.5만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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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9
  • 中15세 소녀, 계모의 학대에 농약먹고 자살
    [동포투데이] 봉황넷에 따르면 11일 오전, 중국 복주(福州)에서 계모의 학대를 못이긴 15살 소녀가 농약을 삼켰고 결국 사망해 모든 이들의 가슴을 철렁케 했다. 주변 이웃들의 증언에 따르면 소녀는 평소 경상적으로 계모의 학대를 받았으며 사건 당일 온몸의 힘을 다해 “죽고 싶다”고 웨쳐댄 것으로 전해졌다. 외지에서 일하느라고 딸을 제대로 돌보지 못했던 소녀의 아버지는 딸애가 죽은 뒤에야 이웃들의 입을 통해 딸애가 그 동안 얼마나 모진 학대를 받았는지 알게 되었다고 한다. 소녀는 소학교를 졸업한 뒤 중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계모와 함께 가정중임을 떠멨으며 계모가 데리고 온 어린 남동생의 뒤바라지까지 해왔던 것으로 전해져 더욱더 공분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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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9
  •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 7월 한국 방문 예정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7월 3일〜4일 이틀 간 한국을 방문해 정상회담을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외교소식통에 의해 밝혀졌다. 시 주석의 방한은 국가주석 취임 이후 처음이다. 시진핑 주석은 이번 방문에서 협상이 진행 중인 중한 자유무역협정(FTA)진전을 위해 노력할 자세를 표시하고 역사문제와 관련한 대일 관계를 놓고 한국과 공조할 방침을 재차 확인할 것으로 점쳐진다. 또한 한국으로서는 북한핵개발에 대해 한중이 일치해 반대할 자세를 내세우겠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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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9
  • 중국인 관광객 지난해 미국관광서 근 100억달러 소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미국 상무부가 16일 발표한 2013년 중국관광객 미국관광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중국인 관광객들은 미국관광에서 도합 98억달라를 소비, 중국인 관광객당 미국행에서의 소비액은 9727달러이며 중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즐기는 관광활동 가운데서 쇼핑이 85%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미국관광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도시는 뉴욕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국신문망이 18일 전했다. 2013년에 미국을 방문한 중국인은 도합 180만 7000명으로 지난해 미국을 방문한 국가중 제7위, 지난 한해동안 중국인 관광객들은 미국에서 도합 98억달러를 소비해 세계적으로 미국에 와 소비한 국가중 제6위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 온 중국인 관광객 10명 가운데서 적어도 3명이 뉴욕시를 방문했으며 주별로 보면 캘리포니아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제일 많아 46.1%에 달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2013년 미국을 방문한 중국인 성인들의 평균 년령은 35세였고 미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 가정 평균 수입은 2012년의 4만달러로부터 2013년의 4만 7688달러로 증가했으며 중국인 관광객들의 2013년의 미국 방문 일수는 12박 13일, 관광활동 선택에서 쇼핑이 85%를 점했고 다음으로 관광이 78%, 미식 맛보기가 4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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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8
  • 中, 매년 낡은 옷 2600만톤 버려 대경유전 절반에 해당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국민들의 생활수준이 제고됨에 따라 “새옷으로 3년, 낡은 옷으로 3년, 기워서 또 3년”을 입던 시대는 언녕 지나가고 거의 집집마다의 옷궤들이 입을만한 옷들로 넘쳐나 처리하기 바쁘다. 이젠 누구나 남의 옷을 받아 입으려고도 하지 않으며 자선기구에서도 대부분 새옷이라야 받는다. 그러니 쓰레기장에 버려져 소각하는 수밖에. 의복 한견지의 수명을 3―4년으로 계산하고 중국인당 매년 평균 새옷 5―10견지를 구입하는 토대우에서 3―5견지의 낡은 옷을 버린다면 “12ㆍ5(2011-2015 )” 말에 이르러 중국의낡은 방직품 산생량은 연 1억톤에 달한다. 그 가운데 화학섬유가 7000만톤이고 천연섬유가 3000만톤이 된다. 중국자원종합이용협회의 데이터는 해마다 중국인들이 버리는 낡은 의복량이 약 2600만톤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국 신화망이 18일 톱기사로 전했다. 낡은 의복 수량의 증가로 불태우기, 땅속에 묻기 등 전통방식은 환경오염을 조성하고 있다. 재이용하지 않는다면 환경오염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더욱이는 거대한 낭비로 된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한쪽에서는 낭비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자원이 결핍하다. 중국방직공업연합회 고용 부회장은 2013년 전 세계 섬유가공 총량이 9230만톤이었는데 중국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고 소개했다. 섬유소비대국으로서의 중국에서 원료의 부족은 필연적으로 방직공업의 발전을 제약하게 될 것이다. 중국방직공업연합회의 추산에 따르면 만일 중국에서 낡은 방직품을 전부 회수하여 이용한다면 매년 제공하게 되는 화학섬유와 천연섬유는 원유 2400만톤을 절약하는 것과 같고 이는 대경유전 원유 생산량의 절반 이상에 달한다. 또 이산화탄소 8000만톤의 배출을 감소하게 되고 근 1/3의 목화재배면적을 절약하게 된다. 하지만 목전 중국에서 매년 회수하는 섬유는 원료의 10%도 안되며 그것도 상해, 광주의 일부 낡은옷회수소에서 시도하고 있을 뿐이다. 중국 방직공업 관계자에 따르면 낡은 물품 회수 7, 8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미국에서는 매년 금속재료, 비닐, 낡은 방직품 등 낡은 물품을 재이용한 후 수출 289억달러 가치를 실현하고 46만인구의 취업을 해결했다. 중국은 미국의 최대 낡은 물품 행선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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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8
  • 中,광서 옥림정부“개고기축제”주최에서 퇴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에서 우리 조선족이 개고기음식을 퍼뜨린 줄로 알았는데 그게 아닌듯 싶다. 중국 광서쫭족자치구 옥림이라는 곳에서는 해마다 하지날이면 “개고기축제”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요즘 중국내 지명 언론들의 도마에 올라 매도되고 있다고 중국신문망이 17일 전했다. 600만명 인구를 가진 옥림은 광서 동남에서 가장 발달한 작은 도시, 옥림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하지여지개고기축제(夏至荔枝狗肉节)” 때문이었다. 해마다 하지날 저녁면 현지인들은 친척, 친구 삼삼오오씩 밖에 나와 밤새도록 소주에 개고기, 여지열매를 먹으며 즐긴다. 이곳에는 “하지에 개고기를 먹으면 서풍이 돌아간다(풍한을 물리친다)”는 민간설법이 있고 따라서 예로부터 하지날이면 집집마다 개고기에 여지를 먹었다. 그러다가 10년 전부터 현지 정부에서 하지개고기축제를 관광항목의 하나로 전국에 널리 홍보하며 성대히 쇴다. 여론의 매도 헌데 옥림 하지개고기축제를 한달 앞두고 양멱, 조미, 곽경명 등 스타들의 “6ㆍ21 옥림개고기절 배척하기” 미니블로그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널리 전해졌고 5월 30일에는 영화 “풍운을 엿듣다 3” 개봉식에서 감독, 주연배우 등이 “6ㆍ21 옥림개고기절을 취소하라”는 스티커를 몸에 부착하고 영화와 함께 홍보했다. 이는 중국 영화사상 처음으로 영화개봉식에서 “개고기음식 거절”을 공개적으로 선전한 것으로서 스타들의 “옥림 6ㆍ21 개고기절 배척” 행동을 고조에로 이끌었다. 한편 6월 21일 하지를 반달 앞두고 요즘 중국의 관영 권위언론들인 인민일보, 신화사, 중국신문사 등에서는 육속 옥림의 개고기절을 주목하는 글을 싣고 있다. 옥림정부 개고기절 주체에서 “퇴출” 이와 같은 압력하에 옥림시정부에서는 부득이 6월 6일 성명을 발표, “개고기절”이라는 것은 일종의 개별적인 상가와 민간의 설법일 뿐이고 옥림시 각급 정부와 민간기구에서는 그 어떤 형식의 “하지여지개고기절” 행사를 주최한 적 없다고 밝혔다. 이는 옥림정부가 “개고기절” 주최에서 “퇴출”함을 의미한다. 사실 해마다 이맘때면 옥림정부에서는 광서성 관광국, 외상투자유치국 등 관련 부문 책임자들과 전국 각지 관계자들에게 초청장을 보내고 개고기축제 준비에 바쁘다. 헌데 요즘은 잠잠하다. 한편 목전 옥림 현지에서는 거리에서의 개고기 도살을 금지하고 있으며 “개(狗)”자와 관련된 모든 간판, 표지 그리고 “개(狗)”자는 일률로 내리우고 지우고 가리고 덧칠을 해야 한다. 하지만 이 도시에서 “개고기”와 철저하게 관계를 끊는다는 것은 상당히 긴 시간이 걸려야 하고 그리 쉬운 일이 아닐듯 싶다고 신문은 전했다. 여른은 어찌 됐든 (비록 아직 하지는 되지 않았지만) 오늘도 옥림의 개고기거리에서는 개고기 도살, 개고기 먹기 등 향수가 여전히 진행중에 있다. “개고기경제” 천만위안 무릇 식객이든 상가든 음식점이든 옥림의 시민들은 옥림개고기절은 취소할 수 없다고 말한다. 오늘 그들은 하지의 도래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개고기축제 기간 옥림에서는 개 1만마리가 도살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한근에 35원 하던 개고기가 축제기간에는 거의 배로 비싸진다. 따라서 축제기간에는 술값, 택시값, 주숙값, 관광비 등도 모두 인상되며 그 인상된 부분의 수입을 합치면 옥림에서 개고기축제의 경제효익은 천만위안에 달한다고 현지의 한 변호사가 일일이 계산했다. 소실되어 가는 “개고기” 광서쫭족자치구와 이웃하고 있는 귀주성에서 세상에 널리 알려진 “화강3색―花江三绝”(화강개고기, 화강쌀국수, 화강주)중의 하나인 “화강개고기”는 현재 더는 현지에서 추천하는 특색메뉴에 들지 못한다. 현지의 한 인사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화강의 개고기는 “전통”을 논할라 치면 3국시기에 기원, 이미 수천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화강의 개고기는 식품일 뿐만 아니라 일종의 문화였다. “지방” 특색을 논할라 치면 화강진은 부의족, 묘족 자치현내에 위치, 민족의 전통명절 “6월 6일”이면 부의족인들은 옛 풍습에 따라 개고기음식으로 귀빈들을 초대한다. 화강진에서 개고기를 경영한지가 적어도 100여년 역사가 된다. 이뿐이 아니다. 절강에는 600여년 역사의 금화호두개고기절(金华湖头狗肉节)이 있었는데 2011년부터 치르지 못했다. 원래 매년 음력 9월 22일 펼쳐지던 절강성 금화시 호두의 개고기절은 2011에 이르러 텅쉰망 미니블로그 네티즌들의 “규탄”에 이어 스타들을 포함한 각계 인사들이 그 규탄행렬에 가담하면서 끝내 치르지 못했다. 개고기절을 이틀 앞둔 음력 9월 20일, 절강성당위 조직부 채기 부장은 미니블로그에 “개고기절 영구취소”라는 여덟자를 발표했다. 한편 지난해 6월 18일, 서북정법대학 동물보호법연구센터 등 중국 20개 기구에서 공동으로 “옥림하지여지개고기절을 취소할데 대한 긴급 호소문”을 발표했었다. 중국작은동물보호협회에 따르면 개는 일류의 친구로서 이미 전 세계 100여개 국가와 지역에서 개를 금식범위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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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7
  • 연변 “최고의 중국 미식도시”칭호에 도전!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문화부에서 지도하고 중국요리협회에서 지지하며 중국국제방송국 국제온라인에서 주최하는 “2014 중국 도시랭킹-세계 네티즌이 추천하는 최고의 중국 미식도시”활동 입후보자에 든 20개의 중국특색이 있는 미식도시를 공포한 가운데 연변주가 일석을 차지했다. 입후보자명단의 공포는 앞으로 두달간 지속되는 세계 네티즌의 추천행사가 정식으로 시작됐음을 의미한다. 본차 활동은 전문가 추천과 인터넷투표 두개 절차를 거쳐 산생되는데 관광, 미식, 대외선전 전문들이 평의선발표준에 따라 추천한후 입후보자에 든 도시들이 향후 두달동안 국제온라인의 다어종 플랫폼과 경외합작매체에 전시되여 세계 네티즌들의 추천, 선거를 받게 되며 최종 득표수가 가장 많은 10개 도시가 “최고의 중국 미식도시”칭호를 얻게 된다. 중, 로, 조 3국 인접지역에 위치해있는 연변은 중국 조선족특색을 주도로 한 연변미식으로 중화민족음식문화에서 독특한 풍격을 자랑하고있다. “내용이 심후한 미식문화, 독특하고 선명한 미식표지, 조화롭고 혁신적인 미식리념, 번영발전하는 미식산업”이라는 평의선발규칙에 따라 연변이 순조롭게 20개 입후보자 도시명단에 들었는데 광범한 네티즌들이 투표추천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연변을 성원하기 바란다. 연변미식 소개:길림성 동부의 중조국경에 위치해 있는 연변은 중국 최대의 조선족 집거지이다. 조선족음식문화의 영향을 깊이 받은 연변은 "중국에서 가장 정통적인 조선족음식의 본원지"로 불리울 정도로 고유의 맛을 그대로 간직한 많은 조선족 음식들을 보유하고 있다. 연변의 미식에는 짙은 조선족문화의 특징과 동북 식재료의 특징이 녹아있다. 조선족요리는 콩류와 메밀, 버섯류, 배추 등 식재료로 다양한 입맛을 낸다. 특색 연변음식으로 냉면, 찰떡, 송편, 오곡밥, 불고기, 개고기, 냉면, 김밥, 김치 등을 꼽을수 있다. 고기보쌈 떡 명태 닭곰 장국 소고기구이 비빔밥고기구이 고기버섯 샤브샤브 전통김치 (조선족 전통김치는 그 종류가 200여가지가 된다) 삼계탕 보신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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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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