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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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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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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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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뺨 때린 중·러 공동성명
[동포투데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에서 만나 공동성명을 발표하며 미국의 뺨을 때렸다고 파이낸셜 타임즈가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이는 지난달 중국에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러시아 지원을 중단하라고 촉구한 앤서니 블링컨 미 국무 장관의 뺨을 때린 것"이라고 했다. 해당 기사는 양국 간 군사협력 심화에 관한 담화 내용을 인용했다. 두 정상은 특히 미국의 파괴적이고 적대적인 탄압에 맞서 함께 싸울 것을 약속했다. 한편 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이번 중국 방문에 대해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의 발전 관계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다며 양국 관계 발전을 계속 지켜볼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언론에 "우리가 양국 관계와 그 발전에 대해 불안해하지 않는다고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커비는 또 워싱턴이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 발전을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푸틴은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초청으로 지난 16~17일 새 임기 시작 후 첫 국빈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과 수교 75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 각 분야의 협력과 국제적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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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하얼빈공대 방문... 러-중 청년교류 강화 기대
[동포투데이] 하얼빈공업대학 위챗 공식 계정에 따르면 17일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하얼빈공과대학을 방문해 교사 및 학생들과 대화와 교류를 나누고 중국과 러시아의 우호협력과 공동발전의 새로운 장을 기대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자오쉬(馬正秀) 외교부 부부장(차관), 장한후이(張漢輝) 주러시아 중국대사, 장치샹(張彪祥) 헤이룽장(黑龍江)성 부성장이 참석했다. 푸틴 대통령은 오후 3시 하얼빈과기대 캠퍼스에 도착해 슝시하오(熊希浩) 당위원회 서기, 한지에차이(韓家才) 총장 등과 함께 캠퍼스 랜드마크 건물인 본관으로 들어가 하얼빈과기대 발전사 전시관과 성과 전시관을 연이어 둘러보며 대학의 역사, 인재 양성, 과학 연구, 대러 협력 등에 대해 알아보고 대학에서 개발한 로봇 손재주를 체험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그는 지난 수년간 중국과 러시아의 고등교육 협력 심화를 위해 하얼빈공업대학이 수행한 선도적인 역할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푸틴 대통령은 또 대학 VIP 방명록에 “하얼빈공업대학의 뛰어난 발전 성과를 축하하며, 앞으로의 교육과 과학 발전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 러시아와의 협력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푸틴 대통령이 본관 강당에 들어서자 현장에는 뜨거운 박수가 울려 퍼졌다. 숑시하오 당서기는 환영사를 통해 푸틴 대통령과 대표단의 대학 방문을 열렬히 환영했다. 숑시하오 총장은 하얼빈공업대학은 러시아 최고의 대학들과 긴밀한 교류와 심도 있는 교류를 통해 세계 수준의 대학 건설에 새로운 상황을 만들고, 양국 국민 간의 우정의 새로운 장을 계속 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연설에서 "하얼빈공업대학은 오랜 역사와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년에 걸쳐 하얼빈공업대학은 러시아 최고의 대학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유익한 협력 결과를 달성했다며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하얼빈공업대학을 방문하여 교사 및 학생들과 대화하고 교류하며 중국과 러시사이의 우호적인 협력과 공동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얼빈공업대학의 교사와 학생들의 성공과 더 나은 미래를 기원하며 조국의 발전과 중국과 러시아의 친선에 더 많은 기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설이 끝난 후 현장에 있던 교사와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질문했다. 푸틴 대통령은 다양한 학부·학년의 중국인 학생 18명과 러시아 유학생, 중국인 교사 1명과 대화를 나눴다. 행사 마지막에는 한지에차이 총장이 학교를 대표해 푸틴 대통령에게 기념사진첩을 선물했다. 푸틴 대통령은 17일 이른 아침 하얼빈에 도착했다. 같은 날 그는 제8회 중국-러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의 소련 순교자 기념비에 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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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당착 관세부과 논란... 美, 누구에게 주먹을 날리는 것일까?
[동포투데이] 미국 정부는 14일 중국산 전기자동차 등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는 현재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이와 관련해 위안정(袁征) 중국사회과학원 미국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이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이자 근시안적 행위이며 바이든 정부가 지금 타이밍에 이런 결정을 내린 원인은 대선을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의 새로운 관세 부과 계획에 대해 로이터, AP 통신 등 외신은 미국 시장에서 중국산 전기차가 거의 없기 때문에 관세 부과가 중국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며, 미국으로서는 실제 영향보다 정치적 동기가 더 크다고 분석했다. 위안정 연구원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중국산 전기차가 많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며 "미국 측은 중·미 무역전쟁 이후 오랫동안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 여부를 검토해왔고, 미국 대선 연도까지 갑자기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이유는 주로 '정치적 목적'"이라고 주장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한 경선 행사에서 최신 관세 부과 정책을 제안했다. 당시 연설에서는 펜실베이니아와 위스콘신의 노동자들을 언급했고 이 두개 주는 2024년 11월 대선에서 전체 판세를 좌우지하는 곳이다. 미국은 기후변화 대응에서 중국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면서도 소위 '중국의 신에너지 과잉'을 과장하고 중국의 전기차와 태양광 제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위안정 연구원은 “미국 내부의 모순은 다양한 측면에서 반영되고 있으며, 등을 돌리고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고 지적했다. 위안정 연구원 또 미국이 한편으로는 중국이 미국이 원하는 일부 분야에서 중국이 협력하기를 원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중국을 계속 억압하고 있는데, 이는 미국 정책의 양면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주로 자국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분석했다. 일부 여론은 미국의 무역 보호주의 조치의 남용이 자동차 산업의 변혁과 업그레이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소비자, 세계 경제의 녹색 전환 및 기후 변화에 대처하려는 전 세계적인 노력에 심각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애널리스트들을 인용해 무역분쟁이 전기차 전체 가격을 올려 바이든 행정부의 기후 목표와 제조업 일자리 창출 목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5일 미국 내 중국산 전기차 판매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미국 측의 추가 관세 부과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WTO 규정에 따르면 이번 사례처럼 '상계 조치'로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경우 국내 산업이 실질적인 피해를 입었다는 것을 입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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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오랜 친구' 푸틴 만나 전략적 협력 심화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은 어제 베이징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새로운 시대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기 위한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오랜 친구"라고 칭하며 중국과 러시아의 오랜 우정과 전방위적 협력을 "폭풍우 속에서도 전진하는 강력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세계의 공정과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 러시아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주요 국제 문제에서 중국의 공정한 입장을 높이 평가했다. '시진핑과 푸틴 회담'은 중국과 러시아 관계가 유럽과 미국의 압력에 흔들리지 않았음을 선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푸틴 대통령의 특별 비행기는 이틀간의 중국 국빈 방문을 위해 어제 오전 4시에 베이징에 도착했다. 이번 중국 방문은 푸틴 대통령의 23번째 중국 방문이자 지난주 5번째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 이후 첫 해외 방문이다. 시진핑 주석은 인민대회당 밖 광장에서 푸틴 대통령을 영접하고 의장대를 공동 사열한 뒤 두 차례에 걸쳐 공식 회담을 가졌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나의 오랜 친구"라고 부르며 두 사람이 40회 이상 만나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왔으며 중러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원활한 발전을 위해 전략적 리더십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어 "75년 동안 축적된 중국과 러시아의 세대 간 우정과 전방위적 협력은 폭풍우 속에서도 양국이 전진할 수 있는 강력한 원동력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시주석은 또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에 서서 중국과 러시아는 항상 초심을 견지하고 양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주고 세계 안보와 안정에 합당한 기여를 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러-중 관계 발전은 일시적인 조치가 아니며 제3자를 겨냥하지 않으며 국제 전략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계속해서 중국과의 양자 협력을 확대하고 유엔, 브릭스, 상하이협력기구 틀 내에서 긴밀한 소통과 조율을 유지하며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구축을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회담 후 두 정상은 '신시대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 심화에 관한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석유, 천연가스, 석탄, 전기 등 에너지 분야 협력 발전을 포함해 경제 및 무역, 환경 보호, 검역, 미디어 및 기타 문제에 관한 다수의 양국 협력 문서에 서명했다.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시진핑은 중국과 러시아가 '비동맹, 비대립, 제3자를 겨냥하지 않는' 원칙을 계속 유지해 정치적 상호 신뢰를 심화시킬 것임을 재확인했다. 양측은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준수하고, 각국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존중하며, 모든 당사자의 정당의 합리적인 안보 우려를 존중하는 등 우크라이나 위기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입을 모았다. 시진핑과 푸틴은 또 어제 '중러 문화의 해' 개막식 및 중러 수교 7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에도 함께 참석해 만찬을 가졌다. 리창 국무원 총리도 어제 오후 푸틴 대통령을 만나 러시아와 함께 '일대일로' 건설을 추진해 지역 통합과 지역 경제 융합 발전을 시너지 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푸틴은 오늘 헤이룽장성 하얼빈으로 이동해 중러박람회 및 중러지역협력포럼의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공대의 교사와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중러 공동성명 주요내용 시진핑과 푸틴이 베이징에서 회담 후 발표한 공동성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국과 러시아는 양국 무역에서 현지 통화 결제 비중을 늘리기로 합의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중국과 러시아의 안보를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미국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유럽에 대한 미사일 무기 배치를 강력히 규탄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군사 분야 협력을 심화하고 합동 군사훈련과 훈련 규모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외국 자산과 재산을 몰수하려는 서방의 계획을 규탄하고 보복 조치를 취할 권리를 강조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정치-외교적 해결을 위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환영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연장과 충돌 격화를 조장하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에너지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계속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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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크리에이터들, '틱톡강제매각법' 반대 소송 제기
[동포투데이]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콘텐츠를 올리는 미국인들이 최근 제정된 일명 '틱톡강제매각법'이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미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4일 (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뉴욕타임스 (NYT) 등에서 따르면 틱톡 크리에이터 8명이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이 같은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21세기 힘을 통한 평화'로 명명된 '틱톡강제매각법'은 모회사인 중국기업 바이트댄스가 최대 360일 이내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을 경우 미국 내 서비스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정치권에서는 사용자 정보가 중국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면서 틱톡이 미국 내 사용 금지와 강제매각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에 집단 소송을 제기한 틱톡 크리에이터들은 이 법안이 표현의 자유를 규정한 미국 수정헌법 1조에 어긋난다며 1억 7 천만 미국인이 사용하는 틱톡을 강제로 퇴출시키는 것은 "미국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8개 주(州) 출신으로 모두 장기간 틱톡에서 물품을 판매해 왔거나 숏폼(짧은 동영상)을 찍어 공유하던 사람들인데 성폭력, 정치, 성경, 스포츠,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한 영상을 틱톡에 올려왔다. 이들은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엑스(X·옛 트위터) 등 다른 플랫폼을 시도해 봤으나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는 능력 면에서 틱톡을 따라갈 수 없다면서 틱톡이 자기를 표현하는 데 필수적인 수단이며 수백만 명과 소통하고 생계를 이어가는 데 틱톡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틱톡의 대변인에 따르면 5월 7일 회사에서도 이미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항소를 위한 비용을 지불했다. 소송은 지난해 틱톡 크리에이터들을 대표해 몬태나주에서 틱톡 금지법 반대 소송을 맡아 승소했던 법률사무소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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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국제적 평판, 전세계적으로 하락
[동포투데이] 최근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 유럽판에 발표된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특히 무슬림 인구가 다수인 국가에서 미국의 인기가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53개국 약 63,0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민주주의, 지정학, 세계 강대국에 대한 태도를 조사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2023년 초부터 미국의 국제적 평판은 특히 일부 이슬람 국가에서 타격을 입었다. 가자지구와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는 이들 국가에 격렬한 갈등을 촉발시켰다. 기사는 이제 유럽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04'를 작성한 설문조사 전문업체 '라타나' 선임연구원 프레데릭 드보는 "바이든 행정부가 집권한 이후 처음으로 많은 서유럽 국가들이 미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돌아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등락은 부정적인 태도에서 긍정적인 태도 다시 부정적인 태도로의 전환은 특히 독일,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벨기에, 스위스에서 두드러지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아시아, 북아프리카, 중동,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중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기사는 이 지수가 나타내는 태도는 단순히 글로벌 인기를 겨루는 것을 넘어 각국 정부가 지역 갈등을 막거나 대응할 수 있는 능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무대에서 미국은 일반적으로 대중의 지지도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한때 확고했던 서유럽 동맹국들 사이에서 균열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다른 지역에서는 러시아와 중국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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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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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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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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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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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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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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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뺨 때린 중·러 공동성명
- [동포투데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에서 만나 공동성명을 발표하며 미국의 뺨을 때렸다고 파이낸셜 타임즈가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이는 지난달 중국에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러시아 지원을 중단하라고 촉구한 앤서니 블링컨 미 국무 장관의 뺨을 때린 것"이라고 했다. 해당 기사는 양국 간 군사협력 심화에 관한 담화 내용을 인용했다. 두 정상은 특히 미국의 파괴적이고 적대적인 탄압에 맞서 함께 싸울 것을 약속했다. 한편 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이번 중국 방문에 대해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의 발전 관계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다며 양국 관계 발전을 계속 지켜볼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언론에 "우리가 양국 관계와 그 발전에 대해 불안해하지 않는다고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커비는 또 워싱턴이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 발전을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푸틴은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초청으로 지난 16~17일 새 임기 시작 후 첫 국빈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과 수교 75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 각 분야의 협력과 국제적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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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뺨 때린 중·러 공동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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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하얼빈공대 방문... 러-중 청년교류 강화 기대
- [동포투데이] 하얼빈공업대학 위챗 공식 계정에 따르면 17일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하얼빈공과대학을 방문해 교사 및 학생들과 대화와 교류를 나누고 중국과 러시아의 우호협력과 공동발전의 새로운 장을 기대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자오쉬(馬正秀) 외교부 부부장(차관), 장한후이(張漢輝) 주러시아 중국대사, 장치샹(張彪祥) 헤이룽장(黑龍江)성 부성장이 참석했다. 푸틴 대통령은 오후 3시 하얼빈과기대 캠퍼스에 도착해 슝시하오(熊希浩) 당위원회 서기, 한지에차이(韓家才) 총장 등과 함께 캠퍼스 랜드마크 건물인 본관으로 들어가 하얼빈과기대 발전사 전시관과 성과 전시관을 연이어 둘러보며 대학의 역사, 인재 양성, 과학 연구, 대러 협력 등에 대해 알아보고 대학에서 개발한 로봇 손재주를 체험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그는 지난 수년간 중국과 러시아의 고등교육 협력 심화를 위해 하얼빈공업대학이 수행한 선도적인 역할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푸틴 대통령은 또 대학 VIP 방명록에 “하얼빈공업대학의 뛰어난 발전 성과를 축하하며, 앞으로의 교육과 과학 발전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 러시아와의 협력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푸틴 대통령이 본관 강당에 들어서자 현장에는 뜨거운 박수가 울려 퍼졌다. 숑시하오 당서기는 환영사를 통해 푸틴 대통령과 대표단의 대학 방문을 열렬히 환영했다. 숑시하오 총장은 하얼빈공업대학은 러시아 최고의 대학들과 긴밀한 교류와 심도 있는 교류를 통해 세계 수준의 대학 건설에 새로운 상황을 만들고, 양국 국민 간의 우정의 새로운 장을 계속 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연설에서 "하얼빈공업대학은 오랜 역사와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년에 걸쳐 하얼빈공업대학은 러시아 최고의 대학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유익한 협력 결과를 달성했다며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하얼빈공업대학을 방문하여 교사 및 학생들과 대화하고 교류하며 중국과 러시사이의 우호적인 협력과 공동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얼빈공업대학의 교사와 학생들의 성공과 더 나은 미래를 기원하며 조국의 발전과 중국과 러시아의 친선에 더 많은 기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설이 끝난 후 현장에 있던 교사와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질문했다. 푸틴 대통령은 다양한 학부·학년의 중국인 학생 18명과 러시아 유학생, 중국인 교사 1명과 대화를 나눴다. 행사 마지막에는 한지에차이 총장이 학교를 대표해 푸틴 대통령에게 기념사진첩을 선물했다. 푸틴 대통령은 17일 이른 아침 하얼빈에 도착했다. 같은 날 그는 제8회 중국-러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의 소련 순교자 기념비에 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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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하얼빈공대 방문... 러-중 청년교류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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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중국인들 자부심과 희망으로 가득 차 있어”
-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로이터통신은 1일 '중국인들은 중국공산당 창립 100주년을 맞아 중국에 대한 자부심과 희망으로 가득 차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중국공산당 창립 100주년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1일 베이징에 모여 기념행사를 촬영하고 혁명가를 부르며 중국의 발전에 대한 자부심과 더 강한 나라에 대한 염원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일부는 고운하 옆에 모여 당기를 매단 헬기가 하늘을 가로지르는 모습을 지켜봤다고 통신은 전했다. 통신은 특히 중국 전자업체 샤오미의 엔지니어인 왕펑(王鵬·34)을 언급했다. 왕펑은 인터뷰에서 "중국이 기술적으로 더 강해지기를 바란다"며 "특히 핵심 기술에서 외국이 중국의 목을 조를 수 없다"고 말했다. 통신은 비행기가 톈안먼(天安門)에서 멀리 사라지면서 사람들은 1940년대 혁명가요를 불렀다는 점에 주목했다. 행사장 이외의 사람들은 벤치에 앉아 휴대전화로 축하 행사를 지켜봤다. 공산당원 장잉(張英·64)씨는 “이 자리를 위해 일부러 곱게 차려입었다”며 “미래에 대한 주요 관심사는 국방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가 강하지 않으면 남들이 우리를 괴롭히기 때문에 우리는 더 강해지기를 바란다. 특히 군사적으로 원한다. 우리는 남을 업신여기고 싶지 않지만 스스로를 보호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로이터통신 기자와 만난 대다수 사람은 당이 자랑스럽고, 당이 중국민의 삶을 개선하고 코로나19를 효과적으로 통제했다고 말했다. 미국 뉴욕타임스도 1일 '베이징과 인터넷에서 많은 중국인이 자랑스럽게 이날을 축하한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신문은 수도 전역에서 축제의 동영상이 대형 옥외 스크린에 방영됐으며 싼리툰 거리에는 중국의 역대 성취를 보여주는 플래시몹 역사 전시를 보기 위해 사람들이 줄을 섰다고 전했다. 신문은 중국 소셜미디어에서 대부분 당의 생일을 축하하며 이모티콘(빨간색이 주요 색상)을 퍼뜨리고 100세 생일 케이크 사진을 배포하는 것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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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중국인들 자부심과 희망으로 가득 차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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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전문가, 시진핑 ‘7.1 기념식’ 연설 호평
-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외국 전문가들 중국공산당 100 주년 기념식에서 시진핑 주석의 발언은 중국공산당의 성공뿐만 아니라 민족 부흥이라는 역사적 사명을 완수하겠다는 중국공산당의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시 주석은 1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공산당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중화민족의 부흥은 역사적 필연"이며 "그 어떤 외국 세력도 중국을 괴롭히고 억압하고 노역시키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헨리 찬 캄보디아 협력평화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시 주석의 연설은 중국 국민들로부터 공산당을 분리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통하지 않을 것이라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했다”며 “중국공산당은 국민들이 기대하는 역사적 의무를 이행하도록 이끌 것이다”라고 말했다.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 기반을 둔 싱크탱크 유라시아센추리연구소(ECSI)의 이르판 샤자드 타칼비 회장은 “시 주석의 이번 연설이 중국공산당의 자신감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자신감은 국가 통치를 운영하기 위한 매우 성공적이고 실행 가능하며 실현 가능한 모델을 갖추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타칼비는 또 시 주석이 인류운명공동체 건설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시 주석은 수년간 글로벌 다자협력의 중요성에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켜 왔다”며 일대일로를 이런 협력의 예로 들었다. 스틴 옹 필리핀-중국친선클럽 회장은 “동남아 국가는 일대일로와 중국의 선린 정책의 직접적인 수혜자이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21세기의 도전은 어느 나라도 혼자서 해결할 수 없는 인간 전체적인 접근법이 필요하다” 말했다. “세계가 함께 회복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중국공산당 주도하의 중국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오에이선 싱가포르 국제문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시 주석이 주도권을 갖고 외국과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언급한 데 대해 “환영할만한 발전”이라며 “중국이 주변국과의 무역과 투자를 두 배로 늘리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샤오캉 사회에 진입 했다”면서 “이는 세계 최대 인구를 가진 개발도상국에게는 작은 업적이 아니다”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중국은 개발도상국 국가들에게 좋은 모범을 보였다”라고 덧붙였다. 시 주석은 이번 연설에서 우리는 첫 번째 100년 분투목표를 실현하고 중화대지에서 초요사회를 전면 건설하여 빈곤문제를 해결하고 드높은 기세로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 전면 건설의 두 번째 100년 분투목표를 향해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곤 답바란시 태국중국우호협회 회장은 155차례 중국 방문에서 놀라운 변화를 직접 경험했다며 “중국공산당의 이러한 성공은 세계적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1921년 7월 1일부터 중국공산당은 중국 국민을 오늘날 모두가 즐기고 있는 초요사회로 인도하는 가장 중요한 운반체였으며 지금도 여전히 그렇다”라고 말했다. 마닐라 주재 중국-필리핀 청년경제인협회 명예회장인 조지시이는 “중국공산당 영도하는 중국은 세계 각국에 있어 인류 최대의 기적의 하나이자 실행 가능하고 역동적인 발전 모델임이 입증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조지시이는 “중국 지도자가 청년들을 직접 지도하고 영감을 주는 메시지는 많은 도전이 남아 있지만 기대해야 할 낙관론도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니시하라 하루오 전 일본 와세다대 총장은 “중국의 발전은 지속적인 작업이며 이를 목격하게 되어 행운이다”라고 말했다. 93 세의 법학자이자 교육자인 그는 “중국에 89번 가봤고 시골에서 도시 사회에 이르기까지 많은 곳이 변화하는 것을 목격했다”며 “각 세대에게 주어진 사명은 이전 세대의 미완성 작업을 맡아 상상했던 것보다 더 먼 곳으로 밀어 붙이는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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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전문가, 시진핑 ‘7.1 기념식’ 연설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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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유입 18명
-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18명(광둥 8명, 푸젠 5명, 상하이 3명, 랴오닝 1명, 장쑤 1명)은 모두 해외 입국자이며 추가 사망자는 없다. 의심환자 1명(해외 유입)으로 상하이에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20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1722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현존 해외 유입 확진자는 388명(중증환자 8명)이고 의심환자는 1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6618명, 누적 퇴원환자는 6230명이며 사망자는 없다. 1일 24시 기준 기존 확진자 436명(중증 8명), 누적 퇴원환자 86738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1810명과 1명의 의심환자가 보고됐다. 누적 밀접 접촉자는 1060523명, 현재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11703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은 무증상 감염자 22명(해외 유입), 당일 확진자 전환 3명(해외 유입), 당일 의학관찰 해제 19명(해외 유입), 의학관찰 중인 무증상 감염자 474명(해외 유입 467명)을 신고했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6834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1927명(퇴원 11631명, 사망 211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54명(퇴원 51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4853명(퇴원 10306명, 사망 66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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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유입 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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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노동신문, 중국공산당 창립 100주년 축하
-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을 맞아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자 1면에 논평을 내고 "중국공산당 창립 100주년을 열렬히 축하하며 중국공산당 영도 아래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사업이 반드시 더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노동신문은 "100년 전 중국공산당의 건국은 중국 역사상 획기적인 사건이었으며 중국공산당은 제국주의와 국내 반동파들과 맞서 유혈 투쟁을 조직하고 이끌어 광활한 대지위에 새로운 사회주의 중국을 세웠다"고 논평했다. 이어 "중국 혁명의 위대한 실천은 공산당 지도부가 중국인들을 승리의 길로 나아가게 하는 근본 요인임을 여실히 증명하였다"고 덧붙였다. 신문은 "18차 당 대회 이래 중국인민은 당의 영도 아래 국내외 온갖 도전을 이겨내면서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 건설이라는 더 높은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갔다"며 "조선 당과 인민은 중국 당과 인민이 국내외 온갖 도전을 극복하고 사회주의 건설에서 이룩한 성취에 대해 자신의 사업만큼이나 기쁘다"고 전했다. 신문은 또 "오랜 세월 고된 혁명투쟁에서 피로 맺어진 조·중 친선은 양국 지도자의 각별한 관심 속에 새로운 전성시대를 맞이했다"며 "조선 당과 인민은 사회주의를 보위하고 발양하는 길에서 중국공산당, 중국인민과 함께 영원히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신문은 "조선인민들은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을 건설하는 데 중국공산당과 중국인민이 빛나는 승리를 거두어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꿈을 실현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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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노동신문, 중국공산당 창립 100주년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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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베이징-신장 고속도로 전면 개통
-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지난 6월 30일, 베이징-신장(北京-新疆)고속도로 우둥다췐 - 무레이(梧桐大泉至木垒)간의 프로젝트가 완공됨에 따라 총연장 2800여 km가 되는 베이징-신장 고속도로 전 구간이 개통됐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베이징-신장 고속도로는 롄훠 고속도로(连霍高速公路)에 이어 두 번째로 신장으로 진출하는 통로이다. 전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베이징~우루무치(乌鲁木齐) 간 도로 주행거리가 1300여㎞ 단축됐다. 사진은 지난 6월 30일 차량들이 베이징-신장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는 모습이다(신화사 드론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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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베이징-신장 고속도로 전면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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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각계 중국 공산당 창립 100주년 축하
-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6월 30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공산당 창립 100주년을 맞으면서 최근 타이완(台湾) 일부 정당, 단체와 애국인사들이 축전 등 형식으로 중국공산당 창립 100주년을 축하하면서 양안 관계의 평화적인 발전과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함께 실현할 것을 기대하였다. 롄잔(连战) 전 중국국민당 주석은 축전에서 “공산당 창립 100년, 선저우 대륙건설을 72년간 주도했다”면서 “중화민족의 부흥과정은 이미 반만년 역사의 새로운 고조에 달하였다. 우리는 양안관계가 평화롭게 발전하고 모든 중화의 아들딸들이 협력하여 우리 민족의 사업을 재창조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홍슈주(洪秀柱) 전 중국국민당 주석 또한 축하서한에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은 필연적이며 양안의 융합으로 마음을 합쳐 국가통일의 대업을 이루어 국가의 부강, 민족의 부흥과 인민이 행복한 ‘중국 몽’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다음 친민당 주석 쑹추위(宋楚瑜)는 축전에서 “중국공산당은 매우 간고한 환경속에서 끝임없이 분투하여 중화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인민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면서 인류운명의 공동체를 이념으로 내세운 것이 세계가 괄목할 만하다”면서 “양안의 평화적인 발전을 촉진하고 중화민족의 부흥을 실현하는데 큰 힘을 쏟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표했다. 청덴(吳成典) 신당 주석도 축하서한에서 민족의 부흥을 기원하고 평화통일을 위한 양안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촉구했다. 이 밖에도 타이완의 무당단결연맹 등 정당 단체와 일부 인사들도 각각 다른 형식으로 중국공산당 창립 100주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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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각계 중국 공산당 창립 100주년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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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괴롭히면 반드시 머리가 깨져 피를 흘릴 것”
-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중국 공산당 창립 100주년 기념대회가 1일 오전 8시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공산당 총서기, 국가주석은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역사를 거울삼아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인류의 운명공동체 구축을 부단히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평화·화목·조화는 중화민족이 5000여 년 동안 추구하고 전승해온 이념으로, 중화민족의 피 속에는 타인을 침략하고 왕으로 군림하려는 유전자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인류의 앞날에 관심을 갖고 세계의 모든 진보적 역량과 함께 전진할 것이라며 중국은 시종 세계 평화의 건설자이자 세계 발전의 공헌자이며 국제질서의 수호자라고 자평했다. 시 주석은 또 새로운 길에서 우리는 반드시 평화·발전·협력·공영을 기치로 독립적이고 자주적인 평화외교 정책과, 평화 발전의 길을 견지하고, 새로운 국제 관계와 인류의 운명 공동체 구축을 추진하며, “일대일로”를 함께 건설하고, 중국의 새로운 발전으로 세계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인민은 지금까지 다른 나라 인민을 괴롭히고 압박하고 부려본 적은 과거에도 없었고 지금도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중국 인민은 그 어떠한 외국세력이 중국을 괴롭히고 억압하고 노역하는 것을 절대 용납하지 않으며 “헛된 망상으로 그런 일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14억이 넘는 중국인들이 피와 살로 쌓은 강철 만리장성 앞에서 머리를 부딪쳐 피를 흘리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시 주석의 이 발언이 끝나자 장내에는 환호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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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괴롭히면 반드시 머리가 깨져 피를 흘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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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0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유입 12명
-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30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12명(푸젠 3명, 상하이 2명, 안후이 2명, 쓰촨 2명, 윈난 2명, 산시 1명) 모두 해외 입국자이며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29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2633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3명 줄었다. 현존 해외 유입 확진자는 384명(중증환자 8명)이며 의심환자는 없다. 누적 확진자는 6600명, 누적 퇴원환자는 6216명이며 사망자는 없다. 30일 24시 기준 기존 확진자 438명(중증 8명), 누적 퇴원환자 86718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1792명과 누적 밀접 접촉자 1060056명, 현재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 12959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은 무증상 감염자 19명(해외 유입), 당일 확진자 전환 4명(해외 유입), 당일 의학관찰 해제 22명(해외 유입 17명), 의학관찰 중인 무증상 감염자 474명(해외 유입 467명)을 신고했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6781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1923명(퇴원 11630명, 사망 211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54명(퇴원 51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4804명(퇴원 10196명, 사망 64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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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0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유입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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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고구려 고분 9기 발굴 '천년강국' 연구에 도움
-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9일 노동신문에 따르면 북한 고고학자들이 황해남도 안악군 월지리 일대에서 고구려 시기의 석실고분 9기에 대한 발굴에 나섰다. 조선사회과학원 고고학연구소 유적 발굴팀장인 차달만 박사는 최근 고구려 시기의 석실고분 9기를 발굴하고 금방울 은팔찌 은반지 관못 깨진 도자기 조각 등 유물이 다수 출토됐다고 밝혔다. 이들 고분은 월지리 소재지를 중심으로 광활한 지역에 분포돼 있다. 고분은 가공된 돌로 덮은 뒤 흙을 덮은 단칸 석실고분으로, 길이 2.3~3.24m, 폭 1.4~2.15m 규모다. 고분은 내도와 묘실로 이루어져 있다. 내도는 묘실 남쪽 벽의 중심과 통해 있으며, 동쪽으로 치우쳐 있는 것도 있다. 묘실 바닥은 점토로 달구질한 뒤 숯을 깔고 흙으로 미장했으며 벽은 가공한 돌로 쌓고 표면은 1~2㎝ 정도 두껍게 미장했다. 바닥을 거의 다 차지하고 있는 관은 동서로 향하거나 남북으로 묘실 바닥에 놓여 있으며 묘실 천장은 삼각형 평형 지지식이다. 노동신문은 이번에 발굴된 고분과 유물은 천년강국 고구려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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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고구려 고분 9기 발굴 '천년강국' 연구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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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건설업 로봇, 미래 인프라의 길을 닦는다
-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AI는 이미 중국의 인프라 열풍 속에 4년 안에 지어진 세계 2위 수력발전소인 바이허탄(白鶴彈) 수력발전소를 포함해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 기술은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챙기는데 주목적을 두고 있다. 수십 년 동안 건설 산업에서 로봇을 사용하는 것은 여전히 지나가는 말뿐이었다. 하지만 5G 등 파괴적 기술과 인프라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작지만 빠르게 커진 건설 로봇 대오가 등장했다. 한강~위하 유역 인수(引水)공사(인한제위)에 참여한 고급 토목 엔지니어 옌준러(閆俊樂)는 이달 발표한 논문에서 로봇 사용이 중국 건설업계를 “노동집약적 산업에서 지식기반 하이테크 산업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옌과 그의 동료는 논문에서 인간 운전자는 “롤러가 강한 진동을 일으켜 건강을 해칠 수 있다”며 휴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로봇도 시공의 질을 높인다고 말했다. 여러 가지 도전에도 쓰촨(四川)성 다다오허(大渡河)의 솽장커우(雙江口) 수력 발전 프로젝트는 로봇의 사용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중국은 인공지능(AI) 로봇의 도움을 받아 312m 높이의 댐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인한제위 공정이 미국의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과 마이크로파 무전기로 교신하는 것과 달리 쌍강구댐 공사 로봇은 중국의 베이더우 항법시스템과 5G 통신기술을 사용했다. 지난해 저장 교통 당국은 로봇의 도로 유지 보수 용역을 처음 승인했다. 지금까지 대다수의 건축 로봇은 로드롤러인데, 일부 계획된 도로 보호 프로젝트에서 로봇은 아스팔트로 도로를 포장하는 등 광범위한 업무를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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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건설업 로봇, 미래 인프라의 길을 닦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