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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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자지구 휴전 협상 결과 없이 종료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중재자 이집트를 통해 카이로에서 벌인 가자지구 휴전 협상은 4일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 추가 협상이 시작된다고 미국 CBS가 하마스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방송은 협상 과정을 잘 아는 하마스 고위대표를 인용해 하마스 무장파 대표단이 4일 카이로에서 계속된 이스라엘과의 휴전 협상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4일에 있은 휴전 협상은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에 새로운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마스는 이스라엘과의 휴전협정 1단계로 이스라엘인 인질 33명을 석방하기로 합의했다고 알 하다스가 앞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하마스 대표단은 4일 중재자 이집트를 통한 가자 휴전과 인질 석방 협상에 참여하기 위해 카이로에 도착했다. 하마스는 카이로행은 가자 휴전협정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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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5
  • 브라질 남부 폭우로 57명 사망, 수만 명 이재민 발생
    [동포투데이]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 당국이 발표한 최신 소식에 따르면 브라질 남부의 폭우로 인한 사망자 수는 약 57명으로 늘었고 실종자 74명, 실종자 6만9천여 명에 달했다. 로이터 통신은 공식적으로 약 57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지만, 현지 당국은 현재 7명의 추가 사망이 폭우와 관련이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4월 29일부터 히우그란지두술 지역에 계속되는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주 내 절반 이상 또는 최소 265개 도시가 폭우의 영향을 받아 많은 도로와 다리가 파괴되고, 여러 지역사회에서 물과 전기, 인터넷이 차단되었으며 모든 학교가 문을 닫았다. 또한 폭우로 인해 최소 356,000명의 고객이 정전을 겪었고 많은 고속도로가 통행이 불가능해졌다. 주도인 포르투알레그레의 많은 지역이 물에 잠겼고, 버스 정류장과 공항이 폐쇄되었다. 기상청은 일요일(5일)까지 주 북부 및 북동부 지역에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강수량은 계속해서 감소되거나 주 초에 기록된 최고치보다 훨씬 낮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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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美정보당국 “中, 美우주 군사기술 독점 깨뜨려”
    [동포투데이] 미 국방 전문 매체 '디펜스 원'은 미국 태평양 공군 우주정보작전부 부국장 그레고리 개그넌 소장의 말을 인용해 중국이 우주 군사 기술 분야에서 미국의 독점을 깨뜨렸다고 보도했다. 개그넌 소장은 "미국은 장거리에서 움직이는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랫동안 중국에 비해 핵심 우위를 점해왔지만 그 독점이 깨졌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대만 해협에서 분쟁이 발생할 경우 대만을 '방어'하려는 미군을 공격하는 데 사용할 거대한 위성군을 구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2년 동안 400개 이상의 위성을 발사했으며, 그 중 절반 이상이 지구 모니터링에 사용됐다. 그는 "이들 원격탐사 위성은 서태평양과 전 세계를 촬영하고 정찰하는 데 쓰인다"며 "인민해방군은 (우주 군사 기술 개발에서) 사실상 눈에 띄지 않게 공격적으로 움직여 왔다"고 덧붙였다. 존 플럼 미 국방부 우주 정책 담당 차관보는 앞서 의회 청문회에서 러시아와 중국이 지상 및 우주 기반 대위성 무기를 개발 및 배치하고 있다고 비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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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러시아,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지명수배
    [동포투데이] 러시아 내무부는 블라디미르 젤렌스키를 수배자 명단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내무부의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1978년 1월 25일에 태어난 젤렌스키는 형법에 따라 수배 중다. 그가 지명 수배된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데이터베이스에는 그의 출생지인 우크라이나 드니프로페트로프스크주 크리보이 로그도 나와 있다. 러시아 내무부는 또 알렉산더 리트비넨코 우크라이나 국가안보 및 국방위원회 비서관, 파벨 페트렌, 전 우크라이나 법무부 장관, 발렌틴 날리바이첸코 전 우크라이나 보안국 국장, 알렉산더 슐라팍 전 우크라이나 재무부 장관, 스테판 쿠비브 전 우크라이나 국립은행장 등 정치인도 수배 목록에 올렸다고 밝혔다. 이후 러시아 내무부는 페트로 포로셴코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수배자 명단에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내무부 자료에 따르면 페트로 포로셴코는 1965년 9월 26일에 태어났다. 러시아 내무부는 포로셴코의 수배와 관련된 형법 조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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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보렐리 "미국은 '패권적 지위' 잃었다"
    [동포투데이] 호세프 보렐리 유럽연합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는 3일 "냉전 이후 확립된 국제체제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며 미국은 '패권적 지위'를 잃었다"라고 말했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다. 보렐리 대표는 3일 영국에서 연설에서 "냉전 이후 국제 체제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며 미국은 패권을 잃었고 1945년 이후 형성된 세계 질서는 쇠퇴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이는 그리 아름다운 광경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보렐리는 "이러한 맥락에서 EU와 영국의 역할에 대해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는 증가하는 위협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달려 있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유럽의 종말 가능성에 대한 경고를 듣는 우리에게 시급히 중요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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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유럽
    2024-05-04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헤이룽장 지시 탄광사고 실종 탄부 8명 전원 생존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6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헤이룽장(黑龙江) 탄광업그룹인 지시(鸡西)광업회사 디도성화(煤矿业集团鸡西矿业公司滴道盛) 탄광 ‘6·5’ 석탄 가스 돌출 사고로 실종됐던 탄부 8명 전원이 생존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5일 12시 07분, 헤이룽장 탄광업그룹인 지시광업 디다오썽 탄광에서 석탄 가스가 돌출하는 사고가 발생, 사고 당시 8명 탄부가 작업장에서 작업하고 있었다. 이에 앞서 4일 17시 50분께 허난성 허비석탄전기유한회사 3002호 탄쾅에서도 석탄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8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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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6-07
  • 中, 2021년 대학입시 시작…연변, 7,889명 응시
    [동포투데이] 7일, 2021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올렸다. 현지 언론 연변일보에 따르면 올해 연변주에서는 지난해에 비해 1296명 적은 7889명의 수험생이 전국 대학입시에 참가했다. 전 주적으로 8개의 시험 지역, 13개의 시험 장소, 256개의 시험장을 배치했다. 이외에 코로나 예방통제 사업 수요에 따른 42개의 격리 시험장, 8개의 예비용 시험 장소, 8개의 예비용 격리 시험 장소를 따로 배치했다. 이날 아침, 연길시 조선어 수험생 시험 장소인 연변 1중 문 앞은 이른 아침부터 수험생들과 응원에 나선 가족 및 교원들로 뜨겁고도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연길시 교육국에 의하면 올해 대학입시에 연길시에서는 연변 1중, 연변 2중, 연길시 제1고중 등 3개의 시험 장소에 105개의 시험장을 설치하고 전염병 예방통제를 위해 따로 11개의 격리 시험장을 배치했다. 오전 9시, 연길시의 3036명 수험생들은 전국의 수험생들과 대학입시 첫 과목으로 어문 시험을 맞이했다. 시험 일정은 이날 오후 수학, 8일 오전 문과/이과 종합, 오후 외국어 과목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올해 전국적으로 대학입시에 참가하는 수험생은 1078만 명, 새로운 역사기록을 세운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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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1-06-07
  • 中 윈난 북상 코끼리 무리 서북쪽으로 이동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6일, 신경보(新京報)에 따르면 중국 윈난(雲南)성에서 북상하던 아시아 코끼리 무리가 5일 15시10분 경 코끼리 서남쪽에서 북서쪽으로 12.1킬로미터 이동해 쿤밍(昆明)시 진닝(晉寧)구 솽허 이족(雙河彝族)향에서 다시 시양 이족향(夕陽彝族)향으로 들어가 활동하기 시작했다. 시쐉판나 국가급 자연보호구에 살던 아시아 코끼리 17마리가 푸이(普洱)시 머장(墨江)현에서 이동을 개시한 것은 지난 4월 16일, 그 뒤 4월 24일 이 중 2마리는 푸이시 머장현으로 돌아갔고 나머지 15마리는 계속 북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문가에 다르면 아시아 코끼리는 가족관념이 강한 동물로 구성원이 조난당하면 다른 코끼리가 바로 달려든다. 특히 어린 코끼리를 보호할 때는 더 큰 대가를 치르기도 한다. 따라서 코끼리와 마주쳤을 때 경각심을 갖고 거리를 두고 충돌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사진은 쿤밍시 진닝구 솽허 이족향에서 드론으로 촬영된 야생 코끼리 무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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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7
  • 아프리카 케냐, 원두 수확 시즌에 진입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외신에 따르면 요즘 케냐에서는 원두커피 수확이 한창이다. 케냐는 고품질의 커피를 생산하기로 유명하다. 케냐의 커피는 대부분 해발 1500~2100미터에서 자라며 1년에 두 번씩 수확한다. 케냐 커피는 다층차적인 맛과 과즙의 산도, 완벽한 유자와 와인의 풍미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순도가 적당해 많은 커피업계에서 가장 선호하는 아이템이다. 케냐 커피는 또 할리우드 영화 ‘오토프 아프리카(Outof Africa)’를 통해 히트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사진은 지난 3일 케냐 로이루의 한 커피밭에서 농민들이 원두를 고르고 있는 모습이다.(사진 :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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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1-06-07
  • 中, 6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5명...해외 유입 14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6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19명 중 14명(상하이 4명, 광둥 3명, 저장 2명, 윈난 2명, 랴오닝 1명, 허난 1명, 쓰촨 1명)이 해외 입국자이며 5명(광둥)이 본토 확진자이다.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8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741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현존 해외 유입 확진자는 303명(중증환자 1명)이고 의심환자는 2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6151명, 누적 완치퇴원자는 5848명이며 사망 환자는 없다. 6일 24시까지 현존 확진자 403명(중증 10명), 누적 퇴원자 8만6228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1267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만3207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858명(퇴원 1만1584명, 사망 210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51명(퇴원 51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만1298명(퇴원 1133명, 사망 2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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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7
  • 푸틴, “美 과도한 자신감으로 구소련의 옛 길 걷고 있어”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러시아 매체 ‘이타르타스 통신(Itartas Communication)’ 등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4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타르타스’ 통신이 조직한 한 포럼에서 세계 주요 언론기관 수장들과 대화하면서 “미국이 현재 과도한 자신감으로 전형적인 문제를 저지르고 있으며 그리고 구소련의 옛 길을 걷고 있다”고 직설적으로 비판했다. 푸틴은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에서 "러시아는 미 의회로부터의 위협적인 말을 계속 듣고 있다"며 "이 같은 위협들은 미국 내 정치 프로세스의 틀 안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미국의 경제·군사·정치적 역량이 그만큼 강하다는 사실에서 이런 성명의 발기인이 분명히 출발했을 것"이라며 "(러시아에 대한 그들의 위협이) 심하지 않을 정도이고 자신들이 이를 극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이어 "무엇이 문제인지 아느냐. 나는 옛 소련 시민으로서 제국(帝國)이 무슨 문제였는지 말해주겠다. 돈을 내고 팔고, 협박하고, 다른 사람을 설득해 목걸이를 선물하거나 군함을 보내 위협하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갈수록 문제가 늘고 있어 언젠가는 대처하기 어려울 것이다.미국은 자신감과 확고한 걸음으로 소련의 옛 길을 걷고 있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친구를 맺어 어느 한 쪽을 몰아세우자"는 원칙에 따라 각국이 파트너십을 맺지 말아야 하며, 국가 지도자들 사이의 관계는 "(최소한의) 도덕성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바이든 대통령과의 제네바 회담에서 어떤 파격적 성과도 기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끝으로 푸틴은 “러시아는 미국에 대해 이견이 없지만 미국은 러시아에 대해 의견이 있다”면서 “미국은 러시아의 발전을 억제하고 공개적으로 이 문제를 거론하고 있다. 여기에는 경제 규제와 우리 내부의 정치를 간섭하려는 시도를 포함한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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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6
  • 中 산베이 훙젠노 적호갈매기의 천국으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최근 기온이 높아지면서 중국 산시陕西省성 선무神木市시 훙젠노(红碱淖) 보호구역은 먹이를 찾아다니며 후손을 부화시키는 적호갈매기의 낙원으로 됐다. 적호갈매기는 멸종위기 철새로 세계자연보호연맹 멸종위기 적색목록에 등재돼 있다. 4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최근 마오우스 사막(毛乌素沙漠)의 관리가 잘 되면서 훙젠노 주변의 생태환경이 끊임없이 개선되었다. 특히 수토유실 관리, 매년 치어의 정기 투입, 24시간 순찰 감시 등 다양한 실효성 있는 보호장치로 천혜의 번식여건이 조성되면서 이곳에 서식하는 적호갈매기의 수가 해마다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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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1-06-06
  • 中, 10만 마리의 치어 장강 유역에 정착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충칭(重慶)시 난안(南岸)구는 제50주년 세계환경의 날을 앞두고 창장(長江) 수생생물자원 양생 강화를 위해 협구진 다싱장(大興場) 부두 수역에서 창장(長江) 수생생물 증식 방류 활동을 벌였다. 이번에 투입된 어종은 연지·암원잉어·연어이며 규격은 8~12cm, 총 10만 마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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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6
  • 中, 시노백 백신 3차 접종시 항체 10배 빠르게 증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최근 인워이둥(尹卫东) 시노백 바이오테크 이사장은 “분명히 말하지만 현재 중국의 불활성화 백신은 2차 접종을 마친 뒤 인체내에 면역을 쌓고 있다”면서 “최근 우리가 이미 2차 임상 연구를 마쳤는데 바로 2치 접종을 마친 지원자가 3개월 내지 6개월 후에 3차 접종까지 하면 항체는 일주일 안에 10배, 보름이면 20배에 이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그는 “하지만 실제 세계 연구과정에서 백신 두 개가 얼마나 지속적으로 보호되는지는 살펴봐야 한다”면서 “현재 중국으로 말하면 2차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모든 국민에게 가장 중요한 작업이다. 3차 접종이 필요한 시기에 대해서는 연구진에게 시간을 좀 주면 반년 내지 1년에 걸쳐 세밀한 연구 와 테스트를 거친 뒤 국가에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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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6
  • 日 언론, 中 ‘홍색 관광’ 혁명 성지 경제 활성화 촉진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7월 1일은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 기념일이다. 4일 일본 도쿄신문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창당 100주년에 즈음하여 당원과 민중에게 ‘홍색 관광’에 적극 참여해 애당 정신을 발양하고 힘을 모으자고 호소했다. ‘홍색 관광’은 현지 경제 발전 촉진과 빈곤 구제 역할도 할 수 있다. 옌안(延安)의 산언덕을 따라 늘어선 요동은 마오쩌둥(毛澤東) 등 공산당 지도자들이 살던 곳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요동안은 낮에도 빛이 들지 않고 매우 누추하다. 신문에 따르면 5월 초순 산시(陝西)성 옌안(延安)에 있는 공산당 중앙기관 터는 전국에서 온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온 가족이 함께 온 톈진(天津) 관광객 둥(董)씨는 “당시 당의 지도자가 이렇게 허름한 집에 살았던 것이 놀랍다”고 말했다. 중국 공산당의 텃밭인 옌안은 혁명 성지로 ‘홍색 관광’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됐다. 중국 정부는 옌안 외에도 1931년 마오쩌둥(毛澤東) 등 지도자들이 임시정부를 수립한 장시(江西)성 루이진(瑞金), 신(新) 중국 수립 전 당 중앙위원회가 주둔했던 허베이(河北)성 시바이포(西伯波) 등 수백 곳의 혁명 성지를 ‘애국주의 교양’ 기지로 지정해 관광을 독려하고 있다. ‘홍색 관광’ 참가자는 2004년 1억 4000만 명에서 2019년 14억 명으로 늘었다. 한 대형 여행 사이트에 따르면 창당 100주년을 맞은 올해에도 ‘홍색 관광’에 나서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 신문은 또 혁명 성지는 대부분 빈곤한 산악지대에 있으며 ‘홍색 관광’은 빈곤 퇴치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시바이포에서 가까운 허베이(河北)성 리자좡(李家莊)촌은 예전에는 빈곤한 마을이었지만 최근 들어 여관과 식당이 늘면서 경제 사정이 크게 개선됐다. 4년 전부터 음식과 숙박업을 하는 한 씨는 “숙박객이 늘어나고 식당 음식도 인기를 끌면서 살림살이가 많이 나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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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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