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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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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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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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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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미국 뺨 때린 중·러 공동성명
    [동포투데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에서 만나 공동성명을 발표하며 미국의 뺨을 때렸다고 파이낸셜 타임즈가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이는 지난달 중국에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러시아 지원을 중단하라고 촉구한 앤서니 블링컨 미 국무 장관의 뺨을 때린 것"이라고 했다. 해당 기사는 양국 간 군사협력 심화에 관한 담화 내용을 인용했다. 두 정상은 특히 미국의 파괴적이고 적대적인 탄압에 맞서 함께 싸울 것을 약속했다. 한편 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이번 중국 방문에 대해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의 발전 관계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다며 양국 관계 발전을 계속 지켜볼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언론에 "우리가 양국 관계와 그 발전에 대해 불안해하지 않는다고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커비는 또 워싱턴이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 발전을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푸틴은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초청으로 지난 16~17일 새 임기 시작 후 첫 국빈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과 수교 75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 각 분야의 협력과 국제적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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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푸틴, 하얼빈공대 방문... 러-중 청년교류 강화 기대
    [동포투데이] 하얼빈공업대학 위챗 공식 계정에 따르면 17일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하얼빈공과대학을 방문해 교사 및 학생들과 대화와 교류를 나누고 중국과 러시아의 우호협력과 공동발전의 새로운 장을 기대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자오쉬(馬正秀) 외교부 부부장(차관), 장한후이(張漢輝) 주러시아 중국대사, 장치샹(張彪祥) 헤이룽장(黑龍江)성 부성장이 참석했다. 푸틴 대통령은 오후 3시 하얼빈과기대 캠퍼스에 도착해 슝시하오(熊希浩) 당위원회 서기, 한지에차이(韓家才) 총장 등과 함께 캠퍼스 랜드마크 건물인 본관으로 들어가 하얼빈과기대 발전사 전시관과 성과 전시관을 연이어 둘러보며 대학의 역사, 인재 양성, 과학 연구, 대러 협력 등에 대해 알아보고 대학에서 개발한 로봇 손재주를 체험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그는 지난 수년간 중국과 러시아의 고등교육 협력 심화를 위해 하얼빈공업대학이 수행한 선도적인 역할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푸틴 대통령은 또 대학 VIP 방명록에 “하얼빈공업대학의 뛰어난 발전 성과를 축하하며, 앞으로의 교육과 과학 발전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 러시아와의 협력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푸틴 대통령이 본관 강당에 들어서자 현장에는 뜨거운 박수가 울려 퍼졌다. 숑시하오 당서기는 환영사를 통해 푸틴 대통령과 대표단의 대학 방문을 열렬히 환영했다. 숑시하오 총장은 하얼빈공업대학은 러시아 최고의 대학들과 긴밀한 교류와 심도 있는 교류를 통해 세계 수준의 대학 건설에 새로운 상황을 만들고, 양국 국민 간의 우정의 새로운 장을 계속 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연설에서 "하얼빈공업대학은 오랜 역사와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년에 걸쳐 하얼빈공업대학은 러시아 최고의 대학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유익한 협력 결과를 달성했다며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하얼빈공업대학을 방문하여 교사 및 학생들과 대화하고 교류하며 중국과 러시사이의 우호적인 협력과 공동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얼빈공업대학의 교사와 학생들의 성공과 더 나은 미래를 기원하며 조국의 발전과 중국과 러시아의 친선에 더 많은 기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설이 끝난 후 현장에 있던 교사와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질문했다. 푸틴 대통령은 다양한 학부·학년의 중국인 학생 18명과 러시아 유학생, 중국인 교사 1명과 대화를 나눴다. 행사 마지막에는 한지에차이 총장이 학교를 대표해 푸틴 대통령에게 기념사진첩을 선물했다. 푸틴 대통령은 17일 이른 아침 하얼빈에 도착했다. 같은 날 그는 제8회 중국-러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의 소련 순교자 기념비에 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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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우크라이나 반중 발언 철회 환영”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우크라이나 외교부는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우크라이나와 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축하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중 양국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은 우중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며 "우크라이나는 중국과의 전략적 제휴를 소중히 여기며 서로 내정을 간섭을 하지 않고 주권과 영토를 존중하는 것은 양국 관계의 흔들림 없는 토대"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외무부에 따르면 양국은 10년간 정치대화를 심화하면서 경제·과학기술·농업·에너지·인프라·항공 우주·교육·문화·인문 등 각 분야 협력을 확대해 왔다. 1992년 1월 4일 우크라이나는 중국과 수교했다. 2011년 6월 20일 양국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과 발전을 위한 공동성명에 서명했다. 한편 26일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우크라이나의 제47차 인권이사회의 반중 공동 발언 서명 철회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우크라이나가 제네바 주재 대표단의 홈페이지에 성명을 내고, 유엔 인권이사회 제47차 회의에서 캐나다가 제안한 반중(反中) 공동 발언 서명을 철회한다고 보도했는데 중국 측은 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 ▲유엔 인권이사회 제47차 회의에서 90여 개국은 정의의 목소리를 내고 다양한 방식으로 중국을 지지하고 호응했다. 신장, 홍콩, 티베트 관련 문제를 통해 중국에 먹칠하려는 몇몇 서방 국가들의 시도는 다시 한번 실패했다. 이는 소수의 서방 국가들이 인권의 기치를 내걸고 중국 내정에 간섭하고 중국을 억제하고 중국의 발전을 방해하는 것이 헛된 일이라는 것을 충분히 보여주는 것이다. 중국은 우크라이나가 인권이사회 제47차 회의의 반중(反中) 공동성명 서명을 철회하고, 우크라이나 외교부가 내정 불간섭을 분명히 한 점에 주목했다. 중국은 독립 자주, 실사구시의 정신을 구현한 유엔 헌장 취지와 국제관계 기본 준칙에 부합하는 결정을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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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1-06-27
  • 中, 26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유입 14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6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14명(윈난 5명, 푸젠 4명, 베이징 1명, 톈진 1명, 상하이 1명, 광둥 1명, 쓰촨 1명) 모두 해외 입국자이며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26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1784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었다. 현존 해외 유입 확진자는 386명(중증환자 12명)이고 의심환자는 없다. 누적 확진자는 6540명, 누적 퇴원환자는 6154명이며 사망자는 없다. 26일 24시 기준 기존 확진자 462명(중증 13명), 누적 퇴원환자 86634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1732명과 9명의 의심환자 0명이 보고됐다. 누적 밀접 접촉자는 1057046명, 현재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17908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은 무증상 감염자 21명(해외 유입), 당일 확진자 전환 2명(해외 유입), 당일 의학관찰 해제 20명(해외 유입 17명), 의학관찰 중인 무증상 감염자 471명(해외 유입 455명)을 신고했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6509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1911명(퇴원 11624명, 사망 210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53명(퇴원 51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4545명(퇴원 9916명, 사망 62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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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6-27
  • 美 UFO 보고서 공개 : UAP 144건, 단 한 건만 결론?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미국 정부는 25일(현지시간) 미확인비행물체(UFO) 정보를 공개한 UFO 보고서를 발표했다. 미국이 확보한 미확인비행물체(UFO) 정보 중 상당수는 미 군 조종사가 관찰한 것을 토대로 144건이 언급됐다. 미확인 항공 현상(UAP) 중 거의 단 한가지만 공기가 빠지고 있는 대기구라고 해석할 수 있다. 많은 서방 매체들은 대중의 관심사에 대한 언급은 별로 없었지만 이 보고서는 미확인 항공 현상이 미국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에 대한 대비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분석했다. 미확인 항공 현상, 해석하기 어려워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국가정보국(NSC)은 이 보고서를 미 의회에 제출했다. 보고서는 미 국가정보국(NSC)과 국방부에 의해 설립된 해군이 주도하는 태스크포스(TF)와 공동으로 작성했다. 미국 정부는 25일 이 보고서를 내고 '미확인 비행물체'라는 표현 대신 '미확인 항공 현상'으로 제시했다. 이 9쪽 분량의 잠정 보고서는 2004년부터 2021년까지 미 정부 인사나 소식통들이 144건의 미확인 항공 현상을 관찰했다고 전했다. 이 같은 현상은 군 조종사들이 훈련 중 관찰한 것이 대부분이다. 이 중 80건이 여러 개의 센서에 의해 관측되었다. 또 18건은 비행 패턴이나 특징이 이상한 것으로 관찰자는 설명했다. 예하면 강풍 속의 공중에서 정지하거나 부추력을 알아볼 수 없는 상태에서 빠른 속도로 이동했다. 보고서는 "이 같은 현상은 자연이나 인공 물체의 비행, 예를 들어 나는 새나 무인항공기, 또는 대기현상 또는 다른 나라에서 테스트 중인 첨단 방위기술로 해석될 수 있다"고 했다. 보고서는 군 조종사와 조종하는 비행체가 미확인 항공 현상을 식별할 필수 장비가 부족하다며 144건의 현상 중 거의 한 건만 '바람 빠진 대기구'(공중 잡파)로 확인되고 나머지 143건은 구체적으로 설명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여러 차례 이상 활동이 보고됐다고 명시했지만 잘못됐거나 속임수에 의한 사건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또 외계인에 대한 언급은 없었으나 많은 현상이 미국 정부가 이를 식별하는 기존의 수단을 넘어섰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미 정보당국은 특히 일부 물체가 기존의 공기역학 법칙을 어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데이터로는 그런 현상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충분한 정보가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연구진은 모든 UAP에 대해 단 하나의 설명도 없을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보고서는 만약 해명된다면 공중 잡파(공기 빠진 풍선), 자연 대기 현상, 미국 정부 또는 산업 첨단 기술, 외국 첨단 기술 또는 '기타'등 5가지 범주 중 하나에 해당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미 행정부는 이날 보고서의 일부로 별도의 사건이나 동영상을 배포하지 않았고, 보고서의 일부는 여전히 비밀에 부쳐졌으며 양당 의원들은 정부에 더 많은 조사를 요구했다. 미국 국가 정보국과 국방부는 UFO에 대한 자료 보고를 규율할 수 있는 새로운 수집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90일 이내에 의회에 진행 상황을 통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7년부터 2012년까지 펜타곤의 '고급 항공 우주 위협 인식 프로그램'이라는 프로젝트가 이 같은 목격 사건을 조사했다. 지난해 8월 미군에 미확인 비행 특파부대(UAPTF)가 창설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외계인의 현상? 정론은 없어 AFP 통신은 이 보고서가 외계인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으며 부인하지도 않았다고 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보고서는 이 같은 가능성에 대한 명확한 언급을 피했다. 미 정부의 익명을 요구한 한 관리는 미확인 항공 현상이 외계인과 관련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군 태스크포스(TF)의 보고서 작성이 목적이 아니라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은 미 군 당국이 지난 수십 년간 미확인 비행물체 관찰을 회피하거나 부인해 온 것과는 달리 이번 발표는 전환점 같은 것이라고 보도했다. 공식 정보가 부족해서 미확인 비행체는 오랫동안 외계인 비행선으로 해석돼 의심과 음모론을 낳고 있다. 마르코 루비오 미연방 상원 의원은 "능력이 탁월한" 미 군인들의 견해를 수년간 보고받았다며 이들의 관심이 무시되고 조롱을 받아왔다. 이 보고서는 이런 현상에 대한 목록 작성의 첫걸음일 뿐"이라고 말했다. 미국 미확인비행물체 회의론자 마이크 웨스트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보고서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내면서 "보고서는 대부분 지루한 해석을 제공하고 새와 풍선까지 포함시켰는데 데이터 수집에서 개선해야 할 부분도 많다"라고 지적했다. 안전 위협에 대해 말하면 미 정부의 이 보고서는 미확인 항공 현상으로 인한 안보 위협을 강조하고 있다. "미확인 항공 현상은 분명히 비행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고, 미국 국가 안보에도 도전이 될 수 있다." 보고서 발표 후 미 국방부는 미확인 항공 현상 조사를 시스템화했다고 발표했다. 마크 워너 상원 정보위원장은 "미국은 우리 조종사에 대한 위협을 알고 줄일 수 있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루비오 연방 상원 의원은 "국방부와 정보계가 이런 항공 위협이 심각한 국가 안보 관심사인지를 알 수 있을 때까지 해야 할 일이 많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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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7
  • '중국의 야심찬 계획' 2033년 우주인을 화성에 보낸다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은 2033년 첫 유인 화성 탐사를 한 뒤 정기적으로 후속 탐사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로이터통신은 중국이 이 야심찬 계획을 상세히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5월 중순에는 중국의 첫 화성 탐사선 톈원(天問) 1호가 화성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중국 항공우주과학기술그룹 원장이며 IAF 부주석인 왕샤오쥔(王小軍) 최근 화상연결을 통해 2021년 세계우주탐사대회에서 “유인 화성 탐사 임무의 출발 시점은 2033년, 2035년, 2037년, 2041년, 2043년”이라고 밝혔다. 중국 항공우주보(中國航天報)는 23일 왕샤오쥔(王小軍)의 말을 인용해 중국이 화성 기지 부지 선택 및 현지 자원 활용 시스템 구축 등을 위해 화성에 로봇을 발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인류가 화성에 거주하려면 우주비행사가 화성 표면 아래에서 물을 얻고 산소를 만들고 전기를 생산하는 등 화성 자원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은 또한 우주비행사들을 지구로 보내기 위한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 이 신문은 얼마 전 중국 국가우주국이 2030년쯤 화성 샘플링 및 반환 임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한 점에 주목했다. NASA는 1930년대 화성에 우주비행사를 착륙시켜 귀환시키는 기술을 개발해 왔다고 전했다. 왕샤오쥔은 “중국의 화성 계획은 우주선이 지구와 화성을 오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비행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화학추진제뿐 아니라 핵열을 이용해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이 총 '수백 일'의 비행시간에 왕복 여정을 마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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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1-06-27
  • 日 언론, 중국 각지 ‘홍색 관광’ 성황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일본 경제지 후지산케이비즈니스는 중국공산당 창립 100주년을 맞는 올해 중국 곳곳에서 ‘홍색관광’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홍색혁명근거지는 관광뿐 아니라 기업 연수 프로그램과 학생들을 위한 과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4월 중순 구이저우(貴州)성 쥔이(準義)시의 관광명소인 홍군거리(紅軍街)에서 홍군복을 입은 합창대가 혁명가요를 부르고 있다. 걸음을 멈추고 지켜보던 관광객들도 합창단에 합류하거나 격앙된 표정으로 사진을 찍기도 한다. 루옹정(盧翁政) 구이저우(貴州)성 선전부장은 “구이저우는 자연 생태와 소수민족 문화, 풍부한 ‘홍색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구이저우성 측에 따르면 올해 4월 상순 청명절 연휴에만 약 1525만 명의 관광객을 접대, 관광 관련 수입 86억 위안을 달성해 2019년 같은 기간의 거의 같은 수준을 회복했다. 신문은 혁명 근거지인 장시성 징강산에도 관광객이 줄을 잇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주말이 아닌 4월 초순에도 징강산 혁명박물관에는 단체 관람객이 몰렸다. 산둥성 칭다오에서 온 70대 관광객 자오 선생은 “드디어 꿈에 그리던 곳에 왔다”고 감개무량하게 말했다. 신문은 또 혁명성지 연수 프로그램도 인기라고 전했다.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징강산 홍색문화수련센터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홍군로 다시 걷기 훈련을 통해 소신을 지키고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는 정신을 배우고 기업 활동과 연계해 토론을 벌이기도 한다. 마오쩌둥(毛澤東) 등 지도자들이 혁명 활동을 펼쳤던 산시(陝西)성 옌안(延安)시에는 마오쩌둥의 생가가 보존돼 있어 많은 기업에 의해 내부연수장소로 선정됐다. 현지 마을 간부들은 ‘홍색 관광지’ 효과로 최근 5년 새 마을 주민의 연소득이 2배로 늘었다고 자신했다. 시바이포 기념관 앞에서는 과외 행사에 참가한 고교생들이 마오쩌둥 등 지도자들의 동상에 절을 하고 당과 국가에 공헌할 것을 맹세했다. 한 남학생은 “조국의 미래를 짊어지고 있다”고 자랑스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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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7
  • 中 허난성 6.25 화재 사고, 현 당서기·현장 해임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저청현 6.25 대형 사고가 발생한 직후 허난(河南)성 당국은 사고 책임을 물어 저청(柘城)현 당서기, 현장, 위안양(遠陽)진 당서기, 진장을 전격 해임했다. 그리고 무술관 운영업자 천린(陳林) 등 3명 혐의자는 공안기관에 의해 형사 구류되었다. 사고 조사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량후이(梁輝) 상추(商丘)시 저청현 당서기는 저청현장을 거쳐 저청현 당서기에 올랐다. 저청현장 루뱌오는 1969년 10월생으로 2014년 이후 당 부서기, 대(代)현장, 현장으로 재직 중이다. 6월 25일 오전 3시쯤 허난성 상추시 저청현 위안양진 베이제(北街)의 한 무술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18명이 숨지고 4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12명이 경상을 입었다. 현재 상추시와 저청현 의료기관에서 부상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다.18명의 희생자들은 모두 이 무술관 수강생으로 확인됐다. 사고 직후 허난성 당서기 루양성(樓陽生)과 성장 왕카이(王凱)는 긴급히 사고 현장으로 달려가 응급처치와 수습 업무를 지도하고, 병원을 찾아 부상자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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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6
  • 美, 흑인 남성 살해 백인경찰 징역 22년 6개월 선고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미국 미네소타 주 헤네핀카운티 피터 케이힐 판사는 아프리카계 남성 조지 플로이드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전 백인 경찰관 드레이크 쇼빈에게 징역 270개월인 2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5일 현지 매체가 전했다. 케이힐 판사는 이날 쇼빈에 대한 형량을 발표하면서 재판부가 감정이나 동정심이 아닌 사실에 기초한 양형 결정이었지만 이 사건이 모든 가족, 특히 플로이드 가족에게 끼친 큰 고통을 인식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쇼빈이 플로이드 사건 재판 기간에 이미 수감된 상태였기 때문에 형량에 199일을 포함시켰다. 양형 선고 직후 프로이트 가족과 변호인은 성명을 내고 쇼빈에 대한 형량이 프로이트 가족과 경찰의 폭력 법 집행 피해자인 아프리카계 미국인 "치유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형량이 "적절해 보인다"고 말했다. 검찰은 지난 2일 제출한 양형 비망록에서 쇼빈의 행위가 플로이드와 가족, 사회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이유로 30년의 형량을 구형한 바 있다. 쇼빈 변호인은 이날 제출한 비망록에서 배심원단이 쇼빈의 범죄 기록과 집행유예 적용, 외부 요인이 사건 재판에 미치는 영향 등을 무시했고, 쇼빈은 고의가 아닌 자신의 경찰 경험과 훈련을 바탕으로 실수를 저질렀기 때문에 법원이 쇼빈에게 집행유예나 가벼운 형을 선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쇼빈은 작년 5월 25일 20달러짜리 위조지폐를 사용한 혐의로 플로이드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그의 목을 무릎으로 9분 29초간 짓눌러 숨지게 했다. 사건 현장 동영상이 인터넷에 오르자 미국 전역에서 경찰의 폭력적 법 집행을 반대하고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시위가 장시간, 대규모로 이어졌다. 지난 5월 7일 미국의 한 연방배심단은 쇼빈과 다른 프로이트 사건에 연루된 전 경찰관 3명을 "법률의 이름으로" 헌법이 부여한 플로이드 시민권을 고의로 박탈해 사망케 했다고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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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6
  • 중국공산당 역사전시관 6대 포인트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중국공산당 총서기이며 중국 국가주석이며 중공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시진핑은 중국공산당 역사전시관을 참관, 아울러 함께 참관한 당원 지도동지들을 이끌고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되새기자’란 선서를 하였다. 그럼 이제 막 완공된 붉은색 랜드마크(地标)로 된 중국공산당 역사전시관에는 어떤 포인트가 있을까? [포인트1] 중국공산당 역사전시관의 위치 중국공산당 역사전시관 개관소식을 접한 많은 이들은 그것이 어디에 있느냐는 첫 반응을 보였다. 중국공산당 역사전시관은 베이징(北京市)시 차오양(朝陽)구 베이전(北辰)동로와 다둔(大屯)북로가 서로 만나는 곳, 즉 올림픽공원 용형수계 옆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는 베이징 올림픽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도시의 중점 기능지역이자 고도(古都) 베이징의 웅장한 중축선(中轴线)과도 서로 호응한다. 그리고 중국과학기술관, 중국공예미술관, 중국역사연구원 등 국가 급 문화시설이 인접해 있어 문화적 분위기가 매우 강한 곳이다. [포인트 2] 중국공산당 역사전시관의 조형 중국공산당 역사전시관은 단일 규모가 크고 기능이 포괄적이며 위상도 중요한 국가급 전시관이다. 조형의 풍격과 구조 등 외관상의 모든 세절은 교묘한 아이디어로 가득하다. 전시관은 전체적으로 ‘공(工)’자 모양의 건물로 중국공산당이 중국 노동자계급의 선봉대이자 중국 인민과 중화민족의 선봉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외관은 전통적인 주랑(柱浪)식 구조로 지어져 중국건축의 정숙함과 소박한 전통 정수를 잘 전승하고 있으며 동서 양면에 있는 도합 28개의 원기둥은 중국공산당이 28년간의 혈투 끝에 신 중국을 건립했음을 상징하고 있다. 전시관 광장에는 대형 당기 조각이 있으며 깃발은 곧 방향이고 깃발은 곧 역량이라는 점을 깊이 반영하고 있다. 그리고 ‘신앙’, ‘위업’, ‘공략(攻坚)’, ‘추몽(追梦)’ 등 글이 새겨진 네 개의 대형 기둥은 각각 ‘네 가지 위대한 주제’와 대칭되고 있으며 지나온 100년간 중국공산당이 인민의 행복과 민족의 부흥을 도모한 과정을 그린다. [포인트 3] 진열물 전시관의 전시물들은 중국공산당의 파란만장한 100년 여정을 전 방위와 전 과정 그리고 파노라마(全景式)와 서사시처럼 보여준다. 전시는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감을 되새기자'란 주제로 ‘중국공산당을 창건하여 신민주주의 혁명의 위대한 승리를 쟁취’, ‘중화인민공화국의 성립 및 사회주의 혁명과 건설’, ‘개혁개방으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회의 개척과 발전’, ‘중국 특색의 새로운 사회주의 시대에 샤오캉 사회(小康社会)건설을 전면 추진하여 사회주의 현대화국가로 진입하는 새 여정’이란 4가지 부분으로 나뉘어 진열했다. 그리고 만리장성의 옻칠화, 마르크스의 ‘브뤼셀 노트’의 제4노트 원고, 중국공산당 제1차 대회지 복원장면, 혁명근거지 창설판, 준의회의 복원 경관, 중국공산당 7차대회 투표함, 개국대전 영상, 조선 전쟁(6.25 전쟁) 시기 사용된 무기. ‘해방사상, 실사구시, 굳게 뭉쳐 앞으로’의 강연 요강, 경제특구 창설 사진, 빈곤퇴치 공격 데이터 도표. 훠선산(火神山)과 레이선산(雷神山) 병원 모형과 기타 2600여 점의 도편과 3500여 점의 문물 등은 말 그대로 자세히 살펴볼 만한 것들이다. [포인트 4] 전시관의 혁신 전시관은 역사를 진열하고 있지만 그 자체는 오히려 현대 과학기술의 결정체이다. 전시관내에는 완벽한 공공시설과 무장애 시설로 인성화 봉사의 이념을 구현, 녹색 저탄소 등 신기술을 충분히 활용했으며 중국 건축업발전의 최신 성과를 응집, 공사를 도맡은 베이징청젠(北京城建) 그룹은 당사 전시관에 발명특허 21건을 출원하기도 했다. [포인트 5] 중국공산당 역사의 전승 전시관의 차분하고 단아한 조형과 우뚝 솟은 기둥은 인민대회당 등 개국 대전 건축물의 문화유적을 그대로 답습했고 전시 특성에 따라 전시장의 평면 표고(平面标高)를 점차 올리고 순환하는 조직방식으로 나선상승을 의미하는 혁명의 길을 형상적으로 부각했다. 감동적인 일치는 건설에 필요한 한백옥(汉白玉)을 찾기 위해 관련 팀는 전국로 동분서주하다가 드디어 쓰촨 야안(四川雅安)의 샤진산(夹金山) 밑의 한백옥을 선정했다. 샤신산이란 곧바로 당년에 홍군이 2만 5000리 장정시기 넘었던 설산이다. [포인트 6] 특수 우편번호 100100 재미있는 것은 전시관 테마우체국은 특수우편번호 ‘100100번’을 도입했다. 이는 전시관이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을 즈음하여 건립되었다는 기록뿐만이 아니다. 거기에는 중국공산당이 ‘2개의 100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간다는 의미도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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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6
  • 中, 25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유입 25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5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2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25명(쓰촨 6명, 윈난 5명, 푸젠 4명, 광둥 4명, 상하이 3명, 후난 2명, 저장 1명) 모두 해외 입국자이며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37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1790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현존 해외 유입 확진자는 389명(중증환자 11명)이고 의심환자는 없다. 누적 확진자는 6526명, 누적 퇴원환자는 6137명이며 사망자는 없다. 25일 24시 기준 기존 확진자 474명(중증 14명), 누적 퇴원환자 86608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1718명과 9명의 의심환자 0명이 보고됐다. 누적 밀접 접촉자는 1056427명, 현재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19057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은 무증상 감염자 23명(해외 유입), 당일 확진자 전환 2명(해외 유입), 당일 의학관찰 해제 12명(해외 유입 11명), 의학관찰 중인 무증상 감염자 472명(해외 유입 453명)을 신고했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6427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1909명(퇴원 11621명, 사망 210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53명(퇴원 51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4465명(퇴원 9650명, 사망 6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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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6
  • 美 아파트 붕괴, 사망 4명으로 늘어...실종 159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AP통신에 따르면 25일 아침(현지시간) 데니엘라 레빈 카바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시장은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서프사이드시 아파트 붕괴 사고로 사망자가 4명으로 늘고, 실종자는 99명에서 15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앞서 보도된 바에 따르면 24일 오전 1시 반쯤 마이애미데이드카운티 12층짜리 아파트가 갑자기 부분 붕괴됐다. 이 사고로 4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으며 이 중 4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 최소 159명이 실종된 상태다. 카바 시장은 이 숫자들은 언제든 바뀔 수 있다고 덧붙였다. 25일 아침에도 수색작전은 계속됐다. 일부 관리들은 사망자가 계속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현재 아파트 붕괴 원인은 잠시 분명하지 않다. 데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24일 밤 이 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또한 플로리다가 비상사태에 진입했으며 플로리다에 연방 지원을 제공하기로 동의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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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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