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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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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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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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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미국 뺨 때린 중·러 공동성명
    [동포투데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에서 만나 공동성명을 발표하며 미국의 뺨을 때렸다고 파이낸셜 타임즈가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이는 지난달 중국에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러시아 지원을 중단하라고 촉구한 앤서니 블링컨 미 국무 장관의 뺨을 때린 것"이라고 했다. 해당 기사는 양국 간 군사협력 심화에 관한 담화 내용을 인용했다. 두 정상은 특히 미국의 파괴적이고 적대적인 탄압에 맞서 함께 싸울 것을 약속했다. 한편 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이번 중국 방문에 대해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의 발전 관계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다며 양국 관계 발전을 계속 지켜볼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언론에 "우리가 양국 관계와 그 발전에 대해 불안해하지 않는다고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커비는 또 워싱턴이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 발전을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푸틴은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초청으로 지난 16~17일 새 임기 시작 후 첫 국빈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과 수교 75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 각 분야의 협력과 국제적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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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푸틴, 하얼빈공대 방문... 러-중 청년교류 강화 기대
    [동포투데이] 하얼빈공업대학 위챗 공식 계정에 따르면 17일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하얼빈공과대학을 방문해 교사 및 학생들과 대화와 교류를 나누고 중국과 러시아의 우호협력과 공동발전의 새로운 장을 기대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자오쉬(馬正秀) 외교부 부부장(차관), 장한후이(張漢輝) 주러시아 중국대사, 장치샹(張彪祥) 헤이룽장(黑龍江)성 부성장이 참석했다. 푸틴 대통령은 오후 3시 하얼빈과기대 캠퍼스에 도착해 슝시하오(熊希浩) 당위원회 서기, 한지에차이(韓家才) 총장 등과 함께 캠퍼스 랜드마크 건물인 본관으로 들어가 하얼빈과기대 발전사 전시관과 성과 전시관을 연이어 둘러보며 대학의 역사, 인재 양성, 과학 연구, 대러 협력 등에 대해 알아보고 대학에서 개발한 로봇 손재주를 체험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그는 지난 수년간 중국과 러시아의 고등교육 협력 심화를 위해 하얼빈공업대학이 수행한 선도적인 역할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푸틴 대통령은 또 대학 VIP 방명록에 “하얼빈공업대학의 뛰어난 발전 성과를 축하하며, 앞으로의 교육과 과학 발전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 러시아와의 협력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푸틴 대통령이 본관 강당에 들어서자 현장에는 뜨거운 박수가 울려 퍼졌다. 숑시하오 당서기는 환영사를 통해 푸틴 대통령과 대표단의 대학 방문을 열렬히 환영했다. 숑시하오 총장은 하얼빈공업대학은 러시아 최고의 대학들과 긴밀한 교류와 심도 있는 교류를 통해 세계 수준의 대학 건설에 새로운 상황을 만들고, 양국 국민 간의 우정의 새로운 장을 계속 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연설에서 "하얼빈공업대학은 오랜 역사와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년에 걸쳐 하얼빈공업대학은 러시아 최고의 대학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유익한 협력 결과를 달성했다며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하얼빈공업대학을 방문하여 교사 및 학생들과 대화하고 교류하며 중국과 러시사이의 우호적인 협력과 공동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얼빈공업대학의 교사와 학생들의 성공과 더 나은 미래를 기원하며 조국의 발전과 중국과 러시아의 친선에 더 많은 기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설이 끝난 후 현장에 있던 교사와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질문했다. 푸틴 대통령은 다양한 학부·학년의 중국인 학생 18명과 러시아 유학생, 중국인 교사 1명과 대화를 나눴다. 행사 마지막에는 한지에차이 총장이 학교를 대표해 푸틴 대통령에게 기념사진첩을 선물했다. 푸틴 대통령은 17일 이른 아침 하얼빈에 도착했다. 같은 날 그는 제8회 중국-러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의 소련 순교자 기념비에 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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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전문가, 코로나19 ‘우한 연구소 유출설’ 일축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과학원 우한 바이러스학연구소 전문가는 COVID-19를 유발하는 바이러스가 연구소에서 유출됐다는 설을 일축하고 이 연구소의 직원들은 아직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전문가는 서구의 개별 사람들이 증거를 가지고 있다면 제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연구소의 직원 3명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서도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앞서 미공개 미국 정보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달 2019년 11월 우한 연구원 3명이 코로나바이러스 같은 증세로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7일 발표한 성명에서 실험실 유출에 대한 이론을 포함해 코로나19의 기원을 탐색하는 노력을 배가하라고 미 정보계에 지시했다. 중국 전문가들의 이 같은 발언은 국가보건위원회가 세계보건기구(WHO)가 주관한 사스-CoV-2 기원에 대한 글로벌 연구보고서를 발표한 이후 나왔다. 중국과 세계보건기구(WHO) 공동 전문가 팀은 모든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실험실 유출을 통해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퍼질 가능성은 극히 낮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공동 전문가팀이 우한의 병원과 후베이성, 다른 지역 성급 병원에서 2019년 하반기에 채취한 연구 프로그램 샘플 4,500여 개를 테스트한 결과 COVID-19 감염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 팀은 또 발열, 급성 호흡기 질환, 독감 유사 질환, 원인 불명의 폐렴 등의 이유로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우한의 의료기관을 방문한 환자 7만6000여 명의 사례를 조사했다. 92명의 환자가 사스-CoV-2 감염과 양립할 수 있는 것으로 간주되었지만 후속 검사와 추가적인 외부 다원적 임상 검토 결과 사스-CoV-2에 의한 감염은 없었다. 이와 다른 감시 데이터의 분석에 따르면 사스-CoV-2 감염의 실질적인 전염이 그 두 달 동안 우한에서 발생했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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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0
  • 독일 전문가 “코로나 바이러스, 실험실 유출 불가능”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8일, DPA 통신은 독일 바이러스학자인 크리스티안 드로스텐 교수의 말을 인용해 “코로나19 실험실 유출은 ‘극히 불가능’하다”고 보도했다. 의도적이거나 의도하지 않게라도 코로나19가 실험실에서 만들어졌다는 주장에 대해 드로스텐 교수는 "순전히 기술적 관점에서만 보면 실험실 가설이 가능할 수 있다. 하지만 나는 사람들이 바이러스를 수정하는 데 사용하는 기술을 매우 잘 알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누군가 이런 식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를 개발했다면 어불성설이고 이렇게까지 어렵게 만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드로스텐 교수에 따르면 퓨린 절단 부위를 추가하는 등 특정 속성을 변경하여 바이러스가 인간 세포에 더 잘 들어갈 수 있도록 하려면 일반적으로 DNA 클론에 넣어 변경하지만 여기에서는 전체 바이러스의 중추가 다르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SARS 바이러스와 완전히 다르다.) 아직 증거가 없지만 사스 바이러스 기원 연구를 볼때 코로나19가 동물 숙주를 거쳐 인간에게 넘어간다는 이론이 더 합리적일 수 있다는 게 드로스텐 교수의 주장이다. 데로스텐 교수는 "실험실에서 전문가들은 박쥐의 체내 사스와 같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박쥐에서 인간으로 쉽게 이동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었다"며 "야생 밍크나 양식 밍크 등 잠재적 과도기 숙주에 대한 연구에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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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9
  • 이착륙 시스템 비정상, 미 부통령 첫 해외 순방 전용기 귀항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AP통신 따르면 지난 6일, 카마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으로 과테말라로 향했다가 전용기가 이륙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기착장으로 귀항했다. AP통신은 해리스 미 부통령을 태운 비행기가 이륙 후 약 30분 만에 메릴랜드 주 앤드루스 연합기지로 귀항했다고 전했다. 비행기가 무사히 착륙했으며 해리스는 비행기에서 내릴 때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우며 “괜찮다. 모두 잠시 기도했지만 우리는 매우 좋다”라고 말했다. 해리스 부통령의 시모네 샌더스 대변인은 “전용기 이착륙이 제대로 수습되지 않은 것이 발견돼 더 많은 기계고장을 일으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직접적 안전문제’는 없었지만 조심하자는 차원에서 전용기는 앤드루스 합동기지로 귀항했다. 한편 당일 해리스 부통령은 다른 비행기로 과테말라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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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9
  • 세계은행, 올해 세계경제 성장 전망 5.6%로 상향 조정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8일, 세계은행은 2021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5.6% 중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8.5%로 상향 조정했다. 세계은행은 ‘글로벌 경제전망’ 최신호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주로 일부 주요 경제체의 강력한 반등으로 인해 최근 세계 경제 성장 전망이 수정 후 1월의 예상치보다 1.5 % 포인트 높아 “80년 만에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경기 침체 이후의 성장 속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선진국이 올해 5.4%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가운데 미국과 유로존은 각각 6.8%, 4.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신흥시장과 개발도상국 경제는 올해 전체적으로 6%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중 중국 경제가 당초 예상했던 7.9%보다 높은 8.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 것은 중국의 수출이 활발해지면서 경기 회복이 공공투자에서 소비로 확대된 덕분이이라고 분석했다. 그리고 저소득 경제권은 올해 2.9%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엇갈리고 코로나19 여파로 빈곤 감소 성과가 뒷걸음질을 친 점을 감안하면 저소득 경제권은 올해 2.9%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해 글로벌 경기회복의 극심한 불균형을 드러냈다. 계속하여 보고서는 올해 말까지 전 세계 경제 산출은 코로나19 발생 전 전망보다 2%가량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신흥시장과 개발도상국의 약 3분의 2가 2022년까지 1인당 소득손실을 회복하기 어려울 것으로 분석했다. 마르 파스 세계은행 총재는 “글로벌 경기 회복 조짐이 나타나고 있지만 세계 각지의 개발도상국 국민에게 빈곤과 불평등을 계속 가져오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무엇보다 특히 개발 도상국에 백신 보급을 확대하는 것이 경제 회복의 전제 조건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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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1-06-09
  • 中, 코로나 백신 누적 7억 9413만 4000도스 접종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영국이나 미국에 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늦게 개시한 중국이지만 백신 접종 속도는 세상을 놀라게 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말 중국은 단 5일간 무려 1억 명에게 백신 접종을 실시한 세계 그 어떤 나라도 해낼 수 없는 ‘차이나 스피드’를 창조하기도 했다. 8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7일까지 중국은 무려 누적 7억 9413만 4000도스에 달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중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57.1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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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6-09
  • 요녕성 조선족들 민속행사로 단오절 맞이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요녕성 조선족들이 민속행사로 단오절 맞이했다. 6일 철령시 조선족들은 철령시 요보진 우의촌 세아민속풍정원에서 ‘철령시 조선족 단오 민속 축제’를 펼친 가운데 지역 민간단체의 90여명 공연자들이 국가급 무형문화재 항목인 농악무, 판소리와 민속놀이 강강술래, 무용, 독창, 찰떡치기 등 10개 정채로운 종목을 선보여 뭇사람들의 갈채를 받았다. 한편 요녕성 요양시 태자하구 기가진 조광조선족촌 촌민들도 단오절을 맞이하여 노인협회 광장에서 단오절 경축 한마당을 펼쳤다. 촌민들은 화려한 민족복장 차림으로 흥겨운 노래와 장고 장단에 맞춰 춤판을 벌렸는가 하면 다양한 취미 경기를 진행해 명절의 분위기를 한껏 돋구었다. 이어 촌민들은 촌에서 건설한 조선족 민속전시관을 참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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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1-06-09
  • 中, 8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8명...해외 유입 8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8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16명 중 8명(베이징 2명, 상하이 2명, 쓰촨 2명, 푸젠 1명, 광둥 1명)이 해외 입국자이며 8명(광둥)이 본토 확진자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고 의심환자는11명(해외 유입)은 상하이에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2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604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현존 해외 유입 확진자는 288명이고 의심환자는 11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6173명, 누적 완치퇴원자는 5885명이며 사망자는 없다. 8일 24시까지 현존 확진자 413명(중증 10명), 누적 퇴원자 8만6267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1316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은 추가 무증상 감염자 9명(해외 유입), 당일 확진자 2명(해외 유입 1명), 당일 의학관찰 해제 18명(해외 유입), 의학관찰 중인 무증상 감염자 361명(해외 유입 338명)을 신고했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만3613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868명(퇴원 1만1584명, 사망 210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51명(퇴원 51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만1694명(퇴원 1133명, 사망 30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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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9
  • 美 매체, 中 글로벌화 가속화로 이미지 재탄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8일, 미국의 격월간 외교전문지(formanics)는 ‘중국 과학기술 회사들 글로벌화 과정에서 중국 이미지 다시 만들어낸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중국의 차세대 창업이“기술로 움직이는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성공을 찾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기사는 근대 역사의 대부분 시간 동안 서양 회사가 어떻게 해야 중국에서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것이 큰 난제라며 엘리트 경영 대학원은 중국이라는 드넓은 시장의 암호를 깨려는 각종 강연과 서적으로 가득 차 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오늘은 상황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어떻게 이길 수 있을지 궁금해하는 중국기업들이 늘고 있고 (중국의) 차세대 성숙한 창업은 기술이 구동되는 비즈니스 모델로 성공을 찾고 있다고 소개했다. 기사는 중국 과학기술회사의 발전과정을 열거하면서 중국 과학기술회사가 미국 블룸버그통신과 ‘뉴욕타임스’ 등 세계 여러 나라 언론의 헤드라인에 올랐다고 언급하고 심지어 각 B2C 사(기업 대 소비자)의 소셜미디어 전략에서도 중국 소셜미디어 회사들은 미국의 거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과 그 산하 ‘포토월’에 버금가는 위상으로 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과학기술회사의 글로벌화는 더 이상 예가 아님을 보여준다.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 사태 기간에는 다소 주춤했지만 중국의 창업회사들은 갈수록 ‘서방과 다른 글로벌 시장을 핵심 전략의 일환으로 삼는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기사는 또 프라이스워터 하우스쿠퍼스의 2020년 조사를 인용해 중국 유니콘 기업의 70%가 글로벌 확장 계획을 세웠다고 전했다.기사는 이어 “(중국) 이 회사들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때 기술 우선, 데이터 구동이라는 비즈니스 모델에 전적으로 몰두한다. 많은 서방 회사들은 중국으로 이사 간 후 자신의 기원과 브랜드를 강조하는 것과는 달리 초기 중국 회사들은 가치 있는 제품으로 해외로 확장하지도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이 외 기사는 중국의 주목받는 창업회사로 ‘로봇 인터넷+’ 회사, 세계 선두 인공지능 플랫폼 회사 그리고 오디오 공유 플랫폼, 패션 등 초일류 전자상거래에 집중하는 브랜드 회사 등을 열거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중국의 일부 창업회사들은 자국을 벗어나 다양한 기회와 도전에 직면하고 있지만 중국 정부의 강력함과 타국과의 관계는 전략을 짜는 모든 중국 기업의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이와 함께 중국 업체들이 이런 성공 스토리를 보고 시장 확대에 계속 힘을 쏟으면서 시장 진입과 확장 스토리가 달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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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9
  • 푸틴, ‘오픈 스카이 조약’ 탈퇴 초안에 서명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7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 법률 정보 사이트인 ‘오픈 스카이 조약’ 탈퇴 초안에 서명했다. 러시아 매체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이 이 초안에 서명함에 따라 러시아는 6개월 뒤 ‘오픈 스카이 조약’ 탈퇴를 공식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2020년 5월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오픈 스카이 조약' 위반을 비난하자 미 국무부는 다른 조약 당사국들에 탈퇴 결정을 통보했다. 러시아 측은 미국의 비난은 전혀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미국은 그해 11월 조약 탈퇴를 공식 선언했다. 이달 초 한 러시아 관원에 따르면 러시아는 미국 측의 ‘오픈 스카이 조약’ 잔류를 유도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모든 방법을 시도했으나 효과가 없자 이 조약 파기가 현 상황에 맞는 선택이라고 판단했다. ‘오픈 스카이 조약’은 1992년 체결돼 2002년 발효됐다. 이에 따라 조약 체결국들은 규정에 따라 서로 상대방의 영토에 대해 비무장 방식의 공중정찰을 할 수 있었다. 이 조약은 냉전 종식 후 중요한 신뢰 구축 조치로 투명성을 높이고 충돌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었으며 미국과 러시아 그리고 대부분의 나토 국가들이 이 조약에 조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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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8
  • 中, 7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19명...해외 유입 14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7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3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33명 중 14명(광둥 3명, 네이멍구 2명, 상하이 2명, 푸젠 2명, 베이징 1명, 톈진 1명, 장쑤 1명, 쓰촨 1명, 윈난 1명)이 해외 입국자이며 19명(광둥)이 본토 확진자이다.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27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756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현존 해외 유입 확진자는 291명이고 의심환자는 2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6165명, 누적 완치퇴원자는 5874명이며 사망자는 없다. 7일 24시까지 현존 확진자 409명(중증 10명), 누적 퇴원자 8만6255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1300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만3407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865명(퇴원 1만1584명, 사망 210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51명(퇴원 51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만1491명(퇴원 1133명, 사망 28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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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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