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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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가자지구 라파 공격...두 가족 16명 사망
    [동포투데이] 5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두 가족 구성원 16명이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구조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AFP 통신은 구조당국의 소식통을 인용해 "라파의 사망자 수가 16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한 가족 구성원 7명과 다른 가족 구성원 9명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의료당국은 AFP통신에 두 차례의 공격이 라파시의 서로 다른 두 곳에서 이루어졌다고 확인했다. 이에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5일 이스라엘이 인질을 풀어주는 대가로 팔레스타인 과격파 운동인 하마스와 잠정 휴전에 합의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하마스의 군사적∙정치적 잠재력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포함해 전쟁의 모든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측이 합의 도출을 막았다는 보도를 비판하며 이 같은 보도가 협상 과정을 해치고 인질 가족들의 고통만 가중시킬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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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6
  • 시진핑, 마크롱-폰데어라이엔과 3자 회동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정상 3자 회동을 가졌다.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시진핑은 마크롱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위원장과 다시 한번 회동을 갖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프랑스가 올해 그의 첫 해외 방문지이며, 오늘 3자 회담이 유럽 방문의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시종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국-EU 관계를 바라보고 있으며 유럽을 중국 특색을 지닌 강대국 외교의 중요한 방향이자 중국식 현대화 실현의 중요한 파트너로 간주하고 중-프랑스, 중-유럽 관계가 서로를 촉진하고 함께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진핑은 오늘날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어 이 세계의 두 가지 중요한 힘으로서 중국-유럽 양측이 동반자적 위치를 고수하고 대화협력을 지속하며 전략적 소통을 심화하고 전략적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전략적 공감대를 결집하고 전략적 협력을 전개하여 중국-유럽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세계 평화와 발전에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 슈유크 헝가리 대통령과 오르반 총리의 초청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5월 5일부터 10일까지 이들 3국을 국빈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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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06
  • 시진핑, 파리에 도착... 아탈 총리 영접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이 프랑스 국빈 방문을 시작하기 위해 5일 오후(현지시간) 특별기를 타고 파리 오를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아탈 프랑스 총리가 공항에서 시 주석을 영접했다. 시 주석은 오늘(6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위원장과 3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에 대한 중국의 투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중국이 글로벌 이슈에 계속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하이의 일부 학자들은 유럽에 전쟁이 재발하고 안보와 외교를 미국에 의존하는 등의 요인으로 인해 프랑스의 불안감이 깊어졌으며, 프랑스가 유럽에서 전략적 자율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 주석은 올리국제공항 도착 후 서면 연설을 통해 중국-프랑스 수교 60년간 양국관계가 많은 '퍼스트'를 창조하고 결실을 맺었으며, 이는 양국 국민에게 이익이 될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국제 관계의 다극화와 민주화를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마크롱 대통령과 새로운 정세 속에서 중국과 프랑스, 중국과 유럽의 관계 발전, 그리고 현재의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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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전문가 “日 700년 후 15세 이하 어린이 단 1명 남게 될 수도”
    [동포투데이] 일본 사회의 저출산 현상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도호쿠대 경제학과 요시다 히로시 교수가 2024년판 '어린이인구시계' 연구보고서 2024년판 최신 개정판을 내놨다. 이 연구는 요시다 교수가 2012년 미국의 '종말의 시계'에 영감을 받아 저출산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작했다. 일본 총무성이 4일 발표한 인구추계에 따르면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4월 1일 현재 거주 외국인을 포함해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 인구는 1401만명으로 전년 대비 약 33만6000명 감소했고, 연평균 감소율은 2.3%다. 일본의 아동인구는 총인구의 11.3%로 전년 대비 0.2%포인트 감소해 195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일본의 저출산 추세가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요시다 교수는 이 데이터를 토대로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어린이 인구가 13.979189명으로 더욱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어린이인구시계'는 '696년 후인 2720년 1월 5일'에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인구가 단 1명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2023년 인구시계 예측은 '798년 후인 2821년 10월 27일'이다. 이 예측의 원래 2012년 버전은 "4147년"이었다. 이는 또한 지난 12년(2012~2024) 동안 예측 시간이 1427년 앞당겨졌다는 의미이기도하다. 이러한 가속은 "2023년 일본의 신생아 수가 8년 연속 감소한다"는 것과 관련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총 출산율'(여성 1인당 평생 동안 태어나는 평균 자녀 수)은 1.26명으로, 인구 안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2.07명에 훨씬 못 미친다. 요시다 교수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일본 젊은이들이 낮은 소득으로 인해 결혼과 출산이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동 의료비 및 급식비 무상화,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등 보육 환경을 개선하고 육아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모가 3~5년의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혁을 제안했다. 그는 또 출생 수 감소 추세를 되돌릴 수 없다면 “일본은 저출산으로 멸종되는 첫 번째 국가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성별로는 남자아이가 약 718만 명, 여자아이가 약 683만 명이다. 지난해 10월 1일 현재 일본 전체 47개 도도부현의 아동 인구는 전년 대비 감소했다. 도쿄와 가나가와 현만이 어린이 인구가 100만 명이 넘는다. UN 인구통계연감에 따르면, 인구추계 마감시점은 나라마다 다르지만 전 세계 인구 4000만 명이 넘는 37개국 중 일본의 전체 인구 대비 어린이 인구 비율은 꼴찌에서 두 번째로 한국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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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치솟는 인플레이션, ‘아메리칸 드림’ 참혹한 현실에 무너져
    [동포투데이]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아랍뉴스는 최근 논평을 내고 미국의 높은 인플레이션과 물가 상승으로 민중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기본적인 생활소비재가 감당할 수 없는 '사치품'이 되고 '아메리칸 드림'이 참혹한 현실에 무너졌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인플레이션 위기에 대한 미국 정부의 대응이 턱없이 부족하고, 민중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는 것보다 당파적 문제를 앞세우며 민중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기사의 저자인 달리아 아키디는 미국 반극단주의 센터의 집행 책임자이다. 글의 내용을 발췌하면 다음과 같다. 최근 몇 년간, 인플레이션이 치솟으면서, 미국의 경제 상황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물가가 상승하고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신속한 조치와 실효성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는 정부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과 불확실성이라는 암울한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게 현실이다. 식료품 소비지출로부터 매달 에너지 요금까지 계속되는 생활비 상승은 미국 가정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어렵게 만들었고, 정부가 이 시급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했다. 2021년 이후로, 미국의 연간 물가 상승률은 평균 5%를 넘었다. 이와 함께 최근 수치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가 다시 급등해 지난 3월까지 12개월 동안 3.5% 올랐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음식과 주거지 같은 기본 생필품 가격이 점점 더 비싸지고 있어 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빈부 격차가 커지고 있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기본 생활소비재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뚜렷했고, 기본식품 가격 급등은 가계 예산을 더 빠듯하게 만들었다. 식품가격 상승은 저소득 가구에 불균형한 영향을 미쳐 식품 불안정을 심화시키고 취약계층을 더욱 빈곤으로 내몰고 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의 영향은 그 이상이다. 휘발유, 전기 에너지 비용도 급증하고 있어 예산 상황과 가계의 재정적 압박을 악화시키고 있다. 또한 유가와 공공요금이 치솟으면서 노동자 가정과 개인의 생계 능력이 점점 더 위태로워지고 있다. 출퇴근 교통비는 엄청나게 비싸고 가정 냉난방은 많은 사람들이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사치가 되었다. 미국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고 가계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을 세우기보다는 무모한 지출 계획으로 상황을 악화시켰다. 미국의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재건" 법안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정부 지출을 급격히 증가시켜 인플레이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킬 뿐이다. 미국 정부는 국민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기보다는 당파적 어젠다를 실무적 해결책보다 우선시해 수백만 국민이 그 결과를 감수하도록 했다. 또한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정책은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느슨한 통화 정책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인구의 구매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경제학자와 정책 입안자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연준은 완화적인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더욱 부추기고 경제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 오늘날 '아메리칸 드림'은 높은 인플레이션이라는 심각한 현실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 자신과 가족의 미래를 열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젊은 직장인들에게 내 집 마련과 재정 안정의 꿈은 갈수록 희박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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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관저 공사 비리 의혹' 英 존슨 총리 조사 임박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영국 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현지 시간)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관저(자택) 인테리어 공사 비리 의혹에 대해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일전 존슨 총리의 도미니크 커밍스 전 선임고문이 비밀 정치헌금으로 총리 관저를 인테리어했다고 고발했다. 노동당은 기부자, 기부 건수, 개조 비용의 출처를 확인하기 위해 선거위원회에 개입할 것을 요청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월 이 문제에 대해 보수당에 연락했다고 밝혔다. 존슨 총리의 개인관저는 다우닝가 11번지에 있다. 존슨 전 시장은 부인과 그의 1세 미만 아이와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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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1-04-30
  • 시진핑, 우주정거장 핵심모듈 ‘톈허’ 발사 성공 축하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4월 29일 11시 23분, 중국이 우주정거장 핵심모듈 ‘톈허’를 발사해 정확하게 궤도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당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시진핑(习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이번 우주정거장 단계적 비행임무 총지휘부와 핵심모듈 ‘톈허’ 발사 임무에 참가한 각 연구부서 그리고 종업원들에게 축전을 보내 진지한 문안을 전했다. 시 주석은 축전에서 “우주정거장을 건설하고 국가우주실험실을 만드는 것은 중국의 유인 우주 프로젝트 ‘3보 걷기’ 전략을 실현하는 중요한 목표”라며 “이는 과학기술 강국 및 우주강국 건설을 위한 중요한 선도적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핵심모듈 ‘톈허’ 의 발사 성공은 중국이 우주정거장 건설의 전면 실시 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후속 임무의 전개에 견실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시 주석은 또 “그대들은 ‘쌍탄 일성(원자폭탄, 수소폭탄 및 인공위성)’ 정신과 유인우주 정신을 힘써 발양하여 자립자강과 혁신으로 우주정거장 건설임무 수행에서 전면 승리하여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 건설을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와 왕후닝(王沪宁)중앙 서기처 서기가 베이징 우주비행 통제센터에서 발사실황을 관람하였으며 중앙 군사위원회 부주석 장유샤(张又侠)가 하이난 원창(海南文昌) 우주발사장 현장에서 시진핑 주석의 축전을 선독하였다. 이외에도 리줘청(李作成), 먀오화(苗华), 장성민(张升民) 등 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이 베이징 우주비행 통제센터에서 발사 상황을 지켜보았다. 중국 우주정거장은 2022년까지 궤도 건설을 완료할 계획으로 과학자들이 장기간 근지 공간(近地空间)에서 과학실험, 기술시험 및 종합개발에 참여해 우주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뒤 그 응용과 발전 단계에로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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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9
  • 中, 우주정거장 핵심모듈 '톈허' 발사 성공
    [동포투데이] 4월 29일 11시 23분, 중국 우주정거장 핵심모듈 '톈허'가 창정 5호 B 운반로켓에 탑재되어 중국 원창 우주발사기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되었다. 핵심모듈 '톈허'는 교차 도킹, 위치 전환과 정박, 승무팀 장기 거주, 우주과학실험 보장 등 능력을 구비하고 있다. 향후 핵심모듈 '톈허'는 기정 비행절차에 따라 각항 동작을 전개하면서 궤도 위에서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화물 우주선과 유인우주선의 도래를 기다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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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9
  • 中, 삼강원 지역의 ‘야생동물’ 왕국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청해성(青海省) 남부에 위치한 삼강원(三江源) 지역은 장강과 황하 그리고 란창강(澜沧江)의 발원지이며 중국에서도 중요한 생태 안전지대이다. 28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청해성은 지속적으로 생태 보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생태 보호와 복원을 핵심으로 생태계의 자연 복원과 생태 건설을 통한 유기적인 생태계를 건설해왔다. 특히 초원, 사막, 습지와 호수의 생태계 보존과 건설을 강화하여 오늘날 삼강원 지역은 생태계 생산력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야생동물 마리수도 현저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사진은 삼강원 코코시리(可可西里)에서 활동하고 있는 티베트 영양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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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9
  • '코로나19 확산' 라오스 옛 도시 루앙프라방 봉쇄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라오스 정부는 4월 21일 수도 비엔티안을 14일간 ‘봉쇄’한다고 선포했다. 기타 도시들에서도 강력한 방역 조치 실시에 들어간 가운데 지난 4월 26일 라오스 북부 옛 도시 루앙프라방도 ‘도시봉쇄’ 상태에 진입했다. 사진은 지난 27일, ‘도시봉쇄’로 고요해진 루앙프라방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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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9
  • 中, ‘인신 매매 방지 행동 계획' 발표.. 대리임신 등 엄단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4월 28일, 중국 국무원 판공청은 ‘중국 인신매매 방지 행동 계획(2021 ― 2030)’을 발표했다. '중국 인신매매 방지 행동 계획'에는 ▲타인 명의 출산, 대리모 등 불법 행위 엄단 ▲불법 입양 행위 엄단▲미성년자 성폭력 범죄 엄중 처벌 ▲온라인상 미성년자 성추행 엄중 처벌 등 내용이 명시됐다. 또한 촌민위원회에서는 관할 구역 내 임산부와 신생아의 상황에 대한 요해를 강화하여 부녀자 혹은 아동에 대한 유괴로 의심되는 상황을 발견하면 즉시 관련 부서에 신고하고 제지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출생 의학 증명서 관리를 강화해 출생 의학 증명서 위조, 변조 및 매매 등 불법 행위를 단호히 타격하며 의료종사자들은 부녀자 및 어린이를 유괴한 것으로 의심되는 행위를 발견하면 즉시 병원 혹은 해당 부서에 신고해 제지하는 등 의무 신고 제도가 이행되게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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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9
  • 中, 28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20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8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보고된 신규 확진자 11명(저장 11명, 상하이 5명, 산시 1명, 후베이 1명, 광둥 1명, 쓰촨 1명) 모두 해외 입국자이며 추가 사망자는 없고 의심자는 1명은 상하이에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3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1704명이며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었다. 한편 28일 24시까지 확진자 324명(중증 3명), 누적 퇴원자 8만5682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642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920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755명(퇴원 1만1392명, 사망 209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9명(퇴원 49명), 타이완 지역은 1116명(퇴원 1050명, 사망 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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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9
  • 벨라루스, 핵발전소 폭발사고 35주년 기념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현지 시간으로 4월 26일, 벨라루스 여러 곳에서 체르노빌 원전 폭발사고 35주년을 기념하는 추모행사가 열렸다. 이날 루커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은 벨라루스 화이트 남동부의 고멜리주 원전사고의 영향이 컸던 브라진시에서 나무심기와 추모행사에 참가했다. 그는 발언에서 원전 폭발사고 이후 벨라루스인 10여만 명이 폭발 현장의 구조 및 후속 작업에 참여해 용감한 행동으로 이 지역에 더 큰 규모의 재난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였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벨라루스의 수도 민스크와 동부의 모질료프 등지에서도 헌화 및 기타 애도 행사가 있었다. 1986년 4월 26일 우크라이나 북부 벨라루스 국경에 있는 소련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대량의 방사성 물질이 벨라루스 국토에 내려 앉아 국토 면적 근 4분의 1이 오염되고 100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었으며 지금도 많은 인구가 방사능 오염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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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1-04-28
  • 1 로켓 9 위성! - 中 치루 1호 9개 위성 동시 발사 성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4월 27일 11시 20분 경, 중국은 타이위안 위성발사 센터(太原卫星发射中心)에서 ‘창정 6호(长征六号)’ 운반로켓으로 치루 1호(齐鲁一号), 치루 4호와 푸산 1호(佛山一号) 등 3개의 위성을 예정궤도에 진입시키는 데 성공했다. 당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따르면 중국 타이위안 위성발사 센터에서는 이 3개의 위성 외에도 중안궈퉁 1호(中安国通一号), 천계성좌 09성, 기원우주 NEO-1 위성, 타이징 2호 01 위성(泰景二号01星), 금자형 1호 위성(金紫荆一号卫星) 링췌 1호(灵鹊一号) D02 위성 등 6개의 위성도 함께 탑재하여 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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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8
  • 美, 중국인 유학생 가을 학기 복귀 허용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현지 시간으로 4월 26일, 미 국무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국제 유학생들의 미국행에 관한 최신 입국관련 성명을 발표, 중국, 이란, 브라질, 남아공, 영국과 아일랜드 등 국가의 유학생들에 대한 입국 제한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미국의 새 규정에 따르면 이들 국가 출신은 미국의 핵심 인프라 분야에서 지원을 원하거나 또 기자직에 종사하거나 유학과 학자의 방문이라면 ‘국익 면제 조건(NIE)’에 해당되어 미국 입국이 허용된다. 주목할 만한 점은 중국, 이란, 브라질과 남아공 등 나라에서 온 유학생이거나 학술 연구자는 특정한 학술 조건을 갖추어야만 미국에 입국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유효한 F-1 및 M-1 학생 비자를 소지하고 있는 사람이 2021년 8월 1일 또는 그 보다 늦은 시간에 공부를 시작하거나 학술수업을 계속할 계획이라면 대사관 혹은 영사관에 연락해 ‘국익 면제 자격’을 신청하지 않아도 되며 유학생은 이르면 개학 30일 전에 미국에 입국할 수도 있다고 한다. 새로운 F-1 혹은 M-1 비자를 신청하지 않은 학생들은 인근 대사관이나 영사관의 비자 서비스 상태를 확인해야 하며 ‘국익 면제 자격’ 신청자가 F-1 혹은 M-1 비자 신청 자격을 동시에 만족시키면 해당 신청자는 직접 입국 허가를 받을 수 있다. 이는 유효 F-1 혹은 M-1 비자를 소지한 학생이 2021년 가을에 입학할 경우 여행금지 조치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 학기 시작 전 30일 이내에 직항편을 통해 미국에 입국할 수 있으며 14일 간 제 3국을 돌아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새로운 F-1 혹은 M-1 비자를 신청하려는 학생은 주중 미국대사관의 비자 업무가 재개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한편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이 내디딘 긍정적인 한 걸음이라 본다며 "중국의 코로나19 사태는 이미 세인이 공인하는 중대한 전략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미국이 중국인의 미국 입국을 타당하게 배치하고 양자 인원의 내왕에 유리한 여건을 마련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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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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