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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국제 형사 재판소 (ICC) 검사가 이스라엘 총리와 국방부 장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한 후 프랑스가 서방 동맹국의 입장에서 벗어나 법원의 관련 결정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의 입장은 프랑스와 서방 동맹국, 특히 미국의 입장에 큰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체포 영장 결정에 대해 "터무니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휴전 협정에 대한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 중 하나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5월 20일 저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경우 예심재판부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검토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국제형사재판소의 독립성과 불처벌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한 프랑스가 수개월 동안 "특히 민간인 사상자 수가 용납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인도적 지원이 부족한 가자 지구에서 국제 인도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에게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사는 네타냐후와 갈란트가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전쟁 수단으로써 민간인을 기아에 빠트리거나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공격해 전쟁범죄 등 책임이 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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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2
  • 러시아군, 볼찬스크 북부 지역 완전 장악
    [동포투데이] 하르키우 지역 군사·민간 행정부(MCA)의 수장인 비탈리 간체프는 볼찬스크 북부 전체가 해방되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 리프치 지역에서 순조롭게 진격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주요 고지와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체프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공세를 어떻게든 저지하기 위해 쿠피얀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 방향에서 볼찬스크로 예비군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볼찬스크가 하르키우 지역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며, 러시아군이 도시의 40%를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간체프는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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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우크라 반정부 인사 “젤렌스키 국외에서 우크라이나 대표 못해”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반정부 인사 빅토르 메드베추크(67)는 5월 21일부터 젤렌스키가 국제무대에서 우크라이나를 대표할 권리가 없으며 문서에 대한 그의 서명은 법적으로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다. 젤렌스키의 임기는 5월 20일에 만료되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는 2024년 3월 31일에 실시되어야 하며, 선출된 새로운 국가 원수는 5월에 취임해야 한다. 그러나 전쟁 상태와 총동원령으로 인해 선거는 취소되었다. 젤렌스키는 앞서 지금이 선거를 치를 적기가 아니라며 이 문제를 더 이상 논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젤렌스키의 임기 만료 후 권력의 정당성 문제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정치 및 법률 시스템이 이에 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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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이란 대통령 추락사, 관영언론 첫 사고원인 발표
    [동포투데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타고 가던 헬기가 19일 이란 북서부 산악지대에 추락해 라이시 대통령과 이란 외무장관 등 9명이 사망했다. 이란 당국은 라이시가 63세의 나이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란 관영 언론인 이란 국영 이르나(IRNA) 통신은 20일 오후 처음으로 사고 원인을 밝히며 이번 사건을 '기술적 결함'으로 돌렸다. 또한 이란 당국은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라이시는 19일 이웃 나라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하고 돌아오던 중 탑승 중이던 헬리콥터가 비행 중 추락했다. 현장 영상에는 헬기가 산봉우리에 추락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고, 50여 명의 구조대가 밤새 수색을 벌인 끝에 20일 이른 새벽에 잔해를 찾아냈다. 헬기는 완전히 불에 타버렸고 일부 잔해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타버려 신원을 확인할 수 없었다.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이어 라이시를 포함한 탑승자 9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르나 통신은 현지시간(20일) 오후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 등 관계자들이 탑승한 헬리콥터가 기술적 결함으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라이히가 탄 사고 헬기가 1979년 이란 이슬람혁명 직전 구입한 미제 벨 212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반세기 정도 된 노후 기종으로 미국의 제재로 부품 정비가 부족했던 데다 현지에 짙은 안개가 끼는 등 기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란 대통령의 사망이 확인된 후 테헤란은 긴급회의를 열고 무하마드 무크바르 제1부통령을 임시 대통령으로 임명하고, 바게리 카니 외무부 차관이 외교부 장관 대행을 맡기로 했다. 이란 당국은 정치적 불안을 피하기 위해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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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1
  • ICC, 하마스 지도자·이스라엘 총리·국방장관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
    [동포투데이] 국제형사재판소가 팔레스타인 하마스 운동 가자지구 지도자 야히아 신와르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갈란테 이스라엘 국방장관에 대한 전쟁범죄 체포영장 발부를 모색하고 있다. 카림 칸 국제형사재판소(ICC) 수석검사는 성명을 통해 “오늘 팔레스타인 상황과 관련해 체포영장 신청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칸 사무실에 따르면 신와르, 네타냐후, 갈란트, 하마스 군사 종파인 카산 여단 지도자 무함마드 데이프와 하마스 정치국장 이스마일 하니아가 2023년 10월 이후 저지른 전쟁 범죄와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책임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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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1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티베트, 백만 농노 해방 62주년 경축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3월 28일은 중국 티베트 백만 농노(農奴) 해방 기념일이다. 당일 티베트 각지에서는 형식이 다양하고 풍부하고도 다채로운 경축 활동을 거행, 티베트 인민들은 쉽게 오지 않은 행복한 티베트를 찬미하고 만끽했다고 29일 중국 공영방송 CCTV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일 라싸 부다라궁 광장에는 1000여 명에 달하는 티베트 각 민족 인민과 각 계 대표들이 참가한 ‘국기 게양, 국가 제창’ 의식이 거행되었고 도시로부터 향촌에 이르기까지 풍부하고도 다채로운 경축행사가 거행되었다. 린즈시 머퉈현(林芝市墨脱县)과 창두시(昌都市) 등 지역에서는 군중들이 민간 춤을 추면서 명절을 경축했다. 이 외 티베트 백만 농노 해방 기념 주제관이 라싸에서 정식 개관했고 티베트 각 민족 인민과 각 계 인사가 참가한 백만 농노 해방 62주년 좌담회도 있었다. 만고풍상의 세월이 흘러 오늘 설역 고원은 새 모습으로 일신되었다. 티베트 민주개혁 62년래 특히는 중공 18차 대표대회이래 경제사회가 거대한 성과를 이룩했다. 현재 티베트 지구의 생산총액은 1959년의 1.74억 위안으로부터 2020년의 1900여억 위안이 되었으며 2020년 티베트 전 지역 주민의 일인당 평균 가처분 소득은 2만 1744위안으로 증가되었다. 오늘의 티베트는 철도, 항공, 도로가 사통발달하고 수력망, 전력망이 발달하고 인터넷이 가가호호에 들어갔으며 주요 노동 연령 인구의 교육 연한은 10.2년이 되었다. 그리고 티베트 생태적외선 면적은 53.9만 평방킬로미터, 초원의 종합 식생도는 47%에 이르렀으며 포충병과 같은 지방병은 이미 역사적으로 방역 퇴치되었다. 또한 티베트는 전국과 어깨 나란히 초요사회를 전면 건설하는 행렬에 들어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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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30
  • 中, 상하이 거주 외국인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 개시
    [동포투데이] 29일부터 상하이에 거주 적령기 외국인들을 중국산 코로나19 백신 접종 범위에 포함시키고 백신 접종 예약을 접수하기 시작했다고 CCTV 등 중국 관영 매체들이 전했다. 상하이교통대학 의학원 부속 인제(仁濟) 병원 이탈리아 국적 전직 의사인 주세페 비가제는 올해 연초 인제 병원에서 임상 현장 의료인을 상대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조직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신청했으며 지난 1월 26일에 1회분, 2월에 2회분 백신을 접종했다. 그는 전반 접종 과정에 아무런 이상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주변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백신 접종을 권유했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 거주 외국인들은 29일부터 모바일 앱을 통해 백신 접종을 예약할 수 있다. 상하이에서 사용하고 있는 백신은 전부 중국산 불활성화 백신이며 두 차례 접종을 받아야 한다. 이미 중국 사회보장 의료보험에 가입한 외국인들은 보험에 가입한 중국인들과 동등한 대우를 향유할 수 있다.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외국인들은 자비로 백신 접종을 예약할 수 있고 비용은 1회분 100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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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9
  • 中, 28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15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8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1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15명(광둥 8명, 네이멍구 3명, 쓰촨 2명, 상하이 1명, 후난 1명) 모두 해외 입국자이며 본토 신규 확진자와 추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0명이고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226명이다. 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28일 24시까지 확진자 172명(중증 1명), 누적 퇴원자 8만5374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182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516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446명(퇴원 1만1056명, 사망 205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8명(퇴원 48명), 타이완 지역은 1022명(퇴원 979명, 사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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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9
  • 이집트, 좌초 화물선 구조 위해 안깐힘
    이집트 수에즈 운하에 좌초한 초대형 컨테이너선 에버 기븐(Ever Given)호(사진=신화사)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현지 시간으로 28일, 이집트 수에즈 운하 관리청(SCA) 오사마 라비 청장은 이집트는 좌초된 화물선을 구조하기 위한 각종 대책을 세웠다고 밝혔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집트에서 세운 몇 가지 구조대책 중에는 선박 밑의 모래를 파내여 배가 움직이게 하는 것과 배의 화물을 하역해 선박의 중량을 보다 가볍게 하는 것 등이지만 이는 작업량이 방대하고 시간적으로도 오래 걸린다는 것이 많은 당사자들의 주장이다. 또한 이집트에서 대책을 강구해 수에즈 운하가 재개통되기를 기다리기보다는 오히려 다시 남아공의 희망봉을 에돌아 인도양에 들어서는 것이 훨씬 시간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우세할 것이라고 일부 선주들은 분석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파나마 국적 표기 타이완 초대형 컨테이너선 에버 기븐(Ever Given)호가 수에즈 운하를 지나던 중 날씨의 영향으로 통제력을 잃고 좌초된 것이 지금까지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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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1-03-29
  • 부쿠레슈티서 100세 노인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진=신화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8일, 루마니아 언론에 따르면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100세가 넘는 한 노인이 2차 코로나 19 백신 접종까지 완료해 지금까지 부쿠레슈티에서 연세가 가장 많은 백신 접종자로 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당일 2차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올해 105세가 되는 이 노인은 “나의 손녀가 의사이기에 그가 나를 설복하여 접종하게 했다”면서 모든 노인들에게 “코로나 19에서 탈출하는 유일한 방법은 백신 접종”이라고 권장했다. 한편 당일 부쿠레슈티 4구 정부는 노인에게 생화를 선물하면서 노인이 적극적으로 백신 접종에 동참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3월 27일 17시까지 루마니아는 191만 명이 넘는 인구가 백신을 접종, 이 중 94만 명 이상이 2차 접종을 마친 상황이다. 현재 루마니아는 새로운 코로나19 확산세에 직면, 이 중 수도 부쿠레슈티는 전국에서 감염율이 비교적 높은 지역의 하나로 되고 있다. 3월 28일까지 루마니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3만 6618명, 누적 사망자는 2만 3114명, 현유의 중증환자는 1386명으로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이래의 최고봉에 달하고 있다. 현재 루마니아의 중증병상 점유율은 이미 90%를 초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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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1-03-29
  • 세계 각 지 ‘지구의 시간’ 행사 참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세계 각국에서 현지시간 27일 오후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하는 '지구의 시간' 행사가 펼쳐졌다. ‘지구의 시간’은 2007년 세계자연기금회가 발기한 전 세계 개인과 사회구역 그리고 기업과 정부마다 매년 3월의 마지막 주 토요일 20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지나친 야간 조명으로 인한 전력 소비, 빛공해를 줄여보기 위해 실시되고 있는 '조명 끄기 행사'이다. 사진은 지난 3월 27일, ‘지구 1시간’이 개시되기 전후의 영국의 런던 타워 브리지의 전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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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1-03-29
  • 中, 코로나 백신 글로벌 공급 1억 도스 돌파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얼마 전 중국의 코로나19 백신 글로벌 공급이 1억 도스를 돌파한 후인 28일, 중국 국무원 공동방역 메커니즘(国务院联防联控机制)은 브리핑을 갖고 27일 24시까지 국내에서 접종된 백신은 1억 도스를 초과, 안전하고도 효과가 뚜렷했다고 밝혔다.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서 매일 접종되고 있는 백신은 300만 도스이다. 다음 단계에 들어 전국 각지에서는 지속적으로 많은 조치를 병행하면서 임시 접종소, 유동 접종소와 중점지역 방문 접종 등 대중들이 편리한 다종 방식으로 전반 군체들에 백신을 무료 접종하면서 세계 최대의 면역 장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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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9
  • 中 장강, 우한-안칭 구간 6미터 수심항로 전면 관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3월 27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중국 장강 간선인 우한 - 안칭(武汉 - 安庆) 구간의 6미터 수심 수로정비 프로젝트(6米水深航道整治工程)가 지난 3월 26일 황강시(黄冈市)에서 험수에 통과됐다. 중국 국가 교통운송부 장강 항무 관리국은 이 프로젝트 전반 노선의 관통과 시 운행 투입 개시를 선포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의 완공으로 항로의 최저 수심이 6미터에 달해 만 톤급 선박이 안칭에서 우한까지 직항할 수 있게 됐다. 후베이(湖北), 장시(江西)와 안후이(安徽)에서 저장(浙江)과 상하이(上海)까지 순항하는 ‘수상 고속도로’가 형성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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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8
  • 中, 하이난 자유무역항 대륙간 화물운송 항공편 개통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하이난 자유무역항 정기 대륙간 화물운송 항공편이 정식 개통되었다고 27일 인민망이 보도했다. 당일 새벽, 중국 하이난 항공(海南航空)의 HU787 항공편이 35톤의 화물을 싣고 하이커우(海口) 미란국제공항을 이륙해 프랑스 파리로 향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항공편은 매주 2회, 왕복 4회 운항하는 것으로 하이난 자유무역항(FTA)을 위한 ‘하늘길’을 열어 놓은 것으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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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8
  • 中, “우리 목표 美 추월 아닌 훌륭한 국가 만드는 것”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25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첫 공식 기자회견에서 중국이 최강국이 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세계 패권 경쟁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견제구를 날리자 중국은 자국의 목표가 미국 추월이 아닌 훌륭한 국가를 만드는 것이라며 미국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27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26일 정례 브리핑에서 화춘잉(华春莹) 대변인은 최근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이 미국을 추월하는 일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데 대해 “중국의 목표는 미국을 추월하자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넘어 보다 훌륭한 국가를 만드는 것”라고 밝혔다. 화 대변인은 “세계에서 앞자리에 있는 양대 경제체로서의 중미 사이가 상호 이익의 융합 중 경쟁이 나타나는 것은 결코 이상한 것이 아니다”라면서“관건은 공평 공정의 토대에서 스스로 향상하면서 상대를 존중하고 인정하는 것이지 생사 결단이나 제로 섬 게임을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중미 양국이 추구하는 주요 목표는 협력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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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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