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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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군 동부전구,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훈련 실시...'대만독립' 경고
    [동포투데이] 5월 23일 7시 45분부터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대만해협, 대만 북부·남부·동부 및 진먼·마쭈·우추위·둥인도 주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동부전구 대변인 리시(李西) 대령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 전장 부대를 동원해 대만섬 주변에서 ' '연합리검'(联合利剑·날카로운 검·United Sharp Sword)-2024A' 훈련을 실시했으며, 대만 섬 주변에서의 공중 전투 준비 태세 점검, 전장 통제권 장악, 주요 표적에 대한 정밀 공격, 섬 주변 순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리시 해군 대령은 이는 또한 '독립'을 추구하는 '대만 독립' 분리세력에 대한 강력한 징계(응징)이자 외부세력의 간섭과 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강조했다. 동부전구는 '연합리검-2024A' 훈련 지역 안내도를 배포한 데 이어 포스터 '해상킬러'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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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美 하원 외교위원장, 대만 방문 예정... 中, 후과는 美책임져야
    [동포투데이] 미국 언론은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대만 지도자 취임 후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는 23일 오후 미국 측에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할 것을 요청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그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VOA는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16일 인터뷰에서 오는 20일 라이칭더 대만 총통과 샤오메이친 부총통 취임식 이후 초당적 의회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줄곧 미국과 대만 간 어떠한 형태의 공식 교류에도 단호히 반대해 왔으며 미국이 어떤 방식 구실로든 대만 문제에 간섭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하원의원의 대만 방문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며,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고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왕 대변인은 또 중국은 미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을 준수하고, 의원들의 대만 방문을 자제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하고, 대만 해협에서 긴장을 조성하지 말고, 미국이 '대만 지역'과 문화, 상업 및 기타 비공식 관계를 유지하고 실질적인 조치를 통해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서약 이행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측이 자기 방식대로만 고집한다면 그로 인한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라이칭더 대만 신임 총통이 취임한 지 사흘째 되는 날인 당일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3일 오전 7시 45분(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대만해협과 대만 북부, 남부, 동부 및 진먼다오, 마쭈다오, 우추다오, 둥인다오 등에서 육·해·공·로켓군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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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이란 라이시 대통령 장례식 엄수... 68개국 대표 참석
    [동포투데이] 고(故)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주재로 거행됐으며,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란 정부는 22일 수도 테헤란에서 라이시 대통령과 압돌라히안 외무장관, 그리고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6명의 장례식을 거행했다. 하메네이는 테헤란 대학에서 수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를 주재했다. 고인의 관은 이란 국기로 덮였으며, 모크베르 이란 대통령 권한대행은 영결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관은 트레일러에 실려 테헤란 시내를 지나 라이시가 생전에 연설을 했던 아자디 광장으로 이동했다. 이란 관영 통신사 IRNA에 따르면 장례식에는 장궈칭 중국 국무원 부총리,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터키 부통령 겸 외무장관, 인도 부총리, 러시아 두마 의장, 이라크 총리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표 등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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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외신 "미,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러·중에 패배 중"
    [동포투데이]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이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에서 패배하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실린 분석에 따르면 오늘날 세계는 러시아, 중국 및 그 동맹국의 이익이 미국의 이익과 대립하는 "글로벌 이데올로기 3차 세계대전"으로 치닫고 있다. 동시에 미국은 우크라이나 분쟁, 중동 분쟁, 잠재적인 대만 분쟁, 그리고 "패배"하고 있는 사헬-사하라 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위한 전투라는 세 가지 갈등을 처리해야 한다. 해당 기사의 저자는 "바이든 ...... 은 우리가 이미 3차 세계대전을 치르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승리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도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민주당 행정부의 이러한 태도가 군사적 잠재력과 무기 생산 능력, 모스크바와 베이징의 사이버 위협과 허위 정보를 격퇴할 수 있는 능력의 심각한 부족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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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국제 형사 재판소 (ICC) 검사가 이스라엘 총리와 국방부 장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한 후 프랑스가 서방 동맹국의 입장에서 벗어나 법원의 관련 결정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의 입장은 프랑스와 서방 동맹국, 특히 미국의 입장에 큰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체포 영장 결정에 대해 "터무니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휴전 협정에 대한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 중 하나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5월 20일 저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경우 예심재판부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검토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국제형사재판소의 독립성과 불처벌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한 프랑스가 수개월 동안 "특히 민간인 사상자 수가 용납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인도적 지원이 부족한 가자 지구에서 국제 인도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에게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사는 네타냐후와 갈란트가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전쟁 수단으로써 민간인을 기아에 빠트리거나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공격해 전쟁범죄 등 책임이 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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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외교부, 바다는 일본의 쓰레기통 아니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외교부가 “바다는 일본의 쓰레기통이 아니고 태평양은 일본의 하수도가 아니다”라고 중국 측의 입장을 천명했다. 14일 오후, 중국 외교부가 마련한 정례 브리핑에서 자오리젠(赵立坚)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한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는 것에 관련된 기자의 질문에 “해양은 일본의 쓰레기통이 아니고 태평양은 일본의 하수도가 아니다”라고 중국 측의 입장을 천명했다고 당일 중국 CCTV가 보도했다. 자오 대변인은 “일본이 2년 후부터 바다에 방출하는 원전 오염수는 30년간 지속된다고 한다. 그 방출량은 100만 톤을 훨씬 초과하는 것으로 방출량이 많고 시간이 길며 파급되는 해역이 넓은가 하면 위험 등급이 높은 것은 전례에 없다”면서 세 가지 문제를 제기, 일본 측의 답변을 희망했다. 첫째, 일본 측이 진짜로 국내외의 우려와 질의를 귀담아듣고 내린 결정인가 하는 것이다. 일본 여당의 일부 의원들은 원전 오염수는 방류할 것이 아니라 장기간 저장해야 하며 지금 결정을 내리기에는 미흡한 것이 많다고 했고 일본 어업협회도 규탄 성명을 발표하여 정부의 이런 결정은 일본 어업에 대한 타격이 심각하기에 절대 접수할 수 없다고 항의했다. 13일, 도쿄, 후쿠시마 등 여러 지방에서 항의 시위가 발생, 현지의 주민들은 ‘바다가 울고 어류가 울고 지구가 울고 있다’는 등의 표어를 내들고 정부에 항의했다. 그리고 중국, 한국, 러시아와 유럽연합 외 311개 환경단체가 일본 정부의 결정에 견결히 반대한다고 표시, 또한 녹색평화 기구, 일본 기후 및 에너지 사무실도 일본은 원전 오염수를 저장할 기술과 조건이 있지만 반대로 이를 태평양에 방류하기로 한 것은 생태환경을 무시한 것으로 완전히 소홀한 결정이라고 유감을 표했다. 둘째, 일본 측의 이 결정이 국제법에 부합되는가 하는 것이다. 일본 측의 결정은 심각한 원전 사고 후의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하는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 일본은 ‘유엔 해양법 협약’ 체결국이기에 마땅히 협약 체결국 관련 규정을 잘 알고 이행해야 한다. 협약에 따르면 각국은 마땅히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하여 관할 또는 통제 범위 내의 사건 혹은 활동에 의한 오염이 주권 행사 구역 밖으로 확대되지 않도록 확보해야 한다. 해류의 순환, 어류의 회유와 오염수의 양을 고려해볼 때 원전 오염수의 방류로 일본은 불가피하게 바다에 영향을 끼치기 마련이다. 일본은 ‘유엔해양법 협약’ 및 ‘원전 사고 조기 통보 협약’과 ‘원전 안전 협약’ 등에 따라 각 관련국에 통지함과 아울러 공동 협상을 분담하면서 모니터링(监测) 하고 환경영향을 평가해야 함과 아울러 위험의 최소화를 확보하는 예방조치로 정보의 투명도를 높이는 국제의무를 보장해야 한다. 그런데 일본 측은 이 의무에 대해 아주 우습게 여기는 것 같다. 어떤 사람들은 일본 측의 이런 결정은 미국 측의 허락을 받았다고 하는 데 우리가 강조하는 것은 미국의 허락은 국제사회의 허락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미국 측은 또 일본의 이런 결정에 감사하다고까지 표시, 가령 미국 측이 환경문제를 중시한다면 실제적인 책임감으로 해양 환경과 인류의 건강을 수호하는 취지로부터 출발하여 일본 측에 성실하고도 과학적이며 책임지는 태도로 심중하게 원전 사고로 인한 오염수 문제를 처리하도록 촉구해야지 시비와 원칙을 분간하지 않는 이 중 기준을 적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셋째, 일본 측이 방류하는 원전 오염수가 국제표준에 부합되는가 하는 것이다. 국제 원자력 기구(IAEA) 전문가 평가 팀은 후쿠시마 원전에서 기존 처리된 삼중수소 오염수 중에는 다른 방사성 성분도 포함되어 있다고 명시했다. 도쿄 전력회사의 통계에 따르면 이 원전 오염수 중에는 도합 62종의 방사성 성분이 함유되어 있었다. 2018년 8월, 환경보호 인사들이 도쿄 전력회사가 발표한 데이터를 분석해본 결과 처리 후의 원전 오염수에 잔류된 삼중수소는 국제 기준치를 훨씬 웃돌았다. 2017년 60회에 거쳐 검사한 결과 원전 오염수에 함유된 요오드 129는 기준치를 심각하게 초과하였으며 또한 이 오염수에는 스트론튬 90이 심각하게 기준치를 초과하는 문제도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는 이미 본국 서해안의 연어 등 어류에서 세슘 134 방사성원소를 검출해 냈으며 미국 하와이 해역에서는 방사선량이 이미 이전의 두 배에 이르렀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해당 징후에서 보면 일본 후쿠시마의 원전 오염수가 가능하게 북미 해역에까지 이미 확산되었다는 것을 표명하고 있다. 계속하여 자오 대변인은 “바다는 일본의 쓰레기통이 아니고 태평양은 일본의 하수도가 아니다. 일본은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는 것으로 전 세계가 골탕을 먹게 해서는 안 된다"라고 하면서 이를 결정한 일본의 개별적 관리들은 이 물은 마셔도 된다고 하지만 기실 그들이 먼저 이 물을 마셔 보고 이런 말을 하라고 면박을 주었다. 자오 대변인은 또 “일본 측은 책임을 인정하고 과학적인 태도와 국제적인 의무를 이행하면서 국제사회와 주변 국가 및 자국민의 관심사로 되고 있는 대사에서 바른 선택을 촉구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문제에 있어서 다시 한번 심사숙고하여 각 당사국 및 국제원자력기구와 충분히 협의하고 합의가 될 때까지 일방적으로 원전 오염수를 방류해서는 안 되며 중국 측은 자국의 해역을 보호하기 위해 권리행사를 보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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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5
  • 中, 14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10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4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보고된 신규 확진자 10명(광둥 4명, 상하이 3명, 산시 1명, 후베이 1명, 쓰촨 1명)은 모두 해외 입국자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고 신규 의심환자 1명(해외 유입)은 상하이에서 발견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1명이고 의학적 관찰에서 해지된 밀접접촉자는 893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었다. 한편 14일 24시까지 확진자 297명(중증 6명), 누적 퇴원자 8만5524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457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728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612명(퇴원 1만1237명, 사망 209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9명(퇴원 48명), 타이완 지역은 1067명(퇴원 1029명, 사망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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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5
  • 中, 미 대통령 기후 문제 특사 초청해 회담 진행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일 중국 생태환경부는 중국정부의 초청에 의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존 커리 미국 대통령 기후문제 특사가 중국을 방문하게 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 기간 존 커리 특사는 상하이(上海)에서 중국 기후변화 사무 특사 제전화(解振华)와 회담을 진행, 기후변화에 대한 중미간의 합작과 “유엔기후변화협약” 제 26 차 당사국총회 등을 놓고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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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5
  • 中, 장기 무거래 고액 예금주 알고보니 8년 전 사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3일, 중국 ‘금융시보’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 샹양(湖北襄阳)에서 고인이 된 한 안노인이 생전에 보유하고 있던 고액 은행 예금을 11년이 되도록 찾아가는 사람이 없는 희귀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12일 후베이(湖北)성 양양(揚陽)에서 은행 직원이 장기 무거래 계좌를 조회하는 과정에서 예금 65만 위안을 11년간 수령하지 않은 예금주를 발견하고 확인해보니 예금주는 이미 8년 전에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예금주는 2010년 3월 은행에 65만 위안을 예치한 70세 여성으로 현재 원금과 이자가 83만 위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은행은 고객이 남긴 연락처 정보를 통해 예금주인 노인의 가족에게 연락을 했고 예금주의 딸은 모친이 사망한 지 몇 년이 되도록 자녀들은 아무도 이 돈의 내력에 대해 몰랐다고 하면서 현재 모친이 없는 상황에서 예금 수령 방법에 대해 자문해 왔다. 은행 관계자는 예금주의 상속인은 공증처에서 상속 공증을 한 뒤 은행에서 예금 승계를 받아야 하며 은행은 예금주의 예금 증명서를 잘 보관해 두고 예금정보를 기록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나 가족에 알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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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5
  • 호주, COVID-19 백신 접종 목표 포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호주가 올해 10월까지 전 국민에 대한 백신 접종을 완료한다는 목표를 포기했다고 12일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에 있는 브리핑에서 호주 총리 스콧 모리슨은 호주는 새로운 코로나19 백신 접종 목표를 설정할 계획이 없다면서 “여러 가지 불확실한 요소를 감안하여 이러한 목표를 세우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달 초 호주의 한 44세 남성이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 대학이 공동 개발한 백신을 접종한 후 심각한 혈전과 낮은 혈소판 수치를 보이며 호주 보건당국의 관심을 끌었다. 당시 호주 정부는 내부 협의 후 이 백신을 계속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유럽 의약품청은 7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이례적인 부작용으로 분류했지만 여전히 이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피해보다 득이 많다고 인정했다. 한편 호주 약품관리국은 긴급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백신 접종 권고를 수정, 여기에는 50세 이하 성인에게는 미국 화이자제약사와 독일 바이오 신기술이 공동 개발한 백신을 접종할 것을 권고하고 50세 이상에게는 여전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권고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호주의 인구는 약 2600만 명으로, 올 2월 하순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개시하여 지금까지 약 116만 도스를 접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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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4
  • 中, 13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1명...해외 입국자 11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3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12명 중 11명(상하이 5명, 광둥 3명, 톈진 1명, 푸젠 1명, 쓰촨 1명)은 해외 입국자이며 1명은 본토(윈난)에서 발생했다. 추가 사망자는 없고 신규 의심환자 2명은 모두 해외 입국자로 상하이에서 발견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7명이고 의학적 관찰에서 해지된 밀접접촉자는 293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2명 늘었다. 한편 13일 24시까지 확진자 298명(중증 6명), 누적 퇴원자 8만5513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447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718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607명(퇴원 1만1227명, 사망 208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9명(퇴원 48명), 타이완 지역은 1062명(퇴원 1027명, 사망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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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4
  • 中, 코로나19 관련 중국 비하 미국에 5가지 반문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중국의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대한 미 국무장관 브링컨의 비하 발언과 관련해 중국 외교부 자오리젠(赵立坚) 대변인은 “미국이야말로 코로나19 대응이 엉망진창으로 되면서 뼈아픈 실패를 가져왔지만 중국의 코로나19 대응은 중대한 전략적 성과를 거뒀다”고 쐐기를 박았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자오 대변인은 13일에 있은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은 현재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100만 명을 초과하고 누적 사망자는 56만 명을 초과, 이는 각각 중국의 300배와 110에 달한다”면서 “미국의 사망률은 1—2차 세계대전 그리고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에서 사망한 미군의 수를 이미 초과했으며 미국의 코로나19 대응이야말로 엉망진창이고 뼈아픈 실패”라고 화살을 날렸다. 자오 대변인은 “현재 미국 측 일부 정치인들이 미국식 인권을 표방하고 중국의 대응을 비하하고 있지만 그 목적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면서 이른바 ‘인권 전도사’라고 자칭하는 미국에 다음과 같은 5가지를 반문했다. 첫째, 미국은 일찍 코로나19 사태를 두고 대응책을 내놓은 주하이룬(朱海伦) 의사, 브라이트 박사와 크로젤 함장한테 어떻게 처사했는가? 둘째, 뉴저지주 벨웨이 시장,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카운티 보건과 등이 발견한 코로나19 발생 단서에 대해 어떻게 처리하였는가? 셋째, 국제사회가 주목하고 있는 데트릭버그의 의문점들에 대해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넷째, 어느때 WHO(세계보건기구)의 전문가들을 미국에 초청하여 코로나19 발원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인가? 다섯째, 어느때에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은 것’과 ‘답변해야 할 문제를 답복하지 않은 것’에 대해 처리할 타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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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4
  • UFO, 일찍 미 해군 함대 상공에 출현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3일,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일전 미 군부 측은 이 외로 한 단락의 짧은 영상을 공개하면서 2019년 7월 한 대의 비행접시(UFO)가 미 해군 함대의 상공에 나타났었다고 증실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영상 속의 비행접시는 아주 빠른 속도로 비행하면서 4척의 미군 구축함 상공을 지나면서 피라미드 형태를 하고 있었으며 속도가 아주 빠른 동시에 끊임없이 깜빡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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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4
  • 유럽 주민 63%, 2030년부터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금지 찬성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최근 영국 여론 조사기관이 유럽 15개 도시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도시 거주자의 63%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2030년부터 내연기관 차량 판매를 금지하는 데 찬성했다. 1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영국 여론 조사기관은 유럽 환경 보호 단체 '교통 환경기구'의 위탁을 받고 지난달 유럽 15개 도시의 주민 10,05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이 나왔다. 설문 조사 응답자들은 런던, 영국, 바르샤바, 폴란드, 로마, 이탈리아, 베를린, 독일, 앤트워프, 벨기에, 헝가리 부다페스트 등의 도시의 주민들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내연기관 차량 판매금지를 찬성하는 주민들의 비율이 도시마다 달랐으며 가장 낮은 곳은 앤트워프(51%), 가장 높은 곳은 로마(77%)였다. 전반적으로 설문 응답자의 63%는 유럽 시장이 2030년부터 무공해 차량만 판매하는데 찬성하였고 29%는 2030년부터 내연기관 차량 판매 금지에 반대하였으며 8%는 ‘잘 모른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도에 따르면 '교통 환경기구'는 유럽 연합 집행위원회에 올해 6월 말까지 유럽 연합 내 내연기관 차량 판매를 금지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작년에 유럽에서 전기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이 100만 대 이상 판매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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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4
  • 中, 12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1명...해외 입국자 8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2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9명 중 8명(저장 2명, 광둥 2명, 쓰촨 2명, 상하이 1명, 푸젠 1명)은 해외 입국자이며 1명은 본토(윈난)에서 발생했다. 추가 사망자와 신규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11명이고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62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었다. 한편 12일 24시까지 확진자 293명(중증 4명), 누적 퇴원자 8만5506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435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701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594명(퇴원 1만1214명, 사망 207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9명(퇴원 48명), 타이완 지역은 1058명(퇴원 1026명, 사망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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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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