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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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여 명 UN 전문가, 각국에 팔레스타인 인정 촉구
    [동포투데이] 3일 유엔 전문가 20여 명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모든 국가들에게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유엔 국제 질서문제의 독립 전문가인 조지 카터루갈로스, 1967년 이후 점령된 팔레스타인의 인권상황에 대한 특별보고관 프란체스카 알바네세, 건강권 특별보고관 테라렌 모포켄을 포함한 20여 명의 유엔 전문가들은 공동성명에서 140개가 넘는 유엔 회원국들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고 있으며, 모든 국가들이 이를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팔레스타인이 생존 능력과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능력, 안전하고 보장된 민족으로서 자유롭게 발전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해 충분한 결정권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또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것이 팔레스타인과 중동지역 전체의 지속적인 평화를 위한 전제조건이라며 가자지구에서 즉각 휴전을 선언하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도시 라파에 대한 군사침략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수년간 팔레스타인의 국가 수립에 제동이 걸렸지만 팔레스타인은 하나의 국가로 폭넓게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 28일 노르웨이, 스페인, 아일랜드 3국 정부가 각각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했고, 바베이도스, 자메이카, 트리니다드, 바하마 등도 이에 앞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했다. 지난 5월 10일 제10차 유엔총회 긴급 특별회의는 찬성 143표, 반대 9표, 기권 25표로 팔레스타인이 유엔헌장에 규정된 유엔 회원국 자격에 부합하며, 유엔 회원국으로 인정돼야 한다는 결의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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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남아프리카 이스턴케이프, 홍수로 최소 10명 사망
    [동포투데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지역에서 홍수로 인해 많은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주정부는 3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지역에서 심각한 홍수로 넬슨만델라베이시티에서만 1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넬슨만델라베이시티 외에도 이스턴케이프주의 다른 많은 지역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보도 시점 현재 카리아가(Cariaga), 게베르하(Geberha), 이스트런던(East London) 등지에서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는 10명에 이르렀고 사상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5월 31일 이후 이스턴케이프주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로 교통사고가 여러 건 발생하고 최소 10명이 사망했다. 이스턴케이프 주정부 대변인 요나스 빈크스는 계속되는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워지고 가시성이 낮아져 이동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현재 주 비상대응부는 피해 주민들의 재정착을 위해 재해 지역에 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실제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최근 몇 년간 반복되는 홍수로 인해 막대한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이 발생했다. 2022년 4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에서 홍수가 발생해 8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고 46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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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美 현직 대통령 아들 '불법 총기 소지' 재판 시작
    [동포투데이]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인 헌터 바이든은 3일(현지 시간) '총기 불법 구입 및 소지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죄명이 모두 확정되면 최고 25년의 징역형, 75만 달러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올해 미국의 대선 기간 사상초유의 법정공방이 오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정치적 포커스는 미 역사상 처음으로 유죄 평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서 조 바이든 현 대통령 아들로 넘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 연방법원은 헌터 바이든을 허위로 서류를 작성하여 마약중독자임을 속이고 권총을 구매하여 불법소지한 혐의로 기소했다. CNN방송은 "미국과 미국 대통령 모두에게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그동안 어떤 미국 대통령도 자신의 자녀가 재판을 받는 것을 지켜보면서 나라를 관리한 적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복수의 미 언론들은 이번 재판이 바이든 부통령에게 '무거운 부담'이 되어 재선 레이스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헌터 바이든과 트럼프의 법적 딜레마는 미국 정치 제도에 대한 시험이다. 헌터 바이든의 재판이 유권자들에게 트럼프 사건의 '해독제'로 비칠지, '유사품'으로 비칠지는 지켜봐야 한다. 한마디로 이는 미국 정치의 분열과 추악함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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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호주 총리 “중국은 주요 무역 파트너... 무역 재개에 전념”
    [동포투데이] 호주 언론 보도에 따르면 5월 30일 호주 농무부 장관 머레이 와트는 중국 시장으로 육류 제품 수출이 중단됐던 호주 5개 소고기 판매업체가 중국 시장으로의 수출을 회복했다고 확인했다. 중국은 5월 29일 밤 그전에 수입 중단 결정이 내려졌던 5개 기업에 대해 해당 결정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중국 본토는 여전히 호주 소고기의 세 번째로 큰 수출 시장이다. 중국은 지난 15년 동안 호주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였다. 하지만 2020년 스콧 모리슨 호주 전 총리 재임 중, 호주 정부가 맹목적으로 미국을 따라 중국과의 관계를 전반적으로 파괴하면서 양국 관계가 바닥으로 떨어졌고, 호주의 대중 무역도 큰 영향을 받았다. 중국은 호주의 보리와 와인에 금지성 관세를 부과하고 여러 호주 소고기 공급업체의 수출 자격을 중단했다. 호주 현 정부가 5월 30일에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중국의 제한 조치로 호주 수출액은 206억 호주달러 감소했다. 2022년 노동당 정부 출범 이후 양국 관계를 다시 회복하고 있다. 알바니즈 현 호주 총리는 "중국은 호주의 주요 무역 파트너"라며 "중국과의 무역 재개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발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호주-중국 정상회담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고, 이후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이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중국을 방문한 것도 '긍정적 발전'이라고 밝혔다. 샤오첸(肖千) 호주 주재 중국 대사는 올해는 중국과 호주가 전면 전략 파트너 관계를 수립한 지 10년이 되는 해이며 중국과 호주 관계의 발전이 중요한 기회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 3월 캔버라에서 열린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과의 제7차 중국·호주 외교전략대화에서 "중국·호주 경제는 상호보완적이고 잠재력이 크다"며 "지난해 양국 무역액은 성장했고 호주 대외 무역 흑자 중 80% 가까이가 대중 무역에서 나왔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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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젤렌스키 “트럼프 집권하면 우크라이나 희생시킬 수도”
    [동포투데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 우크라이나를 희생시키면서 전쟁을 끝내는 데 동의할까 봐 두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 경우 트럼프가 '실패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5월 초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분쟁의 평화적 종식을 위한 세부 계획을 세웠지만 미국 대선 이후까지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토 양보를 통해 우크라이나 분쟁을 종식시키려는 트럼프의 의도에 대한 가디언의 질문에 젤렌스키는 "그가 정말로 실패한 대통령이 되기를 원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라고 했다. 젤렌스키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어 우크라이나를 희생해 전쟁을 끝내기로 결정했다고 가정해 보자. 예를 들어 대화에서 푸틴의 확인을 받고 그만하라고 하면 그게 전부다. 우크라이나인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트럼프는 우리에게 어떤 지지도 주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미국의 새 대통령은 세상에 어떤 사람으로 보일까?”라고 말했다. 가디언은 젤렌스키가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제도적인 측면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제로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미국은 더 이상 강대국이 아닐 것이다. 그 결과 다른 나라의 지도자들이 무대에 오를 것이며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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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6-03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2020년 미국 인권침해 보고서’ 발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일 중국 국무원 보도판공실은 ‘2020년 미국 인권침해 보고서(이하 보고서로 약칭)’를 발표해 미국이 국제규칙을 짓밟고 인도적 재난(人道灾难) 초래했다고 비판했다. ‘보고서’는 미국이 뻔뻔스럽게 세계보건기구와 ‘파리협정’에서 퇴출하였고 국제형사법원 직원과 그 가족에 경제제재와 입국제한을 실시하였다면서 일방적인 제재는 인도주의 위기를 가중시켰다고 질책했다. 보고서는 또 코로나19 성행기간 이민자들을 강제 송환했으며 타국 민간인을 학살한 전쟁범들을 사면시켰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코로나19 때문에 전 세계가 단결이 필요한 시기에 미국은 도리어 자국 우선주의, 고립주의와 일방주의를 고집, 제재 방망이를 휘두르면서 국제기구를 협박하고 글로벌 안보와 안정에 최대의 골칫거리를 자주 만들어 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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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5
  • 中, 용정비암산조선족온천고촌락 프로젝트 건설 박차
    [동포투데이] 연변자치주 용정시비암산문화관광풍경구(龍井市琵巖山文化旅遊風景區)에서 3억 위안을 투입해 건설하는 비암산조선족온천고촌락( 龍井琵巖山朝鮮族溫泉古村落) 프로젝트가 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지 매체 연변일보에 따르면 총 부지면적이 10만 평방미터에 달하고 건축면적이 3만 6000평방미터를 차지하는 비암산조선족온천고촌락은 올해 용정시의 중점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비암산조선족온천고촌락(琵巖山朝鮮族溫泉古村落)조감도. 건강 양생, 생태 풍경, 조선족 민속, 온천욕, 물놀이를 일체화한 종합성 온천 수상낙원인 해당 프로젝트는 두기로 나뉘어 건설되는데 1기에는 온천호텔과 실내, 실외 온천풀, 2기에는 민속 온천테마파크, 생태 물놀이장, 200개의 소유권식(产权式) 민속 객실 등을 건설하며 동시에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게 된다. 그중 핵심시설인 온천호텔은 총면적이 2만 평방미터에 달하고 남녀 탈의실, 대 중 소형 회의실, 뷔페, 온천풀, 휴식실, 180개의 객실 등 시설과 기능을 포함하며 호텔 뷔페는 중국 조선족 전통음식을 위주로 한식, 일식 철판구이, 러시아 바비큐, 조선 해산물, 양식 등을 곁들여 음식의 다양화를 이루게 된다. 또한 면적이 6000평방미터에 달하는 실내 온천과 3만 2000평방미터에 달하는 실외 온천 외에도 삼림 테마호텔, 야외 캠핑장, 수채(水寨) 등이 부대시설로 들어설 예정이다. 내년 4월 초와 6월 중순에 오픈 예정인 1, 2기 프로젝트가 모두 사용에 교부되면 국내에서 유일하게 중국 조선족의 전통 민속문화와 선진적인 현대 온천문화를 하나로 융합시킨 문화관광 프로젝트로 자리 잡아 연변주 관광업 발전에서 한몫 감당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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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 브라질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200만 명 초과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현지 시간으로 22일 19시 10분경, 브라질 보건부가 발표한 최신 코로나19 집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브라질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만 9293명이었고 누적 확진자는 1204만 7526명이었다고 당일 브라질 언론들이 보도했다. 사진은 22일 당일 마스크를 착용한 승객들이 상파울루 지하철을 타고 있는 모습이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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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 中 공산당 창건 100주년 경축행사 일정 발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3일 오전 10시, 중공중앙에서는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 경축행사와 관련된 브리핑을 마련, 중앙 선전부 일상 사업담당 부부장인 왕사오후이(王晓晖)가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 경축행사와 관련된 일정에 대해 소개하였다. 왕샤오후이에 따르면 중국공산당 중앙의 비준을 받고 펼치는 경축행사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당사 학습교육 행사를 전개한다. ‘초심을 잃지 않고 사명을 명기한다(不忘初心、牢记使命)’는 주제 교육 성과와 결합하여 전체 당원 내에서 당사 학습교육을 심도 있게 전개한다. 이번 학습교육은 전반 2021년에 거쳐 진행하며 총적 요구는 학사명리(学史明理), 학사증신(学史增信), 학사숭덕(学史崇德), 학사역행(学史力行)으로 모 든 당간부들을 인도하여 새로운 국면을 이루게 한다. 2. 경축대회를 거행한다. 중공중앙의 명의로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 경축대회를 성대하게 거행하며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 겸 중앙군위 주석 시진핑이 중요한 강화를 한다. 3. ‘7.1훈장’ 평선 수여 및 전국 ‘양우일선(两优一先)’ 평선 표창 행사를 펼친다. 중공중앙의 명의로 당을 위해 걸출한 기여를 하고 보귀한 정신적 재부를 창조한 당원에게 ‘7.1 훈장’을 수여,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 겸 중앙군위 주석 시진핑이 증서와 훈장을 발급한다. 또한 전국 우수공산당원, 전국 우수 당사업 종사자, 전국 선진 기층 당조직을 선정하여 표창하며 당령(党龄)이 50년이 되고 일관적으로 표현이 우수한 노당원들에게 ‘영광 - 당 생활 50년(光荣在党50年)’ 기념장을 발급한다. 이 외 당내에서 공훈장과 영예 표창을 받은 당원 및 생활곤난 당원, 노당원, 노간부와 열사 유가족, 공직으로 순직한 당원간부의 가족을 위문 방문하는 활동을 조직한다. 4. 대형 주제전람을 거행한다. ‘초심을 잃지 말고 사명감을 명기하자’란 대형주제로 된 전람을 개최, 전면적이고도 계통적으로 생동하고 입체적으로 중국공산당의 100년의 휘황한 여정, 위대한 성과와 보귀한 경험을 전시한다. 5. 대형 문예공연 행사를 거행한다.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을 경축하는 대형 문예공연을 거행, 당과 국가의 지도자, 공훈장과 영예표창을 받은 대표, 기층 당원과 군중대표 등 각 계 인사들이 참가하여 관람한다. 6. 이론 세미나와 좌담회를 조직한다. 중공중앙 선전부는 중앙 조직부, 중앙당교(국가행정학원), 중앙 당사 및 문헌 연구원, 국가 교육부, 중국사회과학원, 중앙군위 정치 사업부 등 부서와 공동으로 건당 100주년 이론 세미나를 조직한다. 그리고 중앙 조직부에서는 전국 우수공산당원, 우수 당 사업 종사자, 선진 기층 당조직 대표가 참가한 건당 100주년 경축 좌담회를 조직하며 또한 노 당원 노 간부가 참가한 좌담회를 조직하고 당 건설 역사경험 세미나를 개최하며 이 외 무당파 인사, 전국 공상연합회와 각 계 인사가 참가한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 경축 좌담회를 조직한다. 7. 일련의 문예작품과 출판물을 창작 출시한다. 중국공산당 창건 100년래의 휘황한 역사, 위대한 성과와 보귀한 경험 및 각 역사 시기에 용솟음쳐 나온 선진 전형을 주요 내용으로 대형 다큐멘터리와 전문 프로를 제작하며 일련의 사상 및 예술적 수준이 높은 희극, 음악, 무용, 영화와 TV 드라마 등 각종 유형의 우수한 문예작품을 창작하고 일련의 중점 당사저작과 이론문장을 포함한 ‘중국공산당의 100년’을 주제로 한 중점 출판물을 출시하며 이 외 건당 100주년을 경축하는 것을 주제로 우표, 봉투와 화폐를 발행하기도 한다. 8. 대중성 주제선전교육활동을 전개한다. 전국의 도시와 향촌에서 ‘영원히 당을 따라 나가리’란 대중성 주제선전교육활동을 전개한다. 각 지방에서는 특히 당의 역사상 중요한 의의가 있었던 지방에서는 당지의 실제와 결합하여 당사의 중요 사건을 둘러싸고 중요 활동장소와 중요 유적지에서 다채로운 경축활동을 조직 전개하게 된다. 한편 당중앙에서는 각항 경축행사는 중앙의 8항 규정 및 시행세칙 정신에 맞게 엄격히 집행하고 코로나 19 예방통제의 해당 요구를 엄격히 낙실하며 성대하고 열렬하면서도 절약하면서 안전하고 질서 있게 거행해야 한다고 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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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 中, 23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10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3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1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9명(상하이 3명, 톈진 2명, 광둥 2명, 네이멍구 1명, 쓰촨 1명, 간쑤 1명)은 모두 해외 입국자이고 본토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추가 의심자는 4명으로 모두 해외 입국자(상하이)이다. 이외 이날 퇴원환자는 10명이고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166명이다. 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23일 24시까지 확진자 158명(무중증), 누적 퇴원환자 8만5331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125명으로 집계됐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451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397명(퇴원 1만901명, 사망 203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8명(퇴원 47명), 타이완 지역은 1006명(퇴원 963명, 사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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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 中 광시 충줘, ‘스산 요정’ 위해 녹색가원 마련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광시 충줘시 장저우구 판리향(广西崇左市江州区板利乡)에 있는 영장동물 녹색가원(绿色家园)을 소개하면서 끝이 보이지 않게 이어진 사탕수수 숲에 에워싸인 카스렐산의 푸르고 싱싱한 숲속에 두 개의 원숭이 굴이 있으며 이곳이 바로 ‘스산 요정(石山精灵)’의 서식 낙원이라고 했다. ‘스산의 요정’은 흰머리잎 원숭이로 불리는 영장동물로 이 원숭이 무리는 중국 특유의 국가 1급 중점보호 야생동물이다. 현재 이 흰머리잎 원숭이는 마리수가 아주 희소한 것으로 주로 충줘시(崇左市) 경내의 줘장(左江)과 밍장(明江) 사이의 200평방킬로미터의 카스렐산 지구에서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올해 60세인 판리향나(板利乡那)의 량메이수(梁美术)는 어릴 때부터 삼림에서 생활하였기에 ‘스산요정’을 존재를 일찍부터 잘 알고 있었다. “산속에서 흰머리잎 원숭이가 먹이를 찾아다니고 물을 마시며 거닐면서 노는 것을 자주 봤어요.” 량메이수에 따르면 지난 세기 80년대 초부터 삼림의 난벌과 수렵 등 행위로 흰머리잎 원숭이의 서식지가 엄중하게 파괴되어 마리수가 점차 300여 마리에까지 감소하였다. “그 시기에는 산은 산마다 헐벗었고 짐승을 잡는 집게를 자주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일단 입동이 되면 일부 촌민들은 불로 산을 태웠는데 목적은 다음 해에 새 풀이 무성에 자라면 그것을 소한테 먹이기 위해서였지요.” 흰머리잎 원숭이 및 그 서식지를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동시에 대중의 이익이 손상을 받지 않도록 보장하기 위하여 다 년래 충줘시에서는 흰머리잎 원숭이의 서식환경을 복구하고 개선하였으며 생태가 보호를 받으면서도 대중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윈윈루트(双赢路子)를 선택하고 개척하였다. 2005년, 광시 충줘 흰머리잎 원숭이 자치구급 자연보호구가 정식으로 고고성을 울렸고 2012년 중국 국무원의 비준을 거쳐 이 보호구는 국가급 자연보호구로 승격되었다. 일전 이 보호구 관리센터 우젠바오(吴坚宝) 주임에 따르면 이 지역의 보호벽을 견고하게 구축하기 위하여 최근 년래 충줘시에서는 보호구 내에 4개의 관리소와 7개의 보호 관리망을 설치하여 경계비, 경계말뚝과 표지판 등 보호‧안내 시설을 완벽화 하는 것을 각 구역의 관리책임 전담자에게 요구 하였으며 동시에 원격 모니터링(监控), 적외선 카메라 등 정보화 수단과 인공 순라보호 등을 결합시켰다. 우젠바오는 “공동 관리감독망을 구성하기 위해 충줘시에서는 2017년 보호구와 연관된 시, 현, 향, 촌과 툰 등 5급 단위 및 임업, 생태환경, 자연자원 등 8개 부분에 모티터링 관리책임의 5급 공동 관리제를 실시할 데 관한 문건을 발부”했다면서 최근 년래 각급 부분의 협력을 통하여 보호구 내에서 위법 문제가 현저하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편 보호구 주변 대중들의 이익을 보장하기 위하여 현지 정부에서는 사탕수수 재배 등 산업을 발전시켜 수입을 올리는 것을 적극 격려, 동시에 공익림 생태효익 보상정책을 통하여 대중들로 하여금 보호 중에서 이익을 챙길 수 있기에 생태보호 사업을 더욱 지지하도록 이끌었다. “보호구역 외곽에 국가 4A급 흰머리잎 원숭이 생태관광구도 조성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대중들은 토지를 임대해주는 형식으로 임대수입을 얻고 있을 뿐만 아니라 관광구에 취직하여 수입을 올리는 등 이중 수입을 올리고 있습니다.” 우젠바오의 말이다. 최근 아래툰 현지에는 과학 보급선 교실, 원숭이 관망정, 과학기술보급 통로 등 인프라시설이 구축되었고 푸쉬현 산워이진 난툰(楠屯)에서는 접대호 연맹, 청년자원순라보호대를 설립했으며 또한 촌민이 가이드로 되어 흰머리잎 원숭이의 생활상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량메이수는 보호구에서 호림원을 맡은지 이미 10년이 되었다. 그는 정기적으로 산에 올라 순라하면서 원숭이들의 생활상황, 밀렵, 소각, 벌목 등 위법행위를 감시하는 것으로 다 년래 보호구 변화를 견증하는 사람으로 되고 있었다. “현재 삼림이 무성하고 푸르러 지니 원숭이 마리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민중들은 실제 혜택을 받으니 생태보호의식도 많이 제고되었어요.” 다년간의 노력을 거쳐 보호구의 생태환경은 보다 개선되었고 흰머리잎 원숭이 마리수도 점차 늘어났다. 최신 집계에 따르면 흰머리잎 원숭이 서식지는 130여개가 되었고 마리수는 1200마리로 늘어났다. 흰머리잎 원숭이는 산을 집으로 삼기를 즐긴다. 하지만 역사적 원인으로 경작지, 도로 등이 늘면서 한 시기 스산은 하나의 ‘외로운 섬’으로 되었다. 서식지 파괴정도가 엄중하고 원숭이들의 유전자 교류가 원활하지 못한 등 문제가 존재한 동시에 도로를 건너다니는 흰머리잎 원숭이들이 차량과 충돌할 위험까지 있다. 이런 상황에 직면하여 보호구에서는 흰머리잎 원숭이에 대한 서식지 회복 프로젝트, 음료수 프로젝트, 생태통로 건설 프로젝트 등을 가동, 판리구역(板利片区)의 원숭이 무리가 다니는 도로에 교량형 생태통로를 가설하기로 하였고 파펀지구(岜盆片区)에 있는 경제림 사이에 ‘수랑도로(树廊道)’ 개설하기로 하였으며 흰머리잎 원숭이들이 잘 먹는 나무를 심고 식수터를 마련하기로 하였다. 또한 원숭이 무리의 통행을 유도, 흰머리잎 원숭이 먹거리 원천 부족, 건조기의 식수난 등을 해결하는 한편 서식지간이 연결성을 높여 원숭이 종족 간 교류가 활발하게 하기로 하였다. 현재 룽샤툰(弄下屯) 부근에는 이미 흰 머리 잎 원숭이들을 위한 ‘생명통로’가 개통, 한 갈래의 ‘생태통로’를 개설하려고 계획하자 촌민들은 주동적으로 자기의 토지를 내놓으면서 통로건설에 동조하였다. 촌민 왕워이룽(王伟龙)은 “이는 우리들 후대들에게는 보여주는 본보기로 나는 우리의 후대들이 자각적으로 흰머리잎 원숭이와 공동 가원을 건설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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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 시진핑-김정은 친서교환, 중·조 친선은 양국 인민의 공동 재산
    [동포투데이] 23일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쑹타오(宋濤) 중공중앙대외연락부 부장이 시진핑 주석의 지시를 받고 3월 22일 베이징에서 리용남 주중 조선 대사를 회견했다. 리용남 대사는 김정은 총비서가 시진핑 주석에게 건네는 구두친서를 전달하고 조선로동당의 8가지 현황을 전면적으로 통보했다. 김정은 총비서는 구두친서에서 조중 관계를 세상이 부러워하는 끈끈한 관계로 발전시키고, 친선과 단합으로 사회주의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본인 및 조선 당과 인민의 확고부동한 입장이라며 조선은 조중 친선관계가 시대의 요구와 양국 인민의 지향과 의지, 근본이익에 따라 승화되고 발전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쑹타오 부장은 시진핑 주석이 김정은 총서기에게 건네는 구두친서를 전달했다. 시진핑 주석은 구두친서에서 조선로동당 제8차 대표대회의 개최를 재차 축하하고 중조 전통친선은 양당과 양국, 양국 인민의 공동의 재산이다. 새로운 형세 하에 우리는 중조 관계를 잘 수호하고, 돈독히 하고, 앞으로 발전시키면서 양국 사회주의 사업이 끊임없이 새로운 성과를 취득하고 양국 인민에게 더욱 큰 행복을 마련할 수 있도록 조선 동지들과 함께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언급했다. 시진핑 주석은 또 100년 만의 시국의 큰 변화와 글로벌적인 전염병 사태가 겹치면서 국제와 지역 정세에 심각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중국은 조선 및 관련 측과 함께 조선반도 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방향을 견지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지역의 평화·안정과 번영·발전에 적극적인 기여를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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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3
  • 中, 22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9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2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9명(광둥 4명, 산시 2명, 상하이 1명, 쓰촨 1명, 윈난 1명)은 모두 해외 입국자이고 본토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퇴원환자는 12명이고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238명이다. 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22일 24시까지 확진자 158명(무중증), 누적 퇴원환자 8만5321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115명으로 집계됐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451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397명(퇴원 1만901명, 사망 203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8명(퇴원 47명), 타이완 지역은 1006명(퇴원 963명, 사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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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3
  • ‘국제삼림의 날’ - 삼림수호를 표명하는 7개의 ‘거인’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지난 3월 21일은 ‘국제삼림의 날’이다. 당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벨기에 북부의 작은 도시 봄 부근의 더슈어 삼림공원 내에는 7개의 ‘거인’ 조각상이 ‘삼림수호’를 ‘호소’하는 모습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 7개의 조각상은 2019년 덴마크 조각예술가 토머스 댄버가 팀을 이끌고 버려진 목재를 회수해 제작한 것으로 그 취지는 자연의 미와 자연자원에 대한 존중을 전시하려는 데 있다. 2012년 유엔은 매년 3월 21일을 ‘국제 삼림의 날’로 제정했으며 올해 ‘삼림의 날’의 주제는 ‘삼림의 원상복구, 복지로 가는 길’이다. 사진은 지난 20일 벨기에 봄 시 더슈어 삼림공원 내에서 드론으로 촬영한 ‘삼림수호’ ‘거인’ 조각상이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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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3
  • 美, 유명 레스토랑 CEO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자살
    미국 레스토랑 체인 "Texas Inn"( "Texas Inn"소셜미디어 스크린 샷)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2일, AP통신에 따르면 일전 미국 유명 레스토랑 체인점 ‘텍사스 로드하우스(Texas Roadhouse)’의 창시인이며 CEO인 켄트 테일러가 코로나19 후유증에 시달리다가 자살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테일러의 가족과 회사는 지난 21일 성명을 발표하여 그의 사망을 증실, “엄중한 귀울림을 포함한 코로나 19 후유증과의 싸움 끝에 테일러는 스스로 생명을 마쳤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며칠 간 테일러는 참기 어려운 고통을 호소하였다”고 덧붙였다. 테일러는 1993년에 첫 레스토랑을 개업, 현재 이 회사는 미국 내 49개 주와 이 외 10개 국가와 지역에 600개의 체인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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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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