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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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레스토랑 체인 "Texas Inn"( "Texas Inn"소셜미디어 스크린 샷)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2일, AP통신에 따르면 일전 미국 유명 레스토랑 체인점 ‘텍사스 로드하우스(Texas Roadhouse)’의 창시인이며 CEO인 켄트 테일러가 코로나19 후유증에 시달리다가 자살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테일러의 가족과 회사는 지난 21일 성명을 발표하여 그의 사망을 증실, “엄중한 귀울림을 포함한 코로나 19 후유증과의 싸움 끝에 테일러는 스스로 생명을 마쳤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며칠 간 테일러는 참기 어려운 고통을 호소하였다”고 덧붙였다.

 

테일러는 1993년에 첫 레스토랑을 개업, 현재 이 회사는 미국 내 49개 주와 이 외 10개 국가와 지역에 600개의 체인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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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명 레스토랑 CEO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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