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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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 최고기온 48.2℃ 역대 가장 더운 4월 기록
    [동포투데이] 미얀마 전역이 최근 들어 이례적으로 극심한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미얀마 기상당국이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온은 미얀마가 기온 기록을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4월 미얀마 10곳 이상의 지역에서 하루 최고기온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에 위치한 마궤주, 만달레이주 등 지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 목록에 여러 차례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때 섭씨 48.2도까지 치솟았던 마궤주는 현지 기상청이 56년 만에 측정한 4월 최고 기온은 물론 미얀마 전역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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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05
  • 가자지구 휴전 협상 결과 없이 종료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중재자 이집트를 통해 카이로에서 벌인 가자지구 휴전 협상은 4일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 추가 협상이 시작된다고 미국 CBS가 하마스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방송은 협상 과정을 잘 아는 하마스 고위대표를 인용해 하마스 무장파 대표단이 4일 카이로에서 계속된 이스라엘과의 휴전 협상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4일에 있은 휴전 협상은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에 새로운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마스는 이스라엘과의 휴전협정 1단계로 이스라엘인 인질 33명을 석방하기로 합의했다고 알 하다스가 앞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하마스 대표단은 4일 중재자 이집트를 통한 가자 휴전과 인질 석방 협상에 참여하기 위해 카이로에 도착했다. 하마스는 카이로행은 가자 휴전협정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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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5
  • 브라질 남부 폭우로 57명 사망, 수만 명 이재민 발생
    [동포투데이]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 당국이 발표한 최신 소식에 따르면 브라질 남부의 폭우로 인한 사망자 수는 약 57명으로 늘었고 실종자 74명, 실종자 6만9천여 명에 달했다. 로이터 통신은 공식적으로 약 57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지만, 현지 당국은 현재 7명의 추가 사망이 폭우와 관련이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4월 29일부터 히우그란지두술 지역에 계속되는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주 내 절반 이상 또는 최소 265개 도시가 폭우의 영향을 받아 많은 도로와 다리가 파괴되고, 여러 지역사회에서 물과 전기, 인터넷이 차단되었으며 모든 학교가 문을 닫았다. 또한 폭우로 인해 최소 356,000명의 고객이 정전을 겪었고 많은 고속도로가 통행이 불가능해졌다. 주도인 포르투알레그레의 많은 지역이 물에 잠겼고, 버스 정류장과 공항이 폐쇄되었다. 기상청은 일요일(5일)까지 주 북부 및 북동부 지역에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강수량은 계속해서 감소되거나 주 초에 기록된 최고치보다 훨씬 낮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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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05
  • 美정보당국 “中, 美우주 군사기술 독점 깨뜨려”
    [동포투데이] 미 국방 전문 매체 '디펜스 원'은 미국 태평양 공군 우주정보작전부 부국장 그레고리 개그넌 소장의 말을 인용해 중국이 우주 군사 기술 분야에서 미국의 독점을 깨뜨렸다고 보도했다. 개그넌 소장은 "미국은 장거리에서 움직이는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랫동안 중국에 비해 핵심 우위를 점해왔지만 그 독점이 깨졌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대만 해협에서 분쟁이 발생할 경우 대만을 '방어'하려는 미군을 공격하는 데 사용할 거대한 위성군을 구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2년 동안 400개 이상의 위성을 발사했으며, 그 중 절반 이상이 지구 모니터링에 사용됐다. 그는 "이들 원격탐사 위성은 서태평양과 전 세계를 촬영하고 정찰하는 데 쓰인다"며 "인민해방군은 (우주 군사 기술 개발에서) 사실상 눈에 띄지 않게 공격적으로 움직여 왔다"고 덧붙였다. 존 플럼 미 국방부 우주 정책 담당 차관보는 앞서 의회 청문회에서 러시아와 중국이 지상 및 우주 기반 대위성 무기를 개발 및 배치하고 있다고 비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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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러시아,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지명수배
    [동포투데이] 러시아 내무부는 블라디미르 젤렌스키를 수배자 명단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내무부의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1978년 1월 25일에 태어난 젤렌스키는 형법에 따라 수배 중다. 그가 지명 수배된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데이터베이스에는 그의 출생지인 우크라이나 드니프로페트로프스크주 크리보이 로그도 나와 있다. 러시아 내무부는 또 알렉산더 리트비넨코 우크라이나 국가안보 및 국방위원회 비서관, 파벨 페트렌, 전 우크라이나 법무부 장관, 발렌틴 날리바이첸코 전 우크라이나 보안국 국장, 알렉산더 슐라팍 전 우크라이나 재무부 장관, 스테판 쿠비브 전 우크라이나 국립은행장 등 정치인도 수배 목록에 올렸다고 밝혔다. 이후 러시아 내무부는 페트로 포로셴코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수배자 명단에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내무부 자료에 따르면 페트로 포로셴코는 1965년 9월 26일에 태어났다. 러시아 내무부는 포로셴코의 수배와 관련된 형법 조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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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05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프랑스 법원, 횡령혐의 전 대통령에 징역 3년, 집행유예 2년 선고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3월 1일, AFP통신에 따르면 당일 프랑스 법원은 횡령혐의, 권모사죄(权谋私罪)를 적용해 전 프랑스 대통령 니콜라 사르코지에게 징역 3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르코지는 2007년 대통령 경쟁시기 로레알 그룹 상속녀 릴리아나 베탕쿠르의 불법 후원금을 받았으며 2013년에는 길버트 아지버트 검사에게 프랑스 최고법원과 모나코에서 일자리를 얻어주겠다고 약속한 혐의도 받고 있다. 사르코지는 2007년부터 2012년까지 프랑스 대통령으로 있었다. 그리고 2012년 대선에서 연임에 실패하자 정계를 떠났으나 줄곧 소송에 시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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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1-03-02
  • 홍콩 반중인사 47명 '국가정권 전복' 혐의로 기소
    [동포투데이] 홍콩 경찰은 28일 오후 ‘국가정권 전복’ 혐의로 반중인사 47명을 기소했다. 경찰에 따르면 기소된 47 중 23세에서 64세 사이의 남성 39명과 여성 8명이 포함돼 있다. 이들은 1일 시주룽(西九龍)법원에서 재판에 회부됐다. 이들 가운데는 홍콩대 법학과 전 부교수인 데이요틴(戴耀廷), 사회민주연대 소속 천쯔제(岑子杰), 입법회 전 의원인 양궈슝(梁国雄), 호치웨이(胡志伟), 린줘팅(林卓廷) 및 복역 중인 전 홍콩독립단체 사무총장 황즈펑(之锋等) 등이 포함됐다. 이들은 지난 1월 "35+ 예비 선거" 조직·기획·참여한 혐의 및 홍콩 국가보안법 중 ‘국가정권 전복’ 혐의로 체포 구속됐다. 홍콩보안법 22조는 홍콩을 중화인민공화국에서 분열시키려는 행위와 정부를 전복하려는 행위를 한 자는 죄의 경중과 가담한 정도에 따라 최대 무기징역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부터 최소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구류로 처벌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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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1-03-02
  • 中, 독자개발 C919형 여객기 구매계약 체결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3월 1일, 상하이에서의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동방항공회사와 중국 상베이(商飞) 여객기 제조회사가 상하이(上海)에서 독자개발 C919 여객기 5대에 대한 공식 구매계약을 체결, 이 첫 5대의 C919형 여객기는 이제 상하이를 주요 기지로 상하이로부터 베이징(北京), 광저우(广州), 선전(深圳)과 청두(成都) 등 지역을 왕복 비행할 예정이다. 이는 C919형 여객기가 중국에서 정식으로 시장운영에 들어가는 첫 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중국 동방항공과 중국 상베이여객기제조회사는 C919형 상업운영을 위하여 모두 적극적으로 준비, 새로운 기종의 운행 합격의 심사 결정을 포함하여 전문 인재 육성 및 고객지원 보장 협의 등 일련의 협상과 서명 과정을 거쳤으며 또한 여객기의 수출입, 재료 제공, 물류 저장, 신기술 응용, 정비 보장, 구조 최적화 등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하여 C919형 여객기의 높은 질 운행을 보장하기로 했다. 또한 C919형 여객기의 연구제조 단계에서도 동방항공은 이 사업에 깊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0년 동방항공회사와 상베이는 C919형 여객기 구입주문 협의를 달성, 2016년에는 동방항공과 상베이는 프레임워크(合作框架) 협의를 달성하면서 C919형 여객기의 첫 ‘고객’으로 되었다. 이 외 동방항공을 놓고 보면 2020년 중국 내에서는 처음으로 전문 국산 여객기를 운영하는 항공사로 되었으며 국산 지선용 ARJ21형 여객기를 정식으로 운영한 사례도 있다. 보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6대의 C919형 여객기가 선후로 상하이, 옌랑(阎良), 둥잉(东营)과 난창(南昌) 등지에서 시험비행을 진행, 진동, 고온과 고습도 등 중요 전문 항목의 시험비행 등 일련의 지면시험과 비행시험을 진행하였으며 2020년 11월에 모델검사 인정서(TIA)를 발급받으면서 전면적인 시험비행 검증단계에 진입했다. 또한 올해 1월에 중국민항 상하이 검증센터에서 제1차 검증시험 비행임무를 완료하기도 했다. 현재 C919형 여객기의 주문량은 815대이며 정식 교부 목표를 위해 모든 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장투입, 이는 새로운 기종 여객기에 있어서 ‘생명’을 부여하는 것으로 되고 있으며 항공회사와 여객기 제조사에 있어서도 역시 일종 거대한 도전으로 되고 있다. C919형 여객기가 2017년에 첫 시험비행에 성공한 이래 민항관리국, 여객기 제조사, 여객기 운영사에서는 심도 있는 협동과 합작으로 C919형 여객기의 적항 입증 및 내지 운항 교부를 위한 확실한 보장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한편 750대의 여객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10대 항공회사의 하나인 동방항공은 새로운 기종의 여객기를 접수하면서 이제 이 여객기에 대한 전면적이고도 심도 있는 ‘검증’을 진행, 이에 대해 C919형 여객기 제조사는 완벽형 기종이 시장 수요에 적응하는 과정의 묵계가 아닐 수 없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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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2
  • 中 우한, 자율주행 택시 무료 시승 서비스 시작
    [동포투데이]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둥펑(東風)자동차가 중국 중부 후베이(湖北)성 성도인 우한(武漢)시에서 자율주행 택시 무료 시승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2월 27일 '로보 택시(RoboTaxi)'라 불리는 자율주행 자동차는 우한의 경제기술개발구역 도로에서 첫 선을 보였다. 둥펑자동차 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시범 서비스에는 20여 개 지정 주차 장소, 10여 개 노선 등이 포함된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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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2
  • 中, 1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역유입11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1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중 해외 역유입 감염자는 쓰촨 4명, 광둥 3명, 톈진 1명, 상하이 1명, 허난 1명, 산시 1명을 포함하여 11명이다. 본토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 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21명,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203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1명이 줄었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022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019명(퇴원 1만547명, 사망 200명), 마카오 특별행정는 48명(퇴원 47명), 타이완 지역은 955명(퇴원 919명, 사망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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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2
  • 中, 일본 나가사키 코후쿠지에 ‘세계평화의 종’ 증정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일본 나가사키 코후쿠지(兴福寺)로 통하는 길고 좁은 돌길을 걷노라면 그윽하고 무거운 종소리가 들려오면서 어둠이 깔린 삼림에 메아리치군 한다. 그야말로 삼라만상은 고요하나 종소리는 남아 있는 것이다. 27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푸젠성(福建省)에서 나가사키 코후쿠지에 증정한 ‘세계평화의 종’이 지난 2월 26일에 이곳에 설치, 코후쿠지 종루 1층에 걸리게 됐다. 보도에 따르면 이 ‘세계평화의 종’은 구경이 약 1.2미터, 높이가 약 2미터이며 중량은 2.5톤에 달한다. 이 사찰의 주지 마츠오 법도는 “이 종은 이제 평화의 상징으로 될 것”이라면서 은은한 종소리는 일중 친선을 세세대대로 전해갈 것이라고 밝혔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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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1
  • 中, 첫 코로나19 1회 접종 백신 출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7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중국 공정원 원사 천워이(陈薇) 연구팀이 연구 개발한 국내 첫 아데노 바이러스 코로나19 백신(腺病毒载体新冠疫)이 해당 비준을 획득하고 출시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백신은 현재까지 국가에서 비준 출시된 코로나19 백신 중 유일하게 단 한 번의 접종으로 항체가 생기게 하는 1회 접종 백신으로 접종 14일 후면 양호한 보호효과를 갖게 되며 아울러 섭씨 2℃—8℃의 온도의 조건에서도 운송과 보존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백신을 개발한 연구팀의 인솔자 천워이 원사에 따르면 이 백신의 가장 큰 특점은 신속히 대규모 생산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이고 데이터의 각도로 보면 년 생산량이 5억 도스가 문제가 없는바 여기서 말하는 5억 도스란 곧바로 5억 인분이며 이는 다른 백신처럼 5억 도스가 2.5억 인분인 것은 아니다. 이 백신의 효력문제에 있어서 가장 큰 작용은 바로 코로나19 중증을 방지하는 것으로 다시 말하면 중증 발병률을 대폭 낮추는 것이며 중증 발병률을 낮춘다는 것은 곧바로 사망률을 낮춘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백신은 파키스탄에서의 임상실험에서 중증 보호률이 전부 목적에 도달, 중증 보호률이 90% 이상에 달했다. 천워이 원사에 따르면 이 백신 연구제작은 2020년 3월 16일, 우한(武汉)에서 Ⅰ기 임상실험을 가동, 세계에서 선참으로 임상연구 단계에 들어간 코로나19 백신이었으며 그해 4월 12일에 Ⅱ기 임상실험에 들어갔다. 그리고 2020년 9월 22일, 파키스탄과 러시아 등 5개 국가의 78개 임상연구센터에서 글로벌 Ⅲ기 임상연구를 전개하였으며 도합 5만 명에 달하는 지원자에게 접종하여 그 효과를 검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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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1
  • 中 화우촌 촌민 양원리의 새해 소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구이저우성 삐제시 첸시현 신런 묘족향(贵州省毕节市黔西县新仁苗族乡) 심산 속 화우촌 이주 집중 정착지에서 살고 있는 묘족 여성 양원리(杨文丽)은 탈빈직장에서 묘족 복장을 제작하고 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2019년 말 양원리와 남편 유화중(尤华忠)은 빈곤퇴치 밀랍염색자수공장(扶贫蜡染刺绣车间)을 개설, 30여 명의 촌민들이 이 직장에 취직하여 수입을 올리게 했다. 양원리의 소망은 이 빈곤퇴치 직장을 잘 운영하여 주변의 더욱 많은 촌민들과 함께 부유해지는 것이다. 화우촌에서 근로치부로 단맛을 본 촌민은 양원리 부부만이 아니다. 최근 몇 년래 화우촌에서는 빈곤탈퇴 집중이주를 실행하는 동시에 종식(种植), 양식과 관광 등 산업을 대폭 발전시켜 빈곤발생율이 60%를 초과하던 화우촌은 2017년에 이르러 빈곤모자를 벗어던지기에 이르렀다. 새봄을 맞는 우멍산(乌蒙山)과 우강(乌江)가에는 온갖 꽃들이 만발하고 앵두꽃 사이에서 그림처럼 보이는 마을, 봄이 다가옴에 따라 화우촌은 더욱 생기발랄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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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1
  • 中, 28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역유입19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8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1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중 해외 역유입 감염자는 쓰촨 9명, 광둥 6명, 베이징 2명, 상하이 2명을 포함하여 19명이다. 본토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 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27명,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166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008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005명(퇴원 1만536명, 사망 199명), 마카오 특별행정는 48명(퇴원 47명), 타이완 지역은 955명(퇴원 919명, 사망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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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1
  • 中·欧 ‘동쪽 통로’ 출입경 열차 누적운행 만 차 돌파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013년 이래 지금까지 중국의 만저우리(满洲里)와 쉬펀허(绥芬河)를 통과하여 출입경한 중국 - 유럽행(유럽 - 중국행) 열차편이 누적운행 1만 556차에 달했으며 발송된 화물은 95만 2601컨테이너로 집계되었다고 27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만저우리와 쉬펀허 통상구는 중국 - 유럽행 동부통로의 중요한 통상구로 이 두 통상구를 통과하여 수출입 되는 화물은 주로 일용백화, 전기산품, 공업기기 등이었다. 중국철도부에 따르면 2013년 중국 - 유럽행 열차편이 만저우리 통상구를 통과하기 시작한 이래 만저우리 통상구를 통하여 출입경되는 중국 - 유럽행 열차편은 지속적인 증가추세였고 2018년 중국 - 유럽행 열차편이 쉬펀허 통상구를 경과하기 시작한 이래 쉬펀허 통상구를 통해 출입경한 중국 - 유럽행 열차 편 역시 누적 410차에 달해 시초의 월 평균 6편으로부터 현재의 월 평균 20편으로 되었다. 집계에 따르면 2020년 만저우리 통상구를 통과한 중국 - 유럽행 열차편이 처음으로 3500차를 돌파, 전년 동기 대비 35.1% 증가했으며 2020년 쉬펀허 통상구를 경과한 중국 - 유럽행 열차편 역시 217차에 이르러 전년 동기 대비 77.9%를 통과, 2018년과 2019년에 통과한 열차편보다 더 많았다. 그리고 올 1월 만저우리 통상구를 경과한 중국 -유럽행 열차편은 331차에 달해 작년 동기 대비 59.9% 증가했다. 한편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글러벌 항공편과 해운이 정도부동하게 영향을 받고 있지만 중국 - 유럽행 열차편은 안전하고도 고효율 등 우세를 발휘, 부단히 새로운 업무를 개척하고 새로운 라인을 증가시키면서 중국과 유럽 연선 국가 간 물류소통과 물자공급 안전을 보장함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만저우리와 쉬펀허를 통과하여 출입경하는 중국 - 유럽행 열차 노선은 이미 50갈래를 초과, 운송되는 화물유형도 날로 풍부해지고 있으며 화물집산지는 텐진(天津), 창사(长沙), 광저우(广州) 등 수십 개 도시로 되어 유럽의 10여 개 국가에 화물이 조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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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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