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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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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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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8
  • 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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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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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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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美 텍사스주 가장 큰 전력협동조합 파산보호 신청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3월 2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역사가 가장 긴 송전협동조합인 브라조스 전력협동조합(Brazos Electric Power Cooperative Inc)이 현지 시간으로 1일 휴스턴에서 파산보호를 신청, 이유는 지난 2월에 있은 강한 한파로 전력공급에서 18억 달러의 빚을 지고 있기 때문이다. 브라조스 전력협동조합은 텍사스주에서 수십개소에 달하는 전력공급사 중의 하나로 텍사스주 66만 개 사용 호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 2월 브라조스는 엄중한 폭풍설 재해로 거대한 비용의 손실을 입었다. 지난달 중순 한랭기후가 텍사스주 절반에 달하는 발전소를 강타, 430만 사용호가 정전으로 수돗물과 난방도관이 파열되어 많은 가정과 기업의 손실을 초래했다. 이 기간 브라조스와 기타 전력 공급사들에서 부득불 고액의 가격으로 대체전력을 구입해 공급했으며 한편 기타 해당 비용 등을 지불해야 했다. 이로 인해 고액의 빚을 지게 되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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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1-03-03
  • 中 2020년도 국제 전매특허 신청 제1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일, 본부를 스위스 제네바에 둔 세계지적재산권기구에서 발표한 최신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다른 분야의 악영향은 컸지만 2020년도 세계지적재산권기구에 교부한 국제 전매특허 신청량은 여전히 증가, 2019년에 중국이 미국을 추월하여 국제 전매특허 신청량 1위를 기록한 것에 이어 2020에도 계속 국제 전매특허 신청의 선두주자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당일 중국 CCTV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20년 전 세계 전매특허 신청량은 4% 증가한 27.59만 건을 기록, 유사이래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중 중국의 전매특허 신청량은 전년 대비 16.1% 증가, 6만 8700건으로 세계 1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2위를 기록한 미국의 전매특허 신청량은 5만 9230건이다. 그 뒤로는 일본, 한국과 독일이 각각 3위부터 5위를 기록했다. 보고서는 글로벌 창신 추세를 반영, 이 중 아시아 국가와 지구의 전매특허 신청량이 지난 10년간 35.7%로부터 53.7%로 상승했다. 1978년 세계지적재산권 ‘전매특허 합작조약’이 운행된 이래 미국은 줄곧 선두자리를 차지했으나 2019년 중국이 처음으로 미국을 따돌리고 세계에서 가장 큰 전매특허 신청 내원 국으로 되었다. 이 외 코로나19의 악영향으로 2020년 세계 지적 재산 권 기구에 교부한 국제 상표 신청량은 0.6% 감소한 6만 3800건으로 이는 2008년에 이어 2009년의 글로벌 금융위기 이래 처음으로 감소한 것이다. 그리고 공업품 외관 디자인 신청량은 2006년 이래 처음으로 15% 감소한 1만 8580건에까지 이르렀다. 한편 세계 지적재산권 보고에 따르면 중국 화웨이(华为)기술유한회사가 연속 4년간 최대의 신청 내원 회사로 되었으며 신청량이 가장 큰 10대 대학교 중 5대 대학교는 중국에 있다. 영역적으로 보면 컴퓨터 기술이 전 세계에서 특허신청 비중이 가장 컸으며 다음은 디지털 통신과 의료 기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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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1-03-03
  • WHO, 올 연말까지 코로나19 종식 비현실적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현지 시간으로 1일, 세계보건기구 건강 응급 프로그램 전무이사 마이클 조셉 라이언은 당일 있은 정례 브리핑에서 “전 세계가 올해 연말 전으로 코로나19 종식을 기대하는 것은 매우 비현실적인 생각”이라면서 “현재 세계보건기구의 사업 초점은 가능한 정도에서 코로나19 전파를 극력 억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2일 제네바에서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현재 코로나19 종식의 시간을 토론하는 것은 극히 시기상조다. 지금은 코로나19의 전파를 억제하는 것이 사업의 중점이며 변이바이러스의 출현 방지에 유조하고 동시에 환자와 입원 인수 감소에 진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더욱 중요한 것은 더욱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라며 백신 접종 후 코로나19 사망률과 입원율을 낮추고 아울러 코로나19 전파 위험을 현저하게 낮춘다면 세계적으로 이번 코로나19 대유행의 통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의 데이터를 보면 백신의 작용은 그야말로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보건기구신종질병 팀장 마리아 판케르크호버는 “최근 몇 주 내 비록 코로나19 발병률이 어느 정도 하강되었지만 지난주에는 상승추세를 보이기도 했다. 이는 바이러스 전파가 수시로 재 확산이 가능하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라며 “사람마다 계속 경각성을 유지하면서 개인방호 특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에 유의해야 한다”라고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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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1-03-03
  • 中, 2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역유입10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1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중 해외 역유입 감염자는 쓰촨 5명, 광둥 3명, 윈난 1명, 산시 1명을 포함하여 10명이다. 본토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 됐으며 신규 의심환자는 2명으로 상하이에서 발견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24명,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385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1명이 줄었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035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032명(퇴원 1만563명, 사망 200명), 마카오 특별행정는 48명(퇴원 47명), 타이완 지역은 955명(퇴원 919명, 사망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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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3
  • 남극서 뉴욕보다 큰 거대 빙산 또 분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일(현지시간) CNN 방송에 따르면 영국 남극탐사단(BAS)은 이날 산하 핼리과학기지가 있는 브런트 빙붕에서 면적이 1270㎢인 거대한 빙산이 분리됐다고 발표했다. 남극탐사단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빙산이 남극대륙에서 분리된 것을 발견, 당시 빙붕에 새로 생긴 노스 리프트가 북동쪽으로 뻗어나가 약 35킬로미터 떨어진 브런트-스탠콤 협곡과 만나면서 또 다른 큰 균열로 이어지기 시작했다. 이는 기존 다른 거대한 균열 쪽으로 점차 확산, 그 속도는 지난달부터 하루 1㎞씩 진행될 만큼 급속히 빨라졌으며 지난 2월 26일 오전 이 균열의 틈새는 몇 시간 내 수백 미터 벌어지면서 최종 뉴욕시보다도 더 큰 면적의 빙산이 빙붕에서 떨어져 나갔다. 남극탐사단은 빙붕에서 일어나는 빙산의 분리는 ‘자연현상’으로 기후변화로 인기된 것이라는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남극탐사단의 다음 행동은 빙산의 분리 동향을 추적하는 것, “이제 향후 몇 개 주 혹은 몇 개월 내 이 빙산은 표류할 것으로 보이며 그 방향은 내륙지방일 수도 있고 브런트 빙붕 부근에 머무를 수도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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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1-03-02
  • 프랑스 법원, 횡령혐의 전 대통령에 징역 3년, 집행유예 2년 선고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3월 1일, AFP통신에 따르면 당일 프랑스 법원은 횡령혐의, 권모사죄(权谋私罪)를 적용해 전 프랑스 대통령 니콜라 사르코지에게 징역 3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르코지는 2007년 대통령 경쟁시기 로레알 그룹 상속녀 릴리아나 베탕쿠르의 불법 후원금을 받았으며 2013년에는 길버트 아지버트 검사에게 프랑스 최고법원과 모나코에서 일자리를 얻어주겠다고 약속한 혐의도 받고 있다. 사르코지는 2007년부터 2012년까지 프랑스 대통령으로 있었다. 그리고 2012년 대선에서 연임에 실패하자 정계를 떠났으나 줄곧 소송에 시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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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1-03-02
  • 홍콩 반중인사 47명 '국가정권 전복' 혐의로 기소
    [동포투데이] 홍콩 경찰은 28일 오후 ‘국가정권 전복’ 혐의로 반중인사 47명을 기소했다. 경찰에 따르면 기소된 47 중 23세에서 64세 사이의 남성 39명과 여성 8명이 포함돼 있다. 이들은 1일 시주룽(西九龍)법원에서 재판에 회부됐다. 이들 가운데는 홍콩대 법학과 전 부교수인 데이요틴(戴耀廷), 사회민주연대 소속 천쯔제(岑子杰), 입법회 전 의원인 양궈슝(梁国雄), 호치웨이(胡志伟), 린줘팅(林卓廷) 및 복역 중인 전 홍콩독립단체 사무총장 황즈펑(之锋等) 등이 포함됐다. 이들은 지난 1월 "35+ 예비 선거" 조직·기획·참여한 혐의 및 홍콩 국가보안법 중 ‘국가정권 전복’ 혐의로 체포 구속됐다. 홍콩보안법 22조는 홍콩을 중화인민공화국에서 분열시키려는 행위와 정부를 전복하려는 행위를 한 자는 죄의 경중과 가담한 정도에 따라 최대 무기징역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부터 최소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구류로 처벌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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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1-03-02
  • 中, 독자개발 C919형 여객기 구매계약 체결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3월 1일, 상하이에서의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동방항공회사와 중국 상베이(商飞) 여객기 제조회사가 상하이(上海)에서 독자개발 C919 여객기 5대에 대한 공식 구매계약을 체결, 이 첫 5대의 C919형 여객기는 이제 상하이를 주요 기지로 상하이로부터 베이징(北京), 광저우(广州), 선전(深圳)과 청두(成都) 등 지역을 왕복 비행할 예정이다. 이는 C919형 여객기가 중국에서 정식으로 시장운영에 들어가는 첫 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중국 동방항공과 중국 상베이여객기제조회사는 C919형 상업운영을 위하여 모두 적극적으로 준비, 새로운 기종의 운행 합격의 심사 결정을 포함하여 전문 인재 육성 및 고객지원 보장 협의 등 일련의 협상과 서명 과정을 거쳤으며 또한 여객기의 수출입, 재료 제공, 물류 저장, 신기술 응용, 정비 보장, 구조 최적화 등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하여 C919형 여객기의 높은 질 운행을 보장하기로 했다. 또한 C919형 여객기의 연구제조 단계에서도 동방항공은 이 사업에 깊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0년 동방항공회사와 상베이는 C919형 여객기 구입주문 협의를 달성, 2016년에는 동방항공과 상베이는 프레임워크(合作框架) 협의를 달성하면서 C919형 여객기의 첫 ‘고객’으로 되었다. 이 외 동방항공을 놓고 보면 2020년 중국 내에서는 처음으로 전문 국산 여객기를 운영하는 항공사로 되었으며 국산 지선용 ARJ21형 여객기를 정식으로 운영한 사례도 있다. 보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6대의 C919형 여객기가 선후로 상하이, 옌랑(阎良), 둥잉(东营)과 난창(南昌) 등지에서 시험비행을 진행, 진동, 고온과 고습도 등 중요 전문 항목의 시험비행 등 일련의 지면시험과 비행시험을 진행하였으며 2020년 11월에 모델검사 인정서(TIA)를 발급받으면서 전면적인 시험비행 검증단계에 진입했다. 또한 올해 1월에 중국민항 상하이 검증센터에서 제1차 검증시험 비행임무를 완료하기도 했다. 현재 C919형 여객기의 주문량은 815대이며 정식 교부 목표를 위해 모든 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장투입, 이는 새로운 기종 여객기에 있어서 ‘생명’을 부여하는 것으로 되고 있으며 항공회사와 여객기 제조사에 있어서도 역시 일종 거대한 도전으로 되고 있다. C919형 여객기가 2017년에 첫 시험비행에 성공한 이래 민항관리국, 여객기 제조사, 여객기 운영사에서는 심도 있는 협동과 합작으로 C919형 여객기의 적항 입증 및 내지 운항 교부를 위한 확실한 보장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한편 750대의 여객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10대 항공회사의 하나인 동방항공은 새로운 기종의 여객기를 접수하면서 이제 이 여객기에 대한 전면적이고도 심도 있는 ‘검증’을 진행, 이에 대해 C919형 여객기 제조사는 완벽형 기종이 시장 수요에 적응하는 과정의 묵계가 아닐 수 없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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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1-03-02
  • 中 우한, 자율주행 택시 무료 시승 서비스 시작
    [동포투데이]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둥펑(東風)자동차가 중국 중부 후베이(湖北)성 성도인 우한(武漢)시에서 자율주행 택시 무료 시승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2월 27일 '로보 택시(RoboTaxi)'라 불리는 자율주행 자동차는 우한의 경제기술개발구역 도로에서 첫 선을 보였다. 둥펑자동차 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시범 서비스에는 20여 개 지정 주차 장소, 10여 개 노선 등이 포함된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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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1-03-02
  • 中, 1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역유입11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1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중 해외 역유입 감염자는 쓰촨 4명, 광둥 3명, 톈진 1명, 상하이 1명, 허난 1명, 산시 1명을 포함하여 11명이다. 본토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 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21명,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203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1명이 줄었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022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019명(퇴원 1만547명, 사망 200명), 마카오 특별행정는 48명(퇴원 47명), 타이완 지역은 955명(퇴원 919명, 사망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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