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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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달 착륙 성공! 창어 6호 달 뒷면에 착륙
    [동포투데이] 6월 2일 6시 9분, 창어 6호가 달 뒷면의 남극 아이켄 분지에 성공적으로 착륙하여 인류 탐사선이 처음으로 달 뒷면에서 샘플 채취 임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2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창어 6호는 2020년 달 정면에서 샘플 회수에 성공한 창어 5호 미션과 비교해 달 역행 궤도의 설계 및 제어 기술에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췌차오-2호 중계위성의 지원을 받아 달 귀환 지능형 고속 샘플링, 달 귀환 이착륙 등 핵심 기술 노드를 완성할 예정이다. 창어 6호 착륙선이 탑재한 탑재체는 계획대로 작동해 과학 탐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창어 6호의 국제 탑재물 중 ESA의 달 표면 음이온 분석기와 프랑스의 달 라돈 가스 탐지기는 곧 가동될 예정이며, 이탈리아의 레이저 각도 반사기는 배치를 완료했다. 궤도선·착륙선·상승선·재진입모듈 등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 창어 6호는 2024년 5월 3일 궤도에 진입한 이후 지구-달 이동, 달 근접 제동, 달 주변 비행, 착륙 및 하강 등의 과정을 거쳤다. 지난달 30일 창어 6호에서 분리된 착륙선과 상승기는 2일 새벽 하강을 시작해 착륙에 성공했다. 착륙선은 췌차오-2호 중계 위성의 지원과 지상 통제하에 태양날개와 지향성 안테나 전개 등 상태점검·설치작업을 수행하고, 이후 약 2일간 본격적인 채취작업을 시작해 드릴링과 로봇팔 채취 등 두 가지 방식으로 달표면 토양과 암석 샘플을 채취하게 된다. 동시에 달 뒷면 착륙 지점에 대한 현장 조사 및 분석, 달 토양 구조 분석 등 과학적 탐사를 진행해 달의 형성과 진화 역사에 대한 연구를 심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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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중국군 고위장성 “‘대만 독립’은 곧 전쟁”
    [동포투데이] 엊그제 싱가포르에서 미·중 국방장관이 회담한 뒤 샹그릴라 대화에서도 양측은 계속해서 맞대결을 벌였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어제 연설을 통해 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 새 민주진보당 정부를 징벌하기 위해 실시한 대만을 포위하는 훈련을 암묵적으로 비판하면서 미국 측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억지력을 계속 유지하고 대만 해협의 현상 유지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군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 독립'은 전쟁과 다름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민해방군은 결코 훈련과 전쟁 준비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막기 위해 결코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 서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지역 평화 안정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어제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에서 오스틴은 "유럽과 중동에서 전례 없는 분쟁이 발생하고 있지만 인도 태평양 지역은 여전히 우리의 최우선 무대이다. 아시아가 안전해야 미국도 안전하며, 이것이 바로 미국이 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주둔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5월 31일 동쥔 중국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을 언급하며 미국과 중국이 몇 달 안에 군사 전화 접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틴은 분쟁은 협박이나 충돌이 아닌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면서 대만해협의 현상 유지와 남중국해에서 법치 유지를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오스틴의 발언이 중국이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을 징계하기 실시 인민해방군의 최근 대만 주변 훈련에 대한 대응이라고 지적했다. 오스틴의 발언에 대해 대화회의에 참석한 중앙군사위원회 합동참모부 부참모장 징젠펑(景建峰)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해협 정세가 엄중한 가운데 라이칭더 일당은 조상을 잊고 '두 국가 이론'을 적나라하게 퍼뜨리고 있다"며 "군사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더 강력한 능력과 더 효과적인 수단, 더 확고한 결의를 발휘해 '대만독립'이라는 오만함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 독립은 전쟁이나 마찬가지"라며 "인민해방군은 전쟁 훈련과 준비를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좌절시키는 데 결코 관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징젠펑은 또 오스틴이 이른바 '인도·태평양 전략'을 고취한 것은 미국의 패권을 계속 공고히 하고 이념으로 진영을 나눠 대결에 나서겠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은 이 지역에 병력 배치를 늘리고 고도로 표적화 된 장기적인 훈련 활동을 수행하고 모든 방향에서 도발을 일으키고 힘을 과시하여 지역 평화와 안정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전날 동쥔과 오스틴은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미·중 국방장관 회담을 가졌다. 미국 측은 해방군의 최근 대만해 훈련에 우려를 표명했고, 중국 측은 미국이 '대만 독립 세력'을 향해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에 단호히 반대했다. 대만 담강대학교 린잉유 조교수는 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미국 국방장관이 각각 레드라인을 그었고 어떤 라인을 지나치게 자극해서는 안 되는지 상대방에게 알려줬다고 말했다. 동쥔은 어제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회담했다. 동쥔은 중국과 일본 국방부가 서로가 협력 파트너이며 서로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는 정치적 공감대를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하라 미노루는 댜오위다오 등을 포함해 일본과 중국 사이에 많은 안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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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러 전문가 “미·중 국방장관 회동 군사분야 균형 유지 목표”
    [동포투데이]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 러시아의 저명한 동방학자이자 외교관인 블라디미르 자하로프는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국방장관 회동은 각자의 국가전략정책을 수행하는 방향 중 하나일 뿐 군사 분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만은 워싱턴이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전략적 수단의 일부일 뿐, 대만의 군사적 충돌을 말할 시기는 아직 무르익지 않았으며, 대만 주변의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자하로프는 "워싱턴의 전반적인 전략 노선은 중국에 대한 글로벌 압박이며, 대만은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수단의 일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대만 해협의 상황이 긴박하긴 하지만 충돌이 임박한 상황은 아니다. 자하로프는 "양측이 아직 정치적, 군사적 측면에서 적절한 잠재력을 축적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만을 둘러싼 군사적 충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다. 그렇기 때문에 양측은 대규모 군사 훈련부터 협상까지 다양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방부 장관들은 현재로서는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을 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만 지역 지도자 라이칭더가 5월 20일 이른바 '취임' 연설을 했고, 사흘 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의 병력을 조직해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 검-2024A' 훈련을 벌였다. 군사훈련이 끝난 지 48시간도 되지 않아 미국 대표단이 대만을 찾았다. 미국 측은 또 대만과의 관계법에 따라 대만에 대한 방어용 무기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하로프는 "대만 주변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며 "미국은 이 섬에 무기를 제공하고 국회 대표단을 파견해 분리주의자들과 양안 통일에 반대하는 인사들을 격려했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31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미·중 국방장관이 직접 만난 것은 202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회담에서 양국 국방장관은 미중 양국의 양국 관계, 대만 문제, 남중국해 문제, 우크라이나 위기,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회담에서 동쥔은 대만 문제에 대해 중국 측의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동쥔은 미국이 라이칭더의 '취임'을 축하하고 대표단을 보내 '취임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이며 외부 세력이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측이 실수를 제대로 바로잡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며 어떠한 방식으로도 '무력으로 대만독립을 돕지 말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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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美국방장관 “중국과의 전쟁 불가피한 것은 아니다”
    [동포투데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에 있은 동준 중국 국방부 부장과의 회담이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오스틴의 발언은 미국과 중국 국방장관 간의 회담 직후에 나왔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 정상회의에서 "모든 논의가 유쾌하지는 않겠지만 서로 계속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이 "오산과 오해"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계속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스틴은 또 "중국과의 전쟁이 임박한 것도 불가피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오스틴은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안보포럼 기간 중 중국 국방장관과 만났다. 펜타곤은 중국군의 최근 대만해협 훈련과 우크라이나 주변 정세, 북한의 최근 도발에 대해 논의하면서 75분간 전문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오스틴이 중국의 러시아 군사 지원에 대한 워싱턴의 우려를 중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틴은 그러한 지원이 계속된다면 미국과 동맹국들은 "추가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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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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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남극 얼음밑에서 정체불명의 생물 발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최근 어느 한 국제 과학연구팀이 남극해안과 상접한 얼음밑에서 정체불명의 생물을 발견,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해양 과학 프론티어스'(Frontiers in Marine Science)에 게재됐다. 15일, 러시아 위성통신사 보도에 따르면 연구팀은 빙붕 대륙측 가장자리에서 260km 떨어진 지점에 900m의 얼음층을 뚫고 바다를 촬영했다. 이 과정에서 깊이 1233m 지점에서 여과 생물 군락을 발견했다. 연구팀의 분석결과 이 군락은 해면동물 및 히드로충류 등의 자포동물류거나 기타 생물로 구성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이들은 어디에서 왔고 무엇을 먹고 생존하며 또한 이들의 분포상황 등은 여전히 미스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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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1-02-17
  • 中 1인당 수입 가장 높은 10대 도시는?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대체적으로 말하면 수입이 높은 도시는 유동인구에 대한 강대한 흡인력을 형성하고 있다고 한다. 개혁개방이래 줄곧 경제굴기를 과시하고 있는 중국에서 어느 도시의 1인당 수입이 가장 높을까? 일전, 중국 전국의 대도시(직할시, 성 수부도시, 단독경제 시행도시와 일반 지구급 도시) 주민의 1일당 가처분 소득 통계정리를 해보니 2020년 중국에서 수입이 가장 높은 10대 도시 순서로는 상하이(上海), 베이징(北京), 선전(深圳), 광저우(广州), 수저우(苏州), 항저우(杭州), 난징(南京), 닝바오(宁波), 샤먼(厦门)과 우시(无锡)이었으며 이 중 앞자리 7개 도시의 1인당 년수입은 6만 위안을 초과했다. 여기서 설명해야 할 것은 현재 광저우가 발표한 집계에 따르면 근근히 도시 진과 농촌 주민의 데이터로서zhen 잠시 전체 주민의 데이터는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이를 두고 2019년 광저우의 장기거주 인구와 도시 진(镇) 데이터를 기본으로 2020년 광저우 주민의 1인당 가처분 소득을 추산한 것으로 최종 데이터와는 일정한 편차가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 상하이, 베이징과 선전이 앞 3위를 차지, 수저우와 항저우가 광저우를 바싹 추격하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7개 도시의 1인당 년수입이 6만 위안을 초과, 이 중 상하이가 유일하게 1일당 년수입이 7만 위안을 돌파하여 7만 2232위안에 달했다. 중국에서 도시구역 인구규모가 가장 큰 도시로서의 상하이에는 대량의 국제기업 및 증권거래소 등 금융기구와 경제본부가 있어 연구개발 혁신 등이 아주 돌출하며 아울러 대량의 인재가 집중되는 도시로 이런 계층의 수입은 모두 비교적 높았다. 베이징 주민의 가처분 소득도 1인당 6만 9434위안으로 7만 위안에 접근하고 있다. 총체적으로 상하이와 베이징 이 양대 1선 도시의 주민수입은 중국에서 절대적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년래 중국에서 수입이 가장 높은 3대 항업으로는 각각 정보전송과 소프트웨어와 정보기술 서비스업, 금융업 그리고 과학연구 및 기술서비스업으로 베이징과 상하이에 가장 많이 집중되어 있고 주민들의 평균 수입이 높고 저축도 비교적 많다. 1선 도시인 선전의 금융업, 인터넷과 고신기술 산업이 발달, 소득이 비교적 높았다.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선전주민의 1인당 년 가처분 소득은 6만 4878위안으로 전년 대비 3.8% 성장했다. 그리고 같은 광둥성에서의 형제도시 광저우는 선전에 이어 제 4위에 정착했다. 최근 샤먼대학 경제학부 부교수 딩창파(丁长发)의 분석에 따르면 1선 도시의 현대 서비스업은 매우 발전, 본성의 서비스뿐 아니라 주변의 성 지어는 전국에 이르기까지 서비스의 손길을 뻗치고 있다. 동시에 1선 도시의 본부경제 역시 가장 돌출하게 나타나고 있다. 예로부터 “위에는 천당이 있고 아래에는 수저우와 항저우가 있다(上有天堂,下有苏杭)”는 말이 있었다. 이는 수저우와 항저우가 자고로 그만큼 번화했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다. 2020년 수저우와 항저우의 1인당 수입은 광저우를 바싹 추격, 순위 중에서 각각 5위와 6위를 차지했다. 이중 수저우 주민의 1인당 소득은 6만 2582위안으로 광저우와 선전과의 거리가 크지 않았다. 최근 수저우시 통계국의 집계에 따르면 2020년 수저우에서는 지구의 생산총액 2만 0170.5억 위안을 실현, 이는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GDP가 2만억 위안을 돌파한 도시로 또한 GDP 2만억 위안을 돌파한 6대 도시 중 유일한 지구 급 도시였으며 외계로부터 “가장 자랑스런 지구급 도시(最牛地级市)”로 불리기도 했다. 그도 그럴 것이 2020년 수저우 시에서는 일반 공공예산 수입 2303억 위안을 실현, 전년 대비 3.7% 성장했고 처음으로 전국 대중도시 중의 4위권에 들어갔다. 그리고 전 시 고신기술기업 신청수와 인정수, 순 증가수와 유효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 년말에 들어 유효 고신기술기업은 9772개에 달하여 만개에 접근했으며 지속적으로 전국의 5위권을 지키고 있다. 다음 21세기에 들어서면서 항저우의 정보경제가 전국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 중국의 ‘전자상가의 도시’로 발전하여 많은 지표에서 1선 도시인 광저우에 접근했거나 심지어 추월하여 중국에서의 다섯 번째의 1선 도시의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항저우시 통계국이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전반 항저우시의 디지털 경제 핵심산업은 4290억 위안의 증가치를 실현, 전년 대비 13.3% 성장했고 GDP의 증가속도는 9.4%에 달했으며 디지털 경제 핵심 산업이 전반 GDP에서 점한 비율은 26.6%로 전년 대비 1.9% 향상되었다. 이 외 난징의 2020년 주민 1인당 가처분 소득은 6만 0606위안으로 전년 대비 5.2% 성장 처음으로 6만 위안을 돌파했다. 그리고 단독경제 시행 계획도시인 닝바오는 8위었고 푸젠의 샤먼과 우시는 각각 9위와 10위를 차지했다. 지구적 분포로 놓고 볼 때 중국에서 가장 수입이 높은 10대 도시는 주로 장강 삼각주, 주강 삼각주와 베이징, 텐진, 허베이 지역 등 3대 경제권이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장강 삼각주에 6개나 들어있다. 샤먼대학 경제학부 부교수 딩창파의 분석에 따르면 역사상 장강 삼각주는 줄곧 경제가 가장 발달한 지역으로 상업분위기가 농후했다. 특히 중국의 개혁개방 이후 장강 삼각주 지역은 기존 내생형 경제를 갖고 있었다. 예하면 집단경제, 민영경제가 있는가 하면 수난 등지의 외향성 경제도 갖고 있어 장강 삼각주의 총체 상업운영의 환경은 매우 우월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한편 상기 10대 도시 중 오직 샤먼은 3대 경제권 외의 도시로 되고 있다. 중국의 민난(闽南)의 단독경제 계획 시행도시인 샤먼은 비록 경제총량이 이 10대 도시 중 앞자리를 차지하는 건 아니지만 발전이 빠른편이다. 최근 샤먼시 통계국 데이터에 따르면 부 성급 도시로 놓고 볼 때 샤먼시 경제 성장 속도는 시안(西安), 난징(南京)과 항저우 등 도시를 바싹 따라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연속 2년간 단독경제 계획 시행도시 중의 1위를 차지했다. 샤먼의 면적은 전 성의 1.4%에 불과하지만 전 성 GDP의 14.5%를 차지했고 26.2%의 재정수입을 창조했으며 근 50%의 대외무역 수출입을 담당, 평방킬로미터당 창출되는 생산액은 3.76억 위안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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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7
  • 中, 16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역유입 7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6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중 해외 역유입 감염자는 광둥 6명, 쓰촨 1명을 포함하여 7명이다. 본토 신규 확진자와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신규 의심환자 5명은 상하이에서 확인됐다. 이날 퇴원한 완치자는 66명이고 의학적 관찰 대상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1212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1.781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 10.796명(퇴원 10.232명, 사망 195명), 마카오특별행정구는 48명(퇴원 46명), 타이완 지역은 937명(퇴원 859명, 사망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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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7
  • 이집트서 ‘가장 오래 된’ 맥주공장 유적 발견
    ▲이집트에서 발견된 맥주공장 유적지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일전, 이집트 관광 및 고적부는 자국 남부 소의 아비도스 고대하 부근 유적지에서 맥주를 발효시킬 때 쓰이는 시설을 발견했으며 어쩌면 이 곳이 세계에서 가장 일찍 세워진 맥주공장이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발표했다. 15일, 중국 언론 중신망에 따르면 이 유적은 5000여 년 전의 맥주공장으로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서쪽으로 450킬로미터 상거한 아비도스의 고대무덤에서 출토되었다. 이집트 최고 문물위원회 비서장 무스타파는 “이 공장에 대해 연구하자면 나르마이 국왕 통치 시기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면서 “나르마이 국왕은 기원 전 3150년부터 기원전 2613년 사이 ‘제1 국왕시기’에 이집트를 통일했다”고 해석했다. 최근 미국과 이집트의 고찰팀은 출토된 유적에서 길이가 20미터가 되고 너비가 2.5미터가 되는 양조시설 8개를 발견, 매 양조시설마다에는 약 40여 개의 도제용기(陶制容器)가 두 줄로 배열되어 있었으며 이 용기들은 곡식과 물에 혼합물을 섞어 가열하여 양조하는데 쓰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었다. 미 뉴욕대학교 고고학자 매슈 애덤스에 따르면 이 맥주공장은 한 번에 약 2만 2400리터의 맥주를 생산, 여기서 생산된 맥주는 국왕의 제례의식(祭祀仪式) 등 행사에 사용했을 가능성이 크며 고대 이집트에서는 제례의식에서 맥주를 사용했다는 역사기재도 남아 있다. 한편 일찍 20세기 초기에 영국 고찰학자들이 고대 이집트에 맥주공장이 있었다는 것을 증명, 하지만 지금까지 줄곧 정확한 소재지를 찾지 못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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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유럽
    2021-02-16
  • 러시아 ‘진보 MS-16’호 화물운송 우주선 발사 성공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5일, 러시아 국가우주공사에 따르면 모스크바 현지 시간으로 당일 7시 45분(한국시간 13시 45분), 러시아에서는 ‘진보 MS-16’호 화물운송 우주선을 국제 우주정거장에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러시아 위성통신사에 따르면 당일, ‘진보 MS-16’호에 탑재한 러 ‘연맹 - 2.1a’호 운반로켓은 카자흐스탄 경재의 바이코누르 발사장에서 상공으로 날아올라 8분 48초 뒤 화물운송 우주선은 탑재로켓과 제 3급 분리에 성공하면서 궤도에 진입했다. 이 우주선은 당일 시간으로부터 2일 간 우주에서 비행한 후 17일 9시 20분경(한국시간 14시 20분)경에 우주정거장의 ‘부두’와 다기능 선박 도킹(接舱对接)을 하게 된다. 이 우주선은 국제 우주정거장에 약 2.5톤의 물자를 수송, 여기에는 연료, 실험설비, 의류, 물과 식품 그리고 국제 우주정거장의 러시아 ‘성신(星辰)’호 서비스 룸의 가스 누출을 보수할 재료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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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유럽
    2021-02-16
  • 日 지진조사위, 후쿠시마 지진은 2011년 강진의 여진
    ▲ 일본 현지 시간으로 13일 23시 8분 경, 일본 후쿠시마 동부 해역에서 7.1급의 강진이 발생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5일, 일본 지진조사위원회는 브리핑을 열고 13일 저녁 후쿠시마 해역에서 발생한 7.3급의 지진은 2011년 ‘3.11’강진의 여진이라고 선포하면서 향후 10년간 이런 여진은 재차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3일 저녁, 지진이 발생하면서 미야기현 이시노마키항에서 쓰나미 현상이 발생했고 이시노마키시 메기카와 해변 및 센다이항과 후쿠시마현 고마시 해안에서도 쓰나미 현상이 관측되었다. 일본 기상청은 지난 15일, 이번 후쿠시마 지진은 2011년 4월 이래 일본 동북지구 태평양 연안에서 발생한 첫 6급 이상의 지진으로 이제 앞으로 일주일 내 여러 차례의 여진이 발생할 수 있기에 각종 예방조치를 잘할 것을 당부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2011년 3월 11일, 일본 동부 해역에서 9급에 달하는 강진이 발생하면서 특대 쓰나미까지 범람하여 심각한 인원 상망과 경제손실을 초래했다. 당시 지진과 쓰나미의 충격으로 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에서 대량의 방사성 물질이 방출되어 구소련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래의 가장 심각한 핵사고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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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6
  • 중국군 병력 철수 속도에 인도군 '경악'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5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 ‘환구시보’에 따르면 지난 2월 10일 아침 중인 양국군은 쌍방이 달성한 일치한 인식에 따라 소위의 ‘동라다크 지역’에서 동시에 철수, ‘이상한 관심사’는 중국군은 하룻 새에 200여 대의 주전 탱크와 100여 대의 중형차량으로 병력을 운송해 인도군을 경악시켰다고 당시 ‘힌두스탄 타임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인 양국군은 소위의 ‘동라다크 지역’에서 9개월 간 대치상태로 있다가 지난 2월 10일부터 철수하기 시작, 결빙이 된 판공호수(班公湖)의 남과 북에서 철수하여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회복하기 위한 행동을 실천에 옮겼다. 보도는 또 지난주 목요일까지 중국군은 이미 판공호수 남안에서 200여 대의 주전 탱크와 100여대의 중형 차량을 다른 지역으로 이동, 중국군의 이런 철수 속도는 인도군 고위층과 국가 안전기관 관원들로 하여금 경악하게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익명의 인도정부의 한 고위급 관원에 따르면 인도 외교장관 수제이슨 수잔과 인도 국가안전 보좌관 도바르를 포함한 인도정부의 관원들은 중국 관방 측과 수차례의 담판 끝에 협의를 달성, 중인 군대는판공호수 지역에서의 철수 행동을 2월 10일부터 개시하기로 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모디 정부의 한 고위층 관원은 “지난주 수요일부터 시작된 철수 행동에서 체현된 중국군의 철수 속도는 그들의 능력을 말해주는 바 이는 일종의 군사예술이었으며 인도 측도 당일 장갑부대를 철수했지만 동시에 응급 계획을 준비하기도 했다"며 "이는 가장 나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였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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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6
  • 中, 15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역유입 16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5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1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중 해외 역유입 감염자는 광둥 8명, 상하이 5명, 산시 2명, 쓰촨 1명을 포함하여 16명이다. 본토 신규 확진자와 추가 사망자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한 완치자는 48명, 의학적 관찰 대상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828명이었으며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었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1.773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 10.788명(퇴원 10.207명, 사망 193명), 마카오특별행정구는 48명(퇴원 46명), 타이완 지역은 937명(퇴원 859명, 사망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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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6
  • WHO, "中 코로나 기원 조사 방해" 美 언론 보도 반박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뉴욕타임스’를 포함한 미국 언론들이 일부 세계보건기구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세계보건기구(WHO) 연합전문가팀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기원 조사 과정에서 중국 측 일부 행위가 조사의 진척을 엄중히 방해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보도가 나간 뒤 ‘뉴욕타임스’의 취재에 응했던 전문가들은 육속 글을 올려 자신의 관점이 왜곡되었다면서 ‘뉴욕타임스’의 행위가 ‘후안무치하다’고 질책했다. 1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 병원체 고문인 미국 전염병 예방단체 '에코헬스 얼라이언스(EcoHealth Alliance) 회장 피터 다스작(Peter Daszak)은 ‘뉴욕타임스’의 보도를 반박하면서 “이는 내가 세계보건기구의 과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얻은 생각이 아니다. 동물과 환경실무팀의 책임자로서 나는 중국 동료들의 솔직함이 우리의 신임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중국 내 조사에서 새롭고 중요한 데이터를 얻었으며 바이러스 전파경로에 관련된 많은 정보를 얻기도 했다”고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세계보건기구 홍역‧풍진‧독감 및 소아마비증 참고실험실 책임자이며 공공위생 전문가인 테아 피셔(Thea K Fischer) 역시 트위터에 글을 올려 ‘뉴욕타임스’의 보도는 엄중하게 왜곡됐다면서 “이는 내가 유행병학팀에서 얻은 것이 아니다. 중국 측과 국제유행병학팀은 양호한 관계를 건립했으며 진행한 토론 또한 중국 측의 고도로 되는 참여 적극성을 반영했다. 그런데 내가 말한 것이 엄중하게 왜곡되어 아주 중요한 과학 사업에 음영을 초래하였다”고 분노를 터트렸다. 테아 피셔에 이어 다스작은 재차 미국 언론의 행위는 매우 ‘실망스러움’과 더불어 몹시 ‘후안무치’하다고 했다. 그는 “우리가 중국에서 장장 1개월간 머물며 얻은 중요한 결과에 대해 기자들에게 해석한 뒤 한 동료가 얻어 들은 말은 우리의 사업이 아직 시작하기도 전에 언론에서는 단장취의(断章取义) 적으로 보도를 엮어냈다. 이는 진짜 사람을 실망스럽게 한다. ‘뉴욕타임스’는 너무도 후안무치한 것이다”라고 질책했다. 한편 지난 12일,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 탄데세는 코로나19 기원 조사 국제전문가팀은 중국에서의 조사와 연구 사업을 완성했다면서 현재 이 보고서는 집필 단계에 있으며 다음 주가 되어 발표되기를 희망, 보고서는 향후 몇 주 내에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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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5
  • 中 항저우 서호, 화사한 매화꽃 활짝
    [동포투데이] 2월 9일 항저우(杭州) 서호(西湖) 북서쪽의 구산(孤山)에는 매화가 활짝 피어났다. 화사한 홍매화, 백매화, 청매화는 봄을 알리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을 매료시키고 있다.(사진=중신망) 세계문화유산인 항저우 서호는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담수호이다. 항저우 서호는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시가구역 서쪽에 위치해 있다. 이 서호는 그 옛날 중국 미인인 서기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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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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