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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 3국 간 협력 새 계기 마련
    [동포투데이]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차례로 회담한 뒤 내일 3국 정상이 다시 모여 회담을 진행하게 된다. 3국 정상이 함께 만나는 건 2019년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아직 양국 관계와 대외 환경에 불확실성이 많지만 3국 정상회담 재개는 “그 자체로 외부 세계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상회의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3국의 국제적 지위와 경제적 규모를 고려할 때 3국 협력의 재개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5월 23일 행사에 참석해 3국이 상호 투자 확대를 중요한 이슈로 고려할 것이며, 아시아의 추가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디지털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현재의 국제적·지역적 정세가 복잡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중국 측은 이번 회의가 3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 3국 상호 이익을 더 잘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안보전략상 미국에 의존하고 있지만 동아시아에 있는 만큼 지역 내 안보 거버넌스 문제에 대처하는 데도 중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국제사회가 당면한 많은 문제 속에서 한·중·일은 아시아의 중요 국가이자 동아시아의 3대 경제대국으로서 대화 재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정식 시행으로 한중일은 사실상 긴밀한 쌍방 경제무역체제를 형성했으며 협상과 협력의 여지도 여전히 넓다. 이번 회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중·일 3국 정상은 내일 오전 다시 만나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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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한·중·일 정상회의 선언문 초안...“무력 의한 현상 변경 반대”
    [동포투데이] 한·중·일은 26∼27일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3국 정상회담을 열고, 회의 후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본 언론이 공개한 초안 내용에 따르면 공동선언에는 북한 문제와 “일방적 현상변경 시도에 대한 반대”가 포함돼 있다. 중국은 위 문구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어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회담에서는 까다로운 지정학적인 논의를 건너뛰고 무역, 공급망, 인적교류 등 실질 협력 문제를 다룰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현재 3국이 마무리 작업 중인 선언문에는 "법치에 기반한 국제 질서 참여"를 확인하고 "힘이나 협박으로 일방적으로 현상을 바꾸려는 시도"에 반대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 단계의 초안에 따르면 3국은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 가속화에 맞서 '동북아 평화와 안정 유지는 공동의 이익이자 책임'임을 강조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3국의 공동의 목표'임을 주장할 예정이다. 3국은 목표 달성을 위해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등의 즉각적인 해결을 구하기로 했다. 경제 무역 협력 분야에서는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상 가속화, 정례 장관급 회의 개최, 3국 간 무역 규모를 7,700억 달러에서 1조 달러로 확대한다는 내용도 공동선언문에 명시될 예정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4일 일본 매체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중·일 3국이 지역 평화 공영에 중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중·일 관계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기시다는 안보 및 역사적 인식에서 3국이 여러 차례 대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솔직한 논의로 각 분야에서 실무 협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 경제 질서와 관련해 기시다는 3국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실질적 조치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기시다는 또 3국 정상 간 회담이 정례화되기를 희망하며, 리창 중국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갖고 지도부급 대화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할 의향도 밝혔다. 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를 유지하고, 역사에 남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안정적인 중일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협력 협정이 체결되기를 기대했다. 카와이 다이스케 도쿄대 경제안보연구계획 부주임은 AFP통신에 "안보 분야에서는 실질적인 성과가 없을 것"이라며 "중국과의 대일 긴장 완화가 관건"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동아시아 군사정세 격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대만해 문제 등을 고려해 3국 정상은 경제·무역이나 지역재해 대응 등 3국 간 공감대가 형성될 의제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NHK 방송은 일본 관계자를 인용해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장관이 5월 말 싱가포르 샹그릴라포럼에서 신원식 한국 국방장관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2018년 레이더 조사(照射)논란의 재발을 막고 사건 이후 중단된 양국의 군사 교류를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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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중국군 동부전구,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훈련 실시...'대만독립' 경고
    [동포투데이] 5월 23일 7시 45분부터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대만해협, 대만 북부·남부·동부 및 진먼·마쭈·우추위·둥인도 주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동부전구 대변인 리시(李西) 대령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 전장 부대를 동원해 대만섬 주변에서 ' '연합리검'(联合利剑·날카로운 검·United Sharp Sword)-2024A' 훈련을 실시했으며, 대만 섬 주변에서의 공중 전투 준비 태세 점검, 전장 통제권 장악, 주요 표적에 대한 정밀 공격, 섬 주변 순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리시 해군 대령은 이는 또한 '독립'을 추구하는 '대만 독립' 분리세력에 대한 강력한 징계(응징)이자 외부세력의 간섭과 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강조했다. 동부전구는 '연합리검-2024A' 훈련 지역 안내도를 배포한 데 이어 포스터 '해상킬러'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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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美 하원 외교위원장, 대만 방문 예정... 中, 후과는 美책임져야
    [동포투데이] 미국 언론은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대만 지도자 취임 후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는 23일 오후 미국 측에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할 것을 요청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그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VOA는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16일 인터뷰에서 오는 20일 라이칭더 대만 총통과 샤오메이친 부총통 취임식 이후 초당적 의회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줄곧 미국과 대만 간 어떠한 형태의 공식 교류에도 단호히 반대해 왔으며 미국이 어떤 방식 구실로든 대만 문제에 간섭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하원의원의 대만 방문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며,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고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왕 대변인은 또 중국은 미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을 준수하고, 의원들의 대만 방문을 자제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하고, 대만 해협에서 긴장을 조성하지 말고, 미국이 '대만 지역'과 문화, 상업 및 기타 비공식 관계를 유지하고 실질적인 조치를 통해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서약 이행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측이 자기 방식대로만 고집한다면 그로 인한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라이칭더 대만 신임 총통이 취임한 지 사흘째 되는 날인 당일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3일 오전 7시 45분(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대만해협과 대만 북부, 남부, 동부 및 진먼다오, 마쭈다오, 우추다오, 둥인다오 등에서 육·해·공·로켓군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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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이란 라이시 대통령 장례식 엄수... 68개국 대표 참석
    [동포투데이] 고(故)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주재로 거행됐으며,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란 정부는 22일 수도 테헤란에서 라이시 대통령과 압돌라히안 외무장관, 그리고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6명의 장례식을 거행했다. 하메네이는 테헤란 대학에서 수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를 주재했다. 고인의 관은 이란 국기로 덮였으며, 모크베르 이란 대통령 권한대행은 영결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관은 트레일러에 실려 테헤란 시내를 지나 라이시가 생전에 연설을 했던 아자디 광장으로 이동했다. 이란 관영 통신사 IRNA에 따르면 장례식에는 장궈칭 중국 국무원 부총리,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터키 부통령 겸 외무장관, 인도 부총리, 러시아 두마 의장, 이라크 총리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표 등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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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2021년 대학입시 적응성 시험 개시
    ▲ 23일, 후베이성 응시생들이 2021년 대학입시 적응성 시험을 위해 시험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코로나19가 지속 만연됨에 따라 중국에서는 대학입시 방법이 고민거리로 대두하고 있다. 23일, 중국 각지에서 3일을 예기로 한 대학입시 적응성 시험이 당일 개시되었다. 이번 적응성 대학입시는 올해 대학입시가 실시되는 푸젠(福建), 후난(湖南), 광둥(广东), 장수(江苏), 허베이(河北), 랴오닝(辽宁), 후베이(湖北)와 충칭(重庆) 등 8개 성 시에서 동시에 진행되었고 도합 330만 명의 응기 입시생들이 이번 적응성 시험에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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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4
  • 홍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1명, 누적 1만 명 돌파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3일, 홍콩 위생방호센터(CHP)에 따르면 당일 0시까지 홍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1명으로 이 중 현지 확진자가 78명이고 역유입 확진자가 3명, 누적 확진자는 1만 명을 돌파한 1만 6명이었다고 당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월 23일, 홍콩에서는 첫 코로나19 확진 사례를 공포, 1년이 지난 올 1월 23일 확진자가 1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일 있은 홍콩 방역당국의 코로나19 공개 브리핑에 따르면 이 날 81명의 신규 확진자 중 36명은 남성, 45명은 여성 확진자였으며 연령은 8세로부터 92세까지 부동하였다. 그리고 78명의 현지 확진자 중 35명은 내력이 불투명하였고 43명은 현지 확진자와 관련이 있었다. 홍콩 병원관리국에 따르면 당일 오전 9시까지 홍콩에서는 누적 8997명의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완치 퇴원하였고 164명의 환자가 공립병원에서 사망하였다. 현재 731명 확진 환자가 각각 24개의 공립병원과 아시아 국제 박람 관 사회 구역 치료시설에서 치료 중, 이 중 38명이 병세가 위독하고 31명이 상황이 비교적 엄중하며 기타 환자는 안정 상태이다. 홍콩 음압 병상 사용률은 67.1%, 가동되고 있는 음압 병동의 사용률은 75.6%에 달하고 있다. 한편 지난 22일, 홍콩 조던지역(佐敦地区)에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많이 나타나자 홍콩 정부는 23일 0시부터 이 지역을 ‘제한지역’으로 지정, 이 지역 주민들로 하여금 자가 격리에 들어가게 함과 아울러 당일 내로 강제성 코로나19 핵산검사를 진행하였으며 그 인구는 약 1만 명에 달했다. 이는 홍콩특별구에서 강행한 처음로 되는 ‘지역 봉쇄’ 조치였다. 그리고 당일 13시까지 3000명에 달하는 주민들이 치료를 접수, 검사요원들은 이미 50개 동에 달하는 아파트 단지에 진입, 1000개 주민호를 순회하면서 검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지난 23일, 홍콩 웬랑검사소(元朗检测站) 검사요원들이 주민구역을 순회하며 코로19 핵산검사를 하고 있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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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4
  • 스리랑카 공항 개방,관광업 재가동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1일,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스리랑카 관광부장 라나에 따르면 스리랑카에는 300만 명에 달하는 관광업 종사자가 있으며 이제 관광업이 재개방되면 위생방역 및 안전지침의 전제하에서 올해 15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22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1일 아침, 아만에서 날아온 상업용 항공기 한 대가 콜롬보 교외에 있는 반다라나이케 국제공항에 착륙, 스리랑카 공항은 10개 월간 봉쇄하였다가 국제항공편을 재개방하였으며 당일 스리랑카 관광부 역시 코로나 19로 저조기에 처했던 관광업을 전면 재개방한다고 선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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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4
  • 日 도쿄올림픽 ‘무 관중’ 경기 방안 검토
    [동포 투데이 화영 기자] 최근 일본 정부의 여러 인사들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무 관중 형식으로 올해의 도쿄 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거행할 데 관한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23일,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목전 일본 정부는 ‘무 관중’, ‘50%의 관중’과 ‘무제한’ 등 세 가지 방안을 검토, 우선 선수들과 올림픽과 관련된 인사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올림픽의 취소 혹은 연기를 피면하는 것으로 스가 요시히데 정부에 가해지는 반면 영향을 감소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지난해 9월 19일, 일본 정부는 프로스포츠 경기 등 대형 활동 장소의 입장 인수를 용납 인수의 50%까지 허락하기로 했다. 하지만 올 들어 일본 정부가 재차 긴급사태 선언을 반포하면서 해당 지역의 입장 인수 표준은 다시 조정, 규정 제한을 5000명으로 하던 용납 인수를 재차 50% 이하로 조정하였다. 만약 도쿄 올림픽을 무 관중 형식으로 치른다면 일본이 보게 될 손실은 약 900억 엔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 외 지난 21일, 국제올림픽 위원회 주석 바흐는 교도통신 기자의 취재를 접수하면서 “안전을 첫 자리에 놓는다는 이 점은 의심할 바 없다"라고 하면서 동시에 무 관중 혹은 관중 제한으로 올림픽을 치른다는 가능성을 부인하지는 않았다. 한편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현재 국제올림픽 위원회는 세계보건기구와 합작하여 도쿄 올림픽에 참가할 선수들에게 우선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기를 희망, 특히 소속 국가(일본)의 모든 선수들이 백신을 접종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선수들이 고위험 부류보다 우선 백신을 접종했다는 정보는 없지만 만약 선수가 고위험 부류 층 먼저 끼어들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면 의연히 도덕적 쟁의가 있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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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4
  • 中, 2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0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3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8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4일 전했다. 이중 해외 역유입 감염자는 광둥 5명, 상하이 3명, 산시(山西)2명, 톈진 1명, 랴오닝 1명, 장쑤 1명, 산시(陕西) 1명, 간쑤 1명을 포함하여 15명이고 본토 확진자는 65명으로 헤이룽장 29명, 허베이 19명, 지린 12명, 상하이 3명, 베이징 2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의심환자는 1명으로 상하이에서 보고됐다. 이날 퇴원한 완치자는 30명, 의학적 관찰 대상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1722명이었으며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9명이 늘었다. 홍콩·마카오·대만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940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 1만009명(퇴원 8천998명, 사망 168명), 마카오특별행정구는 47명(퇴원 46명), 대만 지역은 884명(퇴원 783명, 사망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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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1-24
  • 英 총리, 영국발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 치사율 더 높아
    [동포투데이] 현지 시간으로 22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이날 감염병 사태 관련 기자회견에서 영국에서 발견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는 전파속도가 빠를 뿐만 아니라 가능하게 더 높은 치사율을 가져올 수 있다고 밝혔다. 존슨 총리는 현재 일부 증거에 따르면 우선 런던과 동남부에서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강할 뿐만 아니라 가능하게 더 높은 치사율을 초래할 수 있다면서 영국 보건당국은 현재 거대한 압력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발 랜스 영국 정부 최고 과학고문은 1천명의 60세 이상 노인 중에서 만약 변이 전의 코로나 바이러스로 10명이 사망한다고 가정했을 때 변이 후 바이러스는 가능하게 13명에서 14명의 사망을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데이터가 "아직 불충분"하며 더욱 많은 연구를 거쳐야 정확하게 장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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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3
  • 시진핑 中 국가주석, “부패척결은 멈출 수 없어”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2일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연도 회의에서 당이 집권한 이후 최대의 리스크인 부패는 여전히 존재하며 여전히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 주석은 중국공산당은 반드시 수시로 당풍 염정건설과 부패 척결 투쟁을 끊임없이 추진해야 하며 "부식"과 "포위 사냥"에 대한 경각성을 유지하고 자체 혁신력을 끊임없이 보강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또 대중 신변의 부패 문제와 기풍 문제를 지속적으로 해결하여 인민대중이 공평정의를 느끼도록 해야 한다면서 정치와 법률 분야의 기율과 법률 위반 문제를 단호히 해결하고 악 세력과 그들을 지키는 "우산"들을 결연히 타격하여 공동부유 정책의 집행을 추진하는 데 초점을 모으고 교육과 의료, 양로, 사회보험, 가난 구제, 환경 등 영역의 부패와 부정기풍을 지속적으로 척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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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3
  • 中, 폼페이오 등 미국인사 제재는 완전히 정당하고 필요한 것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2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일 중국 외교부에서 마련한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외교부 대변인 화춘잉(华春莹)은 중국 측에서 폼페이오 등 미국인사에 대한 중국 측의 제재는 완전히 정당하고도 필요한 것이며 일방적인 제재는 마치 ‘부메랑(回旋镖)’과도 같아 조만간에 되돌아가기 마련이라고 천명했다. 브리핑에서 기자 한명이 중국 측이 폼페이오 등에 제재를 실시한 것에 대해 미 하원 외교사무위원회 공화당 당수 성원 맥콜은 “파렴치하고 추호의 근거도 없다”고 했다고 하면서 이에 대한 중국의 시각을 묻자 화 대변인은 "중국이 미국 해당 인사에 대해 제재를 실시한 것은 중국의 주권과 안전 및 발전을 엄중히 침범하는 착오적인 행위에 대한 반격으로 완전히 정당하고 필요한 것이며 중국정부가 국가의 이익을 수호하려는 견정한 결심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답했다. 화 대변인은 또 "미국 해당기구의 통계에 따르면 트럼프정부 집정기간 도합 3900 항목에 달하는 부동한 제재를 실행, 그 차수는 매일 3차에 달하는 것으로 된다"면서"이 행위는 국제법과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을 엄중하게 위반한 것이며 해당 국가의 주권 안전과 발전 이익을 엄중하게 해친 행위로서 인심을 잃음과 동시에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반대와 견책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는 일찍 일방적인 제재는 남한테 손해를 주고 자신도 해치는 것이라고 충고했다. 마치도 ‘부메랑’이 조만간에 다시 돌아가듯이 말이다”라고 말했다. 계속하여 화 대변인은 맥콜의 언론은 미국측의 일부 정객들이 오직 미국 측의 무지막지한 강압만 있어야 하고 타국의 정당한 방위는 안 된다는 횡포한 패능 패도와 패권(霸凌霸道霸权)의 논리를 충분히 폭로하고 있다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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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3
  • 中 청두 텐푸국제공항 시험비행 성공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2일, 중국 청두 텐푸(成都天府) 국제공항에서 시험비행을 진행, 6대 기종의 여객기가 안전하게 이착륙을 하면서 시험비행이 원만하게 성공했다고 당일 인민망이 보도했다. 청두 동부 신 구역에 위치한 청두 텐푸국제공항은 운영에 투입된 후 청두는 중국에서는 몇 개가 안 되는 2개의 공항을 갖고 있는 도시의 하나로 ‘실크로드’ 경제대에서 중요한 국제공항의 중추로 되고 있으며 중국 서부 쓰촨과 충칭(四川和重庆) 양대 경제권 건설을 가속화하고 서부개방을 추동, 혁신과 발전에 있어서 중요한 의의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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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3
  • 美 신임 대통령 바이든 행정명령서에 서명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미국 현지 시간으로 21일, 미국 신임 대통령 바이든은 국가 행정명령서에 서명하는 것으로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가 항공여객에 대한 최신 코로나19 예방 지도의견을 지지한다고 표했다. 미국에서는 미 질병예방통제센터가 반포한 최신 요구에 따라 미국에 도착하는 모든 국제여객들은 입국 전 코로나19 음성증명을 제시해야 하며 아울러 미국 도착 후 반드시 7일간 자가 격리를 시키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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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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