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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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인 80%, 중국에 부정적…'중국은 적' 42%
    [동포투데이] 미국 싱크탱크인 퓨리서치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10명 중 약 8명이 5년 연속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베이징 당국의 역량을 제한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꼽고 있다. 지난 4월 초 퓨리서치센터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81%가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으며, 그중 43%는 중국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인의 71%는 최근 몇 년간 중국의 글로벌 영향력이 증가했다고 믿고 있으며 미국인의 61%는 중국과 이웃 국가 간의 영토 분쟁에 대해 어느 정도 우려하고 있다. 미중 관계와 관련해서는 중국을 파트너(6%)로 보는 미국인은 소수에 불과한 반면, 대부분의 미국인은 중국을 경쟁자(50%) 또는 적(42%)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한 공화당과 공화당 성향의 무소속 유권자들이 중국에 대해 불법적으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비율이 민주당과 민주당 성향의 유권자보다 두 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는 중국을 적으로 볼 가능성이 더 높다. 나이 든 미국인들은 일반적으로 중국에 더 비판적이다. 65세 이상 성인의 61%가 중국에 대해 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30세 이하 성인은 27%에 불과하다. 퓨리서치센터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진 미국인 중 상당수는 중국이 점점 더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견해에는 중국과 이웃 국가들의 관계에 대한 우려와 중국 국가주석에 대한 전반적인 불신이 동반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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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美, 화웨이·ZTE 등 中기업 통신장비 인증 참여 거부
    [동포투데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화웨이, ZTE 및 미국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으로 간주되는 기타 외국 기업의 무선 장치 인증을 막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FCC 관계자가 1일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FCC는 미국 시장에 무선 장치를 인증하는 통신 인증 기관과 테스트 연구소가 보안 문제를 제기하는 기업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한 초당파적 제안에 대해 이번 달 투표할 계획이다. 지난주 FCC는 화웨이 테스트 연구소가 디바이스 인증 제도에 참여하는 것을 거부했다. FCC는 새로운 제안이 화웨이와 FCC의 국가 안보 위험 목록에 있는 다른 기업이 "기기 인증 프로그램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을 영구적으로 금지하는 동시에 FCC와 국가 안보 파트너에게 이 중요한 프로세스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시카 로젠워셀 FCC 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FCC는 "기기 인증 프로그램과 이를 관리하도록 위임받은 기관이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보안 및 공급망 위협으로 인해 제기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FCC 위원인 브렌든 카는 이 제안이 "전자 기기의 FCC 요건 준수 여부를 검토하는 테스트 실험실과 인증 기관이 FCC가 신뢰할 수 있는기관이 되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웨이의 공인 시험소 인증은 화요일에 만료되지만 FCC는 화웨이의 인증 연장 요청을 거부했다. 2020년 FCC는 화웨이와 ZTE를 통신망에 대한 국가 안보 위협으로 지정하여 미국 기업들이 83억 달러의 정부 자금을 사용하여 이들로부터 장비를 구매하는 것을 금지했다. 2022년 11월 FCC는 화웨이와 ZTE의 새로운 통신 장비 승인을 금지했다. 중국 외교부는 해당 문제와 관련해 미국 측에 시장경제 원칙을 준수하고 국가안보 개념을 범화하고 경제문제를 정치화하는 잘못된 관행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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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콜롬비아, 이스라엘과 단교... 가자 지구 ‘대량 학살’ 비난
    [동포투데이]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은 2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가자지구 전쟁을 "대량 학살"로 규정하며 이스라엘과의 외교 관계를 단절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하마스는 이를 중대한 '승리'라고 환영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페트로가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서 열린 국제 노동절 집회에서 "내일(목요일) 콜롬비아는 이스라엘과 외교 관계를 단절할 것"이라며 "그 나라에 대량 학살의 수장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AFP통신은 페트로의 발언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겨냥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동안 페트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조직 하마스(Hamas)와의 전쟁을 신랄하게 비판해 왔다. 볼리비아는 지난해 10월 말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가장 먼저 이스라엘과의 외교 관계를 단절했고 콜롬비아, 칠레, 온두라스 등 여러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이 자국 주재 이스라엘 대사를 소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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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IMF, 아시아 성장률 전망 상향 조정... 중-인도 낙관적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아시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2%에서 4.5%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경제대국인 중국과 인도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 때문이다. 내년 성장 전망치는 4.3%를 그대로 유지했다. 급격한 인플레이션 냉각, 유연한 경제성장, 그리고 통화정책의 조기 완화가 아시아의 연착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IMF는 아시아 경제가 직면한 가장 큰 위험은 중국 부동산 산업의 장기적인 조정으로, 이로 인해 수요가 약화되고 장기적 디플레이션 가능성이 높아져 결국 다른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동시에, 아시아는 중동과 우크라이나의 분쟁으로 인한 무역 중단뿐만 아니라 상품 가격의 변동에도 여전히 취약하다. IMF는 또한 중국이 지방 정부 부채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생존 가능성이 없는 부동산 개발업체의 시장 퇴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정책 바스켓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IMF는 수출과 제조업 수요 호조로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 성장 전망을 다시 상향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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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실험실 강제 폐쇄, 中 유명 코로나19 전문가 문 밖에서 밤샘
    [동포투데이] 코로나19 유전자 서열을 먼저 발표한 최고의 바이러스학자 장영진(張永振)은 상하이에 있는 실험실이 강제 폐쇄돼 실험실 문 앞에서 침대를 깔고 자야 했다. 일부 실험실이 개조가 필요해 사전에 별도의 사무실과 실험실을 장영진 팀에 마련했다는 게 공식 답변이다. 장영진 팀은 2020년 1월 11일 전염병 발병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RNA 서열을 빠르게 분석해 외부에 발표했다. 같은 해 10월 상하이 공중 보건임상센터에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가 문을 열었고, 장영진이 소장을 맡았다. 같은 해 장영진은 네이처지 올해의 인물 10인에 선정됐다. 장진은 웨이보를 통해 "공중보건센터가 지난주 목요일 갑자기 회의를 열어 1분 만에 실험실을 개조하겠다는 발표를 했다"며 "이틀 안에 팀을 옮기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그 자리에 있던 멤버들 중 누구도 구체적인 이전 계획을 듣지 못했다. 29일 오후, 굳게 닫힌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 문 앞에는 장영진과 팀 원들이 여전히 둘러앉아 있었고, 현장에는 상하이시 공중보건임상센터의 경비원 몇 명이 문 앞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장영진은 "현재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해결하러 오는 사람이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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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두 손으로 글을 쓰는 7살 소녀 화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2일, ‘베이징 석간’에 따르면 중국 안후이(安徽)성 쑤저우(宿州) 한 여자아이가 두 손으로 글을 쓰는 인터넷 동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7살인 이 여자아이는 소학교(한국의 초등학교) 2학년 학생으로 평소에 늘 왼손으로 글을 쓰는 연습을 많이 해왔으며 지금은 왼손으로 글을 쓰는 것이 오른손에 비해 더욱 숙련되어 있는가 하면 그 글씨 역시 매우 정연했다. 그리고 이 여자아이의 학업성적도 줄곧 학급의 앞자리를 차지해 많은 네티즌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이 여자아이는 일부러 왼손으로 글 쓰는 연습을 한 것이 아니라 우연하게 연습하게 되었으며 지금은 숙제가 아무리 많아도 두 손으로 글을 쓰니 아무런 걱정도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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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4
  • 美 바이든 인수팀 반수 이상 성원은 여성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현지 시간으로 22일, 미 언론에 따르면 “향 후 바이든 정부에서 여성들이 관건적 역할을 발휘할 것”이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하기 전부터 “너무나도 과분하게 여성에 의거하여 내각을 구성 한다”는 압력에 직면하고 있지만 그는 의도적으로 그렇게 하고 있다고 23일 중국 ‘인민일보’의 자매지 ‘환구시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은 일찍 내각을 더욱 다원화 할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아울러 이미 일련의 관건적 직위에 여성이 담임하기로 했다. 바이든은 파트너인 부통령 당선인 해리스 외 여러 명의 여성을 백악관 고문과 백악관 사무 부국장을 맡도록 했다. 이미 몇 명의 여성이 국가안전 부서의 고급직무를 감당할 전망으로 이 중에는 중앙정보국 국장 혹은 국가정보 총감 후보로 에이브릴 하인스, 국무장관 후보에는 수전 라이스, 국방장관 후보에는 플러노이 등이 거론되고 있다. 한편 바이든 인수팀 중 53%에 달하는 고급직원이 여성이고 인수팀 전체 성원 중 52%가 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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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4
  • 中, 전국 빈곤 현 ‘0 기록’ 선포
    ▲ 2019년 6월 6일, 구이저우 성 칭룽 현 산보 이족 향(贵州省晴隆县三宝彝族乡)에서 이주해온 2명의 여성이 신건 주택 앞에서 수놓이를 하고 있다ⓒ남방도시보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23일, 중국 구이저우성(贵州省) 정부에서는 최근 성 내에 남아있던 9개의 빈곤현이 ‘빈곤현 서열’에서 탈퇴했다고 선포, 이로써 중국의 832개 빈곤현이 모두 빈곤탈퇴에서 성공했다고 2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중국이 전국적인 빈곤현의 ‘0 기록’을 작성한 것은 천백 년래 곤혹스럽게 했던 중화민족의 빈곤문제를 뿌리 뽑은 역사적인 시각이었다. 중국의 빈곤현 해탈에 관한 정책규정에 따르면 빈곤현 해탈은 빈곤 발생율을 주요 가늠표준으로 삼는바 원칙적으로는 빈곤 발생율이 2% 이하여야 하고 서부지구는 3% 이하여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그리고 각 성(직할시와 자치구)에서는 빈곤현 해탈검사를 통일적으로 조직해야 함과 아울러 해탈된 빈곤현의 질과 양에 대해 책임져야 했다. 또한 빈곤현 해탈 후 국무원 빈곤해탈 개발지도소조에서 중앙과 국가기관의 해당 부문 및 해당인원들로 조직하여 빈곤해탈 상황에 대해 검사하게 되며 성과 역시 검증통과가 확보되어야 한다. 2014년 중국에서는 832개 빈곤현 명단을 공포, 여기에는 중서부의 22개 성, 자치구와 직할시가 포함되어 있었다. 2016년부터 중국의 빈곤 현들이 점차 빈곤 모자를 벗어 던지기 시작, 2017년 2월 26일 장시성(江西省) 징강산시(井冈山市)가 전국에서 선참으로 빈곤해탈에 성공했다고 선포했다. 집계에 따르면 2016년 연말 징강산시의 빈곤 발생율은 1.6%에 이르렀으며 중국에서 빈곤해탈기제가 건립된 후 첫 번째로 빈곤 모자를 벗어던진 현으로 되었다. 2019년 년말까지 중국 전국에서 빈곤현 모자를 벗지 못한 현은 52개였다. 올 초 국무원 빈곤해탈 개발지도소에서는 이상 52 개현에 ‘빈곤모자 벗겨주기’ 공략 감독전을 가동, 연속 7년간 중국에서 빈곤에서 해탈한 인구는 1000만 명 이상에 달했고 중국의 빈곤인구는 2012년 말의 9899만 명에서 2019년 말에는 551만 명으로 감소했으며 빈곤발생율은 10.2%로부터 0.6%로 하강되었다. 산업의 발전, 살기 좋은 곳으로 이주하기와 생태의 원상복구…매 빈곤호 빈곤해탈의 배후에는 모두 일련의 프로젝트와 간고하고도 힘겨운 과정이 수요 되었다. 그리고 올해 남은 52개의 빈곤현이 집중된 신장(新疆), 윈난(云南), 쓰촨(四川), 닝샤(宁夏), 광시(广西), 깐수(甘肃), 구이저우(贵州) 등 성과 자치구는 선후로 육속 빈곤 현 ‘0의 기록’을 선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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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4
  • 中 연변 천교령, 국가1급 보호동물 동방황새 서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최근 중국 지린성(吉林省) 연변조선족 자치주 왕청현 천교령 경내에서 ‘선학(仙鹤)’과 매우 흡사한 큰 새 무리를 발견, 이 새들은 하천가에서 먹이를 찾아 먹다가 잠깐 새에 하늘로 날아 오르군 했다. 해당부문의 감정결과 이 새는 국가 1급 보호동물인 동방황새였다. 동방황새는 ‘새 중의 자이언트 판다(鸟中大熊猫)’로 불리는 국가 1급 보호동물로 국제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물종이다. 동방황새는 흔히 이 나라, 저 나라를 넘나들며 번식하고 과동하기도 하는 조류로서 목전 야생 동방황새의 수량은 4000마리가 안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왕청현 가야하 국가습지공원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천교령 임구(林区) 관할구 내에는 132종에 달하는 조류가 서식, 이 중 국가 중점 보호조류가 21종에 달하며 여기에는 검둥수리(金雕), 동방황새, 동방백로(东方白鹭)와 후투티 오디새(戴胜鸟) 등 희귀 조류들도 망라되어 있다. 천교령 임업국에서 처음으로 동방황새를 발견한 것은 2017년 8월 16일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희귀 조류가 자주 천교령에 내려앉는 것은 주로 천교령 임업국과 천교령 삼림 공안국에서 부단히 보호조류에 대한 보호선전 역도를 강화하여 직원들로 하여금 조류를 보호하는 의식을 향상하게 한 데 있으며 또한 조류에 대한 위법수렵 행위를 부단히 타격하고 인원들을 조직하여 조류가 이동하고 휴식하는 동태를 장악하면서 철새들에게 아늑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준 데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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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4
  • 내년부터 30인 이상 기업 ‘빨간 날’ 유급 휴일로…
    [동포투데이] 내년부터 30인 이상에서 300인 미만 기업의 근로자도 관공서 공휴일을 유급 휴일로 보장받는다. 고용노동부는 3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 전체(10만 4000개소)를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 관공서 공휴일의 민간기업 적용을 다시 한 번 알리면서 기업에서 유의할 부분 및 준수사항 등도 함께 안내했다. 지난 2018년 3월 근로기준법이 개정되면서 관공서 공휴일의 민간적용이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300인 이상 기업 및 공공기관에 우선 시행되었고, 내년에는 3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에서도 시행된다. 또한 2022년에는 5인 이상 30인 미만 기업에서도 관공서 공휴일을 유급휴일로 보장받게 된다. 이에 고용부는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관공서 공휴일 민간적용 정착 지원방안’을 추진, 관공서 공휴일 민간적용으로 부담이 증가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향후 각종 정부 정책 참여 시 우대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인건비와 간접노무비 등을 지원하는 공모형 고용장려금 및 기업당 7000만원부터 4억까지 스마트화 목표수준별 차등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지원대상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한다. 또한 식품·외식기업 청년인턴십과 국가식품 클러스터 내 중소 입주기업 인턴에게 인건비를 지원하는 농·식품 분야 인력지원과 관광중소기업 대상 혁신바우처 등도 우대 지원한다. 아울러 관공서 공휴일 민간적용 기업은 노동시간 단축 기업으로 보고 외국인근로자 고용한도를 한시 상향조정하며, 희망 시 근로조건 자율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참여 기업에는 3년간 정기 근로감독도 면제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30인 미만 기업의 경우 법정 시행일인 내년 1월에 앞서 선제적으로 공휴일 민간적용을 시행하면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공공부문 조달계약 낙찰자 결정 시 가점을 부여하고 국책은행 일자리 금융상품 이용 시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신용보증기금 보증료율도 차감해 준다. 그러면서 제조업 등 일부 업종의 경우 법정 시행일까지 산재보험요율도 10% 경감 받을 수 있다. 한편 김대환 고용부 근로기준정책관은 “흔히 달력의 ‘빨간 날’로 표시된 관공서 공휴일은 쉬는 날로 알려져 있지만, 그간에는 개별 기업의 휴일 여부가 각기 달라 공평하게 휴식을 보장받도록 근로기준법이 개정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공휴일 민간적용의 현장 안착을 통해 근로자들이 차별 없이 쉴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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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3
  • 中 난징창장 제5대교건설 막바지 단계 진입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중국에서 창장(长江) 남북을 잇는 또 하나의 다리인 난징창장 제5대교(南京长江第五大桥)가 이미 주체공사건설이 완공, 전반 공사가 막바지 단계에 진입했으며 2020년 연말 전으로 통차할 계획이다. 난징창장 제 대교의 길이는 10 킬로미터로 난징의 강남 주 도시와 강북의 신 주 도시를 연결하는 중요한 유대로 되고 있다. 사진은 건설 중에 있는 난징창장 제5대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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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3
  • 日 40% 젊은 여성 “연애도 결혼도 싫어요”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일종 해음谐音)의 관계로 인하여 매년 11월 22일은 일본에서 ‘부부 금슬 좋은 날’로 불린다. 해마다 이 날이 되면 일본에서 가장 이상적인 모범부부를 선정, 우리한테 익숙한 일본의 야마구치 노모에(山口百惠)와 미우라 도로 카즈(三浦友和) 부부는 연속 15년간 모범부부의 수석을 차지했었으며 그리고 이 날이 오면 일본의 각 항업에서는 많은 물건의 세일 추천활동을 펼치군 한다. 일본 도쿄의 아오야마에는 많은 꽃 가게들이 밀집되어 있으며 이곳은 도쿄에서도 유명한 패션거리이다. 일본의 ‘부부 금슬 좋은 날’이면 꽃 가게들의 장사가 특별히 잘 된다. 점원에 따르면 올해는 모두들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늘 선물하는 장미 외 화분에 심으면 오랫동안 피어있는 꽃이면 모두 잘 팔리군 한다. 그리고 꽃 가게 외 각종 온라인에서도 꽃 추천과 주문이 이어지고 있고 선물로 되는 배달 서비스도 급증하고 있다. 꽃 가게뿐이 아니다. 아오야마는 도쿄에서 혼례식장, 웨딩드레스 판매점과 보석 판매점이 비교적 집중된 지역이기도 하다. 하지만 올 들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일본의 혼례 전문업체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약 17만 쌍에 달하는 남녀가 결혼식을 미루거나 취소했으며 이로 인하여 혼례 전문업체의 직접적인 경제손실은 무려 6000억 엔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올해의 ‘부부 금슬 좋은 날’에 즈음해서는 많은 보석점들에서 결혼반지 특별 세일, 개성적 맞춤 등 우대 활동을 펼치고 혼례식장들에서도 ‘부부 금슬 좋은 날’ 부부 촬영 장소 개설, 특별만찬 선물하기 등 서비스로 수익을 올리고 있었다. 한편 일본의 최신 조사에 따르면 일본에서 약 20%에 달하는 부부들이 코로나19 기간 부부관계가 정도 부동하게 개선되었다고 인정, 약 60%에 달하는 부부들이 자가 근무가 부부 사이로 하여금 더욱 많은 시간적 교류를 갖게 하는 것으로 밝혔다. 다른 한편 일본 정부의 인구 조사 시 발견한데 따르면 18세부터 39세 사이의 여성 중 연애와 결혼에 대해 거부감을 갖고 있는 여성이 지난 20연간 부단히 상승, 현재 이 비율이 이미 40%를 돌파하고 있었으며 저 수입, 안정한 직업이 없는 계층에서 비율이 더욱 높았다. 현재 일본 정부에서는 경제 원인으로 결혼을 미루는 현상을 피면하기 위해 신혼 보조 기금을 설치, 젊은 부부들의 이사, 셋방 등 초기 비용을 지원하고 있었다. 그리고 명년부터는 연령과 가정 수입 등 조건을 완화시켜 보조금액을 현재의 30만엔으로부터 60만엔으로 향상, 이 조치는 현재 일본의 15% 지역을 커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런 보조 기금을 지불하는 것으로는 일본 사회의 결혼 거부 현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는 어려운바 그 효과는 기다려 보아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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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3
  • 中 전문가 ‘동계 코로나19’ 담론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상하이 푸단 대학교(上海复旦大学) 부속 화산병원 감염과 주임 장원훙(张文宏)은 22일 공식 워이보를 통해 ‘동계 다 지방에서 출현하는 코로나19 본토사례와 이에 대한 방역의 새로운 태세’를 담론, 중국 각 지에서 코로나19에 대한 예방통제가 대단히 적시 적이라고 하면서 예방통제의 효과로부터 볼 때 목전 중국 대륙의 코로나19는 모두 통제가 가능한 범위 내에 속해 있으며 아울러 연속성을 가진 사회구역의 발생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 주임은 "현재 세계의 코로나19 예방통제는 관건적인 단계에 들어섰으며 코로나19에 대한 통제 불능의 위험과 백신으로 코로나19를 통제하는 희망이 병존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장 주임은 "특히 백신에 대한 욕망이 많이 생기는 시기에 와서 우리는 정상적인 방역에 대해 더욱 많은 인식을 가져야 한다"며"미래 방역의 간고성과 장기성은 대다수 사람들의 상상을 훨씬 초월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주장했다. 장 주임은 또 "우리는 각지의 구체 상황에 근거하여 가장 효익이 구비된 방역책략을 탐색해야 하는바 오늘날 우리의 방역책략 탐색은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코로나19를 전면 통제하기만 한다면 사회생산과 사회생활의 정상화를 유지할 파악성도 갈수록 커진다"라고 덧 붙혔다. 장 주임은 "향후 전국에서 코로나19가 산발적으로 발생할 수도 있겠지만 그 어떤 종류의 방역책략을 막론하고 오직 바이러스 전파와의 ‘경주’에서 이기기만 하면 우리는 여전히 바이러스가 만연하고 있는 오늘처럼 정상화 생활에 가장 접근한 나날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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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3
  • 트럼프 떼쓰며 백악관 떠나지 않으면?…오마바의 ‘묘책’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현지 시간으로 19일, 전 미국대통령 오바마는 현지매체의 취재를 접수하면서 권력 교체에 대해 담론, 만약 트럼프가 ‘떼질’ 쓰면서 백악관을 떠나려 하지 않으면 어떻게 하느냐 하는 사회자의 물음에 오마바는 웃으면서 “내가 인정하건대 우리는 수시로 우리의 바다표범 돌격대를 파견하여 그를 쫓아낼 수 있다”라고 답변했다. 오바마는 또 지금의 위기정부는 이미 “귀중한 시간을 잃어버렸다”면서 현 트럼프 행정부의 잘못된 일처리를 비난, 그리고 당시 자신이 순리롭게 정권교체를 하면서 취임식을 하던 때와 비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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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3
  • 美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 1200만명 넘어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1일,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가 발표한 코로나19 최신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200만명을 초과했다고 22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으로 21일 15시 27분(한국시간 5시 27분)까지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201만 9960명, 누적 사망자는 25만 5414명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미국은 여전히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가 가장 많은 나라로 되고 있었다. 현재 미국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가장 많은 주로는 텍사스 주로 누적 확진자가 111만 7583명이고 다음 캘리포니아 주로 확진자가 109만 8061명이다. 다음 폴로리다 주의 누적 확진자는 92만명을 초과했고 일리노이 주는 64만명을 초과, 뉴욕 주는 58만명을 초과했다. 그리고 누적 확진자가 33만명을 초과하는 주로는 조지아 주, 위스콘신 주, 오하이오 주, 테네시 주와 노스캐롤라이나 주였다. 한편 미국의 코로나19 단일 확진자가 쾌속 증가, 11월 19일에는 19만 5542명에 달하면서 코로나19 폭발이래의 단일 확진사례 최고기록을 작성했다. 그리고 누적 확진자도 부단히 늘어나 11월 9일에는 1000만명을 초과했고 15일에는 1100만명을 초과하면서 평균 매 6일에 100만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사진=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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