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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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승리의 날' 열병식... 푸틴, 서방에 핵전쟁 경고
    [동포투데이] 러시아는 5월 9일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위국전쟁승리 79주년을 기념하는 군사 퍼레이드를 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서방에서 발발할 수 있는 세계 분쟁의 위험을 언급하며 러시아의 핵무기는 전쟁에 대비 중이며 누구도 세계 최대 핵무장 국가를 위협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은 승전기념일 기념식에서 오만한 서방 엘리트들이 나치 독일을 물리친 소련의 결정적인 역할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푸틴이 "우리는 그러한 과도한 야망의 결과를 알고 있다. 러시아는 세계 분쟁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누구도 러시아를 위협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러시아의 전략군은 항상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은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서방이 모스크바의 영양권을 침범해 러시아를 모욕했다고 주장하며 이 전쟁을 서방과의 싸움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소련은 2차 세계대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수백만 명을 포함하여 2700만 명의 인구를 잃었다. 결국 소련홍군은 나치군을 베를린으로 몰아냈고, 히틀러는 그곳에서 자살했다. 1945년 독일제국의회 의사당 건물에 소련의 깃발이 게양되었다. 나치 독일은 1945년 5월 8일 밤 11시 1분 조건 없이 항복했고, 프랑스와 영국, 미국은 이날을 유럽 승리의 날로 정했다. 당시 모스크바는 이미 5월 9일이었고, 이 날은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치른 소련의 위국전쟁 승전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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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중국 고대 건축의 보물 ‘일안천년(一眼千年)’ 조주교
    [동포투데이] 최근 중국 고대 건축의 보물 조주교가 각광을 받으면서 이 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고 있다. 중국 허베이(河北省)성 스자장(石家庄)시 자오(赵县)현 샤이허(洨河) 위에 위치하고 있는 조주교는 수나라 때 건설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0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존하는 세계 최초이자 가장 넓은 단일공 원호 오픈 숄더 아치교로, 1961년 첫 번째 국가 중점 문물 보호 단위로 선정되었다. 조주교 전체 길이가 64.4m로 건설된 날부터 교통의 요충지로 이용되다가 1984년 자오저우교 공원이 조성되면서 폐쇄되었다. 합리적인 설계가 조주교가 수천 년 동안 그 자리를 지켜온 중요한 이유이다. 자오현 박물관 리쿤홍 관장은 “교량으로서 가장 큰 위험은 여전히 홍수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1963년과 1996년에 조주교근처의 많은 하천에서 심각한 홍수가 발생했다. 조주교는 홍수 피해를 입은 후에도 무사했다. '오픈 숄더 아치' 설계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메인 아치의 양쪽 끝에는 4개의 작은 아치가 있다. 이 작은 아치는 자재를 절약하고 교량의 무게를 줄일 뿐만 아니라 홍수가 교량 본체에 미치는 영향도 줄여준다. 조주교에는 28개의 아치가 있는데, 설계자 리춘(李春)에 따르면 세로로 병렬로 쌓는 방법을 사용하여 먼저 하나의 아치로 쌓고, 쌓은 후 이 아치를 독립적으로 세워 차례로 다음 것을 쌓을 수 있다. 그리고 각각의 아케이드가 독립적이기 때문에 한 가지가 파손되면 다른 아케이드와 브릿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고 별도의 보수가 용이하다. 조주교가 수천 년 동안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고대 중국인의 독창성과 혁신 정신을 반영하는 이 석조 공법과 관련이 있다. 이렇게 조주교는 고도의 과학적 가치와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형예술과 석조예술도 뛰어나다. 조주교는 유구한 역사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국내외에 이름이 알려져 있으며, 1991년 미국 토목공학회로부터 ‘국제 토목 역사 유적지’ 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3년 11월, 조주교 관광지가 무료로 개방됐다. 지금은 다리 아래에서 물이 졸졸 흐르고 다리 위에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천년의 역사를 품은조주교는 오늘의 번영을 견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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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北 ‘3대에 걸친 원로’ 김기남 사망...향년 94세
    [동포투데이]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8일 1966년부터 북한의 정치선전을 진두지휘해 온 '3대에 걸친 원로' 김기남이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향년 9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3대에 걸친 지도자들의 이미지 구축부터 권력 공고화, 국가 위상 제고까지 수십 년간 북한에 몸과 마음을 바쳐온 김길남은 현 북한 지도자인 김정은으로부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무한한 충성을 지닌 혁명적 원로"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기남은 최근 몇 년 동안 신부전증으로 치료를 받아왔다. 김정은은 8일 새벽 2시에 여러 고위 간부들을 이끌고 영안실을 찾아 조의를 표했다. 김기남의 부고 기사와 사진은 수요일 노동신문 1면에 실렸고,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김정은과 간부들의 사진은 2면으로 밀려나 북한 정계에서 김기남이 얼마나 중요한 인물인지 알 수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오전 9시에 부고 기사를 보도하면서 김정은이 장의위원장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김정은의 애도사를 담은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관영 언론은 김기남이 당에 대한 충성심, 특히 김정일과 김정은 후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김정은은 9일 열리는 김기남의 국장을 주재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모든 당 간부들이 누리지 못한 최고의 영예이다. 김기남은 1966년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전에는 위원장)가 된 김일성과는 친척이 아니며, 같은 해 북한 선전선동부 부장이 되어 김정일과 긴밀히 협력했다. 이후 김길남은 부장으로 승진하여 북한의 국가 메시지를 형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김기남과 김정일은 절친한 친구이자 '술친구'로 알려져 있다. 1970년대에 김길남은 노동신문의 편집장이 되었다. 평양의 정치·문화 웹사이트 북한리더십워치에 따르면, 김기남은 초대 지도자 김일성을 역사에 자리매김하는 과정을 주도했으며 북한 주민들이 그를 국가의 아버지로 인식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후 김정일이 정권을 이어받은 후에도 김기남은 국내외 정보 흐름을 통제하고 서구의 문화가 북한에 유입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계속했다. 김정일 사망 1년 전인 2010년 김기남은 선전선동부 부장에 재임명되어 다시 한 번 선전선동 기구를 본격 가동했는데, 당시 후계 준비를 하던 김정은의 나이는 20대에 불과했다. 2011년 김정은이 집권한 후에도 계속 근무했으며, 2015년 공식 언론 사진에는 키가 크고 안경을 쓴 김기남이 김정은이 연설하는 동안 여러 간부들 사이에서 메모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기남은 2018년 은퇴해 김여정에게 지휘봉을 넘겼지만, 꾸준히 공개 활동에 참여하며 지도부와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김기남은 2009년 북한 대표단을 이끌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이명박 당시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몇 안 되는 북한 고위 간부 중 한 명이다. 공식 매체가 김기남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언급한 것은 2021년 북한 건국 73주년 기념일에 고위급 인사와 함께 전망대에서 군사 퍼레이드를 관람한 것이 마지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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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기로에 선 GM, 중국의 도전에 직면
    [동포투데이] 제너럴모터스(GM)가 중국 시장에서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한때 중국 시장은 GM 성장의 원동력이었다. CNBC 방송은 이에 대해 논평했다. 2014년 1분기에 GM은 1억 6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이는 코로나19 전염병 기간 동안의 실적을 제외하면 지난 15년 동안 세 번째로 큰 분기 손실이다. CNBC 방송은 GM 중국 시장 점유율이 2015년 15%에서 2023년 8.6%로 떨어졌다고 지적해 중국 내 이 회사의 미래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했다. CNBC 방송의 설문조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GM의 손실 원인으로 여러 가지를 꼽았습니다. GM의 패배가 여러 요인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중국 자동차 공장들은 중국 소비자들의 수요 증가와 기술 성과를 등에 업고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둘째, 차세대 중국차 구매자들은 전기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GM은 이 부분에서 잠시 밀리고 있고, 셋째, 테슬라는 중국에 진출해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혁신과 정체성의 상징으로 바꾸고 있다. 컨설팅 회사 던인사이트(Dunne Insights)의 CEO이자 중국 문제 전문가인 마이클 던(Michael Dunn)은 '테슬라 효과'가 중국 소비자들의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켰고, 이들에게 이 모델은 새로운 패션이 됐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메리 바라(Mary Barra) GM CEO는 회사가 중국 시장에 계속 전념하고 있으며 성장 잠재력을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기 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포함한 신제품이 GM이 잃어버린 기반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머 전기차 등 플래그십 모델도 중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그러나 일부 업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조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한다. 마이클 던은 "우리는 중국 내 전통적인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의 종말의 시작점에 있다"라고 말하면서 상황이 미국 기업에 나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GM이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안 스텔란티스 및 포드와 같은 자동차 제조업체는 중국에서 "가벼운" 운영 모델로 전환하고 있다. 이는 투자를 줄이고 기존 자산을 사용하여 자동차를 다른 국가로 수출하는 것을 의미다. 포드를 예로 들면, 미국으로 수출한 '링컨 내비게이터' 모델을 포함해 2023년 중국에서 차량 10만 대를 수출했다. 광저우 자동차 그룹과의 합작 회사가 파산한 후 스텔란티스는 중국에서 지프를 수입하기 시작했고 중국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인 립모터에 투자했다. CNBC 방송 자료를 보면 경쟁 심화와 지정학적 리스크를 고려할 때 중국에서의 GM의 미래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이 회사가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고 중국 소비자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을지는 시간이 증명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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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튀르키예, 마약 밀매자 365명 체포...마약 217kg 압수
    [동포투데이] 알리 예를리카야 터키 내무부 장관은 튀르키예 경찰이 전국적인 마약 소탕 작전에서 365명의 마약 밀매 용의자를 체포하고 217kg의 마약을 압수했다고 7일 밝혔다. 예를리카야는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튀르키예 경찰이 이스탄불, 앙카라 등 전국 52개 주에서 2340명의 경찰관과 9대의 헬기, 38마리의 마약 탐지견을 동원해 마약 단속 작전을 펼쳤다고 전했다. 국제 마약 밀매는 튀르키예에서 오랫동안 심각한 문제였다. 2023년 5월 선거 이후 튀르키예 정부는 마약 밀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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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홍콩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8000명 돌파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9일, 홍콩특별행정구 정부 위생서(署)에 따르면 당일 0시까지 홍콩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9명, 이 중 현지 확진자가 102명, 경외 유입확진자가 7명 추가돼 홍콩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8078명을 기록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당일 오후에 있은 코로나19 브리핑에서 홍콩 위생예방보호센터 전염병처 장주쥔(张竹君) 주임은 102명 코로나19 현지 확진자 중 42명은 내력이 불명하며 기타 확진자는 이전에 출현한 확진자 혹은 대중모임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홍콩 병원관리국 관리경리(의료효과 및 과학기술 관리) 위후이링(庾慧玲)에 따르면 당일 오전 9시까지 지난 24시간 내 108명의 확진환자가 완치퇴원, 지금까지 도합 6736명의 확진환자가 완치되어 퇴원하였다. 그리고 현재 도합 1072명 확진환자가 각각 홍콩 공입병원과 아시아 국제 박람관 사회치료시설에서 치료를 접수, 이 중 61명이 병세가 위중하고 나머지 948명은 병세가 안정된 상황이다. 또한 홍콩에서 이미 음압병상 사용률은 70.4%이고 음압병실 사용률은 76.7%에 달하고 있다. 이 외 홍콩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63세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사사로이 입원해 있던 엘리자베스 병원을 이탈, 현재 경찰이 병원 측의 보고를 받고 이탈환자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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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0
  • 길림성 안도현 석문진 장문화산업원
    [동포투데이] 길림성 안도현 석문진 차조촌에 위치한 장문화산업원은 2018년 절강성 녕파시 봉화구(宁波市奉化区)에서 400만 위안을 투입해 건설하였다. 5만평방미터의 면적의 장문화산업원은 민속음식, 민속공연, 민속체험과 농업관광을 통합시킨 민속문화 관광구이다. 2018년과 2019년 연속 2년간 장문화관광축제를 개최, 년간 방문객은 연인수로 3만 명을 돌파, 300여만 위안의 관광수입을 올렸다. 사진은 장문화산업원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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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0
  • 中 징슝청지 철도 슝안역 건설 막바지 단계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철도 베이징국(北京局) 그룹 유한회사에 따르면 징슝청지(京雄城际) 철도 슝안역(雄安站) 건설이 막바지 단계에 진입했다고 20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슝안역은 징슝청지 철도역 중 규모가 가장 큰 역으로 주체건물은 총 5층이다. 이 중 지상 3층이고 지하 2층, 총 건축면적은 47만 5200평방미터이며 플랫폼은 도합 13개, 선로는 도합 23갈래이다. 보도에 따르면 슝안역은 근 2년의 시일을 거쳐 건설되었고 지난 12월 10일에 첫 험수에 통과되었으며 올 연말 전으로 사용에 교부될 예정이다. 이제 슝안역이 사용에 교부되면 이 역은 베이징, 텐진(天津), 스자좡(石家庄) 등 주요 도시의 쾌속 연결망이 형성되면서 특히 이 중 슝안신도시와 베이징 및 텐진과는 30분 교통권 내에 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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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0
  • 中 충칭 선녀산공항 정식 개통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9일, 중국 충칭(重庆)의 선녀산공항이 정식 개통되면서 첫 여객기의 착륙을 영접하였다고 당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선녀산공항은 충칭 경내에서 항공편이 개통된 다섯 번째 민용공항으로 공항의 해발은 1745.04미터이고 터미털 총 면적은 6000평방미터에 달하며 비행구역 설계등급은 4C급이다. 그리고 활주로의 길이는 2800미터이고 너비는 45미터로 보잉 737과 에어버스 320 및 국산 C919 등의 이착륙이 가능하며 연간 여객 수용량은 60만 인차가 된다. 또한 연간 물동량은 1500톤에 달하고 여객기의 이착륙량은 6360차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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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0
  • 中 한 농촌여성 외간남자를 남편으로 여기고…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은 땅이 넓고 인구가 많다. 960만 평방킬로미터의 땅과 14억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인구- 그러노라니 별의별 해괴망측한 일이 다 발생한다. 술이란 좋은 물건이다. 적당히 마시면 혈액순환이 잘 되고 어느 정도 흥분되기도 하고 또한 잠도 잘 온다고 한다. 헌데 세상 사물이 모두 하나가 둘로 나뉘듯이 술을 과하게 마시면 흔히 술 마시기 전의 목적과는 정 반대로 되는 일들이 잘 발생한다. 언성이 높아지고 싸우고 또한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내거나 심하게 다쳐 병원치료를 받아야 하고… 이상의 일들은 위에서 언급하다 싶이 음주 뒤에 흔히 생기는 일이다. 그렇다면 아래에 이야기는 흔히 생기는 일도 아니고 또한 술 마셨다고 해서 다 생긴다고 할 수도 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 만취 후 진짜 일을 크게 망쳐… 중국 왕이망(网易)에 따르면 중국 사천성 낙산시 건위현 모향의 한 중년여성이 홀로 집에 있을 때 한 남자가 집에 기어들었고 그 여성은 그 남자를 자남 편으로 여겼는가 하면 그 남자 또한 진짜 그 여성의 남편처럼 행세하면서 그 여성을 범해버렸다. 사건발생 후 건위현 공안국에서는 여러 방면의 조사를 거쳐 드디어 이 사건을 해명했다. 얼마 전 건위현 공안국은 검찰기관의 비준을 거쳐 이 여성의 남편으로 행세하면서 여성을 범해버린 그 남성을 체포했다. 야밤 중 ‘남편’ 행세를 하는 자의 품에 안겨 올해 여름 중국 사천성에서 발생한 사건이다. 사천성 건위현 모 향에는 주(周)씨 성을 가진 40대 여성이 있었다. 그녀의 아들과 딸은 모두 외지에서 농민공으로 일했으며 집에는 이들 부부만 거주하고 있었다. 그녀의 남편은 술이라 하면 등불을 들고 찾아다니는 위인이라 늘 술을 마시느라 밤중이 되어야 귀가하지 않으면 어떤 날에는 아예 집으로 돌아오지 않는 날도 허다했다. 그리고 이 여성은 남편의 귀가 때문에 늘 문을 잠그지 않았으며 일찍 잠자리에 들곤 하였다. 지난 7월 28일 저녁 10시경, 주 씨 여성은 2층 객실의 소파에서 잠들어 있었다. 잠결에 그녀는 한 알몸의 남자가 자기의 바지를 벗기는 것 같아 깨어났다. 몽롱한 의식 속에 전등을 켜려 했으나 전등이 켜지지 않았다. 어둠 속에서 그녀는 자기의 남편이 돌아 온 줄로 알고 “가서 씻고 와요”라고 했으나 상대는 대답이 없었다. 이어 주 씨 여성은 베개 밑에 두었던 손전등을 꺼내려 했으나 역시 외간남정한테 빼앗겼다. 그 후 그 남자는 주 씨 여성과 성관계를 가졌다.   샌들을 만져보니 남편의 것과 차이 있어 성관계를 마치자 알몸 남자는 일어나 바지를 주어 입는 것이었다. 이에 주 씨 여성은 남편이 나가는 줄 알고 “당신, 어디로 가요”라고 물었으나 그 남자는 여전히 대답이 없었다. 그러자 주 씨 여성은 어딘가 의심이 들어 바닥에 있는 신을 만져 보았다. 아니나 다를까 그 남성이 머리맡에 벗어놓은 신은 인조가죽 샌들이었다. 그녀는 후닥닥 놀라 튕기듯 자리에서 일어났다. 왜냐하면 남편의 신은 비닐 샌들이었으니 말이다. 그녀는 상대방이 남편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고는 “당신은 도대체 누구야”라고 다그쳐 물었다. 이에 그 남자는 여전히 대답이 없었으며 몸을 홱 돌리더니 문밖으로 나가는 것이었다. 그러자 주 씨 여성은 옷을 입을 사이도 없이 아래층으로 달려 내려가 문 어구에서 그 남자를 붙잡았다. 그 남자는 급히 도망하려 했고 주 씨 여성은 그를 꽉 잡고 놓지 않고 이렇게 줄 당기기를 하는 사이에 주 씨 여성은 맞은 켠 농가의 불빛을 빌어 그 남자의 얼굴을 볼 수 있었으며 그는 다름이 아닌 촌민 주 모씨였다. “너, 이놈! 나 널 알만하다. 이 놈 ㅡ” 그 뒤 주 씨 여성이 그 남자를 놓아주었는지 아니면 그 남자의 힘을 당해낼 수 없었던지 주 모씨는 끝내 주 씨 여성을 뿌리치고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굴욕을 참지 못한 주 씨 여성 공안기관에 사건 신고 주 모씨가 어둠 속으로 사라지자 주 씨 여성은 밖에 나가 큰 소리로 울면서 하소연하기 시작, 이웃들이 이 소리를 듣고 달려오자 주 씨 여성은 울면서 사건의 경과를 털어놓으면서 자책에 빠졌다. “내가 얼마나 멍청했는가 들어봐요…글쎄 자기의 남편마저 분간하지 못하고 그 뒤질 놈한테 몸을 맡겼어요…” 이러자 이웃들도 몹시 분개하면서 주 씨 여성을 데리고 주 모씨 집으로 찾아가서는 그들 부부를 불러내 따지면서 함께 향정부로 가서 해결하자고 했다. 죄지은 놈이 더 큰소리친다고 주 모씨는 주씨 여성과 있었던 일을 한사코 부인하면서 도리어 주씨 여성이 사람을 잘못 보고 억울하게 만들고 있다면서 노발대발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에 주 씨 여성은 더욱 기가 막혔다. 그녀는 이를 악 물고는 독한 마음을 먹었다. 주 씨 여성은 그 이튿날로 현장에서 찾아낸 증거물을 갖고 공안기관에 가 사건을 신고하였다. 취중에 유부녀 겁탈, 드디어 법망에 건위현 공안국의 수사과정 중 범죄혐의자 주 모씨는 주 씨 여성을 강간한 사실을 한사코 승인하지 않았다. 그는 당일 시장에서 우연하게 주 씨 여성을 만났으며 사전에 약속하고 그가 그 날 밤 그녀의 집으로 가기로 했다고 둘러댔다. 그러면서 성행위가 끝나자 주 씨 여성이 그한테 돈 100위안을 내라고 했으며 그가 내지 않자 그녀가 공안기관에 신고했다며 물고 늘어졌다. 한편 경찰은 수사 중 주 씨 여성의 집 전기차단기가 내려져 있는 것을 발견했으며 이 외 피해자의 진술에 대해 참답게 분석해 본 결과 주 모씨가 황당한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해당 정보를 수집한 후 8월 18일 공안기관에서는 즉시 주 모씨를 형사 구류하여 심사하게 되었다. 그렇게 되자 더 이상 둘러댈 수 없게 된 주 모씨는 고분고분 사실대로 털어놓기 시작했다. 주 모씨의 교대에 따르면 그는 주 씨 여성의 가정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었다. 아들과 딸이 외지에서 농민공으로 일하고 있고 남편 또한 자주 외박 한다는 것도 잘 알고 있었으며 이와 더불어 일종 음특한 생각을 갖게 되었던 것이다. 7월 28일, 주 모씨는 아내와 함께 한 친척집의 생일에 참가하게 되었다. 저녁밥을 먹은 후 아내는 집에서 기르는 돼지를 먹이려고 일찍 집으로 갔다. 술상이 끝난 후 거의 만취상태가 된 주 모씨는 집으로 돌아오다가 산길에서 쓰러지며 구토하였고 동시에 그 자리에서 잠들어버렸다. 얼마 뒤 그가 깨어나자 산기슭에 있는 한 농가에서 주 씨 여성의 남편이 크게 떠들어대는 소리가 들렸다. 보지 않아도 그 농가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주 모씨는 그 주정뱅이가 늦게 집으로 돌아가거나 아니면 아예 외박할 것이라고 단정하고는 주 씨 여성의 집으로 슬금슬금 기어들었다. 그는 주 씨 여성이 자기를 알아볼까봐 우선 전등을 못 켜게 차단기를 내려버리고는 라이타로 더듬으며 주 씨 여성을 찾았다. 그가 이렇게 2층으로 올라가자 때 마침 주 씨 여성이 소파에서 자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당시 주 씨 여성은 깊은 잠에 빠진 것이 아닌지라 잠결에 남편이 돌아온 줄 알고 이 것 저 것 캐묻자 아예 대답도 하지 않고는 주 씨 여성한테 덮쳤다. 일이 끝나자 주 모씨는 생사결단하고 달려드는 주 씨 여성을 간신히 뿌리치고는 어둠속으로 사라졌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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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0
  • 中 5개 종류의 코로나19 백신 Ⅲ기 임상실험 중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16일 중국 국무원 연합방지 연합통제 기제 과학연구 공략팀 백신연구개발 전문반 사업조 조장이며 중국 국가위생 및 건강 위원회 의약위생과학기술 발전 연구센터 주임인 정충워이(郑忠伟)는 매체의 취재를 접수, “중국은 현재 이미 5개 종류의 코로나19 백신을 Ⅲ기 임상실험 중에 있으며 그 수량은 세계의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나서 “현재 백신 연구개발은 이미 스퍼트단계(冲刺阶段)에 들어갔으며 이 역시 세계에서 제1방진(方阵)에 속한다”고 밝혔다. 당일 정 주임은 한 가지 종류의 백신을 평가함에 있어서 여러 가지 종합적 지표가 수요 되는바 이 중 안정성, 효과성, 접근성과 부담성 등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면서 “현재 중국에서는 대규모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이래 중국 국무원 연합방지 연합통제 기제 과학연구 공략 팀의 백신연구개발 전문반은 전시상태에 진입, 백신에 관한 각 방면에 대한 연구사업을 추진했고 과학연구일꾼들은 시간을 다투어 가며 악전고투하여 현재까지 이미 5갈래 기술라인의 도합 15개 종류의 백신이 임상실험에 들어가게 했다. 현재 과학적인 신중성으로 계속 코로나19의 Ⅲ기 임상실험을 추진, 법률법규와 국제적으로 인정하는 기술표준에 따라 심사평가와 심사비준 사업을 엄격히 하고 있으며 안전하고도 효과적으로 각 방면의 험수와 역사 고험을 이겨내고 있다. 현재 Ⅲ기 임상실험에 들어간 코로나19 백신으로는 중국 국약그룹 중국 생물회사가 개발한 2개 종류의 불활성화 백신, 베이징 커싱중워이 회사(北京科兴中维公司)에서 개발한 1개 종류의 불활성화 백신, 중국 군사의학연구원과 캉시뤄회사(康希诺公司)가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아데노바이러스 백신(腺病毒载体疫苗) 및 중국과학원 생물연구소와 즈페이생물회사(智飞生物公司)가 공동 연구개발한 재조합 단백질 백신 등이다. 한편 코로나19가 중국에서 효과적으로 통제되게 하기 위하여 중국은 Ⅲ기 임상실험을 진행하는 조건이 구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상술한 Ⅲ기 임상실험을 주로 해외에서 진행, 일련의 애로와 도전에 봉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라는 세기적인 재난에 직면하여 부딪친 새로운 애로는 더욱 많은 사고와 더욱 많은 책임 담당이 수요 되기에 연구개발 팀들은 신중에 신중을 다 하고 있다. 중국 국무원 연합방지 연합통제 기제가 최근 공포한 소식에 따르면 중국은 이미 지난 6월에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 방안을 가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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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9
  • 요르단 수도 암만서 고 로마 건축물유적 발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7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일전 요르단 수도 암만시 도심에서 인부들이 하수도 배관 공사 중고 로마시기의 건축물 유적을 발견하였다. 이 유적은 암만의 저명한 고 로마 극장 부근에서 발견, 파헤친 건축물 유적의 면적은 약 80 평방 미터였고 아울러 부근 거리의 연선을 따라 뻗어 있었으며 거기에는 고 로마 목욕장, 토굴과 소각장 등이 있었다. 초보적인 고찰과 증명에 따르면 이 유적의 역사는 기원 2세기 즉 지금으로부터 1800여 년 전의 건축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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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9
  • ‘상아 5호’ 관건 관측통제 부서 책임자 평균 나이 33세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8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얼마 전 중국에서 발사하고 다시 지구로 회수한 ‘상아 5호(嫦娥五号)’ 탐사선 관측통제 주요부서 책임자들의 평균 나이가 33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베이징(北京)에 있는 우주비행 통제센터 지휘통제실에는 자신감으로 가득찬 청춘의 얼굴들을 볼 수 있다. 이들은 수백 개에 이르는 관건적인 탐측통제 부서의 책임자들로서 대부분이 ‘80후’와 ‘90후’이며 이들의 평균 나이는 33세이다. 우리가 아직도 16년 전 귀밑머리가 희쓱 희쓱한 모습으로 ‘상아’를 달에 쏘아 올리던 우주비행분야의 선배들한테 감격해 하고 있지만 오늘날 중국의 우주인재는 이미 젊은 활력을 구비한 ‘우주항행의 매(鹰)’들에 의해 더욱 자호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상아 5호’ 탐사선이 원창 우주비행체 발사장(文昌航天发射场)에서 하늘로 날아오를 때 1996년 생인 저우청위(周承钰)는 로켓연결 시스템의 지휘 원으로 이 발사장에서 가장 젊은 여 지휘원이었다. 그녀는 아주 강직한 성격의 소유자로 동료들은 모두 ‘큰 언니’라고 부르고 모두들 ‘큰 언니’는 크지 않지만 ‘큰 언니’는 강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장정 5호(长征五号)’로 3개 로켓의 발사에 성공했을 때 ‘웃고 웃다가 결국 격동되어 울었다’는 여 우주인이 있다. 그녀의 이름은 쑨쩐렌(孙振莲)이다. 그녀는 ‘압력은 잠재해 있던 매 우주인 마음속의 사명감과 민족의 응집력을 격발시킨다’라고 늘 말한다. ‘상아 5호’의 임무수행 기간 적지 않은 젊은 우주인들은 ‘대박!’이었다. 그럼 진작 ‘잘 나가던 젊은 우주인’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알고 보니 이들은 모두 더욱 젊은 새 일대들을 이끌고 분투하고 있었던 것이다. 즉 그젯 날의 ‘후배’들이 오늘 날의 ‘선배’로 되었던 것이다. 그녀의 이름은 장신옌(张心言)으로 이번 ‘상아 5호’ 임무 수행 중 통제부서의 오퍼레이터(操作人员)였다. 이번 ‘상아 5호’ 임무 수행기간의 TV 생방송 과정에서 그녀의 얼굴에는 ‘live laugh love’란 영문이 새겨진 마스크가 착용되어 있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럼 이는 그 어떤 특수한 ‘뜻’을 담고 있을까? 기실 그것은 그녀의 어머니가 딸을 위해 성의껏 제작한 ‘전문마스크’였던 것이다. 어머니의 사랑과 부탁을 안고 임무를 수행하는 매 단계마다 그녀는 모두 매우 안심되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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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9
  • 美 부통령 펜스, 코로나19 백신접종 장면 공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8일, 미 부통령 펜스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장면이 TV 생방송으로 진행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부통령 집무실은 이를 두고 “미국인들에게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보여주고 아울러 그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서였다”고 밝혔다. 다른 한 보도에 따르면 미국 대통령 당선인 바이든은 다음 주 초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예정으로 공개된 장소에서 접종할 계획이다. 그리고 부통령 당선인 해리스 역시 공개된 장소에서 백신을 접종할 것이지만 그 구체적인 시간과 세절은 확정하지 않은 상황이다. 미국은 지난 14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개시, 첫 진으로 의무일꾼과 노인들이 접종을 받았으며 일반인의 접종은 아직도 수 개 월이 더 수요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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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9
  • 中 법원, 연변 조선족 간부 조룡호에 수뢰죄로 징역 7년 선고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길림성 송원시 인민법원에 따르면 15일, 송원시 중급인민법원은 연변 조선족자치주 인대 상무위원회 전 주임인 조룡호의 수뢰사건에 대해 1심 재판을 진행, 법원은 피고인 조룡호를 수뢰죄로 징역 7년에 선고하고 벌금 100만 위안을 안겼다. 동시에 수뢰를 통해 얻은 불법 소득은 몰수, 국고로 환수하기로 했다. 이에 조룡호는 판결에 수긍하면서 상소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법원의 심리와 조사결과에 따르면 2006년부터 2019년까지 피고인 조룡호는 연변주재정국 국장, 부주장, 연변주인대 상무위원회 당조서기와 주임 등 직무를 맡은 기간 직무상의 편리와 직권을 이용하여 관련 기업과 개인에게 공사 발주, 청부, 인사이동 등 면에서 도움을 제공한 대가로 선후로 20여개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수뢰한 금품은 도합 1508.9507만 위안에 달하며 주식이익 배당금 112.9만 위안을 챙겼다. 법원은 피고인 조룡호가 직무상의 편리를 이용하여 상술한 행위를 저지른 것은 수뢰죄를 구성하며 중처벌이 마땅하다고 인정하였다. 하지만 피고인 조룡호가 법정에 출두한 후 기타 중대범죄사건을 처리하는 데 단서를 제공하는 등 양호한 표현을 보였기에 법에 따라 처벌을 경감하기로 하였다. 법원에 따르면 피고인 조룡호는 법정에 출두한 후 범죄사실을 솔직하게 진술했으며 주동적으로 사건처리기관에서 장악하지 못한 대부분의 범죄사실을 교대하였고 그의 가족들도 전부의 뇌물을 반환하였다. 또한 죄를 인정하는 태도가 비교적 좋고 죄를 뉘우치는 표현이 있었기에 법에 따라 경하게 처리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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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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