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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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 보고서, 가자지구 완전한 재건에 80년 필요
    [동포투데이] 2일 발표된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가자지구의 주택 재건은 분쟁의 추세가 계속될 경우 다음 세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의 폭격은 지난 7개월 동안 수십억 달러의 피해를 입혔고, 가자 지구의 많은 고층 콘크리트 건물은 파괴됐다. 팔레스타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7일 쟁이 시작된 이후 약 8만 채의 가옥이 파괴됐고 수만 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유엔개발계획(UNDP)은 평가를 통해 "가자지구가 완전히 파괴된 가옥을 모두 복구하는 데 약 80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상의 시나리오에서는 2021년 위기 때보다 5배 빠른 속도로 건축 자재가 공급되고 2040년까지 복구가 완료될 수 있다. 아킴 슈타이너 UNEP 사무총장은"단기간에 전례 없는 인명 손실과 자본 파괴, 빈곤의 급격한 증가는 다음 세대의 미래를 위태롭게 할 심각한 개발 위기를 촉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전쟁이 9개월간 지속될 경우 2023년 말 가자지구 인구의 38.8%였던 빈곤층이 60.7%로 증가하고 중산층의 상당수가 빈곤선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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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5
  • 미군 관계자 “미군 철수하기도 전에 니제르 미군기지에 러군 진입”
    [동포투데이] 싱가포르 연합조보는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군이 니제르에서 철수하기 전 러시아군이 서아프리카 한 공군기지에 주둔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니제르 군사정부는 앞서 미국에 약 1000명의 미군을 니제르에서 철수하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러시아군이 미군과 같은 곳에 주둔하지 않고 디오리 하마니 국제공항 옆 공군기지 101호 격납고를 별도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항은 니제르의 수도인 니아메에 위치해 있다. 기사는 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미국과 러시아의 군사·외교적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러시아군의 이번 움직임으로 미국과 러시아군이근접해 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러시아군의 니제르 진출로 미군 철수 이후 미군 시설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익명의 미 국방부 관계자는 “(상황이) 낙관적이지는 않지만 단기적으로는 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 주재 니제르 대사관과 러시아 대사관은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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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5
  • 미얀마 최고기온 48.2℃ 역대 가장 더운 4월 기록
    [동포투데이] 미얀마 전역이 최근 들어 이례적으로 극심한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미얀마 기상당국이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온은 미얀마가 기온 기록을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4월 미얀마 10곳 이상의 지역에서 하루 최고기온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에 위치한 마궤주, 만달레이주 등 지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 목록에 여러 차례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때 섭씨 48.2도까지 치솟았던 마궤주는 현지 기상청이 56년 만에 측정한 4월 최고 기온은 물론 미얀마 전역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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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05
  • 가자지구 휴전 협상 결과 없이 종료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중재자 이집트를 통해 카이로에서 벌인 가자지구 휴전 협상은 4일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 추가 협상이 시작된다고 미국 CBS가 하마스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방송은 협상 과정을 잘 아는 하마스 고위대표를 인용해 하마스 무장파 대표단이 4일 카이로에서 계속된 이스라엘과의 휴전 협상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4일에 있은 휴전 협상은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에 새로운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마스는 이스라엘과의 휴전협정 1단계로 이스라엘인 인질 33명을 석방하기로 합의했다고 알 하다스가 앞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하마스 대표단은 4일 중재자 이집트를 통한 가자 휴전과 인질 석방 협상에 참여하기 위해 카이로에 도착했다. 하마스는 카이로행은 가자 휴전협정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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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5
  • 브라질 남부 폭우로 57명 사망, 수만 명 이재민 발생
    [동포투데이]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 당국이 발표한 최신 소식에 따르면 브라질 남부의 폭우로 인한 사망자 수는 약 57명으로 늘었고 실종자 74명, 실종자 6만9천여 명에 달했다. 로이터 통신은 공식적으로 약 57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지만, 현지 당국은 현재 7명의 추가 사망이 폭우와 관련이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4월 29일부터 히우그란지두술 지역에 계속되는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주 내 절반 이상 또는 최소 265개 도시가 폭우의 영향을 받아 많은 도로와 다리가 파괴되고, 여러 지역사회에서 물과 전기, 인터넷이 차단되었으며 모든 학교가 문을 닫았다. 또한 폭우로 인해 최소 356,000명의 고객이 정전을 겪었고 많은 고속도로가 통행이 불가능해졌다. 주도인 포르투알레그레의 많은 지역이 물에 잠겼고, 버스 정류장과 공항이 폐쇄되었다. 기상청은 일요일(5일)까지 주 북부 및 북동부 지역에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강수량은 계속해서 감소되거나 주 초에 기록된 최고치보다 훨씬 낮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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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05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원명원 "복원 1860" 3단계 작업 시작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4일, 중국 원명원(圆明园) 관리처에서 원명원 ‘복원 1860’ 3단계 문화 유물 복원 작업을 시작했다고 당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3단계 문화 유물 복원 작업은 서양건물 유적에서 출토된 서양문양유리부재에 대해 주로 복원작업을 진행, 이 서양건물은 조합된 유럽식 원림건축물로서 동서합벽(中西合璧)의 예술 걸작들이다. 그 중 건축물 외부에 붙여진 유리는 서양식 건축물에서 가장 눈부신 ‘중국원소’로 추측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복원 1860’ 3단계 작업에서는 강희 청화용봉문기도 복권 하게 되는바 이 중에는 강희 황유전지화문판(康熙黄釉缠枝花纹盘), 강희 두채수선영지배(康熙斗彩水仙灵芝杯), 청 건륭청화법문고족완(清乾隆青花梵文高足碗) 등 24건의 자기(瓷器)도 포함되었으며 이 24건 자기는 모두 원명원 유적고찰발굴과정에서 출토된 것이다. 사진은 24일, 원명원 관리처 사업소에서 사업일꾼들이 출토된 자기를 정리하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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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0-12-25
  • 연길시 조선족 외식업 종사자 기능경연대회 개최
    [동포투데이] 조선족 외식업 종사자 기능경연대회가 지난 21일 연길 상우호텔에서 열렸다. 전시장은 중국 조선족 특색음식전, 음식 명가(名家) 음식 요리 혁신전, 조선족 외식업 종사자 기능 하이라이트 코너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이 중 연길(延吉) 조선족 외식업 종사자 기능경연대회는 100명 가까운 지원자 중 30여 명이 치열한 각축을 벌였다. 경연은 조선족 민속 음식, 민속 김치, 민속 분식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경연장은 숟가락이 위아래로 굴러다니고 그릇과 대야가 뒤엉키며 요리 냄새가 진동했고 요리사들은 기량을 뽐냈다. 전시된 음식은 현란하고 군침을 흘리게 했다. 심사 위원들은 색채, 형태, 맛, 질감, 공예, 풍미, 전승, 혁신, 영양, 위생 등 다양한 각도에서 평가했으며 창의적인 음식 200여 가지가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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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0-12-25
  • 카자흐스탄 코로나19 백신 접종 해당 계획 공포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12월 22일, 카자흐스탄 보건부는 명년 2월 11일 전으로 카자흐스탄에서는 러시아제 ‘위성 V’ 코로나19 백신을 등록을 마치게 되며 제약회사들에서는 2월, 3월과 4월에 거쳐 각각 8만, 15만과 60만 인분의 배신을 생산하여 의무일꾼과 65세를 초과하는 노인 및 만성병 환자들이 먼저 접종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2일, 카자흐스탄 카라간디주의 한 제약회사에서 촬영한 ‘위성 V’ 코로나19 생산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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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0-12-25
  • 영국-EU, 유럽연합, 영국 탈퇴 후의 무역협의 달성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4일 영국의 ‘가디언’ 및 스카이뉴스 등 언론에 따르면 영국과 유럽연합은 당일 영국이 유럽연맹 탈퇴 후의 무역의제를 갖고 협의를 달성했다. 이는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진척 중에서의 중요한 이정비로 되고 있다. 영국과 유럽연합은 원래 12월 23일에 무역협의 내용을 공포하려고 하였으나 유럽연합 성원국들이 협의서 본문에 질의를 표하여 담판은 주야로 지속, 초점은 어업권 문제를 둘러싸고 벌어졌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은 지난 1월 31일에 정식으로 유럽연합에서 ‘탈퇴’, 아울러 11개월에 달하는 과도기에 진입했으며 이 과도기는 오는 12월 31일에 결속된다. 과도기 기간 영국은 더 이상 유럽연합의 성원국은 아니지만 여전히 유럽연합의 단일 시장과 관세동맹 관계는 계속 남아 있어 기타 성원국과 마찬가지로 유럽연합의 모든 규칙을 준수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때문에 만약 과도기 결속 전에 무역협의를 달성하지 못하면 양측은 세계무역조직(WTO)의 규칙으로 무역을 전개해야 하기에 이는 양측 모두 거대한 경제손실을 입게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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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유럽
    2020-12-25
  • 캐나다 영구동토서 5만 7000년 전 새끼 늑대 미라 발견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3일, 미국 방송공사(ABC) 보도에 따르면 최근 캐나다의 도슨시티 부근의 융화되고 있는 동토(冻土)에서 과학연구자들이 5만 7000년 전의 새끼 늑대의 미라를 발견, 이는 지금으로부터 수 만 년 전의 간빙기 기간에도 이 곳에 포유동물이 이미 존재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2016년, 한 금광 광부가 이 새끼 암 늑대의 유해를 발견, 이는 이미 알고 있는 가장 완정한 늑대 미라로 발견 당시 구강 내의 유돌(乳突)과 가죽의 털까지 그대로 보존되어 있었다. 후에 이 새끼 암 늑대는 ‘주르(Zhur)’로 명명되었다. 비록 대형 포유동물의 미라가 일찍 시베리아에서 발견되었었지만 알래스카와 유콘 지구에서는 이런 것이 아주 희한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이 새끼 암 늑대는 알래스카와 유럽 및 아시아 대륙의 야생늑대와 친분이 있는 종류였지만 지금 유콘 지역에서 서식하는 늑대 종류와는 아무런 친분도 없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왜냐하면 이번에 발견된 유콘지구의 늑대 종류는 아주 오래 전에 벌써 멸종되었기 때문이며 지금의 늑대가 수만 년 전의 늑대 종류를 대체했던 것이다. 캐나다 맥마스터 대학교 고 유전학자 타일러 머치는 “이렇듯 완벽할 정도로 육식동물이 보존될 수 있은 것은 일종 독특한 정황이라 할 수 있는바 인간으로 하여금 포식자의 각도에서 동빙기의 생태계통에 대해 연구하도록 하고 있다”고 피로했다. 캐나다의 ‘당대 생물학’ 간물에 발표된 이 연구결과는 5만 7000년 전 유콘지구환경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연구자들은 이 새끼 암 늑대는 어미한테서 떨어진 후 하류와 계곡 중의 식물로 생계를 유지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고 추정하고 분석했다. 고 생물학자들은 동굴이 무너질 때 태어 난지 약 6주 혹은 7주가 되는 이 새끼 암 늑대가 동굴어귀에서 깔려 죽었고 아울러 이 영구적인 동토에 파묻힌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영동층(永冻层)은 영구동토 혹은 다년동토로 불리기도 하며 이는 다년 간 지속적으로 동결된 토석층을 가르키는 것이다. 이 영구동토는 상하로 두 개의 층으로 상층은 매년 하계에 융화되었다가 동계에 다시 동결되어 활동층으로 불리며 하층은 지속적으로 동결상태에 있어 영동층 혹은 다년동층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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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0-12-24
  • 영국·프랑스 코로나19 확산 속 화물운송 문제 협상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3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일전 프랑스가 영국으로부터 오는 인원의 입국 잠시 금지를 실행한 후 영국 총리 존슨은 영국은 현재 프랑스 측과 소통하여 하루속히 해결방안을 모색, 프랑스 측에서 내놓은 임시 조치로 묶여있는 양국 간 화물운송의 재개문제를 두고 협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22일 촬영한 폐쇄되어 있는 영국 도버항구 모습이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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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4
  • 유엔 평화유지군 중앙아프리카 밤바리 다시 통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앙아프리카에 주둔하고 있는 유엔평화유지군은 23일 현지 무장조직에 의해 점령당했던 중앙아프리카의 중부도시 밤바리를 다시 통제하기 시작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23일, 유엔평화유지군은 중앙아프리카의 수도 방기에서 있는 브리핑에서 무장분자들은 이미 핍박에 의해 밤바리 교외의 수림속으로 철수했으며 피난을 갔던 시민들도 점차 도시 내로 돌아오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중앙아프리카에서는 오는 27일에 대통령과 국민의회를 선거하기로 하였다. 이러자 최근 전 대통령 프랑수아 보지제 얀구온다는 쿠테타를 목적으로 부분적 무장조직과 외국 고용병을 합병하여 22일 서부지구에서 습격을 개시하는 것으로 밤바리의 헌병빌딩과 정부군이 내버린 군사기지 등을 점령, 목표는 수도 방기로 진군하는 것이었다. 2012년 12월 중앙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내전이 발발, 2014년 유엔에서는 중앙아프리카에 평화유지군을 파견했다. 보지제는 2003년부터 중앙아프리카 공화국의 대통령으로 임직, 2013년 반정부 무장인 ‘세레카’ 무장에 의해 정복되었으며 핍박에 의해 해외로 도피했다. 그 뒤 2019년 12월 말에 보지제는 중앙아프리카로 귀환하여 2020년 12월에 거행될 대통령 선거에 나설 준비를 했으나 이 달 초 중앙아프리카 헌법재판소에서는 보지제의 대통령 후보 자격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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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0-12-24
  • 中 18세 이상 男女 평균 신장과 체중은?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중국 주민 영양 및 만성병 상황보고서(2020년)’를 반포, 보고서는 중국에서 18세부터 44세까지에 이르는 남녀의 평균 신장과 체중에 대해 언급. 신장은 남성 169.7cm, 여성은 158.0cm이었으며 체중은 남성 69.6kg, 여성 59kg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전반 연령단계에 거쳐 도시 주민의 신장, 체중과 가슴둘레가 농촌주민에 비해 평균 현저하게 크게 발달, 산둥(山东), 베이징(北京), 텐진(天津), 네이멍구(蒙古)와 랴오닝(辽宁) 등 북방지역 성년남성의 평균 신장은 170cm이상에 달해 상대적으로 컸고 윈난(云南), 광시(广西), 구이저우(贵州), 하이난(海南) 등 남방지역 성년남성의 평균 신장은 168cm 이하로 상대적으로 작았다. ‘중국 주민 영양 및 만성병 상황보고서(2015년)’에서 보면 2012년 중국 주민 매인당 하루 평균의 에너지 섭취량은 2172kcail, 단백질 섭취량은 65g, 지방질 섭취량은 80g, 탄수화물 섭취량은 301g으로 3대 영양소 섭취량이 충족했다. 한편 중국 성인의 평균 신장이 지속적으로 증장, 18세부터 44세까지에 이르는 성인 중 남성의 평균 신장은 169.7cm, 여성의 평균 신장은 158.0cm로 2015년의 조사결과에 비해 각각 1.2cm와 0.8cm가 더 컸으며 18세부터 44세까지에 이르는 성인 중 남성의 평균 체중은 69.6kg, 여성의 평균 체중은 59kg으로 2015년의 조사결과에 비해 각각 3.4kg과 1.7kg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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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0-12-24
  • 문재인 대통령, “과할 정도로 백신 확보하라”
    [동포투데이] 청와대는 22일 코로나19 백신 물량 확보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4월부터 강조하며, 특히 “과할 정도로 확보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지난 4월 9일부터 12월 8일까지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 및 물량 확보를 위해 지시한 문 대통령의 백신 행보와 메시지를 요약 정리해 공개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5부요인 초청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이날 강 대변인은 “‘백신의 정치화’를 중단해 주시길 간곡히 호소한다”며 “문 대통령이 마치 백신 확보에 손을 놓고 있었던 것처럼 과장·왜곡하면서 국민의 불신을 증폭시키고 있기 때문에 일부 참모회의에서 있었던 공개되지 않은 대통령 메시지를 포함해 그동안 문 대통령이 어떤 행보를 해왔는지 사실관계를 밝히고자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 11월 30일 참모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과하다고 할 정도로 물량을 확보하라. 대강대강 생각하지 마라”고 지시했다고 공개했다. 또한 “이날 문 대통령은 ‘적극행정’ 차원에서라도 백신 물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과할 정도로 확보하라”는 말씀은 두 차례 했다”면서 “이런 지시는 11월이 처음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대통령 지시로 인해 정부는 백신주권 확보를 위해 2186억 원의 예산(3차 추경 1,936억 원 포함)을 지원해왔고, 또한 4400만 명 분의 해외백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백신 접종 시기도 최선을 다해서 앞당길 계획”이라며 “정부는 추가 물량 확보와 접종 시기 단축을 위해서 모든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코로나19 ‘백신’ 관련 서면브리핑에서 공개한 문 대통령 지시내용. 1. 경기도 성남시 한국파스퇴르 연구소를 방문(4월 9일)해 ‘코로나 치료제·백신 개발 산학연병 합동 회의’ 주재 - 이날 회의에서 “치료제와 백신 개발, 확실히 돕겠다”고 다짐. 백신 개발 2,100억 원 투자약속. “개발한 치료제와 백신은 (코로나가 끝나도)비축하겠다. 끝을 보라!”고 강조. 그런 뒤 기존 ‘산학연병’에 ‘정’까지 포함한 범정부적 상시 지원체계 지시. 2. 문 대통령-빌게이츠 이사장(빌&멜린다 게이츠 재단), 4월 10일 전화통화,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개발협력 확대 합의. 게이츠 재단은 통화 이후인 지난 5월에 SK바이오사이언스에 360만 달러(44억 원)의 백신개발 지원. 이번 달 1,000만 달러(109억 원)지원대상 선정. 3. 문 대통령 지시로 코로나 치료제 백신 개발 범정부 지원단(4월 12일) 구성 발표, 현재까지 가동 중. 4. 국무회의(4월 14일)서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속도 내 바이오 의약 수준을 높이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국무위원들에게 강조. 5.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7월 20일)에서 “스마트 대한민국 펀드의 출범이 백신과 치료제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 6. 내부 참모회의(7월 21일) - SK바이오사이언스가 아스트라제네카가 백신을 위탁받아 생산키로 한 사실 등을 보고 받고 “충분한 물량 공급” 당부. 7. 국무회의(9월 8일)서 질병관리청 승격에 맞춰 백신 치료제 개발 독려. “국립보건연구원 아래 국립감염병연구소 신설 백신개발 지원 등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대응능력 높여 달라”고 주문. 8. 내부 참모회의(9월 15일) - 코로나 백신 상황 챙긴 뒤 “코박스, 글로벌 제약사 등을 통해 충분한 양의 백신을 확보해 두라”고 지시. 9. 코로나 백신 개발 기업인 경기도 성남시 SK바이오사이언스 방문(10월 15일)해 개발현황 점검 및 격려 - 최태원 SK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등 범정부적 지원에 감사 표시. 문 대통령, “끝까지, 확실히 성공할 때가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재차 강조.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아스트라제네카와 노바백스 같은 글로벌 백신회사들과 위탁생산을 협의하고 있는데, 생산물량의 일부를 우리에게 우선 공급할 수 있게 된다면 백신 안정적 확보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언급. “다른 나라가 먼저 개발해도, 코로나가 지나가도, 백신주권 위해 끝까지 개발하라. 반드시 끝을 보자”고 독려. 10.인천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바이오산업 행사(11월 18일)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의 역할을 평가하며 독려(“백신, 치료제 개발 진척 보여 빠르면 올해 말부터 항체 치료제와 혈장 치료제 시장에 선보일 것”) 11. 내부 참모회의(11월 24일) “백신 안전성에 대한 문제 제기는 우리가 배송 취급과정에서 부주의가 있지 않는 한 과학과 의학에 기반해야 한다. 최선을 다해서 확보하라.” 12. 문 대통령, 홍남기 경제부총리 보고(12월 8일)에서 “재정 부담이 커도 백신 물량 추가확보를 지원해 주도록 하라”고 재차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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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3
  • 美 대통령 당선인 바이든 코로나19 백신 공개 접종
    (사진=미국 뉴스전문방송(CNN)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현지 시간으로 21일, 미국 대통령 당선인 바이든이 코로나19 백신을 공개 접종, 당일 바이든은 마스크를 착용한 자세로 백신을 접종했고 접종 뒤에는 간호사와 팔굽을 부딪치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되었다고 미국 뉴스전문방송(CNN)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일 델라웨어주 뉴어크에 있는 한 병원에 도착, 왼쪽 팔소매를 걷어 올리고는 화이자 제약과 바이오테크가 합작하여 연구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는 “내가 남 먼저 접종하는 것은 백신의 안전성을 증명하기 위해서이다. 사람들은 마땅히 접종할 준비를 해야 하며 백신이 있을 때 접종해야 할 것이다. 근심할 것 없다. 나는 두 번째 접종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바이든은 또 다른 일종의 코로나19 백신 모더나도 운송 중에 있으며 이제 곧 각 주에 도착할 것이라고 하면서 이는 화이자에 이어 두 번째로 승인 받아 미국에서 긴급 사용하게 되는 코로나19 백신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일전 미국 보건복지부장관 알렉스 아자르는 내년 1월 말까지 약 5000만 명에 달하는 미국인들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게 될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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