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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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중국 선박의 첩보활동 우려
    [동포투데이] 미국이 해저 광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중국 선박의 간첩 행위에 취약하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관계자들은 태평양 해저의 통신 케이블이 중국 유지보수 선박의 조작에 취약할 수 있다는 특별 경고를 통신회사들에 비공개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구글과 메타플랫폼스 등 미국의 일부 대기업은 일부 지역에 광케이블을 대량 보유하고 있지만 외국의 건설 및 유지보수 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 관리들은 이러한 상황이 상업 및 군사 정보의 보안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국제 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의 SB서브마린시스템즈가 무선 및 위성 추적 서비스로부터 선박의 위치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대만과 인도네시아, 다른 아시아 연안 지역에서 작업하던 선박 푸하, 푸타이, 볼드매버릭호는 종종 "합리적인 설명 없이" 며칠 동안 선박 추적 서비스 지도에서 사라지기도 했다. 앞서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스파이 활동'에 대한 미국의 추측과 관련해 "중국은 미국이 국가안보 개념을 과도하게 확장하고 타국 기업을 부당하게 탄압하고 국가권력을 남용하는 행위에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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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러시아, 21세기 경제 성장률 가장 빠른 국가 톱 10 진입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는 달러 기준으로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가장 빠른 국가 Top10에 진입했다. 러시아 경제는 21세기 초 이후 7배 성장했다. 에티오피아는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금세기 초부터 에티오피아의 경제는 18.4배 성장했으며 총 GDP는 1,600억 달러에 이른다. GDP 성장률 2위는 중국으로 13.6배 증가했다. 3위는 카자흐스탄으로 13.2배 늘었다. 5월 초 언론은 러시아 GDP의 2024년 1분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4%로 빠르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통계부서는 2023년 4분기 GDP 증가율이 4.9%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3.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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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中, 대만 새정부 출범 앞두고 “분열 시도 않는 한 많은 문제 논의 가능”
    [동포투데이] 5월 20일에 있게 되는 대만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을 앞두고 쑹타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은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양안경제무역엑스포에서 "대만의 어떤 정당이나 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이 모두 중국인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많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제26회 양안경제무역엑스포 개막식에서 쑹 주임은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마잉쥬(馬英九) 일행을 회견하고 발표한 중요 연설은 양안 관계 발전에 방향과 전망을 제시했으며 양안 관계 발전에 중대한 의의와 심대한 영향을 갖는다고 밝혔다. 쑹주임은 "대만의 어떤 정당·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중국인이자 가족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교류에 장애가 없고, 많은 일을 상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쑹주임은 대만 독립의 입장을 고수할 경우 "대만의 민생복지와 대만의 평화와 안정은 보장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 동포들이 우리와 함께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구현하는 92공식(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 견지하고, '대만 독립'의 분열과 외부 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며,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강력하게 수호하고, 양안 관계를 평화 발전의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우쭈이 푸젠성 당서기는 "푸젠성은 대만의 산업과 기업이 대륙의 내수시장에 융합되도록 돕고 푸젠 기업의 대만에 대한 투자와 발전을 장려하며 지원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고 윈윈을 실현해 양안의 경제무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푸젠성이 양안 동포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동등 대우 목록의 범위를 확대하며 대만 동포 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정 및 연결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대만 동포가 푸젠에서 학습, 취업, 창업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품질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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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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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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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전국 빈곤 현 ‘0 기록’ 선포
    ▲ 2019년 6월 6일, 구이저우 성 칭룽 현 산보 이족 향(贵州省晴隆县三宝彝族乡)에서 이주해온 2명의 여성이 신건 주택 앞에서 수놓이를 하고 있다ⓒ남방도시보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23일, 중국 구이저우성(贵州省) 정부에서는 최근 성 내에 남아있던 9개의 빈곤현이 ‘빈곤현 서열’에서 탈퇴했다고 선포, 이로써 중국의 832개 빈곤현이 모두 빈곤탈퇴에서 성공했다고 2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중국이 전국적인 빈곤현의 ‘0 기록’을 작성한 것은 천백 년래 곤혹스럽게 했던 중화민족의 빈곤문제를 뿌리 뽑은 역사적인 시각이었다. 중국의 빈곤현 해탈에 관한 정책규정에 따르면 빈곤현 해탈은 빈곤 발생율을 주요 가늠표준으로 삼는바 원칙적으로는 빈곤 발생율이 2% 이하여야 하고 서부지구는 3% 이하여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그리고 각 성(직할시와 자치구)에서는 빈곤현 해탈검사를 통일적으로 조직해야 함과 아울러 해탈된 빈곤현의 질과 양에 대해 책임져야 했다. 또한 빈곤현 해탈 후 국무원 빈곤해탈 개발지도소조에서 중앙과 국가기관의 해당 부문 및 해당인원들로 조직하여 빈곤해탈 상황에 대해 검사하게 되며 성과 역시 검증통과가 확보되어야 한다. 2014년 중국에서는 832개 빈곤현 명단을 공포, 여기에는 중서부의 22개 성, 자치구와 직할시가 포함되어 있었다. 2016년부터 중국의 빈곤 현들이 점차 빈곤 모자를 벗어 던지기 시작, 2017년 2월 26일 장시성(江西省) 징강산시(井冈山市)가 전국에서 선참으로 빈곤해탈에 성공했다고 선포했다. 집계에 따르면 2016년 연말 징강산시의 빈곤 발생율은 1.6%에 이르렀으며 중국에서 빈곤해탈기제가 건립된 후 첫 번째로 빈곤 모자를 벗어던진 현으로 되었다. 2019년 년말까지 중국 전국에서 빈곤현 모자를 벗지 못한 현은 52개였다. 올 초 국무원 빈곤해탈 개발지도소에서는 이상 52 개현에 ‘빈곤모자 벗겨주기’ 공략 감독전을 가동, 연속 7년간 중국에서 빈곤에서 해탈한 인구는 1000만 명 이상에 달했고 중국의 빈곤인구는 2012년 말의 9899만 명에서 2019년 말에는 551만 명으로 감소했으며 빈곤발생율은 10.2%로부터 0.6%로 하강되었다. 산업의 발전, 살기 좋은 곳으로 이주하기와 생태의 원상복구…매 빈곤호 빈곤해탈의 배후에는 모두 일련의 프로젝트와 간고하고도 힘겨운 과정이 수요 되었다. 그리고 올해 남은 52개의 빈곤현이 집중된 신장(新疆), 윈난(云南), 쓰촨(四川), 닝샤(宁夏), 광시(广西), 깐수(甘肃), 구이저우(贵州) 등 성과 자치구는 선후로 육속 빈곤 현 ‘0의 기록’을 선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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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4
  • 中 연변 천교령, 국가1급 보호동물 동방황새 서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최근 중국 지린성(吉林省) 연변조선족 자치주 왕청현 천교령 경내에서 ‘선학(仙鹤)’과 매우 흡사한 큰 새 무리를 발견, 이 새들은 하천가에서 먹이를 찾아 먹다가 잠깐 새에 하늘로 날아 오르군 했다. 해당부문의 감정결과 이 새는 국가 1급 보호동물인 동방황새였다. 동방황새는 ‘새 중의 자이언트 판다(鸟中大熊猫)’로 불리는 국가 1급 보호동물로 국제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물종이다. 동방황새는 흔히 이 나라, 저 나라를 넘나들며 번식하고 과동하기도 하는 조류로서 목전 야생 동방황새의 수량은 4000마리가 안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왕청현 가야하 국가습지공원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천교령 임구(林区) 관할구 내에는 132종에 달하는 조류가 서식, 이 중 국가 중점 보호조류가 21종에 달하며 여기에는 검둥수리(金雕), 동방황새, 동방백로(东方白鹭)와 후투티 오디새(戴胜鸟) 등 희귀 조류들도 망라되어 있다. 천교령 임업국에서 처음으로 동방황새를 발견한 것은 2017년 8월 16일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희귀 조류가 자주 천교령에 내려앉는 것은 주로 천교령 임업국과 천교령 삼림 공안국에서 부단히 보호조류에 대한 보호선전 역도를 강화하여 직원들로 하여금 조류를 보호하는 의식을 향상하게 한 데 있으며 또한 조류에 대한 위법수렵 행위를 부단히 타격하고 인원들을 조직하여 조류가 이동하고 휴식하는 동태를 장악하면서 철새들에게 아늑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준 데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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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4
  • 내년부터 30인 이상 기업 ‘빨간 날’ 유급 휴일로…
    [동포투데이] 내년부터 30인 이상에서 300인 미만 기업의 근로자도 관공서 공휴일을 유급 휴일로 보장받는다. 고용노동부는 3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 전체(10만 4000개소)를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 관공서 공휴일의 민간기업 적용을 다시 한 번 알리면서 기업에서 유의할 부분 및 준수사항 등도 함께 안내했다. 지난 2018년 3월 근로기준법이 개정되면서 관공서 공휴일의 민간적용이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300인 이상 기업 및 공공기관에 우선 시행되었고, 내년에는 3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에서도 시행된다. 또한 2022년에는 5인 이상 30인 미만 기업에서도 관공서 공휴일을 유급휴일로 보장받게 된다. 이에 고용부는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관공서 공휴일 민간적용 정착 지원방안’을 추진, 관공서 공휴일 민간적용으로 부담이 증가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향후 각종 정부 정책 참여 시 우대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인건비와 간접노무비 등을 지원하는 공모형 고용장려금 및 기업당 7000만원부터 4억까지 스마트화 목표수준별 차등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지원대상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한다. 또한 식품·외식기업 청년인턴십과 국가식품 클러스터 내 중소 입주기업 인턴에게 인건비를 지원하는 농·식품 분야 인력지원과 관광중소기업 대상 혁신바우처 등도 우대 지원한다. 아울러 관공서 공휴일 민간적용 기업은 노동시간 단축 기업으로 보고 외국인근로자 고용한도를 한시 상향조정하며, 희망 시 근로조건 자율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참여 기업에는 3년간 정기 근로감독도 면제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30인 미만 기업의 경우 법정 시행일인 내년 1월에 앞서 선제적으로 공휴일 민간적용을 시행하면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공공부문 조달계약 낙찰자 결정 시 가점을 부여하고 국책은행 일자리 금융상품 이용 시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신용보증기금 보증료율도 차감해 준다. 그러면서 제조업 등 일부 업종의 경우 법정 시행일까지 산재보험요율도 10% 경감 받을 수 있다. 한편 김대환 고용부 근로기준정책관은 “흔히 달력의 ‘빨간 날’로 표시된 관공서 공휴일은 쉬는 날로 알려져 있지만, 그간에는 개별 기업의 휴일 여부가 각기 달라 공평하게 휴식을 보장받도록 근로기준법이 개정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공휴일 민간적용의 현장 안착을 통해 근로자들이 차별 없이 쉴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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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3
  • 中 난징창장 제5대교건설 막바지 단계 진입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중국에서 창장(长江) 남북을 잇는 또 하나의 다리인 난징창장 제5대교(南京长江第五大桥)가 이미 주체공사건설이 완공, 전반 공사가 막바지 단계에 진입했으며 2020년 연말 전으로 통차할 계획이다. 난징창장 제 대교의 길이는 10 킬로미터로 난징의 강남 주 도시와 강북의 신 주 도시를 연결하는 중요한 유대로 되고 있다. 사진은 건설 중에 있는 난징창장 제5대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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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3
  • 日 40% 젊은 여성 “연애도 결혼도 싫어요”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일종 해음谐音)의 관계로 인하여 매년 11월 22일은 일본에서 ‘부부 금슬 좋은 날’로 불린다. 해마다 이 날이 되면 일본에서 가장 이상적인 모범부부를 선정, 우리한테 익숙한 일본의 야마구치 노모에(山口百惠)와 미우라 도로 카즈(三浦友和) 부부는 연속 15년간 모범부부의 수석을 차지했었으며 그리고 이 날이 오면 일본의 각 항업에서는 많은 물건의 세일 추천활동을 펼치군 한다. 일본 도쿄의 아오야마에는 많은 꽃 가게들이 밀집되어 있으며 이곳은 도쿄에서도 유명한 패션거리이다. 일본의 ‘부부 금슬 좋은 날’이면 꽃 가게들의 장사가 특별히 잘 된다. 점원에 따르면 올해는 모두들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늘 선물하는 장미 외 화분에 심으면 오랫동안 피어있는 꽃이면 모두 잘 팔리군 한다. 그리고 꽃 가게 외 각종 온라인에서도 꽃 추천과 주문이 이어지고 있고 선물로 되는 배달 서비스도 급증하고 있다. 꽃 가게뿐이 아니다. 아오야마는 도쿄에서 혼례식장, 웨딩드레스 판매점과 보석 판매점이 비교적 집중된 지역이기도 하다. 하지만 올 들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일본의 혼례 전문업체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약 17만 쌍에 달하는 남녀가 결혼식을 미루거나 취소했으며 이로 인하여 혼례 전문업체의 직접적인 경제손실은 무려 6000억 엔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올해의 ‘부부 금슬 좋은 날’에 즈음해서는 많은 보석점들에서 결혼반지 특별 세일, 개성적 맞춤 등 우대 활동을 펼치고 혼례식장들에서도 ‘부부 금슬 좋은 날’ 부부 촬영 장소 개설, 특별만찬 선물하기 등 서비스로 수익을 올리고 있었다. 한편 일본의 최신 조사에 따르면 일본에서 약 20%에 달하는 부부들이 코로나19 기간 부부관계가 정도 부동하게 개선되었다고 인정, 약 60%에 달하는 부부들이 자가 근무가 부부 사이로 하여금 더욱 많은 시간적 교류를 갖게 하는 것으로 밝혔다. 다른 한편 일본 정부의 인구 조사 시 발견한데 따르면 18세부터 39세 사이의 여성 중 연애와 결혼에 대해 거부감을 갖고 있는 여성이 지난 20연간 부단히 상승, 현재 이 비율이 이미 40%를 돌파하고 있었으며 저 수입, 안정한 직업이 없는 계층에서 비율이 더욱 높았다. 현재 일본 정부에서는 경제 원인으로 결혼을 미루는 현상을 피면하기 위해 신혼 보조 기금을 설치, 젊은 부부들의 이사, 셋방 등 초기 비용을 지원하고 있었다. 그리고 명년부터는 연령과 가정 수입 등 조건을 완화시켜 보조금액을 현재의 30만엔으로부터 60만엔으로 향상, 이 조치는 현재 일본의 15% 지역을 커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런 보조 기금을 지불하는 것으로는 일본 사회의 결혼 거부 현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는 어려운바 그 효과는 기다려 보아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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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3
  • 中 전문가 ‘동계 코로나19’ 담론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상하이 푸단 대학교(上海复旦大学) 부속 화산병원 감염과 주임 장원훙(张文宏)은 22일 공식 워이보를 통해 ‘동계 다 지방에서 출현하는 코로나19 본토사례와 이에 대한 방역의 새로운 태세’를 담론, 중국 각 지에서 코로나19에 대한 예방통제가 대단히 적시 적이라고 하면서 예방통제의 효과로부터 볼 때 목전 중국 대륙의 코로나19는 모두 통제가 가능한 범위 내에 속해 있으며 아울러 연속성을 가진 사회구역의 발생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 주임은 "현재 세계의 코로나19 예방통제는 관건적인 단계에 들어섰으며 코로나19에 대한 통제 불능의 위험과 백신으로 코로나19를 통제하는 희망이 병존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장 주임은 "특히 백신에 대한 욕망이 많이 생기는 시기에 와서 우리는 정상적인 방역에 대해 더욱 많은 인식을 가져야 한다"며"미래 방역의 간고성과 장기성은 대다수 사람들의 상상을 훨씬 초월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주장했다. 장 주임은 또 "우리는 각지의 구체 상황에 근거하여 가장 효익이 구비된 방역책략을 탐색해야 하는바 오늘날 우리의 방역책략 탐색은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코로나19를 전면 통제하기만 한다면 사회생산과 사회생활의 정상화를 유지할 파악성도 갈수록 커진다"라고 덧 붙혔다. 장 주임은 "향후 전국에서 코로나19가 산발적으로 발생할 수도 있겠지만 그 어떤 종류의 방역책략을 막론하고 오직 바이러스 전파와의 ‘경주’에서 이기기만 하면 우리는 여전히 바이러스가 만연하고 있는 오늘처럼 정상화 생활에 가장 접근한 나날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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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3
  • 트럼프 떼쓰며 백악관 떠나지 않으면?…오마바의 ‘묘책’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현지 시간으로 19일, 전 미국대통령 오바마는 현지매체의 취재를 접수하면서 권력 교체에 대해 담론, 만약 트럼프가 ‘떼질’ 쓰면서 백악관을 떠나려 하지 않으면 어떻게 하느냐 하는 사회자의 물음에 오마바는 웃으면서 “내가 인정하건대 우리는 수시로 우리의 바다표범 돌격대를 파견하여 그를 쫓아낼 수 있다”라고 답변했다. 오바마는 또 지금의 위기정부는 이미 “귀중한 시간을 잃어버렸다”면서 현 트럼프 행정부의 잘못된 일처리를 비난, 그리고 당시 자신이 순리롭게 정권교체를 하면서 취임식을 하던 때와 비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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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3
  • 美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 1200만명 넘어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1일,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가 발표한 코로나19 최신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200만명을 초과했다고 22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으로 21일 15시 27분(한국시간 5시 27분)까지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201만 9960명, 누적 사망자는 25만 5414명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미국은 여전히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가 가장 많은 나라로 되고 있었다. 현재 미국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가장 많은 주로는 텍사스 주로 누적 확진자가 111만 7583명이고 다음 캘리포니아 주로 확진자가 109만 8061명이다. 다음 폴로리다 주의 누적 확진자는 92만명을 초과했고 일리노이 주는 64만명을 초과, 뉴욕 주는 58만명을 초과했다. 그리고 누적 확진자가 33만명을 초과하는 주로는 조지아 주, 위스콘신 주, 오하이오 주, 테네시 주와 노스캐롤라이나 주였다. 한편 미국의 코로나19 단일 확진자가 쾌속 증가, 11월 19일에는 19만 5542명에 달하면서 코로나19 폭발이래의 단일 확진사례 최고기록을 작성했다. 그리고 누적 확진자도 부단히 늘어나 11월 9일에는 1000만명을 초과했고 15일에는 1100만명을 초과하면서 평균 매 6일에 100만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사진=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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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2
  • 유엔사무총장, G20 정상들에게 공동으로 힘든 시국 극복 호소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0일, 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오 구테흐스는 뉴욕에 있는 유엔본부에서 거행한 브리핑에서 발언, G 20 정상들에게 단결하고 합작하여 코로나 19, 기후변화 및 발전 중 국가들의 채무부담이 과중한 등 위협과 도전에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호소하였다고 21일 뉴욕에서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20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21일과 22일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화상 방식으로 참석해 G20 정상들에게 “우리는 단결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대응이 현재 직면한 주요 문제를 언급하면서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G20 정상들에게 세계보건기구(WHO)가 주도하는 코로나19 백신 국제 협력 이니셔티브 ACT-A(Access to COVID-19 Tools Accelerator)의 기금 가운데 부족한 280억 달러의 자금을 조속히 메울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해 달라고 호소하면서 이들 자금은 전 세계 코로나19 백신과 장비의 대규모 생산과 구매, 인도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 등 원인으로 초래된 개발도상국 채무 문제에 대해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G20 정상들에게 취약한 국가들이 난관을 넘도록 돕기 위해 국제통화기금(IMF)의 가용한 재정 자원을 늘려 달라고 호소했다. 최근 일부 국가와 지역의 기구가 기후행동 분야에서 한 중대한 약속을 언급하면서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2050년까지 탄소 배출제로 달성을 목표로 하는 국제동맹이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G20 회원국에 탄소에 대한 정가 실행, 화석연료 보조금 폐지, 연료용 석탄발전소 신규 건설 중단 등의 조치를 취해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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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2
  • 中 농촌 양로침대 수 194만장에 달해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2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현재 중국 농촌지구에는 이미 2만여개의 양로기구가 설치됐고 194만여장의 양로침대가 마련됐으며 388만여명에 달하는 도시와 향촌의 ‘3무 노인(무 노동능력, 무 생활내원과 무 부양인원)’들이 특별곤란 공급을 받는 군체로 되고 있다. 중국공산당 18차 대표대회 이래 중국 농촌의 양로봉사는 가정양로를 기본으로 형성, 특수곤란 노인에 대한 봉사보장을 중점으로 하고 있으며 호조양로 봉사를 창신 방향으로 전체 농촌노인들을 대상하면서 부단히 확장봉사의 구조로 발전하고 있었다. 목전 중국의 농촌지구에는 이미 2만여개소의 양로기구가 설치, 행복 원, 보양지가(颐养之家) 등 호조양로시설이 10만 8000개소에 달하고 있으며 초보적으로 다 층 차의 봉사 망이 구축되었다. 그리고 특수곤란 노인에 대한 봉사시설(경로원) 개조승화 프로젝트를 실행, 농촌경로원의 법인등록 율이 75%가 채 되지 않던 데로부터 90% 이상의 등록 율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전국적으로 농촌에 홀로 남겨진 노인에 대한 관심봉사 시스템이 구축되었고 정보관리 플랫폼이 건립되었으며 정기적인 방문이 보편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한편 농촌인구의 노령화 정도가 엄중하고 가정양로 능력이 박약하며 농민의 양로보장이 부족, 농촌양로봉사 시설이 불건전하고 양로봉사 운행의 지속성과 감독관리가 부족한 등 문제들이 존재하고 있다. 다음 단계에 들어 농촌의 민정시스템은 가정양로의 기초지위를 공고히 하는 한편 호조 형 사회구역 양로봉사를 대폭 발전시켜 꾸준한 노력으로 현 급 특별곤란 노인에 대한 공급보양봉사기구의 관심과 봉사 능력을 크게 증강시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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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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