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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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현직 대통령 아들 '불법 총기 소지' 재판 시작
    [동포투데이]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인 헌터 바이든은 3일(현지 시간) '총기 불법 구입 및 소지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죄명이 모두 확정되면 최고 25년의 징역형, 75만 달러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올해 미국의 대선 기간 사상초유의 법정공방이 오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정치적 포커스는 미 역사상 처음으로 유죄 평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서 조 바이든 현 대통령 아들로 넘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 연방법원은 헌터 바이든을 허위로 서류를 작성하여 마약중독자임을 속이고 권총을 구매하여 불법소지한 혐의로 기소했다. CNN방송은 "미국과 미국 대통령 모두에게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그동안 어떤 미국 대통령도 자신의 자녀가 재판을 받는 것을 지켜보면서 나라를 관리한 적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복수의 미 언론들은 이번 재판이 바이든 부통령에게 '무거운 부담'이 되어 재선 레이스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헌터 바이든과 트럼프의 법적 딜레마는 미국 정치 제도에 대한 시험이다. 헌터 바이든의 재판이 유권자들에게 트럼프 사건의 '해독제'로 비칠지, '유사품'으로 비칠지는 지켜봐야 한다. 한마디로 이는 미국 정치의 분열과 추악함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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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호주 총리 “중국은 주요 무역 파트너... 무역 재개에 전념”
    [동포투데이] 호주 언론 보도에 따르면 5월 30일 호주 농무부 장관 머레이 와트는 중국 시장으로 육류 제품 수출이 중단됐던 호주 5개 소고기 판매업체가 중국 시장으로의 수출을 회복했다고 확인했다. 중국은 5월 29일 밤 그전에 수입 중단 결정이 내려졌던 5개 기업에 대해 해당 결정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중국 본토는 여전히 호주 소고기의 세 번째로 큰 수출 시장이다. 중국은 지난 15년 동안 호주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였다. 하지만 2020년 스콧 모리슨 호주 전 총리 재임 중, 호주 정부가 맹목적으로 미국을 따라 중국과의 관계를 전반적으로 파괴하면서 양국 관계가 바닥으로 떨어졌고, 호주의 대중 무역도 큰 영향을 받았다. 중국은 호주의 보리와 와인에 금지성 관세를 부과하고 여러 호주 소고기 공급업체의 수출 자격을 중단했다. 호주 현 정부가 5월 30일에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중국의 제한 조치로 호주 수출액은 206억 호주달러 감소했다. 2022년 노동당 정부 출범 이후 양국 관계를 다시 회복하고 있다. 알바니즈 현 호주 총리는 "중국은 호주의 주요 무역 파트너"라며 "중국과의 무역 재개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발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호주-중국 정상회담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고, 이후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이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중국을 방문한 것도 '긍정적 발전'이라고 밝혔다. 샤오첸(肖千) 호주 주재 중국 대사는 올해는 중국과 호주가 전면 전략 파트너 관계를 수립한 지 10년이 되는 해이며 중국과 호주 관계의 발전이 중요한 기회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 3월 캔버라에서 열린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과의 제7차 중국·호주 외교전략대화에서 "중국·호주 경제는 상호보완적이고 잠재력이 크다"며 "지난해 양국 무역액은 성장했고 호주 대외 무역 흑자 중 80% 가까이가 대중 무역에서 나왔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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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젤렌스키 “트럼프 집권하면 우크라이나 희생시킬 수도”
    [동포투데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 우크라이나를 희생시키면서 전쟁을 끝내는 데 동의할까 봐 두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 경우 트럼프가 '실패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5월 초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분쟁의 평화적 종식을 위한 세부 계획을 세웠지만 미국 대선 이후까지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토 양보를 통해 우크라이나 분쟁을 종식시키려는 트럼프의 의도에 대한 가디언의 질문에 젤렌스키는 "그가 정말로 실패한 대통령이 되기를 원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라고 했다. 젤렌스키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어 우크라이나를 희생해 전쟁을 끝내기로 결정했다고 가정해 보자. 예를 들어 대화에서 푸틴의 확인을 받고 그만하라고 하면 그게 전부다. 우크라이나인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트럼프는 우리에게 어떤 지지도 주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미국의 새 대통령은 세상에 어떤 사람으로 보일까?”라고 말했다. 가디언은 젤렌스키가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제도적인 측면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제로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미국은 더 이상 강대국이 아닐 것이다. 그 결과 다른 나라의 지도자들이 무대에 오를 것이며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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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中 BYD, 혼다 제치고 처음으로 글로벌 판매 5위권 진입
    [동포투데이] 최신 글로벌 자동차 판매 순위가 발표됐다. 중국 자동차 '이처 랭킹'이 발표한 4월 글로벌 베스트셀링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 따르면, 중국의 BYD가 일본 혼다 자동차를 제치고 중국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글로벌 톱 5에 진입했다. '패스트 테크놀로지'가 인용한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이처 리스트'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세계 베스트셀링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서 일본 도요타가 62만 9300대를 판매해 전월보다 15.6% 하락했지만 여전히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독일의 폭스바겐으로 4월 판매량은 37만 7600대로 전월 대비 12.3% 감소했다. 미국 포드는 전월보다 10.2% 감소한 31만 4500대로 3위를 차지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BYD는 4월에 전년 대비 2.9% 증가한 312,700대를 판매하여 중국 자동차 브랜드가 세계 5위권(4위)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5위는 일본의 혼다로 4월에 전년 대비 29.2% 감소한 262,900대를 판매했다. 이 외에도 한국의 현대자동차, 일본의 스즈키, 미국의 쉐보레, 한국의 기아, 일본의 닛산이 4월 판매량 기준 상위 10위권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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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中, 달 착륙 성공! 창어 6호 달 뒷면에 착륙
    [동포투데이] 6월 2일 6시 9분, 창어 6호가 달 뒷면의 남극 아이켄 분지에 성공적으로 착륙하여 인류 탐사선이 처음으로 달 뒷면에서 샘플 채취 임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2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창어 6호는 2020년 달 정면에서 샘플 회수에 성공한 창어 5호 미션과 비교해 달 역행 궤도의 설계 및 제어 기술에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췌차오-2호 중계위성의 지원을 받아 달 귀환 지능형 고속 샘플링, 달 귀환 이착륙 등 핵심 기술 노드를 완성할 예정이다. 창어 6호 착륙선이 탑재한 탑재체는 계획대로 작동해 과학 탐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창어 6호의 국제 탑재물 중 ESA의 달 표면 음이온 분석기와 프랑스의 달 라돈 가스 탐지기는 곧 가동될 예정이며, 이탈리아의 레이저 각도 반사기는 배치를 완료했다. 궤도선·착륙선·상승선·재진입모듈 등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 창어 6호는 2024년 5월 3일 궤도에 진입한 이후 지구-달 이동, 달 근접 제동, 달 주변 비행, 착륙 및 하강 등의 과정을 거쳤다. 지난달 30일 창어 6호에서 분리된 착륙선과 상승기는 2일 새벽 하강을 시작해 착륙에 성공했다. 착륙선은 췌차오-2호 중계 위성의 지원과 지상 통제하에 태양날개와 지향성 안테나 전개 등 상태점검·설치작업을 수행하고, 이후 약 2일간 본격적인 채취작업을 시작해 드릴링과 로봇팔 채취 등 두 가지 방식으로 달표면 토양과 암석 샘플을 채취하게 된다. 동시에 달 뒷면 착륙 지점에 대한 현장 조사 및 분석, 달 토양 구조 분석 등 과학적 탐사를 진행해 달의 형성과 진화 역사에 대한 연구를 심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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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중국, 2016년 돈이 되는 업종은?
    1. 먹거리 산업 중국에는"민이식위천(民以食爲天)"이라는 말이 있다. '백성은 식량을 생존의 근본으로 여긴다'는 말로 먹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는 뜻이 되겠다. 2016년에도 음식업이 가장 돈이 되는 산업이 될 전망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아침식사를 제공해주는 가게나 커피, 차와 같은 음료수 전문점의 경우 투자대비 자금 회수률이 높은 편이다. 평균 투자 비용이 인민폐 2~10만 원으로 25~35% 정도의 순이익을 볼 수 있고 투자금도 6~9개월면 회수가능 하기 때문에 창업자들에게 더없이 매력적이다. 2. 환경을 생각하는 저탄소 산업 '저탄소 경제'는 중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화두이다. 그만큼 가장 돈이 되는 산업이기도 하다. 창업자들은 대체에너지 상품이나 저탄소를 활용한 사업 중계업체와 같은 저탄소경제를 생각한 창업아이템을 고려해볼 수 있다. 그밖에도 태양에너지, 풍력에너지, 지열에너지, 하이브리드 자동차, 공업모터, 절전 등 많은 아이템들이 있다. 3. 건강 관련 산업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의약품이나 건강 관련 음식 산업이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다른 업종에 비해 초기 투자금이 많이 필요하고 회수기간도 상대적으로 긴 편이다. 따라서 자금이 비교적 충족한 상태에서 창업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건강 음료수 전문점이나 식이요법을 통한 건강 식품 전문점이 대표적이다. 후자의 경우는 투자금이 비교적 높은 평균 40~60만 원 정도이다. 건강음료 전문점의 경우는 평균 투자금이 10~15만 원 선으로 진입장벽이 낮고 수익률이 높은 편이라 다른 업종보다는 빨리 돈을 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 유아용품 전문점 제5차 인구통계에 따르면 중국에서 매년 태어나는 신생아 수는 약 1600만 명이다. 그중에서 0~3세까지의 영유아가 6900만 명이고 도시에서 태어나는 0~3세 영유아 숫자가 1000만명을 넘었다. 중국 도시 한 가정당 신생아 용품 지출도 월평균 900원에 달했다. 농촌 지역의 영유아 용품 소비도 증가 추세이다. 해마다 중국 영유아 용품 시장은 1000억원씩 증가하고 있다. 한 자녀 가정이 많다보니 유아용품 선택에 있어서도 각별히 신경을 많이 쓰는 가정이 늘고 있다. 의류나 장난감의 안정성, 교육성, 개성을 중요시하는 부모들은 유아용품 전문점이나 대형백화점을 선호한다. 고품질에 적당한 가격의 유아용품 전문점이 향후 시장의 주류를 이룰 것으로 분석된다. 5. 재직 교육 프로그램도 인기 사회적 경쟁이 치열해지다 보니 직장인들도 큰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게다가 대학생들의 취업난이 심화되면서 좋은 직장을 구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자기개발 교육 프로그램을 선호하고 있다. 주말학원, 야간학교와 같은 직장인과 대학생들을 겨냥한 학원들이 2016년에는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6. 국경을 넘는 전자상거래 몰 2015년 11월 11일 중국 쇼핑데이 때 중국은 전자상거래 시장에서만 하루만에 약 인민폐 천 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해 전 세계를 놀래웠다. 전 세계 70억 인구가 전자상거래 시장을 이용한다고 가정해보면 이 분야에서 창조되는 재부는 상상 그이상이다. 한 통계업체는 국경을 넘는 이른바 과경(跨境) 전자상거래 시장은 몇 십 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따라서 앞으로 전자상거래 분야는 여전히 발전가능성이 큰 업종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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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03
  • 中 상하이, H7N9형 AI 감염자 1명 확인
    [동포투데이]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H7N9형 조류 인플루엔자(AI) 감염자가 확인됐다고 상하이 보건당국이 3일 밝혔다. 이 환자는 59세 상하이시 거주 남자로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당국은 현재 이 환자의 감염 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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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03
  • 휴대폰에 정신팔린 中 여성, 강물에 빠져 숨져
    [동포투데이] 지난 12월 29일 밤 8시, 온주시 평양현 한 마을에서 왕모(여28)씨가 핸드폰 게임을 하며 강가에서 산책하다가 발을 헛디디면서 강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물에 빠진 그녀는 살려달라고 소리를 지르지만 주위에는 아무도 없었고 약 1분간 허우적거리다 물속으로 사라졌다. 왕씨의 남편은 그녀가 평소 핸드폰으로 게임을 하고 소설도 즐겨 보았으며 거의 매일 핸드폰을 손에서 놓치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에서는 이와같은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몇 달 전에는 중국의 한 지역에서 한 엄마가 어린 아들과 함께 쇼핑몰을 찾았다가 핸드폰에 정신을 판 사이 아들이 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해 목숨을 잃은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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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01
  • 中 충칭(重慶), 푸티전통마을에 한국거리 조성
    [동포투데이] 12월 28일 충칭시 창써우구(长寿区) 관광공사와 중국환경 국제여행사가 협정을 체결하고 창써우 푸티전통마을(菩提古镇)에 <한국거리> 건설을 계획했다고 현지 매체 화룽넷이 전했다. 푸티 전통마을은 창서우구 푸티산(菩提山) 산기슭에 위치한 4A급 국립관광지로 이 지역에 4000여 평방미터 면적의 <한국거리>를 건설, 이를 통해 한국기업을 유치하여 오리지널 한국식 스낵 코너, 화장품 매장, 클럽 등의 점포들로 한국 본토의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현재 푸티전통마을 “한국거리”에는 2600만 위안(한화: 약 46억)의 자본이 투입되었고 이미 6개의 한국기업이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한국거리>의 첫 입주 점포들은 2016년 7월 1일 정식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사진은 푸티전통마을(菩提古镇) 일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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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01
  • 며느리를 목졸라 살해한 시아버지
    [동포투데이] 중국 안휘농업대학 왕모교수는 올해 3월 마지막날 자택에서 숨을 거두었다. 경찰 조사결과 시아버지인 고 씨(高某61)에 의해 목졸림을 당해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 고 씨(高某)는 살인혐의로 기소되어 12월 29일 오전 합비시(合肥市) 중급인민법원에서 재판을 받았다. 법원은사건 당일 두 사람은 집안일로 심하게 다투다 고모는 흥분을 이기지 못한채 그만 며느리 왕모를 목졸라 살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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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31
  • 2016년 1월 지구촌 인구 73억 … 한해 7,800만 명 증가
    [동포투데이] 1월 1일 세계인구수가 72억 9,500만 명으로 기록될 예정으로 한해 7,800만(1.08%) 명이 증가했다고 미국 인구조사국이 발표했다. 새해 초 미국 인구수는 한해 247만(0.77%)이 증가해 3억 2276만 2천 여명으로 기록될 예정이다. 2010년 마지막 인구조사와 비교해 미국 인구수가 약 1400만 늘었다. 세계 최고 인구수는 중국으로 13억 6700만 명을 기록할 예정이고 인도가 12억 5200만 명으로 2위로 기록되며 3위는 미국, 그 뒤를 인도네시아, 브라질, 파키스탄, 나이지리아, 방글라데시가 잇는다. 러시아는 1억 4242만 3천 명으로 9위로 기록된다. 마지막 10위권 안에 일본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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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5-12-31
  • 푸틴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에 새해 인사 전해
    [동포투데이] 블리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한국 박근혜 대통령에 크리스마스와 음력 새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고 러시아 언론이 보도했다. 러시아 행정부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2015년이 한러 수교 25주년을 기념하는 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러시아와 한국은 계속해서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관계가 발전할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과 러시아는 세계 평화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작금의 국제사회 문제 해결에 힘을 모아나갈 것을 믿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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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유럽
    2015-12-31
  • 중국 고속철길이 1만 9천킬로미터, 세계 1위
    [동포투데이] 중국철도총공사에 따르면 30일 해남(海南)섬일주 고속철도가 전구간 개통되면서 중국 고속철도 운영길이가 1만 9천킬로미터에 달해 세계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전국 철도운영길이는 12만 킬로미터를 초과하여 세계 2위를 차지했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철도건설의 각항 목표를 전적으로 완수했다. 전국철도가 완성한 고정자산투자는 8200억 위안, 노선 9000킬로미터를 추가 건설했다. 철도총공사 관계자는 올해 철도 투자가 강력한 추세를 유지하고 새로 착공한 프로젝트들이 순조롭게 실시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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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12-30
  • 맥주광 김정은 "남한 맥주는 정말 맛없어"
    김정은 北 노동당 제1비서가 한국 맥주를 마셔보고 "남한 맥주는 정말 맛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평양을 다녀온 신의주의 소식통은 25일 "김정은이 지난 10월 노동당 창당 70돌 기념행사를 마치고 노동당 고위 간부들과 축하 파티를 열었는데 이 자리에 한국 맥주도 나왔다"고 전했다. 김정은은 이날 간부들에게 남쪽 맥주와 북쪽 봉학 맥주〈사진〉 맛을 비교해보라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봉학 맥주와 한국 맥주를 마셔 본 김정은이 '남한 맥주는 정말 맛없다. 맥주는 확실히 우리 것이 더 맛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코냑을 좋아했다면 김정은은 맥주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맥주광으로 알려진 김정은은 2년 전 양조장을 갖춘 독일 맥주집 '비어가르텐'을 평양에 열어달라고 독일 맥주 회사 파울라너에 요청했다가 거절당하기도 했다. 이번에 김정은이 한국 맥주와 비교한 北 봉학 맥주는 고위 간부용으로 만드는 것이다. 룡성 맥주, 금강 맥주, 대동강 맥주 등과 함께 北의 4대 맥주로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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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5-12-30
  • 8세 소녀, 장기기증으로 다섯 사람에게 새 생명을 주다
    ▲꼬마아가씨 스치(诗祺) ▲스치가 수술실로 이동하고 있다. ▲수술 전 의사들이 스치에게 허리를 굽혀 작별인사를 전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화룽넷(華龍網)에 따르면 중국 충칭(重庆)시 량핑현(梁平县)의 8살 꼬마아가씨 스치(诗祺)는 의사조차 손을 댈 수 없을 정도의 악성 콜로이드(Colloid:교질)종양 환자였다. 이에 가족들은 깊은 슬픔에 잠겨 있던 중 이 아기천사와도 같은 스치의 여러 신체기관 중에서 사용 가능한 장기들을 기증할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한 달여 정도의 검사와 치료 중, 스치의 상태는 점점 더 나빠져 12월 22일, 혼수상태에 빠지기에 이르렀다. 가족들은 여전히 장기기증에 대한 결정을 밀고 나갔고 <충칭시 사후 장기기증 지원서(重庆市遗体捐献自愿表)>에 서명했다. 그리고 24일 13시 15분, 안타깝게도 혼수상태였던 스치는 사랑하는 가족 곁을 떠났다. 그녀가 기증한 장기들로 두 명의 환자가 세상의 빛을 찾았고, 세 명의 환자가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그녀의 시신은 의과대학에 기증되어 의학발전과 병리치료연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녀는 많은 사람들 기억 속에서 점점 잊혀지겠지만 어린이의 도움으로 새 생명을 얻은 5명의 환자와 그의 가족들은 절대 그애가 이 세상에 한번 왔다 갔다는 사실을 잊을 수 없을 것이다. 의사는 “스치가 기증한 장기들은 두 명의 환자에게 세상을 볼 수 있도록 광명을 찾아주었으며 세 명 환자의 건강을 회복시켜 주었다. 스치의 시신은 현재 의과대학교에 기증되어 의학과 병리연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작고 귀여웠던 아기천사, 8살 꼬마아가씨 스치는 충칭시의 65번째 장기기증자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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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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