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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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브랜드 데이’ 개막... 1,800개 브랜드 참여
    [동포투데이] 2024년 '중국 브랜드 데이' 행사가 '더 나은 품질, 중국 브랜드의 밝은 미래'라는 주제로 10일 상하이에서 개막했다. 행사에는 약 1,800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의 새로운 주제 전시 영역은 혁신, 친환경 및 저탄소, 삶의 질, 산업 발전에 초점을 맞췄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시업체의 선진 경험과 혁신 사례를 선보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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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3
  • 美 언론 “서방의 우크라 군사원조, 핵전쟁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더글러스 맥키넌 전 미 국방부 정책·커뮤니케이션 특별보좌관은 12일(현지시간) 더힐에 기고한 글에서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서방의 행동이 세계를 핵전쟁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맥키넌은 미국과 동맹국들이 국방 수주로부터 경제적 이익을 얻겠다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전직 국방부 직원은 서방 국가들이 이 갈등을 계속하는 첫 번째 이유는 돈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맥키넌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핵 공격 개시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장기적인 지원을 구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억만장자 데이비드 삭스의 말을 인용해 미국에서 장기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약 10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앞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국에 대한 서방의 군사 공급 지연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서방이 군사 원조를 발표한다고 해서 자국 군대를 파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에 정말 유용한 지원 패키지는 단지 이러한 계획 발표보다는 우크라이나에 직접 무기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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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2
  • 미 언론 “어설픈 대러 제재, 미국 이익만 해쳐”
    [동포투데이] 미국 우파 잡지 '내셔널리뷰' 토마스 듀스터버그 칼럼니스트는 최근 발표한 기사에서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 행정부는 국내 유가 안정에 최우선 순위를 둘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반러 제재는 러시아가 에너지 자원 수출로 벌어들인 수입을 줄이되 원유 공급은 유지해 유가가 크게 변동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듀스터버그는 이 전략이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이익에도 해를 끼쳤고 중국과 인도의 대규모 산업 경쟁자들에게만 이익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충돌 이후 대(對) 유럽 수출이 줄었지만 러시아는 중국과 인도에 대한 수출을 대폭 늘려 그 공백을 빠르게 메웠다. 듀스터버그는 러시아로부터 원유를 수입한 이들 두 나라는 새로운 처리 능력을 확보하고 있는데, 이는 환경에 해롭고 미국 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과 인도는 저가의 러시아산 원유 공급으로 이익을 얻었고, 이를 통해 새로운 원유 가공 능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디젤, 제트 연료, 휘발유를 포함한 원유 가공 제품의 대규모 수출국이 되었다. 실제로 인도와 중국 정유사들은 러시아산 원유를 가공해 제3 국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는 양국 모두에 막대한 이익을 안겨주었다. 현재 인도의 EU로의 원유 제품 평균 수출량은 하루 360,000배럴 이상에 달다. 낮은 원료 가격과 운송비로 인해 인도 가격은 미국 수출업체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 2024년 초, 미국의 대유럽 가공 원유 제품 수출은 부분적으로 이러한 경쟁의 결과로 약 절반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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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12
  • 외신 “중국, 미국에 대항하는 뜻밖의 파트너 발견”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24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헝가리를 국빈 방문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문 이후 헝가리가 미국에 대항하는 중국의 전략적 파트너 국가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헝가리가 이제 미국의 압력에 대항하는 중국의 노력을 지지하는 중국의 파트 중 하나가 되었다"라고 지적했다. 이 기사는 또한 양국 관계 강화로 인해 헝가리가 중국에 외교 및 투자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헝가리와 중국의 관계 심화는 지정학적으로도 의미가 있다. 한편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 시간 2024년 5월 9일 오후 부다페스트 총리실에서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새로운 시대의 전천후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격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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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2
  • 러시아 '승리의 날' 열병식... 푸틴, 서방에 핵전쟁 경고
    [동포투데이] 러시아는 5월 9일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위국전쟁승리 79주년을 기념하는 군사 퍼레이드를 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서방에서 발발할 수 있는 세계 분쟁의 위험을 언급하며 러시아의 핵무기는 전쟁에 대비 중이며 누구도 세계 최대 핵무장 국가를 위협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은 승전기념일 기념식에서 오만한 서방 엘리트들이 나치 독일을 물리친 소련의 결정적인 역할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푸틴이 "우리는 그러한 과도한 야망의 결과를 알고 있다. 러시아는 세계 분쟁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누구도 러시아를 위협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러시아의 전략군은 항상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은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서방이 모스크바의 영양권을 침범해 러시아를 모욕했다고 주장하며 이 전쟁을 서방과의 싸움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소련은 2차 세계대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수백만 명을 포함하여 2700만 명의 인구를 잃었다. 결국 소련홍군은 나치군을 베를린으로 몰아냈고, 히틀러는 그곳에서 자살했다. 1945년 독일제국의회 의사당 건물에 소련의 깃발이 게양되었다. 나치 독일은 1945년 5월 8일 밤 11시 1분 조건 없이 항복했고, 프랑스와 영국, 미국은 이날을 유럽 승리의 날로 정했다. 당시 모스크바는 이미 5월 9일이었고, 이 날은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치른 소련의 위국전쟁 승전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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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0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미얀마, '불법벌목' 중국인 150명에게 징역 20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미얀마 북부 커챈성 수부 미치나의 한 법정은 22일, 불법 벌목 죄명으로 150명 중국인에 20년 유기형에 언도하고 그 외 2명의 미성년자는 10년 유기형에, 또 다른 1명의 마약을 숨긴 중국인에 35년의 투옥형을 선고했다. 미얀마 주재 중국대사관에 따르면 불법 벌목 혐의 중국인들은 올 1월, 미얀마 북부 커챈성 지역에서 미얀마 군인들에게 붙잡혔으며 미얀마 측은 불법 벌목 혐으로 기소했다. 중국인들은 중국과 미얀마 불법 브로커들에게 속히워 경솔하게 미얀마 경내에 진입해 벌목 작업을 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 외교부 루캉(陆慷)대변인은 22일 밤, 중국은 미얀마의 판결을 매우 주시하고 있으며 이미 미얀마 측에 교섭을 제기, 미얀마 측에서 중국과의 밀접한 관계를 중시하고 여러 가지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 사건을 타당하게 처리해 줄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올 년초 미얀마 측에서 불법 월경 중국인들을 체포한 후 중국 측에서는 여러 경로를 통해 반복적으로 미얀마 측에 교섭을 제기, 미얀마 측에서 실제 상황을 고려해 합리적으로 이번 사건을 타당하게 처리하여 하루 속히 중국에 인도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중국 언론들은 미얀마가 불법 벌목했다는 죄명으로 150명이나 되는 중국인들을 20년이라는 중형에 언도한 것은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일이라고 항의, 이왕에는 이런 경우 대부분 석방되었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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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5-07-23
  • 中 연말내로 2자녀 정책 전면 실행할 듯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중국이 오는 연말내로 1가정 2자녀 정책을 전면 실행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일전 신분을 밝히기를 원하지 않는 한 인사는 중국이 “단독 2자녀(单独二孩)”정책을 실행한지 1년쯤 지난 현재 생육정책을 심중하게 분석•검토하는 전제하에서 재차 이 정책을 조정할 것인바 지금 국가위생 및 계획생육위원회를 포함한 여러 해당 부문에서 공동으로 1가정 2자녀 정책을 전면 개방하는 정책을 분석•검토하는 한편 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인사에 따르면 현재 이 사업은 순리롭게 추진되고 있는바 빠르면 올 연말내로 1가정 2자녀 정책이 전면 실행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지난 7월 20일, 중국 국가 위생 및 계획생육위원회 대변인 쑹수리(宋树立)는 “1가정 2자녀 정책 사업의 추진상황은 최근 있은 국가 위생 및 계획생육위원회 브리핑에서의 설법을 기준으로 한다”라고 표하였다. 쑹수리는 또한 국가 위생 및 계획생육위원회는 이 사업의 진척에 대해 향후 보도브리핑 형식을 통하여 사회에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중국인민대학 인구 및 발전연구 센터의 교수 구보창(顾宝昌)을 포함한 인구학자들은 3차례에 거쳐 연명으로 중앙에 1가정 2자녀 정책을 전면 시행할데 관한 건의서를 제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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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7-23
  • 中 두 역주행녀, 교통경찰의 바지 찢고 휴대폰 빼앗고…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7월 22일, 중국 장수성 난징(江苏省南京)에서 2명의 교통역주행녀가 경찰을 쓰러뜨리고는 경찰의 바지가랭이를 찢어놓고 휴대폰을 빼앗는 등 폭행사건이 발생했다. 이 날 이 2명의 미녀는 난징 강북로에서 벤츠를 몰고 역주행을 하다가 교통경찰한테 걸려 들었고 경찰이 교통규칙 위반을 이유로 벌금시키려고 하자 이에 반발한 이 2명의 여인은 다짜고짜로 교통경찰을 도로가에 쓰러뜨렸으며 이 중 한명은 교통경찰의 몸을 가로타고 앉아 경찰의 바지가랭이를 찢어 놓았고 다른 한명의 여인은 교통경찰의 휴대폰을 빼앗아 내기도 하였다. 한편 그 무슨 구경거리라도 생긴듯 행인들이 몰려들자 이들 2명의 여인은 행인들한테 “꾼(썩 물러가!)”하고 내뱉았다. 그 뒤 다른 한명이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자 이들 2명의 역주행녀는 서둘러 현장을 빠져 나가 도망치려고 했으나 행인들에 의해 포위되어 꼼짝달싹 못하고 교통경찰에 연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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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7-23
  • 해커, 세계 최대 불륜 사이트 “Ashley Madison” 침투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전 세계에서 등록회원 수가 가장 많은 혼외정 사이트라고 공언하는 불륜 중개 웹사이트 “애슐리 매디슨(Ashley Madison)”이 일전 해커들의 공격을 받아 유료 회원들의 정보가 유출될 위험에 놓였다.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每日电讯报)”의 20일 보도에 따르면 해커들은 등록 회원들의 정보, 회사 재부기록 및 기타 기밀정보 등 대량의 데이터를 확보했다며 만일 “애슐리 매디슨” 사이트를 영원히 페쇄하지 않으면 모든 회원들의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위협, 이 사이트는 수십만 사용자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끼쳤다고 해킹 원인을 밝히기도 했다. 보도는 이번 공격을 감행한 측은 “임팩트팀(The Impact Team)”이라는 해커조직으로 “애슐리 매디슨” 사이트 안전시스템을 해킹해 이 사이트의 회원 프로파일, 신용카드 기록, 종업원들의 데이터 등 정보들을 확보, 연 후 모든 회원들의 성적 환상, 누드사진 및 채팅 기록들을 공개하겠다고 위협하면서 일부 이 사이트 소속회사들의 은행계좌 및 종업원들의 월급 등 정보들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애슐리 매디슨”은 19달러를 추가로 지불하면 회원 개인정보를 완전히 삭제한다고 했지만 해커들은 회원들의 정보가 그대로 남아있다고 주장했다. “애슐리 매디슨”의 최고경영자 피더만은 “우리들의 엄밀한 안전조치가 해커들의 공격을 저지하지 못했다”고 확인, 회원들의 정보가 무단적이고 죄악적으로 침입을 당한데 대해 사과하고 나서 “이번에 사이버 테러를 감행한 어떤 조직이든지 그 행위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경고했다. 현재 사이트 측은 기술자 및 집법 부문과 협력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슐리 매디슨” 웹사이트는 전문 기혼자들에게 이성친구를 소개주고 만남을 주선해 주는 사교서비스 제공 사이트로 “인생은 짧은데 사통은 무한하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 회원이 3750만명에 달하는 이 사이트는 설립해서부터 쟁의가 많았다. 2013년에 중국 홍콩에 진출해서도 많은 단체들의 항의를 받았다. 이 사이트는 여러 차 보리스 존슨 런던 시장,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전 총리 및 후안 카를로스 스페인 전 국왕 등 정치인들의 형상으로 홍보했다. 이에 앞서 그들은 미테랑, 시라크, 사르코지 등 프랑스의 전임 대통령들과 올랑드 현임 대통령의 초상화로 홍보해 프랑스 경찰로부터 봉쇄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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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5-07-22
  • 中 국가급단위 수당•보조금 기본노임 크게 초과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최근 82개의 중국 국가급 단위들에서 사상 처음으로 공직자들의 수입상황을 공개, 공안부에서 공개한 공직자들의 수당 및 보조금은 기본노임의 근 6배에 달하였다. 7월 20일, “참고소식”에 따르면 82개의 중앙급 단위들에서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지난해 중앙급 단위들에서 발급한 기본노임과 수당 및 보조금 총액은 960억위안, 이는 그들이 점하는 총예산의 8%에 불과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런 단위들중 수당 및 보조금 발급액수가 제일 적은 단위래야 기본노임의 2배에 달했으며 기본노임과 수당 및 보조금 차이가 제일 큰 단위는 공안부었고 두번째는 세관총서였다. 이를 두고 중국인민대학 금융학 교수인 자오시쥔(赵锡军)은 “중국 국가기관 사업일군들이 받는 보수는 일반적으로 발달국가보다 적은바 이는 발전단계와 제도 자체의 상황에 의해 결정된다”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국가행정학원 공공정책 교수 주리쟈(竹立家)는 “이는 극히 비정상적이다. 하지만 이는 근 20년래 내려온 것으로 일반적으로 수당 및 보조가 기본노임의 3~4 혹은 그 이상에 달하는 경우가 많다. 그것도 기타 공무원들의 노임은 지난 10년간 크게 오르지 못한 상황에서 말이다.” 한편 경비지출에서 보면 역시 각 부서마다 크게 차이가 난다. 이 중 지난해 중국적십자회에서 지출된 회의경비는 0. 72만위안이었지만 국가세무총국에서 지출된 회의경비는 3.5억위안이었다.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급단위들에 지급된 재정은 1.2만억위안으로 그 전해에 비해 21억위안이 적게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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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2
  • 中 허난 한 신용사 “여직원 임신시일” 배치 논란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최근 중국 허난성의 한 신용사(信用社)에서 “직원에 대한 계획생육관리를 틀어쥘데 관한 통지(의견수렴초고)”를 발부, 직장의 “임신배치”에 따르지 않고 임신해 사업에 영향을 줄 경우 1차적으로 1000위안을 벌금하기로 제안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신용사 산하 각 지사의 부서에 하달된 “통지”는 “각 신용사 지사들에서는 자체의 실정에 근거하여 사업의 수요에 근거하여 가임직원들의 임신시일을 합리하게 배치하여 여직원 사이 임신이 중첩되는 상황을 피면하며 이러한 인소로 사업에 영향을 주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라고 언급, 한편 “사업연한이 1년 이상이 되는 여직원은 계획생육배치에 따라 임신신청을 할 수 있다”라고 규정되어 있었다. “통지”는 또 “여직원 생육계획은 엄격히 집행되어야 하며 이를 위반하고 임신해 사업에 영향을 줄 경우 1차적으로 1000위안의 벌금을 함과 동시에 진급과 선진 평선 참가자격을 취소하며 엄중할 경우 효익로임과 연말상여금을 취소한다”라고 언급하였다. 한편 “통지”는 신용사 산하 각 지사에서는 매 분기마다 기혼여성의 생육계획을 작성해 새로운 분기가 시작되기 전날 퇴근하기 전까지 인력자원부에 보고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이 신용사의 이러한 작법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충칭시 모 법율사무소 천보옌(陈保艳) 변화사는 “국가 ‘부녀권익보장법’ 제51조에는 여성은 국가의 규정에 따르는 생육권리가 있는바 그 어떤 부문도 여성의 생육권리를 침해해서는 안된다”고 언급하고 나서 노동초빙계약 및 근무협의 내용에도 여직원의 결혼 및 생육을 제한하는 내용이 들어가서는 안된다면서 상술한 신용사의 “통지”는 법에 위반되는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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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0
  • 북한인들 중국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
    북한은 올해 100년래의 가장 심각한 가뭄을 겪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최근 보기 드문 가뭄으로 북한의 곡류 작물 생산이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으며 북한 경내의 1/3의 벼모가 시들었다고 보도했다. 이번 가뭄으로 북한의 장기간의 식량부족 문제가 더욱 악화될 것으로 국제사회는 우려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영국 BBC방송의 17일 보도에 따르면 탈북자 “리현서”씨는 일전 자기의 회억록 “이름 7개의 소녀”를 출간, 그녀가 어떻게 북한을 떠나서 이름을 숨기고 중국의 친척집에서 10년을 지냈으며 그 후 한국의 보호를 찾고 또 곡절적인 과정을 거쳐 기적적으로 가족들을 도와 탈북하게 했는지를 서술했다. 이 이야기는 그녀가 2013년 글로벌 특강-테드에서 강연한 것으로 당시 미국의 저명한 관영 잡지에서 “가장 인기있는 강연”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리현서씨는 일전 워싱턴에서 영국 B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그녀가 알고 있는 북한인들이 보는 중국을 이야기 했다. 문: 북한인들은 중국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 리: 표면적으로 보면 북한과 중국의 관계는 괜찮다. 비록 북한과 중국이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지만 북한에 살 때 우리는 중국을 진정으로 믿지 않았다. 그리고 특정 시기에는 정부 관원을 비롯해 중국에 친척이 있는 사람들은 감시를 받고 정기적인 조사를 받는 등 성가신 일에 부딛치군 했다. 헌데 20세기 90년대의 대기근은 많은 것을 개변시켰다. 북한에서 무엇이든 중국으로부터 왔고 북한제조란 거의 없었다. 당시 중국 제품이 없었더라면 북한이 지금까지 존재할 수 있었겠는지 상상할 수 조차 없다. 대기근 년대에 사람들은 중국을 구성(救星)으로 간주했다. 문: 북한의 뉴스들은 중국을 어떻게 묘사하는가? 리: 나는 북한 뉴스에서 중국에 관한 보도를 본 기억이 그리 없다. 모두 미국, 한국, 일본을 겨눈 정치선전이었다. 한국에서는 뉴스 앞 15분은 국내뉴스이고 뒤 5분간은 국제뉴스인데 북한에서는 지도자들에 대한 뉴스가 아니면 미국과 한국의 시위에 대해 보도한다. 한국인들의 시위에 대해 그들은 우리들에게 한국인들은 시위로 통일을 쟁취한다고 알려준다. 또 북한 정부는 한국인들은 매우 가난하다고 말한다. 헌데 우리는 한국인들이 옷을 잘 입은 것을 보아낼 수 있었다. 이것은 정부가 잘못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이를 알지 못한다. 하지만 총명한 사람들은 알고 있다. 문: 북한을 그리워 하는가? 리: 나는 줄곧 북한을 그리워 하고 있다. 북한으로 돌아가는 것은 나의 어머니의 꿈이다. 그 곳은 고향이고 그 곳에는 우리들의 추억이 있으며 친척들이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돌아갈 수 없기 때문에 더욱 그리워 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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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0
  • 中 후베이, 명청시대의 금실녹나무 건물 발견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최근 중국 후베이(湖北) 투자묘족자치주 임박원내에서 한채의 금실녹나무(金丝楠木) 건물로 된 민가를 발견, 이 민가는 명청시대의 건물로서 재료 전부가 진귀한 금실녹나무로 조성되었으며 재료중 나무수명이 가장 긴 것은 1000년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 목조건물은 도합 150제곱미터인데 사용된 목재가 100입방미터가 되었고 직경이 0.5미터짜라 기둥만 해도 30여개가 되어 있었다. 최근 이 건물은 후베이 임박원의 수건을 거쳐 희귀건물 보호기지로 되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건물은 전체가 목조결구로 되어 있으며 보존이 완전한 것으로 전국적으로도 아주 보기 드문 건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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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0
  • 中 모태그룹, 고위관리자 연봉 2100만위안 초과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최근 중국 귀이저우 모태그룹에서는 공고를 내 5명의 부총재직을 증설하며 이런 부총재급 지위에서 근무하는 고위관리자가 도합 11명에 달한다고 발표하였다. 11명 부총재급 관리자 연봉은 도합 2107만위안, 이는 인당 평균144만위안으로 중국내 동업중 첫번째 자리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공고가 발표되자 쟁의가 끊임 없었다. 중국내 양주업계의 한 인사는 “구이저우 모태술업은 바이주(白酒) 항업의 제1기업이지만 현재 바이주시장이 엄동을 겪고 있는 시기에 부총재직을 11개를 설치하는 것은 바람직한 처사가 아니다”라고 지적하였고 또 어떤 인사들은 “모태그룹에서 5개이 부총재직 증설 및 이들의 연봉을 공개하는 것은 국내 동업종에 실력을 과시하여 기가 죽게 하는 아주 고약한 처사”라고까지 비난하였다. 이를 두고 일전 구이저우 모태그룹 증권부 인사는 “최근 그룹에서 5명의 부총재를 보충하였지만 이 중 2명의 여성관원은 각각 총공정사와 재무총감으로 워낙 고위층 관원이었으며 기실 부총재로 제발된 인원은 3명뿐”이라면서 “5명을 부총재로 제발시킨 것은 그룹의 신로교체를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석하였다. 이번에 모태그룹 이사회에서는 “그룹장정을 수정할데 관한 의안”을 통과, 수정한 “그룹장정” 130조에는 원래의 “그룹에 4~5명의 부총재를 둘 수 있다”는 내용이 “그룹에 약간명의 부총재를 둘 수 있다”로 수정되어 있었다. 이번에 모태그룹에서 새로 보충제발된 부총재들로는 허잉즈(何英姿), 왕리(王莉), 리밍찬(李明灿), 왕중린(王崇琳), 중정창(钟正强) 등이었으며 이들의 평균 연봉은 100만위안 이상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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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0
  • 中 낙양서 총격사건 발생, 1명 사망 1명 부상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7월 18일, 중국 하남성 낙양시(河南省洛阳市)에서 한차례의 총격사건이 발생해 1명이 죽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날 낙양경찰이 공무수행 중 폭도들에게 포위되었고 폭도들은 경찰의 경고사격도 무시하고 경찰의 총을 빼앗으려고 시도, 경찰은 관련 규정에 의해 반격하여 1명이 죽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 날 낙양경찰은 아침 5시 40분경, 310국도와 어느 한갈래 지선의 교차로 시공현장 입구에서 교통분규가 생겨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이 분규 해결에 나서자 당사자들은 벽돌 등을 들고 경찰을 위협하면서 총까지 빼앗으려고 시도했다. 경찰은 막부득이한 상황에서 반격에 나서면서 1명이 죽고 1명이 부상당하는 악성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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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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